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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ong was written by Bryan Adams and Mutt Lange around a piece of film music by composer Michael Kamen. This trio of songwriters, went on to have 3 number one records during the 1990’s. Sadly Kamen died of multiple sclerosis in 2003, Adams says \”Losing Michael was like losing a brother, and I think of him every time I sing this song.\”
This video was filmed in Miami, Florida 1992 and directed by Andy Morahan.
Lyric:
Look into my eyes – you will see
What you mean to me
Search your heart – search your soul
And when you find me there you’ll search no more
Don’t tell me it’s not worth tryin’ for
You can’t tell me it’s not worth dyin’ for
You know it’s true
Everything I do – I do it for you
Look into my heart – you will FIND
There’s nothin’ there to hide
Take me as I am – take my life
I would give it ALL I would sacrifice
Don’t tell me it’s not worth fightin’ for
I can’t help it there’s nothin’ I want more
Ya know it’s true
Everything I do – I do it for you
There’s no love – like your love
And no other – could give more love
There’s nowhere – unless you’re there
All the time – all the way
Don’t tell me it’s not worth tryin’ for
I can’t help it there’s nothin’ I want more
I would fight for you – I’d lie for you
Walk the wire for you – Ya I’d die for you
Ya know it’s true
Everything I do – I do it for you
https://www.instagram.com/bryanadams/
https://www.facebook.com/bryanadamsofficial/
https://twitter.com/bryanadams
#BryanAdams #EverythingIDo #Remast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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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아담스 – 나무위키
캐나다의 가수, 사진작가, 사회운동가이다. 가수로서 안정적인 고음역대와 댄디하고 수려한 외모, 허스키한 목소리가 강점인 락커로써,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8/13/2021
View: 3037
브라이언 애덤스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브라이언 애덤스(Bryan Guy Adams, OC, OBC, 1959년 11월 5일~)는 캐나다의 음악가이다. … 캐나다의 대표적인 가수 중 한명으로, 세계적으로 6500만~1억 장의 음반 판매고 …
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3/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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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애덤스 : 가수로만 불리기엔 너무 재능 있는 포토 …
당신은 ‘브라이언 애덤스(Bryan Adams)라는 이름을 들으면 무엇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가? 1959년에 캐나다의 온타리오(Ontario) 주에서 태어나 1980년대부터 1990년대 …
Source: mdesign.designhouse.co.kr
Date Published: 5/10/2021
View: 6720
Bryan Adams(브라이언 아담스) – YES24 작가파일
Bryan Adams(브라이언 아담스).20년이 넘는 오랜 세월 동안 꾸준한 활동을 펼쳐 큰 성공을 거둔 캐나다 출신의 로큰롤 싱어 송라이터 브라이언 아담스(Bryan Adams)는 …
Source: www.yes24.com
Date Published: 2/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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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아담스, 인스타그램 글에 인종차별 구설 – JoyVancouver
캐나다 가수 브라이언 아담스가 트위터에 코로나19 관련 비난 글을 올렸다가 인종차별 구설에 올랐다. 아담스는 런던에서 공연이 취소된 상황에 대해 …
Source: joyvancouver.com
Date Published: 12/25/2022
View: 6485
[중고] 브라이언 아담스(Bryan Adams) Greatest Hits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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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ladin.co.kr
Date Published: 4/21/2022
View: 6847
Heaven(헤븐) – Bryan Adams (브라이언 아담스) 노래 와 이야기
Heaven(헤븐)은 캐나다 출신, 싱어송 라이터인 브라이언 아담스(Bryan Adams)에 의해 1983년에 불려진 노래로서 Adams 와 Jim Vallance에 의해 공동 …
Source: blog.naver.com
Date Published: 12/5/2021
View: 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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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브라이언 아담스
- Author: Bryan Ad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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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09. 3. 1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Y0pdQU87dc8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브라이언 애덤스(Bryan Guy Adams, OC, OBC, 1959년 11월 5일~)는 캐나다의 음악가이다.
캐나다의 대표적인 가수 중 한명으로, 세계적으로 6500만~1억 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였다.[1][2]
2000년 최고의 남성 아티스트상, 1997년 올해의 남성 보컬리스트 상 등 23개의 상을 받았으며, 1998년에는 캐나다 명예의 거리에, 2006년에는 캐나다 음악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였다.
생애 [ 편집 ]
온타리오주 킹스턴에서 영국인 부모에게서 태어났으며, 그의 할머니는 몰타인의 혈통도 섞여 있었다고 한다. 그의 아버지는 외교관이었으며, 브라이언은 어릴 적에 그의 부모를 따라 세계 곳곳을 옮겨다니면서 살았다.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영국, 이스라엘, 포르투갈, 오스트리아 등지에서 보냈으며, 1973년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돌아와 밴쿠버에 정착하였다.
15세 때 학교를 중퇴한 그는 나이트클럽에서 라이브 밴드와 함께 연주를 시작하면서 음악 경력을 쌓아가기 시작하였다. 1978년 토론토에 있는 A&M 레코드사에 약간의 시청용 녹음물을 보냈으며, 곧 그들과 계약을 맺는다.
