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 북 단점 | 겉보기에는 완벽하지만 완벽하지 못한 노트북 – 에이수스 비보북 프로15 Oled 141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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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패널 자체도 반사가 심한 글로시 타입이라 각도 조절이 제한적이라는 단점이 더 크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대부분의 에이수스 노트북들과는 달리 비보북 프로는 노트북을 열 때 하판이 약간 들리는 “에르고 리프트” 힌지 설계가 적용되어 있지 않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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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에이수스의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제법 중요하게 다뤄졌던 모델 중 하나인 신형 #비보북프로 모델의 리뷰입니다. 원래 비보북은 에이수스의 중저가형 라인업이고, 그 위에 젠북이라는 고급형 라인업이 따로 있었는데, 성능이 조금 강화된 비보북 \”프로\” 모델이 새로 출시됐더라고요.
적당한 무게에 어느정도 고사양 게임이나 작업도 가능한 RTX3050의 스펙, OLED 디스플레이까지 탑재했는데 가격이 100만원 초반대라서 엄청난 가성비로 주목을 받고 있긴 한데… 세상 일이 다 그렇듯이 가격이 저렴한 만큼 단점도 만만치 않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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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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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0:00 인트로
0:23 스펙 \u0026 가격
1:25 디자인 \u0026 내구성
2:56 키보드 \u0026 트랙패드
4:37 휴대성
5:50 디스플레이 \u0026 스피커
8:00 연결성 \u0026 확장성
9:24 성능
11:13 발열 \u0026 소음
11:45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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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에는 완벽하지만 완벽하지 못한 노트북 - 에이수스 비보북 프로15 OLED
겉보기에는 완벽하지만 완벽하지 못한 노트북 – 에이수스 비보북 프로15 OLED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비보 북 단점

  • Author: JN테크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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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kes: 좋아요 681개
  • Date Published: 2021. 10. 1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w2dkIh-dtHg

가격 대비 좋은 노트북, 하지만 원가절감 요소가 매우 많습니다

반응형

[ 요약 ] [ 좋아요 ]

OLED 디스플레이

성능

휴대성

[ 싫어요 ]

OLED 디스플레이

일부 심각한 원가절감 요소들

확장성

[ 한줄평 ]

휴대성과 성능의 균형의 골든 존에 진입한 몇 안 되는 웰 메이드 노트북. 그런데 에이수스답게 비보북 특유의 쪼잔한 원가절감 요소가 많음 주의

리뷰 제품은 직접 구매했습니다. 외부 간섭 없는 독립적인 리뷰임을 밝힙니다.

유튜브 영상 리뷰

[ 목차 ]

1. 스펙 & 가격

2. 외관 & 연결성

3. 내구성 & 내부구조

4. 키보드 & 트랙패드

5. 디스플레이 & 사운드

6. 성능 & 발열

7. 배터리

8. 소프트웨어 & 기타

9. 총평

10. 구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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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펙 & 가격

“적절한 휴대성과 적절한 성능 구간에 적절한 가격으로 출시됐다. 그런데 절대 완벽한 제품은 아니니까 리뷰를 끝까지 보도록 하자”

[ 스펙 평가 ]

노트북이란 물건은 태생적으로 성능이 높아질수록 휴대성이 떨어지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무게 & 소비전력 증가) 그래서 요즘은 적당한 휴대성과 적당한 성능을 조합한 모델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최근에 리뷰했던 에이수스 제피러스 G 시리즈 와 에이서의 스위프트X 가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겠죠.

이번에 새로 출시된 에이수의 비보북 프로 시리즈도 15인치 크기에 RTX3050 그래픽이 달린 노트북 치고는 매우 가벼운 1.65kg의 무게를 자랑하는 모델입니다. 원래 비보북은 에이수스의 가성비 포지션을 담당하던 라인업인데, “프로” 버전이 출시되면서 약간 엔트리급 크리에이터 노트북에 발을 걸치려고 하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어찌 됐건, 매력적인 휴대성과 스펙, 그리고 OLED 디스플레이라는 요소까지 포함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100만원 초반대로 형성되어 있어서 상당히 가성비가 좋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스펙시트를 자세히 뜯어보면 여기저기 함정카드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 세부 모델 구분 ]

크기 CPU GPU 가격 기타 비보북 프로 15 15.6인치 R5-5600H RTX3050 약 119만원 FHD / OLED R7-5800H 약 134만원 i5-11300H Xe 내장 약 89만원 FHD / IPS RTX3050 약 108만원 i7-11370H 약 139만원 QHD+ / OLED 비보북 프로14X 14인치 i5-11300H 약 124만원 i7-11370H 약 139만원

※ 리뷰 작성일 기준 가격 & 모델 분류입니다. 추후 세부 모델은 단종되거나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가격 평가 ]

비슷한 컨셉의 경쟁기종 가격 비교

보통 RTX3050 게이밍 노트북이 100만원 이하, RTX3050Ti 사양은 100~130만원 정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비보북 프로 RTX3050 모델은 119만원이니까 굳이 게이밍 노트북하고 비교하자면 가격이 조금 더 비싸다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비슷한 스펙의 게이밍 노트북은 무게가 보통 2.2~2.4kg 정도고 비보북 프로는 1.65kg니까 휴대성에서 오는 메리트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그런데 비보북 프로는 사양 구성이나 디스플레이 스펙까지 따지면 게이밍 노트북보다는 크리에이터 노트북하고 비교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어요. 보통 RTX3050급 크리에이터 노트북들이 150만원부터 시작하니까, 이런 관점에서 보면 비보북 프로가 매우 저렴하다고 느껴지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쯤 되면 저희 리뷰에서 항상 나오는 말이 있죠? 이유 없이 저렴한 물건은 없다는 거… 당연히 비보북 프로도 눈에 잘 띄지 않는 원가절감 요소가 생각보다 많이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매 전에 꼭 무엇이 단점인지, 그리고 해당 단점이 본인에게 큰 영향이 없는지 정도는 스스로 평가해본 후 구매 결정을 내리는 것을 추천드려요.

2. 외관 & 연결성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디자인. 그런데 포트 구성은 조금 심각한 단점인데…?”

[ 디자인 ]

비보북 시리즈는 항상 젊은 층을 겨냥해서 약간 튀는 디자인 테마를 고수하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비보북 프로도 상판에 보도블록처럼 튀어나온 양각 처리, 공사현장의 접근금지 팻말을 연상시키는 엔터 디자인과 같은 요소로 인더스트리얼 한 느낌을 주려고 노력한 것 같네요.

일반적인 비즈니스, 혹은 크리에이터 노트북의 차분한 느낌은 아니라서 디자인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살짝 불호의 영역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디자인 때문에 구매하기 주저된다는 수준까지는 아니었어요.

[ 휴대성 ]

실측 약 1.6kg / 충전기 포함 2.1kg

35~45W급 CPU와 RTX3050의 사양을 감안하면 1.65kg의 무게는 매우 가벼운 편이라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보통 중저가형 15.6인치 저전력 CPU+내장그래픽 조합의 노트북의 무게가 1.6~1.8kg 구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무게는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고성능 하드웨어를 탑재했다고 볼 수 있겠죠.

