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비트 코인 존버 – 제 채널 걸겠습니다. 2022, 2023년 대폭락옵니다.“?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ppa.maxfit.vn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https://ppa.maxfit.vn/blog.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투자한스푼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5,844회 및 좋아요 264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비트 코인 존버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제 채널 걸겠습니다. 2022, 2023년 대폭락옵니다. – 비트 코인 존버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나 소문이
무성한 것이 실제로는 그다지
영양가가 없다는 옛 선조들의
말씀이 있습니다.
투자 시장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소문난 잔치에 전세계 개미들이
달려들고 있는 시점이라고 보이는데요.
정말 꼭 조심해주세요. 상승 보시는 것은
상관없는데 조금 덜 먹더라도 쉬어가는 게
현명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주식 #투자 #에임리치 #동학개미운동 #부자 #전문가 #콘텐츠 #팬데믹 #펀드 #성공 #금융 #부자 #금융 #금융문맹 #삼성전자 #김PB #비트코인 #가상화폐 #암호화폐 #알트코인 #비트코인시세 #암호화폐하락 #존버 #매매 #업비트 #코인베이스 #코인마켓캡 #빗썸 #비트코인거래소 #비트코인시세그래프 #리플 #떡상 #비트코인실시간방송 #달러 #리플코인 #에이다 #솔라나 #이더리움 #fomc
@투자한스푼
비트 코인 존버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경⭐️축] 우당탕탕 비트코인 3년 존버 성공! – 브런치
(그때 하도 코인이 난리라 다들 예적금을 깨는 분위기여서, 은행에서 제형저축은 아깝다고 적금 … [경⭐️축] 우당탕탕 비트코인 3년 존버 성공!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12/15/2021
View: 3089
비트코인으로 160억원 날린 ‘이분’…“언제까지 존버?” – 헤럴드경제
두 달 만에 160억원 손실.” 비트코인이 새해 들어 계속 약세를 보이면서 넥슨의 수익률도 다시 출렁거리고 있다. 한때 200억원이 넘는 수익을 기록 …
Source: mbiz.heraldcorp.com
Date Published: 10/13/2022
View: 1778
’10분의 1토막’ 비트코인, 기적처럼 되살아났지만… [추기자 존버 …
[추적자 추기자] 아직도 선명히 기억하는 2018년 새해.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3년 전 비트코인 광풍이 난데없이 전 세계에 휘몰아쳤다.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2/11/2022
View: 6777
암호화폐 존버족도 떠나는데 2030년 폭발적 성장? [정혜진의 …
최근 들어 이보다 더 무서운 위력으로 폭락세가 재연되면서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패닉에 빠진 상황입니다. 16일(현지 시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3만91 …
Source: www.sedaily.com
Date Published: 12/4/2022
View: 789
3년을 버텨 6000만원 벌었다… ‘존버’의 승리 – 조선일보
변호사 박모씨는 이른바 ‘비트코인 광풍’이 한창이던 2017년 12월 비트코인에 2억5000만원가량을 투자했다.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이 1600만원가량 하던 …
Source: www.chosun.com
Date Published: 1/23/2022
View: 8247
‘존버’ 할까요 ‘돔황챠’ 할까요… 코인 폭락에 일상이 마비됐다
암호화폐 급락에 ‘코인 블루’, 비트코인 24일 새벽 한때 4000만원 붕괴투자 예치금 수천억대… 손실액 엄청날 듯 단타 노린 ‘경주마’로 원금 찾아 …
Source: www.seoul.co.kr
Date Published: 6/17/2021
View: 6668
‘코인 존버’ -600억→+170억…조롱 받던 넥슨 웃었다 [이진욱의 …
비트코인 매수 6개월만에 170억원대 차익…비트코인 상승세 따라 수익 확대 전망도IT 업계 속 ‘카더라’의 정체성 찾기. ‘이진욱의 렛IT고’는 항간에 …
Source: news.mt.co.kr
Date Published: 2/19/2021
View: 2914
존버 – 나무위키
HOLD의 오타로, Bitcoin talk forum이라는 곳에서 누군가가 자기는 비트코인을 계속 붙들고 있겠다며 쓴 글 제목의 오타가 유행어가 된 것. 혹자는 이를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0/15/2022
View: 3517
‘버티기냐 손절이냐’ 잠 못 자는 2030···코인 전문가의 코치
비트코인의 가격이 3만 달러보다 낮아진 건 1월 2일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투자 러시’에 나섰던 2030 코인 투자자들은 ‘존버’와 ‘손절’ 사이에서 …
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8/24/2021
View: 8504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비트 코인 존버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제 채널 걸겠습니다. 2022, 2023년 대폭락옵니다..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비트 코인 존버
- Author: 투자한스푼
- Views: 조회수 5,844회
- Likes: 좋아요 264개
- Date Published: 2022. 8. 1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DYKrVmSh2NE
[경⭐️축] 우당탕탕 비트코인 3년 존버 성공!
드디어 3년 만에 빛을 본 내 코인
역사적인 순간을 남기러 왔다.
앞서 우당탕탕 내집마련기에서 잠깐 언급한 적이 있지만 나는 2018년에 코인에 호되게 물린 경험이 있다.
머리털 나고 처음 맛보는 달콤한 자본소득의 유혹에 이율 4.25프로의 재형저축을 단숨에 깨버리고 말았다.
(그때 하도 코인이 난리라 다들 예적금을 깨는 분위기여서, 은행에서 제형저축은 아깝다고 적금해지를 말리길래 결혼해야된다고 거짓말까지 했다)
대출을 박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이긴하다…
당시 27살의 나는 얼마 안되는 월급을 알뜰살뜰 모아놓은 2천만원으로 위험한 투자를 시작했다.
한달 가량이 지나자 내 잔고는 수익률 두배를 찍으며 4천이 넘어갔고,
생전 주식도 해본적 없는 초짜나부랭이인 내가 코인으로 차트를 공부한다며 나대기 시작했다.
