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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기업용 블로그

  • Author: 솔까언니
  • Views: 조회수 1,25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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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7. 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sZE4o77Pvig

회사 블로그엔 이런 글을 써야해요.

회사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브랜드를 알리고 싶어합니다. 이 때 고민거리는 3가지죠. 플랫폼과 콘텐츠 포맷, 그리고 소재기획.

쟈아, 생각해봅시다. 아무래도 트래픽을 신경써야 하다보니 거대플랫폼에 몰립니다. 포맷은 한정적이죠. 영상, 글, 사진.. 뭐 이 정도가 되겠네요. 반면 소재는 너무 많습니다.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건 소재밖에 없네요. 상황이 이렇다보니 결국 기획과 마케팅 싸움이 되었습니다.

한 플랫폼이 다 먹어버리기

오늘은 이 중 회사가 ‘글’로 나를 알리고 싶을 때 뭘 써야 하는 지 한 번 알아볼게요.

일단 채널을 생각해봅시다.브런치나, 카카오 1Boon, 뉴스레터, 자체 회사블로그(홈페이지 내), 네이버 블로그, 어쩌면 페이스북?… 정도가 있겠습니다. 방식은 아티클, 스토리, 정보성글, 안부인사 등이 되겠죠.

항간엔 “텍스트가 부활할거다, 아니다 트래픽이 안나온다, 터지기 어렵다.” 등 다양한 의견들이 있습니다. 글은 터지고 안 터지고를 떠나서 많은 정보를 순차적으로 전달하는 데 가장 좋은 수단입니다. 기업 입장에선 버릴 수 없는 포맷 중 하나죠. 다만, 공수가 굉장히 많이 들고 왠만큼 찰진 글이 아니고서야 원하는 목적을 이루기 어렵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텍스트 콘텐츠를 쓰는 목적은 5가지가 있습니다.

브랜드 이미지 구축하기

앱/웹 내로 유입시키기

가입/구매를 유도

브랜드 팬 확보(구독자 등)

트래픽 확보

이 중 무엇을 목적으로 하느냐에 따라 글의 성향도 많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이미지 구축의 경우엔 글의 톤이나 다루는 소재 등이 더욱 중요해집니다. 유입이나 구매유도와 같은 경우엔 누르지 않고선 잠을 이루지 못할 매력적인 유인문구가 더 중요하죠. 팬을 확보할 땐 소수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분명한 엣지가 필요합니다. 트래픽은 누군가에게 공유할 수 있고, SNS상에서 화제가 될 법한 공감/재미요소가 있어야 합니다. 약간의 어그로력도 있어야 하죠.

재미없는 글 탄생!!!

이 방향성을 잘못 잡으면 재미도 없고 성과도 없는 글이 탄생합니다. 팬을 확보하고 싶은데 정보성 글을 쓰고 있으면 안됩니다. 정보성 글은 기본적으로 주로 검색을 통해 시작되고 저장으로 마무리 됩니다. SNS상에서 공유력도 높지 않죠. 팬은 정보를 통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다른 경우를 생각해봅시다. 트래픽을 확보하고 싶습니다. 우리 제품의 장점을 강조하는 글을 써야 할까요? 노노 그렇지 않죠. 누구도 광고성 글을 친구에게 공유하지 않습니다. 트래픽은 ‘이거 네 얘기다! 이것 좀 봐.’ 라는 반응에서 시작됩니다. 글을 보고 공유할 대상이 떠올라야 합니다. 콘텐츠에 긍정적인 의견을 남기거나 공유를 했을 때 부끄럽지 않은 주제여야 하구요. (괜히 공유했다가 구설수에 오르는 건 싫습니다.)

목적을 정했으면 방향성과 콘텐츠 색깔을 잡아봅시다.

목적을 정했으면 방향성을 정하고 콘텐츠 표현방식을 정합니다. 텍스트 콘텐츠 기획을 위해선 이 3가지 사항이 잡혀야 하죠.

예를 들어볼게요. 우리 회사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월렛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쳐봅시다. 신뢰감 그득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싶습니다. 전문적이고 냉철한 분석가의 이미지가 되고싶죠. 그렇다면 어떤 스타일을 글을 써야 할까요?

네 맞습니다. 좁은 주제에 대한 날카로운 칼럼이나 인사이트가 돋보이는 정보성 글을 위주로 적겠죠. 그런데 이게 공짜로 보기에는 너무 아까울 정보로 귀한 자료여야 합니다. 막 읽으면서도 미안하고..이건 저장해놔야 할 것 같고 소중해야 하죠. 더불어 독보적이어야 합니다. 좁은 분야를 집중해서 다뤄야 하고 누군가는 이걸 페이스북이나 링크드인으로 공유할 것입니다. 트래픽이 많진 않을 것입니다. 대다수는 개인저장 및 피드에 공유하는 정도에 그칩니다. 대신 신뢰할만한 정보를 제공하는 곳이라는 이미지가 축적되어 갑니다. 우리가 설정한 목적이죠. 네 이건 성공입니다.

모여라 신뢰도!

방향성은 ‘전문가 이미지 구축하기’ 입니다.

방법은 ‘최신 블록체인 기술동향 정보 제공’ 입니다.

콘텐츠의 색깔은 ‘공짜로 보기 아까울 정도’ 의 상세하고 깊이 있는 리포트’입니다.

이 3문장부터 규정해놓고 상세한 소재를 잡아야 하죠. 이 중 많은 브랜드에서 구체화시키지 못하는 부분은 ‘색깔’ 입니다.

예를 들어 ‘정보 제공’ 이라는 기획의도를 가지고는 어떤 정보를 어떤 식으로 전할 지 확실히 알 수 없습니다. 텍스트 콘텐츠는 읽었을 때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싶은 지가 중요합니다. 이 글을 사랑하게 만들 이유가 있어야 하죠. 10가지 정도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이 글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만들어주자.

01. 나만 가지고 있는 감정이 아니구나.

글은 생각입니다. 주로 내 생각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지만, 독자는 내 생각을 통해 위로받기도 합니다. ‘나와 같은 생각인 사람이 있구나!’ 라고 말이죠. 게다가 그게 브랜드의 콘텐츠로 발행된 것이라면 훨씬 크게 위로 받는 느낌일 것입니다. 난 오이가 너무 싫은데 친구들은 오이가 모두 좋다고 합니다. 늘 오이때문에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다가, 어느 날 문득 오이를 싫어할 수 밖에 없는 10가지 이유라는 글을 발견했습니다. 독자는 이것 좀 보라며 친구들에게 이 글을 공유할 겁니다. 본인의 페이스북에도 올릴 겁니다. 오이를 싫어하던 수많은 사람들이 댓글을 남기겠죠. 다수의 의견에 동의하는 건 별 효력이 없습니다. 소수의 의견에 동의해야 소수는 위로받고, 다수는 반응하죠.

자네 말이 맞아.

02. 이걸 이렇게 쉽게 말한다고?

블록체인, 핀테크, 건축시공기술, 금융플랫폼, 비즈니스 컨설팅, 사업전략기획, UX기획 등 단어만 들어도 너무 어려울 것 같은 소재들이 있습니다. 어려운 소재일수록 쉽게 풀어냈을 때의 매력도는 상승합니다. 보통 이런 주제의 글은 검색을 통해 들어옵니다. 내가 원하는 정보를 찾기 위해서죠. 어떤 재미나 가독성에 대한 기대를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막상 들어와서 글을 읽는데 이게 너무 재미있으면 화들짝 놀랍니다. 지금까지 이런 얘기를 이렇게 쉽게 하는 곳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죠. 뉴스를 쉽게 정리해주는 시사 뉴스레터 서비스 ‘뉴닉’ 이나 기업회계장표를 흥미롭게 분석해주는 ‘돈 밝히는 여자 Cathy’ 등이 사랑받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어려운 말에 알러지가 있거나 누군가를 가르치기 좋아하는 성향의 글쓴이 분들이라면 도전해보세요.

