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핀 스퀘어 | 그래핀스퀘어 대표이사 홍병희 인터뷰 영상 (상) 141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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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핀스퀘어의 설립자이자 대표이사인 홍병희 박사가 그래핀의 발견과 노벨상, 상용화 가능성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제공) 포스코 체인지업그라운드
(퍼온영상정보)
2:17~2:24 movies from ASML official youtube channel (https://www.youtube.com/channel/UCIT9d3JjHEnsVi_w9guSXvA)
https://www.youtube.com/watch?v=GBdMRUG69uc
https://www.youtube.com/watch?v=yNbKkpcmjxk
https://www.youtube.com/watch?v=IattxYrc9Go
https://www.youtube.com/watch?v=skUCP2f4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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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핀스퀘어(주) 기업소개 – 사람인

그래핀스퀘어(주)에서는 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그래핀(Graphene)의 산업화 및 상용화 응용연구를 이끄는 기술혁신형 벤처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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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aramin.co.kr

Date Published: 11/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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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핀스퀘어 토론방,주주동호회,소액주주모임 – 비상장주식 …

38커뮤니케이션- 그래핀스퀘어의 장외주식시세.거래.종목분석.공모.IPO.비상장주식매매.그래핀스퀘어 팝니다, 그래핀스퀘어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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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forum.38.co.kr

Date Published: 5/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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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핀스퀘어 대표이사 홍병희 인터뷰 영상 (상)
그래핀스퀘어 대표이사 홍병희 인터뷰 영상 (상)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그래 핀 스퀘어

  • Author: Graphene Square_ Sales Marke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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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1. 1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ZN0aSMdEAzs

GRAPHENE SQUARE

Tiny particles called quantum dots reduce symptoms in mice primed to develop a type of Parkinson’s disease, and also block formation of the toxic protein clumps in Alzheimer’s. They could one day be a novel treatment…

2018-07-09

그래핀스퀘어·글로텍…포항에 500억원 투자 ‘그래핀’ 생산공장 구축

17일 경북 포항시청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서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시장, 최원빈 글로텍 대표, 홍병희 그래핀스퀘어 대표, 이강덕 포항시장, 김병욱 국회의원(앞줄 왼쪽 세번 째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경북도]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세계 최고 수준의 그래핀 제조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냈다.경북도와 포항시는 17일 포항시청에서 그래핀스퀘어의 그래핀 생산공장 구축과 글로텍의 그래핀을 이용한 차세대 제품 생산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그래핀은 흑연을 원료로 한 소재로 강하면서도 유연하고 열전도성이 좋아 ‘꿈의 신소재’로 불린다.이번 협약에 따라 그래핀스퀘어는 2025년까지 포항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내 3만3057㎡의 용지에 250억원을 투자해 그래핀 생산 공장을 짓는다. 30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그래핀스퀘어는 화학기상증착법(CVD)을 이용해 그래핀을 대량 양산하는 유일한 기업이다. 홍병희 대표가 직접 개발한 롤투롤(Roll-to-Roll) 방식의 그래핀 생산 장비를 이용해 세계 최초로 포항에서 그래핀을 대량으로 제조하는 길을 열게 됐다.CVD 방법은 구리 등 촉매 기판을 고온에서 탄소가스와 반응시켜 금속 표면에 증착시켜 생산하는 방식으로 고품질의 그래핀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롤투롤 방식은 신문을 찍어내는 것 처럼 그래핀의 모든 제조 과정을 일괄 생산라인에 넣어 생산성을 극대화한 기술이다.이렇게 생산되는 그래핀의 응용 범위는 매우 다양할 전망이다. 그래핀스퀘어이 가장 빠르게 상용화를 앞둔 분야는 투명토스터기를 비롯한 신개념 주방가전, 난방기구, 전기자동차 부품 등이다. 특히 차량의 경우 기존의 열풍방식의 앞유리 성에 제거 기능을 그래핀 투명히터로 대체할 경우 배터리 소모량을 50% 이상 줄일 수 있어 글로벌 자동차회사와 협업해 본격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그래핀스퀘어는 향후 반도체 노광장비에 쓰이는 극자외선(EUV)용 펠리클 소재와 2차 전지 배터리 집전체 및 전극재에 그래핀을 적용해 충전 용량과 속도를 높이는 기술도 개발 중이다. 협력사인 바이오그래핀은 그래핀 기술을 활용해 퇴행성뇌신경질환, 염증성장질환, 리소좀축적질환 등을 치료하는 기술과 mRNA백신 등 약물을 전달하는 기술도 개발 중이다.그래핀스퀘어의 수요기업인 글로텍은 2025년까지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내 2만 6446㎡ 용지에 250억원을 투자해 그래핀을 이용한 차세대 응용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신규 고용 규모는 200여명으로 예상된다.글로텍은 디스플레이 소재를 생산해 LCD 디스플레이에 적용되는 광학시트 제품을 개발 양산해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에 공급하고 있다. 그래핀스퀘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포항에서 방열제품과 전자파 차폐 제품, 디스플레용 투명전극, 반도체 및 센서 소재 등 그래핀을 이용한 다양한 응용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홍병희 그래핀스퀘어 대표는 “포스코와 포스텍의 지원으로 잉태된 그래핀 기술의 상용화를 포항에서 꼭 이루어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국가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투자로 포항에 연관 산업의 생태계가 조성돼 그래핀산업의 글로벌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했다.[포항 = 우성덕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래핀스퀘어, 12년 R&D 결실…’꿈의 신소재’ 연구장비 수출한다

