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 링크 | [Etx비투링크] K뷰티 가교 역할하는 스타트업…한국 화장품 생존 활로 찾는 중 / Kbs 2021.02.23. 최근 답변 173개

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비투 링크 – [ETX비투링크] K뷰티 가교 역할하는 스타트업…한국 화장품 생존 활로 찾는 중 / KBS 2021.02.23.“?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ppa.maxfit.vn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https://ppa.maxfit.vn/blog.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KBS News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2,143회 및 좋아요 23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비투 링크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ETX비투링크] K뷰티 가교 역할하는 스타트업…한국 화장품 생존 활로 찾는 중 / KBS 2021.02.23. – 비투 링크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드라마 태양의 후예 기억하시나요? 한류 스타 송혜교 씨가 얼굴에 톡톡 두드리던 쿠션 파운데이션,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면서 이른바 K뷰티 위상을 확인시켰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124618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K뷰티 #스타트업 #한국화장품

비투 링크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비투링크(K-뷰티 글로벌 유통 서비스) – 기업정보 – THE VC

비투링크(B2LiNK / 스타트업 / 대표: 이소형)의 투자 유치 6건(최근 단계 Series C), 투자 집행 4건, 최신 뉴스 103건, 고용, 재무 현황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세요.

+ 더 읽기

Source: thevc.kr

Date Published: 9/15/2022

View: 7438

B2LiNK

크레이버는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욕구를 이해하고 그것을 충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 사업을 육성합니다.

+ 여기에 보기

Source: www.cravercorp.com

Date Published: 6/13/2022

View: 6695

비투링크, 글로벌 스킨케어 커뮤니티 앱 ‘피키’ 인수 – 벤처스퀘어

K-뷰티 인수·육성 플랫폼 비투링크와 글로벌 스킨케어 커뮤니티 앱 운영사인 피키가 인수에 합의했다. 양사는 2022년 2월까지 인수를 마무리하는 것을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www.venturesquare.net

Date Published: 3/30/2021

View: 641

(주)크레이버코퍼레이션 2022년 기업정보 | 사원수 111명, 근무 …

비투링크는 중국 및 동남아 지역의 뷰티업계와 소비자 니즈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빅데이터 솔루션을 개발하고, 전세계 리테일러와 뷰티 브랜드를 직접 연결하는 신규 …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www.saramin.co.kr

Date Published: 9/19/2021

View: 8467

(주)비투링크 2022년 하반기 채용 – 잡플래닛

(주)비투링크 기업정보 – 장단점 키워드: 중소기업, 화장실, 화장품 | 기업리뷰: 수평적인 환경에서 신입으로서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곳 | (주)비투링크의 관련 …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www.jobplanet.co.kr

Date Published: 5/24/2022

View: 244

[ETx비투링크] 다시 뛰는 K-뷰티…韓 화장품 생존 활로 찾는다

… □ 프로그램명 : 통합뉴스룸ET □ 코너명 : 호모 이코노미쿠스 □ 방송시간 : 2월23일(화) 17:50~18:25 KBS2 □ 출연자 : 이소형 비투링크 대표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news.kbs.co.kr

Date Published: 12/6/2022

View: 9420

비투링크(xinglala.com / 씽라라) 기업, 채용, 투자, 뉴스 – 로켓펀치

비투링크(B2LiNK)는 맥킨지 컨설턴트였던 이소형 대표, 미미박스 창업자인 이재호 이사, 다년간 뷰티업계에 종사한 박현석 이사, 총 3명의 파운더가 설립한 회사로서, …

+ 여기에 보기

Source: www.rocketpunch.com

Date Published: 7/6/2022

View: 8939

IT 기반의 K-beauty 유통 플랫폼 ‘비투링크’, 170억 원 투자 유치

비투링크는 플랫폼과 데이터를 활용한 차별화된 유통 방식으로 사드(THAAD) 이슈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성장해온 K뷰티 유통 플랫폼이다. 지난 해 연결 …

+ 여기를 클릭

Source: platum.kr

Date Published: 8/10/2022

View: 778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비투 링크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ETX비투링크] K뷰티 가교 역할하는 스타트업…한국 화장품 생존 활로 찾는 중 / KBS 2021.02.23..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ETX비투링크] K뷰티 가교 역할하는 스타트업…한국 화장품 생존 활로 찾는 중 / KBS 2021.02.23.
[ETX비투링크] K뷰티 가교 역할하는 스타트업…한국 화장품 생존 활로 찾는 중 / KBS 2021.02.23.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비투 링크

  • Author: KBS News
  • Views: 조회수 2,143회
  • Likes: 좋아요 23개
  • Date Published: 2021. 2. 2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Xm3K5AQXdH8

Craver

우리는 세상과 당신을

알기를 열망합니다.

