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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정속형 에어컨을 사용 중이라면 집이 시원해졌을 때 에어컨을 껐다가, 더워졌을 때 다시 켜서 온도를 낮추면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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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찾아온 습하고 더운 날씨 때문에 집집마다 에어컨 켜면서도 전기요금이 걱정이실 텐데요. 조금이라도 요금을 아끼려면 계속 켜두는 게 나은지, 아니면 껐다 켰다 하는 게 좋은지 헷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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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버터형 에어컨, 계속 켜두는 것이 여름철 전기료 절감 – 백세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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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에어컨 전기료 아끼려면…계속 틀어야? 껐다 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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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에어컨 껐다 켰다
- Author: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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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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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켜야? 껐다 켜야? 에어컨 전기료 아끼는 법, 따져보니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에어컨 사용 시간도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어떻게 하면 전기요금이 최대한 덜 나오게 할 수 있는지 그 방법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에어컨은 크게 인버터형과 정속형으로 나뉜다. 이 유형에 따라 에어컨을 계속 켜두는 것이 전기요금을 아끼는 방법이 될 수도 있고, 적절히 껐다 켰다 하는 것이 전기요금을 아끼는 방법이 될 수도 있다.
먼저 인버터형은 더운 실내를 시원하게 만들 때까지 전기를 최대로 사용한 다음, 실내가 희망 온도에 다다르면 전력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면서 온도를 유지한다.
따라서 에어컨이 인버터형이라면 껐다 켜기를 반복하기보다 일정한 온도로 계속 켜둬야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다.
반면 정속형이라면 처음부터 희망하는 온도보다 낮은 온도와 높은 바람 세기로 설정하면 좋다.
즉, 정속형 에어컨을 사용 중이라면 집이 시원해졌을 때 에어컨을 껐다가, 더워졌을 때 다시 켜서 온도를 낮추면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다.
집에 설치된 에어컨이 인버터형인지 정속형인지는 어떻게 구분할까.
인버터형의 경우, ‘인버터’라고 에어컨에 쓰여 있는 경우가 많다. 혹은 냉방 능력이나 소비 전력 옆에 최소·중간·정격으로 숫자가 나뉘어 표기돼 있다면 인버터형이다. 또 최근 5년 내 구입했다면 인버터형 에어컨일 가능성이 크다.
이 외에는 모두 정속형이다.
인버터형과 정속형 중 전기요금을 더 아낄 수 있는 유형은 뭘까. 관련 논문에 따르면, 한 달간 에어컨을 같은 희망 온도로 틀었다고 가정했을 때, 인버터형이 정속형보다 40%나 전력을 아낄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버터형 에어컨, 계속 켜두는 것이 여름철 전기료 절감
여름철 전기요금 폭탄 피하는 방법
그림=연합뉴스
낮은 온도로 설정한 뒤 서서히 올려야…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면 좋아
제습 기능만 사용하면 전력량 더 늘 수도 … 2주마다 에어컨 필터 청소
[백세시대=배지영기자] 올해 여름은 연일 35도를 넘는 폭염에다 코로나19 상황까지 겹치는 바람에 자연스레 에어컨을 사용하는 시간이 늘고 있다. 하지만 더위가 지속될수록 끝을 모르고 올라가는 전기요금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아껴보자는 생각에 조금 시원해지면 바로 에어컨을 끄거나 방문을 다 닫은 채 온 가족이 거실에 모여 에어컨 바람을 쐬기도 한다. 이에 여름철 전기요금을 아끼면서도 냉방 효과까지 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알아본다.
◇계속 켜두기 VS 켰다 껐다 하기
에어컨을 켰다 껐다 하면 더 많은 전력이 소모돼 ‘전기요금 폭탄’을 맞을 수 있다는 이야기는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에어컨이 이 내용에 부합하는 것은 아니다. 에어컨 종류에 따라 전기 사용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에어컨은 크게 ‘정속형’과 ‘인버터형’으로 나눌 수 있다. 에어컨의 핵심 장치 중 하나인 ‘컴프레서’(압축기)는 냉매를 압축했다가 방출하는 과정을 통해 실내의 열을 바깥으로 내보내 더운 공기를 차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데, 컴프레서 작동을 줄여야 전력소비를 최대한 낮출 수 있다.