두께 역시 고급 경량형 노트북과 비교하면 약간 두껍지만, 중저가형 모델과는 비슷한 수준입니다. 전반적인 크기도 특별히 더 크다는 느낌도 없고요. 그래서 충전기가 조금 더 크다는 점을 제외하면 그냥 일반적인 15.6인치형 노트북과 휴대성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 연결성 ]

포트 구성은 정말 심각하게 실망스럽습니다. 언뜻 보면 USB-A, USB-C, HDMI, 마이크로SD 등 있을 건 다 있어 보이는데, 포트의 내실이 엄청 부실해요.

3개의 USB-A 중 2개가 구형 2.0 세대라서 데이터 전송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많이 느립니다. (마우스, 키보드 연결 용도) 그리고 HDMI도 4K 해상도에서는 30Hz 밖에 지원되지 않는 1.4 버전이라서 고해상도, 혹은 고주사율 모니터를 사용하는 분들은 불만스러우실 거예요.

게다가 USB-C는 무려 PD 충전과 디스플레이 출력이 모두 되지 않아서 기능성 방면에서도 빵점입니다. 인텔 CPU가 탑재된 비보북 프로는 USB-C가 썬더볼트4 규격이라서 아마도 PD 충전과 디스플레이 출력이 지원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라이젠 모델에서는 아예 모든 기능을 빼버렸더라고요. 솔직히 라이젠 노트북에서 썬더볼트를 기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 크리에이터 시장을 노리고 있는 노트북이라고 하기에는 여러모로 납득이 되지 않는 포트 구성입니다.

심지어 마이크로SD 카드 슬롯도 최대 속도가 40MB/s 정도여서 동영상 작업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나마 무선 랜카드가 인텔 AX200 모델이라는 점이 위안이긴 한데… 비보북 프로의 공식 드라이버 목록에 미디어텍 무선 랜카드도 있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생산 시기에 따라 인텔, 미디어텍 무선 랜카드가 랜덤하게 달리게 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3. 내구성 & 내부구조

“특별히 내구성 문제는 없을 것 같은 알루미늄+마그네슘 재질. 내부 업그레이드 슬롯이 없다는 점은 매우 아쉽다”

[ 결합부 & 마감 ]

전반적인 마감은 평범한 수준입니다. 기존에 비보북 시리즈가 중저가형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가격 대비 괜찮은 마감을 보여줬던 것과 비슷한 맥락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에이수스 젠북, 레노버 요가, HP 엘리트북 시리즈와 같은 고급형 모델과 비교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저렴한 느낌은 나지 않게 적당히 잘 타협을 했달까요?

프리미엄 감성을 기대하고 있는 것만 아니라면 대부분의 사람은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마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재질 & 강성 ]

비보북 프로의 정확한 재질에 대한 정보는 구할 수 없었지만, 손으로 만져보면 마그네슘의 느낌이 많이 납니다. 상판이 키보드덱보다 훨씬 더 단단해서 “알루미늄인가?” 하는 착각이 들지만, 확실하게 말씀드리기는 어렵겠네요. 어찌 됐건 특별히 노트북의 프레임이 쉽게 휘거나 파손될 것 같은 불안한 재질과 두께감은 아니기 때문에 내구성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베젤 테두리와 힌지 부분은 플라스틱이라서 살짝 저렴한 느낌이 묻어나긴 합니다.

[ 내부 설계 & 확장성 ]

난이도 나사 개수 나사 길이 나사 규격 봉인 씰 분해 시작점 중 10개 위치마다 다름 Torx T6 X 팜레스트 구석

비보북 프로의 하판 분해는 쉬운 편입니다. 다만 나사 헤드 규격이 특이해서 Torx T6 별 모양 드라이버를 사용해야 된다는 점과 나사의 길이와 두께가 위치마다 달라서 분해할 때 각 나사의 위치를 기억해야 한다는 점은 주의하셔야 해요.

그런데 비보북 프로는 하판을 열어도 별로 할 수 있는 게 없을 거예요. 램도 온보드 구조라서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고, SSD도 m.2 슬롯 1개밖에 없어서 교체 장착만 가능하니까요. 그런데 비보북 프로는 기본형 모델에 사양이 매우 낮은 PCIe 2레인짜리 256GB SSD가 달려있기 때문에 사실상 SSD 업그레이드는 거의 필수입니다.

PCIe 2레인 속도야 뭐 참고 쓸 수 있다고 쳐도 RTX3050급 노트북을 256GB 용량만으로 운용하기는 힘들잖아요? 무선랜카드 역시 교체 장착 가능하기 때문에 혹시라도 미디어텍 랜카드에 당첨되신 분들은 인텔 AX200으로 교체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4. 키보드 & 트랙패드

“키보드는 그냥 중저가형 모델의 느낌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트랙패드 표면 마감은 좋은데, ELan 드라이버인 점이 살짝 불만”

[ 타건감 ]

키보드 타건감이나 키캡 재질은 일반형 비보북 시리즈와 거의 비슷합니다. 굳이 따지자면 키를 누를 때 구분감이 조금 더 뚜렷한가 싶은 느낌은 있지만 유의미한 차이는 아닌 것 같아요. 키 스트로크 깊이는 평범한 수준이고 반발력은 살짝 부족해서 그냥 평범한 중저가형 노트북 수준의 키보드 품질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하겠네요.

[ 키 배열 & 백라이트 ]

나름 풀배열 키보드이긴 한데 넘버패드가 3열로 압축된 형태라서 저는 개인적으로 사용하기 불편하더라고요. 물론 개인 취향이 많이 반영되는 요소겠지만, 저는 넘버패드는 4열로 넣어줄 거 아니면 차라리 넘버패드를 빼버리고 나머지 키들을 여유 있게 배치해주는 것을 선호합니다.

백라이트는 최대 밝기가 약간 낮긴 하지만, 어두운 곳에서 사용하기에 불편한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 트랙패드 & 지문인식 ]

트랙패드는 예상외로 정말 부드럽게 코팅을 잘해놨더라고요. 덕분에 손가락의 조작감 자체는 매우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그런데 트랙패드 소프트웨어가 ELan 드라이버라서 그런지 뭔가 묘하게 트랙패드의 움직임이 빠릿하지 못하다는 느낌이 조금 들긴 했어요.

지문인식 센서는 전원 버튼에 내장되어 있는데, 제가 리뷰 작성하는 일자 기준으로 아직도 공식 홈페이지에 비보북 프로 모델의 지문인식 드라이버가 업로드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테스트해볼 수 없었습니다.

5. 디스플레이 & 사운드

“OLED 디스플레이가 최대 장점이자 단점”

[ 시야각 ]

힌지 개방 각도가 놀라울 정도로 좁습니다. 최근 들어 이렇게 디스플레이가 많이 안 열리는 노트북은 처음인 것 같아요. 정확히 측정해보지는 않았지만 대략 눈으로 보면 130도 정도가 한계인 것 같은데, 어지간한 경사 있는 노트북 거치대에 올려두면 시야각이 나오지 않아서 사용하기 불편할 정도였습니다. 게다가 패널 자체도 반사가 심한 글로시 타입이라 각도 조절이 제한적이라는 단점이 더 크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대부분의 에이수스 노트북들과는 달리 비보북 프로는 노트북을 열 때 하판이 약간 들리는 “에르고 리프트” 힌지 설계가 적용되어 있지 않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 색역 & 밝기 ]

FHD 해상도이긴 하지만 OLED 패널이다 보니 색역과 밝기는 측정치는 매우 좋습니다. 특히 크리에이터 용도로 사용하기 좋은 구성의 노트북에서 DCI-P3 100% 색역과 최대 밝기 400nits, 그리고 OLED 특유의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는 큰 장점이죠.

