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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텐더들은 모두 남들이 퇴근할 때 혹은 퇴근하기 직전 즈음에 출근해서(오후 5시~6시) 새벽 5~6시까지 근무를 한다. 낮과 밤이 완전히 뒤바뀌어 있기 때문에 직업병(불면증)도 만만치가 않으며, 사장 잘못 만나면 내부적인 똥군기와 열정페이 계산법, 착취 등에 시달리기 일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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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차 바텐더의 현실적인 조언 – 초개념 갤러리
1. 면접보고 호텔계열회사 바텐더가 된다. 2. 면접보고 개인사업장 바텐더가 된다. 가장 보편적인 루트들이고 바텐더잡이라는 사이트에 보면 구인구직 …
Source: m.dcinside.com
Date Published: 7/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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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좋지않은 바텐더 직업 – 이피디아
바텐더 바(Bar)에서 근무하며 손님을 맞이하고 몇 가지 이상의 술을 섞어 새로운 …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결국 현실은 시궁창임을 알게 된다.
Source: epedia.tistory.com
Date Published: 5/23/2022
View: 6462
[직업칼럼] 바텐더는 직업이기 이전에, 라이프스타일입니다.
바텐더(Bartender)는. . 술의 역사와 이론을 공부하며. 칵테일을 제조하고,. . 칵테일 메이킹을 연구하여. 술을 더 친숙하게 즐기도록 돕는.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3/4/2021
View: 794
조주기능사(바텐더)자격증 전망과 취업 현실
조주기능사(바텐더)자격증 전망과 취업 현실 · 1. 시험과목. 필기 : 1. 양주학 개론 2. 주장 관리 개론 3. 기초영어 실기 : 칵테일 작업 · 2. 검정방법 필기 …
Source: karl5044.tistory.com
Date Published: 10/12/2021
View: 9550
바텐더에 대한 로망을 부수는 남자 | 유머 게시판 – 루리웹
바텐더에 대한 로망을 부수는 남자. … 이상과 현실은 다 그런 법이지 … 드라마나 만화에서 보면 바에서 바텐더와 되게 기품있게 얘기 나누고 고급 …
Source: bbs.ruliweb.com
Date Published: 4/16/2022
View: 2040
바텐더가 되고 싶은데 꼭 관련 대학교를 가야하는가? – 브런치
저는 지금 바텐더 14년차 이며 바의 오너 그리고 칵테일에 관하여 강의 … 대로 열심히 했을뿐인데 비싼 등록금을 내고 현실에 한참 뒤처져있는 교육 …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10/7/2022
View: 2161
바텐더 직업정보 알아보기(하는 일, 적성, 준비방법, 평균임금)
이러한 음료는 바텐더가 어떠한 조합으로 제조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의 맛을.. … 예술형과 현실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사회성, …
Source: edumon.tistory.com
Date Published: 3/19/2022
View: 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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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바텐더 현실
- Author: 홈텐딩백과-띠동갑바텐더
- Views: 조회수 22,2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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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5. 1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vuOTViHYHQg
9년차 바텐더의 현실적인 조언
바텐더를 꿈꾸는 주갤럼들이 예전부터 간혹보여서 손님도 없고해서 쓰는거임
바텐더가 되는 가장 보편적인 루트를 소개한다
1. 면접보고 호텔계열회사 바텐더가 된다.
2. 면접보고 개인사업장 바텐더가 된다.
가장 보편적인 루트들이고 바텐더잡이라는 사이트에 보면 구인구직 사이트가 있는걸로 아는데
저쪽을 통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고, 구인구직은 직접 발로 뛰는게 최고라고 생각하는 씹아재임
회사계열은 모르겠지만 개인사업자 바는 가게도 안보고 취업하기엔 너무 케바케임.
정말사람이 급한경우 일단 출근하라고 하는데도 간혹있는데 가봤는데 룸바같은데서 과일깎고 있을수도 있는거임.
1. 시시콜콜한 것은 둘째치고 구직을 하고싶은데 가게를 가서 경험이 없는 갤럼들은 뭘 봐야하는지 잘 모를거라 생각함.