난 내가 천년에 한번 나오는 코인천재인줄 알았다
그러다가 김치 프리미엄(한국 거래소에 붙는 프리미엄)을 노리고 외국 거래소로 코인아가들을 유학 보내고,
외국 거래소(바이낸스)에 가보니 고려해야 할 변수도 많고 업비트에 없는 생전 처음 보는 잡 알트코인들이 널려있으니 공부할게 더 많아졌다.
그러다가22 비상장코인이 거래소에 상장할때 엄청난 펌핑이 일어나는걸 우연히 경험하고 비상장코인의 세계에 발을 들였고,
그러다가33 아예 이더리움과 네오 지갑을 만들어서 신규 코인의 퍼블릭 세일(ICO)에 참여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주식으로 따지면 마진거래만 안 했지
스캘핑, 뇌동매매, 비상장주식, 듣보잡 공모주까지 손댄 것인데……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그 때의 나는 스스로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모르게 위험한 스릴을 즐기고 있었다.
어느 순간 돈을 벌고싶다거나 투자를 한다는 생각도 없이,
정말 순수하게도 처음 맛본 이 코인의 세계가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놀이동산을 누비는 천진난만한 어린 아이처럼 그렇게 여기저기 찔러보고 다녔더랬다.
기억나요..? 우린 그때 미쳤었죠
그리고 2018년 하락장.
-10퍼 정도는 그냥 슬쩍 보고 잠이나 잤다.
-30퍼 정도는 쩔쩔매면 코인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
-50퍼 정도는…. 적당한 반등에서 손절치고 네배 먹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결과는?
수익률 -90퍼 기념 캡쳐
한여름에 정말 시원~~~~~하게 말아먹었다.
돈복사기인줄 알았더니 돈파쇄기였다.
없어도 되는 돈으로 시작했지만 진짜 없어지라고는 안 했는데 없어져버렸다.
아무 생각이 없었다 하면 거짓말이고,
사실 잘 실감이 나지 않아서 누가 코인 어떠냐고 물어보면 개그소재로 써먹었다.
그러다가 마침내 현실을 자각하고, 외국 거래소에 나가있는 휴지조각이니 다름없는 비트코인을 조금씩 알트코인에 넣어두고 어플을 삭제했다.
그 뒤로 자가를 마련할때까지도 정말 놀라운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어서, 이것은 사이버머니이니라… 하며 미래의 자녀에게 물려줄 계획을 세웠더랬다.
험난한 3년 존버의 시작
장장 3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그러던 중, 작년 12월부터 심상치 않은 징조를 느껴
그때까지 업비트에 물려있던 잡알트들을 과감하게 비트코인으로 바꾸었고, 그 뒤로도 틈틈히 주시했다.
그러다가 문득 떠오른 생각.
잠깐… 바이낸스로 유학보낸 코인들은 지금 어떨까?
하면서 로그인을 시도했으나 내가 늘 그렇듯… 인증키를 분실하여^^~ 얼굴과 신분증을 인증하고 겨우 접속할 수 있었다.
그리고 눈앞에 펼쳐진 놀라운 잔고….
처음보는 AAVE 라는 코인이 무려 2만 달러를 넘는 가까운 잔고를 보여주고 있었다.
김치 프리미엄까지 합하면 2700만원에 가까운 돈이였다.
알고보니 이 코인은 내가 예전에 울면서 사두었던 코인 중 하나인 이더랜드(LEND)가 리브랜딩된 것이었고,
초저점에 구입한 코인이 꾸준히 상승하다가 리브랜딩되며 말그대로 떡상을 한 것이었다.
그렇게 나는 그야말로 엄청난 행운으로
3년 존버 끝에 원금은 물론 수익까지 얻을 수 있었다.
(원금 2천 회복 + 수익 약 1천5백)
3년 넘는 코인대장정을 통해 내가 깨달은 점은
1. 나는 나의 투자성향이 간이 작다고 생각하지만 난 간이 배 밖으로 나오다 못해 밖으로 꺼내 저글링을 하고 있는 수준이다.
그러므로 내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사실은 위험할 수 있으며, 조금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말도 안되게 위험할 수 있다. 투자 원칙을 좀 더 보수적으로 전환하고 객관적으로 보는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
2. 나는 존버를 무지무지 잘한다. 그 이유는 내가 손절을 정~~~말 드럽게 못하기 때문이다. 손절할 바에야 그냥 땅바닥에 돈 버리겠다는 성향인 것 같다. 익절보다 손절을 연습하자.
고라니가 제일 잘하는 투자기법
3. 투자는 절대 재밌으면 안된다…!!!!!!ㅠㅠㅠㅠㅠㅠㅠ 재미를 느낀다면 그것은 돈놀이에 불과할 뿐. 수익을 실현해서 출금할때만 잠깐 재미를 느껴야 한다. 그 외에는 모두 고민과 인내의 과정이어야 한다.
+) 중요한 비밀번호는 여기저기 잘 챙겨서 적어두자!!!!!!
(지갑 비밀번호 잃어버려서 네오 10개 날림)
내가 이 사례를 기록해두는 이유는
코인장의 수익을 자랑하기 위해서라기보단(존버성공을 자랑하고 싶은 맘은 아주조금많이 있다) 무지몽매했던 지난날의 나를 반성하기 위함이다.
또한 앞으로의 코인장이 어떻게 움직이든,
바이낸스의 개인출금정지가 풀리는대로 나와는 상관없이 모두 현금화할 계획이다.
이유도 세가지.
1. 이건 그저 운이 좋았다고밖에 말할 수 없는 투자였다. 그때 같이 바이낸스에 사두었던 알트코인 중 aave 를 제외하고는 모두 지옥으로 가고 있다.
이번에는 운이 좋았지만, 다음에는 지독하게 운이 없을 수도 있다.
2. 나의 목표에 도달했고, 이미 충분히 차고 넘치는 수익을 얻었다. 내 3년 존버의 목적은 오로지 원금 회수였고, 원금 회수를 넘어 수익까지 얻었으니 목표를 초과달성했기 때문에 더 이상은 연연할 필요가 없다.
3. 3년 전에 집나간 피같은 내 돈들 내 새끼들 보고싶어요
내새끼들~~~ 엄마가 보고싶었어~~~~
이번의 행운을 기회로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되돌아보고
자만하지 않았는지 생각해보게되어 감사할 따름이다.