우리는 소비재 브랜드 육성 회사로서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형태의 열망을

이해하고 연구하여 그것을 충족시키기 위해

세상에 존재합니다.

비투링크, 글로벌 스킨케어 커뮤니티 앱 ‘피키’ 인수

K-뷰티 인수·육성 플랫폼 비투링크와 글로벌 스킨케어 커뮤니티 앱 운영사인 피키가 인수에 합의했다. 양사는 2022년 2월까지 인수를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절차에 돌입했다.

비투링크는 2014년 창업 이후 약 27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한 스타트업이다.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는 플랫폼으로 시작하였으며, 2020년부터는 잠재력을 가진 국내 소비재 브랜드에 투자한 후, 비투링크의 글로벌 마케팅/유통 역량을 통하여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는 인수·육성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비투링크의 인수/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브랜드들은 지난 2년간 연평균 300% 이상 성장하였으며 해당 성과의 90% 이상이 해외 시장에서 발생하였다. 최초로 인수·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브랜드인 스킨천사는 2년만에 매출 300억원, 당기순이익 40억원의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번 인수를 통하여 비투링크는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에서 떠오르는 초기 브랜드들을 보다 빠르게 파악하는 브랜드 인수 관련 정보력 (Market intelligence)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기존 비투링크가 운영하고 있던 중·소규모 해외 리셀러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우마와 피키의 연동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비투링크의 이소형 대표는 “한국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만한 매력적인 브랜드가 많지만 이를 해외에 알리기 위한 역량과 자금력까지 갖추고 있는 경우는 드물다. 비투링크는 이러한 브랜드를 발굴하여 투자함과 동시에 이들을 가장 효과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써왔다. 이번 피키 인수를 통하여 비투링크의 글로벌 인프라가 한층 더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피키의 이지홍 대표는 구글과 슈퍼셀에서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했던 경력을 바탕으로 인수 이후 비투링크 경영진의 일원이자 최고 마케팅 책임자 (CMO) 직책을 맡게 될 예정이다. 이지홍 대표는 “피키는 해외 유저와 다국적 팀원으로 구성된 진정한 글로벌 스타트업이다. 피키의 다양한 고객 기반과 글로벌 기업 문화는 비투링크가 국내 소비재 브랜드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는 역량을 한층 더 강화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더보기

(주)비투링크 2022년 하반기 채용

1. 직급/직종 별로 보는 정확한 연봉 후회하지 않으려면 직급에 따라, 그 속 에서도 직종에 따라 달라지는 연 봉정보를 알아야 합니다. 회사 평균 연봉 같은 숫자에 당하지 마세요.

2. 날마다 새로워지는, 가장 현실적인 연봉 잡플래닛에서는 하루 수백건의 연봉 정보가 추가됩니다. 눈 뜨면 달라지 는 상황 속에서 언제까지 구체적 이 지도 않은 작년 연봉정보를 기준으 로 인생을 결정할 순 없으니까요.

[ETx비투링크] 다시 뛰는 K-뷰티…韓 화장품 생존 활로 찾는다

[ETx비투링크] 다시 뛰는 K-뷰티…韓 화장품 생존 활로 찾는다 통합뉴스룸ET 입력 2021.02.23 (18:11) 수정 2021.02.23 (19:50)

댓글

좋아요

공유하기 글씨 크게보기

글씨 작게보기

고화질 표준화질 자동재생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 고정 취소 이전기사 이전기사 다음기사 다음기사

고화질 표준화질 자동재생 키보드 컨트롤 안내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 시작 동영상영역 끝 동영상설명 동영상 고정 취소

■ 프로그램명 : 통합뉴스룸ET

■ 코너명 : 호모 이코노미쿠스

■ 방송시간 : 2월23일(화) 17:50~18:25 KBS2

■ 출연자 : 이소형 비투링크 대표

■ 홈페이지 :

http://news.kbs.co.kr/vod/program.do?bcd=0076&ref=pMenu#20210223&1

[앵커]

경제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보는 코너 호모 이코노미쿠스입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기억하시나요? 한류 스타 송혜교 씨가 얼굴에 톡톡 두드리던 쿠션 파운데이션,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면서 이른바 K-뷰티의 위상을 확인시킨 바 있는데요. 이제는 수출 효자로 입지를 다진 한국 화장품, 지구 어디서든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비투링크 이소형 대표 나오셨습니다. 대표님, 안녕하십니까.

[답변]

안녕하세요.

[앵커]

뷰티업계 대표라고 제가 소개를 해서 아마 많은 분들이 여성분이 나오시나 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남성분이시네요. 평소에 뷰티에 관심이 많으신가요?

[답변]

오늘은 좀 화장을 해가지고요, 그렇게 보일 수도 있긴 한데요. 실제로 그렇게 그루밍족 이런 건 아닙니다.