그런데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OLED 디스플레이는 이론상 천하무적인데, 실제 사용해보면 불편한 점들이 조금 있습니다.

[ OLED 디스플레이 평가 ]

비보북 프로 OLED 서브픽셀 배열 / 텍스트 외곽이 흐릿하게 표현된다 (좌) IPS / (우) OLED

비보북 프로는 과거 삼성 갤럭시북 프로에 사용된 FHD OLED와 동일한 종류의 패널을 사용합니다. 갤럭시북 프로가 패널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 유난히 청색 소자만 키운 서브픽셀 배열을 채택해서 텍스트 선명도가 조금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었는데, 비보북 프로도 동일한 단점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 디스플레이로 하얀색 바탕에 검은색 텍스트를 보고 있으면 텍스트 주변에 묘한 푸른색 오라가 있는 것처럼 느껴진달까요? 하지만 주변에 물어본 결과 대부분의 사용자는 이 증상을 잘 체감하지 못했고, 윈도우와 인터넷 브라우저를 다크모드로 사용하면 어느 정도 극복 가능한 단점이기 때문에 치명적인 하자라고 평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OLED의 번인을 걱정하실 건데, 저도 이건 오래 사용해봐야 답변드릴 수 있는 문제라 지금 결론을 내리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다만 과거에 기가바이트 에어로15 OLED 모델을 1년 반 동안 매일 실사용했었는데, 당시에 번인을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OLED 화면을 업무 용도로 장시간 사용하다 지나치게 화사한 색감 때문에 눈이 피로해지는 게 느껴져서 결국 다시 IPS 디스플레이로 넘어갔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OLED 패널은 영상 시청, 그리고 어두운 장면이 많은 게임과 같은 컨텐츠에서는 표현력이 압도적으로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최근에 제가 노트북으로 디아블로2 레저렉션을 테스트 용도로 자주 돌려보는데, 정말 어두운 장면과 광원 표현력만큼은 IPS가 절대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선명하고 화사하더라고요. 최소한 디아블로2 레저렉션은 “4K 144Hz IPS 패널로 할래, FHD 60Hz OLED 패널로 할래?”라고 물어보신다면 저는 주저하지 않고 OLED 패널을 택할 것 같습니다.

[ 웹캠 & 스피커 ]

웹캠 차단 스위치 / 샘플 사진

웹캠과 마이크는 딱 화상회의 정도만 할 수 있는 평범한 수준입니다. (720p 해상도) 굳이 따지자면 저가형 노트북보다는 자동 밝기 조절이 조금 더 잘 되는 느낌이라 기대치가 높지 않다면 제법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을 거예요. 웹캠 차단 스위치도 있기 때문에 보안에 민감하신 분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요.

스피커는 그냥 평범한 하단 지향성 듀얼 구조입니다. 나름 하만카돈 인증이긴 한데, 요즘 노트북은 이런 인증 없는 제품 찾기도 힘들어서 큰 의미를 부여하긴 힘들죠. 사운드 품질 역시 그냥 딱 나쁘지 않은 수준입니다.

6. 성능 & 발열

“체급 대비 매우 만족스러운 성능 유지력 & 발열 제어. 고성능 모드에서는 소음이 약간 시끄러운 편”

** 별도로 명시되지 않은 테스트는 모두 충전기가 연결된 상태에서 “성능 모드”로 진행했습니다 **

[ 전력 & 발열 프로파일 ]

설정 하드웨어 클럭 전력 코어온도 최대 팬 소음 성능 모드 CPU 3.58 GHz 53.8 W 91.9 ℃ 50.0 dB GPU 1.68 GHz 39.8 W 64.7 ℃ 표준 모드 CPU 2.69 GHz 24.9 W 62.7 ℃ 45.8 dB GPU 1.60 GHz 34.7 W 65.5 ℃ 저소음 모드 CPU 2.36 GHz 19.9 W 59.4 ℃ 35.6 dB

비보북 프로의 쿨링 성능은 제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솔직히 1.65kg의 무게에 라이젠 H프로세서의 45W를 온전히 감당해내지 못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었는데, 고성능 모드에서는 가뿐하게 53W까지 유지해내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물론 CPU와 GPU를 동시에 구동하는 상황에서는 CPU에 53W를 몰아주기는 어려워 보이지만, 그래도 CPU 성능만큼은 제피러스 G14에 밀리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아요.

다만 GPU는 TGP가 35W 내외로 설정되어 있어서 RTX3050 중에서도 전력 등급이 조금 낮습니다. 게임을 구동할 때에는 엔비디아 다이나믹 부스트 기능을 통해 가끔 TGP가 50W로 올라가지만 지속적으로 유지는 어려웠고요. 그래도 에이서 스위프트X 모델이 게임 구동 중에 CPU 10W + GPU 35W로 구동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비보북 프로가 체급 대비 성능은 발군이라고 표현해도 될 정도로 좋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 CPU 성능 ]

CPU 성능 비교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CPU만 단독으로 테스트할 때에는 전력이 넉넉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어지간한 고급 크리에이터 노트북 수준의 성능이 나와줍니다. 저는 비보북 프로를 구매할 때 CPU 전력 설정이 빡빡할 것으로 예상하고 일부러 스펙이 낮은 R5-5600H 모델로 구매했지만, 이렇게 내부 쿨링/전력 설계가 괜찮은 줄 알았더라면 보다 CPU 사양이 높은 모델로 구매하는 것도 고려해봤을 것 같습니다.

CPU 성능을 더 챙기고 싶은 분들은 R7-5800H 사양으로 구매하셔도 CPU 전력으로 인한 병목현상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그래픽 & 게임 성능 ]

게임 옵션 평균 FPS 최대 FPS 하위1% FPS 오버워치 FHD / 매우높음 152 194 118 디아2 레저렉션 FHD / 매우높음 86 101 76 로스트아크 FHD / 상 60 61 51 배틀그라운드 FHD / 중간 109 140 68 AC 오디세이 FHD / 중간 64 78 47

내부 발열 제어가 잘 되는 편이어서 게임 성능도 생각보다 잘 나옵니다. 물론 RTX3060 이상 등급의 게이밍 노트북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이 정도면 어지간한 게임은 조금만 옵션 타협해서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수준이라고 봐도 되겠죠.

로스트아크, 디아블로2 레저렉션 같은 타이틀은 “높음” 그래픽 옵션으로도 60프레임 방어가 충분히 가능하고, 배틀그라운드 이상의 고사양 게임은 대체로 “중간” 정도로 옵션 타협을 하면 원활하게 즐길 수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실사용 성능 ]

고사양 편집 작업 성능 비교

일상적인 문서, 인터넷, 영상 시청 용도로는 차고 넘치는 사양이고, 영상 편집이나 3D 그래픽 편집은 입문 용도로 사용하기에 충분한 성능 구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실 H급 프로세서에 RTX3050 정도의 사양이면 전문가 작업 용도로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겠지만, 비보북 프로는 램이 업그레이드 불가능한 온보드 구조에 8~16GB 구성밖에 없어서 전문적인 편집 작업 용도로는 램 부족이 가장 크게 느껴지기 시작할 거 같아요.

