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팟 신제품 | 3년만에 공개되는 후속작? 2022년 공개 예정인 에어팟 프로 2세대 루머 총정리! 108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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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김창수 기자] 애플이 지난 2019년 선보인 ‘에어팟 프로’의 차세대 제품을 올 가을 내놓는다. 신제품은 디자인 변화와 더불어 무손실 음원 재생 지원·건강 측정 기능 등의 탑재가 유력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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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프로 1세대가 출시한지 대략 2년 7개월. 이 정도 시기라면 에어팟 1~3세대 출시 주기로보아 이제는 나올 것 같은 제품. 비록 작년 4월에 공개될 것이라는 루머(?)도 있었지만 정작 출시하지않은채 올해는 출시 유력썰이 돌고있어 지금까지 나온 루머를 종합해봤습니다. ㅎㅎ
◆ Info.
출시 예정 제품 : 애플 에어팟 프로 2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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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_Jacuzzi – Jobii

◆ Tag.
#에어팟프로2세대 #루머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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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3 에어팟 출시 주기
02:02 디자인
03:20 음질\u0026노이즈 캔슬링
05:41 건강관련 기능 탑재?
06:33 지긋지긋한 라이트닝
07:37 현재가지 나온 루머를 종합해본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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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출시 에어팟 프로2…’루머의 루머의 루머’ – 전자신문

애플은 지난 19일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무선이어폰 신제품 ‘에어팟3’를 선보였다. 보급형 제품으로 주변 소음을 차단해 주는 ‘액티브노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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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tnews.com

Date Published: 12/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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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작정하고 내놨다”…애플, 에어팟 3세대 공개 – 매일경제

애플이 에어팟 신제품으로 무선이어폰 ‘초격차’에 도전한다. 전작과 가격은 동일하게 책정하면서도 기능은 대폭 향상 시킨 ‘에어팟 3세대’를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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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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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에어팟 프로 2세대, 올해 하반기 출시된다? – 하입비스트

또한 에어팟 프로 2는 무손실 오디오, 방수, 그리고 분실 방지를 위해 충전 케이스가 소리를 내보내는 기능까지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다수의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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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ypebeast.kr

Date Published: 9/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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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에어팟 3세대 발표…공간오디오 기술 적용 – IT 조선

3세대 ‘에어팟(AirPods)’은 프로 모델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변신했다. 애플은 19일 오전 2시에 열린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자사 무선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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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귀에 쏙 들어가고 배터리 수명 더 길어진 ‘에어팟 프로 2’ 올 …

에어팟 프로2 예상 디자인 렌더링 사진 / appleinser.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애플은 올해도 아이폰, 맥북 등 많은 신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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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확 바뀐다…애플 올해 첫 신제품 행사에 뭐 나올까 …

애플 ‘에어팟3’ 추정 기기 렌더링 이미지/사진캡쳐=기즈모차이나 애플이 오는 23일 혹은 30일에 신제품을 선보이는 ‘스페셜 이벤트’를 열 지에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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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무선이어폰 시장 태풍의 눈 ‘에어팟3’ 연내 출시?…판도는

애플, 업계 예상보다 뒤늦은 출시…삼성·샤오미 등 신제품 러시.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 무선이어폰 시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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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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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공개되는 후속작? 2022년 공개 예정인 에어팟 프로 2세대 루머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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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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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온다” 애플, 3년 만의 차세대 ‘에어팟 프로’ 출격

