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 시장 | 연남동 연트럴파크(경의선숲길)와 동진시장의 금요일 오후 답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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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한국의 좁은 골목길을 탐험하는 KOREA STREET WALKER 입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한국의 일상과 여유로운 거리 풍경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금요일 오후 연남동 경의선 숲길, 일명 연트럴파크와 동진시장의 모습을 담아왔습니다.
흐린 날씨가 이어지던 가운데 이날 만큼은 하늘이 엄청 맑은 날이라
많은 분들이 파란 하늘을 구경하였습니다.
아마추어적인 영상이지만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알림 설정 부탁드리며
방문하고 싶은 다른장소나 의견이 있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Library in Google map – http://bitly.kr/9IbhfEn9I1
#연남동 #연트럴파크 #경의선숲길 #마포구 #seoul #동진시장 #yeonnam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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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시장 (마포구 성미산로 198) (@dongjinsijang) • Instagr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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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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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시장 – Seoul에서 시장일

동진시장에 방문한 방문자 196명의 사진들 51장, 팁 5개을(를) 확인하세요. “덤스터는 옷을 기증하고 기증 받은 옷들을 다시 판매 하는곳. 기린의 옷과 곧 구남의 옷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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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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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연트럴파크(경의선숲길)와 동진시장의 금요일 오후
연남동 연트럴파크(경의선숲길)와 동진시장의 금요일 오후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동진 시장

  • Author: KOREA STREET WALKER
  • Views: 조회수 9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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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7. 2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Bwtj53rX8wY

20대는 동진시장, 60대는 망경암 많이 갔다…거기가 어딘데?

“20~30대는 동진시장과 나혜석거리, 60~70대는 망경암과 삼막사.”

한국관광공사가 KT의 2019~2020 통신 데이터를 세대별로 분석한 결과, 인기 여행지가 극명하게 갈리는 양상을 보였다. 누구나 알 만한 전통적인 관광지도 있지만, 동네 사람이 아니면 모를 법한 낯선 이름이 적지 않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동에 큰 제약이 생긴 2020년은 2019년보다 전체 관광 이동량이 7.1% 감소했다. 그러나 아예 집 밖으로 안 나간 건 아니었다. 생활권(시·군·구 기준) 내 이동은 오히려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30대는 생활권 밖 이동이 다른 세대보다 62.1%나 높았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장거리 이동이 크게 위축되지 않은 세대라 할 만하다. 서촌(서울), 보정동 카페거리(경기도 용인), 나혜석 거리(경기도 수원) 같은 이색 거리와 부평깡통시장(부산), 동진시장(서울) 등 쇼핑 관광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도 눈에 띈다. 한국관광공사 정석인 관광컨설팅팀장은 “20~30대는 여행 트렌드를 주도하는 세대”라며 “세련된 모습으로 탈바꿈한 시장, 트렌디한 맛집이 많은 거리에 대한 선호도가 뚜렷했다”고 설명했다.

이를테면 서울 연남동 동진시장의 경우, 주기적으로 플리마켓이 열리고 주변에 실력 있는 태국·베트남·이탈리아 식당이 있어 젊은 층에 유독 인기다. 수원 나혜석 거리도 걷기 좋은 문화예술 거리로 맛집이 많아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다. 서울 서촌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카페가 많고, 용인 보정동 카페거리에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카페가 많다. 인증사진을 찍기 좋아서 ‘인스타그래머블’한 장소가 많다는 공통점이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40~50대를 ‘잡식성 여행자’ 성격이 강하다고 분석했다. 자연 관광지뿐 아니라 시장에 대한 선호도가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정 팀장은 “40~50대는 사회활동이 가장 왕성한 연령이어서 이동량이 전체 평균의 2.5배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60~70대 시니어는 관광 이동량이 가장 적었다. 반면 생활권 내 이동은 전체 평균보다 9.2% 높았다. 집에서 멀지 않은 섬이나 산을 마실 가듯 다닌 것으로 볼 수 있다. 앞산 공원(대구), 한강 공원(서울), 무의도(인천) 같은 곳이 대표적이다. 망경암(경기도 성남), 삼막사(경기도 안양), 능인선원(서울) 등 수도권 사찰 방문도 여느 세대보다 높게 나타났다.

60~70대 인기 방문지는 모두 대중교통이나 자가용으로 접근하기 쉬우면서도 적당한 산책을 하기 좋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를테면 망경암은 수인분당선 가천대역에서 걸어서 20분 거리이고, 삼막사는 경인교육대 경기캠퍼스에서 도보 10분 거리 계곡 안에 있다.

