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관련 이름 | [피타Tv] 🎵달동요🎵 피타가 달🌜이름을 알려줄게! 상위 116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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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에 뜨는 의 종류와 이름
  •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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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승달은 음력 2~3일 정도에 뜨는 달로 …
  • 상현달은 음력 7~8일경에 뜨는 달로 …
  • 보름달은 저도 가장 좋아하는 달인데요 …
  • 다음 하현달은 음력 22~23일 경에 뜨는 달로 …
  • 그믐달은 음력 27~28일 경에 보이는 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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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애칭 – 산그리메

월색(月色) – 달빛. 월영(月影) – 달 그림자. 월광(月光) – 달빛. 월화(月華) – 달빛. 영월(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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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emoryvalley.tistory.com

Date Published: 4/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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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별 관련 순우리말

달과 별 관련 순우리말 · cpixabay · 달가림 · ‘ · 달기둥 · 달이 물 위에 비칠 때 물결로 말미암아 길어진 달그림자를 말한다 · 달돋이 · 달이 떠오르는 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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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ookhappy.tistory.com

Date Published: 5/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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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달의 신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ㅇ · 아르테미스 · 아스타르테 · 아아흐 · 에우리알레 · 에포나 · 월천 · 일월성신과 천지신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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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10/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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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달달 무슨 달? 시기마다 다른 달의 이름들

[카드뉴스] 달달 무슨 달? 시기마다 다른 달의 이름들 · 1. 삭 지구에서 달을 볼 수 없는 시기가 있다. 바로 음력 1일이다. · 2. 초승달 (new moon)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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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isunnews.tistory.com

Date Published: 8/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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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관련된 땅이름 – 남해안신문

달을 한자로 표기하면 달 월(月)자로 나타내는데 땅이름에 나타나는 달의 이름들은 대부분이 지금은 잘 쓰지 않는 옛말 ‘달’에서 그 어원을 찾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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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hanews.com

Date Published: 11/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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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달 관련 이름

  • Author: 피타TV Pita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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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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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에 뜨는 달의 종류와 이름

블랙문 (Black Moon)

블랙문은 태양과 달이 같은 방향으로 겹쳐졌을 때 지구에서 달이 보이지 않게 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삭, 그믐이 한 달에 두 번 일어날 때 뜨는 두 번째 그믐달을 말합니다.

달이 태양과 지구 사이에 들어가 일직선을 이루고 지구에서는 그림자 진 달의 일부만 볼 수 있습니다.

이 현상은 32개월 주기로 발생합니다.

달의 애칭

* 달의 이칭들

태음(太陰)

월구(月球)

노섬(老蟾)

섬토(蟾兎)

소아(素娥)

옥륜(玉輪)

옥섬(玉蟾)

은섬(銀蟾)

달님 – 달을 정답게 이르는 말.

다님 – 달을 아름답게 이르는 말.

* 우리말 달 이름

초승달 – 초승에 돋는, 눈썹처럼 가는 조각달.

보름달 – 음력 보름날 밤에 뜨는 둥근 달.

상현달 – 음력 7, 8일경에 나타나는 달. 초승달과 보름달의 중간쯤 되는 반달.

반달 – 반쯤 이지러진 달.

하현달 – 음력 22,23일경에 나타나는 달. 보름달과 그믐달의 중간쯤 되는 반달.

그믐달 – 음력 그믐께에 돋는 달.

조각달 – 음력 초닷새 무렵과 스무닷새 무렵에 뜨는 달.

새벽달 – 음력 하순의 새벽에 보이는 달.

낮달 – 낮에 하얗게 보이는 달.

하얀달 – 낮에 떠 있는 달.

옹근달 – 보름달.

지새는달 – 먼동이 튼 뒤 서쪽 하늘에 보이는 하얀 달.

갈고리달 – 초생달이나 그믐달처럼 이지러진 달.

으스름달 – 으슴푸레하게 비치는 달.

* 한자 달 이름

미월(眉月) – 눈썹같이 생긴 초승달.

한월(寒月) – 겨울의 달. 차가워 보이는 달.

설월(雪月) – 눈과 달. 눈 위에 달이 비치는 경치.

명월(明月) – 밝은 달. 보름달. 특히, 음력 팔월 보름달.

상월(霜月) – 서리가 내린 밤의 달.

백월(白月) – 희고 밝은 달.

담월(淡月) – 담담하게 비치는 으스름달.

소월(素月) – 창백한 달.

고월(孤月) – 외롭게 떠 있는 달.

잔월(殘月) – 지새는 달. 새벽달.