와..미쳤네 미쳤어. 와..허어..와

03. 맞아맞아 진짜그래, 디테일한 관찰기

예상치 못한 곳에서 사람들은 빵 터집니다. 강의장이나 행사장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과자목록을 적었던 글이나, 콘텐츠 만드는 사람들의 대화특징들을 적어놨던 글, 스타트업 사람들 특유의 말투를 관찰했던 ‘판교사투리’ 등 깊게 신경쓰지 않고 지나쳤는데 생각해보니 정말 그런 것들을 느낄 때 독자들은 신선함을 느낍니다. 뭔가 흩어진 퍼즐이 맞춰지면서 하나의 법칙을 발견한 느낌을 받죠. 일상의 디테일에서 패턴을 발견하고, 그것에 이름을 붙이거나 목록을 만들어내는 것이 제 글의 특징입니다. 이런 디테일함은 다양한 웃음포인트를 선사하기도 하죠. 글 쓰는 분들이 눈썰미가 예사롭지 않다면 선택해보셔도 좋을 컨셉입니다.

04. 이건 진짜 필요한 글이었어.

정말 구체적인 필요를 충족시켜 주는 글이 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모든 오류 대처방법 알려드림’ 과 같은 글이죠. 정말 딱 프로그램 오류가 났을 때 찾아보게 되는 글입니다. 아주 구체적인 문제를 해결해주는 글은 언제나 소중합니다. 대신 검색어가 매우 한정적이고, 트래픽이 많이 나오진 않으니 실질적인 유입을 만드는 용도로 활용합시다.

05. 어떻게 이렇게 깊이있는 인사이트가?

반면 정말 저장해놨다가 다음에 읽어보고 싶은 인사이트 콘텐츠도 있습니다. 주로 굉장히 길고, 분석자료가 다양하며 상세한 의견이 가득한 글입니다. 쓰는 데에도 엄청난 공수가 들죠. 이는 브랜드 자체의 위상을 높여주고, 독자들로 하여금 엄지를 들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트래픽보단 이미지형성과 저장, 장기적인 재방문을 목적으로 많이 작성하죠. 다만 매우 힘들고 복잡한데다, 진위여부를 파악하려면 많은 검수가 필요합니다. 보통 이런 글은 근엄해서 농담이 잘 먹히지 않거든요. 실수도 용납되지 않습니다.

06. 이런 진정성있는 글은 정말 좋다.

서비스 제작기, 비하인드 스토리, 조직의 실수, 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스토리, 솔직한 자랑 등 겸손 뿐 아니라 순수한 자랑, 후회, 반성 등은 독자들이 사랑하는 콘텐츠입니다. 그게 비록 광고라고 해도 너그러이 용서해줄 정도죠. 이런 글의 특징은 하기 힘들 수도 있는 어려운 얘기를 너무 담담한 어조로 풀어낸다는 점입니다. 담백함과 무겁지 않은 깔끔한 뒷맛에 오히려 독자들이 감정적으로 감화되는 경우죠. 술을 좋아하시는 글쓴이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방식입니다.

07. 불만 있는 곳에 핵사이다 한 방

브랜드입장에선 다소 어려운 색깔이기도 합니다. 어떤 사회적 이슈에 대한 브랜드의 입장을 표명하는 것과 같으니까요. 하지만, 그게 공공의 선을 향한 의견이거나 아주 당위적인 주제일 경우엔 시원한 어투로 쏟아부어주는 것도 하나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합니다. 코로나 시대엔 ‘집에 있어줘’ 라는 아젠다가 되겠고, 명절 때는 ‘제 일은 제가 알아서 합니다.’ 정도가 되겠죠. 다만 어떤 주제는 시대에 따라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 것이 될 수도 있으니 신중하도록 합시다.

08. 진짜 이거 누구 보여주고 싶다.

클라이언트들이 사용하는 ‘샤하게, 쨍하게, 모던한데 빈티지한 느낌’ 같은 용어들이 있습니다. 정확한 디자인 용어는 없는데 뭔가 표현을 해야하니 등장하는 단어들이죠. 이런 용어들을 정리했던 ‘디자이너를 위한 알쏭달쏭 클라이언트들의 용어정리’ 라는 글이 있었습니다. 이 글은 발행하고 한 달만에 8,000회가 넘는 공유를 기록했었죠. 대부분은 디자이너들 사이에서 공유가 되었을 겁니다. 클라이언트들도 담당자끼리 주고 받았을 것이고요. 주요 유입은 카톡유입이었습니다. 단톡방이나 개인톡으로 공유하며 퍼졌던 글이죠. 글이 퍼지는 이유는 공유때문입니다. 글을 읽고 전달하고 싶은 한 사람이 떠올라야 합니다. 누구나 겪는 상황인데 그 상황이 꽤나 풀리지 않는 숙제여야 합니다. 완벽한 해결책을 주진 못해도 웃으며 해소할 수 있는 ‘대화거리’를 제공하는 것만으로도 콘텐츠는 가치있어 집니다. 사람들 사이에서 한 방에 해결되지 않는 고질적인 고민거리가 무엇인지 잘 눈여겨 봅시다.

09. 가슴이 몽글몽글해진다.

미술작품을 설명하는 글이나, 반려동물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 환경보호를 위해 애쓰는 브랜드 등 좀 더 감정의 동인을 활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콘텐츠는 감동이나 애정, 슬픔 등 본능적인 부분을 목적지로 합니다. 잘 작동한다면 굉장히 반응이 크지만,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사람들의 감정을 건드는 몇 가지 키워드가 있습니다. 주로 동물, 아기, 문화유산, 사랑, 부모님, 정성, 죽음 등과 같이 이해관계가 적용되지 않는 예외의 영역이죠. 이런 부분을 건드릴 때는 절대 광고성 멘트나 그 소재를 이용하려는 태도를 드러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이런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콘텐츠를 썼다는 것만으로 드러나 있습니다. 자꾸 제품을 사라고 하거나, 당장 가입하라는 식으로 종용하면 굉장한 역효과가 날 수도 있습니다. 글을 읽고 독자들의 가슴이 먹먹해지거나 흐뭇한 미소가 났다면 그것으로 족합니다.

10. 예상치 못한 조합이 괜찮다.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양자역학의 개념을 도입하거나, 생굴에 대한 홍보를 하면서 도스토예프스키가 등장하는 경우입니다. 저도 추석에 전 부치는 방법으로 리더쉽에 대한 이야기를 쓰거나, 판타지 소설의 세계관으로 브랜드 전략을 설명했던 글을 써보았죠. 신선함과 몰입감을 선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훌륭한 선택이지만 완성도에 신경쓰셔야 합니다. 예상치 못한 두 개념의 등장은 소비자를 굉장히 긴장시킵니다. 이런 색깔로 글을 쓸 때는 둘의 조합을 통해 궁극적으로 어떤 결합을 만들어낼 것인지 명확한 결론을 내고 시작해야 합니다. 두 개념이 쫀쫀하게 묶이지 못하면 오히려 매우 뜬금없는 느낌을 줄 수도 있으니까요.

우리는 위 10가지 컨셉 중 어떤 색깔을 보여줄 것인지 정해봅시다. 그리고 만약 ‘예상밖 조합’ 을 노렸다면 그 색깔에 맞는 소재들을 선정하는 것입니다.

1) 블록체인과 전쟁의 역사

2) 월드워Z의 좀비들로 알아보는 블록체인의 원리

3) 블록체인이 만드는 부대찌개는 어떤 맛일까.

