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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천연가스 재고량 – Investing.com
재고가 – 로 표기시 의미가 무엇인가요 …
Source: kr.investing.com
Date Published: 1/9/2021
View: 6869
미국 – 천연가스 재고증감 | 1994-2022 데이터 – 경제 지표
현재 값, 이력 데이터, 예측, 통계, 차트 및 경제 달력 – 미국 – 천연가스 재고증감. 1994-2022 데이터 | 2023-2024 예상.
Source: ko.tradingeconomics.com
Date Published: 3/30/2021
View: 4249
천연가스의 계절성 – CME Group
계절성 패턴은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탄력성을 보이는 재고량 및 소비량에서는 주기적으로 나타납니다. 이는 곧 재고수준과 가스 소비가 시장가격의 변화에 재빨리 반응 …
Source: www.cmegroup.com
Date Published: 12/22/2021
View: 7684
한국가스공사_연간 천연가스 재고 통계현황 – 공공데이터포털
연간 천연가스 재고 통계현황 데이터로 최소운영재고(Ton), 최대운영재고(Ton), 재고(Ton), 재고율(%)의 속성정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Source: www.data.go.kr
Date Published: 8/18/2021
View: 9909
미국 천연가스 선물 가격 16% 급락…3년만에 최악의 달
증가하는 재고가 예상보다 많기 때문에 트레이더들은 공급 과잉을 우려해 이날의 천연가스 선물이 16% 이상 폭락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이날 …
Source: www.g-enews.com
Date Published: 4/15/2022
View: 3385
美 천연가스 재고량, 3년만에 최저치 기록 – 투데이에너지
올해 3월 마지막 날 현재 Lower 48개 주의 지하 저장시설에서 일하는 천연가스는 총 13억8,700만입방피트(Bcf)이다. EIA의 주간 천연가스 저장보고서는 …
Source: www.todayenergy.kr
Date Published: 10/17/2022
View: 9234
북미천연가스재고 급증 상세보기 – 대한민국 재외공관
북미천연가스재고 급증. o 올 겨울 북미지역은 가장다뜻했던 날시와 북미천연가스생산 증대 덕분에 천연가스 재고가 과거평균보다 60% 이상 증가하였음.
Source: overseas.mofa.go.kr
Date Published: 5/9/2022
View: 1956
EU의 천연가스 공급차질 리스크와 이를 둘러싼 파워게임
천연가스의 이러한 가격 상승에 대해 국제 원자재시장 정보분석 전문 … 65%를 하회하고 있기 때문에 겨울철 수요 대비 충분한 가스 재고를 확보하지 …
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4/17/2022
View: 1531
산업부, ‘천연가스 재고 급감’ 언론보도에 “수급 차질 없다”
[비즈니스포스트]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 액화천연가스(LNG) 재고가 급감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수급에 차질 없을 정도의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는 …Source: m.businesspost.co.kr
Date Published: 12/6/2022
View: 2976
美 천연가스 올 들어 150 올라…연말까지 15 더 뛴다 – 한국경제
러 禁輸·투자 감소로 재고 줄자 美 6월물 가격 14년 만에 최고 석탄도 수요 몰리며 3배 이상↑. 천연가스와 석탄 가격도 유가만큼이나 안정세를 찾지 …
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6/7/2021
View: 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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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천연 가스 재고
- Author: 이효석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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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8.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JWJpgK2EIKE
미국 천연가스 재고량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서 주간단위로 발표하는 천연가스 재고량의 변화량을 뜻하며, 단위는 입방피트입니다.
미국 지표이지만 캐나다가 에너지 섹터에 큰 비중을 차지하기에 캐나다 달러에 영향을 쉽게 받습니다.
천연가스의 계절성
천연가스의 시세를 보면, 트레이더들은 연중에 걸쳐 일정한 패턴을 가지고 가격이 등락하는 것을 발견합니다. 이러한 패턴은 기후의 계절적 변화를 반영합니다.
