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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악마에는 치우천왕이 왜 등장하나?

우리는 왜 긍지를 덮고 치욕의 역사를 가르쳐왔나

▲ 치우천왕의 형상으로 꾸민 2003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주제전시관. (경주=연합뉴스)

어린 시절, 국사 책에서 가장 궁금했던 부분이 고조선이다.

국사 책에는 단군이 조선(朝鮮)을 개국한 것이 BC 2333년인데, 갑자기 BC 108년 중국 한나라에 왕검성이 함락된다는 망국 이야기로 끝맺는다. 반만년 역사 중 고조선 이후 오늘날까지의 역사(2113년)보다 그 이전 고조선(2225년)의 역사가 더 길다. 그런데 고조선과 관련해 내가 학교에서 배운 것은 단군신화, 홍익인간·재세이화(在世理化), 3개 밖에 전하지 않는다는 8조법금, 그리고 멸망. 그게 끝이다. 그나마 고등학교 국어 고문 시간에 배운 백수광부(白首狂夫·흰머리 미치광이)의 처가 지었다는 공무도하가(公無渡河歌·2천년 뒤, 가수 이상은의 노래로 되살아나기도 했다)가 고조선 시대에 지어졌다는 게 내가 학교에서 배운 고조선에 대한 전부다.

의심했다. 우리나라 역사가 반만년이라고 말은 하지만, 실제론 2천년 남짓이 고작 아닌가 하고.

그러다 1985년 소설 <단>(丹)을 접했다. <단>은 그해 베스트셀러 1위였다. <단>은 삼국시대 이전에 환인-환웅-단군 시대가 각각 존재해 우리나라의 역사가 5천년이 아닌 9천년이며, 단군은 고유명사가 아닌, 임금을 뜻하는 보통명사로 고조선 시대 47대에 걸친 단군(임금)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고대 우리 역사의 강역이 이 좁아터진 한반도가 아니라, 저 북방 바이칼 호수에서 저 남방 파미르 고원에 이르기까지 중국 대륙을 거의 장악했다는 것 아닌가? 긴가민가 했지만, 일단 뻐근한 감격이 올라왔다. 말 그대로 웅혼한 기상이 마음 속에 일었다.

처음 <단>을 읽을 때, 다분히 창작인 줄 알았던 그 내용이 실은 <환단고기>(桓檀古記·‘한단고기’라는 주장도 있다)를 중심으로 한 내용이었다는 것을 안 건 나중이었다.

1. 우리 역사는 9천년인가, 7천년인가, 5천년인가, 2천년인가?

<환단고기>는 옛부터 전해내려오는 동이족의 비사(秘史)인 <삼성기>, <단군세기>, <북부여기>, <태백일사> 등 4권의 책을 묶은 것이다. <삼성기>(三聖記)는 신라 승려 안함로가 쓴 책으로, 고조선 이전 환인-환웅 시대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단군세기>는 고려시대 문정공이 쓴 책으로, 1세 단군 왕검부터 47세 단군 고열가까지 고조선 2096년 왕조사를 담고 있다. 그리고 <북부여기>는 고려말 학자 범장이 전한 책으로, 동명성왕의 아버지이자, 부여의 시조인 해모수로부터 부여 멸망까지의 부여 300년사다. <태백일사>는 조선 연산군때 학자 이맥이 전한 책으로, 환국-신시(神市·환웅시대)-고조선에서 마한, 변한, 고구려, 고려때까지의 역사를 드문드문 전하고 있다.

이 <환단고기>를 보면, 우리 역사는 BC 7199년에 시베리아 바이칼호수 근처에 세워진 환국(桓國)이 7세, 3301년 동안 지속되고, 이어 환웅이 BC 3898년 산동반도 근처에 배달(倍達)국을 세우고, 신시(神市)에 도읍을 정했다. 배달국은 18세, 1565년동안 이어진다. 그리고 BC 2333년 단군 왕검이 조선을 세워 47세 단군 고열가까지 전한다. 그러나 이 책에는 BC 131년이 끝이다. 그다음 부여와 고구려로 이어지는 것으로 전개된다. 굳이 언급하자면, BC 108년까지의 빈 공간인 위만조선(진나라가 중국을 통일할 무렵, 연나라가 망하자 연나라 망명객인 위만이 진나라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조선 서쪽 지방에 살다 쿠데타를 일으켜 조선의 왕이 되었다고, 중국 역사서인 <전한서>(前漢書)에 쓰여져 있음. 그리고 위만조선은 4대까지 왕위가 이어졌으나, 한반도에 위치한 진(辰·삼한의 전신)나라의 중국 소통을 막다가 한나라와 전쟁이 일어나 BC 108년 망하고, 한나라는 이곳에 한4군을 설치했다고 전함. 우리 역사는 중국 역사서인 <전한서>를 따르고 있는 것임)이 빠져 있다.

태초에 가까운 환인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 역사는 오늘날까지 무려 9204년이 되는 것이고, 배달국부터 따지면 5903년이며, 단군부터 따지면 올해가 단기 4338년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정사(正史)로 인정받는 <삼국사기>에는 신라(BC 58년), 고구려(BC 37년), 백제(BC 18년) 이전의 이야기가 없어 <삼국사기>에 따르면, 우리 역사는 2천년을 겨우 넘으며, <삼국사기>가 스치듯 언급한 기자조선(BC 1122년)을 더해도 우리 역사는 3127년에 그친다.

