배당락일 매도 | 주가하락? 배당락에 대한 상식 (3분 뚝딱) 75 개의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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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당, 배당주, 배당기준일 등 배당 관련 상식
https://youtu.be/mGL_vyyu7cA
▼▼ 주식시장 ‘배당락일’에도 강세 유지 … 코스피 또 최고치 기록
http://www.hani.co.kr/arti/economy/finance/97639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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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만들면서 감탄했던 블로그:
https://seoulforest.tistory.com/
* 하루 10분 머물러야 하는 곳:
https://www.investopedia.com/

배당락일 매도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배당락일 D-1, “매도냐 보유냐”…전문가 조언은? – 매일경제

주식 매도를 염두에 뒀다면 시세 차익을 고려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온다. 배당락일 전에 예상 배당수익률 이상으로 주가가 오르면 수익을 시현하는 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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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5/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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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락일 전 매도보다 보유하는 게 유리 – 한국경제

24일 신한금융투자는 “2008년부터 2020년까지 유가증권·코스닥시장의 배당수익률과 배당락일 주가 등락률을 비교한 결과 배당락 전에 매도하는 것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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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1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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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배당락일 `팔까 말까`…"매도 보다 보유" – 한국경제TV

배당을 받으려면 오는 28일 증시 마감까지 주식을 매수해 보유해야 합니다. 하지만 배당주 투자자들은 29일 배당락 당일 주가가 하락하는 것을 우려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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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wowtv.co.kr

Date Published: 4/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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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락일 하루 앞두고…’내 주식 팔까 말까’ 투자자들 고심

배당을 받을 수 없는 배당락일은 오는 29일이다.배당락일 이후에는 배당수익률만큼 주가 하락하기 때문에 배당락 변동성을 피하려면 28일까지 매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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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wikileaks-kr.org

Date Published: 4/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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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락일에 주식을 매도해야 하나요? – 블로그

주식은 특이하게도 매수매도 시점과 결제시점에 차이가 존재합니다. … 고배당주 투자는 배당락일에 매도하지 마시고. 주가가 많이 오른 날에 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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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naver.com

Date Published: 8/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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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락 D-1 “매도보다 보유…배당받고 파는 게 유리” – 뉴스1

즉 배당락일의 주가 하락이 부담되면 배당을 포기하고 주식을 매도하면 … 신한금융투자는 배당락 전에 매도하는 것보다 주식 보유가 유리하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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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ews1.kr

Date Published: 2/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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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마다 찾아오는 이 ‘투자법’…250만원 넣어봤더니 [코주부]

KB증권이 제안한 매도 방법은 아래와 같아요. ??초고배당주 : 주가상승률이 배당수익률보다 높을 경우 28일(배당락일 하루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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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edaily.com

Date Published: 1/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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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배당락일에 팔면 배당금 받을까 , 배당락일 매도

배당락일 당일에 바로 주식을 매도해도 배당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배당락일에 매도세가 강해서 주가가 하락하는 측면도 분명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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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ore-money-no-problems.tistory.com

Date Published: 3/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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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배당기준일, 배당락일, 배당주 매도시점 정리 – 루비파이

안녕하세요? 연말이 다가오면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커집니다. 배당을 받기 위해선 언제 배당주를 매수 매도하는 것이 좋은지, 그리고 배당락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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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oruby.tistory.com

Date Published: 7/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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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배당락일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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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하락? 배당락에 대한 상식 (3분 뚝딱)
주가하락? 배당락에 대한 상식 (3분 뚝딱)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배당락일 매도

  • Author: 배움 𝑩𝒂𝒆𝒖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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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2. 2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6K5ScHdH_Xs