최승표 기자 [email protected]

도시 재래시장의 변신, 홍대 동진시장

홍대시장, 연남동 동진시장의 과거와 현재

홍대시장, 연남동 동진시장의 이모저모

멀리 여행 가지 않아도, 도시여행자로 도시 골목을 누비는 일도 참 즐겁다. 도시는 거대 생물처럼 살아 숨쉬며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변화의 모습이 두드러지는 곳이 있다.

도시의 재래시장, 동진시장이다. 홍대 연남동에 위치하고 있는 동진시장은 ‘젊음’의 거리와는 동떨어진 곳이었다. 중국인들이 정말 요리를 하는 화상의 중국집들이 모인 연남동에서 자잘한 가게들이 모인 도심의 재래시장이었다. 그러다 대형마트들이 들어서면서 마포구 연남동 277-15번지, 연희동 교차로의 동진시장은 퇴색한 창고처럼 되어버렸다.

그러던 동진시장의 모습이 근래에 변화하였다. 홍대가 확장되면서 홍대 동교동, 연남동, 연희동 일대에 ‘예술가’ ‘젊은이’ 들이 모였다. 자잘한 소품들을 직접 만들어팔고 독특한 책만을 취급하며 서너 가지 메뉴만 내는 색깔 있는 가게들이 들어서고 있다. 시무룩했던 골목의 표정이 밝아지고 타지인들의 발걸음 소리가 골목을 채우는 빈도수가 늘었다.

보통 시골의 장터는 5일장이 많다. 도시의 시장, 연남동 동진시장은 7일장이다. 시간을 맞추지 않으면 휑뎅그렁하게 보일 수 있다. 마음먹고 찾을 날은 바로 토요일 낮 1-6시다. 동진시장은 젊은이들의 벼룩시장 같은 모습이다. 최근 연남동 일대의 매월 열리는 길거리 장터의 실내 버전 같다.

귀빈 의상실이며 동진 양품점 등 옛 간판이 서 있는 동진시장 4번 출구. 시장은 아담하다. 건물 몇 채 연결된 듯한 크기. 이 홍대 동진시장은 크게 네 구역으로 나뉜다.

먼저 100% 기부된 옷을 판매하는 <재활용구역>에서는 환경보호를 위해 이런 헌 옷 판매를 시작하였다. 만드는 과정을 그대로 보여주는 <직물구역>에서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끈끈한 관계를 꿈꾼다. 목공카페 등 목공소 많은 홍대. 여기도 있다. 늙은 가구를 되살리는 <목공구역>은 가구들의 수리 병원이다. 먹거리가 빠질 수 없다. <키친구역>에서는 요리 워크샵이 열리고 도시의 농부들과 요리사들이 모여 행사를 개최하기도 한다.

연남동 동진시장 by 모자란 협동조합과 친구들. 이름부터 솔깃한 이들은 3월 말에는 봄기운 충만한 아기자기한 시장을 열었다. 마켓 참여자들/물품은 다양하다. 맛난 식탁을 원하는 도시남녀들의 모임 <포도당> 에서 파는 깻잎 떡볶이, <양념>에서 판매하는 일상과 여행을 담은 일러스트 사진과 텀블러 등등.

전시라고 하면 대형 미술관 등의 유명 전시를 떠올리기 쉽지만 조금만 돌아보면 작고 새롭고 다채로운 전시가 곳곳에서 열린다. 동진시장에서도 전시가 열리고 있다. 규모는 작아도 신선한 아이디어와 창의적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시장은 7일장이지만 전시 등은 기간에 따라 매일 여는 곳도 있다. 이곳에 자리한 음식점이나 술집, 카페 등은 장날과 별개로 매일 운영하는 곳이 많다.

홍대시장, 연남동 동진시장의 골목풍경

이 골목은 수 년 전부터 가로질러 가느라고 지나던 작은 골목이었는데 이제는 몰라볼 만큼 달라졌다. 가장 먼저 자리한 곳은 커피콩 배전 & 핸드드립의 홍대카페 <이심>. 좋은 원두를 맛있게 볶는다. 좋아하는 카페다. 뚝심 있게 맛 좋은 커피를 내는 주인장의 모습이 늘 여전하여 좋은 곳이다.

INFORMATION

홍대카페 커피상점 이심 以心

– 주소 : 서울 마포구 연남동 227-5

– 운영안내 : 070-4235-5050, 13:00~23:00 (토,일 14:00~), 수요일 휴무

– 메뉴 : 터키쉬 커피 & 싱글오리진 핸드드립 커피 각 5000원 내외, 브라우니 3000원, 원두판매함

일본식 우동, 카레, 라면, 꼬치구이 등은 홍대 곳곳에서 먹을 수 있다. 동진시장 골목에도 연남동 일본식 카레 맛집 <히메지>가 있다. 실내는 조그마하고, 메뉴는 간단하다. 간장 맛 나는 국수와 강황으로 물든 노오란 카레를 먹을 수 있다.