2. 환국(桓國)(BC 7199~BC 3898)

“오래전 한 신이 하늘에서 내려와 사백력(斯白力:시베리아)의 하늘에서 홀로 변화한 신이 되시니, 밝은 빛은 온 우주를 비추고 큰 교화는 만물을 낳았다. 어느 날인가 동남동녀 800이 흑수(黑水:흑룡강) 백산(白山:백두산)의 땅에 내려왔는데 환인(桓因)은 또한 감군(監郡:중생을 돌보는 직책)으로서 천계(天界)에 계시면서 돌을 쳐 불을 일으켜서 날음식을 익혀 먹는 법을 처음으로 가르치셨다. 이를 환국(桓國)이라 하고 그를 가리켜 천제환님(天帝桓因)이라고 불렀다. 환님은 일곱 대를 전했는데 그 연대는 알 수가 없다.”

“파나류산(중국 하얼빈 남쪽 완달산/소설 <단>은 이를 파미르 고원으로 봤다) 밑에 환님의 나라가 있으니 천해(바이칼호) 동쪽 땅이다. 그 땅이 넓어 남북 5만리요, 동서가 2만여리니 통틀어 환국이요. 7세, 3301년 동안 지속됐다” 환산하면 강역이 대략 북으로는 바이칼 호수, 남으로는 양쯔강 북쪽, 동으로는 만주와 백두산 지역, 서로는 몽고가 다 속한다.

황제의 나라인 환국은 그 아래로 비리, 양운, 구막한, 구다천(캄차카), 일군, 우루, 객현한, 구모액, 매구여, 사납아, 선비(퉁구스), 수밀이 등 12개의 나라를 둔 일종의 연방체(?)였다. 일본 학자인 가지마 노모루는 수밀이국과 중동 지방에서 최초의 도시문명을 이룩한 수메르 문화와의 연관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3. 배달국(BC 3898~BC 2333)

환국 말기에 환인이 서자 환웅을 삼위와 태백에 보내, 홍익인간의 뜻을 펴도록 한다. 이에 환웅이 3천의 무리를 이끌고 태백산(중국 감숙성이라고도 하고, 백두산이라고도 한다) 꼭대기에 신시를 세우니, 그가 곧 배달국 제 1대 환웅천왕이다. 이때 배달국 인근에는 곰을 숭상하는 족속과 호랑이를 숭상하는 족속이 살며 서로 다투었는데, 웅씨족의 여추장이 일종의 정략결혼으로 환웅과 혼인했는데, 이것이 후세에 단군신화로 전해진 것으로 보인다. 한단고기에는 이 장면을 “환웅이 웅(熊)씨 여인을 거두어 아내로 삼으시고 농사를 짓고 목축을 하고 시장을 열어 교환하도록 했다”고만 전하고 있다. 배달국은 18세 거불단 환웅까지 이어진다.

4. 조선(BC 2333~BC 108?)

<삼국유사>는 중국 역사서인 <위서>(魏書)를 참조했다며, “단군 왕검이 중국의 요임금이 즉위한 지 50년에 평양성에 도읍하고, 비로소 조선이라고 일컬었다. 그리고 1500년 동안 나라를 다스리다, 주나라 무왕(武王)이 기묘(BC 1122년)에 기자(箕子)를 조선에 봉하니, 단군은 아사달에 숨어서 산신이 되었으니, 수(壽)가 1908세였다 한다”고 전해 단 1명의 신화 속 단군만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한단고기>를 보면, 47명의 단군(고조선 임금)이 나온다. 또 이때 문명이 크게 발달해 쌀 되와 저울을 통일하는 도량형 통일이 진시황보다 1900년 전인 2대 단군 부루(BC 2238년) 때 이뤄졌고, 세종대왕의 훈민정음과 거의 똑같은 글자인 정음 38자 ‘가림다’도 3대 단군 가륵 때 만들어진다.(BC 2181년,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만들 때도 완전창작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전해내려오는 글을 재구성해 만들었다고 했다) 그리고 글자가 만들어진 뒤, 이전까지 구술로 전해오던 옛일을 글로 적어 첫 역사서인 <배달유기>(BC 2180년)가 지어진다.(고구려 영양왕 때(AD 600년) 때 이문진이 <유기>를 요약해 <신집> 5권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그때의 <유기>가 바로 이 책은 혹시 아닐까? 지금은 <유기>도 <신집>도 전해지지 않는다) 그리고 이밖에 인삼, 돈, 배 등이 4대 단군 오사구 때 발견되거나 만들어진다.