(물론 돈도 벌었고 히히)
투자에 대한 원칙을 기본부터 다시 점검해보고, 나의 성향을 더욱 정확히 파악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나는 나를 위한 투자, 현생을 잃어버리지 않는 느긋한 투자, 원금을 잃지 않는 보수적 투자를 계속 하려고 한다.
다행인건, 나는 아직 쪼렙이긴 하지만 더이상 2017년의 내가 아니라는거!!!!
그리고 비록 -99%의 수익률이 난다고 하더라도, 나에게는 팔다리 멀쩡한 신체와 무적의 노동소득이 있다!!!!!!
이제 좀 더 기운차게 KRW를 채굴하러갈 수 있을 것 같다.
이상 전 코인충 고라니의 일기 끝!
비트코인으로 160억원 날린 ‘이분’…“언제까지 존버?”
비트코인으로 160억원 날린 ‘이분’…“언제까지 존버?”
김정주 넥슨 창업자 겸 전 NXC 대표이사.
[헤럴드경제 김현일 기자] “두 달 만에 160억원 손실.”비트코인이 새해 들어 계속 약세를 보이면서 넥슨의 수익률도 다시 출렁거리고 있다. 한때 200억원이 넘는 수익을 기록했지만 비트코인의 하락세에 손실 구간에 진입했다. 두 달 동안 160억원가량의 손실을 본 것으로 파악된다. 무엇보다 넥슨의 비트코인 매입은 평소 가상자산에 관심이 컸던 김정주 창업자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오후 4시 현재 4만6375달러(약 555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11월9일 6만8000달러(당시 약 7997만원)까지 치솟으며 최고가를 찍었던 비트코인은 이후 줄곧 하락을 거듭하고 있다. 11월 최고점 대비 30% 넘게 떨어진 상황이다.
김정주 넥슨 창업자 겸 전 NXC 대표이사.
1717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넥슨의 수익 규모도 덩달아 타격받았다. 넥슨 일본법인은 지난해 4월 28일 평균 단가 5만8226달러에 비트코인 1717개를 사들였다. 당시 환율을 기준으로 하면 총 1111억원어치를 매수한 셈이다.
손실에도 넥슨 측은 당분간 비트코인을 매각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을 장기적인 자산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이사는 “비트코인 매수는 주주가치 제고 및 현금성 자산의 가치 유지를 위한 전략”이라며 “현재 글로벌 경제환경에서 비트코인은 장기적으로 안정성과 유동성을 이어가고, 미래 투자를 위한 자사의 현금가치를 유지할 것으로 본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넥슨의 평균 매수단가 대비 1만1851달러 떨어졌다. 매수 당시보다 원/달러 환율(1110.8→1196.9원)이 크게 치솟긴 했지만 넥슨의 수익률 하락을 방어해줄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14.2% 손실을 봤다. 금액 기준 약 158억원을 잃은 셈이다.
앞서 넥슨은 지난해 4월 비트코인을 사들이자마자 급락장을 만나 한때 약 50%의 손실률을 기록하는 쓴맛을 보기도 했다. 같은 해 7월 비트코인 거래 손해액 44억9900만엔(약 458억원)을 영업외 비용으로 계상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비트코인 가격 폭락은 김정주 창업주에게도 타격을 줬다. 넥슨 주가 하락에도 영향을 미쳤다.
비트코인 가격 추이. [업비트 자료]
그러나 10월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가상자산을 금지할 계획이 없다”고 밝히면서 비트코인 가치도 빠르게 올라 넥슨은 기사회생할 수 있었다. 원금 회복 구간을 넘어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하게 됐다.
그러나 다시 투자심리가 빠르게 위축되면서 넥슨의 수익률도 널뛰기를 하고 있다. 한때 비트코인 가격이 10만달러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지만 국내외 전문가들은 당분간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약해져 비트코인 역시 단기적으로 약세가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10분의 1토막’ 비트코인, 기적처럼 되살아났지만… [추기자 존버투쟁기]
▲ 비트코인 시세 / 출처=코인원
▲ 현재 비트코인 거래소에는 수많은 암호 화폐가 거래되고 있다/출처=빗썸
▲ 다양하게 제작된 가즈아 짤/출처=구글 이미지
▲ 2018년 존버 메시지가 워런버핏과 합성돼 유행처럼 번졌다./ 출처=네이버
▲ 2018년 거래기록. 이더리움을 단위당 196만원에 매수하기도 했다.
