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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안정화된 그래픽카드, 최적의 구매 타이밍은?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요새는 그래픽카드를 암호화폐 채굴 같은 … AMD도 RDNA 3 아키텍처 기반의 라데온 RX 7000 시리즈를 선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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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lovepc.co.kr

Date Published: 4/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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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그래픽카드 가격 정상화” 이번엔 진짜? – IT 조선

그래픽카드 시장이 정상화될 수 있을까? GPU 공급업체인 엔비디아와 그래픽카드 제조 및 유통사, 그리고 소비자 간 불신의 골이 깊다. 엔비디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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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it.chosun.com

Date Published: 2/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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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고 재고 없다”…그래픽카드 구매 미루는 소비자들

국내외 그래픽카드 시세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지만 소비자들 구매로는 … 초기 수급 등에 문제가 있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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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zdnet.co.kr

Date Published: 1/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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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 대란 끝?··· 엔비디아·AMD GPU 가격 1월 이후 57 …

천정부지로 치솟았던 그래픽카드(GPU) 가격이 진정국면을 보이고 있다. … 면서 “게임용 GPU 가격이 2023년 1분기 내에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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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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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 가격 안정화…코인 열풍 주춤 – e4ds 뉴스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40 시리즈 그래픽카드는 올해 9월경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며 AMD의 RX 7000 시리즈가 마찬가지로 올 하반기 출시가 예상된다. 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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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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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 대란 끝나나…”안심하긴 일러” – 글로벌이코노믹

지난 2년 동안 PC 이용자들을 괴롭혀온 그래픽카드(GPU) 대란이 가상자산 … 1분기까지 GPU 수요가 위축되고 공급은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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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채굴 열풍 시들시들…엔비디아 성장세에 제동 걸리나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암호화폐 인기가 시들해지며 그래픽카드 수요가 … 신제품으로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지만 이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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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news24.com

Date Published: 5/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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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까지 진출한 그래픽카드 시장, 구매 적기는 언제인가

게임뷰 모바일 사이트, 기사 상세페이지, 그래픽카드 채굴 대란으로 … 비트코인 또한 24시간 동안 8% 상승해 암호화폐의 회복세 가능성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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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gamevu.co.kr

Date Published: 10/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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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그래픽 카드 전망

  • Author: 핵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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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3. 2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iJgJctum-oY

가격 안정화된 그래픽카드, 최적의 구매 타이밍은?

마침내, 드디어 지름각?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요새는 그래픽카드를 암호화폐 채굴 같은 엉뚱한 용도로 쓰는 사람이 많아서 물건을 구하기가 어렵단 말이지. 이러니까 나처럼 선량하게 컴퓨터를 쓰는 해커들이 피해를 입는 거라고.”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 속 해커로 등장하는 오마가리 하레의 명대사다. 개발 시기를 생각하면 2017년에서 2018년까지 이어진 채굴대란을 염두에 둔 대사였겠지만… 국내에 게임이 출시된 2021년 11월에도 상황이 크게 바뀌지 않았다.

게임 속에서도 채굴로 인한 그래픽카드 대란은 소비자에게 큰 불편을 주었다. [출처-블루 아카이브]

다행히 이번에는 좋은 목적으로 그래픽카드를 구하려는 사람들이 웃을 수 있을 것 같다. 올해 2~3월부터 하늘 높은 줄 몰랐던 그래픽카드 가격이 상당 부분 안정화되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금이 그래픽카드 구매에 있어 최적의 시기일까? 한번 살펴보자.

그동안 혼돈 그 자체였던 그래픽카드 시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다.

겨울에 고점 찍은 그래픽카드 가격, 서서히 하락세

국내 그래픽카드 가격은 겨울에 최고점까지 치솟다가 1월부터 서서히 하락세로 전환하는 추세다. 가격비교 사이트 ‘에누리’에 따르면 MSI 지포스 RTX 3080 슈프림 X D6X 10GB 트라이프로져2S LHR은 작년 12월 말 들어 약 220만원대까지 치솟다가 서서히 가격이 하락하더니 4월 19일 기준으로는 약 121만원대에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다. 봄철이 되면서 40% 이상 가격이 하락한 셈이다.

이는 엔트리급 그래픽카드에서도 드러난다. MSI 지포스 RTX 3060 게이밍 X D6 12GB 트윈프로져8의 경우 작년 12월 말에는 약 95만원에 달했으나 4월 19일에는 약 59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확실히 이전보다 훨씬 저렴해진 것은 변함이 없다.

라데온 그래픽카드는 어떨까? 에누리에서 인기가 가장 높은 라데온 그래픽카드인 GIGABYTE 라데온 RX 6600 EAGLE D6 8GB 피씨디렉트는 2021년 연말 들어 70만원대에 가격대가 형성되었으나, 4월 19일에는 약 42만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다. 칩셋을 가리지 않고 가격 안정세가 뚜렷하다는 뜻이다.

