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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경쟁시장에서는 동일한 상품에 대해서 단 하나의 가격만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동일한 상품에 대해 생산비용이 같음에도 상이한 고객에 대해 상이한 가격을 매기는 경우도 존재하는데 이를 가격차별(price discrimination)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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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차별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가격차별(Price discrimination 또는 price differentiation)이란, 동일한 상품을 구입자에 따라 다른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6/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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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차별 – 나무위키:대문
3급의 경우 수요량이 아닌 수요자의 특성에 따른 임의적인 구분을 하여 가격차별을 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면 학생이라는 특정 가능하고 가격 탄력성이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7/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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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원론SE]030_7.2 가격차별 – 네이버 블로그
이 때, 생산자들은 개별소비자마다 각각 다른 가격을 책정하고 싶어진다. 이렇게 소비자에 따라 다른 가격을 책정하는 것을 가격차별(price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7/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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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의 차등가격제도로 본 가격차별전략과 행동경제학_경제 …
몇몇 소비자들은 기존에도 시간대별로 가격차별을 두고 있었고, 넓은 스크린을 가진 IMAX관 등 특수 상영관에 할증요금을 부과하고 있는 상태에서 각 …
Source: www.bok.or.kr
Date Published: 12/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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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회 완전가격차별 – 국가공인 한경 TESAT
독점기업이 완전가격차별을 시행하고 있다고 가정하자. 다음 중 이 시장의 경제적 후생에 관한 서술로 옳은 것은? ① 각 소비자에게 서로 다른 가격을 …
Source: www.tesat.or.kr
Date Published: 4/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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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할인의 다른 말이 ‘가격차별’이었어요? | 중앙일보
가격차별은 공급자의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같은 상품에 대해 다른 가격을 받는 마케팅 전략으로 ‘수요자에 비해 공급자가 가지는 힘’에 근거를 두고 …
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2/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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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진입과 가격차별의 사회후생효과 분석 – 한국학술지인용색인
본 연구에서는 수직적 시장 구조 하에서 하부시장에 진출하는 신규 기업의 유형 및 상부기업에 의한 가격차별의 정도에 따른 후생 효과를 살펴보고 있다.
Source: www.kci.go.kr
Date Published: 6/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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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경제 TV 너무경 : 너무 쉬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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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8.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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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가격차별(Price discrimination 또는 price differentiation)이란, 동일한 상품을 구입자에 따라 다른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조건 [ 편집 ]
기업은 수요의 가격탄력성을 바탕으로 시장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시장 간에 재판매가 불가능해야 한다.[1]
1급 가격차별
종류 [ 편집 ]
차별의 형태와 강도에 따라 3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1도 가격차별 [ 편집 ]
1도 가격차별은 생산자인 기업이 수요자의 소비 패턴을 완벽히 파악하고 있어, 상품을 1단위씩 나누어 각각의 소비자에게 다른 가격을 부과하는 형태를 말하는데, 완전 가격 차별(perfect price discrimination) 또는 개인화된 가격 책정(personalized pricing)이라고도 한다. 수요자의 소비 패턴을 완벽히 파악하고 있므로, 각 소비자의 최대 지불용의만큼 가격을 매길 수 있다.
이는 오른쪽의 그래프와 같이 보상수요곡선( D c {\displaystyle D_{c}} )이 주어졌을 때, 상품 각 단위에 대해 보상수요곡선의 높이만큼 가격을 책정하여 Q d {\displaystyle Q_{d}} 만큼 판매하므로 기업(독점자)의 총수입은 색칠된 사다리꼴 O A B Q d {\displaystyle OABQ_{d}} 의 면적이 된다. 즉, 보상수요곡선 아래 면적 전체를 생산자가 가져가므로, 소비자잉여는 전부 생산자에게 흡수된다.