음악활동 [ 편집 ]
1980년대 [ 편집 ]
1980년 2월 첫 데뷔 음반 《Bryan Adams》를 발표하여, 합동작사가 짐 밸런스와 함께 작사, 작곡하면서 활동을 벌여왔다. 첫 데뷔곡 〈Remember〉와 〈Wastin’ Time〉을 제외하고는 곡들 대부분이 1979년 10월부터 11월 29일까지 토론토의 맨타 스튜디오에서 녹음되었고, 애덤스와 밸런스가 함께 제작하였다.
그의 두 번째 음반 《You Want It You Got It》은 2주 동안 뉴욕에서 녹음되었고, 밥 클리어마운틴이 함께 제작한 첫 음반이었다. 1981년에 발간된 이 음반에는 FM 라디오에서 히트한 〈Lonely Night〉 포함되었는데, 그가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은 계기가 된 세 번째 음반을 발표할 때까지는 큰 명성을 얻지 못하였다. 그동안 그는 다른 가수들의 노래를 작사하기로도 유명하였다.
세 번째 음반에는 〈Straight From the Heart〉, 〈This Time〉, 〈Cuts Like a Knife〉등의 곡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각각 빌보드 핫 100에서 차트 10위, 15위를 차지하였다. 특히 〈Cuts Like a Knife〉는 가장 인기있는 노래가 되었다. 1984년에 발표된 《Reckless》는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수록된 싱글곡 〈Run To You〉, 〈Summer of ’69〉, 〈Heaven〉은 모두 톱10에 올라왔다.
브라이언 애덤스는 1985년 초에 미국,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유럽 등지에서 순회공연을 가졌으며, 4개의 주노 어워드를 수상한 후에 캐나다 도시들에서 순회공연을 시작하였다. 기근으로 죽어가는 에티오피아 난민들을 위해 결성되었던 라이브 에이드에 참여하여, 필라델피아에서 연주하기도 하였다. 1987년에 발매된 《Into the Fire》는 밴쿠버의 클리프행어 스튜디오에서 녹음되었고, 웨어하우스 스튜디오와 런던의 에어 스튜디오에서 믹싱 녹음되었다. 수록곡 〈Heat Of The Night〉과 〈Hearts On Fire〉는 대서양 양쪽에서 톱10을 차지하였다.
1990년대 [ 편집 ]
몇 년 간의 공백기 끝에 돌아와 발표한 《Waiking Up the Neighbours》는 1991년 9월에 발매되었으며, 대서양 반대편에서 성공적이었다. 이때부터 애덤스는 로버트 존 머트 랭과 함께 작업을 하였다. 이 앨범에 수록된 곡 〈(Everything I Do) I Do It For You〉는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영화 《로빈 후드: 도둑들의 왕자》의 주제가가 되었으며, 전 세계에서 차트 1위에 오르기까지 하였다. 애덤스는 그 곡으로 그래미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이 음반에는 〈Can’t Stop This Thing We Started〉, 〈Do I Have to Say the Words〉, 〈Though I Died and Gone to Heaven〉, 〈There Will Never Be Another Tonight〉등의 곡이 수록되어 있다.
1993년에 발간된 음반 《So Far So Good》에는 자신의 대표곡들과 그해에 발표한 싱글 〈Please Forgive Me〉가 들어있는데, 특히 그 싱글곡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넘버원 싱글이 되었고, 미국, 영국, 독일에서는 톱3에 도달하였다. 이듬해 로드 스튜어트, 스팅과 함께 부른 〈All For Love〉는 영화 《삼총사》의 주제가로 선정되었고, 그 영화의 주제에 맞는 파워적 발라드곡으로 알려졌다.
1995년에는 자신의 첫 통기타곡이자, 세 번째 영화 주제가 〈Have You Ever Really Loved a Woman〉(《돈 후안》의 주제가)을 발표하였으며, 그 곡은 미국과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차트 1위를 차지하였다. 1996년 6월에 나온 음반 《18 til I Die》에는 영국 톱10 싱글곡들 〈The Only Thing That Looks Good on Me〉와 〈Let’s Make a Night to Remember〉가 수록되어있다. 이 음반은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31위를 차지하였고, 3주 동안 차트에 남았다.
1998년에는 《On a Day Like Today》을 발표하였는데, 《Cuts Like a Knife》이래 첫 스튜디오 음반이었다. 수록곡 중 〈Could Number Nine〉과 〈When You’re Gone〉(스파이스 걸스의 멜라니 C.와 듀엣)은 영국 싱글 차트 톱 10을 기록했다.
2000년대 [ 편집 ]
2002년 애덤스는 만화영화 《스피릿》의 주제가들을 작사, 발표하였는 데, 그 중에는 메인 주제가 〈Here I Am〉이 가장 성공적 히트곡이었다. 이 곡으로 애덤스는 골든 글로브상 후보에 올랐다.