이때 정속형 에어컨은 컴프레서가 가동 시간 내내 항상 최대로 운전되는 반면 인버터형 에어컨은 실내 온도가 설정한 온도에 다다르면 컴프레서의 작동 속도를 늦추도록 설계돼 있다.
즉, 정속형 에어컨은 집이 시원해지면 껐다가 더워졌을 때 다시 켜서 온도를 낮추는 방법이 효과적이며, 인버터형은 껐다 켰다를 반복하기보다 일정한 온도로 계속 켜둬야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는 것이다.
이에 현재 사용하고 있는 에어컨이 어떤 제품인지 확인하고, 인버터형이라면 계속 켜두는 것이 좋다. 한 번 시원해진 집을 계속 유지하는 데 필요한 전력보다 더워진 집을 차갑게 식히는 데 필요한 전력이 훨씬 더 많이 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 집 에어컨 종류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인버터 에어컨의 경우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그 이전에 나온 에어컨은 대부분 정속형이라고 볼 수 있다.
만약 언제 샀는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다면 에어컨(실내기) 전면부나 제품 상세 페이지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여기에 ‘초절전 인버터’ 또는 ‘듀얼 인버터’가 명시돼 있다면 인버터형 모델이다. 반면, 에어컨을 2010년 이전에 구매했거나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이 5등급이라면 대부분 정속형일 가능성이 높다.
이같은 확인 절차를 거쳤음에도 여전히 모르겠다면 에어컨 제조사 서비스센터로 전화를 해서 에어컨 모델명을 말하고 어떤 에어컨인지 묻는 방법이 가장 확실하다.
◇에어컨 켤 땐 낮은 온도로 설정해야
에어컨을 처음 켤 때는 낮은 온도 및 강풍 모드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 왠지 낮은 온도로 설정해 놓으면 많은 전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기요금 폭탄을 맞게 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우리나라 전기요금은 누진세가 적용되기 때문에 전력 소비를 최대한 적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최대한 빨리 실내 온도를 낮춘 후 목표 온도에 도달하면 서서히 온도를 올려 컴프레서의 전기 소모량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작동시켜야 한다.
더불어 에어컨 전원을 끈 상태로 코드를 꽂아두면 대기전력으로 인한 전기요금이 발생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 때는 코드를 뽑아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선풍기·에어서큘레이터와 함께 사용
한여름에는 에어컨을 아무리 세게 틀어 놓아도 실내 온도가 낮아지는 데에는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이때 에어컨과 선풍기를 함께 틀어 놓으면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낮출 수 있다.
실제로 한 실험 결과, 에어컨과 선풍기를 같이 사용할 경우 온도를 낮추는 데 약 20%의 시간이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기 순환에 주로 사용되는 에어서큘레이터도 선풍기와 마찬가지로 공기를 순환해 줘 구석 곳곳까지 사각지대 없는 냉방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다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난 만큼 환기가 어려운 밀폐된 공간인데 여러 사람이 같이 쓰는 다중이용시설이라면 에어컨과 선풍기는 동시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제습 기능, 전기절약에 도움 안돼
제습 기능으로만 가동하면 전기요금이 절약된다는 말이 있다. 냉방으로 온도를 낮추는 기능보다 왠지 전기를 덜 사용할 것 같다고 생각하기 쉽기 때문인데, 이에 적지 않은 사용자들이 일정 온도에 이르면 냉방 대신 제습 기능으로 바꿔 계속 에어컨을 켜놓는다.
제습 기능은 말 그대로 습도에 초점이 맞춰진 기능이다. 이에 습도가 높은 날에는 일반 냉방기능보다 에너지 사용량이 더 많을 수 있다. 이에 전기요금을 절약하고 싶다면 차라리 ‘절전기능’을 활용하는 게 좋다.