INFORMATION

홍대 밥집 히메지

– 주소 : 서울 마포구 연남동 227-15 1층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98)

– 운영안내 : 070-4743-1055, 주차 불가, 13:00~21:00 , 수요일 휴무

– 메뉴 : 카레라이스 5500원, 카레우동 5500원, 유부우동 5000원, 간장국수 5000원 등

복면의 마스터를 꿈꾸는, 커피 머신의 명기 라마르조꼬로 스페셜티 커피를 뽑아내는 홍대 카페 연남동 본점 <리브레>. 세계 곳곳의 공정무역 원두를 취급하며 일반인을 위해 커피 테이스팅 – 맛보는 <커핑>을 무료로 시행한다.

INFORMATION

홍대 카페 리브레

– 주소 : 서울 마포 연남동 227-15

– 운영안내 : 02-334-0615, 주차 불가, 12:00~21:00, 월요일 휴무

– 메뉴 : 에스프레소 / 아메리카노 / 라떼 각 4000원, 핫초콜릿 6000원, 원두판매함

최근엔 음식점 말고도 다양한 물품을 파는 집들이 많이 생겼다. 무엇보다 반가운 건 책방이 사라지는 요즘, 자기 색깔 충만한 책방이 새로 생겼다는 점. 연남동 책방, 독립출판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헬로인디북스>와 옆집 그림책방 <피노키오 책방>. 헬로인디북스는 홍대 창전동에 먼저 자리했었고 작년 겨울 즈음 연남동 동진시장 골목에 새로 둥지를 틀었다.

책방 <피노키오>는 아이들이 좋아하겠다 싶다. 그림책들을 판다. 조그마한, 게다가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책을 다루는데 운영이 잘 될까 마음이 쓰인다. 잘 팔리는 책만 놓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주제를 가지고 좋은 책을 손수 골라 파는 주인장이 오래 자리했으면 좋겠다.

헬로인디북스와 피노키오책방 옆에는 <은나비공방>이 있다. 그 밖에 연남동 밥집 <토마스 식당>은 토실토실 도톰한 돈가스를 낸다. 이 뿐일까. 바게트 샌드위치를 파는 <게티스버그>며 오랫동안 뚝딱뚝딱하던 모습에 궁금했던 도 있다. 자전거가 새초롬하게 서 있는 예스러운 가게는 홍차와 마카롱을 파는 연남동 홍차카페 실론살롱 <ㅅㄹ ㅅ ㄹ>까지.

재래시장하면 명절 쌀 가래떡 뽑아주는 방앗간, 언제나 느긋한 철물점 등과 조그만 의자에 무릎담요 덮은 어르신들이 떠오른다. 이 시장은, 이 시장 곁의 골목길은 이제 그런 모습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어 채워지고 있다. 골목길에 갓 튀겨 파는 츄러스를 든 연인들이 찾아들고 큰 카메라를 든 객들도 많이 모여든다. 도시여행자의 눈으로 바라보는 이곳, 정말 하루하루 변하고 있다.

INFORMATION

홍대 동진시장

– 동진시장 페이스북 : https://ko-kr.facebook.com/makedongjin

– 찾아가는 법 : 지하철 홍대역 3번출구, 도보 약 10분

–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 227-15 38

– 7일장 운영시간 : 매주 토요일 13:00~18:00

[쉼표] 젊은이들의 핫 플레이스 도심 속 재래시장 ‘연남동 동진시장’

지난 1일 젊은층의 발길로 북적이는 서울 마포구 연남동 동진시장 내부 전경. ⓒ천지일보 2019.3.8

본래 낡고 외면 받던 전통시장 홍대의 젊은 예술가들 입점 후 문화·예술의 골목으로 ‘탈바꿈’ 홍대서 가장 뜨는 명소 중 하나 주말 ‘플리마켓’ 문전성시 이뤄 친구·연인 데이트 코스로 유명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홍대입구역 3번 출구로 빠져나와 10분도 채 안가서 좁은 골목길로 젊은이들의 발길이 쉴 새 없이 이어지고 있다.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니 빈티지(vintage) 느낌의 재래시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일반 전통시장과 젊은이와는 어울리지 않지만, 젊은이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장소다. 이곳은 다름 아닌 도시의 재래시장,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의 연남동 동진시장 골목길이다. 홍대 근처여서 동진시장을 한 바퀴 돌고 홍대로 넘어가는 젊은층이 많았다.

동진시장 내부 좌판대에 진열돼 있는 에어팟 케이스와 열쇠고리 등의 상품들. ⓒ천지일보 2019.3.8

◆악세사리·수공예품 등 女에 큰 인기

동진시장은 본래 낡고 외면 받던 전통시장이었다. 1974년에 건립돼 40년 동안 시장을 유지해왔으나, 주변에 대형마트로 인해 상권이 들어서면서 설 곳을 잃은 동진시장은 한동안 방치돼 인근 가게들의 창고로 쓰였다.