계절성은 천연가스의 공급 및 수요를 분석할 때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로써 가스 공급업체, 저장업체 및 에너지시설들은 물량 조절과 시장에서의 재무적 가격위험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계절성을 예상함으로써 조업량을 조정하고 재무적 리스크의 저감을 추구할 수 있게 됩니다. 수요, 공급 및 재고는 천연가스의 계절성을 분석하는 3대 변수입니다.
가스 생산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지만 파이프라인의 갑작스런 유지보수나 폭발, 이상 기후 등으로 예상치 못한 혼란을 겪기도 합니다.
미국의 천연가스 총생산량은 지난 5년간 꾸준한 증가를 보여 왔습니다.
이 기간 동안은 매년의 생산수준의 변화에 계절성이 그다지 큰 역할은 하지 않았습니다. 계절성 패턴은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탄력성을 보이는 재고량 및 소비량에서는 주기적으로 나타납니다. 이는 곧 재고수준과 가스 소비가 시장가격의 변화에 재빨리 반응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미국의 월간 천연가스 지하저장량 도표에서 계절성을 보실 수 있듯이 재고수준은 겨울로 들어가는 10월말경부터 11월 중순까지 기간 동안 최고에 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_연간 천연가스 재고 통계현황_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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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천연가스 선물 가격 16% 급락…3년만에 최악의 달
미국 천연가스 선물 가격 16% 급락…3년만에 최악의 달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텍사스주 킨타나에 있는 프리포트 LNG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로이터
미국 천연가스 선물은 열 단위인 백만BTU 당 6달러(약 7785원) 이하로 16% 넘게 급락했다고 CNBC가 2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헨리허브 선물 가격은 16.53% 급락해 백만BTU 당 5.42달러(약 7011원)로 거래를 마쳤다. 6월의 천연가스 선물이 33% 대폭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고, 이는 2018년 12월 이후 최대 하락 폭을 기록했다.증가하는 재고가 예상보다 많기 때문에 트레이더들은 공급 과잉을 우려해 이날의 천연가스 선물이 16% 이상 폭락했다.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이날 “24일까지의 주간 재고량이 820억㎥ 증가했다”고 밝혔다.아거스 북미 천연가스와 전력 서비스 책임자인 데이비드 기븐스는 “자사가 예측한 건설량은 760억㎥다”고 말했다,OTC 글로벌홀딩스의 수석 데이터 분석가 켐벨 폴크너(Campbell Faulkner)는 “천연가스는 냉방 수요가 증가한 여름 시즌의 공급과 수요 균형에 대해 민감한다”고 전했다.이어 “천연가스는 매우 중요한 수출 원자재인데 올해 상반기의 전력 소모는 높다”며 “원자재가 희소해지고 가격 수준이 높을 때 어떤 펀더멘탈 지표도 원자재 제품 가격을 대폭 상승 혹은 하락하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텍사스주에 있는 프리포트 LNG(액화천연가스) 수출 터미널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운영 재개 시간이 예상보다 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번달 천연가스 선물 가격의 약세 이유 중 하나로 꼽혔다.프리포트의 사업은 미국 LNG 처리량의 약 17%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몇달 동안 유럽연합이 러시아산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다른 지역에서 에너지를 수입하고 있다. 이로 인해 역대급의 미국 LNG가 유럽으로 수출됐고 LNG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헨리포트의 가격은 높아졌다.파이프라인과 위험 물질 안전관리국은 “PHMSA가 안전하다고 판단될 때까지 프리포트는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PHMSA는 성명에서 “초보적인 조사결과에 따르면 프리포트의 LNG 수출 시설은 공공 안전, 재산 혹은 환경에 무결성 위험이 존재한다”고 말했다.프리포트 측은 “운영 재개 승인을 취득하기 위해 PHMSA 등 감독관리 기관과 협력할 것”이며 “일부 LNG 처리 등 작업은 10월 초에 재개하고 연말까지 전반적으로 생산을 재개할 것”이라고 공시했다.6월의 천연가스 선물이 대폭 하락했지만 1~6월의 천연가스 선물은 40% 이상 폭등했다.5월 천연가스의 가격은 MMBtu(열량단위) 당 9달러(약 1만1642원) 이상으로 폭등해 2008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달했다.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mail protected]
美 천연가스 재고량, 3년만에 최저치 기록
LNG 수출량 증가 영향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수출 증가 및 수요 증가 영향으로 미국의 천연가스 저장량이 3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외신이 밝혔다.미국 48개 주의 지하 저장고의 가스 재고량은 3월 말 기준 총 1조3,870억세제곱피트(Bcf)이다.