그리고 또하나 주목할 것은 BC 1987년 8대 단군 우서한 때 대궐로 날아왔다는 ‘세 발 달린 까마귀’다. 그 까마귀는 넓이가 석자나 되었다고 한다. 이 삼족오(三足烏)는 나중에 고구려 벽화에도 나타나는데, 우리 문물을 받아들인 일본에서 이 ‘삼족오’는 일본의 신화 속 동물로 받아들여진다. 그런데 일본 국가대표 축구팀 서포터즈인 울트라니폰의 상징물이 바로 이 ‘삼족오’이다. 우리가 우리 옛 역사(또는 신화)에 무관심한 사이, 우리 것들을 다른 나라에 다 빼앗기고 있는 것이다.

5. 치우천왕(蚩尤天王, BC 2748~BC 2598)

환단고기에서 특히 주목한 임금(황제)이 바로 배달국의 14대 환웅인 ‘자오지환웅’(치우천왕)이다.

치우천왕은 <환단고기> 외에도 <제왕연대>, <규원사화> 등 우리 역사서에 언급돼 있을 뿐 아니라, 중국의 정사인 사마천의 <사기>와 <한서지리지>, <상서>, <운급헌원기> 등에도 실려 있다.

<환단고기>를 보면, 치우천왕은 BC 2706년(42살) 환웅의 자리에 올라 BC 2598년(151살)까지 재위 109년 동안 동아시아 일대를 호령했다.

그는 10년 동안 중국의 황제 헌원(BC 2692~BC 2592)과 73번 싸워 모두 이겼다. 헌원은 중국 하나라 이전 삼황오제의 삼황(三皇) 중 태호복희에 이은 2번째 황제다.(삼황 다음은 오제(五帝, 요순 임금 등)가 이어지고, 이어 우(禹) 임금이 세운 하(夏)나라, 그리고 은(殷)나라, 주(周)나라, 진(秦)나라, 한(漢)나라로 이어진다. 현재 은나라부터 역사시대로 인정하고, 그 이전은 아직 역사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은나라도 은허 유적이 쏟아지기 전까지는 역사로 인정받지 못했다. 얼마전 중국에서 하나라 시대 것으로 보이는 유적이 발굴됐다는 보도가 있었다)

치우천왕은 수레와 투석기(돌을 날려 보내는 기계)를 만들어 전쟁에 사용하기도 했다. 우리 역사서는 치우천왕이 탁록(오늘날 하북성) 벌판에서 헌원을 끝내 사로잡아 신하로 삼았다고 전한다.

그러나 중국 역사서인 사마천의 <사기>는 이와 다르다.

“제후가 모두 다 와서 (치우에게) 복종하여 따랐기 때문에 치우가 극히 횡포하였으나 천하에 능히 이를 벌할 자 없을때 헌원이 섭정했다.”

<사기>에 따르자면, 치우는 중국 산동성(산둥반도 지역) 일대에 거주하던 구려(九黎·동이족의 나라)라는 신족(神族)의 우두머리였다. 그는 중국 조상인 신농이 다스리던 영역 안에서 가장 강력한 족장이었다. 치우는 세력이 점점 커지면서 신농의 후계자인 유망(楡罔)을 무찌른다. 그러자 유망이 황제 헌원에게 도움을 청하면서 중원을 놓고 헌원과 치우가 대결전을 벌인다. 고대의 세계대전인 셈이다. 그리고 치우는 전군을 동원해 헌원과 10번을 싸워 9번을 모두 이긴다. 여기까지는 우리 역사서와 같다. 헌원은 폭풍우 속에서 치우에게 쫓기다 딸의 도움으로 간신히 목숨을 구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후 세력을 회복해 용맹하던 치우의 형제(아마도 신하 장군으로 추정) 81명이 하나씩 하나씩 스러지고, 마지막 탁록 대전에서 치우는 종국에는 혼자 남아 싸우다 헌원의 병사에게 사로잡힌다. 그리고 황제가 지켜보는 가운데 목이 잘려 처형된다. 이후 동이족은 중원에서 밀려나 중국 동쪽 변방(만주)으로 옮겨갔다.

중국 역사서를 따르더라도, 우리 민족의 무대가 만주벌판에서 한반도로 축소된 단절점이 신라의 3국통일이었다면, 우리 민족의 무대가 중국대륙에서 만주와 한반도 등 대륙 변방으로 밀려난 것이 치우천왕의 패전이니, 우리 상고사의 중요한 한 순간이다.

중국 역사에서 치우는 악마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머리가 구리와 쇠로 돼있고(아마도 신석기 시대에서 청동기 시대로 접어들면서 치우가 휘두르는 강력한 청동 신병기에 놀란 고대 중국인들의 눈에 치우가 그렇게 비춰졌을 지도 모른다), 폭풍우를 뿌리기도 한다.

치우천왕의 능은 능은 산동성 동평군 수장현 관향성에 있었던 것으로 <한서지리지>에 전해지는데, 춘추전국시대에는 이곳 제(濟)나라의 군신(軍神)으로 추앙됐고, 이어 진나라, 한나라 때는 주민들이 제를 지냈다. 또 <사기> 봉선서에는 한나라를 세운 유방(劉邦)이 전쟁에 나가기 앞서 언제나 치우에게 제를 올린 다음에 출전했다고 한다. 특히 치우의 능에서 붉은 연기같은 것이 깃발처럼 휘날리면 반드시 전쟁이 일어날 조짐으로 믿었다고 한다. 치우천왕은 신화시대인 그때 뿐 아니라, 고구려 백제 신라 세나라 역대 왕릉 모두에 도깨비상의 모습으로 조각된다.

