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 수수료 | 라이브커머스 그립으로 시작할까? 네이버쇼핑라이브로 시작할까? 전격비교👀방송인 ‘야니맘디’가 알려주는 상식✔ㅣ라이브커머스ㅣ야니맘디 Ep.10 734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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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점 및 상품 수수료 무료, 기본 판매 수수료 9%, 방송 수수료 3%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수수료 외에 셀러분들의 판매 지원을 위한 마케팅비(쿠폰)와 결제대행 수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동종업계 대비 낮은 수준입니다. 월2회로 매월 7일과 20일에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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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네이버쇼핑라이브 #라이브커머스
라이브커머스의 대표주자죠~
그립과 네이버쇼핑라이브, 두 플랫폼을 비교해보고,
여러분들이 판매하고자 하는 품목은
과연 어떤 플랫폼이 나은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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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커머스 모음 그립, 쿠팡, 카카오,네이버 수수료 비교

그립 라이브. 우리나라 최초로 라이브쇼핑이라는 걸 접목한 스타트업 인데요. 그립의 수수료는 생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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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ngelinaenglish.tistory.com

Date Published: 1/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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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커머스 ‘그립’, 신규 입점 셀러 ‘판매수수료 0’ 90일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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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GRIP, 2년간 450배 성장한 비결

김한나: 기본은 수수료예요. 그립에서 판매가 발생했을 때 받는 플랫폼 수수료, 그리고 연예인이나 셀럽 등 그리퍼가 매칭됐을 때 수수료도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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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pss.kr

Date Published: 7/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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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그립-배민-쿠팡 등의 수수료 구조, 그리고 플랫폼의 촬영 …

4편에서는 카카오∙그립∙배민∙쿠팡 등의 수수료 구조 그리고 카카오∙배민의 촬영 제작비, 촬영 제작사(에이전시 또는 대행사)의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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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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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커머스 Case Study_그립 | 요즘 모바일 세상 기세가 만만찮다. … 더군다나 유통 수수료를 받는 사업모델이라면, 스타트업의 가장 큰 고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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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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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신규 입점 셀러 대상 ‘판매 수수료 0%’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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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잘나가는 라방 플랫폼 살펴보기 – 아이보스

그립 · 출시일 : 2019. 02 · 기반 채널 : 그립 모바일 앱 · 그립에 입점 신청 후 심의 과정을 거쳐 입점 및 라이브 가능 · 방송판매 수수료 12% (기본 판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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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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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GRIP 쇼핑앱 라이브 방송 생방송 쇼핑 그리퍼 live 판매 …

수수료는 2020년에는 판매금액의 10%입니다. 내년부터는 18%라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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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naver.com

Date Published: 6/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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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그립 수수료

  • Author: 쑈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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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0. 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7qcTZL1XCls

라이브커머스 모음 그립, 쿠팡, 카카오,네이버 수수료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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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라이브 커머스가 뜨고있다.

중국에서는 이미 라이브 커머스가 크게 자리잡았다고한다.

우리나라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처음 도입해온건 그립인데,

요즘 쿠팡에서도 시작하고,

카카오, 네이버에서도 시작했다.

나에게도 매번 네이버에서 쇼핑live알림 키면

뭘준다고 뜬다

그래서 라이브 커머스 모음을 한번 정리해보고자한다 🙂

1. 네이버쇼핑 라이브

shoppinglive.naver.com/home

라이브 입점 조건이 있다고합니다 씨앗>새싹>파워>빅파워>프리미엄> 플래티넘 이있는데

, 3개월기준으로 판매건수 300건 판매금액 800만원이 두가지 조건을 넘으면 쇼핑라이브를 할 수 있다고합니다.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는

2019년 12월 ‘셀렉티브’를 통해 베타버전으로 시작했었는데,

그 때에는 영상을 보면서 바로 구매를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였다고하네요.

그런데 지금은 이렇게나 커졌어요 *_*

네이버 쇼핑 라이브 수수료는 3%라고하네요

2.카카오 쇼핑 라이브

카카오 쇼핑라이브는 플랫폼 형태가 아니라

자체적으로 제품을 소싱하고 구성하나봐요

그래서 그런지 수수료는 비공개라고합니다.

3. 그립 라이브

우리나라 최초로 라이브쇼핑이라는 걸 접목한 스타트업 인데요

그립의 수수료는 생각보다

찾기가 쉽지는 않았어요.

2020년에는 한시적으로 10%로 한거 같은데

2021년에는 18%로 책정되었다는 거보니 18%인거 같기도하지만

현재 정보는 쉽게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4.쿠팡 라이브 커머스

쿠팡도 수수료는 네이버와 동일하게 3%라고하네요

기술의 발전이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이되네요.

현재는 시범운영 단계라서

화장품, 뷰티 관련 상품들로 한정되었다고합니다.

쿠팡 라이브라는 섹터가 있고 저걸 누르면

이런 상품들이 나오는 구조에요 🙂

지금은 진짜 립스틱,메이크업 제품들이 위주네요.

조회수는 평균적으로 1만 정도되는 거 같아요

오히려 음식이었으면 더 잘 되었을 거 같은데,

왜 화장품으로 시작했는지 궁금하네요

이런 식으로 상품을 바로 구매할 수 가있어요.

이건 국내라이브 커머스 시장 규모 전망이라고합니다.

