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형 전시 | Ep05) 전시장 보여드릴게요! \”청춘 페이지\” 대중이 작품이 주인공이 되는, 최초의 유튜브 인터랙티브 전시회 (직접 만든 예술의전당 전시, 디자인아트페어 /한주한컵☕️)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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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Vlog #예술의전당 #청년예술가 #청춘페이지
안녕하세요 독스님들!
작년에 진행했던 전시 내용과 참여 작가님 라인업은 아래 정리해드려요!
궁금하시다면 인스타그램이나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ㅎㅎ
#전시회추천 #청년 #예술가 #예술인 #킴닥스스튜디오
___________
[전시 소개]http://kimdaxstudio.com/project2020
최초의 유튜브 인터랙티브 전시회 청춘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전시의 뮤즈 3인과 전국 곳곳의 청년 예술가 모집, 그리고 전시 제작과정과 전시의 콘텐츠, 이후 다큐멘터리 영화까지 다방면에서 관객과 소통하는 새로운 참여형 전시회 프로젝트입니다.

\”대한민국 청년 예술가 30인이 청년 뮤즈 3인의 이야기로 이 시대 청춘들의 삶을 조망하다\” 기존의 전시처럼 단일 전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영화 시리즈’ 처럼 지금 열리고 있는 예술의전당 디자인아트페어 기획전을 시작으로, 6,7,8월 서울의 3개 공간에서 청춘들의 이야기가 더 깊게 펼쳐집니다.

[참여 작가 / 인스타 아이디][기획팀]킴닥스 스튜디오
킴닥스 (감독, 총괄 기획)
어지인 @jiin_eoh (작가로도 참여하신 프로젝트 매니저)
김유림 @u_.rim (프로젝트 디자이너 및 기획 참여)
308 아트크루 @308artcrew
[예술의전당 디자인아트페어 기획전 협력]마이아트
아트블렌딩
20대 초반, \”청춘의 시작\” 전시 (2020.6.27~7.7 / 연남장)
임정아 @dlaxkd
된다 @_deonda
베리킴 @berrykim_berryland, www.berrylandstyle.com
서소영 @soyoung_shot
윤성 @nayoonsung
진솔 @znsoul
여인혁 @yin_hyuk @shop_yoho (굿즈샵) www.yinhyuk.com
유현 @youthworkroom www.youthworkroom.com
지원 @z1lize
백진주 @motion_architect
20대 중후반, \”청춘, 나의 20대\” (2020.7.17~8.02 / 스페이스도)
프롬일랑 @from_ylang
모자루트 @kimhax.uni_corn, @nightsky_piano
스튜디오산 @studiosan2020/ @oceaneastart
정현동 hyundongjung
최윤정 @__c.yj
이이안 @2eian
문그린 @greenm0n
송재익 2ik_20
윤대원 yan_colorlab
윤영률 jonny_n_ra
30대, \”청춘, 다시 시작\” (2020.8.15~8.30 / 에롤파)
이찬희 is_this_car
권아리 @ari_kwon
김범진 @beomjin___kim
박진영(팀시디아) @teamsidia
어지인 @jiin_eoh
이루다\u0026이루마 @lululuda, @lululuma
박종현 @jonghyeon.bak www.jonghyeonbak.com
장시재 @artist_debyan
서이제\u0026정병각\u0026장소피아 @rhythmmm.ije_ / @hanabi._.angle / @_sophia_jahng
황채원 @hwang_chae_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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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형전시 hashtag on Instagram • Photos and Videos

1381 Posts – See Instagram photos and veos from ‘참여형전시’ hash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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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nstagram.com

Date Published: 8/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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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형전시

인사, 콘텐츠 소개 | 전시 메이트 등장 | 관객 참여형 전시란? – 대표적 작가 작업 소개 | 오늘의 전시 소개 | 3층 – [4막] 알리 카짐, 엘사 살로넨, 롤라 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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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outube.com

Date Published: 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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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관람객은 예술가”…참여형 전시 급증 | 채널A 뉴스