보통 술장에 술이 어떤게 있는지, 메뉴가 뭔지 보고 이럴텐데 그런건 일하는데 1도 안중요함
일단 칵테일을 한개 시켰는데 바텐더가 엄청 많이 돌아다닌다= 가게 구조가 이상한게 아니라면 사장이 돈때문에 하는경우가 많음
이게 중요하다 바텐더가 엄청 돌아다닌다는건 동선이 복잡하다는 것이고 전임자도 그게 너무 힘들어서 때려쳤을 수도 있음
바 메뉴는 정해져 있는경우가 잘없다. 시그니쳐 빼고는 시키면 네이버를 뒤져서라도 만드는 경우가 많으니까.
2.두번째로 중요한건 손님들의 연령대다.
갤럼이가 20살인데 손님층이 30~40대? 이런경우는 오래 일 못할 확률이 크다.
꼰대짓이 아니라 서로 대화가 잘 안통함. 책을 많이 읽어 지식을 쌓는데도 한계가있다.
뭐 어쩌다가 음악얘기를 했다 치자. 거짓말이라는 노래를 아냐고 손님이 물으면 갤럼들은 빅뱅 거짓말을 떠올리겠지만
손님은 지오디의 거짓말일 수도 있고, 조항조의 거짓말일 수도 있음.
3.세번째, 제대로 된 바라면 넌 한동안 잔씻고 청소만 할 수도 있음
분위기를 배우기 위해서인데. 네가 조주기능사를 땄더라도 업장마다 레시피는 다르다.
청담동 레시피랑 홍대 레시피랑 천지차이임
조주기능사는 호텔계열바 아니면 아무도 신경 안쓰는 자격증이니 혹여나 가게에서 부심부리지 마라.
어차피 누가오든 처음부터 가르치는건 마찬가지다.
10년차바텐더도 조주기능사 없는사람 많다.
칵테일을 만들고 싶어서 들어왔는데 몇달동안 못만들게 하니까 이 업장은 이상하다며 포기하는게 엄청 많음.
바는 손님을 위한곳이고 네 칵테일 자랑대회장이 아니다.
손님이 맛없다면 맛없는것이고 맛있다면 맛있는것임, 이런 마인드가 안된다면 바에서 일해서는 안됨.
네 월급은 손님에게서 나오는 것이고 비싼 술값은 손님들이 토를 하던 불평을 하던 가격에 포함되어있기 때문임.
멘탈관리가 엄청중요하다.
4.바는 별의 별사람이 다 오고간다.
직원중에 가게돈 뽀리는 새끼도있고,
가게화장실에서 야스하던 커플도 봤고.
소변보다가 게이한테 청년막 상실할뻔한 적도 있음.
근데 범죄와 관련된거 아니면 왠만하면 참아넘겨야 함.
좆같은데 사실임.
월급은 짜다 사실.
몇년해도 200못받는곳 많음….
하지만 하다보면 사장이 될수도 있고 뭐 그런거지,
손님하고 야스? 난 모르겠는데 하고 다니는 애들 있음
근데 다음주에 온동네에 발바리라고 소문남
나는 좋은 바텐더가 한국에 많아지길 바라고 좋은 바텐더가 되려고 노력은 하고있는 중임.
바텐더를 꿈꾸는 주갤럼들 힘내라
——–바쁜 주갤럼들을 위한 요약——–
1.취업은 쉬운데 대부분 일찍 그만둠.
2.취직할때 술장이 아니라 동선을 봐라.
3.바는 손님을 위한곳임
생각보다 좋지않은 바텐더 직업
바텐더
바(Bar)에서 근무하며 손님을 맞이하고 몇 가지 이상의 술을 섞어 새로운 술을 만들어 서비스하는 직업. 어원은 Bar + Tend(<가게를>보다, 관리하다). 영국에선 남자는 Barman, 여자는 Barmaid라고도 한다.
