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 체인 활용 | [Kisdi 스피커] 블록체인 기술의 이해와 활용사례 / 김승주 교수 (고려대) 22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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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솔루션들이 다양한 산업에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 10가지 유스케이스로부터 알아보자.
  1. 1. 장외주식거래 주주명부관리 …
  2. 식품 원산지 추적 …
  3. 보험금 청구 …
  4. 의약품 관리 및 추적 …
  5. 청산결제 …
  6.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 …
  7. 무역 …
  8. 건강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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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김승주 교수는 ‘블록체인 기술의 이해와 활용사례’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통해 비트코인(Bitcoin)이나 이더리움(Ethereum)이 기반으로 하고 있는 블록체인의 동작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현재 상업적으로 과도하게 부풀려져 있는 ‘블록체인 만능주의’에 대해 경고했다. 이를 위해 ‘탈중앙화’, ‘확장성’, ‘보안성’, ‘익명성 및 프라이버시 보호’ 관점에서 현재의 블록체인이 당면한 기술적 한계들을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 사례들을 발표했다. 또한 블록체인을 단순히 암호화폐의 기반기술이 아닌 보다 더 확장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원천기술로써 활용코자 하는 다양한 연구 사례들도 함께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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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해야 할 10가지 블록체인 활용 사례

주목해야 할 10가지 블록체인 활용 사례 · 팩트체크와 ‘탈중앙화된 진실’ · 영화 및 엔터테인먼트 · 디지털 지갑, 통화 및 토큰 · 비디오 게임 · 소유권 증명 및 디지털 ID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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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purestorage.com

Date Published: 3/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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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어느 분야에 사용될까? – 인더스트리뉴스

블록체인은 어느 분야에 활용될까? … 우선 금융권에서 주로 쓰이는 경우는 전자화폐, 해외송금, 장외거래, 데이터 저장 및 보호, 메시지 보호 및 전달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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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ndustrynews.co.kr

Date Published: 6/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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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4차 산업혁명의 기반기술로 진화할까? | e경제정보리뷰

이 밖에도 중고 물품 및 자동차 시장, 각종 유통분야에서 블록체인을 도입해 실생활에 스며들고 있다. … 블록체인의 활용 분야는 다양하지만, ‘투명한 공급망’ 구축을 통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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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eiec.kdi.re.kr

Date Published: 1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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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블록체인 적용 사례 – 보험연구원

최근 국내에서는 대형 생명보험회사인 ‘교보생명’이 최초로 보험금 지급 체. 계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였다. <그림 Ⅲ-1> 교보생명 블록체인 기반 인증 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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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iri.or.kr

Date Published: 5/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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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 및 산업 분야별 적용 사례 – ITF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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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tfind.or.kr

Date Published: 2/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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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을 활용하는 10가지 방법 – 보안뉴스

1. 음식의 유통 경로 추적 영국의 소프트웨어 회사 프로비넌스(Provenance)는 블록체인 기술을 아주 흥미롭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다.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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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oannews.com

Date Published: 5/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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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 금융업을 혁신하는 블록체인 기술의 현황과 전망

블록체인은 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 금융회사가 당면한 비용절감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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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ebzine.koita.or.kr

Date Published: 3/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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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활용 사례로 알아보는 금융권 적용 고려사항

증권시장에서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거래소를 만들어 장외주식을 거래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외에도 전자 공증 시스템, 스마트 계약, 사물인터넷 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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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fsec.or.kr

Date Published: 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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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DI 스피커] 블록체인 기술의 이해와 활용사례 / 김승주 교수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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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블록 체인 활용

  • Author: KISDI 정보통신정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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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4. 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MDRF4PMWdsg

눈여겨 볼 블록체인 10가지 적용사례

2020년엔 SK바이오팜, 빅히트, 카카오게임즈 등 다양한 IPO가 진행되었다. 그래서인지 최근 장외시장에서 비상장주식을 거래하는 투자자들이 부쩍 늘고 있다.

장외주식은 크게 통일주권과 비통일주권으로 분류된다. 통일주권이란 증권계좌 간에 위탁거래가 가능한 주권을 말한다. 반면에, 비통일주권이란 매수자와 매도자 사이의 매매계약을 체결한 후 해당 기업에서 명의개서(주주의 변경에 대하여 장부상의 명의이전)를 신청해야 한다. 보통 비통일주권 기업은 규모가 작거나 외부 회계감사를 받지 않는 기업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국내에서 비통일주권을 거래할 수 있는 별도의 플랫폼은 거의 없었다. 비통일주권을 거래하려면 38 커뮤니케이션 또는 K-OTCBB등과 같은 비상장주식 거래 게시판을 이용해 직접 매도자와 매수자를 찾아야 하는데, 거래 방법이 번거롭고 거래를 보증해주는 주체가 없기 때문에 신뢰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전까지 비통일주권 거래는 개인 간 또는 브로커를 통해 오프라인 상에서 종이문서로 계약이 체결되었는데, 이는 위·변조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즉각적으로 주주명부에 반영되기 어렵다. 또한, 명의개서 시 계약금을 받고 “먹튀”하는 등 각종 리스크가 존재하고 있다.

람다256은 자체 블록체인 데이터 추적 시스템 트레이스(Trace)를 두나무의 증권관리 서비스 ‘온보드’에 적용하였다. 온보드란 발행규격이 정해져 있고 증권사 계좌를 통해 입출금이 가능한 통일주권이 아닌, 회사가 직접 수기로 주주명부를 작성해야 하는 비통일주권에 대한 관리 서비스이다. 트레이스를 비통일주권 거래에 적용함에 따라 주권 발급 및 주주명부 등 문서작업을 간소화할 뿐만 아니라, 한번 기록된 데이터는 위조가 불가능하므로 데이터 안정성을 보장한다.