이런 식으로 하위항목들을 쪼개는 것이죠. 이런 세부 콘텐츠 기획,작성은 이제 크리에이티브의 영역입니다. 텍스트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의 기막힌 배경지식과 필력이 뒷받침되어야 하죠. 하지만 글쓴이가 맘껏 필력을 뽐낼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는 것은 기획의 역할입니다. 말씀드린 10가지는 우리의 목적을 어떤 색깔을 통해 달성할 것인지를 나열한 것입니다. 색깔이 너무 왔다갔다하면 독자들은 헷갈립니다. 제 글은 근본이 없긴 하지만, 대부분이 3번에 초점맞춰져 있습니다. 제가 잘하는 게 그거거든요.

색깔이 너무 다양하면 놀라요.

우리가 가장 잘 쓸 수 있는 글이 무엇인지 한 번 골라보세요. 우리 블로그의 색이 점점 선명해질 거에요.

기업블로그 어떻게 운영해야 할 것인가? 전문가 4인이 들려주는 인사이트

SNS가 대세로 불리우는 현재, 기업블로그를 운영해야 하는 스타트업 관계자나 홍보대행 전문업체 관계자는 고민이 많다. 소셜마케팅을 진행함에 있어 블로그의 필요성을 클라이언트에게 설명해야 하고,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방법론적인 의문점이 항상 생기기 때문이다. 소소하게는 네이버블로그, 티스토리 등 가입형 서비스를 활용해야 할 것인지, 아니면 워드프레스로 대변되는 설치형 서비스를 써야할지 부터 시작해, 어떤 글을 써야 기업의 인지도를 올리고 대중과 소통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시작이다.

이에 개인적으로 5년 이상 꾸준히 블로그를 운영해 온 유명 블로거들이자, 현업에서 소셜마케팅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4인의 업계 전문가들에게 블로그의 필요성, 확장성, 홍보방법, 콘텐츠 제작법 등에 대한 질문을 해봤다.

전문가들이 전하는 내용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다소 길지만 이들의 코멘트 전문을 싣는다.

1. 다양한 SNS 플랫폼이 존재하는 요즘, 이들과도 차별화되고 공식 홈페이지와도 구별되는 블로그만의 존재의의는 무엇일까요? 아울러, Audience와 소통함에 있어 블로그가 가지는 특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김현욱 웹스미디어 디지털 컨버전스 사업부 본부장(블로그 닉네임 마루, 이하 ‘김’) : 공식 홈페이지가 단방향 정보 전달의 주체라면 블로그는 그야말로 쌍방향이 소통 주체입니다. 고객과의 열린 커뮤니케이션을 이룰 수 있는 진입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고객과의 정보 교류는 ‘회의’ 분위기로 비유된다면, 블로그는 넥타이 풀고 편하게 다과와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회식’분위기와 같은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호적이던, 우호적이던 차별없이 열린 마인드로 고객의 의견을 수용해 나갈 때, 기업에 대한 이미지는 나날이 좋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바로 이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블로그이고 고객의 접점으로 다갈 설 수 있는 댓글과 트랙백이란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장점이기도 합니다.

이종범 다솔인 대표(블로그 닉네임 이종범, 블로그로 꿈을 이루는 법 저자, 이하 ‘이’) : 가장 큰 존재의의는 SNS 플랫폼은 서비스 명이고, 블로그는 플랫폼 명칭이라는 점입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핀터레스트, 인스타그램, 링크드인등 다양한 SNS들이 있고, VINE같은 새로운 SNS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회사 이름이죠. 언제든 규칙을 바꿀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규칙을 바꾸는데 이미 악명이 높습니다. 계속 개발하여 적용시키기 때문에 나라별로 적용되는 시기도 다르고, 아무도 모르게 (개발자 블로그에는 알려주지만) 조금씩 계속 바꾸죠. 현재는 엣지랭크라는 알고리즘도 없에버렸습니다. 페이스북이 망하면 페이스북은 사라지게 되죠. 다른 서비스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되면 공든 탑은 너무도 허무하게 무너지게 됩니다.

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만을 블로그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티스토리, 텍스트큐브, 워드프레스 모두 블로그 서비스죠. 따라서 네이버 블로그가 사라져도 블로그는 존재하게 됩니다. 국내에서는 가장 많은 유저가 사용하는 네이버는 예외지만, 보통 블로그라고 하면 이 서비스에서 다른 서비스로 언제든 옮겨갈 수 있도록 백업 기능이 제공됩니다. 독립도메인을 가지고 있으면 검색결과를 건드리지 않고 그대로 다른 서비스로 옮겨갈 수 있죠. 티스토리에서 워드프레스로 백업하여 이사갈 수 있습니다. 그것도 검색결과를 그대로 가져가면서 말이죠.

홈페이지와 다른 점은 다른 것을 다 차치하고 검색 부분만 이야기해도 차별점이 보일겁니다. 홈페이지는 하부 페이지들이 검색되지 않지만, 블로그는 글 하나 하나가 고유주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검색이 된다는것이 가장 큰 차별점 같습니다.

소통의 측면에서 특장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소통은 플랫폼에 속하지 않고, 마인드에 달려있기 때문인데요, 블로그를 그냥 홈페이지처럼 운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댓글과 트랙백이라는 소통의 기능들이 있지만 소통의 의지나 블로그에 대한 이해도가 없다면 쌍방향 소통이 아닌 단방향 소통만 하게 되죠. SNS 역시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댓글과 공유하기, 좋아요, RT, REPIN등 다양한 소통의 기능들이 있지만 활용하지 않는다면 소용없게 되죠. 기능적으로는 SNS나 블로그나 대동소이한 것 같습니다. 다만 SNS와 블로그를 연동하여 시너지를 낸다면 가장 기민하게 소통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박충효 에스코토스컨설팅 차장(블로그 닉네임 새우깡소년, 이하 ‘박’) : 기업들은 오래전부터 고객과 이야기를 하려고 했습니다. 고객 게시판 및 질문/답변 메일, 고객상담센터 등 다양한 채널들은 이미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 들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할곳을 찾지 못했고, 이야기를 한다고 해도 기업들의 답변을 얻기 힘들었습니다. 웹 2.0 시대를 겪어오면서 소비자들에게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통로가 생겨나고 기업들도 하나 둘씩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있는 자원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러한 배경에서 블로그 도입을 시작된 것이죠.

여기에서 블로그의 존재의의가 생겨납니다. 즉 기업의 홈페이지에서 볼 수 없는 ‘기업이 생각하는 스토리, 기업 내부의 스토리, 기업이 만들어내는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스토리’를 직간접 적으로 노출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전까지는 그 어떤 스토리(이야기)가 나올 줄 몰랐죠. 하지만 스토리는 만들어(Making)가는 과정에서 온라인 소비자들이 원하는 트렌드/유행과 맞물리면서 다양하게 생산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블로그가 가진 특장점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하나. 긴호흡의 글과 이미지로 고객에게 (기업에 대한 가치와 제품/브랜드)이해와 설득을 하기 쉽다.

둘. 기업과 연관된 ‘이해관계자’들을 확인할 수 있고, 그러한 기회를 통해서 해당 기업의 온라인 친구를 형성하는 자리를 제공해준다

셋. 다양한 소셜 미디어 채널과의 교류가 가능한 콘텐츠 저장소의 역할, 커뮤니케이션 상의 부족한 부분(해명, 이해가 필요한 근거자료 제공,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필수 정보 및 링크)을 보완하는 베이스캠프로서의 역할

그 이외의 다양한 것들이 있지만 블로그가 가질 수 있는, 마이크로블로그 텀블러와 마찬가지 이겠지만 Audience(이해관계자)와의 소통-코드를 맞출 수 있는-할 수 있는 채널임은 분명합니다. 바로 블로그가 추구하는 일차적인 목표이고, 스토리는 목표를 도와주는 영순위적인 아이템이 아닐까요?