내달 시범운영 ‘납품단가 연동제’, 건설사-레미콘 온도차 뚜렷

[아시아타임즈=한진리 기자] 내달 시범운영을 앞둔 ‘납품단가 연동제’를 둘러싸고 건설업계 안팎에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원자잿값 상승분을 즉각 반영해 단가를 안정시키는 측면에서 레미콘 업계는 반기는 분위기지만, 건설사들은 불편함을 숨기지 않는 등 상반된 반응을 내놓고 있다. 17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따르면 납품단가 연동제가 내달부터 시범 운영된다. 중기부는 오는 26일까지 시범운영 참여기업을 모집, 30개사를 선정해 내달 초 협약식을 열 계획이다. 이후 6개월간 참여기업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개선·보완책을 수집할 방침이다. 참여기업들은 수탁·위탁거래 시 ‘납품대금 연동 특별약정서’를 필수로 작성해야 한다. 특별약정서 기재사항으로는 △물품명 △가격 기준지표 △납품대금 연동 산식 △주요 원재료 △조정주기 △조정요건 등이 있다. 납품단가 연동제는 원청업체와 하청업체 간 거래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납품단가에 자동 반영하는 제도다. 단가 안정을 통한 수익성 담보 측면에서 중소기업의 ‘숙원사업’으로 꼽혀왔다. 이에 올해 급등한 원자재값을 대금에 제때 반영하지 못해 손실이 컸던 건설자재 업체들은 두팔 벌려 반기는 흐름이다. 레미콘, 시멘트 업체 등은 건설사와의 계약 관계에서 하도급의 위치를 차지해 계약금 증액을 요구하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실반영도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실제 유연탄 가격 상승분을 시멘트 가격에 반영하는 데 약 3∼6개월이 소요되는데 그 기간 동안 자재업체들은 손해를 감수할 수밖에 없다는게 레미콘 업계 관계자의 전언이다. 특히 레미콘의 경우 시장이 포화상태여서 과잉 경쟁에 의한 ‘저단가’ 경영에 돌입해 원가 이하로 공급하는 ‘울며 겨자먹기’식 계약도 다수라는 것. 이에 따라 납품단가 연동제를 통한 안정적 수익 구조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주장이다. 한 레미콘 업계 관계자는 “레미콘 비즈니스는 전국적으로 1000개 이상의 공장들이 경쟁하는 구조”라며 “시멘트 가격 변동에 따라 이익과 손해가 극심한데, 이 지점이 공급 원가에 제대로 반영되는 경우가 드물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국 원가 이하로 공급하는 경우가 늘고 수익성이 떨어지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건설사는 난색을 표하고 있다. 레미콘이 납품 연동제 적용 대상에 포함되면 공사비 조정폭이 3%를 상회할 가능성이 커지는데, 공사비 조정은 이루어지기 힘든 상황인 까닭이다. 이에 따라 결국 원청사인 건설사의 손해 폭만 커질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납품단가 안정화라는 취지는 좋지만, 결국 공사비 상승 없이는 성립할 수가 없는 정책”이라며 “전쟁으로 글로벌 공급망 상황이 가변적인 시기에 하청사 원가만 보존한다는 것은 결국 건설사들이 손해를 감수하고 사업하라는 말과 똑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무부처인 중기부가 납품단가 연동제 법제화에 힘을 싣겟다는 기조여서 시장 내 안착을 예상하는 쪽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이영 중기부 장관이 법제화에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고 있고, 이번 시범운영을 납품대금 연동제 법제화를 위한 첫 걸음으로 삼겠다는 것이 중기부 측의 입장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제도가 시장에서 자리 잡을 때까지 중기부가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14년간 중소기업계의 숙원이었던 납품대금 연동제가 현실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재료 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납품대금에 반영할 수 없었던 문제를 해결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출시 에어팟 프로2…‘루머의 루머의 루머’

애플은 지난 19일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무선이어폰 신제품 ‘에어팟3’를 선보였다. 보급형 제품으로 주변 소음을 차단해 주는 ‘액티브노이즈캔슬링(ANC)’ 기능은 제외됐으나, 피부 감지 센서·방수 기능·배터리 수명 등 핵심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다음 차례는 신형 ‘에어팟 프로’다. ANC 기능을 포기할 수 없는 소비자들은 지난 2019년 출시된 에어팟 프로 후속작을 기다리고 있다. 지금까지 유출된 에어팟 프로2 루머를 총정리해 봤다.