주목해야 할 10가지 블록체인 활용 사례

이 글은 블록체인 기술을 다루는 3부작 시리즈의 3부입니다. 1부 ‘엔터프라이즈 앱을 현대화하는 블록체인’과 2부 “블록체인, 과연 데이터 스토리지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2018년 블록체인에 대한 과장된 기대감이 정점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블록체인 기술과 오픈소스 커뮤니티는 계속해서 성숙해가고 있습니다. 혁신이 실제로 실현 가능한 것으로 입증된 엔터프라이즈에서 특히 그렇습니다. 여전히 성장 중인 이 기술을 수용할 방법을 모색하는 의사결정권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Deloitte의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술에 정통한 경영진의 86%는 블록체인이 엄청난 비즈니스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블록체인은 전례 없는 수준의 투명성, 불변성, 신뢰성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특징을 가장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산업과 프로세스에서 그 적합성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사기, 복잡성, 중개자, 보안 침해, 신뢰와 투명성의 부재가 존재하는 경우, 블록체인은 획기적인 결과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이 산업을 변화시킬 수 있는 10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팩트체크와 ‘탈중앙화된 진실’

가상화폐 거래소 Coinbase는 최근 디지털 시대에 증가하는 잘못된 정보에 대응하기 위해 블로그에 새로운 섹션인 ‘팩트체크(Fact Check)’를 도입했습니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같은 주제의 복잡성을 고려하면, 잘못된 정보가 항상 악의적인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잘못된 정보는 쉽고 빠르게 퍼지며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가장 흥미로운 것은, 사실과 통계, 데이터가 블록체인에서 생성되는 미래에 대한 잠재력입니다. ‘사실’이 비트코인 거래와 동일한 수준의 불변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Coinbase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은 게시물에서 “장기적으로 진정한 진실의 근원은 암호화 서명이 첨부된 온체인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블록체인이 ‘급진적인 투명성’을 제공하여 미디어가 정보를 인용하는 방식을 잠재적으로 변화시키고 그 과정에서 신뢰를 재구축할 수 있을 것임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입니다.

영화 및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영역(영문자료)은 물론 무대 뒤까지 진출했습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영화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영화, 음악 및 TV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의 민주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대부분 내부 관계자들에게만 국한된 일이었지만, 블록체인에 다양한 프로젝트와 투자를 더하면 더 넓은 시장 기회가 열리며, 제작사의 관심을 끌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규모 제작자와 유망한 아티스트들에게도 이익이 될 것입니다.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는 투명성을 제공하여, 투자자가 프로덕션의 가치와 프로세스 그리고 투자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볼 수 있도록 합니다. 콘텐츠 라이선스는 콘텐츠 유출을 방지하고, 확보한 로열티에 대한 투명성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지갑, 통화 및 토큰

디지털 통화에 대한 언급 없이 블록체인의 활용 사례에 대해 이야기할 수는 없습니다. Coinbase, Voyager, Binance, Kraken 등 여러 플랫폼들은 일반 대중이 암호화폐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빙산의 일각일 뿐입니다.

비디오 게임 업계의 폭발적 성장은 디지털 화폐의 혁신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자산을 유동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을 사용하여 게이머들은 인앱 구매를 게임 간에 양도할 수 있습니다.

이는 게임 이외의 분야까지 확장될 수 있습니다. 최근 뉴스에서 NFT에 대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NFT는 모든 유형의 디지털 자산을 구매할 수 있는 매우 실용적인 방법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 디지털 아티스트가 6,900만 달러에 매각한 NFT 디지털 아트(영문자료)처럼 프리미엄이 붙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항공사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사용하는 방법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트랜잭션을 강조하는 블록체인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기업과 플랫폼들이 자체 통화, 로열티 포인트, 상품권 등을 제공할 것입니다.

비디오 게임

위에서 토큰으로 잠시 언급을 했지만, 게임 분야는 블록체인으로 인해 크게 변화할 전망입니다(영문자료). 게임은 실현 가능성이 높은 블록체인의 활용 사례 중 하나로, 게임 세계에서 그 가능성이 입증되면 블록체인 기술은 더 광범위하게 도입될 수 있습니다.

인앱 구매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게임 업계 뒤에서 수익을 창출해주고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반 통화로 인해 게이머와 개발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투자하려는 경향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또한, 게임 간에 자산을 양도할 수 있으므로, 기존 게임 플랫폼의 사일로화된 환경이 ‘게임 멀티버스(gaming multiverse)’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게임 업계를 혁신하는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아보세요(영문자료).

소유권 증명 및 디지털 ID 관리

모든 것이 서류상으로 처리되던 시절에는 위조를 통해 도난당한 자동차나 신분증 등의 소유권을 주장하기가 쉬웠습니다. 모든 것이 디지털화되어도, 사기는 여전히 문제가 됩니다.

이 부분에서 블록체인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신뢰가 필요 없는(trustless) 환경을 구축하여 문제를 해결합니다. 신뢰가 필요 없다는 것은 블록체인 설계의 핵심 개념 중 하나입니다. ‘신뢰할 수 없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단일 주체가 블록체인과 그 트랜잭션에 대한 완전한 권한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신뢰의 필요성이 제거된다는 의미입니다. 신뢰는 블록체인 자체에서 나옵니다.