휴월(虧月) – 이지러진 달.

만월(滿月) – 보름달.

망월(望月) – 보름달.

사월(斜月) – 서쪽 하늘에 기운 달. 지는 달.

만월(彎月) – 이지러진 달.

영월(盈月) – 만월.

삭월(朔月) – 음력으로 매달 초하룻날의 달.

낙월(落月) – 지는 달.

가월(佳月) – 아름다운 달.

초월(初月) – 초승달.

편월(片月) – 조각달.

신월(新月) – 초승달.

현월(弦月) – 초승달.

* 달과 관련된 말들

월색(月色) – 달빛.

월영(月影) – 달 그림자.

월광(月光) – 달빛.

월화(月華) – 달빛.

영월(迎月) – 달맞이.

공산추야월(空山秋夜月) – 사람 없는 빈 산에 외로이 비치는 가을 달.

야광명월(夜光明月) – 밤에 빛나는 밝은 달.

아미월(蛾眉月) – 음력 초사흗날의 달.

정영침벽(靜影沈璧) – 달이 잠잠한 물결에 비치는 모양.

월하(月下) – 달빛이 비치는 곳.

설월야(雪月夜) – 눈이 내리는 달밤.

명월위촉(明月爲燭) – 밝은 달빛으로 촛불을 대신함.

월파(月波) – 달그림자가 비치는 물결.

월야(月夜) – 달밤.

월훈(月暈) – 달무리.

달맞이 – 정월 보름날 저녁에 횃불을 켜 들고 산이나 들에 나가 달이 뜨기를 기다려 맞는 일.

달마중 – 달맞이.

영월(迎月) – 달맞이.

달밤 – 달이 떠서 밝은 밤.

월궁(月宮) – 전설에서, 달 속에 있다는 궁전.

달 뜨는 밤은 거절할 길 없는 유혹입니다.

홀로라도 좋을 달빛 아래에서, 철없이 보채는 마음을 달래고 싶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책과 함께 소소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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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의 달과 별에 관련된 예쁜 순우리말

ⓒpixabay

달가림

‘월식(月蝕)’의 순우리말. 월식은 해와 지구와 달이 일직선으로 위치하여 지구의 그림자가 달을 덮어버리는 현상을 말한다.

달기둥

달이 물 위에 비칠 때 물결로 말미암아 길어진 달그림자를 말한다.

달돋이

달이 떠오르는 현상이나, 달이 막 떠오르는 무렵을 말한다.

달무리

달 언저리에 둥그렇게 생기는 구름 같은 허연 테를 말한다.

달물결

달빛이 은은히 비낀 물결을 말한다.

달안개

달밤에 피어오르는 안개, 또는 달빛이 안개처럼 뿌옇게 보이는 것. 강의 어귀나 호수 주변에 피어오르는 안개와 달빛이 어우러진 말이다.

보름달

음력 보름날 밤에 뜨는 둥근달을 말한다.

손톱달

손톱처럼 생긴 ‘초승달’이나 ‘그믐달’을 말한다.

으스름달

침침하고 흐릿한 빛을 내는 달을 말한다.

지샌달

먼동이 튼 뒤 서쪽 하늘에 보이는 달을 말하며. ‘지새는달’을 줄여서 ‘지샌달’이라고 한다.

ⓒpixabay

미리내

남북으로 길게 강물처럼 퍼져 있는 별 무리. ‘은하수’의 우리말이다.

미리는 우리 고어에서 ‘미르’ 즉 용을 뜻하는 말이고 ‘내’는 개울, 시내 등을 뜻하는 말이다. 따라서 ‘용이 사는 시내’라는 뜻이 된다. 옛날 사람들은 용이 승천하여 하늘로 올라간다고 믿고 있었으며, 은하수가 마치 강이나 시내가 흐르는 것처럼 보이는 까닭에 은하수를 일러 ‘용이 사는 시내’ 곧 ‘미리내’라고 불렀다.

개밥바라기

해 진 뒤에 서쪽 하늘에 반짝이는 금성. ‘바라기’는 작은 그릇을 말한다.

샛별

새벽 동쪽 하늘에 반짝이는 금성. 해질녘에 보이는 금성을 ‘개밥바라기’라고 한 것처럼, 금성이 새벽하늘에 보일 때는 ‘샛별’이라고 부른다. ‘새벽의 별’ 또는 ‘새로 난 별’이라는 의미를 줄인 말이다.

늑대별

큰개자리에서 가장 밝은 청백색의 별. 하늘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밝은 별이다.