한국표준직업분류에 의한 직업코드는 4222. 정식명칭은 바텐더. 관련 자격증으로 조주기능사가 있으나, 의무사항은 아니다. 사실 국내에서 바텐더라는 직업 자체가 대중적으로 ‘전문 직업인’이라고 어필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
원칙상 조주기능사 자격증이 있어야 하나, 국내에서는 “그거 먹는건가요? 우적우적”. 오히려 칵테일을 만드는 도구인 셰이커를 이용한 쇼나 높은 도수의 술을 이용해 불을 뿜는 것이 더 중요한 것처럼 여겨지고 있다. 일단 묘기나 불을 이용한 쇼는 어디까지나 ‘플레어 바’에 한정된다. 그만큼 국내 바의 폭이 좁다고도 할 수 있을 듯.
흔히 바텐(또는 세게 발음해서 빠텐)이라고 줄여 부르기도 하지만 이것은 바텐더를 낮추어 부르는 속어인 만큼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모던바 여성 바텐더
이른바 모던 바(혹은 비지니스 바)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바텐더가 젊고 외모가 준수한 여성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바텐더 = 여성이라고 알고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비지니스 바의 경우 술에 취하려고 가는 술집 보다는 위의 여성 바텐더들과 가볍게 이야기 하며 입가심이나 할수 있는 카페와 같은 기분으로 가는게 좋다. 물론 바에서 파는 술중 가장 싼 편인 병맥주 한병의 가격이 1.8리터 피쳐 한병값인걸 고려하면 선뜻 가기는 힘들겠지만.
그리고, 술에 대한 지식은 전혀 없기 때문에(스카치 위스키가 상표명인줄 안다.), 진심으로 칵테일이나 술을 즐기려 한다면 위에 소개된 느낌의 바는 안 가는게 낫다(어떤 사람들은 ‘아가씨 바’라고 까지 표현할정도.). 정통 바가 안보인다면 차라리 셰이커 던지며 불 쇼하는 플레어 바 계열을 가자. 그쪽은 적어도 조주사 자격 딴 사람들이 많고 못 땄어도 술에 대해 공부는 한다.
가끔 이 여성들에게 마음을 품는 이성관계에 소극적인 남성이 있는데, 친구가 여기에 중독된다면 말리도록 하자. 얼굴도장 찍는다며 바에서 돈을 펑펑 쓰고 밥을 사주더라도 들인 돈만 아까울 뿐 보답받지 못한다.
이들이 손님들을 보며 잘생겼고 지적이고 마음이 푸근하다는 식으로 칭찬하고 웃어주고 농담하며 이야기를 억지로라도 끌고나가는 이유는 어디까지나 영업이라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손님이 실직하거나 바텐더 자신이 가게를 나가는 등 더이상 돈을 바텐더에게 쏟을 이유가 없게 되면 연락조차 받아주지 않는다. 이들이 다시 연락을 받는 이유는 단 하나, 새로운 가게로 가거나 자신이 가게를 열어서 다시 영업하려는 것뿐이다.
플래어 바텐더
TV, SNS, 유튜브등의 대중매체에서 흔히 보이는 술병과 셰이커로 묘기를 하고 바카디 151을 이용해서 불을 뿜는것을 메인으로 삼는 바텐더를 플래어 바텐더라고 칭한다. 실제 대부분의 플래어 바에 가보면 화려하고 신나는 칵테일 쇼가 펼쳐지고 열정적인, 즐거운 분위기가 펑펑 터지고 있으며 손님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다트게임도 하며 함께 술도 마시고 노는모습을 보게되며 바텐더들이 활기차고 친절하며 대부분 웃고있는 모습을 많이 볼것이다… 하지만
명이 있으면 암이 있는법.
바텐더들은 모두 남들이 퇴근할때 혹은 퇴근하기 직전즈음에 출근해서(오후 5시~6시) 새벽 5~6시까지 근무를 한다. 낮과 밤이 완전히 뒤바뀌어 있기때문에 직업병도 만만치가 않으며 내부적인 똥군기, 열정페이 계산법, 착취, 내무부조리 등등이 만연하여 있다.
이 중 몇 가지를 나열해본다면
1. 하루 12시간 이상 근무함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낮은 급여. 연장수당따위? 생각도 하지못한다.
2. 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근무 강요 및 구타.
3. 영업시간 종료후 모든 마감작업이 끝나더라도 점장급들 및 여사원이 퇴근하기전까지는 무조건 퇴근금지.