닫기버튼. 홈 > 뉴스A. “요즘 관람객은 예술가”…참여형 전시 급증. [채널A] 2017-05-14 19:59 뉴스A.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url 공유 텍스트 크게하기 텍스트 작게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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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channela.com

Date Published: 1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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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조선] 능동적인 관객 참여형 전시로 몰입하게 하다 : kunst1

[스타일조선] 능동적인 관객 참여형 전시로 몰입하게 하다. 관리자. 뮤지엄 원 보도자료. 2022-02-11. 조회수 132. △ 스타일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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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unst1.co.kr

Date Published: 11/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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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형에서 참여형 전시로 전환하는 박물관 – 한국학술지인용색인

이 글은 국립박물관 전시를 통하여 관람객을 객체로 인식하는 관람형 전시에서 주체로 인식하는 참여형 전시로 전환하는 과정을 박물관 실례를 중심으로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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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ci.go.kr

Date Published: 2/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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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관객과 하나되는 참여형 전시회, 연산문화창고에서 만나요

형·형·색·색’기획전시회는 색채예술을 바탕으로 한 참여형 전시 방식으로, … 이준 작가와 백인교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설치될 예정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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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ewsro.kr

Date Published: 6/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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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05) 전시장 보여드릴게요! \
EP05) 전시장 보여드릴게요! \”청춘 페이지\” 대중이 작품이 주인공이 되는, 최초의 유튜브 인터랙티브 전시회 (직접 만든 예술의전당 전시, 디자인아트페어 /한주한컵☕️)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참여형 전시

  • Author: KIMDAX킴닥스
  • Views: 조회수 7,97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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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8. 1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ahOW9Lu_13w

나만의 특별한 감각이 작품이 됩니다

여러분은 공감각을 경험해보신 적이 있나요? 하나의 감각이 다른 영역의 감각을 불러일으키는 공감각을 느끼면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이 서로를 넘나들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오감이 아닌 뭐라고 정의할 수 없는 여러 가지 감각들을 소유한 특별한 사람이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리로 맛을 느끼고 그림자로 노랫소리를 표현하는 등의 공감각을 활용한 창의적인 문화예술의 사례들을 함께 보실까요?

천장에서 들려오는 빛의 소리

‘공감각을 활용한 문화예술의 다양한 시도’ 중 첫 번째로 소개드릴 사례는 천장으로 들어 온 빛을 스펙트럼으로 분리하고 그것을 소리로 표현하는 방식의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사운드 오브 라이트(Sound of Light)’이라는 제목의 공감각을 활용한 조각 작품입니다. 1912년 독일의 함(Hamm) 지역에 설치된 뮤직 파빌리온을 위해 고안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서의 음악은 빛의 움직임에 따라 자동적으로 만들어지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사람들은 소리를 보게 되는 아름다운 착각을 하게 됩니다.

http://www.plastique-fantastique.de/SOUND-OF-LIGHT 관련 URL

당신의 목소리가 보석으로 탄생합니다

이미지가 소리로 표현된 것과는 반대로 소리가 하나의 이미지, ‘3D 물체’로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래 그림에는 ‘I love you’라고 말하는 동안 기록된 음파 모양으로 만들어진 은 귀걸이를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이 아이디어는 ‘bza.biz’의 데이비드 비저(David Bizer)가 주인공입니다. 소리를 음파 모양으로 바꾸는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그 음파 모양을 3D프린터로 인쇄한 것인데요. 데이비드 비저는 독일 베를린에 거주하는 커스텀 주얼리(custom jewelry) 디자이너입니다. 그가 운영하는 ‘bza’ 회사는 ‘당신의 목소리로 만든 보석’이라는 이름 하에 3D 인쇄 사운드를 이용해 팔찌, 목걸이, 키 체인 등 맞춤 보석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개개인의 보석들은 아름다운 촉각의 표현입니다. 누군가는 다이아몬드가 영원하다는 말을 하지만, 시각화된 오디오와 그에 따른 감정은 기억에 남을만한 완벽한 선물입니다.”