[앵커]

그래도 아무래도 이런 뷰티업계 종사자로서 다양한 분들 만나려면 피부관리 이런 것도 신경을 쓰시겠어요.

[답변]

아무래도 신경 안 쓸 수가 없기 때문에 다양한 제품들 테스트할 겸 해서 자주 바르고 있습니다.

[앵커]

그럼 지금 하시는 스타트업이 화장품을 만드는 회사인가요?

[답변]

저희는 화장품을 유통하는 회사에 가깝습니다. 어떻게 보면 한국에 있는 K-뷰티 브랜드들을 해외 진출시키는 유통회사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다만 저희가 투자를 통해서 화장품 제조회사라든지 브랜드들을 같이 운영하고는 있습니다.

[앵커]

국내에 화장품 브랜드들이 한 몇 개 정도 돼요?

[답변]

제가 정확히 숫자는 모르겠는데요. 거의 2만 개 이상 될 정도로 굉장히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그럼 여기 대기업, 중소기업 제품 다 포함이 돼 있겠네요.

[답변]

예, 그렇습니다.

[앵커]

그런 제품들을 해외 시장, 온라인 마켓, 오프라인 마켓 그쪽으로 연결해 주는 일종의 어떤 중개 서비스 역할을 해 주신다고 보면 될까요?

[답변]

그렇게 보시면 맞을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런데 여기는 빅데이터를 활용한다는 건 무슨 뜻인가요?

[답변]

저희가 데이터를 이용해가지고 좀 더 어떻게 보면 선진화된 유통을 제공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면 중국으로 가는 화장품들 있잖아요. 아마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명동에 가면

[앵커]

쓸어 담으시죠.

[답변]

쓸어 담으시고. 면세점 가도 앉아가지고 하시는 분들 있잖아요.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브랜드들이 중국으로 넘어가는 굉장히 큰 방식 중에 하나가 그런 식으로 개인 중개업자를 이용해서 중국으로 넘어가는 방식이어서요.

[앵커]

흔히 보따리상이라고 하는.

[답변]

브랜드 입장에서 당연히 매출이 나니까 좋긴 한데 한 가지 단점이 이렇게 넘어간 물건들이 어디서 어떻게 얼마에 팔리는지 알 수가 없는 겁니다. 예를 들면 저희가 하는 것들은 중국의 온라인 데이터를 데일리로 수집해가지고 지금 네가 이렇게 보따리상을 통해서 공급했던 제품들이 어떤 채널에서 얼마에 얼마나 팔리고 있고 소비자들은 거기에 대해서 어떤 리뷰를 달고 있어, 이런 것들을 분석해서 보여주는 서비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최근에 새로운 플랫폼을 하나 선보이셨는데. 글쎄요, 이거 어떻게 읽어야 돼요? 우마로 읽습니까, 엄마로 읽습니까?

[답변]

그거는 우마라고 읽는 게 맞으시고요. 다만 엄마에서 따온 건 맞습니다. 어떻게 보면 작은 브랜드들을 저희가 어머니의 마음으로 육성을 해서 성장시켜주겠다라는 그런 마음을 담아서 이름을 지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저렇게 어떤 사는 사람 그리고 파는 사람, 연결시켜준다는 거잖아요.

[답변]

예. 맞습니다.

[앵커]

어떤 식으로 가격은 책정이 되나요?

[답변]

가격은 B2B 온라인 플랫폼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소비자들한테 제공하는 가격보다는 조금 낮은 가격으로 책정이 되고요. 다만 또 B2B는 구매 물량이 중요하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구매 물량에 따라서 가격이 좀 달라지기도 하고. 많은 재고냐 적은 재고냐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하고요. VIP 고객 같은 경우에는 네고가 가능하기도 하고 그런 서비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한때 한국 여행 온 관광객들이 꼭 사가는 한국 화장품 하면 BB크림, 마스크팩, 그런 것들이었잖아요. 조금 전에 송혜교 씨가 바른 쿠션 같은 경우는 1초에 한 개가 팔린다 그런 얘기도 있었고요. 요즘 가장 잘나가는 한국 화장품 제품은 어떤 겁니까?

[답변]

요즘은 그런 슈퍼스타는 사라진 추세라고 보여집니다. 예를 들면 미국에서 BB크림 인기가 많고 중국인들이 마스크팩을 좋아하고 이런 것처럼 슈퍼스타들이 있었는데요. 최근에 어떤 슈퍼스타가 모든 것들을 가져간다기보다는 그런 것들이 안 나오다 보니까 다양한 카테고리들이 골고루 팔리는 추세로 바뀌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앵커]

가장 공을 들이는 시장은 아무래도 중국인가요?