2020년에는 4000억이여지만

이게 2023년에는 10조 시장이 될거라는 –

이와관련해서 성공사례, 운영팁을 알려주는 강의가 유행하지 않을까라고

감히 예언?!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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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뷰티 전문 미디어 코스인코리아닷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라이브 커머스 그립을 운영하는 그립컴퍼니(대표 김한나)가 신규 입점 셀러들에게 90일 동안 방송판매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신규 입점 셀러 0%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신규 입점 셀러 0% 프로모션’은 입점 승인 후 90일 동안 방송, 판매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단 PG 사에 지급할 결제 수수료 3.5%는 제외된다. 판매 독려를 위해 14일 동안 사용 가능한 라이브 쿠폰 형태의 방송 응원금 100만 원도 함께 지원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사업자 등록증이 있는 판매자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도전 신인왕’, ‘히든스타’ 등 신인 셀러를 위한 기획전 참가 기회 역시 제공한다. 앱 내 상단 배너 노출, 쿠폰 지원 등을 통해 매출 증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그립컴퍼니 안현정 부대표는 “그립이 성장할 수 있던 것은 많은 셀러들이 그립과 함께한 덕분이다”며, “셀러들을 위한 프로모션인 만큼 입점 후에도 그립 안착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립은 최근 7월 기준 앱 누적 설치 수 500만을 돌파했으며 MAU는 170만으로 작년 연말 대비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인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GRIP, 2년간 450배 성장한 비결: GRIP 김한나 대표 인터뷰

2년 간 450배 성장,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리승환: 자기 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김한나: 1인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그립’ 대표 김한나입니다.

리승환: 1인,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이 뭐죠?

김한나: 누구나 라이브로 홈쇼핑 호스트처럼 방송하며, 물건을 팔 수 있는 앱입니다.

리승환: 오, 신기하네요. 잘 되고 있나요?

김한나: 굉장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요. 이미 앱 다운로드가 200만을 넘었습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2년이 넘었는데, 2년간 거래액이 450배 성장했어요. 그리고 실제 오프라인 매장을 가진 셀러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코로나로 떨어진 매출을, 그립으로 높이는 거죠. 인스타로만 팔던 걸 “그립에서 방송 중이니 그립으로 오세요”라고 홍보하면서요.

리승환: 세상에, 엄청나게 성장하네요… 호스트와 시청자 수는 어때요?

김한나: 입점하신 셀러분은 1만 3천 분 정도예요. 직접 방송하는 셀러 외에도, 홈쇼핑 호스트처럼 방송을 만들어주는 ‘그리퍼’ 분들이 70명 정도 있고요. 방송이 어려우신분들은, 이분들과 매칭해 드려요. 연예인, 아나운서 등 전문방송인 분들도 많아요.

리승환: 그 정도로 잘 되면, 아프리카나 트위터 BJ도 엄청 넘어올 것 같은데요?

김한나: 그렇진 않아요. BJ분들은 대중의 인기를 잘 얻지, 판매를 잘하시는 분들은 아니에요. 반면 저희 셀러 분들은 판매를 할 줄 아는 분들이죠. 인기 BJ들처럼 팔로워가 엄청 많지는 않아요. 팔로워 1500명인데, 억대를 버는 분도 있어요. 로열티가 훨씬 높은 거죠.

체류시간이 깡패인 라이브 커머스 앱

리승환: 쉽게 말해서, 아프리카나 트위치에 커머스를 씌웠다? 고 해도 될까요.

김한나: 트위치나 아프리카와는 조금 다른 게… 그립은 물건을 파는 방송이잖아요? 그래서 시청자 수 이상으로 로열티가 굉장히 중요해요. 그냥 보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물건을 사야하니까요. 로열티가 강하려면 또 개성이 중요해요.

리승환: 예를 들어 어떤 방송이 있나요?

김한나: 성주 참외 맛있는 건 다 알잖아요? 그런데 그립에서는 ‘성주의 누구집 농장에서 나온 참외’라며 도장 찍힌 걸 보여주죠. 같은 성주 참외라도 농장에 따라 가격 차이가 20~30%씩 나거든요. 아예 소비자들이 경매에 참여할 수 있게도 해줘요. 그렇게 시청자들이 그립 방송으로 프리미엄 참외를 낙찰받는 거죠. 기존에 오프라인에선 절대로 할 수 없었던 경험이에요.

리승환: 오… 홈쇼핑 호스트 느낌이라기보다는, 현장감이 강하네요?

김한나: 네. 옷도 마찬가지예요. 일반인이 도매시장에서 옷을 살 수는 없잖아요? 그런데 언니들이 동대문 도매시장에 가서, 방송으로 “열 장 살 테니까 10% 할인해 줄 수 있어요?” 이렇게 협상하는 걸 다 보여주는 거죠. 또 성수동 수제화 거리에서 고급 수제화 집을 돌면서, 싸게 내놓는 제품들을 찾기도 해요. 그렇게 같이 쇼핑한다는 느낌도 받을 수 있죠.

리승환: 그러면 직접 물건을 사러 나가지 않는 방송은 어떤가요?

김한나: 사람마다 다 달라요. 사람들에게 사연을 듣고 그림을 그려주는 채널도 있고, 1시간 내내 온갖 춤을 추면서 옷을 파는 분도 계세요. 또 요즘은 셀러분들이 합방도 많이 하세요. 합방을 하면서 서로 팔로우해달라고 팔로우 이벤트를 하지요.

리승환: 홈쇼핑보다 자유도가 대단히 높네요. 셀러의 개성에 따라 뭐든 할 수 있는 느낌?

김한나: 맞아요. 판매자가 자기 컨셉을 잘 가져가면, 시청자는 알림 신청을 해 두고 보죠. 이게 얼마나 로열티가 높냐면, 저희가 체류 시간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일반 커머스보다 체류 시간이 훨씬 길어요. 빠르게 SNS채널만큼 체류시간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윗세대들이 심심할 때 홈쇼핑 채널 틀어놓듯, 젊은 세대는 그립을 틀어놓고 있는 거죠.

20대에 연봉 7000만 찍은 실장, 30대에는 스노우 마케팅 총괄까지

리승환: 네이버 출신이라 들었는데, 첫 직장이 네이버였던 건가요?