2도 가격차별 [ 편집 ]
수량 할인
2도 가격차별은 판매자가 소비자의 특성을 사전에 관측할 수 없을 때 여러 메뉴를 제시하고 소비자의 유형에 적합한 메뉴를 선택하도록 하는 가격 차별 방법이다. 이를 메뉴 가격 책정(menu pricing)이라고도 한다. 이 때 각 소비자의 특성에 따라 고안된 메뉴를 그 집단이 실제로 선택하도록 해야 하는데 이 조건을 유인합치성(incentive-compatibility)이라고 한다.[2]
2도 가격차별의 대표적인 예시로 수량할인이 있는데, 의무구매량이 정해진 패키지 전체에 대해 수량이 많은 패키지가 단가가 낮게 책정된다.[2] 이런 점에서 구간별 가격책정(block pricing)과는 구분된다. 앞서 살펴본 1급 가격차별은 현실적으로 이루어지기 어렵기 때문에 현실에서 찾아보기 힘든 반면, 2급, 3급 차별은 종종 실례를 찾아볼 수 있다. 1급 차별에서는 보상수요곡선 밑의 면적이 전부 독점자에게 돌아갔지만, 2급에서는 오른쪽에 색칠된 부분만큼 독점자에게 돌아간다. 이는 P 3 {\displaystyle P_{3}} 의 가격으로 Q 3 {\displaystyle Q_{3}} 만큼 팔았을 때의 수입(사각형 O P 3 B Q 3 {\displaystyle OP_{3}BQ_{3}} )보다 더 크다.
최적의 2도 가격차별은 다음과 같은 특성을 지닌다.[3]:133
최저수요 그룹의 소비자잉여는 0이다. 그 이외의 그룹에게는 약간의 소비자잉여가 남는다.
최고수요 그룹을 제외하고는 사회적 최적 수량보다 적은 수량을 공급한다.
3도 가격차별 [ 편집 ]
3도 가격차별은 소비자를 몇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다른 가격을 부과하는 것이다. 3도 가격차별의 특징은 쉽게 관측할 수 있는 특징에 따라 그룹을 나누고 같은 그룹 내의 소비자에게는 같은 단위당 가격을 매기는 것이 특징이다.[3]:95 이 때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낮은 소비자일수록 높은 가격에 수요를 하게 될 것이다. 3급 가격차별 역시 현실에서 종종 볼 수 있는 형태로, 청소년 할인, 수험생 할인 등이 그 예이다. 3급 차별에서도 소비자잉여의 일부가 독점이윤으로 흡수된다.
사회 후생과의 관계 [ 편집 ]
긍정적인 측면 [ 편집 ]
상품의 산출량이 순수독점의 경우에 비해 같거나 더 많다.
수요자의 지불의사에 따라 가격을 책정하므로 소비계층이 확대될 수 있다. 이는 부의 재분배 측면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부정적인 측면 [ 편집 ]
산출량의 증가는 순수독점에 비해서 그렇다는 것이고, 또한 사회후생이 증가한다는 보장은 없다.
소비자잉여의 감소를 대가로 하기 때문에 파레토 개선이라는 보장이 없다.
가격차별의 사례 [ 편집 ]
맨큐의 경제학 교과서가 미국판/한국판에 따라 가격이 몇 배씩 차이가 나는데 이는 3급 가격차별의 예이다. 맨큐의 경제학 교과서가 각기 다른 가격으로 책정되고 판매되는 것이 가능한 이유와 이같은 가격책정이 3급 가격차별인 이유는 다음의 근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근거1 [ 편집 ]
위의 가격차별의 조건을 보면 “기업은 수요의 가격탄력성을 바탕으로 시장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가 첫번째 조건이다. 맨큐의 경제학 교과서 판매기업은, 한국판과 미국판의 수요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서로 다름을 인지 한다. 미국은 한국에 비해 지적재산의 가치를 높게 평가한다. 즉, 미국에서 경제학 지식에 대한 가치평가는 한국에 비하여 상당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때문에 맨큐 경제학 미국판은 한국판에 비해 가격이 높은수준에서 책정되어 거래된다.