에이수스가 노트북 라인업마다 등급 구분을 확실하게 하는 편인데, 보다 고사양 작업을 원하면 젠북 프로 시리즈로 넘어가라는 소리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발열 & 소음 ]

성능 모드 50dB / 표준 모드 45.8dB / 저소음 모드 35.6dB 고성능 작업 중 표면 온도 35~40℃ 팬 소음 기준

쿨링 성능이 좋은 대신 팬 소음은 약간 있는 편입니다. 고성능 모드로 구동할 경우 최대 소음이 거의 게이밍 노트북 수준이었고, 표준 모드 기준으로도 일반적인 저전력 노트북보다는 6~7dB 정도는 더 시끄러운 수준이었습니다. 저소음 모드로 구동할 경우에는 조용한 장소에서 사용 가능할 정도로 조용해지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알맞은 성능 모드로 설정해서 사용하면 문제없을 것으로 보여요.

표면 온도 역시 체급이나 성능을 감안하면 그렇게 심하게 뜨거워지지는 않았어요. 보통 에이수스의 젠북과 비보북 시리즈가 표면온도가 높은 경향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걱정하고 있는 부분이었는데, 게임 중에도 어지간해서 40℃ 이상으로 올라가는 구역이 없었습니다.

[ 저장소 성능 ]

기본적으로 탑재된 SSD가 정말 성능이 안 좋아요. 세부 SSD 모델은 노트북 생산 일자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저는 WD SN530이었습니다. NVMe 치고는 속도도 느리지만 디램리스 SSD라서 메인 OS 구동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아쉬운 느낌이 들죠. 게다가 용량도 256GB라서 비보북 프로의 사양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구성이라서 사실상 SSD 업그레이드는 필수라고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 SD카드 슬롯 역시 40MB/s가 최대 속도여서 영상 작업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조금 답답했어요.

7. 배터리

“구성 대비 배터리 지속력은 납득 가능한 수준. 하지만 PD 충전 미지원은 용서하기 어렵다”

[ 배터리 지속력 ]

비보북 프로는 비교적 고사양 CPU와 GPU가 탑재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63Wh의 배터리 용량은 약간 적은 편이라고 볼 수 있겠죠. 그래도 라이젠 세잔 CPU의 전력 효율이 좋아서인지, 저소음 모드로 설정하고 간단한 블로그 편집 작업만 할 경우 배터리가 6시간 정도 버텨줬습니다. 물론 고사양 작업을 하면 배터리가 2시간도 버티지 못하니 주의하시고요.

[ 충전기 ]

충전기는 120W 규격이라서 일반적인 저전력 노트북의 65W급 충전기보다 조금 더 크고 무겁습니다. 무게를 측정해보면 445g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백팩을 사용한다면 크게 부담되는 무게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크리에이터 노트북 시장을 노리고 있는 비보북 프로가 USB-C PD 충전이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은 개인적으로 납득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비보북 프로 중에서도 인텔 CPU가 탑재된 모델은 썬더볼트4가 지원되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PD 충전 역시 지원되지 않을까 싶은데, 라이젠 모델에만 이 기능이 쏙 빠져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어요.

물론 에이수스 입장에서는 하위 비보북 브랜드와 고급 젠북 브랜드에 어느 정도 차별성을 부여해야 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이런 쪼잔한 마인드로는 비보북 프로가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 배터리 상태에서의 성능 차이 ]

CPU 성능 비교 – 배터리 모드 vs 충전기 연결 상태 GPU 성능 비교 – 배터리 모드 vs 충전기 연결 상태

8. 소프트웨어 & 기타

“에이수스답게 바이오스 인터페이스는 깔끔하다. 하지만 자동 드라이버 업데이트 기능은 엉망”

[ 바이오스 메뉴 ]

에이수스는 원래 메인보드로 유명한 제조사이기 때문에 바이오스 인터페이스는 깔끔하게 잘 만드는 편입니다. 비보북 프로도 마우스로 조작 가능한 그래픽 인터페이스라서 초보자도 쉽게 다룰 수 있을 거예요.

[ 컨트롤러 소프트웨어 ]

MyAsus 앱은 성능 모드 변경, 배터리 충전 기능 제한 등 노트북 사용자가 찾는 기능들은 대부분 탑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에이수스 노트북들은 드라이버 자동 업데이트 기능이 안 좋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데, 이 문제는 아직도 고쳐지지 않고 있네요.

MyAsus 앱을 통해서 자동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진행해도 제대로 설치되지 않는 항목들이 많아서 결국 공식 홈페이지에 가서 수동으로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게다가 제가 테스트한 비보북 프로15는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공식 홈페이지에도 지문인식 센서 드라이버가 업데이트되지 않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지문인식 기능은 테스트해보지도 못했습니다.

9. 총평

비보북 프로는 홍보 포인트만 대충 보면 정말 말도 안 되게 가성비가 좋은 노트북입니다. 적당히 가벼운 무게에 고성능 CPU와 GPU, 게다가 OLED 디스플레이까지 탑재하고 있으니까요. 사실 구성만 놓고 보자면 거의 “프리미엄 크리에이터 노트북인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좋습니다. 여기에 가격도 100~130만원 수준이어서 저렴하게 느껴지고요.

게다가 저는 이번 비보북 프로가 발열 이슈가 있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었는데, 테스트해보니 생각보다 쿨링 성능이나 전력 밸런스도 매우 잘 잡혀있어서 성능적인 부분에서는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에이수스 특유의 철저한 급 나누기 정책 때문인지 납득하기 어려운 단점들 역시 많았어요.

1) USB-A 2.0과 HDMI 1.4 규격을 아직도 사용 / 마이크로SD 슬롯도 실사용 어려울 정도로 느림

2) 라이젠 모델은 USB-C PD 충전이나 디스플레이 출력이 지원되지 않음

3) SSD 슬롯이 1개밖에 없는데 기본 탑재 SSD가 성능, 용량 모두 좋지 않다

4) 보다 전문가용 작업 용도로 쓸 수 있는 사양 구성인데 16GB 온보드 램 때문에 용도에 제약이 생김

특히 비보북 프로가 크리에이터 노트북 시장을 노리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제법 큰 단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OLED 디스플레이는 취향에 따라서 단점이 될 수도, 장점이 될 수도 있으니 납득할 수는 있겠지만…

그래서 위의 단점들이 본인의 사용 목적에 크게 거슬리지 않는다면 저는 비보북 프로를 강력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단점을 모르고 섣불리 구매했다가는 뒤통수 맞게 될 수도 있다는 점은 주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

10. 구매 링크

본 링크로 구매하실 경우 저희 채널에 소정의 커미션 수익이 발생한다는 점 안내드립니다. 구매 의향이 있으신 분들은 조금 번거로우시더라도 아래 링크를 사용해주시면 독립적인 리뷰 채널을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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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장리뷰] Asus 비보북 S15 / AMD 라이젠 4500U / 장점, 단점 위주의 실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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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VYLKk1jpdyw

최고의 가성비 CPU인 AMD 라이젠 4500U가 탑재 된 Asus 비보북 S15의 최종 리뷰입니다. 더 이상 라이젠 CPU의 성능을 의심 할 필요가 없습니다. 성능은 물론 발열 적당하고, 배터리 오래가고, 가격도 저렴하죠. 이 노트북이 최종리뷰를 시작합니다.