김한나: 아니에요. 블루버드라는 IT 하드웨어 만드는 회사였어요. 우체부 아저씨들이 가지고 다니면서 싸인하고, 백화점에서 결제할 때 점원이 들고 다니는 기계요. 신생 벤처였는데, 제가 해외 마케팅 1호로 들어가서 8년 간 해외 매출을 거의 1천 억까지 찍었어요.

리승환: 와, 어린 나이에 해외영업 뚫기 힘들지 않아요?

김한나: 캐리어에 우리 단말기를 잔뜩 넣고, 무작정 미국에 갔죠. 사람 많은 IT 전시회장을 돌아다니며, 우리 제품을 보여줬죠. 관심 없어하면, 이거 누구한테 팔면 좋겠냐, 소개 좀 해달라… 이렇게 들이댔죠. 그런데 소개받아 연락을 해도, 한국의 이름 없는 회사니까 안 만나주더라고요.

리승환: 그런데 어떻게 팔았나요?

김한나: 그냥 무대뽀로 들이댔어요. 메일을 보내도 답이 없고, 회사에 찾아가도 사장님이 안계시다고 하고… 하루는 시카고까지 가서, 관련 업체 사장님 회사 입구 앞에서 3시간을 기다린 적도 있어요. 회사를 나오는 사장님한테 매달리니까, 골프 약속 늦기 전에 빨리 보여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길에서 피칭하고, 결국 그 회사에 대량 납품을 하게 됐어요. 그런 식으로 하다보니 어느새 DHL, 콜라 파는 회사, 이런 글로벌 기업까지 뚫게 됐어요.

리: 와, 어마무시한 실적이네요;;;

김한나: 네, 덕택에 연봉은 많이 올랐어요. (웃음) 30살에 연봉이 7천 넘었거든요. 그런데 하드웨어를 팔다 보니, 솔루션 회사가 규모가 훨씬 큰 거예요. 그때부터 IT의 미래는 솔루션에 있다고 생각하게 됐고, 그런 단순한 생각으로 네이버로 이직해서 스노우를 맡게 됐어요. 처음에 스노우는 저 혼자 마케팅을 할 정도로 작은 프로젝트였어요.

리승환: 스노우도 몸으로 뛰면서 광고를 팔았나요?

김한나: 아무리 그래도 단말기처럼 무식하게 팔 수는 없었죠(…) 보통 네이버는 디스플레이 광고를 시간적으로 팔잖아요? 그런 뻔한 건 하고싶지 않았고,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광고를 만들려 했어요. 그러다 나온 아이디어가 사진 찍을 때 스티커를 광고와 엮은 거예요. 모자를 쓰면 코카콜라가 하늘에서 내려온다든가, 엄청 큰 오레오 쿠키를 미키마우스 같은 사진을 찍는다든가.

리승환: 오… 아이디어 좋네요.

김한나: 네. 대놓고 광고인데도, 사람들이 엄청 열심히 사진을 찍었어요. 그리고는 신기하다며 자기 SNS까지 자발적으로 올려요. 세상에 이런 광고가 어딨냐. 그래서 광고주들에게 5천만 원씩 받고 팔았어요. 나중에 나온 잼라이브도 비슷하게 재밌는 퀴즈 하나에 2천만 원씩 받고 팔았죠.

리승환: 그렇게 재밌게 일하셨는데, 회사는 어쩌다가 나오게 되신 거예요?

김한나: 재밌는 서비스를 넘어, 삶을 바꾸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었어요. 그러다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물건을 팔 수 있으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어요. 누구나 쇼핑몰을 만들 수 있다고 하지만, IT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쉽지 않잖아요.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재밌게 사진을 찍게 됐다면, 그립으로 온라인을 모르는 분들도 누구나 쉽게 방송을 하고 물건을 팔 수 있게 하자…

스노우에서 확신한 아이디어, 냉담한 시장 반응

리승환: 사업 아이디어는 어떻게 나온 건가요?

김한나: 예전 직장에서 영상통화 서비스를 제공한 적이 있어요. 어린 친구들은 친구들끼리 영상 통화를 계속 켜 놓고 말없이 공부하다가, 다시 놀고 그래요. 끝나면 영상통화한 걸 SNS에 올려서 인증하죠. 그걸 보면서 1인 미디어가 발전하면 커머스도 붙을 수 있겠다 생각한 거예요.

리승환: 10대들은 정말 신기하네요;;;

김한나: 영상통화를 통해 서로 연결돼 있다는 느낌을 받는 거죠.. 이 친구들은 기본적으로 ‘같이 한다’는 것에 굉장히 흥분을 해요. 그런 성격은 영상을 공유하면서 활동을 같이 하는 걸로 이어지죠. 그러면 커머스로 이어지는 것도 자연스럽죠. 같이 쇼핑하는 게 재밌으니까. 그리고 미래에는 누구나 유튜브에서 떠들 듯, 누구나 라이브로 물건을 팔 거란 생각도 들었고요.

리승환: 그렇게 뙇! 시작하게 된 건가요?

김한나: 네. 처음에는 시드투자를 해주신 대표님 사무실을 한구석을 빌려서 썼어요. 다른 분들이 죽어라 개발하는 동안, 저는 시장통으로 갔어요. 바닥부터 하는 게 제 전문이니까, 컨셉 있고 특이한 제품 파는 사장님들을 다 찾아다녔어요. 우리 방송 하나 주면 안 되냐, 라이브 커머스라는 게 이런 거다… 다 설명하고 다녔죠. 그렇게 반년 동안 49개 업체를 모았어요.

리승환: 서비스도 없는데, 대체 어떻게 설득에 성공한 거죠…?

김한나: 하루에 메일을 100통씩 보냈어요. 그러면 답장이 겨우 1개 올까 말까 하고, 그 답장도 ‘이런 메일 보내지 말아주세요’ 같은 거예요. 그래도 희망을 느낀 게… 동대문 쪽에 계신 분들이 관심을 보이시더라고요. 그분들은 왕홍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를 좀 이해하고 계셨거든요. ‘한국에도 왕홍 같은 게 생기나요?’, 이런 반응이었죠.

