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프리즘 | [2022 스마트제조 대전망 컨퍼런스] 블루프리즘코리아 이준원 부사장 _ 지능형 자동화(Rpa)를 통한 미래의 디지털 공급망 구축 방안 20046 좋은 평가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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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 ] DAY1 Keynote 세션
발표 : 블루프리즘코리아 이준원 부사장
주제 : 지능형 자동화(RPA)를 통한 미래의 디지털 공급망 구축 방안
내용 :
1. 지능형 자동화를 통한 공급망 물류 및 주문 프로세스 관리
2. 공급망 장비 관리 및 공급망 개인화 대응
3. 관련 사례 소개
[문의]Blue Prism | Intelligent Robotic Process Automation – RPA
02-6203-3950
[email protected]

■ duBIZ 웨비나 참여 및 자료 다운로드 : https://dubiz.co.kr/
■ 웨비나 문의 : [email protected]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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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블루프리즘코리아 2022년 기업정보 – 사람인

블루프리즘은 지능형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스마트하고 확장 가능한 디지털 워크포스를 공급함으로써 기업의 업무 처리 방식을 혁신하고 있습니다. 블루프리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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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aramin.co.kr

Date Published: 7/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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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프리즘코리아 기업정보 – 연봉 6036만원

Blue Prism은 2000년에 설립되었으며, 지난 21년 동안 기업의 업무 자동화 플랫폼만을 공급하는 RPA 전문 기업입니다. 블루프리즘은 RPA의 개념을 세계 최초로 만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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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bkorea.co.kr

Date Published: 4/4/2022

View: 6963

‘블루프리즘’, 한국지사 설립 – BI KOREA

지능형 자동화 분야 글로벌 기업 ‘블루프리즘(AIM:PRSM)’이 한국 지사 ‘블루프리즘코리아(Blue Prism Korea)’를 설립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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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korea.net

Date Published: 5/5/2022

View: 2129

블루프리즘 “RPA 전사적 확산, 표준화 없으면 힘들어” – IT동아

블루프리즘코리아 이준원 지사장은 “국내 RPA 시장은 충분히 성숙했다고 보기엔 어렵다. 단기적인 관점에서 RPA가 도입되고 있으며, 지금도 회사의 잡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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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it.donga.com

Date Published: 9/11/2021

View: 2948

[류지영이 만난 사람] 이준원 블루프리즘코리아 지사장 …

<블루프리즘코리아(Blue Prism Korea) 이준원 지사장>. 최근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로봇 프로세스 자동화)의 ‘기세’를 고사성어로 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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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tnews.com

Date Published: 2/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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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프리즘 “RPA로 혁신하려면, 개별 업무 자동화 아닌 …

글로벌 RPA 전문기업 블루프리즘코리아(지사장 이준원)는 9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RPA 플랫폼 접근방식을 근본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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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yline.network

Date Published: 4/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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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A는 잡무 처리용이 아니다”…블루프리즘이 제시한 ‘전사적 …

이준원 블루프리즘코리아 지사장은 9일 ‘RPA를 통한 프로세스 재정의와 프로세스 플랫폼화 전략’ 기자간담회에서 “프로세스 표준화 및 플랫폼화 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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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echm.kr

Date Published: 12/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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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스마트제조 대전망 컨퍼런스] 블루프리즘코리아 이준원 부사장 _ 지능형 자동화(RPA)를 통한 미래의 디지털 공급망 구축 방안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블루 프리즘

  • Author: 헬로티_매일 만나는 산업, I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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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2. 2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4hCM_aMPRM

사원수 1005명, 근무환경, 복리후생 등 기업정보 제공 – 사람인

연혁

블루프리즘은 2000년 1월에 영국에서 설립되었으며, 기업의 업무 자동화를 위한 플랫폼을 공급해 오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RPA라는 용어와 개념을 세상에 처음 소개하였으며, 2016년에는 런던 주식시장에 상장함으로써 전세계적인 기업으로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2019년에는 Thoughtonomy을 인수함으로써 세계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의 업무 자동화 플랫폼을 출시하였으며, 이제는 다양한 AI기술과의 접목을 통한 독립적인 인지와 판단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진화해 가고 있습니다.