반가워요 다성이 아빠예요

구매자들이 꼭 알아야 할 문제점을 먼저 체크하겠습니다. 심각하다면 심각할 수 있는 문제로 댓글로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사용하면서 발견한 문제점

절전모드에서 복귀할 때 가끔 노트북이 먹통이 됩니다. 예전 인텔 노트북에서도 이렇게 절전모드에서 먹통이 되는 문제가 종종 발생했죠. 이것을 심각한 문제로 볼 수도 있지만 사실 대부분이 윈도우 버전과 노트북과의 호환성 문제인 경우가 많고 추가 업데이트로 대부분이 해결 됩니다. 비보북 S15 역시 추가 업데이트로 충분히 해결 가능할 것으로 생각 되지만 이러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구매자 분들이나 구매 예정자 분들이 잘 체크하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계속 사용해 보니 항상 문제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가끔 생기는 정도인데, 한번 먹통이 되면 강제 종료를 해야 하고 작업하고 있는 데이터가 다 날라가기 때문에 절전모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이 문제가 해결될 때 까지 절대 구매하지 마세요. 물론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절전모드 보다 노트북 전원을 완전히 끄는 사용을 하기 때문에 사용자에 따라 큰 문제로 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미 구매한 사용자들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전원과 전원 관리에 대한 설정을 모두 아무 것도 안 함으로 해 놓고 절전모드를 완전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설정해 놓으면 최소한 절전모드로 들어 갈 일은 없기 때문에 작업하고 있는 데이터가 날라 갈 일은 없죠. Asus에서 관련 된 업데이트 소식이 있을 때 까지는 이렇게 설정해 놓는 것을 권장합니다.

디자인과 휴대성

디자인은 개인 취향입니다. 개인적으로 보급형 라인에서 가장 훌륭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Asus 특유의 깔끔함은 물론 얇은 두께로 디자인적인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저는 화이트로 구매했는데 빛을 받으면 살짝 분홍빛이 돌기 때문에 여성분들한테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노트북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풀메탈 바디로 깔끔함을 높였지만 저렴한 단가로 슬림하고 가벼운 노트북을 만들려고 하다 보니 전체적으로 메탈 자체가 너무 얇고 내구성이 그렇게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타이핑을 강하게 치면 본체가 살짝 눌리는 느낌이 듭니다. 일반적인 사용에서 불편함을 느낄 정도는 아니지만 메탈바디임에도 불구하고 튼튼하다는 느낌을 받기는 힘듭니다.

노트북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당연히 배젤도 얇은 편에 속하고 그 얇은 배젤 마저도 검정색으로 되어있어서 디스플레이에 대한 몰입감이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Asus 비보북의 특징인 에르고리프트 힌지를 지원하지 않고, 디스플레이 오픈 각도가 135도 밖에 열리지 않아 사용자에 따라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제가 직접 잰 무게는 1.66kg으로 보급형에서는 나름 경량급에 들어갑니다. 당연히 휴대성이 아주 좋기 때문에 데일리로 항상 들고 다니는 사용자에게 좋은 노트북이 될 수 있습니다.

작은 사이즈, 가벼운 무게, 세련된 디자인, 여성분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아주 예쁜 디자인의 노트북입니다. 15.6인치가 살짝 크게 느껴진다면 14인치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겠지만 장기적인 사용성을 봤을 때 15.6인치를 더 추천합니다.

포트구성

USB3.1 1개, USB2.0 2개, 마이크로SD카드 슬롯, 풀사이즈 HDMI, 헤드폰과 전원 포트가 있습니다. 켄싱턴락은 없고 C포트는 일반 데이터용으로 충전은 물론 디스플레이 출력과 같은 기능들이 전혀 없기 때문에 쓸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제가 전 영상에서 지적한 부분으로 이 노트북은 PD충전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50만원 대 노트북에 PD충전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받아드릴 수 있지만 60만원 대 노트북에 PD충전이 없다는 부분은 아쉬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디스플레이와 더불어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 SD카드를 지원하지만 장착했을 때 완벽하게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용량을 늘리는 용도로 사용하기는 힘듭니다.

C단자는 특별한 기능이 없기 때문에 허브를 사용한다 해도 키보드와 마우스 정도만 장착 가능합니다. 디스플레이나 충전기는 사용이 불가능하죠. 그래서 모니터를 따로 연결 할 때는 HDMI 단자를 사용해야 합니다.

키보드

제가 구매한 노트북은 15.6인치입니다. 대부분의 15.6인치 노트북들은 숫자패드가 포함 되어있지만 공간이 협소하기 때문에 키들이 타이트하게 붙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키들의 구분감이 부족하고, 그 부족한 구분감으로 인한 오타율이 증가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문자패드 공간과 숫자패드 공간의 구분감이 부족해서 그 사이 키들의 오타율이 꽤 높죠.

그래서 씽크패드와 그램17은 이 사이를 아주 살짝 띄웁니다. 이렇게 살짝만 띄어도 손끝의 감각으로 숫자패드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확실히 오타율을 낮출 수 있죠. 사소한 부분이지만 굉장히 영리한 방법이고, 소비자를 생각하는 키보드 레이아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공간적 구분감이라고 표현 한다면 비보북 S15의 옐로우 포인트 엔터키는 시각적 구분감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엔터를 노란색으로 표시한 것은 단순히 디자인적인 부분이 아닌, 이 노란색의 포인트로 인해 시각적으로 엔터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 수 있고, 당연히 엔터의 오타율은 물론 엔터 주변 키들의 오타율까지 줄어듭니다. 바로 옆에 붙어있는 숫자패드 역시 시각적으로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사용성이 증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 역시 사소한 부분이지만 소비자를 생각하는 영리한 키보드 레이아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 구분감은 백라이트 키보드를 사용할 때 더 확실해 지며 실제 타이핑에 있어서 굉장히 편리함을 줍니다. 그냥 딱 봐도 노란색을 기준으로 오른쪽은 숫자패드이기 때문에 숫자패드를 자주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높은 사용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숫자패드는 4열이 아닌 3열입니다.

방향키 역시 공간적 구분감이 확실하기 때문에 오타 걱정 없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공간을 비워 두면 전체 키보드 키의 개수가 줄어든다는 단점도 발생합니다. 페이지업, 페이지다운, 홈, 엔드 키를 사용하려면 펑션키를 동시에 눌려 사용해야 하는데, 페이지 업, 다운을 자주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불편할 수 있습니다.

펑션키와 ESC를 동시에 누르면 기능키 우선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도 다른 노트북들과 다르게 LED로 표시하기 때문에 좀 더 편리하고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하죠.