미국판/한국판 맨큐경제학의 가격책정 현황 링크
미국판: https://www.amazon.com/gp/aw/d/1305585127/ref=dp_ob_neva_mobile
한국판: http://m.yes24.com/Goods/Detail/16039922?pid=157529
근거2 [ 편집 ]
가격차별의 두번째 조건은 “시장 간에 재판매가 불가능해야 한다” 이다. 만일 우리가 맨큐의 경제학 책을 싼 값에 구매하여 이를 다시 미국에 비싼 값에 판매할 수 있다면, 가격차별이 불가능하다. 모든 미국인들은 한국인들에게서 공식 판매가보다는 싼 값에 교과서를 구매하려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두 교과서간에는 서로 재판매할 수 없는 장치가 있기 때문이다. 바로 ‘언어’이다. 서로 다른 언어로 만들어진 두 책은, 차익을 노린 재판매를 불가능하도록 막아 놓았다. 때문에 맨큐의 경제학 교과서는 성공적으로 가격차별을 할 수 있다.[4]
같이 보기 [ 편집 ]
참고 문헌 [ 편집 ]
Samuelson & Marks, Managerial Economics 4th ed. (Wiley 2003)
이준구, 《미시경제학》 (제5판), 법문사
각주 [ 편집 ]
[경제학원론SE]030_7.2 가격차별
다양한 형태의 가격차별
1~3급으로 구분되기 어려운, 그리고 구분이 큰 의미가 없는 형태의 가격차별들이 존재한다. 예컨대 일부 문헌에서는 4급 가격차별이 언급되기도 한다. 이에 관한 정의로는 소비자들이 지불하는 금액은 같지만, 생산비용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다. 즉, 생산비용이 다르더라도 소비자들에게 요구하는 금액은 동일하다는 것이다. 이를 두고 따라서 반전가격차별(reverse price discrimination)라고도 한다. 예를 들면, YES24에서 추가 유통비가 발생하는 시골로 책을 무료배송해주는 것. 또는 뷔페에서 일반적인 성인 남, 녀가 동일한 금액을 지불하는 것.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기내식 제공.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가격차별이 존재한다.
타임세일 롯데시네마의 조조, 심야할인. 호텔리베라거제의 점심특선. 에어서울의 주중할인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는 3급 가격차별에 분류하는 것이 적절하다.
수험생 할인 수능 직후 수험생들은 거리로 쏟아져 나와 성형, 여행, 헤어, 식사, 영화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접하게 된다. 따라서 이들을 고객으로 맞이하는 일은 당장의 수익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게다가 성인이 된 이들을 지속적인 고객으로 유치할 수 있다면 잠재적 이윤 또한 상당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수험생들을 위한 할인을 해서 그들을 잡아야 한다. 그러나 수험생을 위해 가격을 낮춘 것에 일반고객. 즉, 할인을 안해도 올 고객들에게까지도 저렴한 가격에 재화와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는 없다. 따라서 수험표라는 라이센스가 있는 이들에게만 가격을 할인해 주는 것이 이윤극대화에 도움이 된다. 이는 3급 가격차별에 분류할 수 있다.
숙박업소 시내의 모텔들은 교외의 펜션보다 더 많은 비용을 요구하는 경우들이 있다. 일반적으로 교외의 펜션은 사전에 예약을 하기 때문에 대체재가 많다. 따라서 가격탄력성이 낮아진다. 그러나 시내의 모텔은 대부분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이용이 되며, 사전에 예약을 하지 않고 즉흥적인 분위기에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인간의 3대 욕구 중 하나인 성욕이 지배하는 뇌에서는 가격탄력성이 완전비탄력에 수렴할 수가 있다. 따라서 시내의 모텔, 특히 주말저녁의 비용은 바다가 보이는 펜션만큼이나 비쌀 수 있다.
할인쿠폰 배달통 쿠폰, 삼성페이 CU쿠폰 등이 이에 해당한다. 쿠폰을 통해 소비자층을 나누는 것이다. CU도시락이 아니면 끼니를 때우기 어려운 사람(요리를 못해서 또는 시간이 없어서)은 3,000원이든 3,500원이든 사먹을 수밖에 없다. 즉 가격탄력성이 낮은 것이다. 그런데 집에 쌀도 있고, 웬만한 반찬은 만들 수 있는 사람이라면 CU도시락이 비쌀 때는 사먹지 않는다. 그러나 CU쿠폰을 통해 2,600원에 도시락을 먹을 수 있다면 구매를 고려하게 된다. 즉 쿠폰이 없는 가격탄력성이 낮은 사람에게는 제 값을 받고, 쿠폰이 있어야만 사먹는 가격탄력성이 높은 사람에게는 할인 된 가격을 받아서 소비자잉여를 생산자이익분으로 전환할 수 있다. 물론 완벽하게 구분할 수는 없다. 그러나 소비자잉여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는 있다.