㈜블루프리즘코리아 기업정보 – 연봉 6,036만원

Blue Prism은 2000년에 설립되었으며, 지난 21년 동안 기업의 업무 자동화 플랫폼만을 공급하는 RPA 전문 기업입니다. 블루프리즘은 RPA의 개념을 세계 최초로 만들고 설계한 기업이며, 블루프리즘 디지털워커는 전 세계 3대 RPA 플랫폼의 하나입니다. 블루프리즘은 이미 전 세계 70여 개의 국가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한국지사는 2021년 초에 진출하여, 한국에서의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블루프리즘의 디지털워커는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여 경쟁력 있는 차세대 비즈니로 전환하도록 돕은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단순 반복 작업으로부터 인간을 좀 더 자유롭게 하고, 인간은 더 크고 창의적인 사고에 집중하도록 돕을 것이 블루프리즘의 미래 비전입니다.

블루프리즘 “RPA 전사적 확산, 표준화 없으면 힘들어”

블루프리즘 “RPA 전사적 확산, 표준화 없으면 힘들어” 정연호 [email protected]

[IT동아 정연호 기자] 글로벌 RPA 기업 블루프리즘이 오늘 9일 서울 양재구 L타워에서 RPA의 표준화 전략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세계 최초로 RPA라는 개념을 만들어 시장에 선보인 블루프리즘은 국내 RPA 시장의 현황을 분석한 뒤,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 기업의 RPA 전사적 확산이 쉽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나온 해결책은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 표준화였다. RPA가 레고 블록처럼 제작돼 프로세스별로 재활용(재조립)이 가능해야, 전사적 확장도 수월하게 된다는 뜻이다.

블루프리즘코리아 이준원 지사장, 출처=블루프리즘

블루프리즘코리아 이준원 지사장은 “국내 RPA 시장은 충분히 성숙했다고 보기엔 어렵다. 단기적인 관점에서 RPA가 도입되고 있으며, 지금도 회사의 잡무를 대체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해외 사례처럼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기 위해서 국내에서도 RPA가 전사적인 프로세스를 담당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블루프리즘코리아 김병섭 전무는 “RPA의 핵심은 디지털워크포스다. 디지털워크포스를 잘 활용하는 기업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가적인 가치를 생산하고 수익성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워크포스는 비즈니스 과정에서 사람과 표준화된 RPA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작업 흐름을 뜻한다.

블루프리즘코리아 김병섭 전무, 출처=블루프리즘

김 전무는 국내 RPA 시장의 진척이 더딘 이유를 설명하면서 RPA를 도입했던 한 기업의 담당자에게 받았던 질문 하나를 소개했다. “(RPA) 운영인력 및 비용이 증가하면서 RPA가 오히려 업무를 증가시키는 문제가 발생했다. 어떻게 하면 좋은가?” RPA는 3~4년 전부터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도입되기 시작했지만, 성장 및 전사적 확대 과정에서 비용 증가와 관리의 어려움으로 단순 도입을 넘어서지 못하는 문제가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기업들이 도입 단계부터 추후에 RPA의 프로세스를 변경하는 것이 용이한지, 표준화가 가능할지 등을 함께 고려하지 못했기 때문이란 게 블루프리즘의 진단이다. 국내 기업들은 주로 RPA로 단기간 성과를 낼 수 있는 개별 업무에 집중하고, 자동화 툴의 개발이 쉽고 편해야 한다는 점에만 집중해왔다고 한다.

하지만, 비즈니스 상황이나 담당자가 변하면 기존에 만들었던 자동화 프로세스를 수정하는 작업이 요구된다. RPA를 개발한 개발자가 떠나면 시민개발자가 그 일을 맡더라도 IT 로직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때문에, 에러가 발생했을 때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며, RPA 프로세스 변경 및 보수에 나서는 것도 불가능하다. 현업자가 관련된 책을 잠깐 공부해서 해결하긴 어려울 정도의 전문성이 필요해서다.

블루프리즘은 2012년 RPA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제시한 기업이지만,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진출이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늦은 편이다. 국내 진출은 2021년에 시작됐다. 그 기간 블루프리즘도 손을 놓고 있진 않았다. 기업들의 도입 사례를 분석하면서 RPA의 진화를 위해서 필요한 게 무엇인지 연구해왔다. 블루프리즘이 내린 결론은 “태스크 기반의 자동화로는 기업의 경쟁력을 혁신할 수 없다”는 것이다. 개별 데스크톱 단위로 개인의 업무 중 일부를 자동화하는 것에서 ‘프로세스 오토메이션’이란 새로운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는 뜻이다.

