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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지다’라는 표현 – 메일리
‘보여지다’는 피동사 ‘보이다’ 뒤에 피동의 뜻을 나타내는 ‘-어지다’가 또 붙은 것으로, 피동의 뜻이 겹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다’의 피동사 ‘보이다’ …
Source: maily.so
Date Published: 4/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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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지다, 보이다
‘보여지다’는 동사 ‘보이다’에 ‘-어지다’를 붙여서 피동형을 만든 것인데, ‘보이다’ 자체가 동사 ‘보다’의 피동사므로 이것을 또 다른 피동 형태로 만드는 …
Source: world.kbs.co.kr
Date Published: 1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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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지다 vs 보이다 – 북에디터 제이드의 바른 글로
1~2. 동사 ‘보다’의 피동사는 ‘보이다’입니다. ‘보여지다’는 피동사 ‘보이다’ 뒤에 피동의 뜻을 나타내는 ‘-어지다’가 또 붙은 것으로, 피동의 뜻이 겹 …
Source: bookeditorjade.tistory.com
Date Published: 11/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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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다, 보여지다 – 권인경
한국사립미술관협회 서울시, 대한민국 · 제목: 보이다, 보여지다 · 제작자: 권인경 · 제작연도: 2011/2011 · 크기: 60×91cm · 작품유형: 회화 · 재료: 한지에 고서꼴라쥬, 수묵 …
Source: artsandculture.google.com
Date Published: 12/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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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보여지다’는 ‘보인다’의 틀린 말 / 김종관 : 왜냐면 – 한겨레
얼마 전 어느 텔레비전 방송에서 현장 인터뷰 도중 전문직 발언자가 “~라고 보여집니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았다. 근래 우리 사회에서 “보여지다”라는 …
Source: www.hani.co.kr
Date Published: 9/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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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의 우리말 바로 쓰기 – 319 ‘보여지다’와 ‘봐지다’
319 ‘보여지다’와 ‘봐지다’. by 박지영 posted Jul 21, 2012 Views 38211 Likes 0 ?
Source: www.ieka.net
Date Published: 9/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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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그리고 보여지다 – 한국학술지인용색인
Modern architecture and modified landscapes this work showcases are common, similar images found everywhere. Each building and landscape exists as a typical …
Source: www.kci.go.kr
Date Published: 4/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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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 on Twitter: “@sunnyear ‘보이다’가 적절한 표현 …
@sunnyear ‘보이다’가 적절한 표현입니다. ‘보여지다’는 ‘보다’의 피동사 ‘보이다’에 피동의 뜻을 더하는 ‘-어지다’가 또 결합한 이중 피동 표현 …
Source: twitter.com
Date Published: 6/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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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ryeon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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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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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지다, 보이다
ⓒ Getty Images Bank
보도와 관련된 프로그램에서 어떤 것을 예상할 때 많이 나오는 표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당사자의 해명에 따라 여론이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 또는 ‘기본 정신에 크게 배치된다고 보여집니다 .’와 같은 것인데, 여러분은 여기에 나온 ‘보여지다’라는 표현이 자연스럽게 들리시는지요.
보조 동사 ‘지다’는 동사 뒤에서 ‘-어지다’의 구성으로 쓰여서 남의 힘에 의해 앞말이 뜻하는 행동을 입음, 즉 피동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약속 시간이 1시간 늦춰졌다 .’라든지 ‘새로운 말이 만들어지고 있다.’와 같이 쓸 수 있는 말이지요.
‘보여지다’는 동사 ‘보이다’에 ‘-어지다’를 붙여서 피동형을 만든 것인데, ‘보이다’ 자체가 동사 ‘보다’의 피동사므로 이것을 또 다른 피동 형태로 만드는 것은 우리식 어법에 맞지 않습니다. 따라서 ‘보여집니다.’가 아니라 ‘보입니다.’로 바꿔 말해야 우리말다운 표현이 됩니다.
이와 같은 피동 표현은 우리 문법이 외국어로부터 받은 영향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불리어지다’, ‘쓰여지다’ 같은 잘못된 피동 표현도 많이 들을 수 있는데, 이는 ‘불리다’, ‘쓰이다’로 쓰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피동의 표현은 상황에 맞도록 잘 가려서 정확하게 써야겠습니다.
보여지다 vs 보이다
오늘은 동사 ‘보다’의 피동 표현을 살펴보겠습니다.
다음 A와 B의 밑줄 친 부분 중 바른 것은 무엇일까요?