채굴에서 해방된 그래픽카드

이렇게 그래픽카드 가격이 내려간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그래픽카드가 채굴장에 끌려갈 일이 줄어든 것이 크다. 그래픽카드가 암호화폐 대신 게임이나 그래픽 작업, AI 개발 등의 재미 있거나 생산적인 일에 투입될 일이 많아진다는 뜻이다.

비트코인과 함께 대표적인 암호화폐로 꼽히는 ‘이더리움’은 그동안 복잡한 연산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에게 채굴보상을 주는 ‘작업증명’ 방식을 사용했다. 이를 위해서는 고성능 그래픽카드가 필요했고, 자연스레 채굴 목적으로 그래픽카드를 구매하는 이들이 많았다. 심지어는 그래픽카드 업체에서 공공연히 이더리움 채굴 성능을 강조할 정도였다.

이더리움은 전력소모가 적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지분증명 방식으로 알고리즘을 개편할 예정이다.

그런데 올해 상반기 들어 이더리움이 ‘지분증명’ 방식으로 전환을 예고하면서 이야기가 달라졌다. 지분증명은 암호화폐 보유량이 많은 사람에게 블록체인 생성 권한을 주는 방식으로, 작업증명처럼 컴퓨터 연산 능력을 요구하지 않는다. 이는 더 이상 암호화폐 채굴을 위해 그래픽카드를 장만할 필요가 없어짐을 의미하고, 게이머나 전문가와는 상관없는 수요가 줄어듦을 의미한다.

이더리움을 필두로 많은 암호화폐가 지분증명 방식을 사용한다면, 이렇게 채굴용으로 그래픽카드를 구매할 이유가 많이 줄어들 것이다. [출처-블루 아카이브]

생각보다 빨리 그래픽 칩셋 공급난 해소

지난 1월, 콜렛 크레스(Colette Kress) 엔비디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그래픽카드 공급 부족 현상이 올해 하반기에 나아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당시에는 회의적인 시선이 많았지만, 1분기 들어 실제로 그래픽카드 공급난이 해소되고 있다는 것이 업계측의 해석이다.

우선 칩셋 가격이 저렴해졌다. 해외 IT전문메체 WCCF테크(WCCFTech)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PC 제조사에 제공하는 그래픽 칩셋 가격을 8~12% 인하했다. 또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때문에 러시아와 동유럽 쪽에 판매될 예정이던 그래픽카드 물량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재분배된 것도 그래픽카드 공급에 영향을 미쳤다.

앞으로도 더 하락할 가능성 있다?

4월 18일(현지시간) 독일 IT매체 3D센터(3DCenter)는 4월 들어 엔비디아 지포스 30 시리즈 그래픽카드 가격이 MSRP(권장소비자가격)의 +19%까지 내려갔다고 밝혔다. 한때 MSRP의 3배에 달했던 것에 비하면 확실히 저렴해진 것이다. AMD 라데온 RX 6000 시리즈 가격도 MSRP의 +12%까지 하락했다.

그래픽카드 가격은 출시 당시 제시됐던 MSRP에 점점 근접해가고 있다. [출처-3DCenter]

하지만 업계에서는 아직도 그래픽카드 가격이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먼저 올해 신규 그래픽카드가 등장할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올해 하반기에 에이다 러브레이스 아키텍처 기반의 지포스 RTX 40 시리즈를 발표할 예정이며, AMD도 RDNA 3 아키텍처 기반의 라데온 RX 7000 시리즈를 선보일 전망이다. 신규 그래픽카드가 등장한다면 당연히 기존 그래픽카드의 수요가 감소할 수밖에 없다.

그래픽카드 시장의 양강 구도가 새롭게 재편되는 것도 무시할 수 없다. 인텔은 오는 2분기에 데스크톱 PC를 위한 Arc 그래픽카드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아직 이 그래픽카드의 성능과 가격은 알 수 없지만, 그래픽카드 구도가 2강에서 3강으로 바뀌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그 과정에서 가격 인하를 통한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인텔 Arc가 데스크톱 그래픽카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다면 업체들간의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이다.

암호화폐 변화 속도, 중국발 반도체 대란 등 변수 남아

물론 소비자 입장에서 아직은 안심할 수 없다. 먼저 이더리움을 필두로 한 암호화폐 시장의 변화가 얼마나 빠를지가 변수다. 지분증명 방식을 통한 알고리즘이 비트코인을 비롯한 다른 암호화폐에 언제 도입될지는 미지수다. 이런 상황에서 가상자산이 다시금 폭등한다면 채굴을 위한 그래픽카드 수요도 다시 증가할 것이다.

중국의 강력한(혹은 지나친) 코로나 봉쇄 조치도 골칫거리가 될 수 있다. 상하이, 시안 등의 주요 반도체 생산 거점이 봉쇄되면서 올해 1분기 중국 반도체 생산은 3년만에 감소했다. 봉쇄가 길어질 경우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에 크고 작은 타격이 갈 수 있으며 그래픽카드 역시 예외는 아닐 것이다.