키감 자체는 평범합니다. 키 높이도 평범하고 그냥 전체적으로 평범한 수준이죠.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키보드 레이아웃이 너무 좋기때문에 전체적으로 훌륭한 키보드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비보북은 항상 키보드에서 노트북 아이덴티티를 보여줍니다. 슬림 하고 가벼운 본체, 그리고 훌륭한 레이아웃을 가진 키보드의 조합으로 데일리 사무 작업용 노트북으로써 최적화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제가 방금 비보북 S15 키보드에 대해 리뷰한 내용은 너무나도 사소한 부분이라서 누군가에게는 불필요한 내용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소함 들이 노트북의 실제 완성도를 만들고, 내가 무의식적으로 “이 노트북 좋다”라고 평가하는 것은 대부분 이러한 사소한 부분들에서 시작합니다. 그래서 이 사소함 들은 비슷비슷해 보이는 노트북 중에서 나만의 노트북을 고르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제가 노트북 리뷰에서 키보드 부분에 대한 설명을 자세하게 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비보북S15의 옐로우 포인트 엔터키는 사용해 본 사람만이 그 편리함을 알 수 있습니다. 단순히 디자인으로만 접근하기에는 그 사용성이 너무나도 훌륭합니다. 노트북에서 문서작업양이 많다면 특히 숫자패드의 사용성이 중요하다면 자신 있게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터치패드의 감도는 평범하며, 지문인식 감도는 여전히 그냥 그렇습니다. 가끔 먹통일 때가 있지만 불편한 수준은 아닙니다. 터치패드에 지문인식이 있는 것은 생각 보다 불편하지 않고 걸리 적 거리지 않습니다.

사운드

평가 할 것도 말 것도 없는 평범한 사운드입니다. 2W 스피커 2개가 바닥을 향하고 있으며 음악 듣고 영화 보고 유튜브 보기 큰 불만 없는 평범한 사운드라고 생각합니다.

배터리 타임

제가 항상 하는 방식인 밝기 50% 음량 20% 유튜브 연속재생으로 테스트 했습니다. 참고로 디스플레이가 그리 밝은 편은 아니기 떄문에 밝기 50%는 비현실적인 수치입니다. 그냥 테스트로만 봐주세요.

9시간이 넘어가는 시점에 뭔가가 잘 못되지 않았나 싶어 세팅 값을 확인했었는데 전혀 잘못된 것은 없었습니다.

정확히 9시간 45분에 노트북이 꺼졌습니다.

비보북의 배터리 용량은 50Wh로 평범한 수준으로 볼 수 있지만 배터리 용량 대비 지속시간은 제가 지금까지 테스트했던 노트북 중 가장 좋은 편에 속합니다. 인텔 CPU는 성능은 물론 배터리 효율에서도 비교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비보북 S15의 배터리 효율은 이 전에 리뷰했던 같은 CPU인 스위프트3 보다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밝기를 50% 설정해서 사용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제가 밝기 90% 놓고 사용해 봤는데 일반적인 서핑이나 유튜브 문서작업 위주로 사용하면 7시간 정도 사용 가능했습니다. 이 7시간도 굉장히 높은 수치의 사용시간으로 휴대용 저전력 노트북으로써의 사용성이 아주 좋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영상편집은 인코딩 시간 빼고 3~4시간 정도 가능했습니다. 전력을 좀 더 많이 쓰는 작업에서는 평범한 수준의 사용시간을 보여주고 있네요.

배터리 사용시간은 사용자의 사용 환경에 따라 오차범위가 넓습니다. 그렇지만 최대 사용시간이 길다는 것은 내가 특정한 환경에서 긴 배터리 타임이 필요할 때 굉장히 큰 장점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노트북을 휴대하면서 사용할 때 어떠한 변수가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최대 사용시간이 긴 것이 무조건 유리하다는 거죠.

이렇게 긴 배터리 타임을 장점으로 접근하면, 절전모드에서의 복귀 오류 문제는 굉장히 큰 단점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PD충전을 지원하지 않는 것도 단점으로 지적할 수 있죠.

충전기가 45W라서 충전이 느리지는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그런 거 전혀 없습니다. 완충에 걸리는 시간이 약 1시간 25분 정도로 65W 충전기를 사용하는 노트북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디스플레이

15.6인치 저반사 패널, NTSC 45%, 밝기 250nits

특별히 전해드릴 내용이 없는 일반적인 보급형 패널입니다. NTSC 45%에 불만 있는 사용자들이 많은데 보급형 라인은 어쩔 수 없어요. 물론 소비자로서 같은 가격에 더 좋은 스펙을 원할 수는 있지만 50만원, 60만원 대 노트북에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아이디어패드 슬림5와 같이 밝기를 좀 더 높이는 것이 이 가격대에서의 최선이죠.

그래서

첫 번째, 이 보급형 디스플레이에 만족하고 사용한다

두 번째, 불만이 있다면 더 위 등급의 노트북을 구매한다

제 리뷰를 전체적으로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이 보급형 패널에 대해서 큰 불만은 없습니다. 물론 델 인스피론 5590과 같이 지나치게 어둡거나, HP 파빌리온 X360과 같이 패널이 너무 누렇게 보이면 지적을 하긴 하지만 그 외 다른 보급형 패널들은 큰 불만없이 잘 사용합니다. 내가 구매한 가격을 알기 때문이죠. 그리고 가격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충분히 쓸만합니다.

제가 요즘에 메인으로 사용하는 스위프트3 역시 NTSC 45%에 밝기 250nits의 보급형 저반사 패널입니다. 가끔 야외나 밝은 곳에서 사용할 때 아쉽긴 하지만 항상 그러한 상황이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불편함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반사 패널 특유의 자글자글함은 가끔 눈에 거슬립니다.

성능, 발열, 소음

3D Mark Sky diver, 파이어스트라이크, PassMark. 테스트 결과가 필요하신 분들은 잠깐 화면 정지하시고 확인해주세요.

AMD 라이젠 4500U를 사용하는 노트북들은 전체적으로 성능, 발열, 소음에서 좋은 모습을 보입니다. 성능은 동급 인텔 i5 대비 월등히 좋기 때문에 더 이상 비교 대상은 아니고 좋은 성능 대비 CPU 자체의 발열이 낮아, 발열처리와 소음에서도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가 소음기와 온도 체크기로 측정을 하려는데 라이젠 4500U를 사용하는 노트북들은 이 측정 기기의 사용이 큰 의미가 없습니다. 노트북 자체가 많이 뜨거워 지지 않고, 그로인해 팬도 그렇게 쌔게 돌지 않습니다.

영상 인코딩이 CPU 사용량이 가장 높습니다. CPU를 거의 100% 사용하기 때문에 팬이 최고 속도로 돈다고 볼 수 있죠. 팬과 가까이 다가가야 40dB까지 올라갈 뿐 전체적으로 아주 조용합니다. 이 전에 리뷰했던 스위프트3와 같이 비정상적으로 조용한 노트북은 아니고, 팬 소리가 들리긴 해요. “팬이 최대로 돌고 있구나” 이렇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시끄럽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당연히 도서관이나 독서실 사용 충분히 가능합니다.

외관의 발열 역시 CPU 부분만 37도 정도로 올라갈 뿐 전체적으로 30도 초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원 팬, 원 히트파이프를 가졌지만 일반적인 사용은 물론 작업용으로 사용해도 노트북에 큰 무리가 가지않습니다.

게임을 지속적으로 해도 노트북이 뜨거워지지 않고 따뜻한 정도만 계속 유지합니다. 당연히 팬소리가 들리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 팬 소리가 게임 소리에 묻히는 정도로만 들리기 때문에 소음이 귀에 거슬리지는 않습니다.