커피쿠폰과 중국집쿠폰 스타벅스, 할리스, 엔젤리너스 등 대부분의 카페에서는 쿠폰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인천 남동구의 천안문, 신림역 홍보석, 청주 금용 등의 대부분의 중국집에서도 쿠폰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앞서 본 할인쿠폰과는 구분이 되어야 한다. 할인 쿠폰은 소비자층을 나누는 것이지만, 커피쿠폰과 중국집쿠폰은 2급 가격차별에 해당한다. 즉 많이 구매한 사람에게 저렴한 가격 또는 무료로 커피 한 잔이나 탕수육小자를 제공하는 것이다.
어얼리 버드 아시아나 항공을 통해 바르셀로나 항권권을 일찍 구매하거나 갤럭시S NOTE8을 사전예약한 사람들은 나중에 구매한 사람들에 비해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거꾸로 이야기한다면 임박해서 구입한 사람들은 혜택의 수준이 낮아지고, 가격이 인상되었다고 해석을 할 수 있다. 즉, 1년 전에 항공권을 구입하는 사람은 여러 나라 중 여건이 맞는 한 나라를 선택한 관광객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1주일 전, 하루 전 항공권을 구입하는 사람은 반드시 바르셀로나에 가야만 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그들은 가격탄력성이 낮고, 높은 가격에도 항공권을 구입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갤럭시S NOTE8도 마찬가지다. 사전예약자들은 아직 제품을 보지도 않고 구매의사를 밝혀야 한다. 그러나 이미 제품이 출시된 후에는 결정적인 기계적 결함이 있을 수도 있으며, 디자인이 생각보다 좋지 못할 수도 있으며, 불필요한 기능이 탑재되거나 반드시 필요한 기능이 누락되어 있을 수 있다. 이 모든 면에서 소비자의 검증이 끝났다면 판매고가 올라갈 것이다. 이 때, 구입을 결정하는 사람들은 이미 NOTE8에 매력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가격탄력성이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다. 그러나 사전예약과 관련해서는 경영학적 마케팅 기술이 크게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경제학적인 측면으로만 분석하는데에는 한계가 있다.
성별에 기인한 가격차별 2016년 쿠팡에서는 남이섬 커플매칭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상품의 골자는 단체미팅이며, 남녀 성비를 1대1로 맞춘다는 것이었다. 가격은 남자는 49,900원. 여자는 29,900원. 이로 인해 논란이 있었고 결국 상품판매는 중단되었다. 쿠팡에서는 ‘여성의 가격탄력성이 더 높을 것이다. 남성의 참여율이 더 높을 것이다’라는 전제하에 가격책정을 한 것이다. 따라서 남성의 가격은 올려서 남성의 소비자잉여를 줄이고, 여성의 가격은 낮춰서 더 많은 소비자를 유치하고자 한 것이다. 나이트클럽 홍보지에 10시 이전 여성은 무료입장이라고 쓰여 있는 것 또한 동일한 이유에서의 가격차별이다. 2015년 솔로대첩을 상기해보면 쿠팡의 정책이 근시안적 관점에서의 경제학적으로는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CGV의 차등가격제도로 본 가격차별전략과 행동경제학_경제 에세이
담당부서 경제교육기획팀 (02-759-5379) 조회수 10730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 중 하나인 CGV에서 지난 3월부터 영화관 좌석을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차등가격을 받기 시작해 논란이 되고 있다. 몇몇 소비자들은 기존에도 시간대별로 가격차별을 두고 있었고, 넓은 스크린을 가진 IMAX관 등 특수 상영관에 할증요금을 부과하고 있는 상태에서 각 상영관별로 가격차별까지 두는 것은 과하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가격차별은 소비자에 따라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다름을 이용하여 동일한 재화에 여러 단계의 가격을 매기는 전략이다. 시장에 각기 다른 유형의 소비자 그룹이 존재하고, 시장이 격리되어 낮은 가격의 시장에서 구입하여 높은 가격의 시장에서 재판매하는 행위가 불가능할 경우 공급자는 가격차별을 통해 이윤을 극대화할 수 있다. 전기, 수도의 사용량에 따라 단계별로 다른 사용요금을 부과하는 것, 잡지, 컴퓨터 소프트웨어 등을 구입할 때 학생할인이 적용되는 것 등이 대표적인 가격차별의 예이다.