배당락일 D-1, “매도냐 보유냐”…전문가 조언은?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배당락일을 하루 앞두고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주가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고, 주식을 팔게 되면 배당금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매도보다 보유에 무게를 둘 것을 조언한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의 주주가 배당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이날까지 주식을 사들여야 한다. 올해 증권시장 폐장일은 30일이지만 주식 매수 후 결제까지 이틀이 소요되기 때문이다.투자자들의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다. 통상 배당락일에는 배당받을 권리를 확보한 투자자들이 주식을 정리하는 경우가 많아 주가가 내려간다.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돼 높은 가격을 형성한 만큼 투자 손실도 커질 수 있다. 반면 배당락 변동성을 피하고자 주식을 팔아치운다면 배당받을 권리를 잃게 되니 시세 차익과 배당수익률을 비교해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매도보다 보유를 권하고 있다. 배당락으로 인한 주가 하락폭보다 배당수익률이 더 클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내년 초까지 ‘1월 효과(January Effect)’에 힘입어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상승할 확률이 높아 배당락 하락세가 과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이정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는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배당수익률에서 배당락을 뺀 실질 배당수익률 측면에서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코스피 배당수익률과 배당락일 시초가 하락률 차이는 평균 1.15%를 기록했는데, 이는 배당락으로 인한 지수 조정보다 배당수익률이 더 좋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유명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도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유리하다”며 “과거 10년 동안 코스피 배당락은 -1.0%에서 0.2% 사이였는데, 코스피 기말 배당수익률은 평균 1.3%로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이득이었다”고 말했다.실제로 지난해 시가배당률이 29.50%로 가장 높았던 동남합성은 배당락일 전날 종가 기준 주당 5만900원에서 배당락일 4만9600원으로 1300원 내렸다. 하지만 배당락일 이후 석 달도 채 지나지 않아 5만4300원을 달성하면서 고가를 경신했다. 그 다음으로 시가배당률이 높았던 서울도시가스(21.14%)와 대동전자(16.20%)도 한 달 만에 배당락일 직전 거래일의 주가를 상회했다. 리드코프(11.88%), 대신증권·메리츠금융지주·유수홀딩스(8.60%) 역시 두어 달 안에 낙폭을 만회했다.코스피200에 편입된 배당수익률 상위 30개 상장회사의 과거 5년간 배당락은 평균 -2.5%로 집계됐다. 하지만 이들 기업의 평균 배당수익률이 4.0%였다는 점을 반영하면 고배당주들의 배당락이 크지 않았다는 평가다.주식 매도를 염두에 뒀다면 시세 차익을 고려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온다. 배당락일 전에 예상 배당수익률 이상으로 주가가 오르면 수익을 시현하는 편이 더 현명한 방법이라는 설명이다.김민규 KB증권 연구원은 “만약 고배당주가 배당락일 전에 급등하면 배당을 포기하는 것이 낫다”며 “주가가 오르긴 했지만 배당수익률만큼은 아닌 고배당주는 배당을 받은 뒤 수익률을 회복할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진단했다.증권가에서는 막판에 매수해도 괜찮은 종목으로 금융주를 추천하고 있다. 올해 KB·신한·하나·우리 등 주요 금융지주의 배당금 추정치는 역대 최대 규모인 3조7000억원이다. 앞서 신한금융지주가 분기 배당을 시작하면서 다른 금융그룹들 역시 내년 반기 또는 분기 배당에 나설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 상위 10개 종목에 삼성증권, NH투자증권, 삼성화재, DB손해보험, 삼성생명, 한국금융지주가 속하는 등 증권주와 보험주의 배당수익률도 4~6%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4대 금융지주의 올해 보통주 기준 배당금은 3조7000억원에 육박해 작년 대비 67.9% 증가할 것”이라며 “평균 배당성향을 25.9%로 예상했을 때, 주당배당금(DPS)은 2168원으로 작년과 비교해 58.2% 늘어날 것”이라고 판단했다.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코스피 평균 기대 배당수익률이 2.02%로 집계되면서 금융주의 배당 매력이 높아졌다”며 “과거 추이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은행주 및 보험주 배당락은 기대수익률보다 낮았다”고 전했다.[이가람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당락일 전 매도보다 보유하는 게 유리”

