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작곡가 | [우리가 사랑한 작곡가] 김형석 작곡 모음 모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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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작곡가] 김형석 작곡 모음
0:00 강성연(보보) – 늦은 후회
4:52 김혜림 – 날 위한 이별
9:12 김혜림 – 멀어진 지금
13:33 신승훈 – I Believe
18:20 김건모 – 아름다운 이별
22:31 나윤권 – 나였으면
26:54 나윤권 – 기대
31:31 임창정 – Love Affair
35:48 임창정 – 기다리는 이유
40:03 엄정화 – 하늘만 허락한 사랑
43:58 박지윤 – 내눈에 슬픈 비
47:40 솔리드 – 이 밤의 끝을 잡고
52:43 윤종신 – 이별 연습
57:03 성시경 – 차마…
1:01:17 변진섭 – 그대 내게 다시
1:05:23 김광석 – 사랑이라는 이유로
사진출처 : http://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0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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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 나무위키:대문

대한민국의 대중음악 작곡가. 이문세, 임재범, 인순이, 김광석, 신승훈, 성시경, 임창정, 박진영, 엄정화, 김건모, 조성모, 김조한 등의 발라드 명곡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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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3/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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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음악가)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김형석(金亨錫, 1966년 9월 27일~)은 대한민국의 작곡가이다. Picto infobox music.png. 김형석. 기본 정보. 예명, AC+E. 출생, 1966년 9월 27일(1966-09-27)(5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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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3/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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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작곡가 “김광석으로 시작한 30년 음악 인생” – 브런치

2017년 11월에 만난 김형석 작곡가 이야기 “30년간 작곡가로 계속 활동하는 원동력이요? 그런거 없어요. 다른거 할줄 아는게 없거든요.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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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11/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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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작곡가 hashtag on Instagram • Photos and videos

433 Posts – See Instagram photos and veos from ‘김형석작곡가’ hash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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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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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김형석이 가장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가수는 이 사람

김형석 위드 프렌즈(with FRIENDS)’ 시즌 2온라인 콘서트가 15일 오후 7시 성수동 이마트 뮤직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수많은 대중가요 히트곡을 작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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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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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시리즈: 김형석이 작곡한 노래들 – 네이버 블로그

심혈을 기울여 고른 김형석의 대표곡을 발매일 순으로 소개하겠습니다. 사랑이라는 이유로 (1991). 김광석. 작사 김형석 작곡 김형석 편곡 김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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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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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김형석, 한국문화축제 총감독 위촉 | 아주경제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오는 11월 열리는 한국문화축제 총감독에 김형석 작곡가를 위촉했다. 김형석은 1989년 가수 김광석의 ‘사랑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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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junews.com

Date Published: 3/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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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작곡가 부인 아내 서진호 과거 배우 딸 – 소소랑

작곡가 김형석은 대중음악 작곡가로 이문세, 임재범, 인순이, 김광석, 신승훈, 성시경, 박진영, 엄정화, 김건모 등 수많은 발라드 명곡을 작곡했으며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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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osorang.com

Date Published: 4/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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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작곡가] 김형석 작곡 모음
[우리가 사랑한 작곡가] 김형석 작곡 모음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김형석 작곡가

  • Author: 지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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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4. 2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UEvbi9qpdWk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김형석(金亨錫, 1966년 9월 27일~)은 대한민국의 작곡가이다.

생애 [ 편집 ]

1966년 전라남도 해남군 출생이다. 음악 교사였던 아버지의 부임지를 따라 전학을 다녔으며 광주광역시에 정착한 이후 광주시립합창단원으로 활동하였다. 전남 광주에서 광주인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5년 한양대학교 작곡과를 입학했다.[2] 클래식 음악을 공부하려 대학에 입학했지만, 대학 4년 선배인 유재하의 1집을 듣고 감명을 받아 대중음악으로의 전향을 결심하였다고 한다.

1989년 인순이의 ‘이별연습’으로 작곡가로서 활동을 시작했다.[3] 김광석의 〈사랑이라는 이유로〉, 솔리드의 〈이 밤의 끝을 잡고〉, 김건모의 〈첫인상〉, 박진영의 〈너의 뒤에서〉 등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1000곡 이상이 등록되어 있다.[4] 이문세, 임재범, 인순이, 김광석, 신승훈, 성시경, 임창정, 박진영, 엄정화, 김건모, 조성모, 김조한 등의 발라드 곡을 다수 작곡했다. 이외에도 댄스 장르의 베이비복스 곡 대부분을 작곡했으며, 영화 《엽기적인 그녀》, 드라마 《올인》의 OST를 프로듀싱 하였다.

결혼 및 득남 [ 편집 ]

배우 서진호와 결혼해 아이를 하나 뒀다. 현재는 케이노트뮤직아카데미 대표이다.