리승환: 서비스가 나온 후 반응은 어땠나요?

김한나: 뭐… 냉담했죠. 그냥 바닥이었어요. 시청자보다 셀러가 더 많은 느낌이었죠.

라이브 커머스로, 동네 사랑방 문화를 부활시키다

리승환: 고생이 많으셨겠군요.

김한나: 그래도 가능성을 보고 투자자분들이 2019년 7월, 사용자도 거의 없는 앱에 투자를 해주셨어요.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별 걸 다 했어요. 지인이었던 연예인들을 섭외해서, 랜덤박스 이벤트도 했죠. 100개 중 2개는 에어팟, 그밖에 벽돌도 보내고, 팬티도 보내고…

리승환: 정말 눈에 띄려 별의별 짓을 다 했군요… 그래도 꽤 화제는 됐을 것 같아요?

김한나: 네. 사실 튀는 것 이상으로, 라이브를 보고 결제하는 행위를 경험하게 하려 했어요. 그때부터 동접자가 수천 명을 넘기기 시작했죠. 그립 전체 월 거래액이 수천만원에 불과했는데, 3개월이 지나지 않아 10억을 찍었어요. 코로나까지 겹치며, 1년 만에 100배를 찍었죠.

리승환: 시장이 커지면서 셀러들 수입도 확 늘어났나요?

김한나: 저희도 참 죄송한 게… 완전 초창기에 있던 셀러분들은, 유저가 없어서 고생만 하다 나가신 분들이 많거든요. 그래도 저희와 함께 끝까지 존버하신 분들은 정말 잘 되었어요. 회사에서는 ‘그립의 시조새’라 부르는 분들인데, 그런 분들의 수익을 보면서 ‘우리도 그립 채널을 만들어서 물건을 팔아야 하나’라고 농담하고 그래요.

리승환: 라이브 플랫폼인 아프리카는 광고를 하는데, 그립은 어떤 걸로 돈을 버세요?

김한나: 기본은 수수료예요. 그립에서 판매가 발생했을 때 받는 플랫폼 수수료, 그리고 연예인이나 셀럽 등 그리퍼가 매칭됐을 때 수수료도 받아요. 수수료는 12%인데, 여기에 카드 수수료, 서버비 등도 모두 포함이고 셀러분들께 다양한 쿠폰지원까지 사실상 별로 남는 건 없죠. 셀러들이 판매 외에, 단순 소통 목적으로도 방송을 많이 하시니까, 서버비 부담이 적진 않지만, 일단은 파이를 키우는데 집중하려고요.

리승환: 판매 안 할 때도 그냥 방송을 켜는 일이 있군요?

김한나: 네, 쇼핑 채널이다 보니, 구독자가 많지 않은 소규모 채널이 더 많아요. 마치 예전 오프라인 가게에서 사랑방처럼 이야기하고 그랬잖아요. 그런 감성이 좀 있어요. 그만큼 셀러와 소비자가 온갖 얘기를 해요. 애 키우는 얘기, 남자친구랑 싸운 얘기… 그렇게 소소하게 소통하는 분들이 많아요.

단순히 ‘파는’ 방송이 아닌 ‘커뮤니티’를 형성

리승환: 지금 그립 말고 라이브하는 데가 어디가 있나요?

김한나: 네이버, 카카오, 배민, 쿠팡 등등 다 하고 있어요. 그런데 다른 플랫폼은 홈쇼핑 느낌이 강해요.셀러 유치하고 조건 정하고 시간 정하고… 그런데 우리는 오픈 플랫폼이에요. 심지어 쇼핑몰이 없어도 팔 수 있어요. 실제로 저희 판매자 중에는, 매장을 아예 접고 그립만 하시는 분들도 많으세요.

리승환: 그럼 셀러 분들은 멀티로 방송을 하나요?

김한나: 아뇨, 여러 앱을 켜면 소통이 힘들어요. 여기서 얘기했다 저기서 얘기했다 그러면, 어느 쪽에 접속한 팬들도 만족하지 못하거든요. 또 저희는 앱에 접속해야 하고, 팔로우도 해야 하고, 지갑까지 묶여 있죠. 로열티가 굉장히 강한 서비스예요. 그런 만큼 잘 관리하면 매출이 웬만한 온라인보다 나아요. 저희도 그립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쿠폰, 팔로우 이벤트 등으로 지원해드리고요.

리승환: 어떤 자질이 있어야 잘 되나요?

김한나: 일단, 상품이 좋아야 해요. 다음은 서비스고요. 이 둘은 장사의 기본이니까요. 그 다음이 방송인데, 사실 방송을 ‘잘’ 하실 필요는 없어요. 컨셉이 명확한 게 중요해요. 예를 들어 ‘뻥튀기곡물나라’라는 채널이 있어요. 할아버지신데, 너무 푸근해요. 맨날 ‘여러분의 사랑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고 하시면서 뻥튀기를 파시는 거예요. 그런 채널은 사람들이 힐링 방송으로 보는 거죠.

리승환: 채팅창을 통해 구매자들끼리 소통도 가능하겠군요.

김한나: 맞아요. 77이나 88등 큰 사이즈만 파는 셀러도 있어요. 본인이 직접 모델을 하시기에, 구매자 분도 ‘내가 입으면 저런 룩이겠구나’라는 걸 바로 알 수 있죠. 모델 분이 ‘이렇게 입으니 66사이즈 같지 않냐’라고 말하면, 채팅방에 모인 다른 구매자 분들이 ‘내가 저걸 샀더니 진짜 날씬해 보이더라’라고 증언을 해줘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커뮤니티가 형성되죠.