출처=블루프리즘

블루프리즘이 접근하는 프로세스 오토메이션은 방식이 조금 독특하다. 프로세스를 통째로 자동화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프로세스 단계를 하나씩 표준화한다. 표준화란 사물에 합리적인 기준을 설정하고, 다수의 사람들이 이 규격을 맞춰 제품을 만들도록 하는 방식을 말한다. 크기와 모양 별로 규격이 정해진 레고 블록을 생각하면 된다. RPA의 기능들도 레고 블록처럼 표준화가 되면, 서로 다른 기능들을 재조립(재활용)하는 것이 편해진다. 프로세스에 바로 붙여서 조립할 수 있도록 완성된 표준화 RPA 오브젝트를 조립하면, 프로세스 단위의 자동화를 구축할 수 있는 것이다.

출처=블루프리즘

SAP에서 데이터를 갖고 오고, 이를 분석한 뒤 이메일로 리포트를 보내는 전체 프로세스도 단위별로 쪼개서 자동화할 수 있는 것이다. RPA 오브젝트는 표준화가 됐기 때문에 모든 부서에서 재사용이 가능해, 전사적 확장에 용이하다. 필요한 오브젝트를 끌고 와서 프로세스 자동화를 하면 된다. 김 전무에 따르면, 프로세스의 단계를 하나씩 표준화한 것은 경쟁사에서 찾기 어려운 방식이라고 한다.

김 전무는 블루프리즘의 또 다른 강점을 ‘형상관리’로 꼽았다. 형상관리는 ‘버전 컨트롤’, 즉 RPA의 버전을 중앙에서 관리하는 것을 뜻한다. 개별 PC에서 RPA를 관리한다면 전체 RPA의 버전을 통일할 수 없게 된다. 블루프리즘은 로봇 버전1, 2, 3 등의 내용을 전부 중앙에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누가 버전을 수정했는지 확인이 가능하고, 전체 RPA의 버전을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중앙에서 RPA를 관리하기 때문에 각각의 RPA가 특정 PC에서 어떤 일을 했는지도 기록이 투명하게 남고, 오류가 발생했을 때 이러한 로그를 추적해 빠른 문제 해결도 가능하다.

여러 PC에서 스케줄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동시 접속 기반 방식, 출처=블루프리즘

이어, 그는 RPA의 라이선스 비용과 관련해선 “블루프리즘은 설치 기반 방식이 아니라 동시 접속 기반의 라이선스다. 블루프리즘의 동시 접속 기반 방식은 비용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어 전사 확장에 유리하다”고 답했다. 설치 기반은 개별 PC마다 RPA를 설치하기 위해 라이선스를 PC 수에 맞춰 구매하는 방식이다. 전체 단위로 라이선스를 구매하고 이를 PC에서 나눠서 쓴다면, 라이선스의 증가를 억제할 수 있다. RPA를 통한 업무자동화는 대체적으로 예측이 가능하기 때문에, 업무별로 스케줄을 설정할 수 있다. 스케줄에 맞춰서 RPA를 사용한다면 단말기가 4대여도 1개의 라이선스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김병섭 전무는 “처음 RPA를 도입하기 전 POC(기술검증)를 3일 정도 하는 게 일반적이다. RPA를 도입하기 위해 회사의 업무를 분석하고 기술을 테스트하는 데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다”라면서 “차를 테스트할 때 바다도 가보고 산으로도 가는 것처럼 많은 상황에서 오랫동안 확인을 해봐야 한다. 적어도 2달 정도는 테스트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글 / IT동아 정연호 ([email protected])

[류지영이 만난 사람] 이준원 블루프리즘코리아 지사장 “엔터프라이즈 등급 자동화의 중요성 알리는 전도사 되겠다”