기존 ID와 비교해, 분산식별자(DID)는 “전 세계적으로 고유하고 영구적인 식별자이며, ID 소유자가 완전하게 제어합니다. DID는 중앙화된 레지스트리, 기관 또는 ID 제공업체와는 독립적입니다.” W3C에 의해 표준화되었으며 중개자의 간섭 없이 일종의 디지털 전화번호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ID 확인 속도도 빠릅니다. 블록체인이 실시간 확인을 지원하기 때문에, 제3자가 즉시 신원을 검증해줄 수 있습니다. 토지 및 재산 소유권, 결혼 증명서, 유언장, 증서, 면허증, 이벤트 티켓, 상품권, 개인 신분증 같은 문서의 생성, 이관, 확인 및 저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헬스케어 관리

헬스케어 분야의 블록체인 도입은 다른 업계보다 더디기는 했지만, 현재 패러다임의 전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IDC에 따르면, 2025년까지 모든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의 55%에 상업적 목적으로 블록체인이 배포될 예정입니다. BIS Research는 헬스케어 분야의 블록체인 가치가 2018년의 1억 7,680만 달러에서 향후 4년 동안 56억 1,000만 달러로 급증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의 사용 확대로 인해,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자(및 환자)의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의료 프로세스를 개선, 보안 및 가속화할 수 있는 기회가 늘고 있으며, 그 영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개인정보가 보호되는 방식으로 보편적인 환자 기록을 생성하고 환자 데이터 공유

보험금 청구 확인

의사 및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자의 자격 증명 확인

의료 기관 인증

임상 시험 결과 추적

위조 방지를 위한 이력 추적 프로세스 개선

다양한 진단 시스템의 환자 데이터 연결

문서 작업 감소와 보안 향상은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자, 공급업체, 파트너 및 환자 모두에게 윈윈(win-win)이 될 것입니다.

금융 거래 및 뱅킹

블록체인은 이 분야에서 큰 중요성을 가집니다. 블록체인에 구축된 암호화폐가 뉴스에 항상 등장하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블록체인 트랜잭션의 보안과 속도는 완전히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을 만들고 있습니다.

중앙화된 세상에서는 트랜잭션의 참여자가 은행이나 결제 시스템, 결제 처리 기관 같은 중개자의 처분에 모든 것을 맡겨야 합니다. 탈중앙화 금융(DeFi)은 중개자와 신뢰가 필요 없는 환경을 생성합니다. 이러한 환경은 분산 네트워크의 여러 노드로 지원됩니다. DeFi는 또한 신용카드 거래 처리와 관련된 수수료를 줄이고, 소요 시간을 단축해줍니다. 스마트 계약을 사용해 암호화 기반 반복 구독 결제를 지원하는 결제 솔루션 제공업체들도 있습니다.

중개자를 제거하면 즉각적으로 진정한 익명성이 생겨나며, 이는 일반적으로 차입자의 위험을 평가하거나 신청서 및 신원 확인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대출 업무와 후선 업무에 도움이 됩니다. 신뢰할 수 있는 중재자 역할을 할 제3자도 필요 없게 되며 위치 간 장벽도 제거됩니다. 가까운 곳에 은행이 없는 아프리카의 시골을 생각해 보면 됩니다. 전통적인 은행 업무 시나리오가 어려운 환경입니다. 이러한 환경에서도 블록체인으로 가능해진 고급 암호화 및 보안 프로토콜은 보안과 속도가 저하되지 않으면서 디지털 트랜잭션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배송 및 공급망

제품의 원산지 증명에서 운송 상태, 운송 중 컨테이너의 온도 및 상태에 대한 완전한 투명성 확보까지, 블록체인 기술은 점점 더 복잡해지는 공급망 관리 작업을 간소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여러 공급업체의 데이터나 검증에 의존할 필요 없이, 원산지 증명 제공을 포함해, 원장을 따라 모든 선적을 쉽게 추적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와 소매업체를 위한 공급망 관리 프로세스를 혁신하기 위해 노력하는 신생기업 Vechain(영문자료)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의 자산 디지털화가 이러한 노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제품의 공급망 내 이동과 관련된 모든 단일 정보’를 제공하므로 품질과 신뢰성에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는 환경 또는 인권(영문자료)상의 이유로 공급망에서 책임성과 실사를 구축하고자 하는 조직들에게 특히 중요합니다.

정부 및 공공 부문

중앙 정부 기관이나 지자체의 여러 부서들이 시민들을 위해 공과금 등의 납부 및 서류 작업의 정확한 추적과 처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투명성이 가장 중요한 이 영역에서도 블록체인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정부의 많은 기능들이 어떻게 가속화되고 개선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세요. 공과금과 납부 내역 추적, 신분증 발급, 사업 허가 및 대장 관리는 물론 투표 시스템까지, 블록체인의 투명성, 보안 및 책임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정 작업을 자율 시스템으로 쉽게 자동화하고 확인할 수 있게 되면, 정부 지출을 줄여 수백만 달러의 혈세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보안 개선

많은 조직이 우려하는 불가피한 데이터 침해 문제를 블록체인이 해결할 수 있을까요? 블록체인의 각 블록이 높은 수준의 암호화 보호를 제공하고 분산되어 있다는 특성을 고려하면, 블록체인은 중요한 간극을 메워줄 수 있습니다. 단일 서버가 아니라 여러 노드에 분산되어 있으면, 중앙 집중화된 환경과 달리 한 번의 해킹으로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또한, 승인되지 않은 사람이 전송 중인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없도록 하여 메시지 가로채기(man-in-middle) 공격이 줄어듭니다.

소비자도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블록체인의 익명성은 소비자가 민감한 데이터를 요청하는 제3자나 기업에 직접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블록체인을 통해 자신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블록체인은 신뢰를 필요로 하지 않다는 것이 큰 이점으로 작용합니다.

수많은 스타트업(영문자료)들이 이미 네트워크로 연결된 IoT 디바이스를 보호하기 위한 인증과 DNS 인프라의 보안 향상 등 데이터 보호를 위해 설계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은 빙산의 일각일 뿐입니다

블록체인은 이제 막 성숙하기 시작한 매력적인 기술입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신다면, Chainlink 같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들을 확인해 보시길 권합니다. 아직 배울 것이 많지만, 모든 새로운 기술과 마찬가지로 혁신을 위한 준비를 갖춰야 첨단 기술의 혜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퓨어스토리지가 상상 가능한 모든 워크로드로 확장되는 현대적인 데이터 스토리지로 IT 인프라의 미래 경쟁력을 어떻게 지원하는지 알아보세요.