중국 시안에는 삼성 낸드 플래시 생산량의 42.5%를 담당하는 삼성전자 공장이 있다. 최근 이 도시에 봉쇄 조치가 심해지면서 반도체 수급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그래픽카드, 필요하다면 지금이 적기

그렇다면 현재 소비자들은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좋을까? 먼저 신형 그래픽카드가 모습을 드러낼 때까지 기다리는 방법이 있다. 새로운 그래픽카드의 성능과 가격(MSRP)을 보고 기존 그래픽카드와 비교해 구매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다.

반면, 지금 당장 그래픽카드가 필요하다면 지금 바로 원하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보급형~중급형 그래픽카드보다 고사양 그래픽카드의 가격 하락 폭이 큰 편인데, AAA 게임을 더 좋은 해상도와 프레임에서 즐기고 싶은 유저라면 지금이 그래픽카드 구매의 적기라 할 수 있겠다.

한편으론, 채굴장에 끌려간 그래픽카드가 신제품으로 둔갑해 시장에 나오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팬 날개 뿌리, 기판과 방열판 틈새, 기판 위 부품들 사이에 먼지가 쌓여 있으면 신품이 아닐 가능성이 있으니 조심하자.

지금 구매하기에 딱 좋은 그래픽카드는?

더 좋은 게이밍 PC를 원하는 게이머는 물론 그래픽 작업, 동영상 렌더링에 필요한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원하는 전문가에게도 지금은 새 그래픽카드를 장만하기에 좋은 시기일 것이다. 가격비교 사이트 ‘에누리’에서 유저의 니즈에 따라 가격이 저렴해진 그래픽카드를 선정했다. 가격은 4월 19일, 인터넷 최저가 기준이다.

보다 뛰어난 게이밍 그래픽카드를 원한다면?

GIGABYTE AORUS 지포스 RTX 3080 Master D6X 12GB 피씨디렉트 / 1,299,000원

GIGABYTE AORUS 지포스 RTX 3080 Master D6X 12GB 피씨디렉트가 2월에 처음 출시되었을 무렵의 가격은 2,120,000원이었다. 하지만 이 가격은 4월 19일 들어 1,299,000원까지 내려갔다. 두 달만에 가격이 40% 가까이 내려갔으니, 1440p나 4K 게이밍을 즐기는 유저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를 받쳐줄 쿨링 시스템도 우수하다. 총 3개의 블레이드 팬 중첩 설계와 얼터네이트 팬 디자인, 대형 복합식 히트파이프, 스크린 냉각 시스템이 그래픽카드의 내구성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킨다. 그러면서도 쿨링 도중에 발생하는 소음도 낮다.

또한, 1,677만 컬러 조합을 지원하는 RGB 라이트가 적용되었다. RGB Fusion 2.0을 지원하는 AORUS 제품과 동기화하면 더 화려한 RGB PC를 만들 수 있다. 견고한 블랙 메탈 백 플레이트와 사용자 친화적 PCB 디자인도 매력포인트다.

더 크리에이티브한 작업 환경이 필요하다면?

ASUS TUF Gaming 지포스 RTX 3090 O24G OC D6X 24GB / 2,402,110원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90은 게임뿐만 아니라 그래픽‧동영상 편집 작업이 많은 크리에이터, 전문가에게도 어울리는 그래픽카드다. 이 그래픽카드의 가격도 내려갔다. ASUS TUF Gaming 지포스 RTX 3090 O24G OC D6X 24GB는 한때 가격대가 410만원에 육박했으나 4월 19일 기준으로는 2,402,110원까지 하락했다.

이 그래픽카드는 RTX 30 시리즈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지닌 RTX 3090에 맞춰 더 강력한 성능과 냉각 기술을 제공한다. 금속 재질의 슈라우드에는 듀얼 베어링 기반 트리플 Axial-Tech 팬이 배치되었고, GPU, 메모리를 위한 독립적인 히트싱크를 통해 발열을 엄격하게 제어한다.

또한, 최상급 초크, MOSFET에 군용 납품 등급의 인증을 충족하는 캐패시터를 사용해 내구성이 좋다. 상단에 위치한 RGB LED는 Armoury Crate를 통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고, 144시간 동안의 검증 테스트도 거쳐 신뢰성이 뛰어나다.

채굴 걱정 없는 게이밍 그래픽카드를 갖고 싶다면?

PNY 지포스 RTX 3060 Ti UPRISING D6 8GB Dual LHR 마이크로닉스 / 673,490원

LHR(Low Hash Rate) 기술이 적용된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는 채굴 성능이 낮기 때문에 채굴 문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PNY 지포스 RTX 3060 Ti UPRISING D6 8GB Dual LHR 마이크로닉스는 한때 가격이 190만원대까지 상승했지만 4월 19일 들어서는 673,490원으로 매우 저렴해졌다.