A. 하늘이 곧 갤 것처럼 보여진다 .
B. 하늘이 곧 갤 것처럼 보인다 .
우리말에 있어 타동사의 피동화는 기본적으로 다음 두 방법 가운데 하나를 따릅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이 두 방법을 한데 섞으면 안 됩니다. 이중 피동이 되거든요.
(1) 타동사 어간 + 피동을 나타내는 접미사 ‘-이-, -히-, -리-, -기-‘: 피동사
보- + -이- + -다 → 보이다
먹- + -히- + -다 → 먹히다
풀- + -리- + -다 → 풀리다
끊- + -기- + -다 → 끊기다
(2) 타동사 어간 + 보조 동사 ‘-지다(동사 뒤에서 ‘-아/어지다’ 구성으로 쓰임)’: 피동형
만들- + -어지다 → 만들어지다
주- + -어지다 → 주어지다
동사 ‘보다’는 위 (1)의 방식을 따르면, ‘보다’의 어간 ‘보-‘에 피동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이-‘가 결합하여 ‘보이다’가 됩니다. 따라서 B처럼 “하늘이 곧 갤 것처럼 보인다.”로 써야 바릅니다.
‘보이다’는 줄여서 ‘뵈다’로 쓸 수 있습니다. “멀리 바다가 뵈는 집.”처럼 말이죠.
그리고 위 (2)의 방식을 따르면, ‘보다’의 어간 ‘보-‘에 ‘-아지다’가 결합하여 ‘보아지다’가 됩니다. ‘보아지다’의 준말은 ‘봐지다’입니다.
다만, 피동사가 분명히 존재할 때는 피동사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아/어지다’가 결합한 구성을 사용하는 것은 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보다’의 피동 표현으로 ‘보이다’와 ‘보아지다’ 대신에 ‘보여지다’를 쓴 것을 자주 보게 됩니다. ‘보여지다’는 피동을 나타내는 ‘-이-‘와 ‘-어지다’가 이중으로 사용된 것으로, 우리말에서 문법적으로 올바른 형식이 아닙니다.
단어 정리
보-이다 [보이다]
→ 준말: 뵈다
→ 활용: 보이어(보여), 보이니
「동사」
[1]1. 눈으로 대상의 존재나 형태적 특징을 알게 되다. ‘보다’의 피동사.
⇒ 산이 보이다.
2. 대상의 내용이나 상태가 짐작되다. ‘보다’의 피동사.
⇒ 기회가 보이다.
3. 어떤 결과나 관계가 맺어질 상황이 되다. ‘보다’의 피동사.
⇒ 합의의 결과가 보이다.
[2]【…으로】【 -게】 ((‘…으로’나 ‘-게’ 대신에 평가를 뜻하는 다른 부사어가 쓰이거나 ‘-아/어 보이다’ 구성으로 쓰이기도 한다)) 대상이 평가되다. ‘보다’의 피동사.⇒ 오늘따라 그 소녀는 퍽 예뻐 보였다.
마무리 퀴즈
※ 다음 중 바른 것을 고르세요.
1. 이 중고 자동차는 새것처럼 ( 보여진다 / 보인다 ).
2. 내일부터는 고기압권에서 점차 벗어나 예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 보여집니다 / 보입니다 ).
정답 및 풀이
더보기 [정답] 1. 보인다 2. 보입니다 [풀이] 1~2. 동사 ‘보다’의 피동사는 ‘보이다’입니다. ‘보여지다’는 피동사 ‘보이다’ 뒤에 피동의 뜻을 나타내는 ‘-어지다’가 또 붙은 것으로, 피동의 뜻이 겹칩니다. 따라서 ‘보여진다’ ‘보여집니다’가 아닌 ‘보인다’ ‘보입니다’를 써야 바릅니다.
※ 포스팅 작성 시 맞춤법과 띄어쓰기 등 한국어 어문 규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고시한 「한글 맞춤법」(제2017-12호) ·「표준어 규정」(제2017-13호) ·「외래어 표기법」(제2017-14호)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제2014-42호)을, 단어의 뜻풀이 등은 국립국어원에서 제공하는《표준국어대사전》을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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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보여지다’는 ‘보인다’의 틀린 말 / 김종관
얼마 전 어느 텔레비전 방송에서 현장 인터뷰 도중 전문직 발언자가 “~라고 보여집니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았다.
근래 우리 사회에서 “보여지다”라는 말을 쓰는 사람들이 부쩍 더 많아졌다.