◇에어컨 필터 청소하기
에어컨을 깨끗이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냉방 효율을 높이고,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 우선 에어컨을 가동하기 전에 필터를 청소해야 한다. 에어컨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냉방 능력이 줄어들어 전기요금이 더 나오기 때문이다. 보통 2주에 한 번씩 필터 사이에 낀 먼지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청소 방법 또한 아주 간단하다. 에어컨 필터를 떼어낸 후 진공청소기나 솔로 먼지를 제거해준다. 이후 남은 먼지는 중성세제를 탄 미지근한 물에 30분 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헹궈주면 된다.
배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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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켯다껏다하면 전기세 더 나가나요?
에어컨 껏다 켰다하면 전기세 더 나가는게 맞습니다.
에어컨 절약하는 방법으로는
1. 실내의 더운 공기를 외부로 배출해주는 실외기!
이 실외기를 빨리 멈추는 것이 전기 절약의 비결입니다.
에어컨을 켤 때 처음부터 강풍으로 설정해 희망온도에 빨리 도달하게 하여
전력을 많이 소비하는 실외기 작동을 줄여줘야 합니다.
2. 보통 방문을 닫아야 좁은 공간에서 에어컨 바람이 더 빨리 퍼진다는
생각을 하는데, 오히려 탁 트인 넓은 공간에서 공기 순환이 더 잘 이뤄지고
냉기의 흐름도 원활해집니다.
3. 먼지가 껴 더러워진 에어컨 필터는 냉난방 능력을 저하하는 원인이라고 합니다.
에어컨 필터 먼지만 잘 제거해도 약 5%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냉방 효과는 60% 높아지고 전기요금은 27% 내려간다고 합니다.
한 여름 에어컨, 껐다 켰다하면 오히려 손해?!
안녕하세요~ 화통이입니다!
7월로 접어들면서 찾아온 무서운 그 이름, 무더위
특히 올해는 늦은 장마로 무더위 기간이
더 오랫동안 지속될 것이라는 기사도 나오고 있는데요
열대야가 찾아온 날이면 다들 에어컨 없이는
잠들기 어려울 정도로 더워진 것 같아요
무더위 속 한줄기 빛과 소금인 에어컨!
하지만 원하는대로 틀었다간
전기요금 폭탄이라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많은 분들이 껐다켰다를 반복하실텐데요
하지만, 이렇게 껐다켰다를 반복할 경우
오히려 전기요금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신가요?
저 화통이와 함께 좀 더 알아보시죠!
□ 적정온도 설정 후 계속 켜놓는 것이 전기요금 절약에 좋아
최근 한 생활팁을 전달하는
TV프로그램에서 에어컨과 관련된
실험을 진행했었는데요
실험의 내용은 2개의 실험실을 두어
두 곳 모두 일정한 온도(25도)를 설정하고,
한 곳은 2시간동안 내내 켜둔 반면
다른 한 곳은 일정 간격을 두고 2시간 동안
껐다켰다를 반복한 후, 전력사용량을 살펴봤는데요
그 결과, 2시간 내내 켜둔 곳에서는 165kWh의 전력을 사용한 반면
껐다 켰다를 반복한 곳은 260kWh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오히려 2시간 내내 켜두었을 때
더 적은 전기를 사용하는 이유!
바로 ‘실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에어컨 소비전력의 90% 가량이
에어컨의 냉매를 순환시키는 실외기 내부의
압축기에 사용되는데요
해당 압축기는 설정한 희망온도에 도달하면
절전모드로 전환하여 최소한의 전력으로만
운전하도록 되어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에어컨을 지속적으로 틀어
일정온도에 빠르게 도달하도록 하는 것이
껐다 켰다를 반복해 희망온도에 도달하기
어렵도록 하는 것보다 전력사용을 줄일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이밖에 에어컨을 사용할 때
전기소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는
적정온도를 24~26도로 설정하고,
처음 켰을 때는 강풍으로 설정한 뒤,
시간이 지나 약풍으로 줄여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빨리 희망온도에 도달해야
실외기 가동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이죠)
또한, 에어컨 필터와 실외기에
먼지 및 이물질이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저 화통이와 함께
한 여름 에어컨, 껐다 켰다하면 손해?!라는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흥미로운 시간이셨나요?