그런데 탁록의 마지막 전투 이후, 역사 속에서 사라진 비극적 인물인 치우(정사로 인정받는 <사기>를 따를 때)는 수천년이 흐른 뒤인 1999년 또다시 깨어난다. 붉은 악마의 캐릭터로.

붉은 악마는 당시 회원이던 한 축구디자이너의 권고로 1999년 치우천왕을 공식캐릭터로 정한다. 그리고 그해 3월29일 한국-브라질 전이 열린 잠실경기장에 가로 4m, 세로 3m의 대형 치우천왕 깃발이 첫 선을 보인다. 이날 한국은 한국 축구역사상 처음으로 호나우두가 뛴 세계 최강 브라질을 1 대 0으로 물리친다. 4500년 만에 깨어난 치우천왕이 ‘불패의 신화’를 또 한번 보여준 걸까?

그리고 붉은 악마는 이후, 경기에 앞서 애국가가 울릴 때는 대형 태극기를 펼치고, 한국 팀이 골을 넣으면 치우천왕기를 펼치는 것이 공식화 돼 있다. 그리고 치우천왕이 등장한 이후, 처음 맞은 월드컵에서 한국팀은 4강 신화를 창조해냈다.

그리고 또다른 치우가 있다. 만화가 이현세는 이보다 앞선 97년 고대 동아시아 전설을 집대성해 완전히 새로운 창작물로 다시 표현해낸 <천국의 신화>에서 치우와 헌원의 이야기를 새롭게 만들어냈다. 치우는 천족(天族·동이족)의 영웅으로, 그리고 헌원은 화족(華族·한족)의 영웅이다. <천국의 신화>에서 치우는 ‘까치 오혜성’, 황제 헌원은 ‘마동탁’의 이미지다.

이 만화에서 치우는 천족의 임금인 천군의 두번째 부인 발기달의 아들로 태어난다. 왕비가 아들이 없어 자연스럽게 천족의 왕위 계승자로 부상하나, 이를 시기한 왕비가 벌인 왕실 다툼에서 어머니 발기달이 살해당하는 와중에 부하들이 그를 안고 도망치다 밀림에 홀로 버려져 산속에서 호랑이에게 키워진다. 나중에 나라의 칼을 만드는 충신 손돌이 치우를 발견해 몰래 데려다 손자로 키운다. 치우는 아무 것도 모른채 평화롭게 자라나고, 그 사이에서 동네 여자친구 미리내(은하수의 순 우리말)와 연정을 키워가기도 한다.

그러면서 천족(天族)이 그동안 제후국이었던 화족(중국 민족)의 황제 헌원의 세력이 커지면서 존폐의 위기에 처하자, 몇 차례 죽을 고비를 넘기다 스러져가는 천족의 나라, 배달국을 지키는 적통 왕세자, 메시아로 부상하고, 황제 헌원과 탁록에서 치열한 다툼을 벌이며 부족을 지켜낸다. 그러나 이 와중에 미리내가 교활한 헌원에게 사로잡히고, 헌원이 미리내를 이용해 치우를 괴롭히자, 치우는 거의 제정신이 아닌 상태가 돼 부하들을 찔러 죽이는 등 정신착란 증세를 일으킨다. 자신의 죽음이 시시각각으로 다가옴을 느끼는 가운데, 치우는 결국 잠들어 있는 사이 부하들에 의해 목이 잘린다. 이현세는 치우천왕을 <공포의 외인구단>, <지옥의 링> 등에서 나온 ‘까치 오혜성’과 너무나 흡사한 인물로 그려냈다.(개인적으로는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은 불패의 승리자 치우천왕(<환단고기>)보다 <사기>에 나오는, 단 한 번의 패배로 죽음에 이른 ‘비극적인 치우’가 애잔해 마음이 더 끌립니다. 또 우리 역사를 돌이켜보건대, 실제 치우는 후자 쪽이 더 맞을 것 같기도 합니다)

6. 그리스 신화는 알면서 자기네 신화는 모르는 한민족

이런 내용을 학생들에게 가르쳐주지 않는 이유는 이런 내용들이 관련 유적들이 발굴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사료적 가치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극단적인 경우는 <한단고기>가 엮은 책들이 신라~조선초기에 걸쳐 쓰여졌는데, 이전까지는 전혀 언급도 되지 않다가 구한말에 들어 갑자기 등장한 것으로 미뤄 혹 이것이 어떤 의도를 가진 위서(爲書)라는 주장까지 있다.

그러나 <한단고기> 외에도 1675년에 쓰여진 <규원사화>(揆園史話)도 고조선 47대 1195년의 역사가 소개돼 있고, 신라의 박제상이 지었다고 전해지는 <부도지>도 환국-배달국-조선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또 우리 역사서가 아닌 <사기>, <상서>, <위지> 등에서도 비록 조각조각난 것이긴 합니다만, 배달국과 조선, 그리고 치우천왕의 그림자를 읽을 수 있다.