포장도로 위의 그림자로 펼쳐지는 뮤지컬

뮤지컬 섀도우(Musical Shadows)는 그림자에 반응하여 소리를 내는 장치를 바닥에 깔아 포장도로를 놀이공간으로 바꿔버린 사례입니다. 이 작품은 일조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진 애리조나 주에 있는 메사 예술 센터(Mesa Arts Center)에 설치되었습니다. 뮤지컬 섀도우라는 이 장치의 이름처럼 포장된 도로가 사람의 그림자에 반응해 음악을 연주합니다. 작품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신이 난 채로 계속해서 더 다양한 그림자를 만들어내기 위해 자기만의 방식으로 움직이고 이 모든 것이 어우러져 하나의 창의적인 뮤지컬 작품이 됩니다.

http://www.dailytouslesjours.com/project/mesa-musical-shadows/ 관련 URL

무선 헤드폰을 쓰고 음식 즐기기

음식을 즐기는 새로운 접근방식의 하나로, 상상력을 더해 음식을 오감으로 즐기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헤드폰을 쓰고 거기서 나오는 지시대로 따라 합니다. 처음에는 재미있는 표정을 짓게 하거나 음식을 먹는 흉내를 내게 하죠. 그리고 후반에는 진짜 음식을 제공하고 지금까지와 다른 방식으로 음식을 즐기는 방법을 셰프가 직접 지시해 주게 됩니다.

이들이 공감각을 즐기는 모습을 함께 보실까요?

http://www.dailytouslesjours.com/project/food-sessions-for-in-the-mouth/ 관련 URL

이 ‘푸드 세션(food sessions)’은 팝업 형식으로 진행되는 전시로 데일리 뚜레쥬르(A DAILY TOUS LES JOURS)와 니콜라스 폰세카(NICOLAS FONSECA)의 협업으로 몬트리올, 비아리츠,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지에서 열렸습니다.

전시에 참여한 사람들은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자신의 모든 감각을 확장해 음식을 먹습니다. 그러면서 상상력을 펼치고, 추억을 불러내고, 문화를 공유하는 방법을 함께 모색합니다. 이의 퍼포먼스는 집단적이기도 하고 개인적이기도 합니다. 사람들과 함께 마주 앉아 감각을 나누고 있지만 무선 헤드폰으로 음성을 받아들이는 일은 각자가 하는 것이니까요. 마치, 사회 속에 존재하는 우리 개인에 대한 은유 같기도 합니다. 우리가 모여 사회를 이루고 끊임없이 타인들과 교감하며 살고 있다는 메시지를, 오감을 모두 동원한 ‘참여형 전시’의 형태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푸드 세션의 핵심 포인트는 ‘Bring your memorie’, ‘Forget your manners’, ‘Chew on your tastes’, ‘Swallow your stories’, ‘Storytelling and taste are one and the same’. 이 다섯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잊었던 기억을 불러오고 씹는 행위에 몰두하며 음식을 음미한 뒤 스토리텔링을 구체화해나갑니다. 이런 참여형 전시는 기존과는 색다른 공감각 문화예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 외에 추억을 불러오고 스토리텔링을 함께 작업해가면서 신비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공감각이 창의적인 문화예술 작품으로 탄생하고 관람객들은 그 작품을 좀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살펴봤습니다. 앞으로도 나만의 감각이 작품이 되는 현장을 기대합니다.