블록체인, 어느 분야에 사용될까?

블록체인은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기반 기술로서 네트워크 내에서 공동으로 데이터를 검증하고 기록·보관하여 공인된 제3자 없이 데이터의 무결성 및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이다. 즉 PC와 인터넷의 보급이 정보화의 물결을 일으켰다면, 블록체인 기술은 디지털 세계에서 새로운 신뢰 사회를 구현해 나간다고 할 수 있다.

블록체인 핀테크 기술과 융합,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Industry News 전시현 기자] 올해 핫이슈 중의 하나가 블록체인이었다. 전문가들은 블록체인이 향후 세계 경제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우선 블록체인의 어원을 살펴보면 블록체인은 거래 정보를 하나의 덩어리, 즉 블록으로 여긴다. 이 덩어리들을 고리, 즉 체인으로 연결한 거래 장부를 블록체인이라 말한다.

블록체인은 4차 산업혁명의 화두라고 불릴 만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새로운 데이터 보완 기술이다. 주목받고 있는 만큼 활용 분야도 다양하다. 가상화폐에서 시작해 P2P 대출, 거래인증, 공인인증 등 최근 핀테크 기술과 융합해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고 있다.

블록체인은 4차 산업혁명의 화두라고 불릴 만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새로운 데이터 보완 기술이다. 주목받고 있는 만큼 활용 분야도 다양하다. [사진=dreamstime]

블록체인을 왜 사용할까?

맥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전통 은행권의 수익은 핀테크 기업으로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이유는 4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즉 보안성, 거래 속도, 경제성, 투명성이 다. 우선 블록체인은 암호화된 데이터와 암호화된 키 값으로만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보안성이 높다. 또 새로운 블록과 기존의 블록이 하나가 되어 블록 안의 데이터를 임의 변경하거나 탈취가 불가능하다. 무엇보다 분산화시스템으로 인해 해킹이 어렵다. 또 거래 속도향상은 기술력 자체의 속도도 있지만, 제3자를 거래과정에서 배제시키기 때문에 실시간 거래가 가능하고 거래의 속도와 효율성이 크게 증가한다. 또한 분산원장 기술로 오류 정정과 수정을 위한 시간이 감소시킬 수 있다. 비용면에서도 경제적이다. 중앙 서버나 시스템을 관리할 비용이 들어가지 않아 비용이 적게 든다. 그 외 실시간 거래 모니터링으로 인해 가시성이 극대화 될 뿐만 아니라 투명한 거래가 가능하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블록체인의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블록체인이 금융권에서 전자화폐, 해외송금, 장외거래, 데이터 저장 및 보호, 메시지 보호 및 전달 등의 형태로 활용되고 있다. 전자화폐의 대표적인 경우가 비트코인이다. [사진=pixabay]

블록체인은 어느 분야에 활용될까?

금융분야

우선 금융권에서 주로 쓰이는 경우는 전자화폐, 해외송금, 장외거래, 데이터 저장 및 보호, 메시지 보호 및 전달 등의 형태로 활용되고 있다. 전자화폐는 제 3자 신용기관 없이 사용자 간의 인증을 통해 안전하게 유통이 가능하도록 암호화폐다. 요즘 뜨거운 감자로 불리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이 그 예다. 또 해외송금을 할 경우에도 수수료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으며 데이터 저장 및 보호도 할 수 있다. 그 외 나스닥 장외주식거래소인 프라이빗 마켓(Private matrket)에 블록체인기술을 시범적으로 적용, 기존 변호사를 통했던 거래승인절차를 블록체인을 통해 자동화 및 안전하게 실물증권을 관리하고 보관하고 있다. 그 예가 바로 나스닥 프라이빗 마켓(NASDAQ Private Market)이다.

선거나 여론조사

선거나 여론조사에도 블록체인이 쓰인다. 각종 여론조사나 정부 및 지자체의 공공 선거에 이르기까지 조작을 할 수 없고 보안성을 강화한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기존의 전자투표 방식의 보안 위협을 최소화하면서 투명하고, 변조 방지 기능을 갖춘 신뢰기반 투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지난 2016년 미국 50개 주 중 43개의 전자투표기(EVM)는 10년 이상 사용한 적이 있다. 이런 경우 실패 및 고장 발생 가능성이 높을 뿐 아니라 해킹에도 쉽게 노출된 적이 있다. 미국 신생기업 중심으로 블록체인을 활용한 투표 방식이 제안되고 있다.

블록체인을 물류와 유통 분야에 적용하면 가시성을 제고하고 서류, 행정 처리 비용과 처리 시간을 효율성 있게 관리할 수 있다. 주요 참여자들은 어느 기관에서도 문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사진=dreamstime]

세금과 예산 관리

지방자치단체의 세금과 예산 관리 시 블록체인을 활용하면 예산 할당 내용부터 제출 내역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이를 스마트 계약을 통해 지출 내역을 관리하면 관련 행정 부담이 감소하며 투명성도 보장된다. 다보스포럼에서 73%의 응답자는 블록체인을 통해 세금을 거두는 국가가 2023년에 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공공데이터 보호

중앙시스템에 저장하거나 관리되는 데이터는 기관의 보호 노력에도 불구하고 조작이나 해킹의 우려가 존재한다. 이런 경우 블록체인을 활용한 보안성 강화가 필요하다. 현재 공공데이터는 API나 파일 형태로 제공되어 사용 목적이나 용도에 대한 추적이 어렵다. 반면 블록체인은 이력에 대한 추적이 가능해 안전하며 투명성이 보장된다.