AMD 라이젠 4500U가 성능 좋고 발열 처리에서 유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어디까지나 저전력 CPU에서의 상대적 비교일 뿐 절대적으로 좋지는 않습니다. 영상편집용 게임용은 아니라는 거죠. “영상 편집과 게임이 저전력 노트북 치고 아주 잘 된다” 이정도로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영상편집은 일반적으로 유튜브에 올리는 FullHD 화질, 간단한 수준의 편집은 충분합니다. 하지만 영상 길이가 길어 데이터양이 많거나 화려한 전환 효과 혹은, 애프터 이펙트를 사용 할 정도의 영상 편집은 힘듭니다. 내장 그래픽의 한계가 분명히 있죠.

저는 개인적으로 인코딩 시간은 영상편집에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AMD CPU가 프리미어프로와 호환성이 좋지 않아 인코딩 시간이 상대적으로 오래 걸리는 것은 사실이죠.

원 팬, 원 히트파이프, 내장 그래픽, 그리고 저렴한 가격

이 네 가지의 조합으로 할 수 있는 최고의 영상편집 능력으로 평가합니다. 물론 이 조건을 가정하지 않는다면 긍정적으로만 평가할 순 없겠죠.

사무작업은 절대 부족함 없고, 헥사코어로 다중작업도 부드럽게 잘 됩니다. 포토샵 역시 디스플레이의 아쉬움만 느껴질 뿐 성능으로써는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래픽 작업이나 게임을 메인으로 하기에는 당연히 부족함이 있을 수 있겠지만, 헤비한 작업이 아니라면 그리고 휴대성이 좋다는 장점과 함께 접근하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범위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구매포인트

저는 Asus 비보북 S15의 가장 큰 구매 포인트를

세련된 디자인, 얇은 두께, 가벼운 무게로 봅니다.

라이젠 4500U라는 가성비 좋은 CPU를 중심으로 하는 내적인 부분 보다는 디자인을 중심으로 한 외적인 부분이 더 큰 구매포인트라고 생각하는 거죠. 쉽게 말해서 정말 예뻐요. 노트북이 다 비슷비슷하게 생겼다 라고 말하는 분들에게는 뭐라고 딱히 드릴 말씀이 없고, 디자인은 개인 취향이기 때문에 가볍게 참고만 하세요.

이 외형적 세련됨과 좋은 휴대성 베이스에 옐로우 포인트 엔터키로 사용성 좋은 키보드, 긴 배터리 타임을 더해 휴대용 데일리 노트북으로써의 완성이 되었다고 평가합니다.

자주 휴대하는 데일리 노트북으로 사용하는데 투박하고 획일화 된 디자인의 노트북을 피하고 싶다면 이 노트북의 구매도 고려해 보세요. 특히 여성분들은 얇고 가벼운, 그리고 빛을 받으면 살짝 분홍빛이 도는 이 화이트 색상의 비보북 S15가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아쉬운 부분과 사지 말아야 하는 부류

PD충전과 Type-C포트의 멀티 기능이 필요한 사용자

보급형 디스플레이에 불만이 있는 사용자

절전모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용자

이 세가지 부류의 사용자들은 비보북 S15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굳이 사서 불만을 갖는 것 보다 다른 대안을 찾는 것이 더 현명합니다.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슬림5라는 비슷한 가격에 아주 훌륭한 대안이 있습니다.

지금 비보북 S15와 아이디어패드 슬림5, 둘 중에서 고민하고 계신 분들 많으실 텐데, 결정이 절대 어렵지 않아요. 쉽게 생각하세요. 비보북 S15의 아쉬운 부분을 잘 생각해 보시고, 이 아쉬움이 본인의 노트북 사용 범위에 지장을 많이 준다면 비보북 S15의 구매를 굳이 고려하실 필요가 없어요. 슬림5가 이 부분을 해결해 주고 있거든요. 무조건 슬림5가 더 좋은 선택입니다. 하지만 이 아쉬운 부분이 내 사용범위에 딱히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혹은 이런 것 보다 노트북의 디자인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비보북 S15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죠.

마무리

휴대용 데일리 노트북으써 굉장히 좋은 사용성을 보이는 노트북입니다. 아침에 완충 된 상태로 외출해서 학교 혹은 회사, 그리고 카페에서 사용을 하고 오후에 집에 도착해서 다시 충전시켜 놓고, 또 다음날 완충 된 상태로 외출하고,

초보자들을 위해 쉽게 설명하자면 “보급형 그램”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그램이 예쁘고 휴대성 좋고 배터리 오래가는 거 몰라서 안 쓰는 것이 아니죠. 비싸서 안 쓰는 거죠. 그러한 그램의 합리적인 보급형의 형태라고 보시면 이 노트북의 아이덴티티를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저전력 CPU들이 비슷한 아이덴티티를 갖는 것은 사실이지만, 비보북 S15가 특별히 좀 더 얇고 가볍고 디자인적으로 완성도가 높기 때문에 “보급형 그램”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키보드의 키감이 훌륭하지는 않지만 옐로우 엔터키로 인해 숫자패드의 구분감이 확실해 졌고 이 확실해진 구분감은 문서작업, 특히 숫자패드 많이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효율적인 작업 속도를 보장해 줄 수 있습니다.

Asus 비보북 S15 라이젠 4500U 모델은 노출 되어있는 단점들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점 위주로 살펴 보고 이 장점들이 나의 노트북 사용 환경과 맞다면 최고의 데일리 노트북이 될 수 있습니다.

노트북 구매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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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별 가성비 노트북 장점 단점 비교 분석 추천: 이그닉 바이북14, 아이뮤즈 스톰북14 아폴로, 14S, 디클 클릭북 D14, 아수스 비보북 L203MA -N3350,N4000

* 반면 odm은 설계까지 맡기는 것이네요. 그리고 삼성 LG 노트북 등은 중국 현지에 직접 공장을 만들어서 “직영”을 하기 때문에, 비록 중국에서 만들어지기는 하나, 엄연히 삼성제품이라고 합니다. 저도 처음 알게 되었네요^^

☞ 이렇듯 제조 생산 기지가 해외(원가가 싼 중국 등)로 가버리니… 국내 일자리가 점점 없어지고… 그러다 보니 국내 경기가 좋아질 턱이 있나요ㅜㅜ 악순환만 점점 ㅜㅜ….

“쓰다 보니 삼천포로 빠져버렸네요 ㅋㅋ”

14인치 가성비 노트북들을 쭉 둘러보면… 놀라울 정도로 스펙과 가격이 비슷비슷합니다. -0-;;;…. 같은 공장에서 생산했나 싶을 정도로 비슷해요;;;

사정이 이러하다 보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무엇을 골라야 하나 고민스러워집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브랜드별 가성비 노트북들을 구매하실 때에, 무엇에 착안하여야 하는지 가이드를 제시해드리고자 합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다른 상업적 포스팅과는 차별화된 내용을 약속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1부에서는 팬리스 라인업 기준으로, 듀얼 셀러론 CPU 아폴로레이크 N3350, 제미니레이크 N4000 제품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고주파 문제는 해당 제품들을 직접 겪어봐야 하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 논의 대상에서 제외하고자 합니다.