(예) 늑대별은 밤하늘의 다른 별보다 빛난다.

여우별

궂은 날에 구름 사이로 잠깐 났다가 사라지는 별을 말한다.

닻별

카시오페이아자리의 다른 이름이다.

붙박이별

위치를 바꾸지 아니하는 별, 북극성을 말한다.

별똥돌

별똥별이 지구에 떨어진 것 즉 ‘운석’의 우리말이다

별똥별

유성(流星)의 우리말이다.

살별

긴 꼬리에 빛을 내며 태양 주위를 포물선이나 타원형으로 도는 별 즉, 혜성을 말한다. ‘꼬리별’이라고도 한다.

싸라기별

싸라기처럼 아주 잘게 보이는 별을 말하며, 줄여서 ‘싸락별’이라고도 한다.

싸라기는 ‘쌀의 부스러기’를 말한다. 매우 귀한 물건을 ‘금싸라기’에 빗대는 것처럼 싸라기는 ‘자잘하지만 매우 귀한 것’을 뜻한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조상들은 무수히 흩어져 보이는 작은 별들을 단순히 잔별이라고 하지 않고 싸라기별이라고 부른 것이다.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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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달달 무슨 달? 시기마다 다른 달의 이름들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연선]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추석은 1년 중 가장 밝은 달이 떠 정월대보름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달은 보름달뿐만 아니라 시기에 따라 다른 모양과 다른 이름을 갖고 있다. 달은 어떤 시기에 어떤 모양으로 어떤 이름을 가지고 있을까?

1. 삭

지구에서 달을 볼 수 없는 시기가 있다. 바로 음력 1일이다. 이때는 지구를 공전하는 달이 지구와 태양사이에 위치해 달이 보이지 않는다. 이때의 달을 삭이라 부른다.

2. 초승달 (new moon)

삭에서 2~3일 지나면 초저녁 즈음에 서쪽 하늘에 눈썹 모양의 달이 낮게 뜨는데 이를 초승달이라 한다. 초승달은 북반구에서는 달의 오른쪽, 남반구에서는 달의 왼쪽 부분이 얇은 눈썹 모양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는 북반구에 속하므로 달의 오른쪽이 보인다.

3. 상현달 (first quarter)

상현달은 반원의 형태를 띈 반달로 음력 매달 7~8일경 초저녁에 남쪽 하늘에서 떠서 자정 무렵 서쪽 하늘에서 보인다. 상현달은 질 때의 모습이 하늘을 향한 활 모양이라 하여 상현(上弦)달이라 부른다.

4. 보름달=망 (full moon)

보름달은 지구의 그림자가 달에 드리워지지 않은 상태로 온전한 달의 한 면을 보게 되는 것이다. 달이 꽉 찼다 하여 만월(滿月)이라고도 불리며 완연한 원형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음력 15~16일 정도에 일몰 무렵에 떠서 일출 무렵에 진다.

5. 하현달 (last quarter)

하현달은 상현달과 반대의 방향을 가지고 있는 반달로 북반구에서 왼쪽(남반구에서 오른쪽)이 보이게 된다. 음력 22~23일경 자정 무렵에 떠서 이른 아침 남쪽 하늘(남반구에서는 북쪽)에 보이고 정오 무렵에 서쪽 하늘에서 진다. 이 때 보이는 달을 낮달이라 한다.

6. 그믐달 (old moon)

그믐달 (old moon)은 초승달을 뒤집은 모양으로 음력 27~28일경 새벽에 동쪽 하늘에서 볼 수 있다. 달이 뜨지 않는 삭 전의 형태로 만월인 보름을 기준으로 그뭄, 삭으로 이어지는 것을 ‘달이 기운다’고 표현한다.

연중 가장 밝고 큰 보름달이 뜨는 추석 명절. 달에다 소원을 비는 만큼 보름달만 뿐만 아니라 다른 달의 이름도 알고 빌면 소원을 더 잘 들어주지 않을까?

달과 관련된 땅이름

[박종길의 두번째 땅이야기 99]

어두운 밤을 밝게 비쳐주는 은은한 달빛은 오랜 옛날부터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선비의 풍류와 함께 거역할 수 없는 숭배의 대상으로도 여겨져 이러한 흔적은 땅이름에도 많은 이름을 남겨놓았다.

달을 한자로 표기하면 달 월(月)자로 나타내는데 땅이름에 나타나는 달의 이름들은 대부분이 지금은 잘 쓰지 않는 옛말 ‘달’에서 그 어원을 찾을 수 있다.