“마음껏 낙서하세요”…참여형 예술로 탄생한 예술품 인기

엘시티 100층에서 참여예술로 전시되고 있는 ‘공존’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존원의 대형 그라피티 작품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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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 전시된 유명 그라피티(Graffiti·낙서처럼 그리는 거리예술) 예술가 존원(JonOne·58)의 작품이 훼손된 채 발견됐다.당시 연인이 참여형 예술로 착각해 그림에 낙서를 한 것이었는데 사건 발생 사실 뿐만 아니라 복원 비용 등이 국내 언론뿐 아니라 외신도 주목하면서 작품은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었다.해당 작품 ‘UNTILED’는 현재 복원돼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 랜드마크도 100층 갤러리 더 스카이(GALLERY THE SKY)에 전시 중이다.훼손으로 한차례 홍역을 치렀지만 화제성 때문에 작품 가격은 껑충 뛰었고 300개의 조각으로 NFT(Non fungible Token·대체불가능토큰)화 시켜 완판됐다.화제성이 이어지자 해당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갤러리 더 스카이가 존원 작품을 활용해 참여예술을 기획했는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공존’이란 주제로 이달 1일부터 시작된 이번 참여예술 프로젝트는 작품 ‘UNTILED’ 위에 씌워놓은 보호용 플라스틱에 직접 관객이 래커와 아크릴 물감으로 덧칠할 수 있는 형태로 기획됐다.갤러리 더 스카이 관계자는 “각자의 자유로운 예술 행위는 존원 작품의 가치와 함께 예술 본연의 가치를 200% 느끼며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부산시민과 부산과 해운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예술 참여 기회를 마련한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해당 작품은 보름 만에 관람객이 칠한 래커와 아크릴 물감으로 가득 메워졌다.이 작품 또한 NFT화 시켜 판매될 예정이다.갤러리 더 스카이 측은 참여 예술 형태가 큰 인기를 끌자 12월 1일부터 전시 예정인 프랑스 작가 ‘토마 뷔유’의 파리에서 온 행복의 고양이 무슈샤 전시에도 참여예술 형태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에 손 마음껏 대주세요…관객 참여형 전시회 가보니

장두영·심은영 등 작가 10명 눈으로만 보는 미술 전시 탈피

관객의 능동적 참여 이끌어내…3·15아트센터서 8월 13일까지

내가 참여해야 완성되는 전시. 그 결말이 궁금하다.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위플레이’전이 한창이다. 지난 14일 개막해 다음 달 13일까지 열리는 전시는 무엇보다 시민의 참여로 빛을 낸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용수)은 ‘문화예술특별시 선포 1주년’을 기념해 ‘인터랙티브 미술’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창원에서 활동하는 작가들과 손을 맞잡고 전통적 관람방식에서 벗어난 능동형 전시를 고민했다. 장두영 작가가 총기획을 맡았고 심은영, 이성륙, 얼빠진놈들(방상환, 장건율), 최승준, 최수환, BOND(손의동, 김동영, 이형동, 장두영)가 작품을 내놓았다.

◇과연 전시의 마지막 모습은? = 3·15아트센터 1층 제2전시실 앞. 어쩌면 낯설고 당황해 할 관람객을 위해 ‘위플레이 전시사용설명서’가 안내대에 놓여 있다. 봐도 좋고 안 봐도 상관없다. 작가가 의도한 대로 따르지 않아도 된다.

가장 먼저 심은영 작가의 ‘상상적 실천-수집된 옷으로부터’를 만난다. 바느질 연결작업이다.

바닥에 널브러진 옷가지들. 누군가 바닥에 앉아 바느질을 한 것이다. 헌옷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로 연결되어 전시실 기둥과 벽면을 타고 올라간다. 누가 입었는지 알 수 없는 옷들이 역시 누가 꿰맸는지 모르지만 서로 맞닿아 있다. 심 작가는 “이 모든 것들이 하나의 예술작품이 되어 존재하는 것을 상상해본다. 나와 당신의 이야기가 예술이 되어 연결되고 거대한 예술의 옷을 입게 되는 것을 상상해 본다”라고 했다.

이어 이성륙 작가의 ‘시민들과 함께하는 살아있는 민화 창작 프로젝트’가 열린다. 말 그대로 시민이 그리는 그림 ‘민화’다. 창작자와 관람자의 구분이 없다. 누구든지 전시실에 준비된 도구로 그림을 그리고 전시실 벽면에 전시할 수 있다. 점점 이성륙 작가의 그림은 없어지고 ‘민화’로 채워진다.