국내 라이브커머스 1위 플랫폼으로

리승환: 너무 잘 되는 것 같은데, 요즘 힘든 건 좀 없나요…

김한나: 순식간에 회사가 커지며 성장통이 심했는데, 이때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의 ‘Immersion: Women Founders(현 Founders Academy)’라는 프로그램이 도움이 됐어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여성 창업자들이 함께 고민을 나누고, 코칭을 받는 프로그램이었어요.

리승환: 어떤 식으로 도움이 된 거죠?

김한나: 인재채용에 고민이 많았고, 그립과 맞는 인재를 찾는 부분이 특히 고민이었습니다. 그때 구글의 멘토들이 핵심가치에 맞춰 인터뷰 질문을 하라고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핵심 가치 자체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함께 핵심 가치를 만들었죠. ‘모든 사람이 라이브로 물건을 사고팔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는 비전을 위해 어떤 사람이 모여야 할지, 전직원가 다 같이 얘기하고, 핵심 가치에 따르는 행동을 만들어낸 거죠.

리승환: 오… 그럴듯하네요.

김한나: 그 외에도 KPI와 OKR을 잘 수립하고 달성하는 법 같은 경영 스킬은 물론, 스스로에게 관대해지는 법 같은 조언도 받았어요. 다른 여성 창업자들도 기회가 되면, 꼭 한 번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의 프로그램을 접해보라 권하고 싶어요.

리승환: 앞으로 회사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생각이세요?

김한나:고객이 열광하는 서비스로 계속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총 120억원을 투자 받았는데, 제가 감이 없어서(웃음) 120억에서 끊었네요. 창업 초창기부터 스노우 출신 개발자분들이 열일하고 계세요. 이분들 고생을 덜어주기 위해 투자금 좀 많이 받고, 좋은 동료들을 많이 모시고 싶어요.

리승환: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김한나: 곧 창업한지 3년차인데, 멤버들 너무 고생해서 고맙다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그리고 창업이 생각보다 더욱 힘들었지만,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습니다. 많이 성장하고 많이 배우고 세상에 조금씩 기여할 수 있는 부분에 다가가는 희열도 있습니다. 지금 혹시 창업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일단 시작하길 권해요. 이왕이면 그립과 함께 하면 더욱 좋을 것 같고요.

05화 라이브 커머스의 카카오? 그립(GRIP) 뜯어보기.

PD와 MD 사이

라이브커머스가 뭐길래 PD와 MD 사이

라이브 커머스 PD가 매일 고민하는 것

요즘 모바일 세상 기세가 만만찮다.

네이버 셀렉티브 , 카카오 톡딜라이브, 홈쇼핑 회사들의 모바일 라이브 , 잼라이브 등등

여기저기 우후죽순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시작하고 있고 홈쇼핑 업계는 꽤 긴장 타고 있다.(사실 내가..)

시장이 커진다는 건 일단 좋은 일이다.

관련된 산업이 발전하고, 상품 군도 확대되고, 일반 고객들의 주목도도 높아진다.

이를 반증하듯, 내 브런치로 유입되는 키워드가 어느 순간부터 모두 라이브 커머스에 관한 것으로

즉, 라이브 커머스에 대한 호기심이 점점 시장에 생겨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라이브 커머스 글을 씁니다. 대체 뭐가 뭔지 헷갈리는 분들을 위해, 공부하기 위해

콘텐츠와 상품 관점에서 각각 라이브 커머스 채널을 분석해보기로 해요.

이번 편은 대기업판인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스타트업 ‘그립(GRIP)’입니다.

■ 모회사 혹은 기업은 어디인가

스타트업이라 모기업은 따로 없지만, CEO분과 대부분의 개발자가 ‘네이버’ 출신.

스노우에서 잼라이브 런칭 관련 일을 했고, V 커머스의 가능성을 보고 창업을 했다고 하시는데

지금까지 보면 상당히 성공적인 퇴사가 아니었나 싶다.

왜냐하면

1. 일단 성장을 잘하고 있다.

위 수치는 20년 4월 기사 내용인데, 코로나 19로 인해 라이브 커머스 업계가 호황이었던 점을 고려하더라도 긍정적인 수치.

더군다나 유통 수수료를 받는 사업모델이라면, 스타트업의 가장 큰 고민인 수익성도 어느 정도는 해결했다고 생각

2. 라이브 커머스의 ‘아이콘’으로 브랜딩 되는 중.

일단 라이브 커머스를 검색하면 그립이 뜬다.

홈쇼핑사 대부분 라이브 커머스를 하고 있는 걸 감안하면 스타트업이 이뤄낸 엄청난 성과다.

특히 굵직한 브랜드들과의 협업이 눈에 띄는데,

하이마트, GS편의점, AK백화점 등이 그들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으로 그립을 선택했다!

■ 상품 라인업은 어떤가

초기에는 소상공인. 개인 등이 주였으나,

이제는 브랜드들까지 들어와서

사실상 웬만한 이커머스 플랫폼 수준의 상품 카테고리(상품수가 절대 아닙니다)가 갖춰져 있다.

특히 그립은 셀러들이 방송할 수 있는 라이브 도구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이기에,

동시간에 다양한 셀러들이 다양한 상품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각자의 방송을 진행한다.

물론 그리퍼(그립의 전문 쇼호스트), 셀럽(유상무 등 개그맨, 방송인)들의 방송은 일정한 시간대가 있지만,

그립 전체의 플랫폼을 통일하는 편성이란 개념이 없다.

그래서 동시간에 하나의 방송으로 트래픽을 몰아주는 잼 라이브, 카카오쇼핑 라이브와는 아예 다른 시장인 것이다.

■ 콘텐츠 구성은 어떨까

셀러들이 주로 핸드폰으로 라이브를 송출하기 때문에

화면은 자연스럽게 세로 화면.