현재 미국은 비러시아 가스 공급을 가진 유럽 동맹국들을 돕기 위해 LNG를 사상 최대 규모로 수출하고 있다.
에너지정보국(EIA)은 금요일 난방과 기록용 LNG 수출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지난 겨울 미국의 천연가스 재고량은 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3월 말까지 미국은 2019년 이후 하위 48개 주에서 가장 적은 양의 천연가스를 저장했다.
올해 3월 마지막 날 현재 Lower 48개 주의 지하 저장시설에서 일하는 천연가스는 총 13억8,700만입방피트(Bcf)이다. EIA의 주간 천연가스 저장보고서는 목요일 재고량이 이전 5년 평균(2017~21년)보다 17% 낮았다고 밝혔다.
국내 천연가스 생산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2022년 1월 더 추워지고 미국 액화천연가스(LNG) 수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더 많은 인출이 이뤄졌다고 EIA는 밝혔다.
미국이 비러시아 가스 공급을 가진 유럽 동맹국들을 돕기 위해 LNG를 사상 최대 규모로 수출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연합과 미국은 지난 3월 말 유럽연합에 대한 미국의 LNG 수출 증대를 위한 협상을 발표했다. 합의 조건에 따르면 미국은 올해 EU에 이전 계획보다 적어도 150억입방미터의 액화천연가스를 더 많이 공급할 것이라고 백악관은 밝혔다.
이달 초 미국의 셰일가스와 LNG 생산업체들은 미국산 LNG의 구매를 늘리기를 희망하는 몇몇 EU 회원국 대표단을 만난 바 있다.
지난주 가격이 MMBtu당 6달러를 기록한 후 미국의 기록적인 LNG 수출로 이번 주 헨리 허브의 전월대비 100만MMBtu당 7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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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휴스턴 대한민국 총영사관
북미천연가스재고 급증
o 올 겨울 북미지역은 가장다뜻했던 날시와 북미천연가스생산 증대 덕분에 천연가스 재고가 과거평균보다 60% 이상 증가하였음
– 이로 인해 현재 북미지역 천연가스 가격(Henry Hub)은 2005년 14.32/mBtu에서 2.031/mBtu로 95년 이래 사상 최저치를 기록중
– 낮은 가격은 수요자 입장에서는 비용절감을 의미하지만 천연가스 생산업체에게는 생존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으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 프라스틱등을 생산하는 화학원료용 가스(propane, butane 등), 원유 등으로 생산시설을 이동중이며 일부기업들을 가스자산을 매각하고 있는 실정임
– 엑손모빌에 이은 미국내 2위의 가스생산업체인 Chesapeake energy사는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자사가 보유한 천연가스자산 26억불어치를 매각하였으며 금년에는 투자의 85%를 (2009년에는 10%) 화학원료용 가스생산으로 돌릴 예정임
– Devon Enefgy사 역시 35%에 불과했던 석유 및 화학원료용 가스생산비중을 2016sis까지 절반 이상으로 올릴 계획
–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화학원료용 가스생산에 집중하려는 천연가스기업의 시도도 단기적으로는 이익을 볼 수 있으나 곧 공급광잉을 가져와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또다른 어려움을 야기할 수도 있다고 전망하고 있음
o 한편 Anadarko사는 이러한 낮은 천연가스가격이 단기적으로는 지속될 것이나 오래갈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과연 그 지속기간이 언제까지가 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많은 의문점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음
– 일부 전문가는 적어도 천연가스가격이 향후 수개월동안은 하락세를 유지할것이고 천연가스수요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발전용 수요 역시 대교모 발전소 확장이 늦어지고 있고 석탄에 비해 아직도 천연가스의 가격변동성이 커 기대만큼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함
o 현재 에너지업계 및 석유화학업계의 화두가 쉐일가스로 대변되는 천연가스생산 붐인것만은 사실이나 최근의 공급초과와 가격하락으로 인해 향후 회복 전망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것이 현실임