더불어민주당 입당 [ 편집 ]

2015년 12월 25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였다.

제자 [ 편집 ]

그의 제자 가운데서는 대중음악 작곡가 이현승이 있다.

학력 [ 편집 ]

광주인성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작곡과 졸업

소속 [ 편집 ]

케이노트 실용음악학원 원장

아트펌팩토리 대표

아트펌컴퍼니 총괄 프로듀서

KAC 한국 예술원 학장

김형석 with Friends Pop & Pop Collaboration [ 편집 ]

‘김형석 with Friends Pop & Pop Collaboration’은 음악과 팝아트의 결합이라는 특별한 시도에 가창력과 음악성 모두 뛰어난 아티스트의 목소리로 김형석의 명곡을 다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프로젝트 앨범으로, 첫번째 주자 빅스 켄의 ‘늦은 후회’와 엔플라잉 유회승의 ‘기대’에 이어 틴탑의 메인보컬 니엘의 ‘너의 뒤에서’까지 새로운 느낌의 김형석 표 발라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참여 작품 [ 편집 ]

음악 감독 [ 편집 ]

영화 《태풍》, 《우리형》, 《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 외

《2009 이문세 붉은노을》 전국투어

수상 [ 편집 ]

참고 [ 편집 ]

김형석 작곡가 “김광석으로 시작한 30년 음악 인생”

2017년 11월에 만난 김형석 작곡가 이야기

“30년간 작곡가로 계속 활동하는 원동력이요? 그런거 없어요. 다른거 할줄 아는게 없거든요.하하. 천성에 따라가는 것일 뿐이에요.”

지금으로부터 30년전, 1988년 김형석의 첫 작곡의 결과물은 김광석의 곡 ‘사랑이라는 이유로’다. 좋은 작곡가과 좋은 가수의 만남이었다. 이후 김형석은 30년간 발라드 작곡계의 거장으로 군림했다. 현재까지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곡수만 1200곡이 넘고 김광석을 시작으로 변진섭, 신승훈, 김건모, 박진영, 임창정, 박정현, 성시경 등 그를 거친 가수들은 모두 히트했다.

작곡가 김형석은 기업인이기도 하다. 그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키위미디어그룹의 회장이다. 그러나 사업적인 일보다는 자신이 가진 음악적 그릇 안에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구상하고, 음악을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비즈니스 부분을 담당하는 일은 정철웅 대표이사에게 일임했다.

김형석 작곡가는 중국 시장에 진출, K팝의 확장에도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국내 운영 중이던 아카데미 케이노트 사업을 중국에 진출시켰다. 이 때문에 그의 사무실 안에는 ‘중국어 기초’ 교재가 한켠에 자리잡고 있었다. 그는 “2010년에 중국과 인연을 맺었다. 차근히 중국 내 K팝 아카데미 도입을 시도했고 점차 늘려나가는 중이다. 사드 문제가 해결된다면 분명 큼지막한 기회들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석 작곡가는 최근 몸이 열개라도 부족하다.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정치적인데도 관심이 높다. 김형석 작곡가는 최근 문재인 대통령에게 ‘미스터 프레지던트’라는 헌정곡을 선물했고, 이 노래는 지난 7일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만찬장에 울려퍼졌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던 최근 작곡가이자 기업인, 문화인으로 24시간을 알차게 쓰고 있는 김형석 작곡가의 작업실을 찾았다. 피아노와 팝아트 소품들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던 그의 방에는 과시보다는 그의 철학이 소박하게 베어있었다.

다음은 일문일답.

-30년간 작곡가로 활동 중이다.

“김광석의 ‘사랑이라는 이유로’로 작곡을 시작했다. 30년째 음악 인생을 걸어가고 있는데. 사실 다른걸 할줄 아는게 없다. 이것 말고는 밥값할 것이 없다.(웃음)”

-오랜 시간 감을 잃지 않고 사랑받는다는 것은 큰 일인 것 같다.

“엄청난 신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음악 하는 것 혹은 음악에 따른 부수적인 일들 외에는 관심이 없다. 천성인 것 같다. 천성에 따라갈 뿐이다.”

-슬럼프가 있었을 때는 없었나.

“음악때문에 슬럼프는 항상 있는 것 같다. 여전히 조금씩 해결해 나가는 과정인 것 같다. 인생은 어차피 다 솔루션이다. 자고나면 다 일이 생기니까(웃음). 음악을 통해 생긴 슬럼프도 내 마음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그럴때면 환경을 바꾸거나 여행을 가거나 책을 읽는다거나 다른 음악을 들으며 자극받는다. 음악한다는 것이 철학이나 관념적인 것이 아니라 결국 스킬이다. 곡을 남들이 듣기 좋게 쓰지만 나는 철저히 계산한다. 모티브는 한두마디다. 작품을 만드는 것은 결국 계산하는 것이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슬럼프가 매번 생긴다. 줄줄 나오는 것이 아니니까. 천재가 아니기 때문에 이런 슬럼프는 내가 감당해야 하는 문제인 것 같다.”