◇ 디자인

에어팟 프로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아니면 전작과 유사한 디자인을 고수할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린다.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 기자는 지난 5월 차세대 에어팟 프로가 이어버드 하단 스템(줄기)을 버리고 마치 삼성전자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를 닮은 모습으로 재설계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팁을 교체할 수 있는 커널형 자체는 유지하면서 ‘콩나물 줄기’라는 조롱을 당했던 스템을 없앨 것이란 설명이다.

반면 최근 IT 전문매체 맥루머스가 공개한 사진 속 에어팟 프로2는 전체적으로 1세대 제품과 동일한 외형을 갖췄다. 달라진 점은 케이스 하단 충전단자 양 끝에 스피커가 장착됐다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스피커는 음악 재생이 아닌 ‘나의 찾기(Find My)’ 기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케이스를 분실했을 때 소리를 울려 기기를 찾을 수 있다.

케이스 측면에는 스트랩을 부착할 수 있는 금속장치가 추가됐다. 다만 맥루머스는 “다른 에어팟 모델에는 이 디자인이 적용된 적이 없다”며 “애플이 스트랩을 추가할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 성능 업그레이드

2세대 에어팟 프로는 건강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월스트리스저널(WSJ)은 최근 애플이 에어팟에 체온 측정, 청력 향상 등 건강 기능들을 추가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다양한 센서를 탑재해 에어팟을 스마트워치 ‘애플워치’와 유사한 건강 기기로 전환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대만 IT매체 디지타임스 또한 지난 5월 차세대 에어팟 프로에 헬스 모니터링을 위한 조도센서가 탑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배터리 수명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에어팟 프로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5시간(ANC 비활성화 시) 재생이 가능하다. ANC 모드에서는 최대 4시간 30분이다.

신형 에어팟3와 비교하면 다소 아쉬운 수준이다. 3세대 에어팟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6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업계는 올해 에어팟3 배터리 수명이 전작 대비 약 1시간 길어진 만큼 애플이 내년 신형 에어팟 프로에도 이를 반영할 것이란 전망이다.

현실화된다면 현재 오버이어 헤드폰 ‘에어팟 맥스’를 제외한 에어팟 라인업 중 유일하게 ANC를 지원하는 프로의 매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출시일

차세대 에어팟 프로 출시 시기는 내년 3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유명 IT 팁스터(정보 유출가) 릭스애플프로는 에어팟 프로2가 오는 2022년 3분기에 출시될 것이며 조도 센서를 탑재, 가격은 전작과 동일한 249달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자신문인터넷 양민하 기자 ([email protected])

“2년만에 작정하고 내놨다”…애플, 에어팟 3세대 공개

에어팟3. [사진 = 애플]

◆이 갈고 내놓은 애플, 가격 동결하고 배터리↑

에어팟3. [사진 = 애플]

◆점유율 50%→20%대로…여전히 비싸다는 지적도

갤럭시버즈 프로. [사진제공 = 삼성전자]