코로나19로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올해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은 잇따라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했다. 그럼에도 한국 증시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코스피지수 상승률은 아시아 주요 국가 중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대거 한국 증시를 이탈했기 때문이다.전문가들은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증시의 매력도가 굉장히 낮았다고 분석했다. 올초부터 미국 중앙은행(Fed)의 긴축 정책에 대한 우려가 신흥국 증시를 짓누른 데다 한국과 긴밀하게 연동되는 중국이 빅테크 기업을 향해 무차별적인 규제의 칼을 휘두르면서 외국인은 미련 없이 한국을 떠났다. 한국 증시 시가총액의 25%를 차지하는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는 한국 증시를 짓누르는 주요한 요인이었다. 외국인, 한국만 팔았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세계 주요국 지수 중 최하위권 성적표를 내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지난 23일까지 미국 S&P500지수는 25.83% 오르며 글로벌 증시를 이끌었고, 대만 자취안지수는 21.82% 상승하며 호조세를 보였다. 일본 닛케이지수와 중국 상하이지수는 각각 4.93%, 4.90% 올랐다. 반면 코스피지수는 4.34% 상승하는 데 그쳤다.외국인 투자자가 대거 한국 증시를 떠났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일본 증시엔 285억9600만달러의 외국인 자금이, 중국엔 306억5600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반면 한국에선 외국인이 234억7500만달러어치를 순매도했다. 한국과 산업 구조가 비슷한 대만(177억달러)보다도 순매도 규모가 더 크다.올해 삼성전자 현대차 포스코 등 한국 주요 기업이 잇따라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한국 증시는 박스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정명지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은 “기업 실적이 증시에 전혀 반영되지 못했던 한 해”라고 평가했다. 한국 증시에 독이 된 중국기업 펀더멘털이 좋았는데도 외국인 순매도세가 가장 거셌던 이유는 복합적이다. 반도체 업황 둔화, 미 Fed의 긴축 정책 논의, 중국의 빅테크 규제와 경기 둔화 등이 복잡하게 얽힌 결과라는 분석이다.본격적인 외국인 매도세가 시작된 건 올 5월부터다. 미 Fed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논의가 본격화하면서 외국인은 신흥국 주식을 빠르게 팔아치우기 시작했다. 백신 확보에 실패하면서 다른 국가 대비 백신 접종률이 크게 낮은 것도 영향을 미쳤다.여름엔 대형 악재가 터졌다. 중국이 빅테크 기업들을 향해 무차별적 규제의 칼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디디추싱이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하자 중국 정부는 디디추싱이 운영하는 26개 앱의 다운로드를 금지했다. 패시브 외국인 자금은 기계적으로 MSCI 신흥국 펀드의 비중을 줄였다. MSCI 신흥국 지수 중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35%다. 한국은 13%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중국 경기가 눈에 띄게 둔화됐다. 중국의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본격화하면서 대(對)중국 수출액이 전체 수출액의 25%를 차지하는 한국 증시에 또 다른 악재로 작용했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외국인이 중국 비중을 줄이면서 기계적으로 한국 시장에서도 투자금을 빼는 상황이 반복됐다”며 “한국에서 자금을 빼는 과정에서 비중이 높은 반도체를 집중적으로 팔았다”고 말했다. 반도체 업황·기업이익 둔화여름부터는 ‘내구재 살 사람은 다 샀다. 서비스업이 부활할 시기’라는 전망이 자주 나왔다. 제조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한국 증시에는 또 다른 악재였다.‘반도체 겨울론’도 제기됐다. 8월 모건스탠리는 “반도체 업황에 겨울이 오고 있다”며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15만6000원에서 8만원으로, 삼성전자 주가는 9만8000원에서 8만9000원으로 하향했다.기업 이익이 둔화된다는 우려도 증시를 짓누르는 요인이었다. 한국 기업은 사상 최대 실적을 내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3분기부터 기업 이익 증가율이 피크아웃(고점 통과)할 것이라는 걱정이 더 앞섰다. 유가증권시장 기업의 영업이익 증가율은 1분기와 2분기 각각 131.73%, 108.0%를 기록한 뒤 3분기 50.08%로 내려앉았다.외국인은 11월부터 다시 순매수세로 돌아섰다. 11월엔 2조5700억원, 12월엔 3조원어치를 순매수하는 등 금액은 크지 않았다. 연초 36.51%이던 유가증권시장의 외국인 비중은 33.57%까지 내려온 상태다. 외국인 순매수가 내년에도 이어지긴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심성미 기자 [email protected]

29일 배당락일 `팔까 말까`…”매도 보다 보유”

국내 증시 배당락일인 29일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투자자들은 보유하고 있는 배당주를 팔아야 할지 말지를 고민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배당주를 보유하는 것이 더 좋다는 의견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박찬휘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올해 배당을 받기 위한 기한이 단 이틀 남았습니다.

배당을 받으려면 오는 28일 증시 마감까지 주식을 매수해 보유해야 합니다.

하지만 배당주 투자자들은 29일 배당락 당일 주가가 하락하는 것을 우려해 보유한 주식을 팔아야 할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보통 배당주에 대한 기대감은 일찌감치 주가에 선반영되기 때문에 배당락일에는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KT&G의 경우 지난해 12월 중순까지 주가가 급등했지만 배당락일인 29일 주가가 6% 급락했습니다.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는 배당주를 보유하는 것이 더 낫다는 조언입니다.

오랜 기간 실질 배당수익률이 배당락으로 인한 주가 하락보다 크게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이정빈 /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코스피 실질 배당수익률은 금융위기 이후 평균 1.15%를 기록했고요. 코스닥은 평균 1.21%를 기록했습니다. 배당락을 감안하더라도 두 시장 모두 배당주를 가지고 가는 것이 유리하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배당을 노리고 배당주를 매수하려면 단순 고배당주보다는 배당성장주에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합니다.

지난해 고배당주와 배당성장주를 비교해보면 배당성장주가 배당락 이후 빠르게 주가가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배당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리스트를 제시했습니다.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외에도 한국금융지주, 삼성생명 등 증권사와 보험사 위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배당주 투자의 경우 우선주보다는 보통주 투자가 낫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이정빈 / 신한금융투자 연구원: 우선주 같은 경우 시가총액이 보통주보다 작은 경우가 많고, (또한) 지금은 고점에서 기간 조정 구간이라서 우선주보다는 보통주의 매력이 더 크다]

시가총액이 더 높은 우선주보다 보통주 투자가 낫다는 겁니다.