엔비디아 파트너사 PNY가 제작한 이 그래픽카드는 90mm 듀얼 팬으로 발열을 빠르게 해소하고, 더 넓어진 통풍구로 그래픽카드 내부의 공기순환을 원활하게 했다. 또한, 내구성이 좋은 알루미늄 백플레이트로 그래픽카드 변형도 막았다.

최신 DP 1.4 포트 2개에 HDMI 2.1 포트도 2개나 탑재되어 다수의 디스플레이와 연결이 수월한 것 역시 장점이다. PNY 전용 소프트웨어인 VELOCITY X를 사용하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그래픽카드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고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부담 없는 엔트리급 게이밍 그래픽카드를 원한다면?d

INNO3D 지포스 RTX 3060 OC D6 12GB TWIN X2 / 534,540원

일반 게이머에게 가장 적당한 성능을 지닌 그래픽카드로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60이 있다. INNO3D 지포스 RTX 3060 OC D6 12GB TWIN X2는 작년 12월 들어 가격이 90만원 중반대를 기록했으나 4월 19일 들어서는 534,540원까지 낮아졌다.

이 그래픽카드는 낮은 팬 속도에 최적화된 90mm 듀얼팬으로 쿨링을 위한 풍량을 극대화했다. 온도에 따라 쿨링팬이 자동으로 작동/정지하는 0db 제로팬 기술도 적용되어 더 정숙하게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여기에 CNC 공정을 적용한 4개의 히트 파이프, 내구성을 강화한 백플레이트 디자인, 고품질 컴포넌트 PCB를 통해 오래오래 그래픽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INNO3D TuneIT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간편하게 그래픽카드 오버클럭이 가능하다.

가성비 좋은 라데온 그래픽카드로 교체하고 싶다면?

XFX 라데온 RX 6600 SWFT 210 CORE D6 8GB / 404,760원

가격 대비 높은 성능 덕분에 가성비 그래픽카드의 대안으로 주목받은 라데온 그래픽카드도 저렴해졌다. XFX 라데온 RX 6600 SWFT 210 CORE D6 8GB는 10월 말 81만원대까지 상승한 이후 서서히 가격이 하락하더니, 4월 19일에는 407,760원까지 내려가 가성비가 더 좋아졌다.

RX 6600을 비롯한 라데온 RX 6000 시리즈는 AMD 라이젠 5000 시리즈 프로세서와 함께 사용하면 더 강력한 게임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스마트 액세스 메모리를 통해 CPU가 그래픽 메모리를 최대한으로 활용하여 프레임을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그래픽카드는 100mm 듀얼팬으로 최적화된 쿨링 성능과 저소음 환경을 제공하며, 솔리드 백플레이트가 발열을 최소화하는 한편, PCB 기판이 휘어지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블랙 컬러의 심플함에 고급스러운 디자인까지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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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그래픽카드 가격 정상화” 이번엔 진짜?

그래픽카드 시장이 정상화될 수 있을까?GPU 공급업체인 엔비디아와 그래픽카드 제조 및 유통사, 그리고 소비자 간 불신의 골이 깊다. 엔비디아와 그래픽카드 제조사들이 2배, 3배 이상 치솟던 그래픽카드 가격이 예전 수준을 회복했다고 말하지만, 소비자들은 믿지 못하겠다는 분위기다.4일 엔비디아는 지포스 RTX 시리즈를 게이머들에게 완활히 공급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내용에 따르면 “한동안 게이머들이 지포스 RTX 30 시리즈 GPU를 손에 넣기 힘든 상황이 이어졌지만, 이번 엔비디아의 캠페인을 통해 지포스 RTX 시리즈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엔비디아 공식 파트너사의 가격정보를 제공했다.배포된 자료에 대한 검증이 필요했다. 우선 ‘합리적인 가격’이다.이에 대한 엔비디아 코리아 측의 입장은 이렇다.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찾았고, 충분히 판매할 제품이 공식 파트너사 기준으로 확보됐다. 이제는 가격이 정상화됐다”는 것이다. 엔비디아는 그래픽카드 가격을 직접 콘트롤 하지 않는다. 그들의 항변은 늘 그렇다. 그래픽카드 제조사에 칩을 제공하면 그들 선에서 가격이 형성된다. 그런 측면에서 엔비디아가 말하는 정상화 가격은 그들이 그래픽카드 제조사에 공급하는 칩 가격 수준에서 그래픽카드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그래픽카드 제조·유통사의 상황은 어떨까.한 그래픽카드 업체는 ‘팔수록 손해 보는 상황’이라는 설명도 내세운다. 이전 가격 수준으로 이미 팔고 있다는 반응이 보편적이다.수요보다 공급이 넘치는 상황에서 어찌 보면 가격 하락은 당연한 수순이다.PC 시장 비수기가 따로 없다고는 하지만, 2분기 들어 PC 시장 수요는 감소세다. 지난 2년간 팬데믹 상황에서는 재택근무 등의 확산으로 비수기를 모르고 지나갔음이다. 시장의 논리로 보자면, 작금의 상황은 수요가 확연하게 줄었으니 공급이 여유로운 상황이 됐음은 짐작할 일이다.더군다나, 그래픽카드 가격 상승의 원흉인 채굴 수요도 줄었다. 암호화폐 이더리움의 채굴 방식이 변화해 채굴을 위한 고성능 그래픽카드가 필요하지 않게 되면서 수요가 줄었다는 분석이다. 물론 그래픽카드로 채굴하는 암호화폐가 존재하는 한 채굴로 인한 그래픽카드 수요가 언제 또 늘어날지는 알 수 없다.차세대 40 시리즈를 기다리겠다는 소비자들의 반응도 목격되지만, 그래픽카드 제조 유통사들은 아직은 40 시리즈 대기수요가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으로 분석한다. 다만, 엔비디아가 30 시리즈 칩 재고를 정리할 상황이 되면 그래픽카드 제조 유통사가 가격 인하에 압박을 받게 될 것은 우려하고 있다.팬데믹 상황에서 PC 판매 증가와 채굴 수 요로 그래픽카드 시장은 호황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반면 과도한 가격 상승과 공급 부족에 눈팅만 해야 했던 소비자들은 어땠을까.엔비디아가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말하지만, 그 기준이 여전히 그네들 입장이지 않겠는가 하는 불신을 해소하고 시장을 정상화하려면 더 많은 베풂이 있어야 할 것이다.이윤정 뉴비즈부장 [email protected]