▲ 이더리움 시세 / 출처=코인원
[추적자 추기자] 아직도 선명히 기억하는 2018년 새해.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3년 전 비트코인 광풍이 난데없이 전 세계에 휘몰아쳤다. 누구인지 정체도 모르고 통성명도 하지 않은 채 일단 돈을 태웠다. 너도나도 사촌도 팔촌도 비트코인에 투자했는 얘기가 들려왔고 수백 배 이득을 볼 수 있다는 낭설이 판쳤다. 한발 빨랐던 친구는 이미 몇 달 전 돈을 태워 벌써 재미를 봤다고 말했다. 2017년 말에 그냥 스치듯 안녕이었던 비트코인은 해를 넘기자 인연처럼 다가왔다. 장이 열리고 닫히는 시간이 정해진 주식과는 차원이 달랐다. 24시간 쉬지 않고 돌아가는 코인버스는 잠깐 멈춤이 사망선고인 것처럼 달려갔다. 주식 투자조차 해보지 않았던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은 하나의 마약과 같았다. 필자 역시 난생처음 자본시장에 발을 들일 기회를 비트코인을 통해 2018년 접했다. 바로 이더리움을 통해서다. 비트코인은 뭔가 너무 모범생 같고 맘에 들지 않았다. 그래서 좀 나이스해 보이는 이더리움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당시 광풍이 불자 비트코인 거래소는 일제히 신규 가입자를 막고 자금 유입을 차단했다. 이성적 판단이 마비된 투기장처럼 변모된 비트코인 장을 정화하기 위한 노력이었다.안달이 난 청춘들은 전전긍긍했다. 넣기만 하면 돈을 번다는데 넣을 방법이 없으니 말이다. 정말 당시에는 안 하면 눈앞에 있는 기회를 놓친 사람으로, 가장 힙한 대화 주제를 전혀 모르는 사람으로 취급받았다. 귀 얇은 필자도 방법 모색에 나섰다. 하필 당시는 부동산이 본격적인 상승기를 맞이한 시기였다. 젊은 층은 당시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박탈감이 심각했다. 집값은 하룻밤 새 수천만 원, 수억 원이 오르고 있고 내 자본은 여전히 제자리다 보니 비트코인을 통해 시드머니를 만들어야겠다는 ‘종잣돈 마련론’이 펼쳐졌다. 지금이라도 비트코인으로 자본을 마련해놓아야 내 집도 마련하고 인생을 역전할 수 있을 것이란 부추김이 여기저기서 이뤄졌다. 다들 이성을 잃고 ‘가즈아’ 소리를 외친 시점이 딱 요맘때였다.비트코인은 2009년 1월 3일 도입됐다. 개발자로 알려진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가 누구인지 역시 당시에는 큰 화제거리였다.가상화폐의 대표 격인 비트코인은 1월 5일 기준 총 1859만개가 발행됐다. 비트코인은 기존 화폐와 달리 정부나 중앙은행, 금융기관의 개입 없이 개인 간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다는 것을 가장 큰 특징으로 한다. 발행량이 한정돼 있어 가격의 변동성이 크고 실물자산으로서 가치가 있느냐를 놓고 갑론을박이 끊이지 않았다.2018년 1월 당시 가격은 단위당 1800만원을 오르내렸다. 초기 대비 수천 배 이상 가격이 오른 상태였지만 2017년 말부터 2018년 초는 이러한 비트코인 부흥의 원년으로 평가된다. 당시 비트코인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가상화폐가 등장하며 해당 코인의 가치적정성과 신뢰성 문제가 곳곳에서 제기됐다. 뉴스 또한 끊이지 않았다. 비트코인 투자로 수억 원을 손실했다는 사람들, 결혼 자금이나 주택 구입 자금을 비트코인에 투입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는 보도가 속출했다. 인기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도 해당 내용을 다루며 상당한 사회적 파장을 낳았다. 물론 일부 투자 성공자는 60억원을 벌었다는 둥, 빌딩을 여러 채 샀다는 둥 뻔한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냈지만 상당수가 투자에 실패하며 광풍의 막이 내려졌다.당시 유행어인 ‘가즈아’와 ‘존버’는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유행어로 자리 잡았다. 최민식 배우의 영화 속 장면과 오버랩되면서 나온 ‘가즈아’는 앞뒤 따지지 말고 무조건 사서 이득을 보자는 임전무퇴 정신을 함축한다. ‘존버’는 오래 버티면 결국 웃을 일이 올 테니 가격 하락에도 걱정하지 말고 버텨야 한다는 하나의 신앙과 같은 존재였다.하지만 2018년 봄, 이러한 비트코인의 열기는 완전히 사라지고 말았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대부분은 가치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일부 코인은 상장폐지가 되는 등 진짜 실물 없는 가상화폐가 종이 쪼가리보다 못한 존재가 됐다.투자액을 정확히 밝히기 어렵지만 필자도 당시 친구 따라 강남 가겠단 큰 꿈을 품고 비트코인에 돈 1000만원가량을 투자했다. 그 돈은 2018년 말 -88% 수익률을 기록했다. 주변 사람들 대부분은 어차피 이제 반등이 없다며 수십만 원이라도 건지겠다는 마음으로 환전해 나갔다. 누구는 비트코인 이야기가 나오는 곳은 쳐다보기도 싫다며 고개를 돌렸고 모조리 팔고 떠났다.10분의 1 규모로 쪼그라든 숫자를 보니 필자 역시 현실감이 잘 들지 않았다. 한 번도 만져보지 못한 사이버머니 같은 그 돈은 허탈함과 박탈감을 주며 쓰라린 투자 실패의 기억으로 남았다.하지만 굳이 처분하지는 않았다. 혹시 모른다는 기대감과 진짜 50년 후에 열어보자는 오기로 그냥 잊은 채 살기로 했다.진짜 투자 고수는 매일 주식창을, 코인창을 쳐다보지 않는다 했다. 한번 투자한 뒤 몇 년을 묵히고 나서 꺼냈을 때 구수한 장이 담기듯 그렇게 꺼내 보는 것이 진짜 투자 고수의 길이라고 했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바쁘게 살아갔다.그리고 2020년이 왔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시작해 코로나19로 끝난 해다. 코로나19발 경제위기로 전 세계가 비상 깜빡이를 켜고 응급 조치에 나서면서 의외의 변수가 발생했다. 바로 제로금리 시대의 개막과 재정부양 정책에서 기인된 막대한 유동성 공급이 전 세계에 이뤄진 것이다. 물론 비트코인 자체도 그 3년이란 시간 동안 스스로 발전하고 다양한 진화를 거듭했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짚불에 불붙듯이 불을 붙인 게 바로 코로나19 바이러스다. 