하지만 이러한 시장의 분위기를 바꾼 것은 예술가들과 젊은이들이다. 홍대의 젊은 예술가들이 입점하면서 재래시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났다. 청년들은 장신구나 책, 개성 넘치는 먹거리 등을 팔며 동진시장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켰다. 1960~1970년대의 전통 재래시장의 흔적을 남겨둔 채 현대의 감각을 접목시킨 것이다. 이후에 카페와 식당, 책방, 공방이 들어서며 지금 동진시장 골목길은 홍대에서 가장 뜨는 명소가 됐다.

이곳에서는 홍대의 북적임을 피해 다소 한적한 여유와 낭만을 취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연남동 유일한 재래시장이라고 해서 규모가 클 것으로 생각됐지만, 막상 와서 둘러보니 굉장히 아담했다.

기자가 방문한 금요일 오후에도 동진시장의 내부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금요일에는 야시장이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환하게 빛을 내고, 토요일에는 7일장이 열린다.

동진시장의 특징은 주말에 열리는 플리마켓이다.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운영된다. 젊은 사장들이 직접 손으로 만들어낸 공예품들을 한자리에서 판매한다. 악세사리부터 잡화, 장식품, 옷까지 대다수 핸드메이드 수공예품으로 이뤄져 있어 희소성 가치가 크다.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하는 것과는 다른 가치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팔찌와 반지, 지갑 등 다양한 제품들이 주를 이룬다. 연인과 친구들과 물건을 살피면서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즐기는 모습들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주말에 열리는 악세사리 상가를 구경하러 온 여대생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주말엔 폴리마켓 형태로 수공예 제품 및 도시 농부들이 재배한 농작물 등 도심에서 제조하는 물품들과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며, 요리 워크샵 및 다양한 행사들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오래된 시장의 옛 흔적을 골목마다 돌아다니며 구경하는 재미도 있지만, 시장 내부에 걸린 그림 모양의 푯말과 어설프지만 손수 만든 플리마켓과 동진시장 이정표 등 다양한 작품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유명 예술가들의 작품은 아니지만, 동네 주민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이 시장 곳곳을 채우고 있어 정감이 가는 풍경을 연출한다. 또 천장에 ‘불불불불조심’이라고 적힌 현수막에는 예스러움이 그대로 묻어났다.

간장 맛이 나는 국수와 강황으로 만난 물든 노란 카레를 맛볼 수 있는 ‘히메지’ ⓒ천지일보 2019.3.8

◆골목길 주변 상점도 볼거리 쏠쏠

동진시장 골목에도 젊은이들의 시선을 끄는 아기자기한 음식점이나 상점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일본식 카레로 유명한 맛집 ‘히메지’부터 멕시코 식당 등 이국적인 분위기와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히메지’의 실내는 조그마하고 메뉴도 간단하지만, 간장 맛이 나는 국수와 강황으로 물든 노란 카레를 맛볼 수 있다.

가계 외부 인테리어가 돋보인 한정식 ‘히코리 마을’도 인상적이다. 작은 식당이지만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돼 있어 데이트 코스로 더할 나위 없을 듯하다.

동진시장 오른편 골목길로 들어서면 시각예술 서적을 주로 다루고 있는 ‘사슴책방’이 보인다. 책이 책등만 보인채로 빽빽하게 꽂혀있는 책꽂이가 아닌, 책들이 책표지를 보인 채 진열돼 있다. 곳곳에 따뜻한 그림들이 보여 공간의 여유가 느껴졌다.

추억의 장난감이 진열되어 있는 네온문도 빼놓을 수 없는 방문 코스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진열돼 있어 보는 재미와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인형을 구매하면서 기념사진을 찍는 여대생, 커플이 함께 와서 남자친구에게서 선물 받고 기뻐하는 여성의 모습 등 행복을 선물해주는 곳이다.

또 동진 시장 입구 앞에 위치한 매장 전체가 핑크빛깔로 얼룩진 ‘Daylife‘ 가방 브랜드 매장도 방문해볼 만하다. 많은 젊은 층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더욱 눈에 들어오는 곳이다. 외관부터 내부까지 동화속의 장소 같아서 카메라를 들이대기에 바쁘다. 안으로 들어가니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악세사리, 가방 등이 가득했다.

옛 재래시장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채 젊음의 문화를 채운 동진시장에서 소소한 재미와 추억을 남기는 것도 좋을 듯하다.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장난감들이 아기자기하게 진열돼 있는 ‘네온문’ ⓒ천지일보 20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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