그래픽카드 대란 끝?··· 엔비디아·AMD GPU 가격 1월 이후 57% 하락

사진출처=픽사베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던 그래픽카드(GPU) 가격이 진정국면을 보이고 있다. 엔비디아·AMD 등 주요 GPU 가격들이 올 초 대비 절반이상 하락하는 등 점차 안정권에 접어드는 모양새다.

지난 1일 IT 매체 Tom’s Hardware의 분석에 따르면 엔비디아·AMD 등 GPU 평균 가격(이베이 기준)은 전월 대비 14% 하락했다. GPU 가격은 올 1월 이후로 57%가량 가격이 떨어지며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이는 가상자산 급락 여파로 채굴업체들의 수익성 감소가 나타난 덕분이다. 가상자산 채굴에 GPU가 주로 활용돼 왔지만, 지속적인 수익성 감소로 GPU 수요가 줄면서 가격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매체는 “상황이 바뀌었다. 많은 채굴업자들이 현재 순손실을 기록하고 있다”며 “그래픽카드를 가능한 한 빨리 판매하는 것이 해결책이며, 그에 따른 가격 하락 추세는 분명하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더 인기 있는 GPU는 여전히 공식 MSRP(제조사 희망가)에 가깝게 판매되는 경향이 있지만 RTX 3080 Ti , RTX 3090 , RTX 3090 Ti 및 RX 6900 XT와 같은 더 비싼 GPU는 MSRP보다 20~25% 저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자료출처=이베이

실제로 국내에서도 GPU 가격은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추세다. 현재 엔비디아의 최신 라인업인 RTX 3080 Ti(신품 기준)는 평균 15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월 250만원대에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100만원 이상 가격이 빠진 셈이다.

RTX 하위 라인업 제품인 RTX 3060은 지난 1월 85만원대에 거래됐으나 현재 40~50만원대에서 거래가 형성되고 있다.

향후 GPU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추가적인 가격 하락 가능성도 관측되고 있다. 모건스탠리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더리움이 작업 증명 방식에서 지분 증명(PoS)형태로 전환하면 GPU 사용률이 낮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모건스탠리의 공정 전략가인 시나 샤는 “이더리움이 PoS를 활용한다면 GPU에 대한 수요 감소가 예상된다”면서 “게임용 GPU 가격이 2023년 1분기 내에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올해에도 GPU 공급은 줄어들 것이란 예상도 나왔다. IT 매체 디지타임즈는 애플, AMD 및 엔비디아는 주문을 이미 줄였거나 그렇게 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디지타임즈는 “AMD는 N7/N6 노드를 사용해 만든 제품에 대한 주문을 축소하고 있는 반면, 엔비디아는 곧 출시될 지포스 RTX 40 시리즈 GPU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문 축소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래픽카드 가격 안정화…코인 열풍 주춤

▲엔비디아 지포스 RTX3080 (이미지-엔비디아) ▲엔비디아 지포스 RTX3080 (이미지-엔비디아)

RTX 30·RX 6800 시리즈, 고점 대비 40%↓

코인시장 반토막·PC제품 수요 둔화 등 영향

▲루나 코인 차트 (캡처-업비트) ▲루나 코인 차트 (캡처-업비트)