애플이 에어팟 신제품으로 무선이어폰 ‘초격차’에 도전한다. 전작과 가격은 동일하게 책정하면서도 기능은 대폭 향상 시킨 ‘에어팟 3세대’를 출시하면서다.다만 ‘애플 천하’라 불리며 사실상 무선이어폰 시장을 독점하던 애플의 입지는 최근 크게 줄어 들고 있다. 샤오미와 삼성전자 등 경쟁 업체들이 저렴한 가격에 고성능을 탑재한 제품을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넓어진 탓이다.18일(현지시간)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의 본사 애플파크에서 스트리밍으로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에어팟 3세대를 공개했다.에어팟 3세대의 가장 큰 특징은 이어폰 아래로 길게 늘어진 막대가 짧아졌다는 거다. 애플은 에어팟 1세대부터 2세대까지 막대 길이를 길게 유지했지만 프리미엄 제품격인 ‘에어팟 프로’에서 처음으로 짧게 줄였다.배터리 수명도 크게 연장됐다. 전작인 2세대와 비교하면 음악은 전작보다 1시간 긴 6시간을 재생할 수 있고 통화는 4시간까지 가능하다. 케이스 충전까지 합치면 최대 30시간의 사용시간을 지원한다. 다만 에어팟 3세대에는 에어팟 프로에 탑재된 노이즈 캔슬링이 지원되진 않는다.애플은 에어팟 3세대 출고가를 전작과 같은 24만9000원으로 책정했다. 애플은 매년 신제품마다 출고가를 높여왔지만 이번엔 가격을 동결해 소비자들의 구매 장벽을 낮췄다. 애플의 무선이어폰 가격은 세대가 거듭될수록 높아졌다. 에어팟 1세대는 19만9000원, 2세대는 24만9000원, 에어팟 프로는 32만9000원이었다.특히 이번 신제품은 애플이 2년 만에 출시하는 거라 더욱 주목된다. 샤오미, 삼성전자 등 경쟁사들은 매년 무선이어폰을 1~2개씩 출시했지만 애플은 마지막 신제품이 2019년 10월 출시한 에어팟 프로였다.무선이어폰 시장에서 애플의 점유율은 매년 크게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 시장 초기만 해도 거의 독식하다시피 했지만 최근엔 20%까지 쪼그라들었다.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무선이어폰 시장에서 애플 점유율은 2019년 54%에서 2020년 31%로 크게 줄어들었다. 1년새 23%p 하락했다.올 들어서 점유율 하락세는 더욱 거셌다. 올해 1분기는 애플은 26% 점유율로 지난해 전체 점유율보다 5%p 하락하더니 2분기엔 23%를 기록했다. 이런 추세하면 올해 애플의 점유율은 20% 초반대가 확실시된다.반면 경쟁사들은 날이 갈수록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2분기 샤오미는 10% 점유율로 2위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7%) 대비 3%p 올랐다. 3위인 삼성전자는 6%에서 7%로 상승했다. 이어 JBL, 제이랩, QCY 등이 한 자릿수대로 경합하는 양상이다.애플이 이번 신제품으로 반등을 꾀하지만 점유율 확대를 위해선 가격을 더욱 낮춰야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날 에어팟 3세대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디자인은 좋은데 가격은 여전히 비싸다”, “요즘 워낙 고성능에 저가 제품이 많이 출시되다보니 이 가격(에어팟3 가격)은 너무 비싸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는 경쟁사 제품들과 비교하면 뚜렷해진다. 점유율 2위인 샤오미의 ‘레드미버즈3’가 6만7000원, 삼성전자 ‘갤럭시버즈 라이브’가 19만8000원인 것을 고려하면 에어팟 3세대는 최소 5만원 비싸다.각사의 프리미엄 모델 격인 ‘프로’ 라인업끼리 비교해도 에어팟 프로가 (32만9000원)보다 샤오미의 ‘플립버스 프로'(14만원대), ‘갤럭시버즈 프로'(23만9800원)가 최소 10만원가량 저렴하다.절대적인 비교는 어렵겠지만 QCY 등에서 내놓은 제품들은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지원됨에도 2만~3만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다.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과거와 달리 ‘무선이어폰=에어팟’ 공식이 서서히 깨지고 있다”며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기능은 에어팟 못지 않은 가성비 제품이 입소문을 타면서 굳이 에어팟을 고집하지 않는 분위기”라고 말했다.[김승한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애플 에어팟 프로 2세대, 올해 하반기 출시된다?