4. 점장들이 술에 취해서 매장에서 자고있을시 무조건 퇴근금지.(본인의 친구 및 지인이 영업종료후에 개인적인 일로 찾아왔더라도 퇴근금지) 또한 점장들이 취해서 자고있더라도 본인은 매장에서 취침금지.
5. 점장으로서 근무하다 퇴사한 직원이 다른 사업을 동시에 겸업하고 있는데 업장내부 업무 이외에도 개인 사업에도 사역강제동원 및 개갈굼.
6. 내부 다트게임 대회 행사가 있을시 무조건 참석. 참가비는 무조건 강제납부 및 불참시 급여에서 참가비 강제 차감. 또한 게임코인은 개인부담.
7. 최저임금도 지켜지지 않던 월 급여. 참고로 2011년 A칵테일 바 초봉이 110만원(4대보험 및 세금 공제전)이었다.
8. 일부 점장들의 기분에 따른 개갈굼 및 구타. 기분이 안좋을때 본인이 아무리 잘해도 너만 잘하면 그만이냐! 라는식으로 갈굼시전을 하거나 모든일이 점장들의 기분에 따라 좌지우지.
등이 있으나 이 8가지는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다. 참고로 저 내역들은 한 칵테일 프렌차이즈 기업에서 모두 실제로 있었던 일이고 결국 대표이사의 공금횡령 및 사원들의 소송으로 인하여 2013년부로 도산하였다.
클래식, 혹은 어센틱바의 바텐더
주로 홍대, 한남동(이태원), 강남(청담)등의 서울 중심지에서 볼 수 있으며 급이 있는 호텔의 바에서도 볼 수 있는 케이스. 최근엔 강북 쪽에서도 나름 괜찮은 바텐더들이 많으니 취미가 있다면 찾아가 볼 만한 가치가 있다.
흔히들 알고있는 이미지의 바텐더 이다.깔끔한 차림새에 술에 대한 조예가 깊은 전문가들. 보통 한 업장에서 오랫동안 일해야 칵테일을 만들 자격이 생긴다.그리고 이쪽 업계는 판이 매우 좁은 편이고,바텐더 끼리도 한 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이라서 어지간한 실력으로는 명함도 못 내민다.가끔 칵테일이나 위스키 등을 서브해주거나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사람들을 보고 의심 하거나 함부로 대하는 손님들이 있는데,엄청난 실수이다.
물론 일손이 너무 부족한 나머지 초보자도 가리지 않고 환영하는 곳도 있다. 요리와 마찬가지로 도제식이기에 젊은 루키 바텐더의 수가 적어 계속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다.그리고 아무리 바 문화가 국내에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고 하더라도,아직까지도 바텐더가 하기 쉬운 직업 이라고 생각 하는 사람들이 많다.그중에는 여러 매체를 접하면서 바텐더에 대한 환상이 생겨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결국 현실은 시궁창임을 알게 된다. 생각보다 공부해야 할 것도 많고, 도제식으로 배우다보니 설움도 많고 박봉이어서 그만 두는 경우가 많아 항상 인력난에 허덕인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많은 루키를 받고 보냈던 베테랑들도 이제는 지쳐서, 초면부터 서로에 대한 기대가 없는 씁쓸한 분위기로 시작해 찝찝한 이별로 남는 일이 많다.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 과는 다르게 노력이 필요한 일인데, 최근 술에 대한 입맛이 고급화 되는 추세에도 진정한 기술전문/서비스직으로 인정받지 못한다는게 억울할 따름이다. 정 궁금하다면 해외에서는 바텐더들의 위치가 어떤지, 어떤 자세로 서로를 대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봐도 나쁘지 않다. 조금만 알아봐도 바텐더와 손님 사이의 태도가 국내와는 아주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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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칼럼] 바텐더는 직업이기 이전에, 라이프스타일입니다.
바텐더(Bartender)
그 어원은 바(Bar)에서
매장을 관리한다(tend)는 데에서 왔다고 합니다.
남자는 Barman, 여자는 Barmaid라고도 하지만,
바텐더로 부르는 게 일반적입니다.