2005년에는 그의 대표곡들을 모두 수록하여 2개의 디스크로 발매한 음반 《Anthology》를 발표하였다. 그는 가수 생활 이외에는 사진가, 사회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음반 [ 편집 ]
정규 음반 [ 편집 ]
《Bryan Adams》 (1980년)
《You Want It You Got It》 (1981년)
《Cuts Like a Knife》 (1983년)
《Reckless》 (1984년)
《Into The Fire》 (1987년)
《Waking Up The Neighbours》 (1991년)
《So Far So Good》 (1993년)
《18 Til I Die》 (1996년)
《MTV Unplugged》 (1997년)
《On A Day Like Today》 (1998년)
《The Best of Me》 (1999년)
《Spirit:Stallion of Cimmaron》 (2002년)
《Room Servie》 (2004년)
《Anthology》 (2005년)
《11》 (2008년)
《Tracks of My Years》 (2014년)
《Shine a Light》 (2019)
《Pretty Woman – The Musical》 (2022)
《So Happy It Hurts》 (2022)
《Classic》 (2022)
라이브 음반 [ 편집 ]
《Live! Live! Live!》(CD & DVD)
《Live At Slane Castle》(DVD)
《Live At Budokan》(DVD)
서훈 [ 편집 ]
각주 [ 편집 ]
브라이언 애덤스 : 가수로만 불리기엔 너무 재능 있는 포토그래퍼
1 엉뚱한 행동을 일삼기로 유명했던 록 가수 ‘핑크’.
2 미키 루크는 한때 ‘몰락한 톱스타’였지만 브라이언 애덤스의 사진으로 재조명받을 기회를 얻었다.
3 게스 2008 S/S 시즌 광고. 모델 리네 고스트를 왕년의 소피아 로렌처럼 보이게 연출했다.
4 브라이언 애덤스의 앨범 <룸 서비스> 재킷.
5 자신의 작품 ‘히어 더 월드’ 앞에서 포즈를 취한 브라이언 애덤스.
내가 처음으로 본 그의 사진은 엉뚱한 행동을 일삼기로 유명한 록 가수 ‘핑크(Pink)’가 상체를 벗은 채로 포즈를 취한 흑백사진이었다. 사실 그때는 나 역시도 그저 ‘동료 가수의 사진을 취미 삼아 찍은 것치고는 사진에 대한 감각이 제법 뛰어나네’ 하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가 오랜 정성을 들여 촬영한 왕년의 스타 미키 루크(Mickey Rourke)의 일상을 담은 흑백사진 시리즈를 본 후, 나의 생각은 편견에 불과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알다시피 미키 루크는 영화 <나인 하프 위크(Nine 1/2 Weeks)>의 스타로 한 시대를 풍미했지만, 성형 수술 실패와 자기 관리 소홀로 대중의 웃음거리로 전락한 배우였다. 그런 미키 루크를 진심으로 설득해 그의 일상을 잔잔하게 담아낸 브라이언 애덤스의 사진들은 독일의 패션・컬처 매거진 <주 매거진(Zoo Magazine)>에 게재되었으며, 이후 카메라 메이커 ‘라이카(Leica)’ 주관의 사진전으로까지 이어졌다. 이는 대중으로 하여금 한동안 뇌리에서 잊고 있었던 ‘미키 루크’라는 배우를 다시금 떠올리게 했고, 이를 계기로 미키 루크는 영화 <레슬러(Wrestler)>에 캐스팅될 기회를 얻었다. 긴 시련의 과정을 이겨낸 미키 루크는 ‘올해의 골든 글로브 시상식(Golden Globe Awards)에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고, 동시에 ‘진정한 연기자로서의 재발견’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다시금 대중의 관심 속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수상 직후 독일의 한 영화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미키 루크는 한동안 의기소침해 있던 자신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며 어려운 사진 작업을 진행했던 브라이언 애덤스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미키 루크와의 작업은 브라이언 애덤스에게도 2006년 독일의 ‘리드 어워즈(Lead Awards)’에서 사진 부문 대상인 ‘골드 어워드(Gold Award)’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겨주었다. 이는 그의 수상 이력 중 가수로서가 아닌 포토그래퍼로서의 첫 번째 수상이기도 했다. 미키 루크의 사진 작업을 마친 2005년 즈음부터 브라이언 애덤스의 사진들은 영국판 <보그(Vogue)>를 비롯해 <에스콰이어(Esquire)> <인터뷰(Interview Magazine)> <베니티 페어(Vanity Fair)>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
<태틀러(Tatler)> 등 세계 유수의 패션 잡지들에 연이어 실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2006년에는 독일의 유력 잡지인 <스턴(Stern)>에서 사진집 <포트폴리오(Portfolio)>까지 출간하게 되었다. <포트폴리오>는 예술적으로 뛰어난 포토그래퍼만을 선별해 그의 작품을 무크 형식으로 제작, 발간하는 사진집으로, 브라이언 애덤스의 포토그래퍼로서의 명성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계기가 되었다.