이걸 누가 예상이나 했을까. 정말 예상치 못한 변수와 우연이 이어져 만든 새로운 상황이었다. 2020년 초만 해도 조용하던 비트코인이 갑자기 요동치기 시작했다. 2020년 1월 비트코인 가격은 단위당 1000만원까지 떨어졌다. 전고점 대비 절반 수준이였다. 하지만 2020년 모든 게 달라졌다. 회귀에 나선 연어처럼 펄떡이던 비트코인은 결국 지난해 말 미친 듯이 폭등하기 시작했다. 2020년 6월만 해도 비트코인 가격은 1200만원 선이었다. 여전히 1500만원도 넘지 못하며 비실비실하던 비트코인은 10월 1500만원 선을 넘으며 본격 회복에 나섰다. 이후 11월 2000만원 선을 돌파하며 전고점을 깨트리고 신고점을 기록했다. 기적의 일이었다. 한데 이게 다가 아니었다. 12월 미친 듯이 올라가던 비트코인은 결국 해를 넘겨 현재 4400만원까지 치솟았다. 입이 쩍 벌어지는 결과다. 이를 어떻게 설명해야 하느냐를 놓고 여기저기서 해석이 분분하다. 하지만 어떤 숫자와 데이터를 가져온다 해도 이를 이성적으로 분석하기 쉽지 않아 보인다. 이렇게 존버는 승리했다.사실 필자는 비트코인이 아닌 이더리움에만 투자를 올인했다. 이더리움 역시 2018년 당시 단위당 250만원 안팎까지 상승한 뒤 나락으로 떨어지며 두 자리 숫자를 보였다. 현재 이더리움 시세는 130만원 안팎이다. 전고점 대비 절반 수준이지만, 워낙 많이 떨어진지라 상당 부분 회복이 이뤄진 상태다. 그 결과 필자의 수익률 역시 -88%에서 현재 -13% 안팎까지 회복했다. 아직 100만여 원 손실이 있지만 이 정도만 해도 사실상 수백만 원을 번 기분이다. 사실 3년간 투입된 돈과 현재 가격을 생각하면 정말 철저하게 실패한 투자지만, 그래도 존버 정신을 믿었고 비트코인이 이에 답했다는 것으로도 만족한다.여전히 아직도 철없는 초보 투자자들은 팔랑귀를 갖고 여기저기를 기웃거리고 있다. 현재 부동산, 주식, 비트코인 어느 하나 주춤한 투자처가 없다. 초보 투자자들의 조급함 역시 커지고 있다. 이미 실패를 경험해본 초보 투자자로서 조언을 조심스레 해본다면 이런 상승장에 탑승하는 것은 정말 위험하다는 것이다.지인 네 명끼리 구성된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이 있다. 이 중 세 명은 코인버스에 탑승했지만 그 당시 바쁘다는 이유로 한 명은 코인판에 발조차 들이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 세 명은 수년간 어쨌든 금전적·정신적 손실을 봤다. 하지만 아무것도 얻지도 않고, 잃은 것도 없는 그 친구만이 가장 많은 이득을 낸 것 같다. 가끔 뜨거울 때는 아예 손을 대지 않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추동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암호화폐 존버족도 떠나는데 2030년 폭발적 성장? [정혜진의 Whynot 실리콘밸리]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암호화폐 투자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지난해 이맘 때 시작된 암호화폐 폭락세를 잊기 어려울 겁니다. 최근 들어 이보다 더 무서운 위력으로 폭락세가 재연되면서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패닉에 빠진 상황입니다.16일(현지 시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3만91달러(약 3866만원)를 기록해 6개월 전인 지난해 11월 16일(6만107달러) 대비 50% 가량 떨어졌습니다. 지난 12일에는 2만6000달러선까지 떨어지면서 전년 최저점이었던 2만9000달러선이 붕괴되기도 했습니다. 상황이 이처럼 흘러가자 장기 보유자들의 매도세가 잇따른 것도 이전과는 달라진 점입니다. 이를 두고 억만장자 암호화폐 투자자이자 암호화폐 투자 운용사 갤럭시 디지털 홀딩스를 이끄는 마이클 노보그라츠는 “디지털 자산이 직면한 어려운 상황은 금리 인상의 직격탄을 맞은 기술주와 어떤 평형을 그리고 있다”며 “당분간 어떤 새로운 균형점을 찾을 때까지 암호화폐와 나스닥 시장의 거래는 높은 상관관계를 보일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게다가 최소한 다음 몇 분기 동안은 그 균형점을 찾기 어려울 것이라고 해 투자자들의 맥을 빠지게 했습니다.이 가운데 더 큰 사건이 터졌습니다. 국내 기업인 테라폼랩스가 발행한 코인 루나와 테라USD(UST)가 며칠 사이에 전체 시총의 99% 이상이 증발하면서 휴짓조각이 됐습니다. 이에 자신이 언급한 ‘균형점’을 찾기도 전에 노보그라츠도 쓰라린 실패를 경험하게 됐습니다. 자신을 ‘루나틱(루나 투자자)’로 공공연히 설명하던 그는 갤럭시 디지털 홀딩스를 통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테라폼랩스가 운영한 ‘루나파운데이션가드(LFG)’는 지난해 7월 1억5000만 달러, 올해 2월 10억 달러의 자금을 모금했는데 이 과정에서 참여한 겁니다. 이에 갤럭시 디지털 홀딩스의 주가는 지난 5일간 34% 가량 하락했습니다. 이외에도 주요 거래소인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후오비 등도 투자 손실을 입게 됐습니다. 투자 실패 외에도 스테이블 코인인 UST가 달러와의 가치 유지에 실패하면서 스테이블 코인 시장 전반의 신뢰도가 하락한 점도 치명적인 문제로 꼽힙니다. 스테이블 코인이 안전성이 높은 디지털 자산으로 여겨졌지만 이 같은 믿음이 깨졌다는 것입니다.암호화폐 시장이 어느 때보다 어두운 가운데 이달 초 LA에서 열린 ‘밀컨 글로벌 콘퍼런스 2022’에서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창업자는 이러한 폭락과는 별개로 암호화폐 시장은 2030년 내로 이용자가 10억여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현재의 암호화폐 이용자가 2억여명으로 집계되는데 2030년대가 되면 이용자 규모가 5배가 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그가 이 같은 암호화폐 시장 폭락세에도 암호화폐 생태계의 확산을 전망한 이유를 상단의 영상을 통해 함께 살펴 봤습니다.