[답변]

그렇게 말하면 저희 회사의 다른 지역 직원들이 약간 섭섭할 수가 있기 때문에. 매출 기준으로 가장 큰 지역은 중국이 맞습니다.

[앵커]

그동안 중국 시장에 K-뷰티 열풍이 불기 시작할 때부터 사업을 하셨으니까 사드, 한한령, 여러 가지 부침을 겪으셨는데. 이렇게 한번 데인 경험이 시장에 진출하는 데 주저하게 만든 그런 요인이 되진 않았어요?

[답변]

사실 좀 걱정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국가의 특성상 하루아침에 정책이 바뀌기도 하고 이런 여러 가지 이슈들이 발생하기도 하기 때문에 두려움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세계 2위의 화장품 시장이고 앞으로 아마 세계 1위까지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어떻게든 중국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그래서 오히려 중국 회사보다 더 중국 회사같이 운영을 해야 된다는 걸 첫 번째로 삼고 있고요. 두 번째로는 혹시라도 단기적으로 중국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다른 나라 매출들을 늘려서 이런 어려움을 버틸 수 있는 체력을 키워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실제로 우리 수출 비중을 국가별로 나눠 보면, 역시 중국이 47% 제일 많고. 중국하고 홍콩에 쏠림 현상이 심한 것 같아요. 미국, 일본, 베트남. 다른 나라로 다변화할 필요성이 있어 보이는데. 나라마다 좋아하는 한국 제품이 다 다르잖아요, 고객들 취향도 다르고. 현지화 전략을 어떻게 가져가세요?

[답변]

일단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 제품을 미국으로 가져간다고 성공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소비자들마다 가지고 있는 철학이 다른데요. 예를 들면 미국 같은 경우에는 비건이라든지, 동물실험 금지라든지 아니면 인종차별이나 페미니즘 이런 것들에 대해서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있어요.

[앵커]

가치 소비에 대한 기준.

[답변]

예, 맞습니다. 그런데 중국에 진출하려면 필연적으로 동물실험을 해야 되거든요.

[앵커]

왜요?

[답변]

왜냐하면 중국에 진출하려면 위생허가라는 걸 받아야 되는데요. 위생허가를 얻기 위해서는 동물실험이 필요해요.

[앵커]

그렇군요.

[답변]

그러니까 딜레마가 생기는 거죠. 내가 중국에서 어느 정도 매출을 했고 이걸 가지고 미국으로 넘어가고 싶은데 미국인들은 동물실험 한 브랜드는 나 사지 않겠어. 이런 식으로 나오니까 국가를 확장하는 건 되게 중요한데 치밀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최근에 시장 트렌드 유심히 보고 계시겠지만 불황에 립스틱이 뜬다는 말도 이제는 안 맞는 거 같아요. 지난해 코로나로 정말 불황이 깊었던 시기에도 보면 립스틱보다는 새로운 스타가 나타났던데요?

[답변]

아무래도 마스크로 얼굴의 반 이상을 가리다 보니까 립 같은 것들은 사실 판매가 줄어들었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고요.

[앵커]

대신?

[답변]

대신 눈이 부각되다 보니까 눈 관련된 메이크업 같은 것들은.

[앵커]

아이섀도 같은 거?

[답변]

예, 맞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화장품 강국 하면 아무래도 일본을 빼놓을 수가 없어서 J-뷰티다 이런 얘기도 하는데 우리 K-뷰티가 요즘 J-뷰티에 약간 밀린다? 이런 얘기도 들려요. 맞습니까?

[답변]

그건 보는 관점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중국 시장에서는 확실히 요즘에 K-뷰티가 J-뷰티 같지 않은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실제 소비자의 반응도 그렇고 MD들 만나도 비슷한 얘기를 하고요. 데이터를 봐도 그런 식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반대로 일본 시장에서는 재밌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일본 시장에서는 K-뷰티가 굉장히 선전하고 있거든요. 어떻게 보면 저는 각 브랜드가 가진 특성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K-뷰티는 정말 빠르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들을 잘 만들어주는 특성이 있어요. J-뷰티는 느리지만 자기가 맞다고 생각하는 브랜드 가치를 지키는 특성이 있습니다. 중국인들이 보기에는 과거에는 K-뷰티가 본인들이 원하는 것들을 빨리빨리 만들어줬기 때문에 좋았지만 어떻게 보면 이건 좀 약간 지겨운 거고 오히려 지조 있고 변하지 않는 J-뷰티가 좀 더 고급처럼 느껴진다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앵커]

그렇군요. 아무래도 화장품을 다루는 스타트업이다 보니까, 글로벌 기업이다 보니까 직원들이 최소 2개 국어는 한다는 얘기도 들리고 굉장히 독특한 조직문화가 있다고 들었어요. 사내에 와이키키가 있다는 얘기는 어떻게 해서 나온 얘기인가요?