‘그래핀 권위자’ 홍병희 대표

화학기상증착 기술 세계 첫 개발

전기차·반도체 장비에 활용

이스라엘 등과 공급 계약

“내년 초 코스닥 상장 목표”

홍병희 그래핀스퀘어 대표가 그래핀 소재 생산장비를 소개하고 있다. 그래핀스퀘어 제공

전기차 앞유리 히터장치 개발

“내년 초 기술특례 상장 목표”

그래핀은 탄소 원자 1개 층으로 이뤄진 벌집 구조 소재다. 전기가 잘 통하면서 열 전도성이 높고, 인장 강도가 강철의 최대 200배에 달하는 특성이 있다. 두께는 종이의 10만분의 1로 얇고 유연한 성질까지 갖춰 ‘꿈의 신소재’로 불린다.그래핀스퀘어는 이 같은 그래핀을 대량 생산하는 장비 공급을 목표로 설립된 회사다. 설립자인 홍병희 대표는 2009년 그래핀 합성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과학자로 유명하다. 이 같은 기술은 네이처 등 유명 학술지에 실렸다. 그는 “글로벌 그래핀 시장 규모는 매년 65%가량 늘면서 2025년 535억달러에 이를 것”이라며 “각종 산업의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래핀 소재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그래핀스퀘어는 화학기상증착법(CVD)을 이용해 그래핀을 양산하는 유일한 기업이다. CVD 방식은 구리 등 촉매 기판을 고온에서 탄소가스와 반응시켜 그래핀을 합성한 뒤 사용할 기판에 전사하는 방법이다. 그래핀스퀘어는 여기에 홍 대표가 개발한 롤투롤(roll to roll) 방식의 그래핀 생산 장비를 이용해 대량으로 그래핀을 제조하는 길을 열었다. 롤투롤 기술은 마치 신문을 찍어내는 것과 같이 그래핀의 모든 제조 과정을 일괄 생산라인에 넣어 생산성을 극대화한 기술이다.홍 대표는 “고분자 지지체를 구리와 합성된 그래핀에 붙이고, 에칭액으로 구리를 제거한 뒤 다시 그래핀을 고분자 지지체에서 분리해내는 기술”이라며 “관련 장비를 해외 대학 등에 수출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그래핀스퀘어의 매출은 대부분 그래핀 합성 및 생산장비 수출에서 나오고 있다. 올초 이스라엘 테크니온공대(IIT)에 CVD 장비 3대를 판매했다.생산된 그래핀의 응용 범위는 무궁무진하다. 그래핀스퀘어가 가장 빠르게 상용화를 앞둔 분야는 전기자동차 앞 유리에 들어가는 투명 히터다. 투명 히터는 앞 유리 필름에 그래핀 소재를 넣은 뒤 열을 내게 해 유리에 성에가 끼거나 김이 서리는 것을 방지하는 장치다. 홍 대표는 “현재는 전기차가 유리 앞에 열풍을 만들어 성에를 제거하는데 에너지 낭비가 심하다”며 “글로벌 자동차업체와 협업해 내년께 본격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반도체 노광장비에 쓰이는 극자외선(EUV)용 펠리클 소재도 개발 중이다. 반도체 노광 공정은 패턴이 그려진 마스크에 투과시킨 빛을 이용해 웨이퍼 위에 회로를 그리는 과정이다. 펠리클은 마스크 위에 씌워지는 박막으로 덮개 역할을 한다. 홍 대표는 “펠리클이 수억원에 달하는 마스크를 보호하기 때문에 반도체 메이커들이 도입하려고 하지만, 아직 글로벌 시장에서 EUV용으로 완성된 기술이 없다”며 “극자외선 투과율과 기계적 강도가 우수한 그래핀 소재를 이용해 펠리클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2차전지 배터리 집전체에 그래핀을 적용해 충전용량과 속도를 높이는 기술도 개발 중이다. 그래핀의 다층구조를 쉽게 뚫을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해 디스플레이용 봉지막(디스플레이 유기 소재를 수분·산소로부터 보호)과 방탄복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세계적인 그래핀 권위자로 꼽히는 홍 대표는 포스텍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서울대 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4년 미국 컬럼비아대 김필립 교수 연구실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일하면서 그래핀에 눈을 뜨게 됐다. 이론상으로 존재하던 그래핀이 처음 발견된 때여서 학계에서 상용화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2009~2010년 학술지에 그래핀 생산 기술을 발표했고, 상용화에도 성공했다. 이후 세계 유수 대학에서 샘플 제공 요청이 쇄도하자, 전문적으로 그래핀을 생산하는 업체를 세우기로 결심했다. 2012년 서울대 그래핀연구실에서 분사해 그래핀스퀘어를 설립했다.그래핀스퀘어가 주목받으면서 홍 대표는 상장도 준비하고 있다. 올해 주관사를 확정할 계획이다. 그는 “내년 초 기술특례 상장으로 코스닥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김동현 기자 [email protected]