경제가 발달할수록 취미가 점점 다양해지고,
대중들도 술에 대한 조예가 깊어지면서
바텐더도 점점 전문직으로 인식되는 추세입니다.
대중의 인식 외에도 여전히 많은 고충들이 있지만,
직업의식을 끝없이 추구하는 바텐더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바텐더가 되고 싶은 입문자를 위해,
취업위키 시작합니다.
조주기능사(바텐더)자격증 전망과 취업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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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기능사 자격증”
바텐더 자격증의 전망과 취업을 알아봅니다.
조주기능사를 소개합니다.
근래 들어 관심받고 있는 종목 중 하나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음주 문화가 개인적, 고급 지향으로 바뀌면서 자연히 칵테일 Wine, 전통주 등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자격증 따려는 전공 학생들 외에도 취미로 응시하는 사람들이 많다. 술, 커피, 음료류, 차류 등에 대한 재료 및 제법의 지식을 바탕으로 칵테일을 만들고 호텔과 외식업체의 주장 관리, 고객관리, 소비자 서비스, 경영관리, 출장 급식 등의 업무 수행한다. 쉽게 말해 바텐더 자격증이다. 이 자격증 없어도 바텐더는 할 수 있지만, 호텔 바에 취업하려면 필수 요소이다.
조주기능사 하는 일은 주류, 음료류, 다류 등을 서비스하는 칵테일바, 와인바, 호텔, 레스토랑 등의 외식업체에서 바텐더, 소믈리에, 바리스타 등으로 근무하며, 간혹 해외 업체로 취업하기도 한다. 주류, 음료류, 다류 등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가져야 함은 물론이고 고객과의 원만하고 폭넓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소양을 갖추어야 하며, 외국인을 대할 기회가 많아서 간단한 외국어 회화능력을 갖추는 것이 유리하다.
시험정보 먼저 알아봅니다. 조주기능사 시험은 연 4회 시험을 시행한다. 필기시험은 연 5천에서 8천 명 정도가 응시하고 합격률은 50~60% 수준이다. 실기는 5천 명 정도 응시해서 60~70% 정도 합격한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도전한다. 이 많은 사람이 모두 다 바텐더를 하는 것일까? 아니면 취미로 배우는 것일까?
조주기능사 자격시험
최근 자격증 취득자 추이
연도 필기합격자 합격률 합격실기자 합격률 2014 4,449 49.10% 3,167 62.80% 2015 4,337 52.20% 3,554 68.70% 2016 3,599 55.30% 3,366 68.50% 2017 3,606 62.30% 3,233 65.40% 2018 4,191 65.70% 3,694 68.80% 2019 4,669 65.80% 3,837 68.40% 2020 4,602 73.80% 3,696 71.50%
ㅇㅇ
조주기능사 합격자수
1. 시험과목
필기 : 1. 양주학 개론 2. 주장 관리 개론 3. 기초영어
실기 : 칵테일 작업
2. 검정방법
필기 : 객관식 4지 택일형, 60문항(60분)
실기 : 작업형(7분 내외)
합격 기준 :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3. 출제기준 :
직접 넣기/ 휘젓기/ 흔들기/ 블렌딩/ 띄우기(실기 조리법)
Frozen 칵테일 만들기 개정 실기시험에 새로 추가된 항목으로, 믹서기를 이용해 얼음과 함께 갈아 프라푸치노처럼 조주 하는 것을 말한다.
프로스팅(frosting) 칵테일 만들기 = 리밍(Rimming), 레몬이나 라임 과즙을 글라스 림 부분에 묻힌 뒤 소금이나 설탕에 찍어 테두리를 장식하는 것을 말한다. 조주기능사 실기시험 조리법 중에서, 소금 리밍에는 마르가리타, 설탕 리밍으로는 키스 of 파이어가 있다.
실기는 작업형으로, 40가지 출제범위 칵테일 중 3가지를 임의로 배정받아 7분 이내에 완성하면 된다. 감점제로 60점 밑으로 내려가 않으면 합격이다.