다음에는 더 재밌고, 유익한 소식을 가지고 오겠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에어컨 껐다 켰다 반복하면 전기요금 더 많이 나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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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껐다켰다-반복하면
에어컨을 껐다 켰다를 반복하면 전기요금이 많이 나간다는 소리를 많이 들으셨을겁니다. 그렇다면 계속 틀어 놓는거랑 껐다 켰다를 반복하는것 중 뭐가 더 전기요금이 많이 나가는지 한번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보기 ※목차 1. 에어컨 껐다 켰다 하면 전기요금 폭탄? ① 인버터형 ② 정속형
2. 에어컨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① 제습모드 자주 사용하지 않기 ② 커튼 활용하기
③ 키기 전 따뜻한 공기 배출
일단 이 사실을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내 에어컨이 인버터형인지, 정속형인지 확인해주셔야지만 에어컨을 껐다 켰다 하는 게 좋은지, 안 좋은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인버터형일 경우 적정 온도에 이르면 그때부터 실외기가 멈추고 에어컨 모터만 돌아가는 형태로 작동되며, 정속형의 경우에는 실외기를 일정한 속도로 계속 돌리는 형태입니다.
에어컨 껐다 켰다 하면 전기요금 폭탄?
1. 인버터형
인버터형 에어컨일 경우에는 에어컨을 껐다 켰다 하는것이 더 좋지 않으며, 계속해서 켜 두는 것이 오히려 더 전기요금이 덜 나오게됩니다.
그렇기에 자신이 인버터형의 에어컨일 경우에는 껐다 켰다 하지마시고, 차라리 계속해서 켜두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처음에 킬 때 희망온도를 낮춰 공기를 차게 만들어주고, 그 이후에 24~25도로 맞춰주고 계속 켜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만, 처음에 킬 때 전기가 많이 사용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희망온도로 온도가 내려가면 그때부터는 실외기를 별도로 가동하지 않고 작동되기에 그대로 틀어두는 것이 오히려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2. 정속형
정속형은 설정한 온도만큼 시원해지게 되면 실외기가 꺼지고, 다시 실내온도가 더워지면 실외기를 빠르게 돌기를 반복하는 형태입니다.
정속형 에어컨일 경우 일정 시간마다 에어컨을 껐다 켰다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속형은 에어컨을 킨 순간부터 끄는 순간까지 일정한 속도로 계속 유지가 되고 있기에 전기세를 보다 더 줄이기 위해서는 2시간 간격으로 껐다 켰다 반복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속형은 계속 킬 경우 전기세가 자신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이 나올 수 있기에 실내 온도가 어느정도 낮춰졌다고 생각이 드신다면 에어컨을 껐다 켰다 해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정속형-에어컨
에어컨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1. 제습모드 자주 사용하지 않기
제습은 습기를 순환시켜주는 기능이기에 찬 바람이 나오지 않더라도 실외기는 계속 돌아가고 있기에 전력을 소모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되도록이면 제습모드를 자주 사용하지 않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
2. 커튼 활용하기
실내로 들어오는 직사광선을 차단해주시면 채광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채광량이 적으면 실내 온도도 자연스럽게 올라가지 않기에 시원함을 계속 유지하기에 전기요금을 보다 더 줄일 수 있습니다.
3. 키기 전 따뜻한 공기 배출
에어컨을 작동하기 전 집 안에 남아있는 따뜻한 공기를 집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집 안에 따뜻한 공기가 남아있으면 자연스럽게 그만큼 더 전력을 소모해야 하기에 되도록이면 따뜻한 공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환기시켜주고 키는것을 권장드립니다.
마무리
이상 에어컨 껐다 켰다 반복했을 시 전기요금이 더 나오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이는 자신의 에어컨이 정속형인지, 인버터형인지에 따라 다르며, 정속형일 경우에는 껐다 켰다 해주는 것이 좋고, 인버터형은 계속 켜두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하면 좋은 글
☞2021.08.03 – [경제활동 궁금증] – 에어컨 전기료 계산하는 방법
☞2021.07.05 – [잡다한 사실] – 에어컨 청소비용 보기쉽게
☞2021.08.23 – [경제활동 궁금증] – 한전 실시간 전기요금 조회 및 전기요금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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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껐다켰다 vs 계속 틀어놓기 전기료 아끼는 방법은?