RTX 30 시리즈 등 고사양 그래픽카드 군에서 고점 대비 40% 가량 떨어지며 그래픽카드 가격이 안정화 추세에 접어들었다. PC시장 수요 감소와 계절적 비수기, 코인시장 가격 폭락 등 관련 시장 냉각에 따른 분위기로 인해 수요가 대폭 줄어들며 그래픽카드 가격이 잡혔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에 따르면 MSI 지포스 RTX 3080 Ti 슈프림 X D6X 12GB 트라이프로져2S 가격 추이는 지난해 12월 270만원대로 고점을 찍고 현재 160만원대로 내려와 고점 대비 40% 감소율을 보였다. 라데온 그래픽카드도 40% 가량 가격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SAPPHIRE 라데온 RX 6800 XT PULSE OC D6 16GB Tri-X는 지난해 12월 180만원 초반대를 기록한 이후 현재는 110만원 초반대까지 주저앉았다.그래픽카드 가격 하락 요인을 짚어보면 암호화폐 시장의 분위기 변화에 따른 원인을 먼저 꼽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이더리움의 채굴방식 변화가 이러한 하락 요인으로 많이 거론됐다.이더리움 채굴에는 고성능의 GPU가 대거 동원됐는데 이는 거래내역을 저장하는 블록체인의 워·변조 여부를 이용자들이 검증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이더리움의 블록체인 증명에 쓰이는 알고리듬은 그래픽칩셋에서 빠르게 동작하며 엔비디아 지포스 RTX3080에서 초당 101Mh, AMD라데온 RX6800에서 61Mh를 처리했다. 이는 PC용 프로세서 AMD스레드리퍼 2950X의 6.1Mh 처리속도와 비교해 상당한 차이값을 보였다.이에 이더리움 채굴에 고성능 그래픽카드가 널리 쓰였고 자연스레 그래픽카드 수량부족과 가격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뿐 아니라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가격 상승장에서 수요 폭증은 그래픽카드 가격 상승을 부채질했다.그런데 지난해 이더리움이 ‘작업 증명’에서 ‘지분 증명’ 방식으로의 전환을 발표함에 따라 더는 고사양 그래픽카드를 이용한 채굴이 유효하지 않게 됐다. 이더리움 재단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더리움 2.0 출범이 머지않음을 밝히며 채굴방식이 그래픽카드의 연산능력이 아닌 지분에 따라 배당하는 방식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발표했기 때문이다.최근 비트코인 가격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며 반토막이 난 상황이다. 업비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8,000만원 초반대를 기록하던 고점과 비교해 현재는 4,000만원 아래로 떨어진 상황이다. 코인시장 열기가 다소 사그라짐에 따라 그래픽카드 시세 안정화에 영향을 미쳤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냉각을 가속화할 EU의 암호화폐 규제 움직임과 더불어 최근 K-코인 테라·루나가 99% 폭락하는 사태까지 더해졌다. 이처럼 코인시장 경직 속에 당분간 그래픽카드 가격은 안정화 추세를 보일 전망이다.수요 측면에서는 IT제품군에 대한 계절적 비수기와 소비심리 위축이 가격 안정화의 원인으로 거론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상반기는 PC·스마트폰 등 IT제품군의 실적이 저조한 계절적 비수기에 속하며,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며 PC제품군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하고 있다.시장조사기관인 트렌드포스가 지난 10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하는 수요가 사라지며 크롬북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감소했다”고 밝혔다. 트렌드포스는 “상업용 노트북에 대한 수요는 다수 국가에서 사무실 복귀가 발생함에 따라 증가하는 반면 소비자 노트북은 지난해 비해 수요가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코로나19가 촉발시킨 IT제품군의 폭발적 소비가 지난해까지 지속된 반면 올해는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소비 공백이 발생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일반소비자 및 게이머들은 그래픽카드 구매를 위한 최적의 타이밍이 언제인지 고심하고 있는 분위기다. 가격이 더 떨어져야 한다며 RTX 40 시리즈가 나오면 구매하겠다는 의견들이 속속 올라왔다.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40 시리즈 그래픽카드는 올해 9월경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며 AMD의 RX 7000 시리즈가 마찬가지로 올 하반기 출시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RTX 30시리즈 및 RX 6000번대 시리즈와 같은 기존 제품에서 수요 감소와 가격 하락을 소비자들은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엔비디아는 지포스 RTX 30 시리즈를 게이머들에게 원활히 공급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동안은 RTX 30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구하기 힘든 상황이었지만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엔비디아는 RTX 30 시리즈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공급할 전망이다.