손요한 플래텀 편집장(블로그 닉네임 끄루또이, 이하 ‘손’) : 블로그는 기존 홈페이지에 비해 보여주고 확산시키고 검색에 용이합니다. 웹사이트 자체가 매우 가볍다는 의미이며, 검색최적화를 통해 포탈에서의 노출도 매우 손쉽습니다. 다만 사용자들의 이용패턴이나 소통방식이 SNS를 통해 이루어지는 추세이기 때문에 블로그를 콘텐츠의 베이스캠프로 활용하고 SNS채널을 통해 이를 알리는 형태가 가장 적합해 보입니다. 또한 트위터나 페이스북이 게시물 퍼가기’(Embed post) 기능을 지원하기에 기존 홈페이지에서는 보안이슈 때문에 어렵겠지만, 블로그라면 이러한 콜라보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대중의 눈이 SNS에 쏠려있기에 블로그가 소용이 없어 보일지 모르지만, 대중에게 온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데는 블로그가 적합합니다. 기업에 대한 관심의 차이는 있겠지만, SNS를 통해 기업 사이트를 찾는 이들이 많듯이 검색을 통해 기업 사이트를 찾는 경우도 SNS에 비해 많으면 많았지 적지 않습니다. 콘텐츠를 쌓아놓고, 보여주고 역사를 기록하는 것만으로도 블로그는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댓글이나 트랙백 등 블로그의 소통기능은 현재 소셜댓글 등에 자리를 넘겨 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SNS의 손을 빌려야 할듯 싶습니다. 더불어 SNS는 블로그로 넘어오게 만드는 ‘미리보기’기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블로그에 게재된 포스트 SNS에 소개할 때 정성을 들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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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내 블로거들의 경우 전에는 네이버, 티스토리 플랫폼을 주로 이용하다가 최근에는 WordPress, Tumblr 등도 많이 알려지고 있는데요. 기업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클라이언트에게 플랫폼 선정 관련 컨설팅을 할 때 고려해야 할 요소들은 무엇일까요?

이 : 이전부터 이런 질문들을 많이 받았지만 최근에는 더 많이 받고 있습니다. 네이버, 티스토리의 한계점을 파악한 기업들이 새로운 무언가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네이버가 진리라고 믿고 있는 업체들이 최근 삼성이나 LG, SKT등 대기업들이 워드프레스로 발 빠르게 옮기고 있는 모습에서 낌새를 차린 것이죠.

하지만 기업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다면 네이버나 티스토리를 권해드립니다. 쉽게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죠. 괜히 처음부터 워드프레스를 했다가 적응을 못해서 블로그를 포기하는 것보다 빨리 적응하여 블로그를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기업 블로그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지속성이 있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블로그를 이해해야 하죠. 어떤 서비스를 이용할 것인지는 그 다음 문제인 것 같습니다. 다만 네이버 블로그를 선택했을 시에는 추후 옮기고 싶어도 다른 서비스로 옮길 수 없기 때문에 고민을 좀 해보셔야 합니다. 단기간에 높은 성과를 내고 싶다면 네이버 블로그를 권해드리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한계에 부딪힐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리하면 서비스 단위로는 네이버 블로그를 권해드리고, 브랜드 단위로는 티스토리를 권해드립니다. 블로그를 어느 정도 운영한 상태라면 물론 워드프레스나 텀블러를 권해드립니다.

김 : 첫 단추를 잘 끼워야 수고를 덜 수 있듯이 기업이든 개인이든 플랫폼 선정은 고민이 될 수밖에 없는 문제일 것입니다. 운영자의 운영 역령과 대상 독자층을 고려 그리고 향후 확장 연동성 등과 같은 요소를 충분히 검토해 가장 비중이 높은 쪽에 적합한 플랫폼을 컨설팅에서 제안하게 됩니다. 모바일 시대를 맞아 독자의 접근성과 확장 연동성에 비중을 둔다면 반응형웹과 모바일에 보다 최적화된 설치형 플랫폼인 워드프레스, 텀블러 등을 선택하고 운영하는 그룹이 웹 기술이 부족하여 손쉬운 운영과 확장 연동성을 크게 고려하지 않고 국내 검색엔진의 최적화를 기대한다면 포털에 종속된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같은 플랫폼을 제안하는 편입니다.

박 : 글로벌 차원에서도 다양한 블로그 플랫폼과 서비스들이 있는데요. 국내는 유달리 포털을 중심으로 한 블로그 생태계가 생겨났기 때문에 선택이 폭이 좁았던 것입니다. 국내도 먼저 오픈 플랫폼 차원의 블로그 생태계가 갖춰졌더라면 6~7년전부터 워드프레스가 보급화 되었겠죠. 하지만 부족했기에 네이버나 티스토리 플랫폼, 일부 극소수이지만 텍스트큐브를 사용하는 블로거들도 있습니다. 2006년 전후를 시작으로 기업 블로그를 시작한 농심의 이심전심 블로그나 LG전자의 더 블로그의 경우 티스토리 기반(작년에 워드프레스로 전환)으로 시작해서 최근에는 삼성전자가 티스토리를 시작해서 워드프레스 플랫폼으로 한 소셜 통합형 블로그로 리뉴얼 하였는데요. 그 이전의 블로그 생태계를 경험한 기업 블로그는 돌아올 미래를 위해 어느정도의 비용을 감수하고, 플랫폼 전환을 시도한 것이죠.

최근 개인적인 프로젝트 차원에서 기업블로그 런칭을 진행한바 있는데요. 이때는 워드프레스 플랫폼을 적극 추천하였으며 다양화 되어가는 현재의 웹환경 – 소셜 환경을 고려하여 확장성 있는 기술 플랫폼을 사용할 것으로 말씀드렸습니다. 다행이 국내에서 소셜-블로그-채널을 하고 있는 기업들이 워드프레스로 플랫폼 전환, 초기 구축 차원에서 진행하는 사례들을 잘 설명드리지요. 이전에는 국내 검색엔진 최적화가 힘들었지만 점차 변화되는 검색 환경을 말씀드리면서 모바일 – 웹을 넘나드는 기업블로그의 역량을 말씀드렸습니다. 아마도 스마트폰 인구의 증가와 모바일 웹 브라우징을 통해 기업블로그 방문이라는 ‘결과물’이 나왔기 때문에 설득 및 제안하기 쉬웠던 것 같습니다.

기업블로그의 미래를 내다보았을때, 기술적인 접근, 웹 환경의 트렌드 접근을 고려해야 하고 변화되는 현재의 소셜 미디어 환경상의 차기 전략을 다양한 사례(Reference)를 제시한다면 클라이어턴트와의 플랫폼 선정 문제는 쉽게 해결될 것이라 봅니다. 명분을 강조하기 보다는 미래를 위한 ‘실리’에 초점을 두고, 클라이언트와 함께 ‘워드프레스’를 학습한다고 생각하면 더 좋은 협의점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손 : 개인의 입장에서 블로그 툴을 선택한다고 한다면, 워드프레스나 텀블러 보다는 티스토리나 네이버 블로그를 권할겁니다. 일단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고, 별도의 설치를 할 필요도 없으며, 호스팅을 할 필요도 없으니까요. 최적화라는 번거로운 과정도 거칠 필요가 없습니다. 더불어 SNS와의 연동도 손쉽습니다.