1 샌드(Sand) 광고. 모델은 프랭크 브라운(Frank Brown)과 벨기에 출신의 아누크 레페레(Anouk Lepere).
2 <주 매거진>에 실린 헬레나 본햄 카터.
3 유방암 재단을 돕는다는 취지로 만든 캘빈 클라인의 <아메리칸 우먼> 화보집.
이러한 브라이언 애덤스의 포토그래퍼로서의 행보는 그를 패션 광고라는 영역으로 입성케 했다. 그 첫 번째 작업은 미국의 유명 진 브랜드 ‘게스(Guess)’의 2008년 봄・여름 시즌 광고 캠페인이었다. 브라이언 애덤스는 로스앤젤레스에서 30마일 정도 떨어진 멜로디 목장(Melody Ranch)에 이탈리아의 시골을 연상시키도록 지은 촬영장에서 스웨덴 출신의 모델 리네 고스트(Line Gost)를 사진에 담았다. 이 캠페인의 최대 관건은 여자 모델이 마치 왕년의 소피아 로렌(Sophia Lauren)처럼 보이도록 연출하는 것이었다. 애덤스는 이를 위해 실제 소피아 로렌 전담 헤어 스타일리스트와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캠페인 작업에 직접 참여시키는 치밀함을 보여주었다. 게스 캠페인에 관해 그는 지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이번 게스 캠페인에서 모던한 느낌과 과거의 아련한 향수가 동시에 느껴지는 컷을 찍고 싶었어요”라고 했다. 그런 그의 의도가 대중에게도 잘 전해졌는지, 2008년 봄・여름 시즌의 게스 광고는 미국 내에서 반향이 상당했다. 게스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에 의하면, 빌보드 부착 및 잡지 광고의 빈도도 전 시즌에 비해 30% 정도 확대해서 진행했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고 한다. 하지만 애덤스는 이 광고 캠페인의 진행으로 지급받은 금액 중 단 한 푼도 개인 수익으로 가지지 않았다. 수익 전액을 노인과 전쟁 피해자 및 그 가족, 또는 자연 재해로 인해 고통받는 이들을 돕기 위해 2006년에 그의 이름을 붙여 설립한 봉사 단체인 ‘브라이언 애덤스 재단(The Bryan Adams Foundation)’에 기부했던 것이다.
게스 캠페인 이후, 그는 슈퍼 모델 신디 크로포드(Cindy Crawford)를 기용한 고급 시계 브랜드 ‘오메가(Omega)’의 크루즈 라인 캠페인을 비롯해, 앞서도 언급한 <주 매거진>에서 스티븐 클라인(Steven Klein), 테리 리처드슨(Terry Richardson), 칼 라거펠트(Karl Largefeld), 데이비드 라샤펠(David LaChapelle) 등 쟁쟁한 포토그래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유명인들의 사진을 찍고 있다.
내가 그를 처음 만난 것은 2005년 초쯤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때 내가 다니던 회사 ‘배런 & 배런’은 2003년쯤부터 회사 대표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패비언 배런(Fabien Baron)’의 기획하에 힐러리 클린턴, 귀네스 팰트로, 스칼렛 요한슨, 비너스 윌리엄스 등 정치인, 배우, 운동선수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미국 여성들을 모델로 패션 브랜드 캘빈 클라인(Calvin Klein) 화보를 촬영해 유방암 재단을 돕는다는 취지의 프로젝트 ‘아메리칸 우먼(American Women)’을 작업하고 있었다. 브라이언 애덤스는 바로 그 프로젝트의 포토그래퍼였다. 하지만 사실 그때 나는 그 프로젝트와 전혀 관련이 없는 부서에서 일을 하고 있었던 터라 작업과 관련해 그를 만났다고는 할 수 없고, 다만 책의 출판에 즈음한 파티 자리에서 어릴 적부터 좋아하던 가수를 보는 심정으로 멀찌감치 떨어져 본 게 전부였다.
4 <주 매거진>에 실린 헤더 그레이엄.
그와 본격적으로 작업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작년 초 패션 브랜드 샌드(Sand)의 캠페인에서였다. 런던을 기반으로 작업하는 브라이언 애덤스를 촬영 때문에 코펜하겐까지 부른 게 다소 염려되기도 했지만, 그런 걱정은 촬영장에서 만난 활기 넘치는 그를 보고는 이내 사라졌다. 소문으로 들은 그의 작업 스타일은 현장에서 완벽하게 작업을 마치는 것이었다. 다시 말하면 그가 미리 계획해둔 시나리오대로 작업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었다. 물론 작업을 하다 보면 한 치의 오차도 없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겠지만, 그만큼 그가 작업에 신중을 기한다는 말일 것이다. 현장에서 만난 애덤스에게서는 록 가수의 그림자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단지 한 명의 진지한 포토그래퍼가 있을 뿐이었다. 모노톤의 사진으로 진행하는 작업을 위해 스튜디오 뒤쪽에 길게 늘여놓은 하얀 배경지 위로 남자 모델 제러미 샌투치(Jeremy Santucci)가 일정한 시간 차를 두고 높이 뛰어오르는 장면에선 모델 뒤로 드리워지는 그림자 각도 하나까지 염두에 두고 촬영을 지휘했다.