조주기능사, 바텐더 전망
여기에 전직 클래식 바텐더의 질의와 응답 내용이 있습니다. 짧은 글이지만 조주 기능사를 준비하는 분들이 도전을 결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거로 생각합니다. 특별히 중장년층에게도 결정에 도움이 될 겁니다. 내용도 간단히 적어 봤습니다. [기고] 전직 클래식 바텐더 질문받습니다
장래와 비전의 의미가 개인이 생각하기에는 다를 수가 있으니 비전이라는 단어의 기준점을 2가지를 두고 말씀드릴게요.
첫 번째, 밥 벌어먹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고 밥 굶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비전이라면 밝습니다. 웬만해서는 밥 굶 지도 밥 벌어먹기에 힘들지도 않습니다. 경제가 부흥하면 할수록 소비문화는 커지기 마련인데 바는 그게 유독 심하거든요. 그리고 경제가 발전하면 바 문화도 자연스럽게 발전해서 밥벌이는 괜찮습니다.
두 번째,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직업의 가치가 높아지고 인정받느냐는 기준에서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힘들 거라고 생각됩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인정받기가 힘이 듭니다. food and beverage, beverage and food가 아닌 것도 한몫하는 현실이고요. 호텔 바텐더(호텔 정직원)가 아닌 이상 복지도, 연봉 대우도 그렇게 좋지가 않습니다. 청담이나 한남의 한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바에서도 일하는 거에 비해서는 적은 월급, 좋지 않은 근무여건 등 애로사항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일은 기본적으로 다섯 시에 출근하고 퇴근도 평균적으로 4시 정도에 합니다. 평균 11시간을 업장에서 일하고 택시비 다 포함하더라도 막내는 150~170, Chief 바텐더가 300~330 정도 받아갑니다. 나쁘지 않은 연봉이라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일하는 시간, 연휴를 생각하면 높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바에는 나이에 맞는 바가 있습니다. 20대 초반이 청담동이나 한남동 클래식 바에 들어가기는 정말 힘듭니다. 손님하고 마주하는 직업인데 청담이나 한남에 오는 손님들은 기본 30대 초중반이라 너무 어리면 손님들하고의 대화 자체가 안되기 때문에 보편적으로 막내 나이가 27~28입니다.
그리고 원하는 바에 들어갔다 치더라도 기본 3년 정도는 바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서빙만 합니다. 그럼 빨라야 29~30에 바에 서서 칵테일을 만든다는 건데 그때 월급이 보통 180~230 사이일 겁니다. 나이 30에 밤늦게까지 일하고 월급 저 정도 받는 게 비전 있다고 보세요? 그리고 바텐더는 자기 가게를 개점하는 게 최종 목표라지만 빨라야 나이 30대 후반이 되어야 오픈할 수 있습니다. 그전까지는 남의 밑에서 일해야겠죠.
개인적으로는 그런 걸 다 본다면 비전 있는 직업이라고 보진 않습니다. 밥은 굶지 않겠지만 대우받지는 못하는 직업이라는 거죠. 호텔 바텐더는 제외입니다. 호텔 정직원이니 대우 자체가 다르니 비교 대상이 안 되니까요. 대회에 나가서 입상하게 되면 주류회사 앰배서더로 스카우트가 오긴 하지만 그것도 이젠 정원이 다 찼을뿐더러 계약직입니다. 정직원이 아니에요. 그리고 신규 호텔에서도 스카우트가 오지만 계약직입니다. 호텔 정직원 바텐더는 4년제 졸업하고 그 호텔에 입사했을 시 바에 정원이 남았을 때 거기로 발령이 나는 시스템입니다. 호텔에서는 실력 있는 바텐더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실력은 이전부터 호텔 바가 최고였기 때문에 가르치면 되기 때문이죠.
제가 생각하는 장래와 비전은 이상입니다. 혹시라도 바텐더를 하고자 하는 분이 계시면 이런 현실을 말씀드리고 싶어서 이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질문에 대한 대답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상기 답변을 보면 쉽게 하는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이 있듯이 구인공고를 알아보겠습니다. 조주 기능사로 검색하면 아무런 구인공고도 나오지 않습니다. 조주기능사를 뽑는 게 아니라 바텐더를 뽑는 것이니까요. 결국은 조주기능사 자격증은 현장에서는 큰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연간 8,000명씩 자격증 시험을 보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취미로 배운다면 이해가 되겠습니다.