백번을 양보해 이 모든 이야기가 모두 사실이 아니라 하더라도, 신화로는 왜 전할 수 없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초등학교 아이들이 제우스, 헤라, 아테네, 아프로디테, 아폴론, 큐피트, 헤라클레스, 아킬레스 등 그 복잡한 그리스 신화 속 인물은 줄줄 외우면서 우리 동이족의 영웅들에 대해서는 들은 바도 없다는 것은 서글픈 일 아닌가? 게다가 역사로 인정받는 은나라 이전에 대해서도 주지육림(하나라), 요순 시대, 삼황오제 등 그 이전시대의 일화나 용어가 우리 일상생활 속에 불쑥불쑥 등장하는데 그 옛날 중원을 호령했을 치우천왕은 어디에다 내평겨쳤단 말인가?

7. 화근은 김부식의 <삼국사기>

<삼국사기>를 읽으면서 몇 번이나 구역질이 날뻔한 적이 있었다. 어떨 때는 머리가 어질어질하기도 했다. 우리 역사가 이토록 수치스러운 것인가 하고.

“거룩할사 당나라 큰 업을 개발하여/황가의 정치 경륜 높고도 창성하구료/싸움을 끝맺어 천하를 안정하고/전임금 잇받아 문교를 닦았도다/(…)/산악의 기운받아 재상들 태어나고/임금님은 충량한 신하만을 믿으시네/삼황으로 뭉치어 한 덕이 되니/길이길이 빛나리 우리 당나라”

650년 나·당 연합군이 백제를 공격해 승리하자(아직 백제 멸망은 아니었다), 진덕여왕이 비단에 써 당 태종에게 올린(?) 글이다.

신라는 법흥왕 때부터 중국과 다른 별도의 연호를 써왔다. 그러나 진덕여왕 때에 이르러 신라 연호를 버리고, 당나라 연호를 사용하기로 했다. 이를 두고 김부식은 <삼국사기>에서 이렇게 말했다.

“천자의 나라에 소속된 편방 소국은 사사로 연호를 이름지어 쓸 수 없는 것이다. 신라의 경우는 일심으로 중국을 섬기어 사행과 조공이 길에 끊이지 아니하면서도 법흥왕이 연호를 자칭하였으나 의심스러운 일이다. 태종의 꾸지람을 듣고서도 오히려 머뭇거리다가 이제와서야(진덕여왕) 비로소 당의 연호를 시행하였으니 비록 마지못해 한 일이기는 하나 돌이켜 생각하면 허물을 지었지만 능히 고쳤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태종 무열왕 김춘추에 대해 <삼국사기>를 읽기 전까지만 해도, 그저 삼국통일의 주역인 줄로만 알고 있었다. 그러나 <삼국사기>에 보면, 김춘추는 왕이 되기 전, 고구려를 공격할 원군을 요청하러 신라의 사신으로 당에 갔을 때, 당 태종 앞에 무릎을 꿇고 “중국 옷을 입게 해달라”고 요청한 뒤, 중국 옷을 입고 아뢰었고, “신의 자식이 7형제가 있으니, 원컨대 성상(당 태종)의 곁을 시위케 하여 주소서”라며, 자기가 스스로 청해 아들을 중국에 사실상 볼모로 남겨두고 온다. 또다른 역사서에는 김춘추가 백제 멸망 뒤 고구려에 사신으로 가 연개소문을 만났을 때, 연개소문이 “신라와 우리 고구려가 함께 하면 당나라가 무서울 게 무어냐?”며 “우리가 서로 싸우지 말고, 힘을 합쳐 당나라를 공격하자”고 할 때, 아무 말도 않고 이를 거절했다. 그의 머리 속에는 당나라에 빌붙어 고구려와 백제를 무너뜨린 뒤, 당나라에 충성을 맹세하는 ‘노예의 평화’만이 있을 뿐이었다.

또 삼국통일을 이룩했고, 동해바다의 용이 되어 (왜구로부터) 나라를 지키겠다며 바다에 자기를 묻게 한 문무왕. 그러나 <삼국사기> 문무왕편을 보면, 문무왕은 “교서를 내려 부인들도 중국 의상을 입게 했다”고 한다. 또 <삼국사기>에는 갑자기 뜬금없이 “문무왕 8년, 당으로부터 이후로는 여자를 헌납하지 말라는 칙지가 있었다”고 전한다. 그 이전까지는 당에 바치는 조공에 여자까지 포함됐던 것이다.

참으로 수치스런 역사요, 너무나 낯뜨거운 신라 왕들의 행태다.

또 <삼국사기>는 신라가 백제를 멸망시킨 뒤, 백제 땅에서 당나라 장수들과 함께 잔치를 열면서 항복한 의자왕을 데려와 옛 백제 신하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상에서 술을 따르게 했다고 전한다. 당시 신라는 정말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나라였단 말인가?