잠시 모델이 다른 복장으로 갈아입는 동안 나는 슬며시 애덤스 옆으로 가서 이렇게 물었다. “당신의 앨범 커버 사진은 거의 다 흑백이던데, 혹시 그 앨범 커버 사진도 다 직접 찍은 건가요? 특히 <인투 더 파이어(Into the Fire)> 앨범의 커버 사진이 좋았는데….” 유령처럼 슬며시 다가가 질문을 한 것에 조금 놀랐던지 움찔하던 애덤스는, 내 질문을 듣고는 한바탕 호탕하게 웃어댔다. 질문이 의외라 웃었다는 그는 가장 최근에 낸 앨범인 <룸 서비스(Room Service)>의 커버는 자신이 촬영했지만, 그 이전의 사진들은 자신이 촬영하지 않았다고 친절히 대답해주었다. 특히 내가 어릴 적 앨범 커버에 마음을 빼앗겨 노래가 뭔지도 모른 채 구입했던 <인투 더 파이어>의 커버 사진은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사진 작업을 하는 안톤 코빈(Anton Cobijn)의 작품이라 말해주었다.
5, 6, 7, 8 청력 관련 질병을 돕는 단체인 ‘히어 더 월드’를 위한 공익 광고 사진.
어쨌든 브라이언 애덤스의 역대 앨범 커버가 대부분 흑백사진이라는 것은, 그가 모노톤의 사진에 애착을 가지고 있음에 대한 방증임에 틀림없다. 샌드 캠페인 작업으로 느끼게 된 것이지만, 흑백사진에서 표현할 수 있는 명암의 차이를 최대한 볼륨감 있게 사용할 줄 아는 브라이언 애덤스의 감각은 그가 존경한다는 사진 작가 헬무트 뉴튼(Helmut Newton)의 그것과 닮았다. 모노톤의 사진은 자칫 명암의 차이를 심하게 주거나 해서 제품이 사진 속에 묻혀버리거나, 혹은 너무 거칠게 표현되어 흑과 백의 차이가 있는 정도의 사색적인 이미지가 되어버리기 쉽다. 따라서 테크닉이 어느 수준 이상 되지 못하는 포토그래퍼라면 흑백만으로 본래의 제품이 가진 디테일과 색상의 느낌을 살려내야 하는 흑백 사진 광고는 기피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애덤스는 흑백사진에서 그 스펙트럼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더욱 맛깔스럽게 표현해낼 줄 아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독일 국가 대표 축구팀을 모델로 촬영한 독일 디자이너 가브리엘 스트렐(Gabriele Strehle)의 브랜드 ‘스트레네스(Strenesse)’ 광고 캠페인, 그리고 귀가 들리지 않거나 청력과 관련된 질병을 돕는 단체인 ‘히어 더 월드(Hear the World)’를 위한 자선 공익 광고 캠페인에서의 흑백사진들을 보면 브라이언 애덤스가 얼마나 재기발랄한 포토그래퍼인지를 단박에 느낄 수 있다. 특히 에이미 와인하우스(Amy Winehouse)부터 바비 맥퍼린(Bobby McFerrin), 애니 르녹스(Annie Lenox), 로드 스튜어트(Rod Stewart), 해리 벨라폰테(Harry Belafonte) 등 이 시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모델로 대거 참여한 ‘히어 더 월드’ 캠페인에서는 모델 모두가 자신의 귀 옆에 손을 대는 동작을 취하고 있다. 이 사진을 계속 지켜보고 있노라면 그들이 마치 보는 이의 눈앞에서 귀를 기울이는 동작을 하는 것만 같은 생동감마저 느껴진다. 이 캠페인은 작년 5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전시에 이어 올해 7월에는 영국 런던의 사치 갤러리(Saatchi Gallery)에서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가끔은 허스키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던 브라이언 애덤스가 그립기도 하다. 하지만 이제는 브라이언 애덤스에게서 ‘가수가 사진은 무슨…’ 하는 누명을 벗겨줄 때가 된 것 같다. 머지않은 언젠가는 ‘가수 브라이언 애덤스’가 아니라 ‘포토그래퍼 브라이언 애덤스’로 기억하는 사람이 더 많을지도 모를 일이니까.
조 벡 Jo Beck
마크 도프만 컴퍼니 주니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글쓴이 조 벡은 패비언 배런의 광고 기획사 ‘배런 & 배런’에서 미디어 플래너로 캘빈 클라인, 버버리, 프라다 등 다수의 광고 작업에 참여했고, 현재는 마크 도프만 컴퍼니(Mark Dorfman Co.)에서 톰 포드, 라프 시몬스, 시거슨 모리슨 등의 광고 기획에 관여하고 있다. ‘조 벡의 패션 광고 & 포토그래퍼’는 그가 작업하며 만났던 패션 광고계를 주름잡는 크리에이터의 사진 세계와 뒷이야기를 소개하는 칼럼이다.