“그래핀, 실리콘처럼 꿈의 플랫폼 소재… 글로벌 시장 장악하겠다”

세계 첫 ‘그래핀 양산체제’ 갖춘 홍병희 그래핀스퀘어 대표

▲ 홍병희 그래핀스퀘어 대표가 지난 11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로 차세대기술연구원의 클린룸에 설치된 그래핀 생산 시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홍 대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그래핀 대량생산의 길을 열었다.

오장환 기자

●‘그래핀 토스터’ CES에서 극찬홍 대표가 만든 그래핀은 지난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CES에 처음 선보였다. “그래핀은 사실 투명해서 소재 자체를 보여 주기는 어렵다. 그래서 그래핀을 응용한 투명 조리기구를 선보였다. 에디슨이 발명한 열선 토스터기를 100년 만에 대체하는 투명 발열 토스터를 시제품으로 만들어 들고 나갔다. 정말 인기가 많았고, 혁신적이라는 찬사를 많이 받았다. 식빵을 구워 줘서인지 우리 부스 앞에는 줄이 길었고, 문의도 많았다. 그래핀의 발열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식빵이 구워지는 과정을 볼 수 있었다. 문의와 투자 제의도 많이 받았다.”식빵이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상태)이니 고기를 구울 때 뒤집을 필요가 없다느니 하는 설명이 이어졌다. 하지만 세계적인 석학 슈와브나 로저스의 찬사를 받는 그래핀이 ‘겨우’ 식빵을 굽는 용도라니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론적으로만 존재하던 그래핀을 처음으로 물질로 만든 안드레 가임과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영국 맨체스터대 교수에게 2010년 노벨 물리학상을 안긴 업적을 생각하면 약간 맥이 풀렸다.이런 표정을 눈치챈 홍 대표의 설명이다. “요즘같이 춥고 눈이 많이 오면 자동차 앞유리가 꽁꽁 얼어붙는다. 이를 녹이려면 현재 테슬라가 15분 정도 걸린다. 제상히터(유리창에 낀 성에를 제거하는 난방장치)를 가동하면 전기차의 생명인 배터리 소모도 심하다. 하지만 앞유리를 그래핀으로 처리하면 녹이는 데 5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작동 원리는 식빵 조리기구나 마찬가지다. 전기차의 앞유리에는 그래핀이 들어가는 것이 기술 표준이 되도록 추진하고 있다.”●치매·파킨슨병 치료 연구도 진행아무리 전기차가 ‘슈팅’하는 산업이라곤 하지만 그래핀의 용도가 제상히터 정도인 것으론 부족하다. 허탈함을 달래 주듯 홍 대표는 5나노미터(㎚·10억분의1m) 이하의 반도체에서는 수율을 높이고 불량률을 낮추는 데 필수적인 마스크 기술에 그래핀이 적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실리콘이라는 소재가 실리콘밸리를 만들고 오늘날의 반도체와 정보기술(IT)로 꽃을 피우듯 그래핀도 플랫폼 소재”라고 강조했다. “그래핀은 반도체, IT, 배터리, 에너지, 자동차, 항공·우주 심지어 의료까지 온갖 분야에 다 쓰일 수 있다.”그동안 현실 세계에 없던 소재가 등장했으니 홍 대표도 그 쓰임새가 어디까지일지 짐작하지 못했다. 그래핀을 크게 만들면 산업 용도로 쓰이지만, 극히 미세하게 만드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탄소 원자는 용해성이 좋고, 독성도 적다. 그래핀 양자점(그래핀을 나노 크기로 만든 것)이 동물 실험에서는 난치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 및 바이오 전공자들과 함께 치매와 파킨슨병 치료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회사 바이오그래핀도 설립했다.” 