애플의 에어팟 프로 2세대가 올해 하반기 출시될 수도 있다는 소식이 나와 눈길을 모으고 있다. 5일 테크 전문 매체 <맥 루머스>는 유명 애플 분석가 궈밍치를 인용하며 에어팟 프로 2 관련 소식을 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2022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에어팟 프로 2에는 1세대에 탑재된 H1 칩보다 성능이 훨씬 업그레이드된 무선 칩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칩은 능동형 잡음 제거을 담당하며, 배터리 수명 개선 효과도 지닐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에어팟 프로 2는 무손실 오디오, 방수, 그리고 분실 방지를 위해 충전 케이스가 소리를 내보내는 기능까지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다수의 애플 관련 팁스터들은 신형 에어팟 프로가 기존 디자인에서 스틱을 제거하여 비츠 스튜디오 버즈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출시될 수도 있다고 전한 바 있다.

AirPods 3 orders for 2-3Q22 have been cut by 30%+. Due to the failed product segmentation strategy, demand for AirPods 3 is significantly weaker than for AirPods 2. AirPods Pro may get discontinued after Apple launches AirPods Pro 2 in 2H22 to avoid repeating the same mistake.

— 郭明錤 (Ming-Chi Kuo) (@mingchikuo) April 5, 2022

애플, 에어팟 3세대 발표…공간오디오 기술 적용

3세대 ‘에어팟(AirPods)’은 프로 모델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변신했다.

애플은 19일 오전 2시에 열린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자사 무선이어폰 신제품인 ‘에어팟 3세대’ 모델을 공개했다.

에어팟 3세대 / 애플

신형 에어팟은 마이크 스틱 부분이 짧아지는 등 애플의 ‘에어팟 프로(AirPods Pro)’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에어팟 3세대에는 헤드 트레킹 방식의 ‘공간 오디오’ 기술이 적용됐다. 센서를 통해 사용자 머리 움직임을 추적해 입체음향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극장에서 사용하는 ‘돌비 에트모스(Dolby Atmos)’포맷도 지원해 영화를 보다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신형 에어팟에는 적응형 이퀄라이저(Adaptive EQ) 기능도 추가됐다. 내부에 탑재된 마이크를 통해 에어팟 유닛이 귀에 꼭 들어맞지 않아도 장착 상태에 맞춰 소리를 최적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에는 목소리 재현에 특화된 ‘AAC-ECD’코덱을 지원하는 등 전화 및 화상통화(페이스타임) 이용시 높은 통화품질을 제공한다. 이어폰은 IPX4 방수 기능을 갖춰 비와 땀에 강하고, 배터리 구동 시간은 기존 5시간에서 6시간으로 1시간 늘어났다. 케이스 내부 배터리를 한번 충전으로 최대 30시간 사용할 수 있다.

에어팟 3세대 유닛 내부 구조 / 애플

애플, 귀에 쏙 들어가고 배터리 수명 더 길어진 ‘에어팟 프로 2’ 올 하반기 출시

에어팟 프로2 예상 디자인 렌더링 사진 / appleinsider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애플은 올해도 아이폰, 맥북 등 많은 신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돼 많은 애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출시를 기대하고 있는 제품은 바로 무선 이어폰 ‘에어팟 프로2’다.

에어팟의 고급형 모델인 ‘에어팟 프로’는 지난 2019년 출시된 이후 아직까지 후속 모델이 단 한 번도 출시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애플이 올 하반기 2세대 에어팟 프로를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5일(현지 시간) IT 전문 매체 맥루머스는 에어팟 프로2 출시시기에 대해 보도했다.

appleinsider

궈밍치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작년에 3세대 에어팟을 출시한 후에 2세대 에어팟도 함께 판매했지만, 올해 말 새 에어팟 프로가 출시되면 1세대 에어팟 프로의 판매를 중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 될 에어팟 프로2는 전작에 탑재된 H1칩보다 더욱 향상된 무선 칩이 탑재돼 배터리 수명이 훨씬 개선 될 것으로 예상 된다.

또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넘어 무손실 오디오 기능이 지원될 것 보인다.