“~보여진다” “보여졌다면~” 등의 표현이 방송이나 신문에서 자주 보이고 각종 인쇄매체에서도 태연하게 이러한 잘못된 표현을 그대로 쓰고 있다. 심지어 “~되어지다”라고 말하는 사람까지 있으니 실소를 금할 수가 없고, 소중한 우리말을 잘못 쓰는 것을 볼 때마다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
우리말에서 “보다”의 피동형은 “보이다”이고, “하다”의 수동태가 “되다”이므로, 여기에 다시 또 수동의 뜻을 나타내는 “지다”라는 말을 붙이면 우리말 어법에 틀리는 것이다.
외국어를 많이 사용하는 지식층에서 이러한 잘못된 표현을 태연히 되풀이하고 이에 덩달아서 많은 사람들이 똑같이 따라하는 현상을 볼 때면 매우 개탄스럽다. 영어에서 “(am, are, is, was, were) seen”의 표현은 우리말로 할 때 “보인다” “보였다”라고 해야지 “보여진다” “보여졌다”라고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김종관/서울 송파구 송파동
319 ‘보여지다’와 ‘봐지다’
안녕하셨습니까?
어느 정도 장마가 지나가고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
한동안 ‘더워, 더워’ 소리가 많이 들릴 것 같습니다.
올여름에는 휴가 여행을 안 떠나겠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던데
아무래도 경제적인 여유가 없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데요,
우리나라도 여전히 경제 상황이 좋아질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하죠.
이와 같이 뭔가를 예상해서 말을 할 때
‘한국 경제가 회복되는 데는 앞으로도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집니다 .’
또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봐집니다 .’와 같은 표현을 종종 듣습니다.
외국어가 우리 국어 문장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
그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피동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말에서 예전보다 피동 표현이 많아진 것은
영어나 일본어와 같은 외국어 교육의 영향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OO할 것으로 보입니다’만으로도 의미 전달이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와 ‘보이다’라는 말 뒤에 ‘-아지다’나 ‘-어지다’라는 어미를 붙여서
2중으로 피동을 만들 이유가 없는 것이죠.
그러므로 앞의 경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정도로 바꿔 말하는 것이 우리말다운 표현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꼭 써야 할 경우가 아니라면 무분별하게 피동 표현을 쓰는 것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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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ART001898414,
author={박시찬},
title={보다 그리고 보여지다},
journal={현대사진영상학회 논문집},
issn={1229-3512},
year={2014},
volume={17},
number={2},
pages={21-32},
doi={10.22887/hdphot.2014.2.17.002}
}
TY – JOUR
AU – 박시찬
TI – 보다 그리고 보여지다
T2 – 현대사진영상학회 논문집
JO – 현대사진영상학회 논문집
PY – 2014
VL – 17
IS – 2
PB – 현대사진영상학회
SP – 21
EP – 32
SN – 1229-3512
AB – Modern architecture and modified landscapes this work showcases are common, similar images found everywhere. Each building and landscape exists as a typical from. My purpose here is to present image as or artistic structure. I put use as backdrop a neutral, blurred sky, to depart from an emotion and feeling. I also digitally remove detail disturbing a photographic structure. The modified landscapes and buildings that result are not representations of objects, but new things, for showing rather than seeing, or for the perception of space through my criticism.
KW – architecture, landscapes, photographic structure, representation
DO – 10.22887/hdphot.2014.2.17.002
ER –
박시찬. (2014). 보다 그리고 보여지다. 현대사진영상학회 논문집, 17(2), 21-32.
박시찬. 2014, “보다 그리고 보여지다”, 현대사진영상학회 논문집, vol.17, no.2 pp.21-32. Available from: doi:10.22887/hdphot.2014.2.17.002
박시찬 “보다 그리고 보여지다” 현대사진영상학회 논문집 17.2 pp.21-32 (2014) : 21.
박시찬. 보다 그리고 보여지다. 2014; 17(2), 21-32. Available from: doi:10.22887/hdphot.2014.2.17.002
박시찬. “보다 그리고 보여지다” 현대사진영상학회 논문집 17, no.2 (2014) : 21-32.doi: 10.22887/hdphot.2014.2.17.002
박시찬. 보다 그리고 보여지다. 현대사진영상학회 논문집, 17(2), 21-32. doi: 10.22887/hdphot.2014.2.17.002
박시찬. 보다 그리고 보여지다. 현대사진영상학회 논문집. 2014; 17(2) 21-32. doi: 10.22887/hdphot.2014.2.17.002
박시찬. 보다 그리고 보여지다. 2014; 17(2), 21-32. Available from: doi:10.22887/hdphot.2014.2.17.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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