동일선상에서 기업블로그도 별반 다르지는 않습니다. 현재 서울시나 삼성 LG 등 기업 블로그가 워드프레스로 가는 추세이기는 합니다만, 일단 시작은 기존 가입형 서비스를 활용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설치형은 구축비용도 만만치 않고 관리도 수월한 편은 아니에요. 더불어 점차 나아지긴 합니다만, 검색에서도 일부 포탈에서 초기 진입이 월할하지 않습니다.

목적에 따라 차이는 있겠는데요. 국내 사용자를 대상으로 초기에 빨리 자리잡고 보다 확산성을 감안한다면 국내 가입형 블로그 서비스가 맞다고 봅니다. 또한 기업블로그를 운영하시면서 성과라고 할 수 있는 어워드 등의 수상으로 앰블럼을 얻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장기적으로 봤을때, 가입형 서비스 보다는 설치형 서비스라고 보는데요.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등 가입형 서비스들이 영속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수익모델이 아닐 경우 회사 방침에 따라 문을 닫을 수 있습니다. 이럴때 데이터 백업 이슈도 있고요. 하지만 백업을 받는다고 능사는 아닙니다. 수년간 온라인상에 축적해 놓은 퍼머링크가 한순간에 날아가는 것이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기업의 히스토리를 온전히 보전하고 되살리는데는 워드프레스 등 설치형 서비스의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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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업블로그를 처음 개설하고서 사람들에게 빨리/널리 알리는 방법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박 : 블로그의 시작은 블로거 들이 있기에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현재 시점에서의 기업블로그의 시작에 있어서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블로거 들에게 주목을 받아야 하는 것이죠. 기업블로그가 가지고 있는 카테고리의 특성이 있겠지만 국내의 블로거로서, (여기서 파워블로거 라는 키워드를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영향력있는 블로거들로 부터 기업 블로그의 시작과 앞으로의 방향, 존재 여부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하는 겁니다. 기업블로그의 시작을 알리는 요약 정리된 스토리를 알리고, 영향력 있는 블로거들과 기업블로그 운영에 대해 자문을 구하세요. 그 시작을 통해서 관계를 맺고 기업블로그 활성화, 기업블로그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친구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겁니다. 이미 이러한 프로세스는 이미 2~3년 전에는 기업블로그 개설 이후 어느 정도의 궤도에서 행하던 프로세스 였지만, 국내 블로그 생태계의 건전성을 고려한다면 조금이라도 빨리 사전에 블로거 들의 의견을 받아 기업이 가지고 있는 의견을 수렴하고, 앞으로 기업블로그의 색깔과 비전을 이야기 하는 단계로 나아가야 합니다.

또 하나, 현재 존재하는 홍보/유통 미디어 채널에 우선 알리는 작업을 하는 겁니다.(지금은 페이스북 채널이 되겠네요) 기업블로그를 알리는데 검색 엔진의 역량을 믿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블로그의 잠재 방문자를 고려한 유통 시장에 블로그의 존재여부를 알리는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해야 합니다. 중소기업의 입장이라면 페이스북 및 트위터의 소규모 광고 상품을 통해서 일정 비용의 발생으로 하는 것이 차선책이 될 수 있겠죠?

모든 플랫폼과 미디어가 광고의 힘을 이용하지 않고서는 부각될 수 없습니다. 물론 블로그 생태계도 그렇게 존재하고 있는 것이지요. 단 블로거 들이 많이 방문하는 메타 블로그 성격의 채널 모니터링, 관리도 잊지 말아야 겠지요.

김 : 먼저 기업블로그의 존재를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각적인 화려함과 고품격의 콘텐츠 개발에 집착하기 보다는 기업.기관을 향한 경직된 선입견을 깨는 것이 중요함으로 소프트하고 감성적인 콘텐츠 중심으로 다음뷰, 믹시와 같은 메타사이트로 글을 내보내고 페이스북, 트위터 등과 같은 SNS채널을 통해 규칙적인 주기로 공유시키면서 독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 : 없습니다. 다들 궁금해하는 비법인데 그런 방법은 없습니다. 있다면 꼼수가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프로그램을 사거나 구하면 하루에 2만명까지 단숨에 방문객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아무런 의미가 없는 숫자이긴 하죠. 페이스북 팬도 50만원이면 1만명을 살 수 있다고 하니 비슷한 꼼수들은 어디에나 있는 것 같습니다. 극단적 성과주의로 인해 생긴 서비스들인데 이는 소셜마케팅을 왜곡시키고 오히려 부매랑이 되어 브랜드를 훼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빨리/ 널리 알리려면 돈을 써야죠. 네이버 메인에 배너를 걸고, TV광고를 하고, 버스 광고를 하면 빨리/널리 알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만으로 널리 알리고 싶다면 천천히/꾸준히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한가지 비법이 있다면 채널을 다양하게 만들어 놓고 각 채널별 영향력을 키워 놓는 것입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카카오톡등의 채널에서 영향력을 키워둔다면 그것이 기업블로그를 빨리/널리 알리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손 : 그런 방법은 없다고 해야겠죠? 사설기관에서는 이렇게 하면 된다 저렇게 하면 된다고 말하는데요. 정석적인 방식이라기 보다는 그때그때 다른 꼼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꼼수는 블로그 서비스가 정책을 바꿔버리면 무용지물이 됩니다.

꾸준히 오래 콘텐츠를 생산해서 신뢰를 쌓는 것이 정도입니다. 신뢰가 쌓이면 관성이 생기게 됩니다. 대다수 파워블로그의 영향력도 그렇게 발생하는 것이고요. 다만 평판관리나 위기관리을 잘 못하면 한순간에 날아가는 구름같은 영향력이지만요.

기업블로그 개설시에 선택을 해야 한다고 봐요. 초기 주목을 받을 수 있는 휘발성 강한 콘텐츠를 생산할 것인지, 반응은 늦더라고 고정 독자층이 생기는 진중한 콘텐츠 위주로 갈지요. 물론 이 두 가지를 섞는게 이상적이겠지만 쉬운일들은 아닐겁니다.

꼼수 중에 변하지 않는 것이라면, 확산성 면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포탈의 생리정도입니다. 다음이나 네이버가 원하는 콘텐츠가 무엇인지 빨리 파악하고 이를 우리 콘텐츠와 어떻게 접목시켜서 만드느냐 입니다. 다음뷰나 네이버 메인을 노리려면 포탈 담당자들의 업무 패턴도 고려해야 되고, 판갈이 시간도 알아야 됩니다. 아무리 좋은 콘텐츠라도 새벽에 올리거나 한다면 묻히기 쉽상입니다.

더불어 콘텐츠만 좋다고 노출이 자연스럽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픈캐스트를 통한 네이버 메인 노출이나 다음뷰를 노리는 방법도 병행해야 합니다. 이 영역이 포화되어 눈에 안띄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때는 포탈에서 내놓은 신규 서비스를 통한 진출은 나름 기회입니다. 현재 시점에서 말씀드리자면, 네이버포스트나 다음 스토리볼이 대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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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블로그 운영자로서 큰 고민이자 의아한 점 중 하나가, 하루 온종일 리서치하고 예쁘게 만들어도 조회수가 낮은 포스트가 있는 반면, 시간과 노력을 상대적으로 덜 들였는데 오히려 반응이 좋은 경우도 있어서 허탈 내지는 종잡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흥미롭고 클릭수도 높일 수 있는 콘텐트를 쓰기 위해 어떤 부분들에 초점을 맞춰 내용을 기획해야 할까요? 다시 말해서, 시간과 resource를 줄이면서도 사람들의 흥미를 끄는 포스트를 작성하는 특별한 노하우가 있을까요?