‘존버’ 할까요 ‘돔황챠’ 할까요… 코인 폭락에 일상이 마비됐다
암호화폐 급락에 ‘코인 블루’
▲ 2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딜링룸에서 한 관계자가 비트코인 시황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 이날 새벽 한때 비트코인은 4000만원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박지환 기자 [email protected]
“‘존버’(수익이 날 때까지 버틴다는 뜻)가 답일까요, 지금이라도 손절해야 할까요?”중국, 미국 등의 규제 기조 속에서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자산(암호화폐) 가격 급락세가 지속되자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당황스럽다는 투자자들의 하소연이 줄줄이 올라오고 있다. 암호화폐 투자를 둘러싼 갈등 탓에 이혼을 고민할 만큼 부부 관계가 나빠졌거나 ‘코인 블루’(코인 투자에 따른 우울증)를 앓는 등 일상 생활이 마비됐다는 호소도 많다. 특히 소득이 많지 않은 2030세대는 대출받아 투자한 사례가 많아 하락장에서 더 큰 피해가 예상된다.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는 24일 오후 2시 30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4238만원에 거래돼 최고가를 찍었던 지난달 14일(8199만원)보다 48.3%나 빠졌다. 지난 2월 7일(4192만원) 수준으로 돌아간 것이다. 특히 24일 새벽 한때 3933만원까지 떨어져 2월 5일 이후 108일 만에 4000만원선이 깨졌다.2월 이후 암호화폐를 산 투자자의 상당수는 손해를 봤을 것으로 추정된다.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실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4대 암호화폐 거래소(업비트·빗썸·코빗·코인원)의 투자 예치금은 지난 2~3월에 3158억원이나 늘었다. 4~5월 유입된 투자 자금과 중소형 거래소를 통해 투자한 돈까지 합치면 손실액은 엄청날 것으로 보인다.알트코인(비트코인 외 코인들) 손실은 더 크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띄운 도지코인은 이날 오후 2시 30분 현재 375원에 거래돼 지난 8일 이후 57%나 떨어졌다.반등 기미가 안 보이자 투자자들은 충격 속에서 대응책을 찾고 있다. 올 2월부터 비트코인 등에 투자한 대학생 김모(23)씨는 “원금이라도 회복하려고 아침마다 거래소 사이트를 보며 ‘경주마’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경주마는 짧게는 수시간에서 하루쯤 급등한 뒤 가격이 빠지는 ‘잡코인’을 뜻한다. 김씨는 “오전 9시가 되면 느닷없이 100% 이상 가격이 오르는 코인이 보인다”면서 “솔직히 왜 오르는지 모르겠지만 타이밍을 잘 맞춰 샀다가 팔면 차익을 벌 것 같아 종일 보고 있다”고 전했다.지금이라도 암호화폐를 모두 팔고 탈출하는 편이 낫다고 판단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코인투자 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돔황챠’라는 표현을 쉽게 볼 수 있다. ‘도망쳐’를 변형한 유행어로 코인 상승기에 투자를 독려하는 표현인 ‘가즈아’(‘가자’를 변형한 유행어)와 반대되는 말이다.암호화폐 투자를 부추겼던 성공 스토리도 실패담으로 대체되고 있다. 평가 차익을 캡처해 올리는 ‘수익 인증’ 대신 ‘두 자릿수 마이너스’를 기록한 투자 현황을 캡처해 올리는 ‘손실 인증’이 더 많이 올라온다. 대형 건설사에 다니는 손모(34)씨는 “요즘엔 코인으로 벼락부자가 됐다는 얘기보다 벼락거지가 됐다는 하소연을 더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맘카페에서는 암호화폐 탓에 부부 갈등이 커졌다는 글이 심심찮게 올라온다. “남편이 대출까지 받아 비트코인을 샀다가 걸렸다”거나 “남편의 투자 손실 탓에 몸과 마음이 지쳤고, 정과 신뢰가 깨졌다”는 등의 내용이다.박성준(블록체인연구센터장) 동국대 교수는 “(1차 암호화폐 광풍이 불었던) 2017~2018년과는 달리 암호화폐가 자산으로 광범위하게 인식되고 있어서 3년 전과는 다를 것으로 본다”면서도 “알트코인 상당수는 지속 가능하기 어렵다”고 말했다.유대근 기자 [email protected]
‘코인 존버’ -600억→+170억…조롱 받던 넥슨 웃었다 [이진욱의 렛IT고]
김정주 전 NXC 대표. “시장에 돈을 맡겨놨을 뿐, 손절하지 않으면 잃은 게 아닙니다. 존버(버티기의 비속어)가 답입니다.”
비트코인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 고전처럼 떠도는 실체없는 말들이 넥슨을 통해 입증되는 모양새다. 넥슨은 비트코인에 투자했다가 원금의 절반을 날렸지만, 최근 원금회복을 넘어 수익구간으로 확실히 진입했다. 업계에선 넥슨이 비트코인 장기 투자 기조를 유지한 결과, 일부 우려를 기대로 바꾸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비트코인 매수 5개월만에 신고가 8천만원선 돌파…반토막 났던 넥슨, 장투 효과 톡톡
━
20일 오후 11시 기준 글로벌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시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6만6000달러를 넘어서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기록한 6만4899달러를 넘어 또 다시 신고가를 쓴 것이다. 같은 시간 비트코인은 업비트, 빗썸 등 국내 거래소에서도 8000만원대에 올라섰다.
이에 따라 한때 원금이 반토막났던 넥슨도 익절(이익을 보고 매도)이 가능해졌다. 현재 넥슨이 보유중인 비트코인 평가액은 약 1300억원 으로, 원금 대비 약 15%(170억원)의 차익을 내고 있다. 현재 넥슨이 비트코인을 매입할 당시보다 원달러 환율이 70원 정도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실제 수익은 더 클 것이라는 분석이다.
넥슨은 지난 4월 1억 달러(1133억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사들였다. 평균 단가는 5만8226달러(6597만원). 넥슨은 비트코인의 미래가치를 보고 야심차게 나섰지만, 비트코인 시세는 넥슨이 매수한 직후 거짓말처럼 추락했다. 지난 6월엔 2만8000달러 선까지 떨어지며 넥슨에 50%(약 600억원)가 넘는 손실율을 안겼다. 넥슨은 지난 7월 1일 암호화폐 거래 손해액 44억9900만엔(약 458억원)을 영업 외 비용으로 계상한다고 공시했다.