미국 국립의료원(NIH)과도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맺었고 향후 임상시험도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국 그래핀 양산 종주국 만들어홍 대표는 어떻게 그래핀에 빠져들었을까. 포항공대에서 학사부터 박사 학위까지 받은 그는 2004년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로 유학 갔다. 그래핀 연구의 선구자 김필립 교수와 함께 흑연을 나노 크기로 잘라 그래핀을 만드는 과정을 연구하는 가운데 가임·노보셀로프 교수가 흑연 가루에 스카치테이프를 붙였다 뗐다를 반복하는 방법으로 그래핀을 만들었다. “초등학생도 할 수 있는 방법이어서 너무 허탈했다. 하지만 이런 방법으로는 대량생산하는 데 한계가 분명했다.”2007년 귀국해 성균관대에서 그래핀 제조에 매달렸다. 탄소를 흑연에서 뽑는 것이 아니라 화학자답게 탄소와 수소로 구성된 메탄가스에서 수소를 분리해 내는 방법을 쓴 것이다. “메탄가스에서 구리를 촉매로 사용해 화학반응을 일으켜 수소를 분리하고 남은 탄소를 그래핀으로 만드는 ‘화학기상증착법’(CVD)으로 손톱 크기만 한 그래핀을 만드는 데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이를 체계적으로 확대한 것이 ‘롤투롤’(R2R) 방식으로, 대량생산과 실용화의 길을 연 것이다. 롤투롤로 윤전기에서 신문을 찍어 내듯 고품질의 그래핀을 연속적으로 대량생산하는 게 가능하게 됐다. 한국을 그래핀 양산의 종주국으로서의 위치에 올린 기술이다. 80여개 대학과 연구기관으로부터 그래핀 샘플 요청이 쇄도했다.“당시엔 ‘무주공산’이란 말이 실감 났다. 발표 논문도, 특허도 다 세계 최초였고, 당시 우리 연구실이 하는 게 다 처음이었다.” 그가 2009년 발표한 ‘대면적 그래핀 합성법’과 2010년 8월호 네이처지 표지를 장식한 ‘대면적 그래핀 연속 합성법’ 논문은 2009년 이후 지금까지 화학 분야에서 인용도 1,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홍 대표의 논문만으론 믿을 수 없었던 노벨상 수상자들이 수상 직전인 2010년 8월 한국을 방문해 그의 대량생산 방식을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그래핀 제조와 관련된 국제특허도 80여건에 이른다. 2011년 서울대로 옮겼고, 이듬해에 교내 벤처로 그래핀스퀘어를 창업했다.●‘그래핀밸리’ 약속에 본사 포항 이전창업 10년째인 지난해 10월 본사를 경북 포항으로 이전했다. 그는 1만평에 이르는 공장 청사진을 보여 주면서 “제조업 기반의 벤처는 수도권에서는 땅값이 너무 비싸 공장을 차리기 어렵다. 포스코의 전폭적인 지원과 포항시와 경북도가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그래핀 관련 기업들을 모으는 ‘그래핀 밸리’를 만들겠다고 한 약속을 믿고 이사했다. 포항에 연고가 없는 제자들도 따라가겠다고 한다”고 말했다. 세계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2024년까지 연간 10만㎡, 2025년까지 100만㎡를 생산할 계획을 세워 두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사 GM과는 이미 시제품 공급 계약을 맺고 6년째 공동개발을 이어 가고 있지만 그래핀을 이용한 ‘킬러 제품’ 개발이 시급해 보인다.기업 공개(IPO)에 대해 물었더니 홍 대표는 이르면 연말쯤 상장할 계획이란다. “당초 코스닥을 생각했는데 이번 CES 때 받은 투자 제의를 들여다보고 있다. 미국 뉴저지주가 그래핀 제조 공장 유치에 적극적이어서 미국 법인을 통한 나스닥 상장도 고려하고 있다.”이기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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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부·NIH 러브콜 쇄도 ‘그래핀 1등 벤처’ 지역둥지 왜?