손 : 시간과 리소스를 줄이면서 사람들의 흥미를 끄는 콘텐츠를 작성하려면, 스피드를 고려할 수 밖에 없습니다. 누구나 클릭하거나 검색을 통해 찾을만한 이슈는 빨리 내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슈에서도 선택폭은 있습니다. 초단기 이슈가 아닌 적어도 하루정도는 대중의 관심을 받을만한 이슈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정도가 아니라면 대중의 관심은 지속적이지 않습니다.

소위 파워블로거라 불리우는 전문 블로거들 상당수는 전문성과 스피드면에서 탁월합니다. 출퇴근 시간도 없고, 밤낮도 없어요. 다만 어느정도의 스토리텔링은 신경쓰셔야 합니다. 제목에서 과도한 낚시질도 피하셔야 하고요. 일부 이슈에 편승해 쓰레기 포스트를 양산하는 곳도 다수인데요. 이는 매우 잘못된 사례이고 장기적으로 봤을때 지양해야 할 부분입니다.

기업블로그 특성상, 스피드를 살릴 수 없다면 몇 가지 원칙을 잘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대중은 자신의 일상에서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나 자신이 겪어보지 못한 신기한 것에 관심을 갖게 마련입니다. 다만 자기 영역에서 접목시켜야 합니다.

김 : 퀄리티나 지식의 가치가 높은 박사 논문이나 긴 정치 논평을 쉽게 읽을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이처럼 독자들의 눈높이를 맞추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운영하는 블로그에 담고 있는 콘텐츠를 보면 독자층의 눈높이를 파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다양한 타입의 콘텐츠를 퍼블리싱한 후 독자의 반응을 보면 가장 호감을 끌었던 콘텐츠가 있을 겁니다. 해당 콘텐츠의 문체나 콘텐츠의 길이, 이미지 활용 및 내용 구성을 감안하여 경쾌하고 읽기 편하도록 가독성이 확보된 콘텐츠를 만들어 주면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 이심전심입니다. 온종일 리서치하고 예쁘게 만들었다는 것은 글이 잘 안써지는 것을 억지로 썼을 가능성이 높죠. 그런 글은 독자들에게도 그대로 전해집니다. 노력에 감탄하는 것이 아니라 부담스러워하고 억지로 읽게 되거나 그냥 창을 닫아버리게 되죠. 시간과 노력을 상대적으로 덜 들였다는 건 대충 썼다는 뜻도 되고, 글이 잘 써졌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편하게 대충 쓴 것이죠. 기획도 없었고, 콘셉도 없었기에 대충 썼다는 말이 적용될 겁니다. 그런 글은 읽는 독자들도 편하고 쉽게 읽고 공감도 쉽게 됩니다.

시간과 리소스를 줄이면서도 사람의 흥미를 끄는 포스트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쓰는 사람이 흥미를 느끼고 시간과 리소스를 들여도 전혀 아깝지 않고 즐거운 글이어야 합니다. 파워블로거 중에는 의외로 직장인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들은 야근을 한 날에도 집에 와서 잠을 줄이며 글을 씁니다. 때로는 휴가를 써서 글을 쓰기도 합니다. 왜 이러는 걸까요? 글을 쓰는 것이 일이 아니고 휴식이기 때문입니다. 억지로 쓰는 글은 그 억지가 전해지고, 즐겁게 쓴 글은 그 즐거움이 전해집니다.

얄궂긴 하지만 열과 성을 다한 글보다 대충 쓴 글이 더 많은 공감을 받는 현상은 블로그를 운영해본 사람들이라면 한번씩은 다 느껴봤을 기분입니다. 이는 박진영이 말한 공기반 소리반과 비슷한데요, 어깨에 힘을 빼고 축 늘어뜨린채 그냥 말하듯 편하게 글을 쓰면 그것이 최고의 찬사와 공감을 받을 수 있는 컨텐츠가 되는 것 같습니다.

박 : 콘텐츠에 대한 반응은 매우 객관적이며 주관적입니다. 블로그 콘텐츠를 접하는 사용자들의 콘텐츠 가치 판단의 트렌드에 따라 움직이기에 운영자 입장에서는 트렌드를 반영하고 접목시키는데 매우 집중할 수 밖에 없죠. 하지만 그러한 운영적 업무는 매우 단기적인 방향에서의 관점입니다. 블로그는 이전부터 ‘롱테일’에 입각해서 지속적으로 노출될 수 있는 검색기반의 콘텐츠 채널입니다. 시간과 노력을 들인만큼 1년 후의 콘텐츠에 대한 반응, 1년 6개월 이후의 콘텐츠 반응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언젠가 그 콘텐츠가 빛을 발할 때가 온다는 것이지요.

콘텐츠에 대한 기획은 매우 치밀할수도 있고, 즉각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획에 대한 부담보다 많은 이야기를 연재하는 스토리로 풀어주는 것도 매우 도움이 됩니다. 하나의 콘텐츠에 살을 붙이고, 사실 근거에 입각한 Fact를 덧붙이고, 운영자의 의견을 담은 연재 콘텐츠 제작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사람들의 흥미를 ‘검색’으로 불러일으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겠죠. 단 여기서 주의할 점은 운영자의 시선이 아닌 콘텐츠를 직접 읽었을때, 이해 관계자(해당 콘텐츠 내용이 필요한 온라인 사용자, 일반 구독자들)들의 시선을 고려 해야 한다는 것이죠. 블로그 콘텐츠 작성이 너무 전문적인 이야기나, 보기 어려운 통계 자료들 보다 쉽게 눈에 띌 수 있는 기업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범용적인 이미지 사용(단 콘텐츠 저작권을 해치지 않는 범위내)을 할 것을 추천합니다. 콘텐츠의 기획 및 생산은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듭니다. 짧은 시간을 들여 단기간의 유입만을 고려한 콘텐츠 제작보다 1~2년을 내다보며 내 블로그의 ‘장수’를 책임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콘텐츠 발굴이 제일 중요한 노하우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잘 나가는 기업의 블로그는 어떻게 다를까?

와디즈의 콘텐츠는 블로그 이외에도 다양한 채널에 포진되어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을 제외하고, 텍스트 기반 채널로는 와디즈 캐스트, 네이버 블로그, 브런치 등 다양한 채널을 사용합니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쪼개 쓰는 이유는 타겟과 채널별 전략을 다르게 쓰기 때문입니다. 즉, ‘창작자에게는 꼭 필요하지만, 소비자에게는 필요하지 않은 이야기’가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와디즈는 창작자에게 상세페이지 구성, 브랜드 스토리, 제품 촬영 등에 유료 솔루션을 판매합니다. 창작자가 촬영, 홍보를 신경 쓰기 어려운 부분에 전문 인력을 투입해 퀄리티를 높이는 것이죠.

또한 목표금액 설정, 광고 전략 짜는 법 같이 ‘성공적인 펀딩을 위한 팁’을 담은 콘텐츠도 있지만, 와디즈 블로그에서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모두 ‘와디즈 캐스트’에 숨겨두었습니다.

유료 솔루션, 성공적인 펀딩을 위한 팁은 창작자에게는 솔깃한 콘텐츠가 아닐 수 없지만, 소비자에게는 불필요한 콘텐츠입니다. 오히려 제품과 창작자에 대한 호감도를 낮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 한 축에만 직접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을 주는 콘텐츠는 따로 분리해두는 전략. 타겟에 따른 선별적인 카테고리를 통해, 섬세한 활용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기업 블로그! 기업이 사용하는 블로그 유형과 특징

기업 블로그! 기업이 사용하는 블로그 유형과 특징

블로그 플랫폼 유형은 다음과 같이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바름 블로그처럼 네이버과 같은 포털 사이트에 가입하여 사용하는 가입형 블로그

워드프레서, 텍스트큐브 등 원하는 기능을 추가하여 운영이 가능한 서비스형 블로그

홈페이지 형식으로 독립적으로 구축하여 운영하는 기업형 블로그

블로그 운영 초기에는 가입과 이용이 편리하고 사용 서비스가 대부분 무료인

‘가입형 블로그’가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포털사이트의 무료 블로그 플랫폼에 대한 지원이 약화되고

블로그 내에 외부 SNS 위젯이나 기타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없다는 한계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서비스형’ 블로그나 ‘기업형’ 블로그 구축에 눈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기업에서 사용하는 블로그 유형은 무엇이 있고

그 특징과 실제 사례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입형 블로그

가입형 블로그는 네이버 등의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무료 블로그 플랫폼입니다.