삼국시대 이전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것에 대해 김부식은 <삼국사기>에서 또 이렇게 말한다. “해동에 나라가 있은 지는 오래다. 기자가 주실(주나라)에서 수봉(受峰)함으로부터(BC 1122년 주나라 무왕이 은나라를 멸망시킨 뒤, 주나라의 신하 기자(箕子)를 조선의 왕으로 봉했다는 중국 역사서를 이야기한다) 위만이 한초에 참호할 때(연나라 망명객 위만이 조선에서 쿠데타를 일으켜 왕이 된 뒤, 한나라와 맞섰을 때)까지는 연대가 막연하고 문자가 소략하여 상전할 수가 없다”는 한 마디로 끝맺었다. 김부식은 그 당시까지만 해도 우리 땅 곳곳에 흩어져 있었을 고대 역사서, 고조선의 옛 이야기들을 단칼에 다 생략해 버린 것이다.

김부식이 <삼국사기>를 쓸 때는 신채호가 ‘일천년래 최대 사건’이라는 ‘묘청의 난’(?)을 진압한 직후다. 김부식은 유교사상을 나라의 이념으로 삼고, 중국을 숭상하는 것으로 정권의 안정을 도모코자 했다. 이때 이미 고려 초기의 자주적이고 웅혼한 기상은 사라진 때이다. 김부식은 <삼국사기>를 쓰기 전에 다섯번이나 중국을 다니면서 중국의 역사서를 섭렵했다. 참으로 한심하지 않은가? 제 나라의 역사를 쓰면서 중국의 시각에서 그저 귀퉁이에 조금 흘려쓴 것을 무슨 신주단지 모시듯 주워담아 얼기설기 엮어 역사로 만들다니.

그러나 어쨌든 <삼국사기>는 현존하는 우리나라의 가장 오래된 책이 됐고, 또 정사(正史)로 인정받고 있다.

환단고기>가 엮었다고 전해지는 각종 역사서들이 구한말 이전에 등장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위서 논란을 빚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김부식 이후 조선시대까지 중국 중심의 모화사상이 이어지는 와중에 중국과 일합을 겨룰 뿐 아니라, 중국을 제후국으로 삼아 다스렸다는 치우천왕이나 환국-배달국의 이야기를 누가 할 수 있었겠느냐고 반론한다.

숨죽여 고이고이 전해질 뿐이었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우리 역사의 진실은 아마도 중국 역사와 우리 중심 역사인 <환단고기>, 그 중간 어디쯤일 것으로 짐작된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안타까운 것은 <삼국사기>가 중국 역사서와 내용은 물론 중국 중심의 관점조차(우리를 준오랑캐 나라로 스스로 자칭하는) 똑같다는 것이 실로 안타까운 일이라 하겠다.

고조선을 사실상 계승한 고구려를 자기네 역사로 우기는 중국의 동북공정이 날로 더해지는 이때, 치우천왕의 신화만이라도 최소한 “우리네 역사 속에 이런 신화도 있다”라고 하는 정도로 자라나는 아이들(초등학생들이 혼동스러워한다면 최소한 중고생에게라도)에게 알려주는 것, 그것도 안되는가?

치욕의 역사서 <삼국사기>를 읽기 전에 치우천왕을 먼저 알게 하는 것이 정신건강면에서도 좋을 것 같다.

참조:<한단고기>(임승국 번역·주해), <삼국사기>(김부식), <삼국유사>(일연), <천국의 신화>(이현세), <부도와 한단의 이야기>(지승), <고등학교 국사 교과서> 등.

출처 : 이선생의 블로그

글쓴이 : 이선생 원글보기 : 이선생

메모 :

2020년 5월 Daum 블로그가 새롭게 변화합니다.

안녕하세요. Daum블로그 입니다.

2020년 5월 Daum 블로그 전면 개편을 안내드립니다. 글쓰기부터 관리, 그리고 스킨까지 모든 부분이 완전히 새롭게 개편됩니다. 큰 규모의 개편을 미리 체험하고 적응하실 시간을 드리기 위하여 그간 신청자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했으며, 이제 전체 블로그를 대상으로 개편을 시작합니다.

언제 개편되나요?

2020년 5월 12일부터 5월 29일까지 순차적으로 모든 블로그가 개편됩니다. 개편이 진행되면 블로그마다 약 3시간 정도 사용이 일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개편일: 5월 12일 ~ 5월 29일

개편 대상: 사전 전환을 하지 않은 모든 블로그

(5월 12일부터 29일 사이에 순차 진행할 예정이며, 그 대상은 시스템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정됩니다.)

개편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인터넷 기술은 계속하여 발전하고 있고, 블로그도 새로운 기술 환경을 반영해야 합니다. 현 블로그 관리에 널리 사용 중인 ‘플래시’ 기술은 이제 주요 브라우저들이 서서히 지원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스킨도 기술의 변화에 맞게 정비가 필요해졌습니다. 작은 개선보다는 큰 변화가 있어야, 이후 서비스의 개선과 기능 추가도 보다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익숙한 사용법이 바뀌어 불편을 드릴 수 있지만 그럼에도 저희가 한 번의 큰 변화를 선택해야 했던 이유입니다.

어떤 모습으로 개편되나요?

글쓰기부터 관리, 스킨까지 모든 기능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합니다.