최근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로봇 프로세스 자동화)의 ‘기세’를 고사성어로 표현한다면 아마 ‘승풍파랑(乘風破浪∙거센 바람을 타고 파도를 헤쳐나간다는 의미)’이 적절하지 않을까. 가트너도 올해 전 세계 RPA 소프트웨어 수익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 세계 기업의 90%가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프로세스를 도입할 것이고, 이는 RPA 시장의 확산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RPA 글로벌 시장은 크게 블루프리즘, 유아이패스 그리고 오토메이션 애니웨어 3개 사가 최상위권을 두고 다투고 있는 형국이다. 이 3개사 중에 유아이패스, 오토메이션 애니웨어는 이미 국내 시장에 진출했으나, 블루프리즘은 국내 지사 설립을 미뤄왔다. 그런데 블루프리즘이 어떤 회사인가? 세계 최초로 RPA라는 단어를 시장에 처음 선보인 이른바 업계의 ‘원조’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RPA 전문 기업 중 유일한 상장 기업이며, 전 세계 170여개국에 2,000여개 이상의 고객사를 두고 있는 빅테크이다.

이러한 RPA의 ‘원조’ 블루프리즘이 드디어 올해 초 국내 지사를 설립했다. 향후 국내 RPA 시장에서의 글로벌 빅3 경쟁이 본격화되리라는 전망은 당연지사. 따라서 블루프리즘이 닻을 올린 블루프리즘코리아호의 선장이라는 중책을 누구에게 맡길까가 업계의 관심사였다. 이준원 블루프리즘코리아 초대 지사장이 그 주인공이다. 이 지사장은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 학사, 석사, 그리고 박사 출신으로,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를 창업하고 코스닥에 상장시킨 주역이다. 25년 이상을 ICT업계에서 구력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이 지사장은 선비같은 첫 인상을 주었지만, 대화가 진행될수록 그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초대 지사장으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 그리고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 블루프리즘 한국 시장 본격 진출과 블루프리즘코리아 지사장 취임을 축하한다. 국내 진출 배경과 소회를 말해달라.

“감사하다. 블루프리즘은 약 4년전부터 글로벌 컨설팅업체를 통해 국내 금융 및 제조 업계에 들어와 있었다. 이들 기존 고객들에 대한 지원 강화에 대한 필요성과, 고조되는 국내 디지털전환 및 자동화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약 1년 반의 준비 끝에 올 1월에 지사를 설립했다. 한국 시장에는 다소 늦게 진출하였지만, 가장 먼저 자동화 시장을 개척하고 발전시키면서 축적된 본사의 글로벌 경험을 국내 시장에 소개하고, 국내 기업이 시행착오없이 성공적인 자동화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이 지사장은 최근 기자 간담회에서 “블루프리즘은 개인보다 기업 및 조직 즉 전사적 관점에서 자동화를 바라보는 것이 타사와의 차이점이다”라고 말했다. 경쟁사 대비 블루프리즘의 다른 점과 강점은?

“자동화를 계획하고 적용하는 주체에 따라, 개인이 통제하는 데스크탑 자동화와 기업 차원에서 통제하는 엔터프라이즈 자동화로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데스크탑 자동화 기술을 개인의 업무에 적용하면, 개인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기술을 적용한 데스크탑을 한곳에 모아두고 전사 차원 DT에 적용하려 한다면 분명한 한계를 가질 것이다.

엔터프라이즈 등급의 자동화 솔루션이 가져야 할 가장 중요한 특징은 중앙에서 디지털워커를 풀(pool) 형태로 관리하고, 각 디지털워커의 역할, 인증키와 필요한 업무프로세스 큐를 관리할 수 있어야 하며, 업무 수행 결과를 저장하는 감사 로그(audit log)가 중앙에 저장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전사 관점에서 자동화를 설계하고 업무 부하가 늘어나는 특정 업무에 집중적으로 디지털워커를 투입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여기서 특정 업무에 다수의 디지털워커를 유연하게 투입하고 회수할 수 있는 확장성이 매우 중요한데, 확장성을 가진 자동화 플랫폼만이 업무 변동이 큰 경우에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블루프리즘의 AI 기반 업무 조율 기능을 적용하면 다수의 디지털워커가 최적의 업무에 할당되게 하여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감사 로그가 중앙에 암호화되어 저장된다는 점도 아주 중요하다. 같은 응용프로그램을 사람이나 여러 디지털워커가 로그인해서 민감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으므로, 정확하고 변조 불가능한 로그가 책임소재와 규정준수 여부를 명확히 확인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전 세계 주요 금융사를 포함한 규제에 민감한 기업들이 블루프리즘을 선택했다.