CGV는 모든 소비자가 구석보다 중앙 좌석을 더 선호하며, 앞보다는 뒷좌석을 더 선호한다고 가정하고 가격을 기존과 같은 가격, 기존보다 천원 할인된 가격, 기존보다 천원 할증된 가격의 세 단계로 나누었다. 좋은 좌석의 효용은 천원보다 적으나 기피 좌석의 비효용이 천원보다 큰 소비자, 기피 좌석에 앉는 비효용이 천원 보다 적은 소비자, 그리고 할증요금 천원보다 좋은 좌석에 앉는 것의 효용이 더 큰 소비자의 세 그룹이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또한 국내 영화관은 과점시장이긴 하지만, CGV가 소유하고 있는 상영관 좌석의 입장권은 CGV에서 독점적으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재판매 역시 제한되어있다. 따라서 CGV는 가격차등제의 도입으로 소비자의 선택권을 늘려주면서도 기업의 이윤을 극대화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을 것이다. 실제로 2014년 7월에 실시된 한국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관객 500명 중 65%가 차등요금제 도입에 찬성했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 제도가 도입되자 소비자들은 반발하고 있고, 저렴한 앞좌석 표를 구입하여 입장한 후 영화가 시작되면 비싼 뒷좌석으로 이동하는 “메뚜기” 관객과 이를 저지하려는 영화관 직원의 갈등 등 예상치 못한 문제점도 발생했다. 또한 기업의 이윤이 늘어날 것이라는 당연한 예상과는 달리 CGV의 1분기 영업이익은 34% 감소했으며 국내 관객은 연율 2.4% 역성장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일까?
저렴한 티켓을 구입한 후 영화가 시작되면 비싼 자리로 이동하는 “메뚜기” 관객은 공간적으로 분리되어있지 않은 “영화관 좌석시장”의 한계를 보여주는 점이다. 좌석간 이동이 용이하니 소비자는 가격이 저렴한 시장(할인구역)에서 표를 구입한 뒤 가격이 비싼 시장(할증구역)의 표를 구입한 효용을 누리려 하는 것이다. CGV는 상영 종료 후 부당하게 할증구역을 이용하는 관객에게 추가 요금을 부과하고 있으나, 소비자들은 동일 재화(영화)를 소비하는데 차등 가격을 지불해야한다는 사실에 대체로 반발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반발을 행동경제학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다. 전통적인 경제학 모형은 각 경제 주체들이 한정된 예산 제약 하에서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한다고 가정한다. 따라서 특정 재화에 대한 수요는 가격에 따라 결정되고, 예산 외의 요인들은 경제학 모형에서 배제되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인간이기에 늘 합리적인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전통적 경제학에서 가정하는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쇼핑을 할 때 지난달의 지출(매몰비용)이 얼마인지와 관계없이 그날 가진 예산에 맞추어 물건을 고를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지나간 지출액에 영향을 받은 선택을 하곤 한다. 이런 제한적 합리성에 기반한 경제학 분야가 행동경제학이다.
간단한 가격차별모형에서는 수요함수를 선형으로 가정한다. 기존 가격이 얼마였던, 인상하던 인하하던 가격변동폭이 같으면 수요변화량도 같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행동경제학자 리처드 탈러에 따르면 수요함수는 실제로 선형이 아닌 오목한 곡선형이다. 소비자들의 할증요금에 대한 민감도는 할인요금에 대한 민감도보다 크고, 인상폭이 같을 때 기존가격이 이만원일 때보다 만원일 때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이다. CGV가 책정한 할증요금과 할인요금은 천원으로 같으니, 이론적으로도 할증구역에 대한 수요량 감소가 할인구역에 대한 수요량 증가폭보다 클 것이다. 더욱이 CGV는 기존 입장료 대비 할증구역을 35% 배정한데 비해 할인구역을 20%만 배정했으니 관객이 감소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게다가 영화는 대체재라 할 수 있는 연극, 뮤지컬, 콘서트 등 문화활동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 소비자들이 천원의 인상에도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 것이다.
경제학 이론에서는 수요곡선과 공급곡선이 만나는 점에서 균형이 이뤄진다고 말한다. 하지만 현실에서 이 곡선들의 뒤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복잡한 의사결정 과정이 숨어있다. 수요곡선 뒤에 숨은 소비자들의 비합리성까지 읽을 수 있는 기업이 성공적인 가격전략을 세울 수 있다.
