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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타 개발자 지스타서 강연 … 츠지모토 료조, 마츠야마 …
각기 개발자들이 자서전을 내도 결코 모자람이 없는 개발자들이 강연자로 이름을 올린다. 가장 먼저 ‘몬스터 헌터’시리즈 프로듀서 츠지모토 료조가 강연 …
Source: www.khgames.co.kr
Date Published: 12/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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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츠지모토 PD “몬헌 선브레이크의 맹우 퀘스트는 꼭 …
츠지모토 료조 : <라이즈>의 초대형 확장 콘텐츠으로 선보이는 <선브레이크>의 첫 번째 특징은,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플레이 해보신 분들이라면 알고 …
Source: www.thisisgame.com
Date Published: 5/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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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김뺑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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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7. 2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7vHE1p1piC0
글로벌 스타 개발자 지스타서 강연 … 츠지모토 료조, 마츠야마 히로시 등 방한
내로라하는 개발자들이 강연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라프 코스터, 빌로퍼가 기조 연설을 담당하던 KGC2005년 이후 가장 화려한 라인업으로 보인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 지스타 현장에서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CON 202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스타 개발자들과 CEO들이 한데 모여 게임의 현재와 미래를 토론하는 자리로 계획됐다. 참가 멤버들은 세계적인 게임 강연 행사인 GDC와 견주어도 결코 뒤쳐지지 않는 멤버로 향후 몇년간 회자될만한 강연 라인업이 성사된 것으로 보인다.
연사들의 이력과 행보를 설명하려면 책 한권으로도 모자라다. 각기 개발자들이 자서전을 내도 결코 모자람이 없는 개발자들이 강연자로 이름을 올린다.
가장 먼저 ‘몬스터 헌터’시리즈 프로듀서 츠지모토 료조가 강연을 맡는다. 최근 ‘몬스터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출시 이후 이른바 ‘빛지모토’란 애칭으로 국내 팬들에게 사랑을 받는 개발자다.
스토리텔링 게임으로 극찬을 받고 있는 콴틱 드림 데이비드 케이지 CEO도 강연을 맡는다. 콴틱드림은 최근 ‘스타워즈 이클립스’를 공개하면서 혁신적인 그래픽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동시에 여러 복선이 결합돼 방대한 시나리오를 완성하는 개발 방식이 극찬을 받는 개발사로, 스토리 기반 게임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베요네타’시리즈 디렉터로, 인간의 욕망을 게임에 담는 개발자 플레티넘 게임즈 카미야 히데키 디렉터도 강연자로 자리에 임한다. 평소 트위터나 인터뷰 등을 통해 유머와 위트가 가득한 멘트를 내뱉고, 촌철살인을 자랑하는 개발자로 어디로 튈지모르는 성격이 입소문을 탄 개발자다. 이번 행사에서는 또 어떤 상상을 초월하는 강연을 선보일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데스티니’시리즈를 부활시킨 번지 스튜디오 저스틴 트루먼 제너럴 매니저 강연은 반드시 주목해봐야할 강연이다. 이 인물은 19년차 개발자인데 화이트컬러로 번지에 입사해 ‘헤일로 리치’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어 승승장구하더니 결국에는 사장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가 개발을 담당했던 시리즈는 여지 없이 대박을 쳤으며, 다 죽어가던 프렌차이즈에 등판해 소위 갓게임으로 불리는 확장팩을 번번히 내면서 등돌리던 유저들을 조삼모사하도록 만들어버린 장본인이다. 그가 제너럴 매니저로 부임하기 직전과, 부임한 뒤 ‘데스티니2’에 대한 평가를 들어 보면 이 사람의 위력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 사람의 멘트는 수능 만점자가 ‘교과서만 보고 공부했어요’하는 멘트와 비슷한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강연에서도 반드시 ‘유저들이 원했기 때문에 업데이트 했어요’라는 말로 이야기할테니, 좀 더 날카로운 질문으로 그를 찔러서 지식을 얻어내 보자.
팀 닌자도 G-CON에 강림한다. 수장 야스다 후미히코가 현장에서 강연한다. 그는 ‘인왕’개발자로 명성이 자자한 인물이다. 일반적으로 소울류 게임은 플레이하다가 포기하기 마련인데, ‘인왕’시리즈는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국물까지 내서 즐기는 설계가 인상적이다. 그가 비법레시피를 공개해줄 수 있을지를 지켜보자.
공포게임의 대명사, ‘사일런트 힐’개발자 토야마 케이치로도 강연에 임한다. 개인적으로는 그가 발표하는 신작이 궁금해지는 시점인데, 11월 강연인 만큼 앞서 TCG등을 통해 신작을 공개할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이는 대목이다. 삼각두, 여간호사 등 공포 게임 캐릭터 디자인에 대해 궁금하다면 그에게 질문해보자.
이들 외에도 각계 각증에서 명성이 자자한 인사들이 현장에서 강연에 임한다. 최근 블록체인 생태계 리더로 자리잡은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냉철한 분석으로 시장을 진단하고 도전하는 투바이트 함영철 대표도 연단에 선다.
엔진에서는 언리얼 엔진 보급의 1등 공신 그 아저씨 신광섭 부장과, 엔진 해설서와 수학 교육 등으로 유명한 청강대 이득우 교수. 유니티 마스코트 오지헌 에반젤리스트가 연단에 선다.
이와 함께 엔씨소프트, 라인게임즈, 시프트업, 빅픽쳐 인터랙티브 등 내로라하는 업계 리더들이 현장에서 참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해당 라인업은 1차 라인업으로 추후 추가 라인업이 발표될 전망이다. 강연 라인업 무게상 예매를 놓치지 않으려면 빠르게 움직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강연은 둘째치더라도 이들에게 사인을 받고, 사진을 찍고자 하는 이들이 몰려 들어 예매가 끝날지도 모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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