세로 화면 특성상 인물은 1명 위주로 진행되고,

가끔 2~3명이 출연한다(일반인들의 경우가 많음)

셀러들을 팔로우하면 셀러들이 방송할 때마다 알림이 뜬다. 셀러들은 채팅 위주로 방송을 진행하기에 템포가 빠르진 않고, 세일즈의 노련함보다는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다가가는 듯.

(판매방송을 직업으로 연출하는 입장에서 보면 놀랄 만큼 내추럴한 방송도 많긴 한데ㅋㅋㅋ)

혹시나 라이브는 하고 싶지만 방송을 진행할 사람이 없는 업체를 위해,

쇼호스트 지망생이나 인플루언서 출신의 ‘공식 그리퍼’라는 전문 쇼호스트도 갖추고 있다.

또 트래픽을 위해 방송 경험이 많고 인지도가 비교적 높은 셀럽들의 방송도 진행한다.

그립 관련 공부를 하다 발견한 점.

14개월 동안 반품률이 1%라니.

홈쇼핑 평균 반품률을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수치라 놀랍

상품의 퀄리티가 뛰어날 수도 있고, 반품 과정이 어려울 수도 있고 등등한다지만

라이브 커머스 특성상 친밀한 인터랙션(채팅 등)을 경험한 후 구매를 하면, 상대적으로 후해지는 건 아닐까

▶ 아래 글까지 이어서 읽어보는 걸 추천!

라이브 커머스 관련 정보나 생각을 주기적으로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스로 공부도 할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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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신규 입점 셀러 대상 ‘판매 수수료 0%’ 프로모션 진행

사진제공=그립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그립컴퍼니(대표 김한나)가 운영하는 라이브 커머스 ‘그립’이 신규 입점 셀러들에게 90일 동안 방송/판매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신규 입점 셀러 0%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입점 승인 후 90일 동안 방송 및 판매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단 PG 사에 지급할 결제 수수료 3.5%는 제외된다.

판매 독려를 위해 14일 동안 사용 가능 한 라이브 쿠폰 형태의 방송 응원금 100만원도 함께 지원하며, 해당 프로모션은 사업자 등록증이 있는 판매자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도전 신인왕’, ‘히든스타’ 등 신인 셀러를 위한 기획전 참가 기회 역시 제공한다. 앱 내 상단 배너 노출, 쿠폰 지원 등을 통해 매출 증대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그립컴퍼니 안현정 부대표는 “그립이 성장할 수 있던 것은 많은 셀러들이 그립과 함께한 덕분이다.”라며 “셀러들을 위한 프로모션인 만큼, 입점 후에도 그립 안착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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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잘나가는 라방 플랫폼 살펴보기

큐레터에서 처음 라이브커머스에 대해 다뤘던 날이 2021년 1월이었어요. (벌써 시간이 그렇게나 흘렀다니…😱!) 당시에도 라이브커머스는 핫한 채널이었지만, 마음 한편에는 반짝 떴다가 질 수도 있는 일시적인 유행이 아닐까 반신반의하기도 했어요. 이랬던 저의 생각이 무색하게도 현재 라이브커머스 시장은 정말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요! 2023년에는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 규모가 10조 원까지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올 정도예요.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콘텐츠도 작성하고, 설문조사도 진행해봤었는데요. 그럼에도 어떤 플랫폼을 선택하실지 고민하실 분들을 위해 제가 직접 주요 플랫폼을 이용해 보고 리뷰해드리려 해요! 🙋‍♀️

※ 큐레터가 발행한 ‘라이브커머스’ 관련 콘텐츠 보러 가기

오늘 리뷰해볼 플랫폼은 네이버 쇼핑라이브, 그립, 11번가 LIVE11, 카카오 쇼핑라이브예요. 직접 이용해보며 판매자와 구매자 입장으로 생각해봤어요. 라이브커머스에 관심있는 모든 분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금부터 함께 살펴볼까요?

플랫폼별 특징 살펴보기

🛒 네이버 쇼핑라이브

출시일 : 2020. 07

기반 채널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새싹등급 이상, 쇼핑윈도 등급 제한 없이 라이브 가능

라이브 매출 연동 수수료 3% + 네이버페이 주문관리 수수료(등급 별 상이)

(※ 수수료에 대한 정보 자세히 보러가기)

쇼핑라이브 링크 바로가기

첫 번째는 가장 많은 보스님이 이용해보았다고 답해주셨던 네이버 쇼핑라이브예요. 실제로 2021년 7월 기준으로 모바일 쇼핑 이용자 10명 중 7명이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시청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을 정도로 국내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중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요. 네이버페이, 네이버멤버십, 스마트스토어 등 네이버의 커머스 서비스와 손쉽게 연동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자 강점이에요.

🛒 그립

출시일 : 2019. 02

기반 채널 : 그립 모바일 앱

그립에 입점 신청 후 심의 과정을 거쳐 입점 및 라이브 가능

방송판매 수수료 12% (기본 판매수수료9%+방송수수료 3%)

그립 링크 바로가기

두 번째로 소개할 플랫폼은 그립이에요. 나머지 플랫폼과는 다르게 기존 커머스 업체가 아닌 라이브커머스 전문 플랫폼이라는 것이 특징이에요. 지난 큐레터의 설문조사에서 2번째로 많은 보스님께서 이용해본 경험이 있다고 답하셨고, 2020년에는 누적 거래액이 무려 240억 원을 돌파했을 정도로 핫한 플랫폼이죠! 21년 12월에는 카카오가 1,800억 원을 투자하고 50%에 가까운 지분을 확보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어요.

🛒 11번가 LIVE11

출시일 : 2020. 10

기반 채널 : 11번가

11번가에 입점한 판매자에 한해 제휴·협업 과정을 거쳐 라이브 가능

라이브 매출 수수료 10% 내외로 추정, 카테고리/업체마다 다를 것이라 예상 (※ 수수료 확인을 위해 셀러존 고객센터에 문의했으나 알 수 없다는 답변을 받음)

LIVE11 링크 바로가기

세 번째는 11번가의 LIVE11이라는 플랫폼이에요. 11번가는 ‘예능형 라이브방송’을 추구하고 있어 콘텐츠의 방식을 다양하게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또, 아직 LIVE11은 오픈 플랫폼 형태가 아니고 모든 방송에 담당자가 배정되는 형식이에요. 그래서 다른 플랫폼보다 방송의 퀄리티와 효율을 우선시하고 있다고 해요.