2016년 경제 에세이
오지윤 조사역(국제총괄팀)
국가공인 한경 TESAT
문제. 독점기업이 완전가격차별을 시행하고 있다고 가정하자. 다음 중 이 시장의 경제적 후생에 관한 서술로 옳은 것은?
① 각 소비자에게 서로 다른 가격을 부과함으로써 경제적 순손실이 발생한다.
② 경제적으로 유익한 모든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소비자잉여가 발생한다.
③ 소비자의 지불용의가 한계비용보다 높으므로 경제적 순손실이 발생한다.
④ 완전가격차별이 시행되지 않는 독점시장에 비해 소비자잉여가 더 크다.
⑤ 완전가격차별이 시행된다면 사회적 최적 수준의 경제적 후생이 달성된다.
해설. 완전가격차별은 1급 가격차별이라고도 한다. 완전가격차별이 시행되는 독점시장에서는 독점기업이 모든 수요자의 최대 지불용의를 정확히 파악하여 모든 수요자에게 최대 지불용의와 같은 가격을 부과한다. 이 경우 독점기업의 한계수입곡선(MR)은 시장수요곡선(D)과 동일하며, 기업의 이윤 극대화 생산량은 완전경쟁일 때와 생산량이 동일하다.
따라서 사회적 최적 생산량을 달성하여 자원배분의 효율성이 달성된다. 또한, 경제적 순손실이 발생하지 않는다. 완전가격차별에서는 수요자들은 최대 지불용의만큼 가격을 지불하게 되므로 소비자잉여는 0이며, 모든 경제적 후생은 독점기업의 총수입으로 귀속된다.
[TONG] 할인의 다른 말이 ‘가격차별’이었어요?
by 김나미
가격차별, 대부분의 10대에겐 생소할 경제용어다. 하지만 이런 지하철이나 버스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나, 친구들과 함께 심야영화를 보러 갈 때도 우리는 알게 모르게 가격차별을 당하고 있다. 이렇게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고 있는 ‘가격차별’에 대해 알아보았다.
가격차별은 공급자의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같은 상품에 대해 다른 가격을 받는 마케팅 전략으로 ‘수요자에 비해 공급자가 가지는 힘’에 근거를 두고 있다. 공급자의 힘에 따라서 1급 가격차별, 2급 가격차별, 3급 가격차별로 분류된다. 1급 가격차별은 개개인을, 2급 가격차별은 상품을 대상으로 한다. 3급은 소비자를 몇 개의 그룹으로 나눠 다른 가격을 부과하는 것이다.
또 내용에 따라 덤핑과 이중가격제으로 구분할 수도 있다. 덤핑은 정상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을 의미하고, 이중가격제는 같은 상품임에도 거래자나 장소에 따라 다른 가격을 책정하는 것이다. 공익 사업 기관이 공공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철도요금이나 전기요금 등을 수요자 또는 수요의 수준에 따라 달리 하거나, 독점 기업이 국내 시장에서는 비싼 가격, 해외 경쟁 시장에서는 낮은 가격을 정하는 것 등이 이중가격제에 해당한다.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 가격차별의 사례에는 영화관의 조조할인, 요일이나 계절에 따라 다른 비행기표 가격, 각종 할인권과 대량 거래시 할인 등이 있다. 지금부터는 현실에서 가격차별이 나타나는 구체적인 양상을 살펴보도록 하자.
놀이공원의 가격차별
롯데월드나 에버랜드와 같은 놀이공원은 요금 세분화가 잘 된 곳 중 하나이다. 어른, 청소년, 어린이에게 요금을 다르게 책정하고 있다. 이는 노인과 영유아는 성인과 달리 놀이공원에서 즐길 거리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놀이공원마다 다르지만 유아는 무료이며 만 65세 이상 고객은 어린이 요금이 적용되거나 할인 요금이 적용된다. 뿐만 아니라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본인과 동반 1인까지 함께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다. 특정한 놀이공원에서는 오후 타임에 입장하는 고객들을 위해 주간 이용자보다 15% 정도 할인해주기도 한다. 상대적으로 한가한 저녁시간에 가격에 민감하거나 낮 시간대에는 시간을 내기 어려운 고객들을 끌어 모으기 위한 수단이다.