그래픽카드 대란 끝나나…”안심하긴 일러”

그래픽카드 대란 끝나나…”안심하긴 일러” 이미지 확대보기 그래픽카드를 활용한 암호화폐 채굴기의 모습.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그래픽카드 대란 끝나나…”안심하긴 일러” 이미지 확대보기 이베이(eBay)에서 거래되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3080의 평균 중고 거래가 차트. 사진=이베이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지난 2년 동안 PC 이용자들을 괴롭혀온 그래픽카드(GPU) 대란이 가상자산 시장 침체와 맞물려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은 사태가 마무리되어 간다는 ‘종결론’과 일시적 현상일 수 있으니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으로 나뉘고 있다.GPU 대란이란 지난 2017년부터 GPU를 활용한 암호화폐 채굴이 성행함에 따라 공급이 교란되고 중고 거래가도 치솟아 일반 이용자들이 원하는 GPU를 제 값에 구매하지 못하게 된 현상을 일컫는다.이러한 GPU 대란은 2018년 반도체를 이용한 채굴기들이 유행하며 잦아드는 듯 했으나, 2020년 말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30’ 시리즈가 출시된 후 다시 한번 성행해 GPU 공급 교란을 일으켰다.RTX30 시리즈 중 가장 먼저 출시된 ‘RTX 3080’의 정가는 699달러(약 91만원)였다. 미국 전자상거래 사이트 이베이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RTX3080은 중고시장에서 정가의 3배에 가까운 1900달러(약 248만원)대에 거래되기도 했다.천정부지로 치솟던 GPU의 중고 거래가는 올 초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국제적인 경제 악화, 4월 테라 폭락 사태와 5월 이더리움 파생상품 위기 등에 따른 가상자산 시장 침체, 이른바 ‘암호화폐 겨울’의 장기화가 암호화폐 채굴사업의 채산성 악화로 이어져 감소세를 보이기 시작했다.대표적으로 이베이에 등록된 RTX 3080의 가격은 올 2월을 기점으로 1000달러 아래로 내려왔으며, 지난달 말에는 출고가와 거의 같은 700달러(약 912만원) 초반대에 거래되고 있다.국내상황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온라인 가격비교 플랫폼 다나와에 따르면, RTX 3080은 대체로 100만원대, 최저 96만원에 거래가가 형성돼 출고가에 거의 근접한 가격을 보이고 있다.모건 스탠리 은행은 “암호화폐를 대표하는 이더리움(ETH)이 발행 알고리즘을 채굴 채산성이 좋은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 형태로 바꿀 계획”이라며 “가상자산 채굴수요 감소, 재택 근무 축소 등이 더해져 내년 1분기까지 GPU 수요가 위축되고 공급은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중고거래 사이트 이베이(eBay)의 GPU 가격을 2020년 말부터 모니터링해온 더 버지의 숀 홀리스터 편집장 역시 “올해 들어 주요 GPU 거래가는 거의 절반 이상 하락세를 보였다”며 “GPU 공급 부족 사태는 끝난 것이나 다름 없다”고 보도했다.다만 GPU 가격이 내린 지금이 구매를 위한 적기인가에 관해 홀리스터 편집장은 “중고 시장에 나온 GPU는 대부분 2년 가까운 시간동안 암호화폐 채굴에 ‘혹사’당해왔다”며 “PC를 장기간 이용하고자 한다면 조금 더 시장의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GPU 신제품 공급을 통한 시장 순환이 빠르게 이뤄지진 않을 것이란 관측도 있다. 대표적으로 엔비디아는 올 8월부터 지포스 GPU 신제품 ‘RTX 40’ 시리즈를 올 9월부터 출시할 예정이나 톰스하드웨어·비디오카즈 등 여러 외신들은 공급망 차질로 인해 출시일이 올 11월, 나아가 내년까지도 미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영국 IT 매체 테크 레이더는 변화무쌍한 암호화폐 시장의 특성상 ‘암호화폐 겨울’로 불리는 불황기가 생각보다 빨리 마무리될 수 있으며 여기에 신형 GPU 출시가 맞물린다면 2020년 말 RTX 30 시리즈때처럼 GPU 대란이 다시 한번 일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제스 웨더베드 테크 레이더 기자는 “지난 2년간 GPU 대란은 신형 그래픽카드는 물론, 구형 그래픽카드마저 채굴 사업자들이 쓸어가는 양상을 보였다”며 “가상자산 시장이 회복되고 채굴 기술이 변화한다면 언제든 GPU 공급 대란은 부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mail protected]

코인 채굴 열풍 시들시들…엔비디아 성장세에 제동 걸리나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암호화폐 인기가 시들해지며 그래픽카드 수요가 하락하자 엔비디아의 성장세에도 제동이 걸렸다.

지난해 연말에 1조 달러(약 1천31조원)도 바라보던 시가총액도 현재 4천억 달러대(약 525조원)로 가라 앉았다. 하반기그래픽카드 신제품으로 분위기 쇄신을 노리고 있지만 반도체 업황이 관건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시총은 지난해 연말 8천억 달러(약 1천50조원)로 고점을 찍고 올 초 6천억 달러대(약 787조원)로 내려앉았다. 이달 들어선 4천억 달러대에 그치고 있다.