유용한 생활정보 에어컨 껐다켰다 vs 계속 틀어놓기 전기료 아끼는 방법은? 삼형제고기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에어컨 껐다켰다 vs 계속 틀어놓기 폭염 속에 에어컨을 켜고 싶어도 전기 요금이 무섭습니다. 많은 가정에서 에어컨을 잠깐 켰다가 끄고 더워지면 다시 켜는 식으로 이용하지만 전기 요금을 절감하는 데에는 별로 도움이 안 될 수 있습니다. 에어컨 껐다켰다 하는 게 오히려 전기세가 많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이 전기세 부담에 두 번 힘들지 않도록, 알뜰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에어컨 활용팁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에어컨 껐다켰다 NO! 에어컨 전기 사용을 줄이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실내 공기를 빠르게 냉각시켜주는 것입니다. 처음 에어컨을 틀면 설정 온도를 20도 정도로 하여 강한 바람으로 최대한 빠르게 실내 온도를 낮춥니다. 그 후 적정 온도로 실내 온도를 유지하면 전기 사용량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버터 에어컨의 경우 에어컨 껐다켰다 자주 하는 것보다, 꾸준히 가동해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의 냉매를 순환시키는 실외기 내부의 압축기가 에어컨에서 소비되는 전기의 약 95%를 차지하는데, 인버터 압축기는 실내 온도에 따라 10~160%로 냉방 능력을 조절할 수 있어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최소한으로 절전 운전하기 때문입니다. 전기세 절약을 위해 제습 기능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실제로 제습과 냉방 기능의 전기 요금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냉방 기능을 쓸 때도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낮춘 후 절전 운전으로 전환되기 때문입니다. 선풍기와 에어 서큘레이터 이용하기 에어컨 근처의 냉각된 공기를 실내 곳곳으로 빠르게 전달할수록 실외기의 압축기 가동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최근 실내 공기 순환을 위해 많이 사용하는 에어 서큘레이터나 선풍기를 에어컨과 함께 활용하면 효과 만점입니다. 에어컨과 선풍기를 같이 틀면 에어컨 설정 온도를 낮추지 않고도 냉방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선풍기나 에어 서큘레이터는 에어컨의 송풍구 앞에 냉방을 원하는 방향으로 놓고 사용하는 것 이 좋습니다. 에어컨과 실외기 주기적으로 청소하기 에어컨과 실외기를 깨끗이 청소하고 관리하는 것도 에너지 소비효율을 높여 전기료를 절약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에어컨 필터를 청소하지 않을 경우 냉방 성능을 떨어뜨려 전력 소모가 3~5% 정도 증가하고, 청소를 월 1~2회 할 경우와 안 할 경우를 비교하면 월간 10.7kWh 정도의 전력소비 차이가 난다고 하는데요. 실외기는 그늘진 곳에 설치하는 것이 좋고, 뜨거운 공기가 나오는 송풍구 쪽에 장애물이 없어야 합니다. 높은 온도로 인해 실외기가 달궈질 경우 냉방 효율을 떨어뜨리므로 자주 물을 뿌려 주거나 그늘막을 만들어 실외기 온도를 낮추면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실외기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나서 1시간이 흐르자 소비전력이 1,750W에서 1,590W로 감소했다는 외부 실험 결과도 있습니다. 단열 인테리어 활용하기 빠르게 실내 온도를 낮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애써 낮춘 실내 공기를 시원하게 유지하는 것도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에어컨이 가동될 때 창문이 열려있어 더운 공기가 실내에 들어오거나 방문이 열려 있어 냉방해야 할 공간이 늘어날 경우 에어컨의 전기 소모가 높아지는데요. 실내 온도 1도를 내리기 위해서는 약 7~12%의 전력을 더 소비해야 하므로 집안 곳곳 단열을 잘 하고, 꼭 필요한 공간만 적정 온도로 냉방시키면 효율적입니다. 손쉬운 방법은 커튼과 블라인드를 활용하는 것 으로 일사량을 줄여줘 실내 공기가 다시 뜨거워 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낮 시간 외출 시 커튼을 쳐 햇빛을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창호의 역할도 중요한데요. 뜨거운 공기를 차단하고 시원한 실내공기가 빠져나가지 않는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전기료를 아끼면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려면 에어컨 껐다켰다 하기보단 지속적으로 켜두시고, 선풍기와 서큘레이터를 적극 활용하고, 에어컨과 실외기를 주기적으로 청소 관리하고, 단열 인테리어를 활용해 주세요! 알려드린 정보가 도움이 되었다면 따뜻한 댓글이나 공감 하나 남겨주세요. 다양한 생활 유용 정보를 전해드리는 삼형제고기는 서로이웃 서이추 환영합니다:D 인쇄
에어컨 껐다 켰다 하는게 나아요, 계속 켜는게 나아요?