물류와 유통 분야

물류와 유통 분야에 블록체인을 활용해 가시성을 제고하고 서류, 행정 처리 비용과 처리 시간을 효율성 있게 관리할 수 있다. 가령 공급체인의 주요 참여자인 송하인, 포워더, 세관원, 수하인 등은 블록체인으로 문서를 공유하면 어느 기관에서든지 현 상태를 빨리 파악할 수 있다. 중국 월마트는 IBM과 협력해 중국에서 유통되는 돼지고기의 유통과 물류 전 과정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추적하기도 했다. 영국의 신생기업 에버레저는 다이아몬드나 와인 등 고부가가치 사치품들의 원산지 추적 및 인증에 IBM 블록체인을 활용하고 있다.

에너지 분야

블록체인의 분산원장 기술과 스마트 계약 기능은 전력거래소 없이도 누구나 에너지를 생산하고 판매, 소비할 수 있다. 신재생 전자화폐, 전력 거래와 청산 등에도 블록체인 응옹이 가능하다. 트렌스액티브 그리드(TransActive Grid)의 기업은 LO3 에너지와 컨센스시스(ConsensSys)의 합작으로 블록체인을 통해 이웃 간 에너지를 판매하고 있다. 그 외 신재생 전자화폐, 전기차 충전 및 지불, 비트코인 요금 결제, 전력 거래 및 청산 등에도 블록체인 응용이 가능하다.

금융권 제외한 블록체인 적용 분야 및 활용 기업을 표시한 이미지로 블록체인은 가상화폐에서 시작해 P2P 대출, 거래인증, 공인인증 등 최근 핀테크 기술과 융합해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고 있다. [사진=금융보안원]

국내 역시 마이크로 그리드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는 가구 간 직접적인 P2P 전력거래가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전력거래 플랫폼을 구축해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 시범 사업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기획 중이다. 하지만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 계약은 아직 법적 책임이 명확하지 않고 마이크로 그리드 이외의 연구·개발이나 기업 투자가 저조한 편이다.

업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스마트 계약은 전력거래소와 같이 거래를 책임질 주체가 존재하지 않아 문제 발생 시 피해를 책임질 수 있는 법적 근거가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미국, 영국, 호주, 에스토니아 등 각국은 산업별 활용 및 국가 차원의 신뢰 확보 기반으로서 블록체인을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공공 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공공 서비스를 구현한다면 국내 블록체인 기술 발전의 마중물 역할이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더불어 범부처 차원의 기술 육성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공모과제를 통해 아이디어를 모아 모범사례 발굴 및 관련 법제도 정비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급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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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을 활용하는 10가지 방법