상황이 이렇자, 온라인 커뮤니티엔 넥슨을 조롱하는 이들이 등장했다. ‘넥슨도 물렸는데’, ‘넥슨 손절 안하나요’와 같은 말들이 유행처럼 번졌다. 넥슨은 개의치 않았다. 투자 당시 밝혔듯이 비트코인을 장기 보유할 수 있는 현금성 자산으로 유지했고 결국 수익을 거둘 수 있게 됐다. 넥슨은 앞으로도 비트코인을 팔지 않고 장기투자(장투) 기조를 이어간다. 넥슨 관계자는 “비트코인은 신작, 신기술, 인수 등 자사 성장에 필요한 전략적 투자를 위한 구매력 확보에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달러, 원화, 엔화 등 고정통화에 가까운 자산으로 장기 보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비트코인 상승론에 무게가 실리며 넥슨의 수익 전망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지난 4월 증시에 상장하고,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까지 증권시장에 진출해서다. 비트코인이 올 연말까지 1억원선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비트코인
━
암호화폐에 꽂힌 김정주…”하이리스크·하이리턴?”
━
넥슨의 비트코인 투자는 사실상 김정주 전 NXC 대표(넥슨 창업자)가 주도했다는 후문이다. 넥슨의 지주사인 NXC는 비트코인 투자를 단행한 넥슨 일본법인의 최대주주다. 김 전 대표는 암호화폐 시장에 강한 신뢰를 갖고 다양한 시도를 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NXC는 2017년 9월 국내 4대 암호화폐 거래소로 꼽히는 ‘코빗’을 시작으로 2018년 10월 유럽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를 인수했다. NXC의 벨기에 투자법인은 지난 7월 비트스탬프의 지주사 ‘비트스탬프 홀딩스’의 자본 증자에 참여해 추가 투자를 단행했다.
이외에도 NXC는 지난해 3월 금융 트레이딩 플랫폼 개발을 위해 자회사 아퀴스를 설립했다. 아퀴스는 주식과 대체자산(암호화폐 등) 거래를 돕는 자산 트레이딩 플랫폼이다. 넥슨은 NXC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인수를 추진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암호화폐 시장에 투자하는 게임사들은 있지만 비트코인의 미래 가치를 보고 직접 매수한 업체는 넥슨이 유일하다”며 “투자 당시 리스크를 감안했던 만큼 수익도 낼 수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코인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 고전처럼 떠도는 실체없는 말들이 넥슨을 통해 입증되는 모양새다. 넥슨은 비트코인에 투자했다가 원금의 절반을 날렸지만, 최근 원금회복을 넘어 수익구간으로 확실히 진입했다. 업계에선 넥슨이 비트코인 장기 투자 기조를 유지한 결과, 일부 우려를 기대로 바꾸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20일 오후 11시 기준 글로벌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시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6만6000달러를 넘어서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기록한 6만4899달러를 넘어 또 다시 신고가를 쓴 것이다. 같은 시간 비트코인은 업비트, 빗썸 등 국내 거래소에서도 8000만원대에 올라섰다.이에 따라 한때 원금이 반토막났던 넥슨도 익절(이익을 보고 매도)이 가능해졌다. 현재 넥슨이 보유중인 비트코인 평가액은 약 1300억원 으로, 원금 대비 약 15%(170억원)의 차익을 내고 있다. 현재 넥슨이 비트코인을 매입할 당시보다 원달러 환율이 70원 정도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실제 수익은 더 클 것이라는 분석이다.넥슨은 지난 4월 1억 달러(1133억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사들였다. 평균 단가는 5만8226달러(6597만원). 넥슨은 비트코인의 미래가치를 보고 야심차게 나섰지만, 비트코인 시세는 넥슨이 매수한 직후 거짓말처럼 추락했다. 지난 6월엔 2만8000달러 선까지 떨어지며 넥슨에 50%(약 600억원)가 넘는 손실율을 안겼다. 넥슨은 지난 7월 1일 암호화폐 거래 손해액 44억9900만엔(약 458억원)을 영업 외 비용으로 계상한다고 공시했다.상황이 이렇자, 온라인 커뮤니티엔 넥슨을 조롱하는 이들이 등장했다. ‘넥슨도 물렸는데’, ‘넥슨 손절 안하나요’와 같은 말들이 유행처럼 번졌다. 넥슨은 개의치 않았다. 투자 당시 밝혔듯이 비트코인을 장기 보유할 수 있는 현금성 자산으로 유지했고 결국 수익을 거둘 수 있게 됐다. 넥슨은 앞으로도 비트코인을 팔지 않고 장기투자(장투) 기조를 이어간다. 넥슨 관계자는 “비트코인은 신작, 신기술, 인수 등 자사 성장에 필요한 전략적 투자를 위한 구매력 확보에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달러, 원화, 엔화 등 고정통화에 가까운 자산으로 장기 보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최근 비트코인 상승론에 무게가 실리며 넥슨의 수익 전망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지난 4월 증시에 상장하고,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까지 증권시장에 진출해서다. 비트코인이 올 연말까지 1억원선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넥슨의 비트코인 투자는 사실상 김정주 전 NXC 대표(넥슨 창업자)가 주도했다는 후문이다. 넥슨의 지주사인 NXC는 비트코인 투자를 단행한 넥슨 일본법인의 최대주주다. 김 전 대표는 암호화폐 시장에 강한 신뢰를 갖고 다양한 시도를 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NXC는 2017년 9월 국내 4대 암호화폐 거래소로 꼽히는 ‘코빗’을 시작으로 2018년 10월 유럽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를 인수했다. NXC의 벨기에 투자법인은 지난 7월 비트스탬프의 지주사 ‘비트스탬프 홀딩스’의 자본 증자에 참여해 추가 투자를 단행했다.이외에도 NXC는 지난해 3월 금융 트레이딩 플랫폼 개발을 위해 자회사 아퀴스를 설립했다. 아퀴스는 주식과 대체자산(암호화폐 등) 거래를 돕는 자산 트레이딩 플랫폼이다. 넥슨은 NXC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인수를 추진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암호화폐 시장에 투자하는 게임사들은 있지만 비트코인의 미래 가치를 보고 직접 매수한 업체는 넥슨이 유일하다”며 “투자 당시 리스크를 감안했던 만큼 수익도 낼 수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감 0%
비공감 0%
‘버티기냐 손절이냐’ 잠 못 자는 2030···코인 전문가의 코치
암호화폐 대장 코인으로 꼽히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22일 기준 3만 달러 밑으로 내려갔다. 3만 달러는 암호화폐 폭락의 최후 저지선으로 예측돼 왔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3만 달러보다 낮아진 건 1월 2일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투자 러시’에 나섰던 2030 코인 투자자들은 ‘존버’와 ‘손절’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다.