옛말 ‘달’은 하늘의 달과 함께 산을 나타내는 말로 사용되었는데 지금도 남아있는 산의 의미로는 볕이 드는 곳과 들지 않는 곳의 의미인 ‘양달’이나 ‘음달’과 ‘빗달’이 변한 말인 비탈 등에서 그 어원인 산의 의미가 지금도 사용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돌산 우두리와 남면의 화태리에는 동쪽바다로 떠오르는 달빛이 너무 아름다워서 지어졌다는 <달밭금>이라는 지역이 있다. 최근에 정월 초하루가 되면 해돋이를 하는 사람들이 붐비는 곳 중 한 곳이기도 한 이곳은 한자로는 달 월(月)자와 밭 전(田) 자로 표기하여 ‘월전포’라고 하는데 달밭금이는 떠오르는 달을 받는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게 된다.

삼일읍에 있었던 월내마을은 예로부터 <달안이>라고 부르던 우리말로 된 마을 이름을 달과 안쪽이라는 의미로 해석하여 월내(月內)라는 한자지명으로 고치게 되었다.

이 마을 이름에서의 달도 밤하늘을 비추는 달의 의미로 해석되어 마을의 지형이 초승달 모양으로 생겨서 지어졌다는 유래가 전해오고 있다.

산의 의미인 ‘달’이 본래의 의미를 잃었기 때문인데 달안이는 산 안쪽의 마을의 의미로 본래는 마을이 산으로 둘러 쌓여있어 달안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월하동과 율촌 취적리 하취적 마을에 있는 땅이름으로 <다라골>이라는 땅이름이 전해온다.

월하동이라는 이름도 다라골을 달 아래로 여기고 달 월(月)자와 아래 하(下)자로 해석한 한자지명이다. 이 마을도 높은 달 아래 다락(樓)같이 마을이 형성되어 지어진 이름이라는 유래로 설명을 하였다. 다라골의 의미도 산의 고어인 달 즉, 산 아래 마을이 형성되어 지어진 이름이다.

봉계동의 월앙(月仰) 마을과 화정면 개도의 월항(月項) 마을의 우리말 이름은 다리목이다. 이 마을에서는 한자말로 이름을 옮길 때 달과 목으로 풀이하여 월항이라고 한 것인데 월앙마을의 경우 목 항(項)자가 우러러본다는 의미의 앙(仰)자로 바뀌었다. 산자락이 길게 흘러내려 목이 진 곳에 불리던 땅이름이다.

화정면 소재지인 백야도의 와달리와 거문도 죽촌마을의 와달이란 이름에서의 ‘달’도 산이 변한 말인데 와달이란 의미는 누워있는 산등성이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소라면 마산 마을에 있는 월백산의 옛 이름은 <달백이>란 이름을 갖고 있다.

마을에서 전해지는 산의 모양이 둥근 달처럼 생겨서가 아니라 언덕배기나 고치베기에서의 장소를 말하는 베기와 함께 산이란 의미를 갖고 있는 곳이다. 달 이름이 들어간 땅이름 중에는 밤하늘의 달을 뜻하는 곳도 볼 수가 있다.

신덕의 소치마을에 있는 <달뜨리 몬당>이 그런 경우이다. 마을에서 바라보았을 때 보름달이 제일 먼저 얼굴을 내민다하여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는데 본래의 이름은 산 위에 넓은 평지가 있어서 달들이라고 하였었지만 달이 떠오르는 지역과 맞아 떨어져 <달뜨리몬당>으로 그 의미가 바뀌게 되었다.

부산시의 달맞이 고개라는 언덕도 수평선으로부터 떠오르는 보름달이 너무 아름다워서 지어진 땅이름으로 이곳의 본래 이름은 달맞이와는 전혀 상관없는 소가 누워있다는 뜻의 와우산 이었다. 부산이 큰 도시로 발전하면서 달맞이를 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달맞이 고개로 그 이름이 변하게 된 것이다.

이 밖에도 율촌의 반월 마을은 마을의 모양이 반달처럼 생겨서 운중반월의 풍수지리에서 어원을 따서 지어졌다고 전해오고, 돌산 갓김치의 주산지 마을로 유명한 승월리는 떠오르는 달의 의미를 갖고 있다.

승월리의 본래 우리말 이름은 <되달리> 또는 <뙤들>이었으나 작은 땅의 의미를 떠오르는 달의 의미로 고치게 된 것이다. 화정면 월호도는 <대리섬>이라하던 옛 이름을 잔잔한 호수와 달의 의미로 월호도로 개칭을 한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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