– 한편에서는 이러한 관계로 지금이 천연가스자산에 대한 투자가 장기적으로는 수일득 가져올 수 있는 적기라고 평가하는 전문가가 있는 반면 과연 장기적이라는 것이 언제부터를 의미할 지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대두되고 있음. 끝
EU의 천연가스 공급차질 리스크와 이를 둘러싼 파워게임
유럽 천연가스 가격이 6월 이후 계속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ICE UK 천연가스 가격은 28일(현지시간) 기준으로 연초 대비 86%, 전년 대비 215% 상승했다. 천연가스의 이러한 가격 상승에 대해 국제 원자재시장 정보분석 전문 연구기관인 코리아PDS의 문창훈 책임연구원은 최신 연구보고서를 통해 “미국 LNG 터미널 화재, 노르웨이 가스전 노동자 파업, 가스터빈을 둘러싼 러시아와 독일의 논쟁을 원인”이라며 “특히 노르트스트림-1 파이프라인을 통한 러시아의 공급 제한이 에너지 가격의 상승압력을 가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유럽 천연가스 가격상승은 러시아의 에너지 무기화가 점점 현실이 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EU의 화석연료(석유·석탄·천연가스)는 60%가 넘는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총에너지 소비량의 57.5%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EU의 천연가스에 대한 러시아 의존도는 41%를 상회하고 있다.문 책임연구원은 러시아의 공급 제한이 EU에 치명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겨울철을 앞두고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통화기금(IMF)은 러시아 가스 공급이 전면 중단될 경우 유럽의 러시아발 에너지 공급 부족에 따른 경제 둔화 가능성을 지적했다. 이에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차질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EU는 천연가스 수입 다변화, 천연가스 사용량 감축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5년 평균 재고수준인 65%를 하회하고 있기 때문에 겨울철 수요 대비 충분한 가스 재고를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문 책임연구원은 설명했다.천연가스 가격의 향후 흐름에 대해 문창훈 책임연구원은 최근의 시장 상황과 유사했던 과거 1973년 4차 중동전쟁이 발생했던 시기를 언급하면서 “당시 원유공급 차질 규모와 유가 상승률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해 볼 때 천연가스 가격은 현재 수준의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유럽의 미국으로부터의 LNG 수입 증대, 대체에너지 자원 확보, 수요 조절 등으로 공급감소에 대비하고 있으며, 러시아는 최대 수요처인 유럽의 천연가스 공급을 장기간 완전 차단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새로운 공급 이슈가 부각될 때까지는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김덕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업부, ‘천연가스 재고 급감’ 언론보도에 “수급 차질 없다”
▲ 산업부는 8일 “한국가스공사의 LNG 재고가 예년보다 다소 낮은 것은 사실이나 7일 기준 재고는 181만 톤으로 하절기 비축 의무량인 91만 톤을 상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언론은 “가스공사의 수요예측 실패로 2일 기준 LNG 비축량이 올겨울 열흘치에도 못 미치는 137만 톤까지 줄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한국가스공사의 호주 LNG 개발사업 현장. <한국가스공사>