여름철 에어컨 가동이 피크를 이루고 있다. 에어컨 전기세 부담 때문에 언론 매체들이 각종 절약 팁들을 보도하고 있다. 그런데 한편에서는 에어컨을 계소 켜두고 있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얘기도 있고, 다른 쪽에서는 에어컨을 껐다 켰다 하는 게 전기세 절감에 더 유리하다고 주장한다. 어느 쪽이 맞을까? 결론은 두 가지 다 맞을 수 있다.
먼저 에어컨을 계속 켜 두는 게 유리하다고 하는 쪽 주장을 들어보자. 이때는 온도를 26도에서 28도로 쭉 유지하며 사용하는게 훨씬 효율적이라는 얘기다. 즉 설정온도를 계속 높여둔 채 에어컨을 계속 가동시키면 전기세가 절감된다는 논리다. 그이유는 에어컨을 가동하고 실외기가 가동되는 순간 에어컨에서 사용될 수 있는 최대전력이 사용된다고 한다. 설정온도가 되면 실외기가 멈추고 송풍으로 돌기 때문에 선풍기를 켜놓은 정도의 전력밖에는 안든다고 한다. 그래서 설정온도를 낮춰놓으면 그만큼 실외기 가동비율이 높게 되고 전기가 많이 소모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조금 덥더라도 설정온도를 높이라는 이유는 에너지 절약과도 관계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에어컨을 1시간 정도 껐다가 또 1시간 이상 켜고 하는 게 더 효과가 있다는 주장도 있다. 에어컨의 에너지 하마 주범은 바로 실외기다. 이 실외기 가동을 최대한 억제하는 게 그냥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길이다. 이는 말 그대로 1시간 꺼놓은 상태일 때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는 얘기인데, 다만 상당히 더울 때 1시간 동안 에어컨을 꺼놓고 참을 수 있을지가 문제다. 그렇지 않고 30분 정도 간격으로 꺼고 켜고 하면 별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
이밖에 에어컨 전기세 절약 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실외기앞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있으면 더운공기가 빠져나가는 데 방해가되어 전기를 더 사용하게 된다고 한다. 실외기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어야 하고 그늘막을 만들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실외기 주변을 한번 살펴보라. 에너지가 술술 새는 장면이 있을 수도 있다.
둘째, 에어컨과 선풍기도 함께 사용하면 에너지 효율이 높아진다. 당연한 얘기다. 방안 온도를 더 낮춰 에어컨이 가동하는 빈도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선풍기와 에어컨은 같은방향으로 해놓는 것이 좋다고 한다.
셋째, 에어컨을 사용할때 커튼을 쳐 직사광선을 차단해주면 냉방효율을 15%나 높일 수가 있다고 한다.
이상 여름철 에어컨 전기세 절약 팁을 살펴보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에어컨 설정온도를 약간 높여두고 가능하면 1시간 간격으로 껐다 켰다 반복하는 것이다.
온라인팀
[팩트체크] 에어컨 전기료 아끼려면…계속 틀어야? 껐다 켜야?