특히 내년 초에는 국내 증시가 전체적으로 조금 더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많아 배당락일 하락폭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결국 종목 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일반적인 배당주 특히 배당성장주에 투자한다면 계속 보유하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한국경제TV 박찬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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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락일 하루 앞두고…’내 주식 팔까 말까’ 투자자들 고심

29일 배당락일, 28일까지 주식 매수 결정

배당락일, 매도 쏟아져 주가 하락 가능성↑

[출처=픽사베이]

배당락일을 하루 앞두고 투자자들은 자신이 보유한 주식을 팔아야 할지 그대로 가지고 있어야 할지 고민이다. 배당락일은 배당수익률만큼 주가가 하락하는 등 변동성이 있어 이를 피할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까지 주식을 매수하거나 보유하고 있어야 내년 3월 결산배당을 받을 수 있다. 올해 폐장일은 30일이지만 결제는 이틀 후에 이뤄지기 때문에 28일까지 매수해야 한다. 배당을 받을 수 없는 배당락일은 오는 29일이다.

배당락일 이후에는 배당수익률만큼 주가 하락하기 때문에 배당락 변동성을 피하려면 28일까지 매도해야 한다.

증권업계에서는 배당수익률이 배당락으로 인한 주가 하락보다 크다는 판단 등으로 매도보다 보유하는 쪽이 낫다는 의견이 나온다.

유명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과거 10년간 코스피 배당락은 -0.1%에서 +0.2% 범위였고 배당락 전일 종가 대비 배당락일 시가 수익률은 평균 -0.3%를 기록했다”라며 “배당락 당일 코스피 수익률은(시가 대비 종가) 2011년, 2014년, 2018년을 제외하고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스피 기말 배당수익률(평균 +1.3%)과 배당락을 비교하면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유리한 선택이었다고 진단했다.

유 연구원은 다만 “배당락 이후 코스피200 내 배당수익률 상위 30위 기업들의 성과는 지난 5년간 -2.5%로 부진했기 때문에 고배당주를 투자할 때는 배당락일 이후 주가 하락 가능성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정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피, 코스닥 모두 실질 배당수익률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평균 1.15%, 코스닥은 평균 1.21%를 기록했다. 이는 배당락으로 인한 지수 하락률보다 배당수익률이 더 크다는 의미”라며 “배당락 전에 매도하는 것보다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반면, 매매 시점을 잘 이용하면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손주섭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시장에서 배당주 가격은 배당락 이전에 먼저 과도하게 상승했다가 일부 하락하는 경향을 보인다”며 “배당주의 주가 움직임과 관련해 배당락일 이후 합리적인 수준의 배당락은 관측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이어 “1월 효과를 고려하면 배당수익과 자본수익 모두를 취할 수 있는 배당차익거래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1월 효과는 해가 바뀌면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다른 달에 비해 주가가 집중적으로 오르는 현상을 말한다.

[위키리크스한국=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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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락일에 주식을 매도해야 하나요?