[답변]

사내에 저희가 쓰는 휴게공간을 와이키키라고 합니다. 그게 저희가 창업했을 초기에, 2014년에 이사를 저희가 직접 했어요. 전 사무실에서부터 이사한 사무실까지 거리가 500m밖에 안 돼서 저희 창업자들이 주말에 나와서 이사했는데 너무 덥더라고요. 그래서 새로 이사한 곳에 가서 거기 야, 우리 여기에다가 와이키키라고 써서 붙여놓고 와이키키처럼 쉬자. 그리고 나중에 돈을 많이 벌면 좋은 건물로 가서 거기에 제대로 된 와이키키를 만들자. 이렇게 해서 거기를 만들게 됐습니다.

[앵커]

이제 6년 차 된 스타트업. 4년 뒤, 10년 차 된 스타트업의 미래의 모습은 어떤 걸 구상하고 계세요?

[답변]

저희는 기존에도 그랬듯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신사업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지금 준비하고 있는 것들은 최근에 데이터를 분석해서 봤을 때 굉장히 많은 소비자들이 댓글에서 성분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거든요. 저희가 생각하는 거는 점점 소비자들이 성분에 대해서 많이 알아가고 있고.

[앵커]

화장품의 성분?

[답변]

네. 어떤 원료나 어떤 성분을 써야 되는지도 많이 알아보고 있기 때문에 이런 성분 같은 데 투자할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신소재 같은 것들이 전망이 밝다고 생각합니다. 궁극적으로 이런 것들을 진행해서 한 10년, 창업한 지 10년이 됐을 때는 크게 세 가지 키워드를 생각하고 있는데요. 글로벌, 이커머스, 브랜드 이 세 가지가 저희의 키워드라고 생각하거든요.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서 가장 브랜드를 잘 육성할 수 있는 그런 회사가 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앵커]

냉정한 계획, 뜨거운 실행 이렇게 요약을 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호모 이코노미쿠스 비투링크 이소형 대표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Tx비투링크] 다시 뛰는 K-뷰티…韓 화장품 생존 활로 찾는다

입력 2021-02-23 18:11:42 수정 2021-02-23 19:50:55 통합뉴스룸ET

■ 프로그램명 : 통합뉴스룸ET

■ 코너명 : 호모 이코노미쿠스

■ 방송시간 : 2월23일(화) 17:50~18:25 KBS2

■ 출연자 : 이소형 비투링크 대표

■ 홈페이지 :

http://news.kbs.co.kr/vod/program.do?bcd=0076&ref=pMenu#20210223&1

[앵커]

경제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보는 코너 호모 이코노미쿠스입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기억하시나요? 한류 스타 송혜교 씨가 얼굴에 톡톡 두드리던 쿠션 파운데이션,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면서 이른바 K-뷰티의 위상을 확인시킨 바 있는데요. 이제는 수출 효자로 입지를 다진 한국 화장품, 지구 어디서든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비투링크 이소형 대표 나오셨습니다. 대표님, 안녕하십니까.

[답변]

안녕하세요.

[앵커]

뷰티업계 대표라고 제가 소개를 해서 아마 많은 분들이 여성분이 나오시나 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남성분이시네요. 평소에 뷰티에 관심이 많으신가요?

[답변]

오늘은 좀 화장을 해가지고요, 그렇게 보일 수도 있긴 한데요. 실제로 그렇게 그루밍족 이런 건 아닙니다.

[앵커]

그래도 아무래도 이런 뷰티업계 종사자로서 다양한 분들 만나려면 피부관리 이런 것도 신경을 쓰시겠어요.

[답변]

아무래도 신경 안 쓸 수가 없기 때문에 다양한 제품들 테스트할 겸 해서 자주 바르고 있습니다.

[앵커]

그럼 지금 하시는 스타트업이 화장품을 만드는 회사인가요?

[답변]

저희는 화장품을 유통하는 회사에 가깝습니다. 어떻게 보면 한국에 있는 K-뷰티 브랜드들을 해외 진출시키는 유통회사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다만 저희가 투자를 통해서 화장품 제조회사라든지 브랜드들을 같이 운영하고는 있습니다.

[앵커]

국내에 화장품 브랜드들이 한 몇 개 정도 돼요?

[답변]

제가 정확히 숫자는 모르겠는데요. 거의 2만 개 이상 될 정도로 굉장히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그럼 여기 대기업, 중소기업 제품 다 포함이 돼 있겠네요.

[답변]

예, 그렇습니다.

[앵커]

그런 제품들을 해외 시장, 온라인 마켓, 오프라인 마켓 그쪽으로 연결해 주는 일종의 어떤 중개 서비스 역할을 해 주신다고 보면 될까요?