[이미지=iclickart] [보안뉴스 오다인 기자] 많은 전문가가 블록체인이 세계 경제에 거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예를 들어, IT 시장조사 기업 가트너(Gartner)는 블록체인이 장기적으로 “산업 전체를 개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별개의 보고서에서 가트너는 “블록체인 기술은 간과돼서는 안 된다”면서 “기술 발전 및 구현에 상당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으며 나아가 경제, 기업, 사회가 작동하는 방식까지도 바꿔놓을 수 있다”고 했다.시장조사 기업 포레스터(Forrester)도 “블록체인의 잠재력은 부인할 수 없다”며 “적절하게 실행된다면 블록체인 기술은 새로운 사업 모델 및 신뢰 모델을 등장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포레스터는 “블록체인이 아직까지 초기 단계에 있긴 하지만 인터넷도 한때는 초기 단계를 거쳤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다보스포럼’으로 잘 알려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은 “블록체인 또는 분산 원장 기술은 인터넷의 새 시대를 열 수 있다”고 밝힌 뒤 “지금의 인터넷보다 훨씬 더 큰 파열과 혁신을 일으킬 것”이라고 예측했다. “블록체인은 사회에 가치를 창조하고 거래하는 데 있어 유례없는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고, 이로써 인터넷의 진화에 세대적 전환을 일으킬 것이다.”블록체인은 암호화폐 비트코인의 근간이 되는 기술이다. 최근 비트코인 가치가 폭등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기도 했다.그러나 블록체인에 뛰어들어야 한다는 말은 쏟아지지만 기업 및 IT 리더들조차 블록체인이 정확히 무엇을 제공하는지 잘 모르고 있다.블록체인은 ‘안전한 분산 원장(secure distributed ledger)’이라고 묘사된다. 여기서 ‘안전(secure)’하다는 건 암호화 됐다는 뜻이며, 블록체인 원장에 한 번 기록되면 거래가 수정되거나 삭제될 수 없다는 의미다. 블록체인이 ‘분산(distributed)’돼 있다는 건 데이터가 네트워크의 일부분인 수백 수천 개 노드에 퍼져있다는 의미다. 이렇게 분산된 성질은 중앙 집중형 시스템을 해킹하는 것보다 한 번에 수천 개의 시스템을 해킹해야 하는 게 훨씬 더 어렵다는 이유에서 보안성을 추가로 높인다. ‘원장(ledger)’은 거래 내역을 시간별로 기록한다는 뜻에서 붙은 설명이다. 거래 내역은 블록으로 함께 묶이고, 체인을 형성하면서 서로 연결된다. 그래서 ‘블록체인’이라는 이름이 나온 것이다.블록체인의 적용은 금융 거래 처리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지만 여러 기업과 업체들은 이 밖의 다른 용도로도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거나 시도하고 있다. 본 글은 블록체인이 적용될 수 있는 10가지 사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려고 한다.영국의 소프트웨어 회사 프로비넌스(Provenance)는 블록체인 기술을 아주 흥미롭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음식의 유통 경로에 대해 점점 더 큰 관심을 갖게 되면서, 소매업자와 식당들은 원래 계약했던 대로 재료가 들어오는 것인지 정확히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됐다.프로비넌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트래킹(tracking) 기술과 결합해 소프트웨어를 만들었다. 이 소프트웨어는 재료가 추수된 데서부터 최종 소비자가 구입하는 지점까지 전체 유통 경로를 꼼꼼하게 추적한다. 공급망의 모든 단계에서 변경 불가한 데이터가 블록체인에 추가된다. 이 소프트웨어를 통해 소비자들은 자신이 무엇을 먹고 있는지 명확하게 볼 수 있고, 기업 입장에서는 참치가 지속 가능한 수준에서 포획된 것인지, 농부들이 코코넛 가격을 적절하게 보상 받았는지, 슈퍼마켓 진열대 위의 상품들이 진짜 유기농이 맞는지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옷감의 원산지를 추적하거나 예술품과 다이아몬드 같은 귀중품의 경로를 추적하는 데도 이 기술이 사용될 수 있다.방산업체들에게 사이버 보안은 중대한 걱정거리다. 미국 연방정부에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업체들은 특히나 더 심각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 공격자가 소프트웨어를 겨냥한 무기에 멀웨어를 삽입할 경우, 미국의 군사적 역량이 침해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방산업체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과 블록체인 전문업체 가드타임 페더럴(Guardtime Federal)은 블록체인 기반의 트래킹 시스템을 공동 작업하기로 했다. 이 계약을 통해 록히드 마틴은 미국 정부에 제공하는 코드 보안을 명확히 보여줄 수 있게 됐다. 두 업체는 이 시스템을 통해 현재 개발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를 추적할 수 있고, 개발 생명주기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하면서 코드 문제 발견 시 절차를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인터넷의 등장은 영화, 음악, 책, 게임 등 오락 콘텐츠의 배급 방식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그러나 콘텐츠 제작자의 관점에서 이런 변화가 모두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었다. 웹 환경에서 소비자들은 콘텐츠를 만든 아티스트에게 돈을 지불하지 않고 불법 복제된 콘텐츠를 매우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디지털 시대의 지적 재산권 보호를 위해 설립된 아스크라이브(Ascribe) 같은 스타트업들이 블록체인 기반의 툴로, 디지털 미디어 소비에 대한 저작권, 권한, 결제를 관리할 수 있도록 작업하고 있다. 안전한 분산 원장 시스템은 콘텐츠 원저자를 증명하는 걸 더 쉽게 해주고 해당 콘텐츠에 누가 접근했는지 추적할 수 있게 해준다.현재 블록체인으로 의료의 미래를 개척한다는 독체인(DokChain) 같은 프로젝트들이 나와 있다. 개발자들은 블록체인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전자 의료 기록과 기타 유형의 의학적 데이터들을 추적하는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블록체인은 개인이 평생 동안 진료 받은 모든 의료 내역을 완전하고 정확하게 저장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데이터는 암호화로 보호되지만 개인이 희망할 경우 다른 사람의 접근을 허용할 수도 있다.게다가 익명화된 데이터는 연구원들에게 좋은 자료가 돼줄 수도 있다.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환자 개개인은 자신의 의사와 병원과 약국이 자신의 병력과 관련된 모든 데이터를 검토했는지 확인할 수 있고, 연구원들은 새로운 상관관계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구체적인 환자 기록들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인류 전체로 봤을 때 더 나은 치료법이 나타날 기회도 더 커진 것이다.대출을 받아 집을 산 누구나 그 과정이 얼마나 길고 고문에 가까운지 알고 있을 것이다. 대출을 받는 사람들은 급여 명세서, 소득 신고서, 은행 잔고 증명서, 각종 영수증과 함께 당시 어떤 은행 직원이 처리했는지 등에 대한 서류 뭉치를 빠짐없이 모아야만 한다.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은 사람들에게 금융 데이터를 안전한 분산 원장에 저장할 것인지, 그래서 돈을 빌려주는 사람과 해당 원장을 공유할 것인지에 대한 선택권을 줄 수 있다. 이는 대출 승인 절차의 속도를 엄청나게 높일 수 있다. 그리고 익명의 데이터 분석이 가능해지면, 금융 기관 입장에서 어떤 대출을 승인해야 할지도 더 잘 결정할 수 있다.보험업에서 사기는 큰 문제다. 많은 기업이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으로 사기성 결제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안전한 분산 원장으로 고객의 상호 작용을 추적함으로써, 보험업자들은 동일 사건의 이중결제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 또한, 여러 기업이 하나의 사건에 얽혀들어 복잡해진 보험대위 문제를 효율적으로 푸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IBM은 백서를 통해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이 보험회사를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한 바 있다.로펌이나 회계법인 같은 회사들은 2인 이상의 당사자들 사이에 오간 대화, 데이터, 문건 등을 변경할 수 없이 기록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일부 스타트업들은 이런 데이터 교환을 감사 추적(audit trail)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암호화되거나 되지 않은, 혹은 해싱한 PDF 문건은 누가 몇 시에 문건을 추가했는지 보여주는 메타데이터와 함께 블록체인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될 수 있다. 이 같은 기록 관리는 추후 변경이 불가한 기록이 필요한 상황, 예컨대 재판과 같은 상황에서 아주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전자 투표가 종이 투표보다 훨씬 효율적이라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지만 전자 투표 시스템의 보안과 투표 조작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크다. 블록체인에 투표 기록을 저장한다면 전자 투표 절차의 진위와 신뢰성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은 정치인 선거에 적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 이사진 선거 같은 투표에도 적용될 수 있다.아직까지 사법당국이 블록체인 기반 투표를 도입하진 않았으나 스타트업 보템(Votem)의 경우, 블록체인 원장에 투표 기록을 저장함으로써 모바일 기기로도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상황이다.블록체인 적용에 있어 가장 자주 언급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을 만들어내는 능력이다. 오픈소스 프로젝트인 이더리움(Ethereum, 암호화폐 이름이기도 하다)은 가장 유명한 스마트 계약 플랫폼일 것이다. 스마트 계약은 특정 조건이 맞아떨어질 때 은행이나 기탁 기관, 신용카드 발행업체 등 중개인을 거치지 않고 계약 당사자에게 자동으로 돈을 보낸다. 예를 들어, 어떤 기업이 공급업자와 이더리움 기반의 스마트 계약을 맺었다고 해보자. 이때 공급업자가 보낸 물건이 기업의 창고에 도착하면(사물인터넷 센서로 감지될 수 있다), 공급업자는 결제 금액을 자동으로 받게 된다.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것 중에 가장 많이 알려진 건 역시 암호화폐다. 비트코인이 제일 유명하지만 이더리움이나 라이트코인(Litecoin) 등 다른 종류도 많이 있다. 기업들은 블록체인 기반의 화폐를 통해 은행을 거치지 않고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거래 내역은 즉시 보존된다. 암호화폐의 가치가 급속하게 올라왔기 때문에 일부 투자사들은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 중 하나로 비트코인의 미래에 투자하고 있는 중이다.[국제부 오다인 기자(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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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을 혁신하는 블록체인 기술의 현황과 전망