가입이 쉽고 초보자도 이용하기 편리하다는 장점 때문에

기업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블로그의 기본 목적인 포스팅 노출의 매커니즘을 상대적으로 적은 노력으로 이룰 수 있는 유형이기도 합니다.

특정 포털 블로그를 사용하면 해당 포털의 검색 엔진을 통해 키워드가 쉽게 노출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입형 블로그는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레이아웃과 디자인, 위젯만을 사용할 수 있어

기업 별 특색을 담아내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가입과 운영이 용이하다는 특징은

전문적인 이미지를 추구하는 기업과 맞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기업 전략과 이미지에 따라 운영 여부를 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2. 서비스형 블로그

서비스 블로그를 제공하는 제공하는 곳은 텍스트큐브닷컴, 티스토리, 이글루스 등이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서비스형 블로그는 기본 제공 툴 외에도

외부에서 다양한 기능을 유입하여 블로그에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블로그의 결과물이 기업의 성격을 드러내기 적합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다음에서 제공하는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개설한 기업이 가장 많은데요,

콘텐츠를 선택하여 노출할 수 있는 태터디스크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구송 요소들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으면서도

손쉽게 블로그를 관리하도록 지원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 서비스형 블로그 운영 기업 |

포스코 / 아디다스/ 현대자동차

3. 기업형 블로그

기업형 블로그는 말 그대로 기업이 자체적으로 구축한 블로그입니다.

때문에 기업의 정체성과 이미지가 잘 드러나 있으며

해당 기업만을 위해 모든 요소들이 최적화 되어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는 언뜻 보았을 때 홈페이지와 별반 다를 것이 없어 보이지만,

기업형 블로그는 어쨌든 ‘블로그’이기 때문에

검색이 용이하고 관리와 업데이트가 편리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를 홈페이지와 통합하여 연동시킨 기업도 많습니다.

기아자동차와 현대자동차의 기업형 블로그를 그 예로 들 수 있습니다.

| 기업형 블로그 운영 기업 |

LG 그룹

기업의 입지가 점점 더 확고해져 갈 수록, 기업 영향력의 도달 범위가 점점 더 넓어질 수록

기존의 툴에만 안주하여 블로그를 운영하기에 기업이 현실적으로 부딪치는 한계는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기업이 발전하는만큼 기업의 블로그 형태도 발전해 나가는 것은

어떻게 하면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좀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 민의 결과가 아닐까요?

지금까지 빅데이터마케팅회사 바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신의 기업에 딱! 맞는 블로그 선택하기

기업에서 단 하나의 소셜플랫폼을 운영한다면 무엇이 좋을까? 주저 없이, 블로그를 추천한다. 그 이유는 블로그에 자사의 콘텐츠를 발행하고, 그 콘텐츠를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로 공유하여 널리 퍼뜨리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디지털 마케팅 프로세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막상 블로그를 시작하려 하면 가입형 블로그, 설치형 블로그 등 다양한 블로그의 종류 때문에 어떤 블로그를 선택해야 할지 막막해진다. 도대체 어떤 종류의 블로그가 가장 좋을까?

이런 고민을 가지고있는 기업 디지털 마케팅 담당자들을 위해 본 글에서는 기업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블로그 형태인 ‘네이버 블로그’, ‘워드프레스 ‘ 그리고 ‘티스토리 블로그’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네이버 블로그> 출처 : 인터넷 트렌드(http://www.internettrend.co.kr/trendForward.tsp)

1.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의 가장 큰 강점은 검색 노출이다. ‘네이버’는 포털사이트 중 85%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포털사이트다. 독점에 가까운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니 검색 노출을 생각한다면 네이버 블로그를 선택할 수 밖에 없다.

홈플러스 블로그(http://blog.homeplus.co.kr/)

네이버 블로그는 주로 검색을 통해 정보를 수집하는 경우가 많은, ‘소비재를 다루는 기업’에게 추천 한다. 예를 들어 홈플러스 블로그는 일상생활 속 필요한 정보성 콘텐츠에 판매하고 있는 제품을 자연스럽게 담아낸다. 고객은 생활 정보를 얻기 위해 네이버에 검색했다가 자연스럽게 홈플러스가 판매하는 제품 정보까지 얻는 셈이다.

그러나 네이버 블로그는 ‘가입형 블로그’ 형태로 폐쇄적이라는 특징이 있다. 프레임 구축과 같은 디자인 자유도가 낮으며 소셜미디어 공유를 위한 플러그 인 삽입도 불가하다. 오직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프레임과 위젯만으로 블로그를 제작해야 한다. 더불어 타 포털사이트에서의 노출이 제한적이라는 것도 아쉬운 점이다.

2. 워드프레스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기업이 사용하고 있는 글로벌 블로그 플랫폼이다. 웹사이트에 버금가는 제작 자유도와 다양한 플러그인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기업에 알맞은 다양한 테마를 구입할 수 있어 최근 많은 기업이 워드프레스 형태의 블로그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

삼성그룹 블로그(http://blog.samsung.com/)

특히, 소셜미디어 서비스와 호환성이 좋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 이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 타 소셜플랫폼을 운영하고 있거나 함께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 있다면 워드프레스는 적합한 블로그 플랫폼이다. 기업 브랜딩이 목표라면 블로그 제작 및 디자인 자유도가 높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고객을 유입시킬 수 있는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추천한다.

워드프레스는 글로벌 SEO(검색엔진최적화)에도 지원하고 있으나, 국내 점유율 1위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서는 웹사이트 형태로 상위에 노출되지 않는다. 즉, 네이버 검색을 통한 유입이 상당히 미미한 편이다.

3. 티스토리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는 검색 노출과 자유로운 프레임 제작이 가능한 블로그다. 가입형 블로그와 설치형 블로그의 장점을 모두 갖춘 블로그로 기업들이 선호하는 블로그 형태 였다.

그러나 네이버에서의 블로그 노출이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 불리하다는 의견이 있으며, 실제 제작 자유도는 워드프레스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에 최근에는 선호도가 많이 떨어진 편이다.

현대자동차 블로그(http://blog.hyundai.com/)

티스토리 블로그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는 현대자동차, CJ 블로그 등이 있다. 앞서 말한 것처럼 가입형 블로그의 장점과 설치형 블로그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에 블로그 제작 및 운영에 영향을 많이 받는 블로그 형태이다.

글을 마치며

소셜미디어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기업이라면 블로그 개설 목적을 정확하게 설정하고 블로그에 유입되는 타겟 성향과 정보 소비 패턴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다. 이를 바탕으로 ‘검색을 통한 유입’ or ‘소셜미디어 공유를 통한 확산’ 두 가지 목표를 고려하여 블로그 플랫폼을 선택 해야 한다.

기업 디지털 마케팅 담당자라면 최근 유행하는 블로그 플랫폼 형태에 주목하기보다는 기업 블로그의 운영 목적에 초점을 맞춰보자. 그러면 어떤 블로그 플랫폼을 선택해야 할 것인지 자연스럽게 답이 보일 것이다.