경제산책 배당락일에 주식을 매도해야 하나요? 황금들판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오늘(2020. 12. 28)은 올해 배당주 투자를 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 우리나라 대부분의 기업이 12월 결산을 합니다. 12월 말일에 한해를 마감하면서 주주명부를 닫고 바로 이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게 배당을 주는거 거든요. ​ 그런데 12월 마지막 날도 아닌 12월 28일이 어째서 배당주 투자를 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일까요? ​ 그것은 주식매매의 특수성 때문인데요. 주식은 특이하게도 매수매도 시점과 결제시점에 차이가 존재합니다. ​ ​ 이해하기 쉽게 2020년 12월 달력을 가지고 설명을 드리면 일 월 화 수 목 금 토 20 ​ 21 A주식 매수 22 ​ 23 A주식 결제 24 ​ 25 ​ 26 ​ 27 ​ 28 배당마지막 매수일 29 배당락일 ​ 30 폐장일 (올해 마지막장) 31 휴장일 ​ ​ ​ 21일에 A주식을 매수하게되면 실제로 이 주식에 대한 권리가 적용되는 것은 이틀 뒤인 23일 입니다. ​ 21일에 매수하고 22일에 매도해도 23일에 발생하는 권리(배당, 증자 등)가 있다면 권리를 행사 할 자격이 있는거죠! ​ ​ 그래서 28일에 주식을 가지고 있었다면 (28일 종가에라도 팔면 안됨) 30일 주주명부에 들어가면서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생기거든요. ​ ​ ​ 그런데 29일 배당락은 무슨 뜻일까요? ​ 29일은 주식을 팔아도 2020년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배당을 위해서 들고 있던 주식, 배당을 받으려고 28일에 매수했던 주식을 팔아치울 수 있는 첫날인거죠. 그래서 사람들이 주식을 많이 팔았나봐요. ^^;; ​ 배당과 관련하여 주가가 떨어지는(낙) 날이라고 ‘배당락’입니다. ​ 실은 배당락은 현금배당보다는 주식배당을 할때 그 의미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요. 5% 주식 배당을 한다면 배당락일엔 기준가격을 5% 떨어뜨려서 거래가 시작되거든요. 이게 실제적인 배당락이죠? ​ ​ ​ 그럼 배당락일엔 실제로 주가가 많이 빠질까요? 제 경험에 의하면 ​’글쎄요?’입니다. ​ 지난 5년간 배당락일 종가 2019.12.27코스피지수 2204.21(0.29% 상승) 2018.12.27코스피지수 2028.44 (0.02% 상승) 2017.12.28코스피지수 2436.67 (0.38% 상승) 2016.12.28코스피지수 2024.49 (0.87% 하락) 2015.12.29코스피지수 1966.31(0.11% 상승) ​ ​ ​ 오히려 1월엔 주가가 오른다는 1월 효과로 인해 배당락일에 주식을 팔고 배아파할 수도 있다는 점. ​ ​ ​ 이렇게 오늘은 배당락은 무엇인지, 배당락일에 주식을 팔아야 하는지, 주식 결제일과 관련하여 알아봤습니다. ​ ​ ​ 참고로 ​고배당주 투자 팁을 드리자면 고배당주 투자는 배당락일에 매도하지 마시고 주가가 많이 오른 날에 매도하시고 많이 빠진 날에 매수하셔서 오를 때까지 기다리면서 배당을 받는 것입니다. *^^* ​ 인쇄

배당락 D-1 “매도보다 보유…배당받고 파는 게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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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산법인 배당락일인 29일을 하루 앞두고 배당주 투자자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배당락일은 배당 권리가 사라지는 날이다. 즉 28일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배당을 받을 권리가 생긴다. 따라서 배당락일 주가에선 배당 가치가 빠지기 때문에 주가는 하락 조정된다.결국 투자자들은 주식을 보유해 배당 권리를 획득한 뒤에 주식을 팔지, 아니면 배당락으로 주가가 떨어지기 전에 주식을 팔아서 시세차익을 거둘지를 선택해야 한다. 후자의 경우 배당을 받을 권리를 상실한다. 즉 배당락일의 주가 하락이 부담되면 배당을 포기하고 주식을 매도하면 된다.증권업계 전문가들은 배당락일인 29일 전에 주식을 매도하는 것보다 주식을 보유하고 배당을 받는 게 더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평균적으로 배당락으로 인한 주가 하락보다 실질 배당수익률(배당수익률-배당락)이 더 크다는 판단이다. 다만 초고배당주가 배당수익률 이상으로 주가가 올랐다면 배당락 전에 파는 편이 낫다는 조언도 나온다.신한금융투자는 배당락 전에 매도하는 것보다 주식 보유가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이정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실질 배당수익률(배당수익률-배당락) 측면에서 배당락 전에 매도하는 것보다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며 “코스피 실질 배당수익률은 금융위기 이후 평균 1.15%p를 기록했고, 코스닥은 평균 1.21%p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배당락으로 인한 지수 하락률보다 배당수익률이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또한 1월까지 투자한다면 시세 차익 관점에서 코스피보다는 코스닥 배당주의 수익률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배당수익률 관점에서 코스피를 추종하는 패시브 전략이 유효하지만 시세 차익관점에서 코스피보다 코스닥 수익률이 더 좋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배당락 이후 한달 동안 ‘1월 효과(January Effect)’ 덕분에 우상향하는 계절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했다.KB증권은 배당락일 전 시세차익을 기준으로 매도를 고민해야 한다고 했다. 초고배당주의 경우 주가가 올랐으면 배당락일 전에 매도하고, 오르지 않았다면 배당을 받고 파는 전략이 유리하다고 본 것이다.김민규 KB증권 연구원은 “만약 배당수익률이 3.8%를 넘는 ‘초고배당주’가 배당락 전에 배당수익률 이상으로 주가가 오르면 배당을 안 받고 배당락 전에 파는 편이 낫다”면서 “주가가 오르긴 했지만 배당만큼은 아닌 초고배당주는 배당락 일에 배당을 받고 파는 게 좋다”고 했다.또 김 연구원은 “배당수익률이 적당히 높은 ‘일반 고배당주(기말 예상 배당 2.4~3.8%)’는 배당락 전에 파는 것보다 배당을 받고 1월에 매도하는 게 나았다”면서 “배당락 전까지 주가가 내린 일반 고배당주도 1월까지 회복할 시간을 갖는 편이 유리했다”고 조언했다[email protected]