새로운 글쓰기 : 플래시를 사용하던 기존 에디터를 HTML 기반으로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PC에서 사진을 드래그하여 바로 붙여 넣을 수 있고 그룹 사진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맞춤법 검사 기능도 새롭게 제공합니다. 블로그 개편과 함께 함께쓰기 기능은 종료되며 이후 보다 나은 모습으로 다시 제공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블로그 관리 : 보다 체계적으로 블로그를 관리하실 수 있도록 블로그 관리 기능을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새로운 스킨 :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변경하고 폰트의 가독성을 높은 신규 스킨 16종을 추가하였습니다.

처음 적응하시는데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가 더 노력하겠습니다.

점진적 개선을 통하여 적응에 시간을 드리는 방법을 고민하였습니다. 사전 신청을 통하여 전환하신 분 들 중에 익숙한 사용법이 변경되거나 갑작스러운 큰 변화에 적응이 어렵다고 말씀 해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정체된 상황에서 일부 기능만을 선택하여 개선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는 완전히 새로 만들어야 했고, 대대적인 변화가 불가피했습니다.

사전 운영 기간을 통하여 발견된 크고 작은 오류들은 계속하여 수정해 나가고 있으며, 사용에 대한 의견도 귀담아듣고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전면 개편 전까지 보다 안정적으로 다듬어 나갈 계획이며, 개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불편한 사항을 개선하고 기능을 추가해 나가겠습니다.

주시는 모든 의견 경청하며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하여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Daum)블로그(거)를 추억하다.

어제는 참으로 답답한 하루였다. 블로그의 존재가 이렇구나… 어제 일찍 접속을 하니 오전 7시까지 점검이었다. 그럼 아침 식사 후에 정리를 하고 산으로 가야지 – 그런데, 오전 10시던가(?) 연장이 되어 있었다. 산에 다녀오면 열릴 터, 하여 산을 다녀 와 블로그를 여니 오후 3시까지 점검이 또 연장되어 있었다. 그 사이 연장 안내가 있었는지는 모른다. 아!아!블로그(http://blog.daum.net/ahahblog/13540316)에 확인하면 아래처럼 나온다. * 작업 일시

– 연장시간: 2008년 9월 9일(화) 15:00 – 24:00 까지 – 재연장시간 : 2008년 9월 9일 (화) 24:00 – 10일 (수) 07:30 – 재연장시간 : 2008년 9월 10일 (수) 07:30 – 10일 (수) 09:00 – 점검완료시간 : 2008년 9월 10일 (수) 08:05

오늘은 더 일찍 일어났다. 블로거 뉴스보다 내 블로그를 먼저 찾아야 했으니까. (홀로 아리랑에 독도 대신 블로그를 넣어 노래를) 독도야 간밤에 잘 잤느냐 ==> 블로그야 이틀밤을 잘 잤느냐~ ♪~ 점검은 25시간 30분이었지만, 내가 내 블로그를 다시 만난 시간은 점검 시간에 6시간 30분을 더한 시간이다. 즉 32시간만에 블로그에 접속을 한 것이다. 어제 오후 3시 넘어 접속시에는 화가 났었다. 도대체 무슨 점검이기에 이렇게 긴 시간을 – 다시 자정에 점검이 완료 된다는 알림을 보고는 블로그의 일을 포기하였다. – 편하게 놀자! 잠시라도 주절거리고 싶어 도민일보 ‘김주완, 김훤주’ 기자의 블로그를 방문하였다. 어제 날짜(9월 9일)에 내 글, 엄마에게 받는 추석 선물 이, 경남도민일보( http://metablog.idomin.com/ ) 종이신문에 나온 기사( 블로거가 만드는 신문 선보이다 )가 있었다. 물론 이 일은 그저께 김주완 기자가 통화로 알려 주었는데, 이렇게 빨리 종이신문에 오를 줄 몰랐었다. 두 김기자의 블로거 기사를 읽고 댓글을 드리고 이미지를 저장하였다.(나중에 커서님의 기사도 읽음) 구자환 님, 커서 님, 실비단안개 – 이렇게 세명의 블로거의 글이 도민일보 종이신문에 실렸으며, 도민일보에서 각자의 블로그로 바로가기가 되어 있다. 실은 훨씬 이전에 경남도민일보 정성인 기자께서 내 블로그를 링크 걸어 준 걸로 안다.(당시 부탁을 받았으니) 담담하게 읽고 다른 블로거 기사를 좀 읽고나니 더는 할 일이 없었다. 로그인을 하면 다른 블로그 방문까지 되지 않는 게 다음 블로그다. 하여 비로그인으로 이웃을 더듬어야 했는 데, 닉과 블로그명은 알지만, ‘블로그 주소’를 모른다. 이는 아마 대부분의 블로거들이 그럴것이다. 내 블로그 주소는, ‘http://blog.daum.net/mylovemay’다. 이글을 읽는 이라도 내 블로그 주소를 눈여겨 본 이는 드물 것이다. 그만큼 블로그 주소는 생소했으며, 그렇게 다가왔다. 이웃 블로그 주소를 단 한 곳도 몰랐다. 비로그인으로만 방문이 가능 – 어디로 갈까 – 아~ 사통팔달 고다방 – 지금이야 고준성 기자가 티스토리에 서 블로그를 운영하지만, 내가 블로거 기자를 할 때에 고준성 기자의 블로그는 ‘고다방’으로 통했으며, 많은 블로거의 흔적이 남겨지는 곳이었다. 고다방 – http://blog.daum.net/media_jsko 훗 – 많은 흔적들이 있었다. 게시판의 페이지를 넘겼다. 지난해 4월까지의 블로거 뉴스에 관한 내용들도 부분 있으며, 낯 익은 닉들이 있었다. 에디터가 도입되기전의 역대 베스트기자 리스트가 있다. 물론 당시 읽었지만 다시 – 출처 : http://blog.daum.net/media_jsko/10768052 그간 블로거뉴스가 남겨놓은 이런저런 데이터를 정리 중이다. 하루 종일 데이터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으니, 데이터를 사랑하게 되는 듯도. ^^; 마침, 역대 베스트 블로거기자 리스트를 정리하게 돼서 <미디어2.0>에 올려둔다. 이를 기초로, 블로거뉴스2.0의 오픈에디터를 선정할 예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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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 김영조( http://blog.daum.net/pine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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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소금이( http://blog.daum.net/sogmi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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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최병성( http://blog.daum.net/cbs5012 )