[함께보면 좋은 글] 당신의 블로그를 또 방문하게 만드는 5가지 비밀

기업 블로그를 쓰기 위한 10가지 규칙

검색엔진 최적화에서 콘텐츠 품질에 대한 중요도가 강해지고 소셜 미디어의 이용도 보급된 요즘, 기업 활동으로 블로그를 쓰는 것의 중요성은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 경험자에게는 좀처럼 어려운 것입니다. 그래서 기업 블로그를 쓰기 시작한 사람들을 위한 지침 10항목을 정리하였습니다.

기업 활동에 있어서 블로그는 필수

제작 일에서도 컨설턴트의 일에서도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는 반드시 클라이언트의 사이트에 블로그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검색 엔진의 콘텐츠 중시가 강해지고 소셜 미디어의 이용도 보급된 요즘 블로그를 쓰는 것은 기업 활동에 있어서 거의 필수라도 말해도 좋은 상태입니다. 제 나름대로 검색 엔진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면 블로그를 비지니스에 활용하는 것에 따라 얻을 수 있는 메리트는 다음의 내용입니다.

블로그에 피링크를 모으는 것에따라 사이트 전체의 링크의 인기를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중소 영세 기업 사이트는 피 링크를 얻기 어렵습니다.)

전문적인 지식에 기초를 둔 전문가만의 시점에서 사물에 깊이 파고드는 콘텐츠로 가진 능력을 어필하고 직업인으로서의 신뢰를 높이는 것이 가능합니다.

독자가 정기적으로 구독하는 것으로 블로거에 대한 친근감을 양성할 수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 만의 높은 즉시성과 전파성으로 콘텐츠를 보다 많은 사람에게 접근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IT 업계도 아닌 전문 라이팅 업계도 아닌 중소 영세 기업 사장님에게 “우선 블로그를 써보세요”라고 제안한들 그렇게 좋은 것이 써지지는 않습니다. 누구라도 사장님이기에 각각의 업계에 대한 의견이나 전망, 상품 개발이나 마케팅에 대한 독자적인 아이디어 등 재료는 충분히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블로그에 기재하려고 하면 그것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일단 비즈니스 블로그 같은 것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상태인 분들을 위한 지침 같은 것을 좀 정리해 보았습니다.

비즈니스 블로그 기사 작성을 위한 10가지 규칙

1.명확하고 간결하게

말이 장황할수록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이해하기 어려워집니다. 불필요한 설명이나 자기 자랑은 빼야 합니다. 물론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도록 너무 자세하게 쓸 필요는 없습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만큼 독자는 바보가 아닙니다. 하고 싶은 말을 명확하고 간결하게 하는 것이면 족합니다.

2.서두에서 본론으로 진술한다

정말 끝까지 읽게 하려면 최초의 몇 줄이 승부처입니다. 스님 설법이나 교장 선생님의 훈사, 예스러운 편지 글에서 볼법한 인사는 블로그에 필요 없습니다. 본론부터 시작하고 본론이 끝남과 동시에 기사를 마치도록 합시다.

3.하나의 기사에서는 하나의 주제만 다룬다

하나의 기사에서 여러 가지의 화제를 취급하면 주제가 애매하게 되고 말하고 싶은 것이 애매하게 전해집니다. 검색엔진 최적화의 관점에서도 유리하지 못하니 이야기의 탈선을 피하고 주제를 좁혀서 메시지가 정확히 전달되도록 합시다.

4.작성하는 것은 논설의 전개를 생각하고 나서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갑자기 시작하는 것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으며 내용이나 그 논리 전개를 생각하고 쓰기 시작하는 편이 좋습니다. 추천 패턴은 “1. 배경과 문제 제기”,”2. 해결책 제시”,”3. 해결책의 근거” 이라는 단순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경험적으로 볼 때 매우 블로그에 적합한 논리 전개의 방법 입니다. 물론 “해결책”의 부분은 “의미”나 “충고”,”Tips”,”노하우” 등의 내용으로 대체해도 됩니다.

5.모든 기사에는 고유의 내용에 맞는 제목을 붙인다

제목을 보고 접근해온 방문자가 제목과 다른 내용의 기사를 읽게 되는 것은 고통입니다. 제목은 내용을 잘 나타내는 것으로 씁니다. 그 제목이 내용에 잘 맞는지 맞지 않는지 모두 쓴 후에 재확인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6.갱신 빈도보다 내용의 질을 중시한다

흔히 말하듯 갱신 빈도가 높은 것은 대체로 좋은 일이지만, 그렇다고 질 낮은 기사를 그저 자주 내기만 하는 것은 추천할 수 없습니다. 질 낮은 기사의 수를 늘리는 것은 RSS나 소셜 어카운트를 경유해 구독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귀찮은 것이며 구독 및 추적을 해제하는 동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또 질 낮은 기사가 늘어나면 검색 엔진 평가가 사이트 전체에 걸쳐 떨어져 검색엔진 최적화에 불리하다는 폐해도 있습니다. 갑자기 갱신 빈도를 올리려는 것보다는 내용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합시다.

7.개인적인 화제는 피한다

개인적인 화제를 선보이는 것은 그것이 빈번하지만 않으면 독자가 당신에게 친근감을 갖는 계기가 될 것 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아이돌이나 유명인도 아닌 이상에야 당신이 어떤 점심을 먹었다든가 어떤 옷을 샀다는 화제는 최소화하고, 직업 상의 전문 지식에 기초를 둔 의견이나 충고를 중심으로 기사를 쓰는 편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는 개인적인 화제는 개인적인 장소에서 펼치는 것입니다.

8.겸양 표현이나 존중 표현 등의 정중한 표현은 적당히

블로그는 실생활의 대화나 편지와는 다른 성질을 지닌 미디어 입니다. “~입니다” 같은 존중 표현이나 “~하시겠습니다” 와 같은 겸양 표현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너무 과도하면 읽기 힘든 데다가 은근히 무례한 인상을 주는 일이 있습니다. 블로그에서의 문체는 보통형(이다,이다)또는 경어체(입니다,입니다)로 통일하고 지나친 경어 표현은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읽게 되십니까”같은 이중 경어는 아예 맞춤법 상 문제가 있으므로 조심합시다.

9.직업 윤리와 비밀 유지 의무를 잊지 않는다

의사와 변호사처럼 비밀 누설이 금지되어있는 직종에 있어서는 당연한 일이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고객에 관련된 정보 등 직무상의 비밀을 안이하게 누설해서는 안됩니다. 비지니스 블로그에서는 어떤 직업의 사람이라도 누군가에게 불이익이 되거나 누군가의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을 써서는 안됩니다. 프로페셔널로서 행동합시다.

10.공개하기 전에 반드시 재 확인을

기사를 공개하기 전에 그 문장이 말하고 싶은 것을 잘 전달할 수 있는 형태가 되어 있는지 다시 한번 재확인 합니다. 또 말하고 싶은 것이 잘 전달되게끔 되어 있다면 그 기사가 공개되는 것에 따라 어떠한 반응이 생길 가능성이 있는지 예측해 봅니다. 그다지 좋지 않은 반응이 예상된다면 공개를 보류하거나 수정을 위해 조금 더 궁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Tips & Tricks From Ascent

한 기사에서 여러 주제를 언급하는 것은 충분히 관련성이 있거나 논리적으로 필요하지 않다면 자제하는 것이 검색엔진 최적화에서도 바람직합니다.

블로그를 통해 웹사이트의 링크를 거는 것은 피링크 확보에 있어서도 도움이 됩니다.

다음 콘텐츠도 참조하시면 좋습니다

기업 블로그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첫 걸음이란

블로그에 새로운 독자를 유치하는 23가지 방법

기업 블로그의 목적은 단기적인 매상 증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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