연말마다 찾아오는 이 ‘투자법’…250만원 넣어봤더니 [코주부]

250만원 투자해서 잠정 투자수익률 4.6%

??초고배당주 : 주가상승률이 배당수익률보다 높을 경우 28일(배당락일 하루 전) 매도, 주가상승률이 배당수익률보다 적을 때는 배당 받고 배당락일 매도, 주가하락 시에도 배당 받고 손절

??고배당주 : 주가상승률이 배당수익률보다 높을 경우 배당락일(29일) 매도, 주가상승률이 배당수익률보다 적을 때는 1월 중 매도, 주가하락 시 1월 손절

떨어진 초고배당주 배당받고 매도했어요

하락률 큰 종목은 1월 옵션만기일 이후 손절했어요

수익률 5%가 소중한 시기가 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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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중순 쯤 ‘고배당주 그래서 언제 팔면 좋냐구요’라는 레터(→https://stib.ee/TeO4) 보내드린 적 있죠? KB증권에서 제시하는 고배당주 매수·매도 전략을 소개했었는데요. 사실 그 때 에디터도 KB증권 전략대로 고배당주 투자를 한 번 해봤습니다. 그리고 최근 당시 샀던 고배당주들을 대부분 다 처분했고요. 그 결과를 이번 에서 정리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물론 이게 100% 정답은 아닌 거 아시죠? 그럼 시작하겠습니다.에디터가 투자한 종목은 KB증권의 예상 배당수익률 3.6% 이하인 일반 고배당주로 분류된 고려아연, 현대그린푸드, 영원무역홀딩스, 이노션, 화승인더스트리, 메리츠금융, 한국토지신탁과 배당수익률 4%가 훌쩍 넘는 초고배당주로 묶인 DB손해보험, 삼성증권, 한국금융지주, 휴켐스 등 11곳이에요. 이들 11개 기업은 지난해 3분기까지 흑자인데다 특히 배당성향이 3년 연속 증가해서 올해 배당 가능성도 높았던 곳이었어요. 종목 선정 기준은 위에 링크를 걸어놓은 지난 레터 말미에 보시면 나와요.매수일은 지난해 12월 14일. 배당락일을 약 2주 정도 남겨둔 시점에 매수했습니다. 그 전주 선물·옵션만기일(쿼드러플위칭데이)이 지나서 수급 변동성도 줄어든 이후를 택했습니다. 11개 종목을 각각 적게는 1주에서 많게는 20주까지 샀고, 총 매수금액은 245만원 정도였어요. 그리고 KB증권이 제안한 방식대로 종목을 매도했어요. KB증권이 제안한 매도 방법은 아래와 같아요.우선 초고배당주 4개 종목은 매수가격보다 배당락일 하루 전인 28일 주가가 모두 낮았어요.(??) 그래서 배당을 받고 29일 손절했습니다. DB손해보험은 5%, 삼성증권은 8%, 한국금융지주와 휴켐스는 2%대 마이너스였어요. 매매 기준으로는 손실이었는데, 배당을 받게 되면 이들 종목은 투자 수익률이 플러스가 될 터였습니다.(예상 배당수익률대로 배당을 받는다는 가정 아래) 예상 배당수익률은 DB손해보험이 5.97%, 삼성증권이 8.37%, 한국금융지주 5.28%, 휴켐스 4.39%입니다.(feat. KB증권)다음은 7개 고배당주들입니다. 고려아연, 현대그린푸드, 화승인더스트리, 메리츠금융 4개 종목은 매수한 주가보다 28일 주가가 4% 이상 높았습니다. 특히 메리츠금융은 30%에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 중…이었습니다.(15만원어치만 산 제가 바보였습니다??) 메리츠금융 주가는 더 오를 것 같았지만 그래도 기사를 쓰기 위해 전략대로 배당락일 전날인 28일에 모두 처분했습니다. 주가상승률에 배당까지 포함하면 적어도 이들 종목에서의 투자수익률은 최소 7~8%는 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영원무역홀딩스, 이노션, 한국토지신탁 등 나머지 3개 고배당주들은 배당락일 이전까지 주가가 계속 떨어지더군요. 어쩔 수 없이 계속 보유하고 1월 중순 이후에 매도 시점을 잡아보겠다는 마음을 먹고 2022년을 맞았습니다.새해 들어 증시가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보유 종목도 반등의 기회를 찾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영원무역홀딩스는 반등을 시작하더군요. 개인 투자자들은 매도한 반면 기관들이 대규모 매수로 전환하면서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지난 18일 영원무역홀딩스를 정리했습니다. 매수 시점 대비 3% 정도 주가가 오른 상태에서 매도에 성공했습니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5% 이상 마이너스였던 것을 생각하면 기다리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이노션과 한국토지신탁은 결국 손절했습니다. 하아..19일 손절했는데, 매수가 대비 이노션은 8%, 한국토지신탁은 15% 마이너스네요. 결국 245만원을 투자해 매매차익으로는 7,750원을 거둬들였습니다. 수수료 등 주식거래비용을 고려하면 거의 ‘똔똔’인 듯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배당금을 포함시켜야 진짜 투자 수익률이 나오겠죠. 각 기업의 예상 배당수익률을 적용해 수익을 추산해보니까 11만4,236원 정도네요. 수익률은 4.6%.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2,987.95포인트에서 2,864.24포인트까지 4.14% 하락했고 코스피200지수도 3.64% 내렸으니 선방했다고 봐도 될까요?어떻게든 예상되는 배당을 포함하면 수익을 낼 수 있으니 만족했습니다. 그보다 지난해 말 배당주를 투자하면서 내년에는 “좀 더 잘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긴 것이 가장 큰 성과였습니다. 배당주에 투자한 결과를 바탕으로 에디터의 생각을 좀 정리해봤습니다. 우선 매수 시점은 자신이 장기 투자자가 아니라 연말 배당주 이벤트에 잠깐 동참하는 정도라면 12월 중순 쯤이 적절한 듯 합니다. 구체적으로 12월 선물옵션만기일이 지난 다음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기관 투자가들의 수급 변동성이 줄고 연말 증시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두번째 배당락일에는 거의 대부분의 배당주가 하락한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는 점입니다. 11개 종목 중 메리츠금융을 제외하고는 죄다 배당락일에 하락했습니다. 예상 배당수익률과 배당락일 하락폭은 엇비슷하다고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초고배당주일수록 배당락일 주가 하락폭은 컸습니다. 그리고 그 여파는 배당락일 다음날까지도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그래서 레터 앞부분에 말씀드렸던 KB증권의 배당주 매도 전략은 어느 정도 참고해서 쓰셔도 될 듯합니다. 초고배당주의 경우 주가상승률이 배당수익률보다 높을 때는 배당을 받지 않고 배당락일 전에 빠지는 것이 유리하고요. 배당락일 하락폭이 예상 배당수익률보다 더 클 수도 있으니까 매매차익만 먹고 나오는 게 낫습니다. 사실 11개 종목 전부를 배당을 받고 배당락일에 팔았다면 수익률(5.04%)이 0.4%포인트 정도 더 높았을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락장인 증시를 고려했을 때 주가 하락 리스크를 피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 판단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주가가 떨어진 종목을 어떻게 할지는 투자자가 더 고민해봐야 할 듯합니다. 반등을 기다리는 것이 나을지 에디터처럼 1월 중 손절을 하고 나올 지 말입니다.사실 5% 남짓한 배당주 투자 수익률에 만족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에디터는 올 연말에도 다시 배당주 투자에 나서볼 생각입니다. 배당금이 주는 5% 수익도 이제는 소중한 시기가 다가오는 듯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모두들 성투하세요~