[비즈니스포스트]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 액화천연가스(LNG) 재고가 급감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수급에 차질 없을 정도의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는 해명을 내놨다.산업부는 8일 설명자료를 통해 “여름철 폭염 등에 따른 국내 천연가스 수요 증가로 한국가스공사의 LNG 재고가 예년보다 다소 낮은 것은 사실이나 7일 기준 재고는 181만 톤으로 하절기 비축 의무량인 91만 톤을 상회하고 있다”고 밝혔다.산업부는 이어 “이미 확보한 물량 및 도입 일정 등을 고려하면 하절기 수급에는 전혀 차질이 없다”며 “장기계약, 현물구매 등으로 이미 확보한 물량의 도입에 따라 재고 수준은 꾸준히 상승 추세”라고 덧붙였다.산업부의 이날 해명은 천연가스 재고가 위험한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대응이다.일부 언론은 이날 오전 “가스공사의 수요예측 실패로 2일 기준 LNG 비축량이 올겨울 열흘치에도 못 미치는 137만 톤까지 줄었다”며 “연내 1천만 톤을 더 구하지 못하면 에너지 대란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도한 데 따른 대응이다.산업부는 이런 해명과 함께 올해 불확실성이 높은 세계 에너지 상황에 대응해 예년보다 높은 수준으로 수요를 예측하고 물량 추가 확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산업부는 “동절기 시작 전인 11월에 가스공사의 LNG 재고가 만재재고(저장시설의 약 90%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4월부터 현물구매 등을 통해 적극 확보하고 있다”며 “7월에만 약 345만톤의 물량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산업부는 이어 “앞으로도 정부는 가스공사와 공동으로 겨울철 국내 천연가스 수급관리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제 가스 시장 및 국내 천연가스 수급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필요물량을 적시에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상호 기자
美 천연가스 올 들어 150% 올라…”연말까지 15% 더 뛴다”
러 禁輸·투자 감소로 재고 줄자
美 6월물 가격 14년 만에 최고
석탄도 수요 몰리며 3배 이상↑
천연가스와 석탄 가격도 유가만큼이나 안정세를 찾지 못하고 있다. 리오프닝 후 전력 수요는 급증했지만 러시아산 화석연료 퇴출과 투자 감소로 공급이 턱없이 부족해졌기 때문이다.7일 뉴욕상업거래소에 따르면 미국 천연가스 7월물 가격은 올 들어 150%가량 올랐다. 냉방 수요가 많은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지난달 말엔 미 천연가스 6월물 가격이 장중 100만BTU(열량 단위)당 9달러를 돌파하며 14년 만에 최고가를 찍었다.러시아산 천연가스 의존도를 줄여나가고 있는 유럽이 대체제로 미국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을 늘리면서 가격이 뛰어올랐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럽연합(EU)은 천연가스의 40%를 러시아로부터 수입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로는 돈줄을 죄기 위해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입을 줄이고 있다.천연가스 가격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인력난 등으로 천연가스 증산이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이다. 청정에너지 전환 기조 속에 천연가스 생산을 위한 투자가 줄어든 것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 5월 말 미국 에너지정보국 자료에 따르면 미국 천연가스 재고는 1년 전보다 18% 적은 상태다. 시장조사업체 서드브리지는 “연말까지 천연가스 가격이 15% 추가 상승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천연가스는 석탄 가격도 밀어올렸다.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천연가스 가격이 치솟자 비교적 저렴한 석탄으로 수요가 몰리면서다. 호주 뉴캐슬 발전용 석탄 가격(7월물)은 올해 들어 세 배 이상 급등했다. 지난 4월 미국 애팔래치아산 석탄 가격은 t당 100달러를 뛰어넘으며 13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석탄은 천연가스와 마찬가지로 재고 부족에 직면했다. 인력난으로 석탄 채굴 활동이 차질을 빚고 있는 데다 투자도 위축됐기 때문이다. 세계 최대 석탄 수출국인 호주는 석탄 수출 확대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전력 수요가 증가한 인도에선 올 3분기 석탄 공급량이 수요에 비해 4250만t 적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허세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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