“어제 박칼린씨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도 묻더라. ‘어떻게 이렇게 긴 시간동안 작곡을 했냐’고. 엄청난 의미나 신념이 있는 것처럼 대답해야할 때 난감하다. 정작 일하는 사람들은 그런 것 같다. 옷이 좋아서 옷을 만들었을 뿐이고 음악이 좋아서 음악을 하는 것 뿐. 결국 그렇게 따지면 모든 일들에 대한 관점이 중요한거다.”

-김광석의 ‘사랑이라는 이유로’를 비롯해 솔리드의 ‘이 밤의 끝을 잡고’, 박진영의 ‘너의 뒤에서’ 등 정말 많은 히트곡이 있다.

“내가 80~90년대에 활동한 것이 정말 다행인 것 같다. 지금 활동했으면 힙합도 도전해야 했을텐데. 하하”

-영감은 어디서 받는지.

“작곡을 처음 시작할 때는 내 삶 자체가 영감이었다. 사랑하고 이별한 것을 악보에 옮겨적으면 됐다. 이후 프로가 되면서 의뢰가 오면 그때마다 내 영감을 끄집어 내는 것이 쉽지가 않았다. 책이든 드라마든 영화든 다른 음악이든 미술 작품을 보고, 영감을 얻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서 성시경의 곡을 쓰려면 성시경의 목소리나 느낌을 알기 위해 노력했고 언니쓰의 노래를 쓸 때는 그들과 대화를 하거나 많이 관찰했다.”

-트렌드에서 뒤쳐지지 않는 것도 대단한 일인 것 같다.

“항상 연구하고 공감한다. 항상 퀘스천 마크가 있어야 한다.관통하는 맥이 무엇인지 찾아야 하고, 트렌드에 항상 호기심을 가져야 하는 것 같다. 클럽에도 가보고. 디지털 시대에서 이런 것들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시장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도 파악해야 한다. 80년대부터 시작해서 30년간 변화된 시장을 체크하며 받아들이는 일도 중요하다. 창작자의 고민보다 프로듀서의 고민이 더 많다. 좋은 음악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게 만드는 일 역시 프로듀서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음악 시장은 어떻게 전망하고 있나.

“많이 분리될 것 같다. 우선 아티스트와 아이돌 시장이 분리될 것 같다. 아이돌 시장은 꾸준히 살아남을 것 같다. K팝은 아이돌 시장이 주축이다. 여기에 새로운 가능성은 딘, 크러쉬, 자이언티 등과 같은 아티스트다. 아이돌은 종합선물세트처럼 보여지는 것이 다다. 멋지고 예쁜 친구들을 세워놓으면 아이돌처럼 보인다. 아무리 음악이 좋아도 내가 서면 아이돌이 아닌 것처럼 말이다. 20년 전 미국 시장에서 아이돌이 유행할 때 지속되지 않은 이유가 음악성의 부재였다. 우리도 그게 점점 생기는 것 같다. 한계들이 생길 것 같다.”

-음악과 영화 등 각 분야 사업에 진출했다. 최근엔 투자한 영화 ‘범죄도시’도 크게 히트했다.

“정철웅 대표가 경영을 하고 음악은 내가 맡고 있다. 공연은 박칼린씨가 전담한다. 서로 각 분야에 대해 터치는 하지 않는다. 각 분야에 역량이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키위미디어그룹 회장직을 맡고 있다.

“결국은 사람이다. 본업이 사업가는 아니지만 사업가가 매일 말하는 것이 사람이다. 정철웅 대표랑 인연을 맺은지 20년이 됐다. 박칼린은 94년에 알았으니까 23년 정도 됐다. 장원석PD와도 10년이 넘었다. 오래된 사이들로 연계된 집단이다. 요는 우리 모두가 오랫동안 이 일을 버리지 않고 계속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것이 신뢰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알맞은 시기에 한 회사에서 뭉친거다.”

-음악 외적으로 회장으로서 신경쓰는 일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중국에 케이노트 차이나를 진출시킨 것에 많이 신경쓰고 있다. 340억 규모의 계약이다. 한국에서 담을 그릇이 작다고 판단했다. 현재 사드 때문에 주춤하긴 하지만 시너지가 발휘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키위미디어는 사실 석탄을 팔던 회사다. 엔터테인먼트로 업종을 바꾼지 1년 정도 됐다. 1년새 갑자기 새 세상이 열리는 것은 아니다. 다만 차근히 쌓아 올려나가고 싶다. 투자를 했던 ‘범죄도시’의 성과가 좋았고 내년부터는 음악적으로 매출이 날 것들이 있다. 더불어 최근엔 중국 화련과 3000억 규모로 유통 사업을 계약하기도 했다. 사드가 진정된 이후에는 실질적인 수익이 많이 날 것으로 예상한다.”