최승준 작가가 준비한 ‘다른 방식으로 보기’는 또 다른 방법으로 관람과 창작의 경계를 허문다. 최 작가는 커다란 그림을 감상한 후 마음에 드는 부분을 찾아보라고 제안한다. 그리고 분필로 액자를 그려넣으라고 한다. 전시 막바지, 관람객이 선택한 이미지들이 액자에 씌워져 전시장 벽을 채우게 된다.

최 작가는 “작품을 처음 마주했을 때 느끼는 감정, 마음에 드는 부분을 골라내는 순간까지의 해석. 바로 교감이다”라고 말했다. 제2전시실에서 시작한 전시는 제1전시실로 이어진다.

최수환 작가는 체험할 수 있는 설치작품을 세웠다. 문을 천천히 열거나 닫으면 된다. 그러면 반대편 문이 그대로 반응한다. 재개발 지역에서 들고온 오래된 문 두 개는 전시장에서 다시 공간을 만들어냈다. ‘거울, 그리고 기억’이라는 주제로 1전시실 입구에 만든 두 개의 건축 모형은 전시실 외부 환경에 따라 시시각각 변한다.

◇시민에게 창원의 문화를 묻다 = 문화예술특별시 선포 1주년을 기념한 전시에 맞춰 시민들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지는 전시도 마련됐다.

‘얼빠진놈들’은 지난 5일부터 ‘창원문화예술특별시 슬로건을 듣고 처음 들었던 생각 혹은 느낌은요’, ‘문화와 예술이 당신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등을 묻고 다녔다. 매주 수·토요일 창원 곳곳을 누비며 답을 구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참여자들의 초상화를 그렸다. 1전시실에는 그동안 인터뷰한 시민의 초상화와 답변이 공개되어 있다.

BOND는 ‘더 트리’라는 이름으로 아카이브(정보를 모아두는 창고)를 위한 아카이브를 진행한다. 비닐에 씌워진 나무를 보고 우리가 자연에 대해 어떤 태도를 보이고 있는지 서로 공유해보는 자리다. ‘인간의 필요에 의해 벌목되는 나무와 예술활동에 쓰이는 나무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등 여러 질문에 답을 하고 3·15아트센터 주변의 나무를 찾아 비닐을 제거해볼 수 있다. BOND는 이를 모아 새로운 아카이브를 완성한다.

창원문화재단 측은 “작가와 소통을 통한 신뢰형성, 관객을 위한 직관적인 장치, 전시 과정과 결과에 대한 ‘아카이브’ 구축 등 여러 시도를 했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8월 13일까지. 참여 프로그램 작가별 일정은 상이.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참고. 문의 055-719-7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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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관람객은 예술가”…참여형 전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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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형에서 참여형 전시로 전환하는 박물관

이 글은 국립박물관 전시를 통하여 관람객을 객체로 인식하는 관람형 전시에서 주체로 인식하는 참여형 전시로 전환하는 과정을 박물관 실례를 중심으로 작성하였다. 국립박물관은 기본적으로 우리 역사와 문화를 전시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전달하는 기능을 가지고 출발하였다. 지방 거점 도시에 소재한 국립박물관은 지역 문화의 특성을 파악하여 주제 중심의 전시를 구현하고 있다. 이에 관람객은 국립박물관 상설전시의 내용성에 직접 참여하려고 하였다. 국립중앙박물관 상설 전시실을 시대적인 순서로 개편하는 통사적 전시를 요구하기도 하였다. 박물관은 이를 수용하여 구석기부터 조선시대까지 통사관으로 구성하였으며, 더 나아가 고조선실을 개설하게 되었다. 참여형 전시는 지방국립박물관에서 다양한 형태로 반영되고 있다. 국립나주박물관은 고분군이라는 현장에 구현된 박물관으로 지역사회의 요구를 수용하여 마한 중심 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수장고를 유리창으로 하여 밖에서 보이게 개방하였고, 발굴현장을 체험하는 공간을 마련하여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였다. 국립충주박물관(가칭)은 현재 건립의 타당성을 주장하는 단계이나, 지역사회에서 ‘중원문화권’을 설정하고 이에 맞는 박물관 전시를 구현하려고 한다. 이에 반해 국립춘천박물관 전시실에 대한 지역사회의 반응은 일반 역사연구자와 시각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이제 박물관은 큐레이터가 중심가 되어 전시가 구성되는 단계에서 관외 연구자를 포함한 관람객이 전시 구성이나 내용에서도 의견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를 관람객 참여형 전시로 정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관람객이 주체로 참여하는 방향성을 가지게 되었다.