꿈의 소재를 현실화 하며 창업에 나선 홍병희 그래핀스퀘어 대표·서울대 교수. 최근 본사를 수도권에서 지역으로 옮겼다. 지역주도의 성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에서다.[영상= 박지환 대덕넷 영상팀]

미국 국방부 NIH(미국립보건원), 존스홉킨스대, 우주기업도 앞다퉈 찾는다. 미래 주력 분야 발굴을 준비하는 대기업들의 협업 요청도 쇄도한다. 꿈의 신소재로만 여겨졌던 그래핀을 현실화하며 탄소시대를 주도하고 있는 ‘그래핀스퀘어(대표 홍병희 서울대 교수)’.

그래핀스퀘어는 2012년 수도권에서 시작했다. 하지만 최근 본사를 경기권에서 포항으로 이전했다. 다가오는 25년 기업가치 1조원, 1000여명의 고용창출을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 이뤄내겠다는 의지다. 꿈의 소재를 현실화한 것은 물론 지역주도의 성장 모델로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지방에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다.

홍병희 대표는 27일 오전 7시 30분 대덕연구단지 내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덕혜윰포럼에서 그래핀 상용화 상황, 바이오 응용, 지방시대, 벤처시대를 열어가고자 하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화학을 전공했다. 그는 “화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변화라 할 수 있다. 석기, 청동기, 철기 등 소재의 전환을 통해 인류의 문명 발전을 일으켜 왔다”면서 “앞으로는 철의 시대를 지나 고분자 시대, 반도체 시대를 넘어 그래핀 중심의 탄소시대가 미래를 주도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홍 대표는 우선 영화 속 미래 기술들이 속속 상용화 되는 사례를 들었다. 일본공각기동대(1995년), 마이너리리포트(2001년), 아바타(2009년), 승리호(2020년) 등 영화 속 홍체인식 기술, 투명하고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변화하는 인쇄기술, 그래핀 기술 등이 하나둘 시제품으로 나오고 있다.

그는 “홍체 인식 기술은 이미 스마트폰에 적용돼 있고 투명 디스플레이는 시제품으로 나오며 창문, 자동차 등에 접목되고 있다”면서 “소비자들은 영화를 통해 기대하게 된다. 2016년 투명디스플레이가 시제품으로 소개됐는데 창문, 자동차 등에 적용되고 판매되기도 한다. 승리호 속 가장 강한 도끼에는 탄소소재가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기술은 제품이 사용자를 강제한다면 미래 제품은 인간 중심이다. 홍 교수는 “인간 중심의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으로 가기위해서는 무엇보다 소재가 중요하다. 4차산업혁명 핵심 기술에 나노기술이 포함된 것도 그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래핀은 흑연 결정의 한 원자층이다. 벌집모양의 평면은 그래핀, 동그랗게 쌓으면 CNT(탄소나노튜브)가 되는 특징을 갖는다. 홍 대표는 김필립 교수 랩의 첫번째 포스닥으로 연구에 참여했다. 그는 “그래핀은 흑연에 스카치테이프를 붙여 한층을 분리하며 발견했다. 나중에 노벨상을 받았다”면서 “우리는 대면적 그래핀을 만들고 산업에 응용하는 기술을 개발해 네이처에 게재했다. 100원짜리 동전만한 그래핀을 대전시만하게 키운 성과”라고 말했다.

그래핀스퀘어는 그래핀 소재를 활용해 터치스크린, 투명 플렉시블 히터, 그래핀 LED, 휘어지는 그래핀 OLED, 투명 QLED, 터치스크린 휴대폰 등으로 상용화하는데 기여했다. 이들의 성과는 2010년 노벨상위원회에 소개됐다.

홍 교수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활용 영상을 찍어 유튜브에 올렸는데 지금도 많이 회자 된다. 그 속의 접는 디스플레이, 손목에 차는 디스플레이 등 하나 둘 현실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당시를 회상했다.