05 – 금융업을 혁신하는 블록체인 기술의 현황과 전망

▲ 김종현 이사 한국투자파트너스

블록체인은 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 금융회사가 당면한 비용절감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금융회사들은 비집중화된 P2P 네트워크를 작동시키는 블록체인의 여러 장점들을 이용하여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부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 블록체인 기술은 정보저장, 스마트계약, 금융상품 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활용영역을 넓혀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관련 기관들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할 것이다.

블록체인의 부상 배경

미국의 IT 조사업체인 IDC는 글로벌 금융회사의 전산비용이 2017년까지 연 평균 4.6%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금융회사 입장에서는 앞으로 증가하는 전산시스템의 관리 및 유지비용을 어떻게 줄여 나갈 것인가가 중요한 과제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최근 블록체인(Blockchain)은 전산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면서도 보안은 강화한다는 점에서 글로벌 금융회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블록체인의 개념 및 특징

블록체인은 원래 암호화 화폐인 비트코인을 작동시키는 핵심 기술로 개발됐다.

비트코인은 실존여부를 알 수 없는 나카모토 사토시(Nakamoto Satoshi)라는 사람이 개발한 암호화 화폐로 화폐발행을 담당하는 중앙은행이 없이 네트워크 참여자들의 합의를 통해 통화를 발행하고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처럼 별도의 화폐 관리기관이 없는 비트코인 시스템이 유지될 수 있는 것은 분산화된 합의 방식에 의해 시스템이 작동되기 때문이다.

비트코인의 거래는 화폐채굴작업에 참여하는 컴퓨터들이 개별적으로 거래의 타당성을 검증하고, 이 과정에서 전체 네트워크의 과반수 컴퓨터가 거래를 검증해야만 비로소 합법적인 거래로 인정받게 된다.

따라서 비트코인의 사용자가 많아질수록 거래 검증을 수행하는 컴퓨터가 늘어나기 때문에 해킹에 의한 거래 내역의 조작은 더욱 어려워지게 된다.

블록체인은 비트코인의 거래과정에서 생성된 거래내역이 저장되는 블록들이 시계열 순으로 마치 체인처럼 연결되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블록체인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새로 형성된 블록 내 거래정보는 직전 블록의 해시(Hash)값 01 을 포함하고 있으며 직전 블록은 다시 그 이전 블록의 해시값을 포함하고 있어 결국 해시값이 체인구조로 연결된 모습을 갖게 된다.

블록체인은 분산 합의 시스템, 채굴 시스템, 거래장부 동기화 시스템 등 세 가지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분산 합의 시스템은 비트코인 거래에 대한 검증 권한을 갖고 있는 네트워크 참여자들의 51% 이상이 검증한 거래내역을 종합하여 정당한 거래로 인정해 주는 거래 인증 시스템을 말한다.

여기서 51%의 의미는 전체 네트워크 참여 컴퓨터 수의 51% 이상이 아니라 채굴중인 컴퓨터 성능 합의 51% 이상을 의미한다.

블록체인이 형성되어 거래내역을 저장하기 위해서는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끊임없이 유지할 수 있는 컴퓨팅 파워가 필요한데 암호를 풀면 비트코인을 보상으로 지급함으로써 자발적으로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거래블록을 만들고 검증할 수 있는 컴퓨터들을 유인하는 시스템을 채굴 시스템이라고 한다.

채굴에 참여한 컴퓨터가 거래내역을 한 번 검증하는 데 평균 10분정도 소요되며, 이러한 과정을 6번 검증했을 때 최종적으로 거래 검증이 완료된다.

거래장부 동기화 시스템은 분산 합의 시스템에 의해 검증이 완료된 블록체인을 네트워크 참여자들의 컴퓨터에 자동으로 동기화시켜 주는 시스템을 말한다.

따라서 네트워크 참여자들은 거래장부 동기화 시스템에 의해 2009년부터 축적된 전 세계 모든 비트코인의 거래내역을 컴퓨터에 설치된 비트코인 전자지갑속에 보유하게 된다.

또한 블록체인은 네트워크 참여자의 범위에 따라 퍼블릭 블록체인, 컨소시엄 블록체인, 프라이빗 블록체인 등 크게 세 가지 형태로 구분된다.

퍼블릭 블록체인(Public Blockchain)은 네트워크 참여자가 누구나 거래기록을 열람할 수 있고 컴퓨팅파워를 이용한 작업증명(Proof of Work) 02 으로 거래의 정당성을 인정하는 완전히 분권화된 블록체인을 말한다.

컨소시엄 블록체인(Consortium Blockchain)은 미리 선정된 노드들이 컴퓨팅파워를 이용해 작업증명을 하고 컨소시엄 참가자들만 거래기록을 열람할 수 있는 반 분권화된 블록체인을 말한다.

프라이빗 블록체인(Private Blockchain)은 단 하나의 기관만이 작업증명을 하고 거래기록을 열람할 수 있는 완전히 개인화된 블록체인을 말한다.

블록체인의 장점

만약 블록체인이 금융회사의 전산시스템에 적용이 된다면 몇 가지 측면에서 장점을 갖게 된다.