주식 배당락일에 팔면 배당금 받을까 , 배당락일 매도

주식투자를 1년 정도 하다보면 배당금을 받을 일이 분명 생길 것이다. 삼성전자와 같은 기업들으 3개월마다 분기배당을 주주들에게 하지만, 코스피 및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들은 그렇게 자주 배당금을 지급하지는 않는다

보통 고배당주라고 불리는 기업들 마저도 결산배당을 1년에 딱 1번 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배당금을 제대로 받기 위해서는 배당기준일 , 배당락일 등에 대해 잘 알아두어야 한다

이번 글에서는 ‘결산배당’을 기준으로 배당락일 뜻 및 배당락일 매도에 대해 정리해보겠다

주식투자

배당락일 뜻

배당락일 뜻은 배당기준일이 지나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없어지는 날을 뜻한다. 그래서 배당락일에 주식을 매수하는 투자자는 배당금을 받을 수 없다

반면, 배당락일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는 배당금을 증권계좌로 지급받게 된다

배당락일 주가는 그러면 어떻게 될까? 당연히 떨어진다. 왜냐하면 배당락일에 주식을 매수해도 배당금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것도 배당수익률 만큼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배당락일 주가 하락폭은 특히 고배당주들 (금융주 및 증권주) 에서 자주 나오는 편이다

배당락일 매도

주식을 배당락일에 팔면 배당금을 받을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배당락일 당일에 바로 주식을 매도해도 배당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배당락일에 매도세가 강해서 주가가 하락하는 측면도 분명 있는 것이다