조주기능사 취업 현실
이제 구인공고를 알아봅니다. “바텐더” 키워드로 검색합니다.
바텐더 구인공고
전체 25건의 구인공고가 올라오는데, 그중에서 실제로 바텐더를 구인하는 데는 5건입니다. 나머지는 홀 서빙이나 주방조리원을 구하는 것입니다. 앞서 전직 바텐더의 말에서처럼 호텔 바에서 근무하는 바텐더는 호텔 전체에서 공채로 진행하겠지요.
바텐더 구인공고2
결론
25명의 구인공고 중 바텐더는 5건의 구인공고입니다. 비집고 들어갈 틈도 없습니다. 젊은 층도 자리가 없습니다. 대부분 바는 초임자로 들어가서 서빙부터 배우며 바텐더가 되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최근의 바는 젊은 사람들이 주로 즐기는 술 문화라서 바텐더를 꿈꾸며 서빙부터 시작하는 초임자들도 젊은 사람들을 뽑겠지요.
그럼 답은 나와 있습니다.
젊은층은 열심히 배워서 호텔 바텐더를 목표로 달리는 겁니다. 나중에 작은 바를 만들어 본인의 개성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거기서 노후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은퇴 후 조주기능사를 배우고 자격증을 취득한 중장년층은 무엇을 합니까? 할 게 없습니다. 여유가 있다면, 돈벌이가 시원찮아도 괜찮다면 구석진 골목에 바를 차리는 게 낫습니다. 아니면, 취업으로는 불가능하고 차라리 호텔에서 자격증이 필요 없는 다른 일자리를 알아보는 게 낫습니다.
아래는 “호텔” 키워드 검색 후 나온 300여 건의 구인공고 중 중장년을 우대하는 공고입니다. 차라리 이런 호텔에서 허드렛일을 하는 게 바텐더가 되는 것보다 더 빠르게 취업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에필로그
백발의 머리를 뒤로 묶어 넘기고, 하얗고 깨끗한 셔츠를 입고 투명한 wine 잔을 닦으며 앞에 앉은 젊은 손님의 이야기를 빙긋이 웃으며 듣고 있는 백발의 바텐더!!
멋진 일이죠. 이런 일은 대한민국에서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방법이 있습니다. 허름한 주택가 골목 구석에, 특별히 신용보증기금의 대출을 받고 자기 이름이 걸린 바를 열고 손님을 기다리면 됩니다. 재즈가 흐르는 바에서 투명한 마티니 잔을 닦는 자신을 그리면 됩니다.
개성만점의 Bar!!!!
잘만 하면 돈도 벌 수 있습니다.
잘만 하면 리스한 포르쉐를 가게 앞에 세워둘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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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텐더에 대한 로망을 부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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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텐더 직업정보 알아보기(하는 일, 적성, 준비방법, 평균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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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듀몬입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양하고 독특한 제조방법으로 인기를 끄는 칵테일들이 종종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음료는 바텐더가 어떠한 조합으로 제조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의 맛을 나타내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바텐더의 직업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바텐더의 개념
바(bar)라는 말은 불어인 ‘Bariere’에서 온 말로,고객과 바텐더 사이에 가로놓여진 긴 널판을 의미합니다. 옛날 서구에서 말을 타고 온 손님을 위해 술집 앞에 말고삐를 묶기 위해 긴 말뚝을 설치했는데,이 말뚝을 bar라고 했습니다. 이 말뚝은 술집을 상징하는 의미로 변화되었고, 운송수단이었던 말이 사라지면서 바는 술집 안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현대에 와서 bar는 바텐더에 의하여 술 또는 음료를 제공하는 영업장을 총칭하여 말하는 개념이 되었습니다. 즉,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장소에서 바텐더가 고객에게 주로 음료를 판매하는 곳으로써 식당이 음식을 통하여 고객에게 식욕을 충족시켜 주는 물적 공간이라면 bar는 다양한 디자인과 조명, 시설과 음악으로 고객의 기분을 회복시켜 주는 정신적 공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편, 바텐더는 ‘Bar+tender’의 합성어로 ’Bar를 부드럽게 만드는 사람‘, 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즉 바에 오신 모든 고객을 편안하게 내 집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도록 만들며, 칵테일 조주 등을 책임지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깔끔하고 깨끗한 용모를 해야 하는데, 깨끗한 머리, 손톱, 치아, 단정한 헤어스타일을 갖추고, 고객을 즐겁고 편안하게 해주며, 때로는 대화 상대자로서의 의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2. 하는 일
> 바텐더는 각종 술에 향신료, 과일, 크림 등을 적당한 비율로 혼합하여 고객의 취향에 맞는 칵테일 또는 기타 음료를 만든다.