[답변]

그렇게 보시면 맞을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런데 여기는 빅데이터를 활용한다는 건 무슨 뜻인가요?

[답변]

저희가 데이터를 이용해가지고 좀 더 어떻게 보면 선진화된 유통을 제공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예를 들어서 말씀드리면 중국으로 가는 화장품들 있잖아요. 아마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명동에 가면

[앵커]

쓸어 담으시죠.

[답변]

쓸어 담으시고. 면세점 가도 앉아가지고 하시는 분들 있잖아요.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브랜드들이 중국으로 넘어가는 굉장히 큰 방식 중에 하나가 그런 식으로 개인 중개업자를 이용해서 중국으로 넘어가는 방식이어서요.

[앵커]

흔히 보따리상이라고 하는.

[답변]

브랜드 입장에서 당연히 매출이 나니까 좋긴 한데 한 가지 단점이 이렇게 넘어간 물건들이 어디서 어떻게 얼마에 팔리는지 알 수가 없는 겁니다. 예를 들면 저희가 하는 것들은 중국의 온라인 데이터를 데일리로 수집해가지고 지금 네가 이렇게 보따리상을 통해서 공급했던 제품들이 어떤 채널에서 얼마에 얼마나 팔리고 있고 소비자들은 거기에 대해서 어떤 리뷰를 달고 있어, 이런 것들을 분석해서 보여주는 서비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최근에 새로운 플랫폼을 하나 선보이셨는데. 글쎄요, 이거 어떻게 읽어야 돼요? 우마로 읽습니까, 엄마로 읽습니까?

[답변]

그거는 우마라고 읽는 게 맞으시고요. 다만 엄마에서 따온 건 맞습니다. 어떻게 보면 작은 브랜드들을 저희가 어머니의 마음으로 육성을 해서 성장시켜주겠다라는 그런 마음을 담아서 이름을 지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저렇게 어떤 사는 사람 그리고 파는 사람, 연결시켜준다는 거잖아요.

[답변]

예. 맞습니다.

[앵커]

어떤 식으로 가격은 책정이 되나요?

[답변]

가격은 B2B 온라인 플랫폼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소비자들한테 제공하는 가격보다는 조금 낮은 가격으로 책정이 되고요. 다만 또 B2B는 구매 물량이 중요하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구매 물량에 따라서 가격이 좀 달라지기도 하고. 많은 재고냐 적은 재고냐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하고요. VIP 고객 같은 경우에는 네고가 가능하기도 하고 그런 서비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한때 한국 여행 온 관광객들이 꼭 사가는 한국 화장품 하면 BB크림, 마스크팩, 그런 것들이었잖아요. 조금 전에 송혜교 씨가 바른 쿠션 같은 경우는 1초에 한 개가 팔린다 그런 얘기도 있었고요. 요즘 가장 잘나가는 한국 화장품 제품은 어떤 겁니까?

[답변]

요즘은 그런 슈퍼스타는 사라진 추세라고 보여집니다. 예를 들면 미국에서 BB크림 인기가 많고 중국인들이 마스크팩을 좋아하고 이런 것처럼 슈퍼스타들이 있었는데요. 최근에 어떤 슈퍼스타가 모든 것들을 가져간다기보다는 그런 것들이 안 나오다 보니까 다양한 카테고리들이 골고루 팔리는 추세로 바뀌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앵커]

가장 공을 들이는 시장은 아무래도 중국인가요?

[답변]

그렇게 말하면 저희 회사의 다른 지역 직원들이 약간 섭섭할 수가 있기 때문에. 매출 기준으로 가장 큰 지역은 중국이 맞습니다.

[앵커]

그동안 중국 시장에 K-뷰티 열풍이 불기 시작할 때부터 사업을 하셨으니까 사드, 한한령, 여러 가지 부침을 겪으셨는데. 이렇게 한번 데인 경험이 시장에 진출하는 데 주저하게 만든 그런 요인이 되진 않았어요?

[답변]

사실 좀 걱정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국가의 특성상 하루아침에 정책이 바뀌기도 하고 이런 여러 가지 이슈들이 발생하기도 하기 때문에 두려움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세계 2위의 화장품 시장이고 앞으로 아마 세계 1위까지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어떻게든 중국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그래서 오히려 중국 회사보다 더 중국 회사같이 운영을 해야 된다는 걸 첫 번째로 삼고 있고요. 두 번째로는 혹시라도 단기적으로 중국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다른 나라 매출들을 늘려서 이런 어려움을 버틸 수 있는 체력을 키워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실제로 우리 수출 비중을 국가별로 나눠 보면, 역시 중국이 47% 제일 많고. 중국하고 홍콩에 쏠림 현상이 심한 것 같아요. 미국, 일본, 베트남. 다른 나라로 다변화할 필요성이 있어 보이는데. 나라마다 좋아하는 한국 제품이 다 다르잖아요, 고객들 취향도 다르고. 현지화 전략을 어떻게 가져가세요?