Examined in this article are how exhibitions at State-established museums (National Museums) have turned from featuring displays treating visitors and viewers as “opponents” (people who are to be ‘shown’ the exhibition) to holding displays acknowledging them as “active participants” (people who would join the process from the beginning, or at least before the completion of the display layout). There are several examples of them which we can find from certain museums, so some of them will be discussed here. Overall, this article will be an examination of museum exhibitions’ very evolution, from an ‘event to see’ to an ‘event to join.’ Initially, National museums’ primary function was to inform the visitors of the history and culture of Korea through selected-and- then-exhibited artifacts. Museums at big local cities have been developing their own themes reflecting cultural characteristics of their own. Then the visitors started to display a will and interest to join the development process (for Permanent exhibitions). The National Museum of Korea (at Yongsan) was demanded to switch to a new exhibition format –for its permanent exhibition- in which artifacts would be positioned and displayed in a chronological order. NMK accepted the suggestion and rearranged the display to feature artifacts from the Old Stone age(Paleolithic Era) through the Joseon period in timely order, and also opened the Gojoseon display for the very first time. This kind of ‘participatory exhibitions’ are spreading throughout local state-established museums. National Museum of Naju is located at the ancient burial mound site, and opened as a Mahan-themed museum at the request of the local community. Walls of the storage chambers are made of glass so that visitors could see the inside, and an excavation experience is inviting visitors to have a taste of what excavations generally entail and how it feels to actually be on the field. Proposal for a National Museum of Chungju (tentative title) is aiming for a local museum that would deal with the ‘Jung’weon culture.’ Sometimes there are certain differences of opinions between the local community and professional historians. The former’s response to the display arrangement (conceived by the latter) of the National Museum of Chuncheon could be cited as such example. Museums are no longer conceiving displays with curators as the only brain. Historians or specialists outside the museum, or even general viewers, are actively coming up with their own ideas and vision that could potentially affect the display structure or contents. This could indeed be defined as a ‘participatory exhibition,’ and with this kind of format the visitors now have a way to reflect their views in the process and literally join the exhibition themselves.

논산시, 관객과 하나되는 참여형 전시회, 연산문화창고에서 만나요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오는 13일부터 연산문화창고에서 관객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형·형·색·색’전시회를 선보인다.

‘형·형·색·색’기획전시회는 색채예술을 바탕으로 한 참여형 전시 방식으로, 기존 회화 전시의 틀을 벗어나 관객이 작품 속으로 들어감으로써 완성되는 형태의 전시다.

이준 작가와 백인교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설치될 예정이며, 관객이 바라만 보는 전시가 아닌 직접 작품을 만지고, 굴리는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논산시는 다양한 색깔을 기반으로 한 현대미술과 설치작품에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게 함으로써 방문객의 발길을 끌고, 새로운 형식의 문화예술로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8월 13일부터 11월 13일까지 3개월 간 전시될 예정이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10시부터 18시까지 관람가능하다.

별도의 예약과정없이 자유관람이 진행되며, 코로나19확산 방지 및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방역 지원 인력을 활용해 관람을 돕는다.

논산시 관계자는 “눈으로만 즐기는 전시가 아닌 관람객이 직접 경험하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전시를 통해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 연산문화창고를 비롯한 논산에 대한 흥미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산문화창고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개관한 연산문화창고는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과 전문가, 공동체와 지역이 함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논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연산문화창고에서는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 ‘수제맥주학교’를 비롯해 지역 유아, 청소년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 함양을 위한 담쟁이 예술학교, 미각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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