> 칵테일에 들어갈 재료를 준비하며 와인, 생맥주, 병맥주 및 칵테일용 과일, 증류수, 소다수 등의 재고 여부를 체크한다.
> 칵테일이나 과일펀치 등을 만들기 위하여 증류수, 소다수, 칵테일용 음료 등과 꼬냑, 위스키, 진, 보드카 등의 술을 칵테일 방법에 따라 적당히 혼합하고, 레몬조각, 버찌, 올리브 등을 꼬치에 꽂아 잔 위에 걸쳐 장식하여 제공한다.
> 춤, 마술, 쉐이커를 흔드는 등 칵테일 제조 방법을 시각적으로 연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한다.
> 매일 판매된 음료와 술을 일일판매기록부에 기록, 정리하고 월말에는 재고조사를 한다.
3. 적성 및 흥미
바텐더는 미각이 뛰어나야 하며 항상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려고 하는 실험정신이 필요하며 춤, 노래, 손재주 등 엔터테이너적인 자질과 능력이 요구됩니다. 낮과 밤이 바뀐 생활을 하므로 체력적으로 건강해야 하고 고객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친절함과 서비스 정신이 요구됩니다. 예술형과 현실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사회성, 남에 대한 배려, 자기통제 능력, 적응력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합니다.
4. 준비방법
1) 정규 교육과정
– 일반적으로 학력 제한은 없으나 호텔 등에서는 전문대 이상의 학력이나 자격증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 전문대학 및 대학에서 호텔경영학과, 외식산업과, 조리학과 등을 공부하고 조주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유리합니다.
2) 직업 훈련
– 사설 칵테일 학원, 바텐더 보조원으로 근무하면서 경험을 통해 바텐더가 되기 위한 교육과 훈련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전문대학 및 대학교의 호텔경영학과, 외식산업과, 조리학과 등에서 호텔식 음료관리론, 주류학, 주조이론 및 실습 등에 관한 과목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3) 관련 자격증
– 관련 국가자격증으로 조주기능사 등이 있습니다.
5. 취업현황
1) 입직 및 취업방법
– 공채나 개인소개를 통해 레스토랑과 전문바, 호텔, 클럽, 외식전문업체 등으로 진출합니다.
2) 고용현황
향후 5년간 바텐더의 고용은 현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점에서의 술 소비는 경기 상황에 매우 민감하게 영향을 받습니다. 국내 경기부진과 가계부채 증가, 가계소득 상승률 저하 그리고 기업 구조조정의 등으로 주점업계는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욱이 2016년 9월에 시행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로 인해 고급 주점을 중심으로 경영난을 겪게 되고, 이는 바텐더의 고용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그에 비해 조주기능사 자격 취득자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0년 이후 매년 3,000여 명의 조주기능사 자격증 취득자가 배출되고 있는데, 2015년에는 3,554명이 자격을 취득하여 총 자격취득자 수는 4만4,008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대학의 식음료 관련학과, 직업교육·훈련기관을 통해 바텐더에 종사할 수 있는 인력들이 꾸준히 배출되고 있어서 취업경쟁률은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6. 임금수준
바텐더의 임금수준은 하위(25%) 2557만원, 평균(50%) 2869.773만원, 상위(25%) 3478만원입니다. (자료:워크넷 직업정보)
※ 출처: 워크넷 직업정보, 커리어넷, 바텐더의 역할에 따른 고객만족 및 재방문의도에 미치는 영향(류중호,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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