또 향후 에어팟의 충전 케이스가 이어폰과 떨어져 있을 경우 충전 케이스에서 소리가 나는 기능과 방수 기능도 도입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appleinsider

현재 출시된 제품에서는 내 앱 찾가(Find My App)를 통해 에어팟 위치를 찾으려고 할때 에어팟 자체에서만 소리가 나온다.

에어팟의 디자인은 기둥을 없앤 더 캠팩트한 디자인으로 예상 되며 애플워치가 함께 피트니스 추적을 하기 위해 에어팟에 모션 센서가 탑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기둥을 없앤 에어팟이 최종 디자인으로 선택된다면, 새 에어팟 프로는 작년에 출시된 애플 비츠 스튜디오 버즈의 디자인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애플은 ‘에어팟 프로2’의 출시일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언급하고 있진 않지만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내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

에어팟 확 바뀐다?…애플 올해 첫 신제품 행사에 뭐 나올까 [배성수의 다다IT선]

온라인 직판여행사 노랑풍선이 메자닌(주식연계채권) 발행으로 200억원의 신규 자금을 조달했다. 노랑풍선은 지난 11일 “전환사채 100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 100억원을 발행해 총 200억원의 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노랑풍선은 여행상품 판매를 통한 수입이 사실상 ‘제로(0)’인 상황에서 지난해 전체 매출(200억원)에 해당하는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이탈리아어로 건물 1층과 2층 사이 라운지 공간을 의미하는 ‘메자닌(mezzanine)’은 채권과 주식의 중간 위험단계에 있는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교환사채(EB) 등을 말한다. 주가가 오르면 주식으로 전환해 차익을 챙길 수 있고, 내리면 만기까지 보유해 원리금을 상환받을 수 있다.여행업계 전체가 힘겨운 보릿고개를 지나는 상황에서 노랑풍선이 분위기 반전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나투어, 모두투어에 이은 업계 3위 노랑풍선이 코로나 사태 이후 아웃바운드(내국인의 해외여행)시장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김영준 노랑풍선 경영지원실 이사는 “포스트 코로나 새롭게 재편될 여행시장에서 경쟁에 밀리지 않으려면 지속적인 개발과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 재원 마련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스트 코로나 점유율 상승 기대감 반영노랑풍선이 전환사채를 발행해 200억원의 재원을 확보할 수 있었던 건 향후 시장 점유율이 올라갈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결과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금은 여행수요가 사라진 상태이지만 코로나 종식과 함께 수요가 폭발해 ‘V자’ 반등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실적이 바닥까지 떨어진 여행주의 주가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증권업계 등에선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재무 안정성을 강화한 노랑풍선을 포스트 코로나 여행시장을 주도할 ‘유망주’ 중 하나로 주목하고 있다. 노랑풍선 측도 이러한 시장 분위기를 고려해 이번에 발행한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 표면·만기이자율을 모두 0%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2001년 출발드림투어로 시작한 노랑풍선은 여행상품을 대리점을 거치지 않고 직접 판매하는 여행사다. 2019년 기준 직접판매 비중이 75~80%에 달할 정도로 절대적이다. 업계에선 여행상품을 대리점을 통해 간접 판매하는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등은 ‘간판’여행사, 노랑풍선과 참좋은여행처럼 직접 판매하는 곳은 ‘직판’여행사로 분류한다.직판여행사는 직거래 방식의 유통구조에서 오는 가격과 서비스 경쟁력이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다. 여기에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작은 회사규모가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대형여행사에 비해 몸집이 작은 만큼 코로나 충격이 덜한 데다가 시장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동력을 갖췄다고 보기 때문이다.코로나 사태 이전 기준 노랑풍선의 직원 수는 500여 명으로 하나투어의 5분의 1, 모두투어의 3분의 1 수준이다. 자회사도 2018년 지분을 100% 인수한 노랑풍선시티버스, 30% 지분을 보유한 해외법인 옐로우벌룬재팬 등 두 개가 전부다. 