Bryan Adams(브라이언 아담스)
20년이 넘는 오랜 세월 동안 꾸준한 활동을 펼쳐 큰 성공을 거둔 캐나다 출신의 로큰롤 싱어 송라이터 브라이언 아담스(Bryan Adams)는 팝 역사상 가장 소박하고 진솔한 가수 중 한 명이다. 출중한 외모도, 잘빠진 몸매(?)도,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도 타고나진 않았지만 그의 솔직 담백한 노래와 ‘이웃집 형’ 같은 친근한 이미지는 짧은 기간에 그를 1980년대 메인스트림에서 확고부동(確固不動)한 순수 로큰롤의 영웅으로 끌어올렸다. 음악 자체보다는 화려한 뮤직 비디오와 요란한 의상처럼 음악 외적인 요소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던 1980년대, 브라이언 아담스의 등장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뉴 웨이브와 MTV 유행으로 일반 가수들이 신시사이저가 찍어내는 인공적인 음악과 화려한 비주얼로 팬들의 귀와 눈을 현혹시킬 때 그는 요란한 치장을 배제하고 기타를 중심으로 하는 로큰롤을 들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청바지와 티셔츠를 입으면서 의상비를 절약(?)한 그가 자신만의 수수한 패션 스타일을 고집한 것은 당시 음악 외적인 것에 쏠려 가는 음악계의 트렌드에 대한 반발이었다. 1959년 11월5일 캐나다의 온타리오주(州) 킹스턴에서 태어나 요즈음 빌보드 싱글차트를 강타하고 있는 니클벡(Nickelback)의 고향인 서부 해안 도시 벤쿠버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이 개구쟁이 소년은 바로 그곳 벤쿠버에서 미래 로큰롤의 파수꾼으로 성장하는 꿈을 설계하기 시작했다. 그는 197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 작곡가 짐 발란스(JimVallance)와 파트너십을 형성, 같은 국적의 러버보이(Loverboy)에게 ‘Jump’나 미국 하드록의 거물급 밴드 키스(Kiss)의 ‘Down on your knees’와 ‘Rock and Roll Hell’ 등을 제공하면서 나름의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다. 1980년과 1981년, 연이어 처녀작과 소포모어 앨범을 공개했지만 팬들로부터 주목받는데 실패하고 만다. 두 번째 앨범에서 커트된 ‘Lonely nights’는 84위를 기록하곤 2주만에 차트 밖으로 밀려나는 참패를 경험했다. 그러나 그의 진가는 1983년에 발표된 3집 < Cuts Like A Knife >에서부터 마침내 그 빛을 발산하기 시작했다. 그의 첫 히트곡이 된 허스키 록 보컬의 발라드 ‘Straight from the heart(10위)’는 같은 해에 여성 로커 보니 타일러(Bonnie Tyler)에 의해 웅장한 스케일로 커버되었고, 팬들은 이 앨범의 ‘Cuts like a knife(15위)’와 ‘This time(24위)’도 애청했다. 특히 음반 타이틀곡 ‘Cuts like a knife’의 그 유명한 후반부 코러스는 이 곡을 로큰롤의 고전으로 만들었다. 성공의 만족감을 채 누릴 수 없을 정도로 1984년 연말에 발표된 4집 < Reckless >는 그에게 더 큰 성공을 안겼다. 그의 음반들 중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기록한 이 앨범으로 브라이언 아담스는 북미 지역을 훌쩍 뛰어넘어 월드 슈퍼스타로 솟아올랐다. < Cuts Like A Knife >가 성공의 씨앗이었다면 < Reckless >는 성공의 열매였던 셈이다. 우리나라에서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린 ‘Heaven’으로 그는 최초로 차트1위에 올랐으며 ‘Run to you(6위)’, 어린 시절 친구들과 함께 밴드를 조직했던 경험을 노래한 ‘Summer of 69(5위)’, ‘Somebody(11위)’, ‘One night love affair(13위)’, 그리고 1984년에 인상적으로 재기한 흑인 여성싱어 티나 터너(Tina Turner)와 함께 로큰롤의 열기를 발산한 ‘It’s only love(15위)’ 등이 줄줄이 히트차트를 도배했다. 여섯 싱글 모두 Top20을 기록한 대수확이었다. 상업적으로 성공한 것은 물론, 수록곡들은 기타주자 키스 스코트(Keith Scott)가 이끄는 백업 밴드의 견고한 연주로 사운드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례로 오픈 코드를 구사한 ‘Summer of 69’는 기타지망생들의 연습교본이 되었다. 싱글들 덕에 앨범 역시 1985년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에 등극했고 50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항상 미국의 그림자에 눌려 있던 캐나다가 조니 미첼, 닐 영 등에 이은 또 하나의 팝 거목을 배출하는 순간이었다. < Reckless >의 성공으로 브라이언 아담스는 바빠졌다. 1985년에는 아프리카의 기아를 돕기 위한 음반 < We Are The World >에서 캐나다 아티스트들이 모여 부른 ‘Tears are not enough’를 작곡하는 것은 물론 ‘라이브 에이드’에도 기꺼이 동참하면서 뜨거운 인간애를 나누었다. 