또 블루프리즘의 업무 프로세스 설계 방식은 객체지향 방식이라는 점이 차별화된 특징이다. 주요한 응용프로그램과의 연동, 특정 업무 등을 객체로 설계한 후에 이들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업무를 설계하므로, 향후 프로세스의 디버깅과 변경이 쉽고, 유사한 프로세스가 필요할 때, 객체를 재사용하여 빠르고 안전하게 구현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블루프리즘의 쉽고 명확한 가격정책이 중요한 차별점이 된다. 블루프리즘은 디지털워커의 수를 기준으로 가격을 정하고, 개발 도구, 개발용/테스트용 라이선스, 서버 이중화 등 비용을 별도로 청구하지 않아 숨어 있는 비용이 거의 없다. 또한 데스크탑에 미리 설치한 디지털워커의 수와 무관하게 동시에 구동되는 디지털워커 수만 가격에 고려하는 동시(concurrent) 라이선스 정책을 가지고 있다.”

– 블루프리즘은 단순한 자동화가 아닌 현재의 업무 방식을 미래의 운영 방식으로 바꾸자고 제안한다. 미래의 운영 방식이란 무엇인가?

“현재 조직은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IT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이를 사람이 활용하여 업무를 수행한다. 문제는 상황에 따라 업무 프로세스가 변하거나 특정 업무 부하가 크게 변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신종 금융사기가 발생하면 이를 방지하기 위한 규제와 이를 반영하기 위한 업무프로세스 변화가 생길 수 밖에 없다. 또 통신사업자가 5G 망을 빠르게 구축하려면 안테나 설치업체와 계약, 검수, 대금 지급 등의 업무가 일시적으로 폭증한다. 이 같은 업무의 변화와 변동을 IT 시스템이 수용하는 것은 개발기간, 비용에 비추어 볼 때 맞지 않다. 그렇다고 사람이 감당하기에는 적시에 인력 채용이 쉽지 않고, 새로운 직무 교육을 위한 시간과 비용도 엄청나다. 만일 이런 변동성을 디지털워커가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조직이 있다면 그렇지 않은 조직에 비해 경쟁력에 큰 차이가 날 것이다. 디지털 시대에 코로나 같은 변수가 더해지면서 그 변화와 변동의 폭은 더 커질 수 있다는 것을 학습했고, 따라서 경쟁력의 차이도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변화와 예기치 못한 변수에도 유연하게 대응하며, 인간과 시스템, 그리고 디지털워커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일하는 조직이 바로 블루프리즘이 생각하는 미래 조직 구성 및 운영에 대한 비전이다.”

– 블루프리즘 제이슨 킹던 회장은 “우리는 지난 몇 년 간 자동화 기술의 가능성에 대해 깊이 논의해왔다. 우리는 이 기술을 활용해 사람에 가까운 ‘디지털 워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현재 어느 정도 목표치에 근접했다고 보는가?

“블루프리즘의 디지털워커는 엑셀, SAP 등 응용프로그램 실행, 타이핑, 문서 분석, 음성 인식 및 문맥 이해, 데이터베이스 조회/입력, 판단, 추론 등 사람이 수행할 수 있는 대부분의 업무를 사람과 동일한 방식으로 거의 유사하게 혹은 뛰어나게 수행할 수 있다. 블루프리즘은 AI, 문서 분석 등 자체 기술 개발에도 매진하지만, 업계 최고의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개방성을 가지고 있어서 디지털워커의 능력은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 판단의 일관성, 지치지 않으며, 절대 실수하지 않는 특성은 사람보다 디지털워커가 뛰어난 부분이다. 하지만 창의적 연구, 돌발 상황에 대한 임기응변 등이 필요한 영역은 현재 기술로 절대로 사람을 따라 갈 수 없다. 그래서 경쟁력을 갖춘 미래 조직은 업무를 특성에 맞게 구분할 줄 알고, 사람과 디지털워커가 각각 딱 맞는 업무를 적절히 나누어 조화롭게 일할 수 있는 조직이다. ”

– 올해 블루프리즘코리아의 주요 목표는?