[앵커]일찍 찾아온 습하고 더운 날씨 때문에 집집마다 에어컨 켜면서도 전기요금이 걱정이실 텐데요. 조금이라도 요금을 아끼려면 계속 켜두는 게 나은지, 아니면 껐다 켰다 하는 게 좋은지 헷갈립니다.지금부터 팩트체크 이지은 기자가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지은 기자, 둘 중에 뭐가 맞습니까?[기자]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합니다. 에어컨 종류가 뭐냐에 따라 절전 사용법이 다르기 때문인데요.우선 대략 5년 내에 구입하셨다면, 인버터형 에어컨일 가능성이 큽니다.이 경우엔 계속 틀어놓는 게 낫습니다.에어컨 전기료 자체가 실외기를 얼마나 어떻게 돌리느냐에 비례해서 뛰는 건데요, 인버터형의 경우엔 이 실외기 운영을 알아서 최소화해주기 때문입니다.[앵커]같은 시간을 틀 거면 계속 틀어놓는 게 낫다는 거예요?[기자]네. 저희가 실내 온도가 30도인 가정에서 인버터 에어컨의 희망 온도를 26도로 설정한 뒤예요.이후 6시간 동안 계속 켜놓고 전력 소모량을 확인해봤습니다.처음에 희망 온도까지 온도를 떨어뜨릴 땐 전력 소모량이 상당히 컸습니다.그런데 한번 떨어지고 나자, 그걸 유지하는 동안의 소모량은 낮았습니다.시간은 6배 가까이 되는데, 전력은 2.3배밖에 되지 않았습니다.그리고 3시간을 틀었을 땐 시간당 0.61kW를 쓴 게 되지만, 6시간째 트니까 시간당 0.51kW를 쓴 걸로 확인됐습니다.계속 켜두는 게 에너지 효율이 더 좋은 겁니다.그러니까 에어컨을 틀겠다고 마음먹었으면, 그 시간 내내 그냥 켜두는 게 좋습니다.[앵커]그러면 정속형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또 다릅니까?[기자]정속형은 계속해서 실외기를 풀파워로 가동합니다.실내 온도가 희망 온도에 이르면 실외기가 멈춰버리고요.그리고 또 온도가 올라가면 실외기를 전력으로 가동합니다.그러니까 당연히 효율이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그래서 전문가들은 꺼졌다 켜질 때 부하가 더 걸리는 걸 감안하더라도, 중간중간 실외기를 멈춰주는 게 그나마 전기를 아낄 수 있는 길이라고 조언했습니다.[앵커]그러면 “정속형은 두 시간마다 껐다 켰다 해라”, 이 얘기도 맞는 건가요?[기자]네. 적당히 껐다 켰다는 맞는데, 2시간마다는 아닙니다.전문가들은 “집집마다 공간이나 단열상태가 다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2시간마다 하는 건 맞지 않다”고 했습니다.대신 “단열에 신경을 많이 쓰면서 온도가 유지되는 타이밍을 잘 찾아서 중간중간 가동을 멈춰주라”고 조언했습니다.[앵커]정리하면, 인버터형은 한 번 켰으면 쭉 켜는 게 좋고, 정속형은 껐다 켰다 해주는 게 낫지만 덜 트는 게 좋다, 이런 거죠?[기자]네. 관련 논문을 찾아봤는데요.8월 한 달, 에어컨을 같은 희망 온도로 틀었다고 가정했을 때, 인버터형이 정속형보다 40%나 전력을 아낄 수 있는 걸로 확인됐습니다.[앵커]우리 집에 있는 에어컨이 어떤 종류의 에어컨인지는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기자]네. 보통 인버터형은 ‘인버터’라고 쓰여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런 게 없다면, 에어컨이나 실외기에 부착돼있는 이런 스티커를 찾으면 됩니다.냉방 능력이나 소비 전력 옆에 이렇게 최소·중간·정격으로 숫자가 나뉘어 표기돼 있다면 인버터형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앵커]그렇지 않으면 정속형으로 보면 되겠군요. 잘 들었습니다. 팩트체크 이지은 기자였습니다.※JTBC 팩트체크는 국내 유일 국제팩트체킹네트워크(IFCN) 인증사입니다.※JTBC는 시청자 여러분의 ‘팩트체크’ 소재를 기다립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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