생일을 맞이한 고객에게는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특별한 날에 놀이공원 이용이 많은 고객들의 성향을 파악한 마케팅 전략이다. 생일 할인은 생일 당일만이 아닌 전후 각 3일까지 할인 가격이 적용되므로 이 사실을 알고 있는 고객이라면 한번쯤은 놀이공원에 갈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놀이공원의 주 이용자는 어린이나 청소년임을 감안해보면 유아나 노인의 이용료를 낮춘다고 해도 이윤에는 큰 지장이 없다. 또 저녁 늦은 시간대에도 거의 빈 자리가 없는 놀이기구를 돌림으로써 야간 할인은 이윤을 늘리는 일석이조의 상황이 된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도 지불 용의보다 낮은 가격으로 구매하기에 비용절감 효과가 있다. 생일 할인 역시 생일 축하 메시지 전달로 기업 이미지를 좋게 해 잠재 고객을 만드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영화관 가격차별
영화관 입장료도 가격차별의 대표적 사례다. 3대 영화관 모두 주말 보다는 평일이, 평일보다는 조조가 영화표가 저렴하다. 관람객이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대인 평일, 아침에 더 낮은 가격을 매겨 많은 수의 고객을 유치하고자 하는 전략이다. 또 성인에 비해 구매력이 적은 청소년에게 낮은 가격을 매김으로써 더 높은 판매율을 노린다.
하지만 이러한 영화관의 가격차별에는 개선의 여지가 있다. 품질, 제작비용, 감독, 주요 배우, 장르와 상관없이 단일 입장료를 설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관람객을 유인할 수 있는 영화와 그렇지 못한 영화를 구분해 가격차별을 적용한다면, 단일 관람료를 적용할 경우에 비해 영화의 다양성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다.
가령 블록버스터 영화처럼 많은 관람객을 유인할 수 있는 영화에는 높은 관람료를 설정하고 예술 혹은 독립영화 등에 낮은 관람료를 설정하게 되면, 단일 관람료를 설정하는 경우에 비해 두 종류의 영화 모두 이윤이 높아지고 어느 한 종류의 영화가 스크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문제도 극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글=김나미(경기여고 1) TONG청소년기자, 청소년사회문제연구소 경기여고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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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진입과 가격차별의 사회후생효과 분석
본 연구에서는 수직적 시장 구조 하에서 하부시장에 진출하는 신규 기업의 유형 및 상부기업에 의한 가격차별의 정도에 따른 후생 효과를 살펴보고 있다. 본 연구의 중요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수직적 시장 구조 하에서, 독립된 새로운 하부기업보다는 기존의 상부기업이 하부시장에 진출하는 경우가 사회후생이 더 높다. 둘째, 가격차별이 금지되는 경우보다 가격차별이 허용되는 경우에 있어서 사회후생이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가격차별이 허용되는 경우, 하부시장의 경쟁사업자는 항상 피해를 입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가격차별 범위 규제에 있어, 가격차별이 허용되는 범위의 상한값이 커질수록 사회후생은 증가하게 된다. 다섯째, 가격차별의 후생효과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상부기업이 각 하부기업에 책정하는 판매가격의 합의 크기의 변화만 파악하면 된다. 즉, 가격차별 금지의 경우에 비해 가격차별로 인해 각 하부기업에 대한 판매가격의 합이 감소 (혹은 증가)하는 경우에는 가격차별로 인해 사회후생이 증가(혹은 감소)하게 된다.
This paper examines the welfare effect of new entry and price discrimination under the vertical market structure. We focus on the different welfare implications according to the types of the entrants into the downstream market and degree of price discrimination by an upstream firm. The main results of this paper are as follows. First, in the vertical market structure, the social welfare is higher for the case where the existing upstream firm rather than a new downstream firm enters into a downstream market. Second, social welfare is higher for the case where the price discrimination is allowed than the case where it is prohibited. Third, when the price discrimination is allowed, the profit of the rival firm in the downstream market always decreases. Fourth, in the regulation of price discrimination range, the social welfare increases as the maximum allowed range goes up. Fifth, welfare effect of price discrimination depends only on the size of the sum of wholesale prices that an upstream firm charges on each downstream firm. That is, if the sum of wholesale prices under the price discrimination is lower than that under the no price discrimination case, the social welfare increases by price discrim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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