또 홍 대표는 “당시 김필립 교수도 노벨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는데 그래핀 발견에 초점이 맞춰지며 제외된 것 같아 아쉬움이 있다. 결국 그래핀을 발견한 두분만 노벨상을 받은 것 같다”며 “노벨상을 받은 노보셀로프 교수는 우리 덕분에 노벨상을 일찍 받았다며 우리의 주주와 자문으로 참여해 도움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 그래핀 상용화 길 연 논문, 지역인재 역할 커

홍 대표의 그래핀 논문은 지금도 상용화 가능성을 연 논문으로 가장 많이 인용되고 있다. 물리, 화학, 바이오 분야에 인용되며 그래핀 상용화 길을 만들어 가고 있다.

논문이 나오기까지 홍 대표는 제자의 역할이 컸다고 밝혔다. 그는 “제자 중에 지역 대학 출신이 있다. 처음에는 안 뽑으려 했는데 이 친구가 스타크래프트 전국 4강까지 올라갔다고 하더라. 게임은 전략, 지략, 창의, 민첩성이 필요한데 그 점에서 가능성을 믿고 뽑았다”면서 “이 학생이 정말 엉뚱하고 새로운 것을 잘 발견하며 연구를 잘했다. 그러면서 기념비적 논문이 나왔다. 그 뒤로 지방에 대한 선입견이 없어졌다”고 변화 동기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실제 노벨상을 받은 연구자도 천재적 인물보다 엉뚱한 연구자가 많이 받는다. 가임 교수 역시 이그노벨상을 받기도 했다”면서 “우리나라 인재들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그래핀의 응용 다양성과 가능성도 역설했다. 홍 대표는 “그래핀 응용분야는 잉크소재, 반도체 부품, 에너지전극, 방열소재 등 다양한다. 아직 킬러 애플리케이션이 안나왔지만 큰 산업군을 이룰 것”이라면서 “각국의 그래핀 연구개발 투자는 크게 이뤄지는데 아직 제조분야는 약하다. 반도체 강국인 우리나라가 상당히 유리하다. 상용화를 위한 집중 투자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롤투롤 그래핀 연속 생산기술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를 활용하면 30~40배정도 생산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홍 대표는 “그래핀 관련 기계를 팔지않아 우리가 장비도 개발해 만들었다. 우리 그래핀 성능이 좋다며 장비를 사고 싶다는 요청에 20여개국에 판매한다. 신소재는 이처럼 소재와 장비가 같이 간다”고 밝혔다.

그래핀 상용의 핵심은 균일성, 반복성, 지속성이다. 이를 확인할 장비도 필수다. 그래핀스퀘어는 이처럼 장비도 개발,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을 가고 있다. 그래핀스퀘어는 그래핀 공정 전반을 포항에서 시작키로 했다. 홍병희 그래핀스퀘어 대표.[사진= 대덕넷] 홍 대표는 “내년 1월 포항에서 포럼을 할 것이다. 고무적인것은 제자 중 대기업에 합격했지만 우리 회사를 선택했다. 스톡옵션 성공사례도 나왔다”면서 “제자들의 연구도 상용화 중심이다. 제자들의 회사 참여도 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그는 “포스텍 출신으로 우리는 박태준 장학금을 받고 공부했다. 그분의 정신이 자연스럽게 몸에 배었고 부채의식을 갖고 있다”면서 “우리회사의 직원 70%는 포항이 처음이다. 하지만 포항의 인프라(포스코, 포스텍, RIST, 포항시), 인력,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 등으로 순조롭게 가고 있다”면서 포항에서의 미래를 기대했다.

그래핀스퀘어는 미 국방부의 연락으로 그래핀 방탄복 상용화를 진행 중이다. 또 EUV Pellicle, 2차전지용 집전체, 투명전극 상용화, 자동차용 앞유리 히터 제품을 위해 굴지의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그래핀을 활용한 투명 토스터 제품은 내년 CES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오그래핀 분야는 NIH, 존스홉킨스, 서울대 등과 파킨슨, 치매 파이프라인을 갖고 연구개발 중이다.

홍 대표는 “최근 누리호 발사 장면을 보면서 가슴이 뛰었다. 소재의 필요성 때문이다. 바이오그래핀 분야는 안전성, 표준 등 다양한 접목이 필요하다”면서 대덕연구단지와의 협력도 제안했다.

한편 11월 대덕혜윰포럼은 24일(수) 오전 7시 20분 한국화학연구원 앞 디딤돌프라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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