첫째, 블록체인은 P2P(Peer to Peer) 방식으로 작동되기 때문에 기존 금융회사와 같이 중앙전산망을 갖추지 않고도 낮은 비용으로 안전한 금융거래시스템을 갖출 수 있다.

블록체인을 이용해 개별 컴퓨터들이 거래내역을 저장하는 분산원장을 사용하면 P2P 네트워크만으로 거래원장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블록체인의 이러한 특성 때문에 금융회사는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둘째, 비트코인은 사용자가 송금거래 요청을 하게되면 거래 정보가 기록된 하나의 블록을 생성하여 네트워크상의 모든 참여자에게 블록을 전송하는데 이때 각 참여자가 전송된 블록을 승인하게 되면 기존 블록체인에 거래 기록이 추가되면서 거래가 완료된다.

이러한 거래과정에서 기존 블록체인에 담겨 있는 거래 정보를 수정하기 위해서는 전체 비트코인 네트워크 참여자의 과반수가 동일한 정보임을 확인해 줘야 하기 때문에 해커가 전 세계 네트워크 참여자 과반수의 블록체인을 동시에 해킹하는 것은 사실상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현재 많은 금융회사들이 보안부문에 대해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융 보안사고를 예방하지 못하는 데 반해, 블록체인은 저렴한 시스템 유지비용만으로도 해킹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게 해준다.

셋째, 블록체인은 거래 원장의 관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금융영역에서 사용할 수 있다.

만약 블록체인에 사용자가 임의로 설정한 거래규칙을 설정하면 네트워크에 접속된 컴퓨터들이 자동으로 금융상품 거래를 해주는 자산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도 있다.

기존 지급결제 서비스에 블록체인이 접목되면 이용자가 비트코인 직불카드를 사용해 지급결제 대행업체의 도움을 받지 않고 전 세계 어디에서든지 송금 및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국내외 블록체인 도입 사례

해외 주요국의 금융당국과 관련 기관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존 금융시스템에 접목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유럽은행감독청은 자체 연구보고서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 서비스 비용은 획기적으로 낮추면서도 금융거래 서비스의 질은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싱가포르통화청은 블록체인 기술 혁신센터를 설립하고 은행의 원장 관리시스템에 분산원장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를 운영하는 나스닥 OMX도 2015년 5월 미공개 주식 거래에 블록체인 기술을 시범적으로 도입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나스닥 OMX는 비교적 규모가 작은 프라이빗 마켓에 시범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2014년 1월에 개설된 나스닥 프라이빗 마켓은 비상장 회사가 투자를 받거나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장외시장이다.

미국 ‘증권 거래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는 가구·홈데코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오버스톡(Overstock)’이 회사 주식을 블록체인이 적용된 인터넷 시스템을 통해 공모주식(Public Securities)으로 발행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해외 금융회사들도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와 투자를 확대하기 시작했다.

글로벌 은행들은 비트코인에서 이용된 블록체인 기술을 응용하고 송금과 결제를 저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는 공통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미국의 핀테크 기업인 ‘R3CEV’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R3CEV는 2015년 9월부터 워킹그룹을 가동시켜 향후 1~2년 내에 블록체인 공통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R3CEV는 기본적인 시스템 설계 및 기술개발을 담당하고, 연합체 은행들은 자사 API에 연결해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디자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은행들은 1차적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해외송금 시스템을 개발하여 해외송금 수수료를 종전보다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다.

또한 R3CEV는 궁극적으로 시스템 활용영역을 송금 등 금융거래에서 주식, 채권, 부동산거래 등으로 확대하여 전 세계 은행들이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블록체인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중장기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스페인의 산탄데르은행은 블록체인 기술의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연간 150~200억 달러의 전산비용 절감을 추진 중이며, 스위스의 UBS도 블록체인 기반의 채권거래시스템을 이미 개발하여 시험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주요 은행들은 비트코인과 관련된 핀테크 기업과 제휴하는 형태로 블록체인 기술의 실제 활용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해외송금 서비스, 개인인증서, 문서보안 서비스 등에서 핀테크 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한 제휴를 추진하고 있고, 비트코인 거래소인 코인플러그에 15억원을 투자했다.

신한은행은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외환송금시스템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인 스트리미와 협업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핀테크 사업부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국내 최초 비트코인 거래소인 코빗과 제휴를 맺고 자사 업무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KEB하나은행도 핀테크 기업 육성센터인 ‘원큐랩’에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하여 인증체계, 송금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블록체인의 활용 전망

블록체인은 오픈소스 프로그램으로 높은 확장성을 갖고 있어 데이터나 조건부 지급명령 등을 추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블록체인이 보유하고 있는 특수한 기능은 자산거래, 소유권 확인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할 수 있다.

채권, 주식 등 자산의 소유권 정보를 소액의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저장하여 비트코인과 자산을 함께 거래할 수 있고 토지 소유권, 고가 사치품의 특성 등을 블록체인에 추가하여 기록함으로써 소유권자를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조건부 지급명령을 블록체인에 추가하여 목표금액이 모금되는 경우에만 자금이 공급되는 크라우드펀딩 등 스마트계약에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계약 등을 실행하는 분산원장 기술 플랫폼이자 프로그래밍 언어로서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이더리움(Ethereum)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블록체인의 적용 가능영역이 대폭 확대되고 있다.

예를 들어 전자제품을 인터넷에 연결하는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여 해킹 및 도감청을 막을 수 있다.

블록체인을 렌터카 또는 카셰어링 등에 적용하면 사전에 프로그램된 규칙에 따라 대금, 연료비, 수리비 등을 자동으로 정산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도 있다.

최근 글로벌 금융회사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블록체인 시스템의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만큼 국내 금융회사들도 공공기관, 핀테크 기업과 공동연구그룹을 결성하여 블록체인의 활용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타진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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