[답변]

일단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 제품을 미국으로 가져간다고 성공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소비자들마다 가지고 있는 철학이 다른데요. 예를 들면 미국 같은 경우에는 비건이라든지, 동물실험 금지라든지 아니면 인종차별이나 페미니즘 이런 것들에 대해서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있어요.

[앵커]

가치 소비에 대한 기준.

[답변]

예, 맞습니다. 그런데 중국에 진출하려면 필연적으로 동물실험을 해야 되거든요.

[앵커]

왜요?

[답변]

왜냐하면 중국에 진출하려면 위생허가라는 걸 받아야 되는데요. 위생허가를 얻기 위해서는 동물실험이 필요해요.

[앵커]

그렇군요.

[답변]

그러니까 딜레마가 생기는 거죠. 내가 중국에서 어느 정도 매출을 했고 이걸 가지고 미국으로 넘어가고 싶은데 미국인들은 동물실험 한 브랜드는 나 사지 않겠어. 이런 식으로 나오니까 국가를 확장하는 건 되게 중요한데 치밀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최근에 시장 트렌드 유심히 보고 계시겠지만 불황에 립스틱이 뜬다는 말도 이제는 안 맞는 거 같아요. 지난해 코로나로 정말 불황이 깊었던 시기에도 보면 립스틱보다는 새로운 스타가 나타났던데요?

[답변]

아무래도 마스크로 얼굴의 반 이상을 가리다 보니까 립 같은 것들은 사실 판매가 줄어들었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고요.

[앵커]

대신?

[답변]

대신 눈이 부각되다 보니까 눈 관련된 메이크업 같은 것들은.

[앵커]

아이섀도 같은 거?

[답변]

예, 맞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화장품 강국 하면 아무래도 일본을 빼놓을 수가 없어서 J-뷰티다 이런 얘기도 하는데 우리 K-뷰티가 요즘 J-뷰티에 약간 밀린다? 이런 얘기도 들려요. 맞습니까?

[답변]

그건 보는 관점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중국 시장에서는 확실히 요즘에 K-뷰티가 J-뷰티 같지 않은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실제 소비자의 반응도 그렇고 MD들 만나도 비슷한 얘기를 하고요. 데이터를 봐도 그런 식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반대로 일본 시장에서는 재밌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일본 시장에서는 K-뷰티가 굉장히 선전하고 있거든요. 어떻게 보면 저는 각 브랜드가 가진 특성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K-뷰티는 정말 빠르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들을 잘 만들어주는 특성이 있어요. J-뷰티는 느리지만 자기가 맞다고 생각하는 브랜드 가치를 지키는 특성이 있습니다. 중국인들이 보기에는 과거에는 K-뷰티가 본인들이 원하는 것들을 빨리빨리 만들어줬기 때문에 좋았지만 어떻게 보면 이건 좀 약간 지겨운 거고 오히려 지조 있고 변하지 않는 J-뷰티가 좀 더 고급처럼 느껴진다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앵커]

그렇군요. 아무래도 화장품을 다루는 스타트업이다 보니까, 글로벌 기업이다 보니까 직원들이 최소 2개 국어는 한다는 얘기도 들리고 굉장히 독특한 조직문화가 있다고 들었어요. 사내에 와이키키가 있다는 얘기는 어떻게 해서 나온 얘기인가요?

[답변]

사내에 저희가 쓰는 휴게공간을 와이키키라고 합니다. 그게 저희가 창업했을 초기에, 2014년에 이사를 저희가 직접 했어요. 전 사무실에서부터 이사한 사무실까지 거리가 500m밖에 안 돼서 저희 창업자들이 주말에 나와서 이사했는데 너무 덥더라고요. 그래서 새로 이사한 곳에 가서 거기 야, 우리 여기에다가 와이키키라고 써서 붙여놓고 와이키키처럼 쉬자. 그리고 나중에 돈을 많이 벌면 좋은 건물로 가서 거기에 제대로 된 와이키키를 만들자. 이렇게 해서 거기를 만들게 됐습니다.

[앵커]

이제 6년 차 된 스타트업. 4년 뒤, 10년 차 된 스타트업의 미래의 모습은 어떤 걸 구상하고 계세요?

[답변]

저희는 기존에도 그랬듯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신사업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지금 준비하고 있는 것들은 최근에 데이터를 분석해서 봤을 때 굉장히 많은 소비자들이 댓글에서 성분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거든요. 저희가 생각하는 거는 점점 소비자들이 성분에 대해서 많이 알아가고 있고.