“올해는 엔터프라이즈 등급 자동화의 중요성을 한국 시장에 알리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할 계획이다. 현재 한국 자동화시장의 대부분은 데스크탑 자동화에 머물러 있으며, 이는 물론 개인 생산성 향상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하지만 중앙 집중 관리, 확장성, 재사용성, 신뢰성 등을 고려한 엔터프라이즈 등급 자동화를 고려하지 않으면 전사적인 디지털 전환에 한계가 있으며, 경쟁력 있는 미래 기업으로 발전하는 과정에 시행착오를 겪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한국 지사 설립 이전부터 블루프리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을 중심으로, 블루프리즘 20년노하우가 녹아 있는 ROM(robotic operating model)을 적용하고 고객성공팀을 투입하는 등, 기존 고객 성공 사례를 강화하는 것도 향후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블루프리즘은 SaaS 형태의 자동화 서비스를 가장 먼저 시작해서 가장 완벽하게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다. 현재 대부분 금융권 고객은 보안상 고객사이트 구축형태로 제공되고 있지만, 차츰 자동화 서비스를 클라우드 SaaS 형태로 구현해 나가는 선도적인 역할을 통해서 새로운 시장을 열어 가고자 한다. 불과 10여년 전만 해도 보안을 염려하여 이메일 서버를 직접 운용했으나, 최근에는 거의 모든 회사가 지메일, 아웃록 등 SaaS 형태의 이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처럼, 자동화도 일부 금융회사를 제외하곤 SaaS 형태로 무게중심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이준원 지사장은?]

이준원 지사장은 1월 27일 국내 진출을 공식 발표한 블루프리즘의 한국 비즈니스를 총괄하고 있다. 이 지사장은 KT, 새롬기술 등을 거쳐 2003년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를 공동 창업했으며, 2012년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를 코스닥에 상장시킨 주인공이다. 이 지사장은 25년 이상 ICT업계에 종사하면서 풍부한 기술적 지식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 고객들과 높은 신뢰와 깊은 유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 지사장은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의 대표이사 겸 CTO를 역임하며 조직의 매출 성장을 주도했다. 이준원 지사장은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에서 학사, 석사, 그리고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류지영 전자신문인터넷 기자 ([email protected])

블루프리즘 “RPA로 혁신하려면, 개별 업무 자동화 아닌 ‘프로세스 자동화’ 구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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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업무를 처리하는 ‘태스크 자동화’로는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없다. 기업이 로보틱프로세스자동화(RPA)를 통해 혁신하고 성장하려면 프로세스를 자동화해야 한다.”

글로벌 RPA 전문기업 블루프리즘코리아(지사장 이준원)는 9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RPA 플랫폼 접근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블루프리즘은 지난 2012년 RPA라는 개념을 가장 처음 만들어 시장에 선보인 ‘기업형 RPA’ 전문기업이다. 2001년 설립 이후 전세계 170개 국가에서 2350곳 이상의 대형 기업에 RPA 플랫폼을 공급하며 사업을 벌이고 있다.

김병섭 블루프리즘코리아 영업 및 파트너 부문 총괄 전무는 이날 현재 국내 RPA 시장 현황으로 “3~4년 전부터 RPA가 대기업을 중심으로 도입되기 시작하면서 많은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소개됐지만, 확산단계로 넘어가지 못하고 오히려 최근 운영인력과 비용이 계속 증가하고 오히려 업무도 가중되는 등의 다양한 어려움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 이유로 김 전무는 “처음 RPA를 도입하면서 운영과 유지보수, 표준화와 확산 등 굉장히 중요한 주제들을 대부분 간과했다”면서 “새로운 기술이 우리의 조직과 프로세스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 없이 기존의 조직과 프로세스를 기준으로 하는 태스크 자동화를 통해서는 프로세스 혁신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대부분의 기업이 RPA 도입 및 전개 과정에서 비교적 단기간에 쉽게 성과를 낼 수 있는 개별 업무 자동화만을 산발적으로 진행하는 동시에 개발이 쉬운 자동화 툴을 선택했다. 그 결과, 도입 초기에는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운영 비용과 유지보수 문제에 뒤늦게 직면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전사적 RPA 프로젝트 확산은 물론, 투자수익(ROI)도 얻기 힘들게 됐다.