🛒 카카오 쇼핑라이브

출시일 : 2020. 10

기반 채널 : 카카오 쇼핑하기

제휴 제안 후 검토 과정을 거쳐 입점 및 라이브 가능

10~20% 정도의 수수료 + 카카오 촬영 제작비 별도

카카오 쇼핑라이브 링크 바로가기

마지막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은 카카오 쇼핑라이브예요. 카카오 쇼핑라이브 역시 11번가의 LIVE11처럼 라이브 방송을 회사에서 전담 관리하는 시스템이에요. 그래서 하루에 5회 정도로 방송을 편성하고 있지만, 그만큼 방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에요. 가장 큰 장점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접근성이 높다는 것이에요.

생생한 라방의 매력 속으로 풍덩 🌊

#1. 네이버 쇼핑라이브

이용자 입장에서는 접속하기 쉬울수록 자주 들어갈 것이고, 판매자의 입장에서는 진입 과정이 쉬워 이용자의 이탈률을 줄일 수 있으니 접근성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데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 접속하는 방법은 매우 간편해서 좋았어요.😃 네이버 앱 하단의 쇼핑 탭에 들어가거나, 바로가기의 전체 서비스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었거든요!

모바일뿐만 아니라 PC에서도 홈 화면의 메뉴에 쇼핑라이브 탭이 마련되어 있어 쉽게 접속할 수 있었어요.

모바일과 PC의 카테고리 구성은 동일했는데요.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지금 라이브 중인 방송이었고, 밑으로 내려가면 라이브 예고, 라이브 구매 TOP10 순이었어요. 더 밑에는 패션·뷰티·푸드와 같이 세부적인 상품의 카테고리로 구분되어서 노출되었어요.

꾸준히 구매해야 하는 마스크 라방에 들어가 보았어요. 이 방송은 약 1만 명의 이용자가 시청하고 있었는데요. 유명한 인플루언서가 출연하는 방송의 경우에는 시청자 수 10만 명은 거뜬히 넘는 것 같았어요! 네이버 쇼핑라이브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었어요. 또, 화면 내에 상품 정보가 노출되고, 이 탭을 누르면 바로 상품 구매 페이지로 이동되는데요. 이용자 관점에서 구매 과정이 매우 간단하다고 느꼈어요.

22년 2월 15일 기준 라이브 방송이 74개 예정되어 있었는데요. 보통 평일에는 적으면 30개, 많으면 70개 정도의 방송을 진행하는 듯했어요. 주말엔 그보다 적은 20개 내외의 방송 스케줄이 잡혀있었고요. 국내 라이브커머스 점유율 1위 플랫폼답게 방송이 아주 활성화되어 있는 모습이었어요.

이렇게 네이버 측과 제휴하여 스케줄을 미리 잡아 방송하는 방식은 ‘기획라이브’라고 부르고요.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해 있는 판매자라면 ‘오픈라이브’를 통해 사전 조율 없이 언제 어디서나 자체적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있어요. 방송할 수 있는 허들이 낮아 도전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경쟁 업체가 많기 때문에 다른 플랫폼보다 제품의 강점을 확실하게 홍보할 수 있는 마케팅 방안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해보아야 할 것 같아요.

#2. 그립(Grip)

그립은 라이브커머스 전문 플랫폼인 만큼 앱을 켜면 바로 라이브 중인 방송들을 볼 수 있어요. 하단으로 내려가면 전체 라이브 방송 목록이 보이고, 그 밑에는 인기 급상승/채팅 활발/20대 여성 등 카테고리에 맞는 방송이 노출돼요. 밑이 아닌 오른쪽으로 화면을 넘기면 라이브 예고, 내 팔로잉 등을 확인할 수 있어요.

그립 역시 이용자 자유롭게 방송을 진행할 수 있어 라이브 중인 방송이 많았어요. 그중에서 오후 4시 기준 시청자 수가 가장 많은 방송을 시청해보았는데요. 실시간 시청자 수가 560명 남짓한 정도로 네이버와는 차이가 컸어요. 그립 역시 하단에 상품의 이미지와 정보가 띄워져 있었고, 바로 상품 구매 페이지로 넘어갈 수 있어 편리했어요.

그립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그리퍼’를 중심으로 소개하는 카테고리가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그리퍼는 그립에서 활동하는 쇼호스트를 의미하는 용어인데요. 제품보다는 그리퍼라는 인플루언서를 내세워 팬덤을 형성하려는 전략이 눈에 띄었어요! 소비자의 충성심을 통해 제품을 더 많이 판매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여요. 단순히 제품 판매라는 목적이 아닌 우리 브랜드와 인플루언서의 충성도를 높이고 싶은 보스님께 적합한 플랫폼이 될 것 같아요 😘!

#3. 11번가 LIVE11

11번가의 LIVE11은 11번가 모바일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서만 접속할 수 있고 PC에서는 지원하지 않아요. 그래도 모바일 버전의 홈에서 LIVE11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아이콘이 보이고 밑으로 조금만 내리면 바로 LIVE11 전용 화면이 보여서 접속하는 것에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아무래도 전용 앱이나 모바일 인터넷 브라우저에서만 접속할 수 있다는 것이 이용자 입장에서는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느껴졌어요.