부산에 설립한 지사는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지난해 11월 폐쇄했다. 영업적자 66억원, 사옥 5개층 임대 전환 노랑풍선은 지난해 6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019년 역대 최고를 기록한 768억원 매출이 74% 급감한 200억원에 그치면서 21억원이던 적자폭이 무려 221%나 더 커졌다.하지만 증권업계는 노랑풍선이 재정 안정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 전사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고정비 지출을 줄이면서 실적은 바닥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노랑풍선은 2019년 1월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2018년 한차례 고배를 마신 노랑풍선 입장에선 코로나 사태가 터지기 전 코스닥 입성의 막차를 탄 셈이다. 김영준 경영지원실 이사는 “지난해 실적은 큰 폭으로 떨어졌지만 경영, 재무적으로는 당장 투자를 받지 않아도 몇 년간 사업을 진행하는 데에는 전혀 무리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작년 3분기 공시 기준 노랑풍선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83억원, 금융자산은 190억원이다. 비용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건비 부담도 확 줄어든 상태다. 노랑풍선은 지난해 3월부터 전체 500명 직원 가운데 70%가 유급휴직에 들어갔다. 올 6월까지는 정부의 고용안정지원금을 활용한 무급휴직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본사 예약센터와 지사 폐쇄 그리고 자진퇴사가 더해지면서 직원 수는 360명으로 줄은 상황. 지난해 유급·무급휴직을 통해 월 평균 20억원에 달하던 인건비 부담은 휴직과 직원 수 감소로 80% 이상 줄었다.올해부터는 임대 수입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중구 저동 사옥 일부를 임대로 전환하면서다. 이전까지 전체 11개 층 가운데 10개 층을 사용하던 노랑풍선은 사무공간을 6개 층으로 줄이고 4개 층을 임대로 전환했다. 이미 계약을 마치고 입주까지 마무리된 상태다. 여행상품 판매실적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고안한 자구책으로 이전까지 없던 고정 임대수입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노랑풍선은 지난 2016년 서울 저동 사옥을 총 342억원에 매입했다. 올 상반기 차세대 OTA 플랫폼 오픈 예정 노랑풍선은 이번 메자닌 발행으로 확보한 200억원을 차세대 통합 OTA(온라인여행사) 플랫폼 개발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차세대 플랫폼은 노랑풍선이 코스닥 상장 전인 2018년부터 구상하고 준비해오던 프로젝트다. 기존 패키지와 에어텔(항공+호텔) 여행상품 외에 현지 관광상품, 교통편, 입장권, 식당 등 예약 기능을 갖춘 온라인 여행 플랫폼은 2019년 상장과 동시에 본격화됐다. 1년여 준비를 거쳐 지난해 상반기 선보이려던 계획은 코로나 사태로 발목이 잡혔다. 코로나 이후 여행패턴의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기존에 설정한 콘셉트와 기능에 대한 궤도 수정이 불가피한 상황이 됐다. 계획했던 플랫폼 개발이 늦어지면서 증권업계 등 일부에선 노랑풍선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쏟아졌다. 노랑풍선 입장에선 메자닌 카드로 차세대 플랫폼 개발에 필요한 재원 확보는 물론 시장의 우려를 잠재우는 일석이조 효과를 본 셈이다. 노랑풍선의 차세대 플랫폼의 정식 명칭은 ‘노랑풍선 OTA 통합 플랫폼’이다. 현재 개발을 마치고 최종 테스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플랫폼 콘셉트는 ‘DIY(Do It Yourself)’. “항공과 숙박, 관광, 액티비티, 렌터카 등을 고객이 직접 검색해 고를 수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라는 게 노랑풍선 측 설명이다.노랑풍선 관계자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호 여행지와 상품을 추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도 갖췄다”며 “200억원의 신규 재원을 확보하면서 차세대 플랫폼의 기능과 서비스 고도화 작업에 더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선우 기자 [email protected]

애플, 무선이어폰 시장 태풍의 눈 ‘에어팟3’ 연내 출시?…판도는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 무선이어폰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애플의 차세대 무선이어폰 ‘에어팟3’ 출시가 예상보다 미뤄지고 있어 향후 시장 판도가 어떻게 바뀔지 주목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연내 에어팟3를 출시할 것으로 관측된다. 당초 업계에선 애플이 지난 15일 신제품 행사에서 에어팟3를 공개할 것으로 점쳤지만, 예상보다 시점이 미뤄진 상태다.