종종 배당락일 매도, 또는 배당락일에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 매수를 통해 차액을 노리는 투자자들도 있는데 굳이 그럴 필요 없다. 어차피 조삼모사와 비슷한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단기적으로 투자하기보다는 포트폴리오에 우량 배당주를 일부 섞는 전략이 좋아 보인다

결산배당일을 기준으로 배당기준일 및 배당락 예시를 간단하게 살펴보자

연말 결산배당일 매년 마지막 날이 되어야 하지만, 12월 31일인 휴장일이기 때문에 배당기준일은 12월 30일이다. 그리고 배당락일은 하루 전날인 12월 29일이다. 따라서 배당락일 하루 전날인 12월 28일 까지는 주식 매수체결을 완료해야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배당락일인 12월 29일에 주식을 매도해도 주식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정리를 해보면 다음과 같다

*결산배당 기준

-배당기준일 : 12월 30일

-배당락일 : 12월 29일

-마지막 매수일 : 12월 28일

미국주식투자를 하든 국내주식투자를 하든 포트폴리오에 배당주를 일부 들고갈 필요는 있다. 왜냐하면 주가지수 자체가 폭락할 때는 주식을 팔수가 없어서 급하게 돈이 필요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 배당주라면 몇개월마다 현금이 추가적인 현금이 들어오므로 급한 불을 끌 수 있다. 게다가 노후에는 근로소득을 버는 데에 한계가 있으니 미리미리 배당금을 늘려두도록 하자

투자를 하기 위해 시드머니를 모으기 위해서는 연봉 또는 소득이 높은 직장을 통해 돈을 모으기부터 시작해야 한다. 우리나라 연령별 평균연봉 통계를 보면서 본인이 본인 연령대 평균연봉 정도는 버는지 스스로 점검해보자

또한 우리나라 부자들의 평균 순자산과 함께, 최근에 발표된 가구당 순자산 및 월 평균소득에 대해서도 정리해두었으니 경제에 관심이 있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2021년 배당기준일, 배당락일, 배당주 매도시점 정리

안녕하세요? 연말이 다가오면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커집니다. 배당을 받기 위해선 언제 배당주를 매수 매도하는 것이 좋은지, 그리고 배당락일이 언제인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배당 용어 정리

[1] 배당기준일

배당금을 받기 위한 가장 중요한 날짜입니다. 이날을 기준으로 주주명부에 있어야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배당기준일에 주식을 매수하면 되나요? 아닙니다! 주식을 사면 그날 부터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아니라 2영업일 뒤에 실제 주식을 소유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21년 12월 30일(목)이 배당기준일인 경우, 2영업일 전인 21년 12월 26일(화)까지 주식을 매수하셔야 합니다. 배당기준일 – 2영업일을 뺀날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배당락일

배당 기준일이 지나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날을 말합니다. 배당금을 받으려면 배당기준일 주주명부에 오르기 위해 배당기준일 – 2영업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배당락일은 배당기준일 – 1 영업일이 됩니다. 배당 기준일 하루 전날 주식을 매도하여 배당락이라는 주가 하락 현상은 일반적입니다. 배당을 받기 위해 매수했다가 주가가 떨어져 오히려 손해보는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3] 배당지급일

배당금을 받는 날을 말합니다.

삼성전자를 기준으로 배당관련 일정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매수 마감일까지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1년 1분기 2021년 2분기 2021년 3분기 2021년 4분기 배당기준일 3월 31일 6월 30일 9월 30일 12월 30일 배당락일 3월 30일 6월 29일 9월 29일 12월 29일 매수 마감일 3월 29일 6월 28일 9월 28일 12월 28일 배당 지급일 5월 20일 8월 20일 11월 19일 22년 4월 20일

2. 배당주를 단기 투자한다면 언제 매도하는 것이 좋을까?

배당을 받기 위해 매수를 하였다가 원금 손실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배당을 많이 주는 기업은 성장 사이클 상 성숙기에 도달한 기업입니다. 성장을 위한 투자 보다 주주들에게 이익을 나눠 주식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취합니다. 따라서 오랫 동안 배당 역사가 있다 하더라도 꼼꼼히 살피고 배당주에 투자하여야 합니다.

배당락에 임박해 사면 배당락 손실이 크고, 너무 일찍 배당주를 사면 다른 기회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최적의 타이밍은 12월 둘째주 후반 ~ 셋째주 사이에 사는 것이 좋습니다. 고배당주의 매도 타이밍은 배당금을 받기 위해 주식을 보유하는 동안 주가 급등이 나타날 경우 배당을 포기하고 미리 파는 것이 유리 할 수 있습니다. 보유하는 동안 주가가 빠질 경우에는 배당락일에 매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당을 많아주는 고배당주가 아닌 일반 배당주는 배당락일이 지나 주가가 안정되고 매도하는 것이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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