대학생 노트북! ASUS 비보북 S533FA-BQ027 장단점 리뷰! 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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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나 집을 오가며 과제를 해야 하는 대학생들에게 노트북은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종류가 너무 많은 편이어서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망설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사용기에서는 세련된 메탈 바디를 채택하고 10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를 탑재한 15.6인치 노트북 ASUS 비보북 S533FA-BQ027의 특징을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ASUS 비보북 S533FA-BQ027의 박스는 심플하고 슬림한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부담 없이 휴대하고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박스는 버리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댑터는 전원 케이블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형태로 제작되었고 크기가 상당히 작은 편이어서 노트북과 함께 가볍게 휴대할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해본 제품 중에서 가장 작은 축에 속합니다.

스펙을 확인해 보면 입력은 프리볼트를 지원해서 여행용 변환 어댑터만 있으면 해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출력은 19V, 2.37A 45W으로 무난한 편입니다.

ASUS 비보북 S533FA-BQ027은 올 메탈 바디로 제작되어서 단단한 느낌을 주는 편입니다. 그리고 이번 사용기에서 살펴볼 드리미 실버(화이트)는 약간 펄이 들어간 형태로 마감되었습니다.

상단에는 심플한 디자인에 포인트가 되는 ASUS VivoBook이라는 문구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에이수스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노트북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서 필요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ASUS 비보북 S533FA-BQ027의 상판과 하판은 투톤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하판의 모서리 부분에는 커다란 지지대가 부착되어 있어서 책상 위에서 잘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하판의 좌우에는 독특한 형태의 그릴이 적용된 스테레오 스피커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음량도 부족하지 않은 편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참고로 ASUS 비보북 S533FA-BQ027은 하만 카돈 인증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ASUS 비보북 S533FA-BQ027의 무게는 약 1.65kg으로 측정되었습니다. 15.6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편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두께는 16.1mm로 가볍게 백팩 등에 넣어서 휴대할 수 있습니다. 학기 중에 항상 노트북을 휴대해야 하는 대학생들에게도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입출력 포트를 확인해 보면 왼쪽에는 DC-in과 HDMI 그리고 USB 3.2 Gen 1, USB-C 3.2 Gen 1, 3.5mm 오디오 잭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상판과 하판의 색상이 다르다는 점이 재미있는 부분입니다.

반대쪽 옆면에는 상태를 표시해주는 LED와 마이크로SD 카드 리더 그리고 두 개의 USB 2.0 포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인 확장성은 준수한 수준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ASUS 비보북 S533FA-BQ027에는 15.6인치(39.62cm) FULL HD 해상도의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시야각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고 화면의 밝기는 250nit입니다.

그리고 초슬림 베젤이 적용되어서 세련된 느낌을 주는 편입니다. 참고로 베젤의 크기가 얇을수록 같은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트북과 비교해서 전체 크기가 작아지게 됩니다.

ASUS 비보북 S533FA-BQ027은 다른 15.6인치 노트북과 같이 키보드에 숫자패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엑셀과 같은 문서 작업을 많이 하는 분들에게 유용합니다.

키보드에는 포인트가 되는 옐로우 엔터키도 적용되어 있습니다. 일부 게이밍 노트북 등에서 WASD 키의 디자인을 다르게 처리하곤 하는데 재미있는 시도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리고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화이트 컬러의 백라이트가 탑재되었습니다. 그래서 야간에도 간단하게 문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엔터키도 노란색으로 처리되었습니다.

ASUS 비보북 S533FA-BQ027의 키캡 간격은 1.4mm이고 키감은 준수한 수준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장시간 과제와 같은 문서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터치 패드는 멀티 터치를 지원해서 윈도우10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옆쪽에는 지문인식 센서가 탑재되어서 간편하게 로그인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ASUS 비보북 S533FA-BQ027의 스펙을 확인해 보면 10세대 인텔 코어 i5-10210U 프로세서가 탑재되었습니다. 4코어 8스레드를 지원하고 기본 클럭은 1.6GHz 최대 터보 클럭은 4.2GHz입니다.

램은 DDR4 8GB가 탑재되었는데요. 온보드에 되어 있어서 추가적인 확장은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일반적인 작업에서는 크게 부족하지는 않으리라고 예상합니다.

CPU-Z를 통해서 10세대 인텔 코어 i5-10210U 프로세서의 싱글 스레드 성능을 확인해 보면 10세대 인텔 코어 i7-10700의 약 83% 정도였는데요. 준수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세대 인텔 코어 i5-10210U 프로세서에는 인텔 UHD 그래픽스 내장 그래픽카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본 클럭은 300MHz이고 최대 클럭은 1.1GHz으로 간단한 게임은 플레이할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을 제공합니다.

인텔 UHD 그래픽스 내장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확인해 보면 3DMARK Fire Strike 점수는 1129점이 측정되었습니다. 내장 제품임을 고려하면 무난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SUS 비보북 S533FA-BQ027에는 512GB 용량의 NVMe SSD가 탑재되었는데요. SATA3 제품과 비교해서 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그리고 저장 공간도 크게 부족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ASUS 비보북 S533FA-BQ027은 최신 규격의 와이파이6를 지원하는데요. 유선으로 연결할 필요가 없을 정도의 무선 인터넷 속도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블루투스를 이용해서 무선 마우스 등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의 전반적인 성능을 평가해주는 PCMARK10의 점수는 3874점이 측정되었습니다. 다나와 최저가를 고려해보면 성능은 준수한 수준이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ASUS 비보북 S533FA-BQ027의 활용방법을 살펴보면 지문인식 센서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로그인을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옆에 있으면 비밀번호를 입력하기가 부담스러운데 이럴 때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ASUS 비보북 S533FA-BQ027에는 512GB 용량의 NVMe SSD를 탑재하고 있는데요. 웹서핑곽 같은 기본적인 작업들은 상당히 쾌적한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인터넷 강의 재생용으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백라이트를 내장한 키보드를 탑재하고 있어서 간단하게 워드 작업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키감이 준수해서 장시간 타이핑을 해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ASUS 비보북 S533FA-BQ027은 15.6인치 노트북으로 제작되었고 키보드에 숫자키가 포함되어 있어서 숫자 입력이 많은 엑셀 작업도 별도의 키패드 없이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ASUS 비보북 S533FA-BQ027에는 HDMI 포트를 내장하고 있어서 파워포인트 문서를 바로 작성하고 프로젝터에 연결해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ASUS 비보북 S533FA-BQ027에는 마이크로SD 카드 리더가 탑재되어 있고 카메라나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간단하게 복사하고 편집할 수 있습니다. 15.6인치 크기의 화면도 부족하지 않은 편입니다.

게임 성능을 확인해 보면 리그 오브 레전드(롤)은 FULL HD 해상도와 가장 낮은 그래픽 옵션에서 평균 104프레임이 측정되었습니다.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ASUS 비보북 S533FA-BQ027에는 50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되었고 배터리 절약 모드에서 동영상을 약 13시간 8분 정도 재생할 수 있었습니다. 상당히 긴 시간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ASUS 비보북 S533FA-BQ027의 특징은 3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우선 메탈 바디와 옐로우 엔터키 등 세련된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준수한 성능의 10세대 인텔 코어 i5-10210U 프로세서를 탑재해서 게임까지도 어느 정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장시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는 점도 유용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저는 대학생들이 사용할만한 노트북을 찾는 분들에게 ASUS 비보북 S533FA-BQ027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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