이렇게 타이트한 스케줄을 뒤로하고 1987년에 공개한 < Into The Fire >로부터는 싱글 ‘Heat of the night(6위)’과 ‘Hearts on fire(26위)’, ‘Victim of love(32위)’가 나왔지만 전작의 인기에는 미치지 못했다. 다음 앨범 < Waking Up The Neighbours >가 세상에 공개된 것은 다시 4년의 시간이 흐른 1991년이었다. 이 음반에 수록된 영화 < 로빈후드 >의 주제가 ‘(Everything I do) I do it for you’는 팝 싱글차트 정상을 7주간이나 호령했고, 아름다운 선율과 서정적인 분위기를 선호하는 국내 음악 팬들에게도 크게 어필했다. 이 곡으로 그는 생애 처음으로 그래미상 트로피를 손에 쥐었고 아카데미 후보에도 오르면서 1990년대에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 빅히트 곡 외에도 ‘Can’t stop this thing we started(2위)’, ‘There will never be another tonight(31위)’, ‘Though I’d died and gone to heaven(13위)’, ‘Do I have to say the words?(11위)’ 등으로 인기를 이어갔으며, 이듬해에는 지난 10년 동안 자신의 음악 인생을 되돌아보는 베스트 음반 < So Far So Good >을 발표했고 여기서 다시 신작 싱글 ‘Please forgive me’를 7위에 올려놓으면서 절정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전형적인 브라이언 아담스표 발라드인 이 곡도 국내에선 오랫동안 애청되었다. 하지만 이 시기부터 브라이언 아담스의 음악은 거친 혈기와 패기 속에서 낭만을 전하는 로큰롤보다는, 멜로디를 내건 성인 취향의 미드템포와 발라드 노래들이 주류를 이루었고 그는 이 때문에 음악 향방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 Waking Up The Neighbours >는 아담스 특유의 직선적이고 흥겨운 로큰롤 사운드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마지막 정규 음반이 되었다. 성공 퍼레이드는 여전해 1994년에는 로드 스튜어트(Rod Stewart), 스팅(Sting)과 함께 ‘허스키 삼총사’를 이뤄 영화 < 삼총사 >의 주제곡 ‘All for love’로 또 다시 차트 정상을 수복했고, 1995년에는 영화 < 돈주앙 >에 삽입된 ‘Have you ever really loved a woman?’으로 빌보드 정상을 5주간이나 접수했다. 이 곡의 인트로 어쿠스틱 기타 연주부분은 팝 연주의 결정판으로 인정받았다. 이듬해에도 여장부 바브라 스트라이샌드(Barbra Streisand)와 함께 영화 < 미러 해스 투 페이시스 >의 주제가 ‘I finally found someone(8위)’을 불러 히트 레퍼토리를 추가했다. 나이 30대 중반을 넘어선 시점과 맞물린 1990년대의 두 번째 전성기는 이전의 로큰롤 스타일보다는 영화 주제곡이나 공연실황 음반을 발표하는 등 다소간 정체성을 조정한 듯한 인상이 투영되었지만 상기한 히트곡들은 예외 없이 차분한 발라드로 나타나 여전히 히트가수 이미지에 끌려가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히트곡 모음집 < So Far So Good >은 500만장이 팔려나갔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팬들은 냉담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브라이언의 추억과 낭만이 긷든 로큰롤에서 자신들의 어렸을 적 꿈을 반추하길 원하는 팬들과 나이에 어울리는 음악을 추구하고 싶은 아담스 자신간에 불가피한 괴리가 생겨났다. 양쪽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 뉴욕 해머스타인 볼룸에서 거행된 1997년의 프로젝트 < MTV Unplugged >는 일렉트릭 기타 위주의 예전 히트곡들을 어쿠스틱 음원으로 재생하는 절충적 방법을 취한 동시에 앞으로 그의 음악이 예전과 달라질 것임을 시사했지만 실적은 저조했다. 여기서 싱글 커트한 ‘Back to you(42위)’는 마지막 싱글 히트곡이 되었다. 1998년에 발표된 다음 앨범 < On A Day Like Today >는 팬들의 사정권에서 완전히 벗어나 있었다. 1994년 2월 내한 공연을 가져 국내의 팝 팬들에게 벅찬 감동을 안겨준 브라이언 아담스는 관객들 중에서 한 남학생을 무대 위로 초청해 함께 ‘Heaven’을 부르기도 했고, 관중석 중간에 간이 무대를 마련해 뒤쪽에 위치한 팬들과도 거리감을 좁히는 등 수수하고 친절한 이미지를 실천, 큰 박수를 받았다. 그 이미지는 아직도 캐나다를 대표하는 가수로서 그를 기억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자료제공: IZM (www.izm.co.kr)
브라이언 아담스, 인스타그램 글에 인종차별 구설
캐나다 가수 브라이언 아담스가 트위터에 코로나19 관련 비난 글을 올렸다가 인종차별 구설에 올랐다.