애플은 점유율 확대를 위해 신제품 출시가 중요한 상황이다. 무선이어폰 시장에서 애플은 압도적 점유율로 1위를 이어가고 있긴 하나, 점유율이 떨어지는 추세다. 시장의 성장세에 맞춰 업체들의 신제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애플 에어팟3 예상 이미지 [사진=기즈모차이나]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분기 애플의 점유율은 23%로, 전년 동기(35%) 대비 12%포인트 떨어졌다. 2위인 샤오미는 7%에서 10%로, 3위인 삼성전자는 6%에서 7%로 상승했다. 이어 JBL, 제이랩, QCY 등이 한 자릿수대로 경합하는 양상이다.

무선이어폰 시장은 최근 들어 급성장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수업, 재택근무 등이 증가하면서 무선이어폰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모습이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무선이어폰 시장은 3억7천만 대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는 작년 2억2천만 대에서 68.2% 증가한 수치다. 내년에는 6억 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업계에선 애플의 차기 무선이어폰 공개가 늦춰졌지만, 연내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생산이 진행되고 있으며, 추후 진행될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에어팟3를 선보일 것이라는 관측이다.

에어팟3는 디자인에서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기둥 부분은 짧고, 헤드 부분이 에어팟 프로와 유사한 형태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빠질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버즈2 [사진=삼성전자 ]

경쟁사들은 신제품 출시에 적극 나서며 애플 따라잡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갤럭시 버즈2’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갤럭시 버즈2는 2-웨이 다이내믹 스피커와 주변 소음을 제거해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음악을 듣는 동안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잇는 ‘주변 소리 듣기’ 기능도 지원한다.

다양한 소음 환경을 학습한 새로운 머신러닝 기반의 솔루션도 탑재했다. 통화를 할 때 배경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상대방에게 선명한 목소리를 전달해준다. 아울러 갤럭시 버즈 시리즈 중 가장 작고 가벼워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샤오미도 지난달 ‘레드미 버즈3 프로’를 공개했다. 국내 시장에도 오는 23일 선보일 예정이다.

레드미 버즈3 프로는 ‘가성비’가 강점이다. 상황에 따라 지정할 수 있는 4가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모드가 탑재됐음에도 가격은 6만원에 불과하다. 듀얼-디바이스 연결을 지원해 사용자는 노트북으로 영화를 보면서 스마트폰으로 전화를 받을 수도 있다.

레드미 버즈3 프로 [사진=샤오미 ]

소니코리아는 지난 6월 출시한 ‘WF-1000XM4’ 띄우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친환경’을 내세워 시장을 공략하는 모습이다.

앞서 소니코리아는 WF-1000XM4와 함께 대나무와 사탕수수 섬유, 재활용 종이를 활용한 친환경 ‘오리지널 블렌드 재료’로 개발한 플라스틱 제로의 제품 포장 패키지를 선보인 바 있다. 현재는 신제품 구매 시 에코 케이스를 증정하는 등 친환경 마케팅에 더욱 힘을 싣고 있다.

젠하이저는 최근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탑재한 무선이어폰 ‘CX 플러스 TW’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지난 7월 출시된 ‘CX TW’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트랜스 페어런트 히어링’과 이어폰 착용 여부에 따라 오디오를 자동으로 재생·정지시키는 ‘스마트 일시정지’ 등이 추가됐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이 여전히 무선이어폰 시장을 선도하고 있긴 하나, 최근 들어 점유율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어 차별점을 내세운다면 점유율을 빠르게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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