[앵커]

화장품의 성분?

[답변]

네. 어떤 원료나 어떤 성분을 써야 되는지도 많이 알아보고 있기 때문에 이런 성분 같은 데 투자할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신소재 같은 것들이 전망이 밝다고 생각합니다. 궁극적으로 이런 것들을 진행해서 한 10년, 창업한 지 10년이 됐을 때는 크게 세 가지 키워드를 생각하고 있는데요. 글로벌, 이커머스, 브랜드 이 세 가지가 저희의 키워드라고 생각하거든요.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서 가장 브랜드를 잘 육성할 수 있는 그런 회사가 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앵커]

냉정한 계획, 뜨거운 실행 이렇게 요약을 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호모 이코노미쿠스 비투링크 이소형 대표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씽라라) 기업, 채용, 투자, 뉴스

비투링크(B2LiNK)는 맥킨지 컨설턴트였던 이소형 대표, 미미박스 창업자인 이재호 이사, 다년간 뷰티업계에 종사한 박현석 이사, 총 3명의 파운더가 설립한 회사로서, 공급자에게는 다수의 판매채널을, 판매자에게는 다수의 브랜드 제품을 연결시켜주는 LiNK 서비스입니다.

‘Attract Asia 와 A Track to Asia’라는 의미의 B2LiN…

비투링크(B2LiNK)는 맥킨지 컨설턴트였던 이소형 대표, 미미박스 창업자인 이재호 이사, 다년간 뷰티업계에 종사한 박현석 이사, 총 3명의 파운더가 설립한 회사로서, 공급자에게는 다수의 판매채널을, 판매자에게는 다수의 브랜드 제품을 연결시켜주는 LiNK 서비스입니다.

‘Attract Asia 와 A Track to Asia’라는 의미의 B2LiNK 의 슬로건에는 한국의 우수한 패션, 뷰티 제품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연결 고리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아시아를 홀리는 IT 한류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B2Link 의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IT 기반의 K-beauty 유통 플랫폼 ‘비투링크’, 170억 원 투자 유치

K뷰티 유통 플랫폼 스타트업 비투링크가 약 17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국내 벤쳐캐피탈인 프리미어파트너스, 포스코기술투자, 델타인베스트먼트, 산업은행, 케이프투자증권 뿐만 아니라 글로벌 화장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기업인 한국콜마의 지주사인 한국콜마홀딩스, 멕시코, 칠레, 콜럼비아, 페루에 거점을 두고 있는 남미 최대 벤쳐캐피탈인 엔젤벤처스가 참여했다.

이로써 비투링크는 총 273억원의 누적 투자를 유치하였다. 특히, 중국 DT캐피탈과 KTB 차이나, 남미의 엔젤벤처스, 한국콜마에 이르기까지 전략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투자자 풀을 확보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비투링크는 플랫폼과 데이터를 활용한 차별화된 유통 방식으로 사드(THAAD) 이슈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성장해온 K뷰티 유통 플랫폼이다. 지난 해 연결 기준 매출액 500억원을 돌파했으며, 2018년 약 8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2018년 중국과 미국에서 각각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비투링크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플랫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유럽, 남미, 중동 등의 신규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투자에 참여한 한국콜마홀딩스 이영욱 이사는 “정보의 비대칭을 이용해서 매출을 올리는 일반적인 유통사와 달리, 플랫폼을 통해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가치를 창출하는 비투링크의 차별점을 고려하여 투자를 결정했다”며 특히 “비투링크의 빅데이터가 글로벌 탑 화장품 제조사인 한국콜마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비투링크의 이소형 대표는 “중국에서 한국 화장품의 성장이 정체됨에 따라 오히려 데이터와 IT에 기반한 비투링크와의 협력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자 하는 화장품 파트너사가 늘고 있다”며 “비투링크의 새로운 유통 패러다임이 화장품 유통 방식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비투 링크

다음은 Bing에서 비투 링크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ETX비투링크] K뷰티 가교 역할하는 스타트업…한국 화장품 생존 활로 찾는 중 / KBS 2021.02.23.

  • 코로나
  • 코로나19
  • 태양의후예
  • 송혜교
  • 화장품
  • 쿠션
  • 파운데이션
  • 위방
  • K뷰타ㅣ
  • kbs뉴스
  • kbs 뉴스
  • kbs news
  • kbs
  • 뉴스
[ETX비투링크] #K뷰티 #가교 #역할하는 #스타트업…한국 #화장품 #생존 #활로 #찾는 #중 #/ #KBS #2021.02.23.


YouTube에서 비투 링크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TX비투링크] K뷰티 가교 역할하는 스타트업…한국 화장품 생존 활로 찾는 중 / KBS 2021.02.23. | 비투 링크,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