비트코인 한때 3만달러 붕괴 쇼크
“코인 시즌 2 끝났다” 소리 나와
“수익률 -80%에 매도 결심”
“언젠가 오를 것” 더 산 사람도
‘존버’와 ‘돔황챠’ 사이
23일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 등의 가격이 다시 상승하고 있지만 지난달 일론 머스크에 이어 중국발 악재까지 겹치면서 일부 투자자 사이에선 “암호화폐 시즌 2가 끝났다”는 말까지 나온다. 암호화폐 시황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2일 이더리움과 도지코인도 전일 대비 각각 8%, 16% 하락했다.
‘패닉셀링’ 조짐…”더는 못 버텨”
5월부터 이어진 하락장에 한때 비트코인 3만 달러 선까지 붕괴하자 2030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패닉에 빠졌다. 지난달 암호화폐가 -60% 수익률을 기록했다는 손모(30)씨는 수익률이 -80%에 육박하자 매도를 결심했다. 손씨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다시 반등할 날이 올 거라고 생각하고 버텨봤는데 전혀 그런 조짐이 안 보인다”며 “더는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 않아 전부 정리할 계획”이라고 했다.
“돈을 벌었다”는 주변 이야기를 듣고 급하게 암호화폐 시장에 뛰어든 2030은 코인 상장폐지까지 우려하고 있다. 4년차 직장인 최모(29)씨는 올해 초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암호화폐)’을 위주로 매입했다.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가 최근 24종의 코인을 상장 폐지하면서 최씨의 걱정이 커졌다. 그는 “높은 수익률을 노리고 알려지지 않은 코인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는데 반 토막이 났다. 이마저도 못 건질까 봐 시점을 봐서 곧 매도할 예정”이라고 했다.
“언젠가 오를 것…추가 매수”
‘존버(수익이 날 때까지 버티는 것을 의미하는 은어)’하겠다는 2030 투자자도 있다. 직장인 권모(31)씨는 지난달 암호화폐 가격이 일제히 하락할 때 투자를 시작했다. 권씨는 “늘 지켜만 보다가 바닥이라 생각해서 투자를 시작했는데 1달 만에 -40%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수백만 원이 떨어져서 도저히 팔 엄두가 안 나서 반강제로 존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모(33)씨는 “주변에 암호화폐로 수억 원을 번 지인이 있는데 견디면 언젠가 오른다고 하더라. 감당할 수 있는 돈만 투자한 상황이라 추가 매수를 했다“며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수익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물타기’에 들어가고 있다. 오늘은 전부 상승세“라고 말했다.
커뮤니티선 “시즌 끝”VS”새 시즌”
이날 인터넷 암호화폐 투자 커뮤니티엔 ‘돔황챠’라는 제목의 글이 실시간으로 올라왔다. ‘돔황챠’는 ‘도망쳐’라는 뜻으로 주식이나 암호화폐 시장에서 사용되는 은어다. “그나마 손절할 마지막 기회” 또는 “암호화폐 시즌 3 시작한다”는 글도 보였다. ‘시즌 3’는 상승장이 다시 올 것이라는 기대감의 표현이다. 직장인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 올라온 “코인 시즌2 끝났다?”라는 제목의 투표에는 응답자의 61.4%(108명)가 ‘끝났다’고 답했다.
전문가들 “현시점 투자 경계해야”
전문가들은 “암호화폐의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고 있는 만큼 하락장에서의 투자를 경계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자금세탁 등에 대한 규제가 강화하는 추세 등의 이유로 암호화폐 가치는 감소하고 있다”며 “위험성이 시장에서 높아질 수밖에 없어 과거와 같은 상승을 기대하는 건 당장은 어렵다”고 내다봤다. 이어 “다양한 투자수단 중 하나로는 볼 수 있지만, 위험 감수가 어려운 투자자는 암호화폐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제학자이자 투자 전문가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교수는 20일 “비트코인이 통화가 절대 아니라는 것으로 판명됐다. 금과 비트코인은 비교 대상이 되지 않는다”며 “비트코인은 여타 재난에 대한 안전자산도 아니다”라는 입장을 드러냈다.
정진호·여성국 기자 [email protected]
키워드에 대한 정보 비트 코인 존버
다음은 Bing에서 비트 코인 존버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제 채널 걸겠습니다. 2022, 2023년 대폭락옵니다.
- 비트코인
- 가상화폐
- 암호화폐
- 알트코인
- 비트코인시세
- 암호화폐하락
- 투자
- 존버
- 매매
- 업비트
- 코인베이스
- 코인마켓캡
- 빗썸
- 비트코인거래소
- 비트코인시세그래프
- 찰리브라웅
- 신의두뇌
- 리플
- 떡상
- 존리
- 비트코인실시간방송
- 달러
- 리플코인
- 슈카월드
- 신사임당
- 에이다
- 솔라나
- 이더리움
- 암호화폐자료
- 슈카
- 코인ETF
- 주식
- 차트분석
- 가상화폐라이브
- 기술적분석
- 비트코인하는법
- 비트코인제재
- 코인베이스주가
- 비트슈아
- 슈콘
- 비트코인전망
- 비트코인전망대하락
- 비트코인전망실시간
- 금리
- 국가부도의날
- 테더
- 루나
- 삼프로TV
- 경제의신
- 삼프로
- 금융
- 부동산
- 삼성전자주식
- 원금회복
- 뉴스
- 상식
- 시장
- 주가
- 자산
- 이슈
- 재테크
- 경제
- 시사
- 증시
- 부자
- 재테크강의
- 하드포크
- 나스닥
- 바이낸스
- 에이다호재
- 에이다하드포크
- 바실하드포크
- 찰스호스킨슨
- 에이다코인
- 에이다전망
- 코인이슈
- 코인호재
제 #채널 #걸겠습니다. #2022, #2023년 #대폭락옵니다.
YouTube에서 비트 코인 존버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채널 걸겠습니다. 2022, 2023년 대폭락옵니다. | 비트 코인 존버,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