LIVE11에 접속하면 가장 먼저 현재 라이브 중인 방송이 보이고, 밑으로 내리면 LIVE11 캘린더, 방송 예정상품이 노출돼요. 현재 라이브 중인 방송에서 오른쪽으로 화면을 넘기면 방송 예정 상품을 확인할 수 있는데 마치 인스타그램의 스토리와 흡사한 모습이었어요. LIVE11은 평일 기준으로 하루 3회 방송으로 고정 편성되어 있어 방송의 활성도는 높지 않지만, 시청자는 만 명 단위로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

11번가 LIVE11의 실제 라이브 방송 화면이에요! LIVE11에서는 특이하게 상품과 방송에 대해 상세히 볼 수 있는 페이지가 따로 마련되어 있고, 방송 전에 이용자가 기대평을 남길 수 있더라고요. 사실 ‘기대평 기능이 굳이 필요한 건가…?’라고 생각했는데요. 11번가가 추구하는 방향성이 ‘예능형 라이브방송’인 만큼 소비자의 더 흥미롭고 재미있는 구매 경험을 위한 기능이 아닐까 추측할 수 있어요!

#4. 카카오 쇼핑라이브

카카오 쇼핑라이브는 카카오톡 어플 내에서 다양하게 접속할 수 있었어요. 먼저 맨 하단의 네 번째 버튼을 누른 후 상단의 쇼핑라이브 탭에 들어가는 방법이 있고, 맨 하단의 마지막 다섯 번째 버튼을 누르고 쇼핑하기에 들어가서 쇼핑라이브 탭에 접속할 수도 있어요. 또, PC에서도 포털에 ‘카카오 쇼핑하기’를 검색해서 접속한 후 라이브 탭을 눌러 이용할 수 있어요. 국민 메신저 앱이라고 불릴 만큼 카카오톡은 누구나 이용하는 앱이기 때문에 카카오 쇼핑라이브 역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요.

카카오 쇼핑라이브의 카테고리는 오늘 라이브 예정 방송 / 미리 만나는 라이브 / 아쉽게 놓친 라이브 딱 3가지로만 구성되어 있어 비교적 단순한 편이었어요. 특이하게 지난 라이브 방송은 카카오TV에서 시청할 수 있더라고요…!😲 라이브커머스 콘텐츠를 다양한 채널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건 정말 카카오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 같아요.

카카오 쇼핑라이브의 라이브 방송을 시청해보았는데요. 다른 플랫폼들과 눈에 띄게 다른 점이 보이시죠? 바로 동영상 형태가 가로라는 점이에요! 이 특징은 아무래도 장단점이 뚜렷해서 호불호가 갈릴 듯해요.

전체 화면으로 보면 마치 라이브커머스 콘텐츠가 아니라 유튜브나 홈쇼핑 영상을 시청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 하지만, 전체 화면일 때에는 실시간 채팅이나 상품 페이지 등 아무 정보도 노출되지 않는다는 점이 아쉬웠어요. 결국 라이브 방송을 보면서 제품을 구매하고 싶으면, 방송을 작게 틀어 놓아야 하기 때문에 다소 불편하더라고요.

하지만 확실히 카카오커머스에서 방송을 관할하고 있어서인지 화질과 같은 퀄리티가 매우 높았어요. 또, 카카오페이와 같은 카카오 서비스와 연동된다는 것이 판매자와 이용자 입장에서 가장 큰 메리트라고 느꼈어요.

특징 빠르게 비교해봐요

여기까지 큐레터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체험하며 느낀 점들이에요. 내용이 길었는데 여기까지 따라 읽어주신 보스님 감사드려요! 🤗 그럼 특징마다 플랫폼을 비교한 내용을 정리해볼게요.

✔ 채널의 접근성 : 네이버 = 카카오 > 11번가 > 그립 ✔ 구매 과정의 편리성 : 네이버 = 그립 = 11번가 > 카카오 ✔ 방송의 활성화 정도 : 네이버 > 그립 > 카카오 = 11번가 ✔ 방송의 완성도 : 카카오 > 11번가 > 네이버 > 그립

많은 보스님의 입장과 관점을 고려해서 남긴 리뷰이지만,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 들어갈 수 밖에 없더라고요..! 댓글로 보스님의 의견과 인사이트 한 스푼이 첨가된다면 더욱 좋을 듯해요! 😉

최근 유튜브에서도 라이브커머스 기능을 공식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어요. 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일부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기도 했죠. 이렇게 라이브커머스 바람이 점점 거세지고 있는 마케팅 시장에서 경쟁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우리 브랜드와 상품에 맞는 플랫폼을 잘 찾아야 할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 큐-리뷰인이 더욱 도움이 되었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평소 궁금하셨던 광고·마케팅 매체나 솔루션 등이 있다면 댓글로 마구 알려주세요. 점점 빨라지는 트렌드와 마케팅 시장에서 보스님이 도태되지 않고 따라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큐리뷰인이 열심히 체험하고 리뷰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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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GRIP 쇼핑앱 라이브 방송 생방송 쇼핑 그리퍼 live 판매 수수료 쇼핑 마켓 앱 : 네이버 블로그

내년부터는 18%라고하네요.

일반적으로는 상품을 등록하고 직접 방송을 하는 것도 있는데,

그립은 차별점이 그리퍼(방송하시는분)들이 수락을해서 제품을 대신 팔아주는 것도 있네요.

그리퍼 매칭은 그립에서 직접해준다네요.

그래서 그리퍼에게 10% 판매 수수료를 줘요 (5~15%정도)

판매금액의 수수료를 받는 형태인것 같아요.

그러면 그립 자체판매 10%

+그리퍼(판매대행) 10(5%~15%)

=> 총 20%이네요.

(최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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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코드 용의주도신

사용방법 아래

키워드에 대한 정보 그립 수수료

다음은 Bing에서 그립 수수료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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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라이브커머스 그립으로 시작할까? 네이버쇼핑라이브로 시작할까? 전격비교👀방송인 ‘야니맘디’가 알려주는 상식✔ㅣ라이브커머스ㅣ야니맘디 E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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