아담스는 런던에서 공연이 취소된 상황에 대해 “박쥐를 먹는, 생고기로 동물을 파는, 바이러스를 만드는 욕심 많은 놈들에게 감사한다”라며 “덕분에 전세계가 멈춰있고, 언급할 나위 없이 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거나 죽었다”라고 적었다.
이 분노에 찬 글은 즉각적인 찬반 논란을 일으켰다. 네티즌은 우한의 화난시장을 코로나19 발원지로 지목하고 비판한 내용에 대해 불쾌감을 표시했다.
중국은 최근 우한 화난시장이 코로나19 발원지라는 지적에 대해 관영 언론과 정부 각료를 동원해 일단 부인하고 있다.
반면에 국가명이나 지명을 따로 지목한 글은 아닌만큼, 인종차별이 아니라며 지나친 정치적 올바름(PC)을 요구하며 아담스를 비판한다는 옹호의 글도 있다.
평소 아담스는 베간으로 동물 사육에 대한 비판적인 소신을 자주 밝혀왔다. 베간은 절대적인 채식주의자로 고기는 물론 유제품 또한 전혀 섭취하지 않는다. 아담스의 글은 동물 사육 반대의 맥락에서 읽을 수도 있다.
아담스가 11일 남긴 인스타그램 포스트
아담스는 12일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글로 해명했다.
아담스는 “내 게시물에 불쾌감을 느낀 모든 이에게 사과한다”라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담스는”나는 바이러스의 원천일 가능성이 있는 생육 판매 시장에서 끔찍한 동물 학대에 대한 분노를 밝히고, 채식주의를 장려하고 싶었다”라고 적었다.
아담스는 노스밴쿠버에 가족과 함께 지내고 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아담스가 12일 남긴 해명의 포스트
Heaven(헤븐) – Bryan Adams (브라이언 아담스) 노래 와 이야기
Heaven(헤븐)
Bryan Adams (브라이언 아담스)
그의 노래, 이야기
A Night in Heaven soundtrack
Reckless
Heaven(헤븐)은 캐나다 출신, 싱어송 라이터인 브라이언 아담스(Bryan Adams)에 의해 1983년에 불려진 노래로서 Adams 와 Jim Vallance에 의해 공동으로 쓰였습니다. 이 곡은 처음에는 A Night in Heaven 의 사운드트랙으로서 같은 해에 발표 되었고, 후에 아담스의 앨범 Reckless 에 1984년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최초로 이 곡이 녹음되고 일년 6개월후 Reckless 의 세 번째 싱글곡으로 발표되고 나서 1985년 6월에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1983년 밴드 Journey(Open Arms)의 Faithfully 의 많은 영향을 받은 브라이언 아담스(Bryan Adams)는, 그 밴드의 Frontiers Tour 당시 오프닝을 담당할 당시 이 곡을 만들었으며 밴드 Journey 의 드러머가 이곡 Heaven(헤븐)에서 연주하기도 합니다. Heaven(헤븐)은 브라이언 아담스(Bryan Adams)에게 있어 미국 빌보드 차트, 세번째 탑 10 히트곡이면서 최초의 넘버원 싱글곡이도 합니다.
이 곡 Heaven(헤븐)은 1983년 영화 A Night in Heaven 에 사운드트랙으로 처음 쓰였지만 그 당시는 공식적으로 이 곡을 싱글로서 발표하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그는 이 곡이 그의 두번째 스튜디오 앨번 Reckless 에 적합한 것인가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그의 프로듀서는 이 곡을 그의 앨범에 넣지 말것을 권유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 브라이언 아담스(Bryan Adams)는 마음을 바꿔 앨범에 Heaven(헤븐)을 실었고 , 이로 인해 큰 성공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Bryan Guy Adams, OC OBC(브라이언 아담스, 훈장)는 1959년 11월 5일 캐나다에서 태어났으며, 싱어송 라이터, 뮤지션, 프로듀서, 배우, 사회활동가 그리고 사진가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앨범 Cuts Like a Knife 로 북아메리카권에서 유명해졌으며, 1984년 앨범 Reckless 로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습니다.
브라이언 아담스(Bryan Adams)는 음악분야에 있어 많은 수상 경력과 노미네이션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15번의 그래미어워드 지명, 그 중에 한번은 Best Song 으로 수상을 했으며, ASCAP, MTV, American Music 어워드 수상 등등 다양한 수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캐나다와 브리티쉬 콜롬비아로부터 훈장을 수여받았으며, 미국과 캐나다 모두에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기도 했습니다.
가사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music.naver.com/lyric/index.nhn?trackId=164136
Bryan Adams (브라이언 아담스)
Heaven(헤븐)
키워드에 대한 정보 브라이언 아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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