엔비디아에 대한 기대감이 이같이 꺾인 건 이 회사가 주력인 그래픽카드 가격이 하락해서다. 그래픽카드 공급난을 일으켰던 ‘코인’ 채굴 열풍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국제 경제 악화, 암호화폐 가격 폭락 등으로 사그러들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사진=엔비디아]

IT매체 톰스하드웨어는 지난달 중순 기준 이베이에서 판매되는 일반 그래픽카드 가격이 2주전보다 15%, 중고 그래픽카드 가격이 10% 정도 떨어졌다고 추산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도 지난해 5월 기자간담회에서 “그래픽카드는 최근 2년간 수요가 크게 늘었지만 최근에는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며 “게이머들이 시장 가격에 그래픽카드를 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는 그래픽카드 공급난에 힘입어 지난해 퀄컴에 이어 반도체 설계회사(팹리스) 매출 2위 기업으로 거듭났다. 지난해 매출은 248억5천만 달러(약 32조6천억원)로 2020년 대비 61%나 성장했다.

미국 증권가에선 엔비디아가 시총 1조 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지만, 올들어 그래픽카드 수요가 줄면서 주가가 감소하기 시작했다.

더구나 엔비디아는 1년6개월간 공들인 영국 팹리스 ARM 인수를 지난 2월 포기하면서 ARM에 위약금 12억5천만 달러(약 1조6천억원)를 지불해야 했다. 엔비디아는 영국, 중국 정부가 이 인수를 불허하면서 ARM 인수로 설계자산(IP) 시장까지 접수하려던 야심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엔비디아는 하반기 그래픽카드 ‘RTX40’ 신제품으로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지만 이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RTX40은 내달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시중에 유통되는 그래픽카드량이 많아 출시 시기, 출하 규모 등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대만 디지타임즈는 “엔비디아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TSMC에 RTX40 시리즈의 생산을 줄여달라고 요청했다”며 “게임용 PC가 수요가 줄면서 선주문했던 물량도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도 다른 반도체기업처럼 앞으로 시장 불확실성과 싸워야 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엔비디아는 그래픽카드 공급난으로 수혜를 봤지만, 이제 공급난은 해소되는 분위기”라며 “PC, 휴대폰 수요도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엔비디아도 지난 2년간처럼 성장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텔까지 진출한 그래픽카드 시장, 구매 적기는 언제인가

그래픽카드 채굴 대란으로 인해 천정부지로 치솟았던 그래픽카드 가격이 암호화폐 시세 폭락과 함께 안정새로 접어들었다. 거품이 빠지면서 그동안 업그레이드를 요망했던 입장에서는 구매 적기라고 보는 시각과 함께, 좀 더 거품이 빠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구매해야 한다는 ‘존버’ 쪽으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그래픽카드 가격이 좀 더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배경에는, 신규 그래픽카드의 등장에 큰 무게가 쏠리고 있다.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40 시리즈와 AMD의 라데온 RX 7000 시리즈 등 새로운 시리즈가 올 하반기에 등장할 것이란 기대치가 높다. 엔비디아와 AMD에서 새로운 시리즈를 내놓을 경우 이전 시리즈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인텔에서 Arc 그래픽카드를 발표하며, 그래픽카드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것도 가격 하락을 가속화하는데 한 몫 한다. 기존에 이어져온 엔비디아와 AMD의 양강 체제에 인텔의 참전은 가격경쟁력이라는 변수를 발생시킬 수 있는 여지가 크다.

반대로 바로 지금이 구매 적기라는 입장의 의견도 설득력이 있다. 가격 하락의 이유 중 하나인 엔비디아와 AMD가 내놓을, 새로운 시리즈의 출시일이 내년으로 늦춰질 수 있다는 의견이 적지 않은 것. 특히, 새로운 시리즈가 출시한다 해도 상위 라인업이 먼저 출시되고 보급형이 등장하기 때문에, 고가의 신규 그래픽카드를 구매할 생각이 아니라면, 오히려 지금이 가격면에서 이득일 수 있다.

또한, 폭락한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회복세를 보일 경우 채굴을 위한 그래픽카드 수요가 늘어나 또다시 그래픽카드 가격이 상승할 우려도 존재한다. 실제로 지난 19일 글로벌 암호화폐 가격 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동안 이더리움 시세는 약 43% 상승했고, 지난 24시간 동안에는 약 18% 상승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 또한 24시간 동안 8% 상승해 암호화폐의 회복세 가능성을 전망했다.

현재가 구매 적기라고 생각해 구매를 결심했다면, 채굴에 끌려갔던 그래픽카드가 신품으로 둔갑할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가장 먼저 제품의 외관을 확인하고, 기판과 방열판 틈새, 팬 날개 뿌리 부분 등에 먼지가 있으면 신품 여부를 의심해 봐야 한다. 또한, 시세에 비해 지나치게 저렴한 제품도 배제하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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