2주: 승복이( http://blog.daum.net/ksgy7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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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박형준( http://blog.daum.net/ctzxp ) 2007년 3월

1주: 박준규( http://blog.daum.net/poems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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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 등대지기( http://blog.daum.net/somboy ) 2007년 4월

1주: 밍거니( http://blog.daum.net/minguni )

2주: joshua( http://blog.daum.net/ilovejoshua ) 오해의 소지가 다분히 있을 수 있지만, 위 블로거들이 베스트로 되었을 당시는 적어도 지금 보다는 다음 블로거 뉴스가 순수했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블로거 기자에 등록은 하였지만, 내 글이 메인에 노출이 되어도 오랜 기간 동안 몰랐으며, 추천과 조회 등에 대하여 말이 많지가 않았던 시기였다. 당시는 블로거 뉴스 박스가 따로 있었으며, 댓글은 대부분이 보통 독자들이 올리는 정도였다. – 당시도 블로그에서 읽혔다면 위 기자들 방문자가 엄청날텐데 – 오만가지 생각이 스쳤다. 냐옹님과 마뇨님은 그 사이 혼인을 하여 아기 엄마가 되었다. 두 분은 블로거 뉴스 100일 간담회 때 한양에서 만난 분 – 비로그인으로 마뇨님의 블로그에서 예은이 사진을 오랫동안 보았으며, 마뇨님의 행복한 수다를 읽었다. 냐옹님은 만삭의 몸으로 촛불집회에 열심이었으며, 역시 출산을 하고 변함없이 활동을 하신다. 해린 언니가 내게 먼저 손을 내밀어 주었으며, 쌈바님이 브라질에서 흑백을 기억해 주었고… 비공개로 전환한 블로그도 있었으며, 활동이 뜸한 블로그, 티스토리 이동 등 – 3년 가까이 되는 현재 많은 변화가 있었다. 블로그를 만들고 2개월 후에 다음 블로거 뉴스가 탄생하였는 데, 그 이전의 포스트는 당시 ‘이야기 다섯마당’에 노출이 되었었다. 많은 방문객으로 놀랐지만, 어디에도 답이 없었는 데, 나중에 단테님께서 알려주셨고. 그리고 몇 번 더 이야기 다섯마당에 노출 – 다음 메인에 대여섯번(여행 란 제외) 노출 – 어느날 탱굴(김태형) 기자님에게 그랬다. 다음에 접속하려면 청심환을 먹고 접속해야 되겠다고. 당시는 블로거 뉴스 편집부가 먼 거리에 있지 않은, 그저 가까운 이웃 블로거 정도였다. 얼마전에 탱굴(김태형) 님의 블로거 기사가 반가워 댓글을 남겼더니, 오랜 친구를 만나네- 비슷한 답글을 남겨 주어 고마웠었다. 그리운 고다방 시절 – ^^ 위의 블로거에서 현재의 내 이웃 블로거를 방문하여 몇 곳의 댓글란에 이름표를 달며 글을 남겼다. 가장 아쉬웠던 건, 규화 언니와 이래아저씨의 블로그를 방문하지 못하였다. 두 분이 많은 블로그를 방문하지 않은 탓이다.^^ 오늘 아침, 5시가 조금 지나 접속을 하니 역시 점검 중 – 블로거 기사를 읽었다. 오전 8시 04분 블로그 접속 성공 – 만 32시간만에. – 방문자 0 – 댓글 – 0 반가우면서 묘한 낯 섦 – 내 모든 것은 아니지만, 나의 많은 부분을 표현 해 주는 블로그, 때로는 내 마음 이상으로 나를 나타내어 주는 블로그며, 였다. 긴 점검 시간으로 많은 생각을 하였고. 9월 23일이면, 만 3년이 되는 블로그다. 블로그를 애인보다 더 소중하게! x-text/html; charset=EUC-KR” volume=”0″ loop=”-1″ omcontextmenu=”return fa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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