김 전무는 11년 전 블루프리즘이 RPA라는 개념을 처음 만들었던 취지를 설명하며 “기업이 전사적 RPA 확산과 프로세스 혁신을 실현하려면 태스크 자동화에서 벗어나 ‘프로세스 자동화’에 주목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태스크 자동화에서 벗어나지 못하더라도, 향후의 운영과 확산을 대비한 표준화를 고려하면서 자동화의 여정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블루프리즘이 제안하는 프로세스 자동화는 부서·직원별로 떨어져 있던 업무 프로세스를 재정의해 새로운 엔드투엔드(End-to-End) 워크플로우로 재설계하는 작업에서 시작한다. 이후 프로세스의 일부가 변경되거나 다른 조직에서 재활용하는 경우에도 손쉽게 수정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플랫폼화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수립하고, 자동화함으로써 혁신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나아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플랫폼화하면 전사적 자동화 확산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다.

김 전무는 “프로세스 자동화는 일의 순서가 바뀐다. 현업 업무전문가의 역할도 바뀐다. 재정의된 프로세스를 디지털워커가 분리해 가져가고 표준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디지털 플랫폼으로 만든다. 새롭게 플랫폼화되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누가 관리하고 어떻게 운영하고 관리할지 등에 대한 표준화를 만들어야 한다”라면서 “이렇게 디지털화되고 표준화된 프로세스는 확산할 수 있게 되고, 전세계로 빠른 속도로 스케일을 연장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무한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표준화, 확장성, 신뢰성을 갖춘 기업형 RPA 플랫폼 도입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블루프리즘에 따르면, 디지털 워커는 중앙집중형 자동화 플랫폼을 기반으로 강력한 보안과 거버넌스를 제공한다. 또 업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자동화 프로세스를 변경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오브젝트(Object) 기반 자동화 프로세스 설계 덕분에 표준화를 강제함은 물론 전사적 확산과 글로벌 프로젝트 확장이 쉽게 이뤄질 수 있다. 이는 RPA 운영 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가 인력과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어 기업의 ROI 성과 지표에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는 게 블루프리즘의 설명이다.

이날 블루프리즘은 이같은 기업형 RPA 모범사례로 세계적인 제약 기업인 화이자(Pfizer)를 들었다. 화이자는 신약 검토 업무에 블루프리즘의 디지털 워커를 도입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재구성하고 이를 표준화하고 플랫폼화해 여러 제품군으로 확산시켰다.

화이자는 디지털 워커로 전문 자료를 검색, 수집하고 광학문자인식(OCR)과 자연어처리(NLP) 기술로 주요 정보를 추출하는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신약 검토와 출시에 필요한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 아울러 플랫폼화된 프로세스를 세계 각국으로 확장시켜 연 3만시간(900만 달러) 상당의 리소스를 절감하고, 기존 인력은 보다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준원 블루프리즘코리아 지사장은 “RPA는 기업의 생존과 성장에 가장 중요한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 이미 세계적인 기업들은 초자동화에 집중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이라며, “국내 기업 역시 태스크 자동화 중심의 단기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RPA 도입 단계부터 전사 프로세스 표준화, 자동화 자산의 축적, 재사용 및 확산에 대한 비전을 수립하고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블루프리즘은 국내 기업이 프로세스 플랫폼화 전략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유지 기자>[email protected]

“RPA는 잡무 처리용이 아니다”…블루프리즘이 제시한 ‘전사적 프로세스 혁신’ 모습은

이준원 블루프리즘 코리아 지사장 /사진=블루프리즘 제공

“현재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는 단기적인 성격, 즉 회사의 ‘잡무’를 대체하는 것에 머무르고 있다”

‘RPA’라는 개념을 처음 만든 원조 기업 블루프리즘이 RPA를 통한 업무 프로세서 전반의 과감한 혁신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와 같이 개인 업무를 보조하는 수단에만 그쳐서는 RPA의 가능성을 제대로 이끌어 낼 수 없다는 지적이다.

RPA ‘업무 혁신’ 아닌 ‘역전현상’ 만드는 이유

이준원 블루프리즘코리아 지사장은 9일 ‘RPA를 통한 프로세스 재정의와 프로세스 플랫폼화 전략’ 기자간담회에서 “프로세스 표준화 및 플랫폼화 전략으로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근본적 혁신을 추진해야 한다”며 “회사의 프로세스를 로봇이 관장하고, 중앙에서 관리했을 때 가치가 극대화된다”고 밝혔다.

지난 3~4년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RPA 도입이 시작되며 다양한 성공 프로젝트가 소개됐지만, 최근에는 확산 단계로 넘어가지 못하고 RPA가 오히려 업무 부하와 운영 비용을 증가시키는 역전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김병섭 블루프리즘코리아 전무(영업 및 파트너 부문 총괄)는 실제 기업의 RPA 담당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의 원인으로 “표준화와 확산에 대한 검토 부재, 운영과 유지보수 비용에 대한 고려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대부분의 기업이 RPA 도입 및 전개 과정에서 비교적 단기간에 쉽게 성과를 낼 수 있는 개별 업무(태스크) 자동화만을 산발적으로 진행하는 동시에 개발이 쉬운 자동화 툴을 선택했다. 그 결과, 도입 초기에는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운영 비용 및 유지 보수 문제에 뒤늦게 직면하면서 전사적 RPA 프로젝트 확산 및 투자수익(ROI) 회수가 어렵게 됐다.

김병섭 블루프리즘코리아 전무 /사진=블루프리즘 제공

RPA 혁신 위해 ‘표준화’와 ‘플랫폼화’가 중요

김 전무는 RPA를 보다 근본적으로 활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기업이 디지털 워커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업무 프로세스 전반을 과감히 재설계하고, 표준화된 플랫폼 상에서 디지털 워커를 휴먼 워커와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것.

그는 “기업이 전사적 RPA 확산과 프로세스 혁신을 실현하려면 ‘태스크 자동화’에서 벗어나 ‘프로세스 자동화’에 주목해야 할때”라며 “태스크 자동화에서 벗어나지 못하더라도, 향후의 운영과 확산을 대비한 표준화를 고려하면서 자동화의 여정을 이어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블루프리즘이 제안하는 프로세스 자동화는 부서 및 직원별로 떨어져 있던 업무의 프로세스를 재정의해 새로운 엔드투엔드(End-to-End) 워크플로우로 재설계하는 작업에서 시작한다. 이후 프로세스의 일부가 변경되거나 다른 조직에서 재활용하는 경우에도 손쉽게 수정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플랫폼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선 ▲표준화 ▲확장성 ▲신뢰성을 갖춘 기업형 RPA 플랫폼 도입이 필수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블루프리즘의 디지털 워커는 중앙집중형 자동화 플랫폼을 기반으로 강력한 보안과 거버넌스를 제공한다. 또 업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자동화 프로세스를 변경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오브젝트(Object) 기반 자동화 프로세스 설계 덕분에 표준화를 강제함은 물론 전사적 확산 및 글로벌 프로젝트 확장에 용이하다. 이는 RPA 운영 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가 인력 및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기업의 ROI 성과 지표에도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설명이다.

‘화이자’ 대표적 성공사례…혁신 이어간다

블루프리즘은 세계적인 제약 기업 화이자(Pfizer)를 사례로 언급하기도 했다. 신약 검토 업무에 블루프리즘의 디지털 워커를 도입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재구성하고 이를 표준화 및 플랫폼화해 여러 제품군으로 확산시키는 데 성공했다.

화이자는 디지털 워커로 전문 자료를 검색, 수집하고 OCR(광학문자인식)과 NLP(자연어처리) 기술로 주요 정보를 추출하는 프로세스를 자동화함으로써, 신약 검토 및 출시에 필요한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 또 플랫폼화된 프로세스를 세계 각국으로 확장시켜 연 3만 시간(900만 달러) 상당의 리소스를 절감하고, 기존 인력은 보다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에 집중하게 됐다.

이 지사장은 “국내 기업은 태스크 자동화 중심의 단기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RPA 도입 단계부터 전사 프로세스 표준화, 자동화 자산의 축적, 재사용 및 확산에 대한 비전을 수립하고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블루프리즘은 국내 기업이 프로세스 플랫폼화 전략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영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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