-뮤직아카데미인 케이노트를 중국에 진출시킨 이유는.

“중국과 인연을 맺은게 2010년 ‘슈퍼스타K’가 방송될 때였다. 그때 내가 후난TV에서 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이후 중국에서 남자 30명을 데리고 와서 국내에서 인큐베이팅 시스템으로 아이돌 제작에 나서기도 했다. 그렇게 중국과 인연을 맺고 중국에 K팝의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아카데미를 세웠다. 상하이에 지점이 있는데 내년 북경과 심천, 광저우, 산둥에 지점을 늘릴 계획이다. 중국은 아직 아카데미를 기반으로 실용음악을 배우는 기반이 잘 되어 있지 않아서 적극적으로 나서게 됐다.”

-중국어 실력은 어느 정도인지.

“저기 책장에도 중국어 교재가 꽂혀 있지만 거의 4페이지 정도 진도가 나가다가 말았다. 정말 힘들다(웃음). 언어도 계속 노력해야 하는데 쉽지 않다. 지금은 벙어리 수준이긴 하지만 언어의 벽을 절실히 느끼고 있기 때문에 계속 노력해보려고 한다. 그런데 중국어를 너무 유창하게 해도 사람이 인간미가 조금 떨어지지 않나? 하하.”

-중국과 협업 중인데, 신뢰를 쌓기가 수월했나.

“케이노트 차이나(뮤직 아카데미) 외에 중국과 하는 것이 많다. 리얼 비즈니스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중국이라는 나라는 참 신기하다. 회사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보다 개개인의 신뢰를 굉장히 중요시 여긴다. 나는 수년 동안 개인적으로 중국 주요 인물들과 신뢰를 쌓았다. 중국 역시 처음엔 경계하고 시험하기도 한다. 나는 그 과정을 모두 거쳤다. 중국은 시험이 끝나면 무한한 신뢰를 주는 나라다.”

-사드로 K팝이 주춤한 상황인데, 어떻게 보고 있나.

“곧 해결될 것 같다. 중국 전당대회가 끝났고 마무리가 되지 않을까 싶다. 카리스마를 보여주기 위해 주변국에 대한 견제를 보여줬던 것이 아닌가. 이제 전당대회가 끝났으니 양국간 교류를 위해서는 사드 문제가 곧 해결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중국 사업과 관련한 앞으로의 계획은.

“중국 사업은 앞으로 3년에서 10년을 바라보고 하는 것이다. 꾸준히, 그리고 지속적으로 믿음을 쌓아 나가보려고 한다.”

-한국에서의 일과 중국 일을 병행하다보면 육아에는 힘쓰기가 어려울 것 같다.

“사실 시간이 많지는 않다. 그러나 아이들 돌볼때가 제일 행복하고 좋다. 아이들을 보다보면 나까지 아이가 되는 느낌이다. 무언가에 아무런 보상 심리 없이 베풀 수 있다는 것이 좋다. 세상을 보는 기준도 달라졌다. 아이가 없었을 때는 미래에 대한 계획이 없이 살았는데 이제는 아이로 인해 내 삶을 더 똑바로 볼 수 있게 됐다.”

-아트에도 손을 뻗쳤다. 팝앤팝이라는 팝 아티스트 관련 컬래버레이션도 진행 중이라고.

“이건 회사와 별개로 개인적으로 하는 일이다. 지난해 팝아트 작가들 전시회를 봤다. 이거를 우리 신인들과 협업해서 공연을 하든 전시를 하든 협업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들은 가수들과 달리 본인의 작품에 대해 보호를 받고 있지 않는 것 같다. 권리라든가 저작권에 대해서. 그래서 가끔 어드바이스를 주다가 최근엔 아티스트들과 계약까지 맺게 됐다. 그렇게 시작한 것이 지금은 아티스트가 70명이 넘는다. 겁은 나지만 잘 해보려고 한다. 음악적으로 연관지어 해볼 수 있는 일들이 많을 것 같다.”

작곡가 김형석이 가장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가수는 이 사람

왼쪽부터 김형석, 김조한, 알리 (사진=각 아티스트 인스타그램)

‘김형석 위드 프렌즈(with FRIENDS)’ 시즌 2온라인 콘서트가 15일 오후 7시 성수동 이마트 뮤직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수많은 대중가요 히트곡을 작곡한 김형석을 필두로 △김형석이 생각하는 가장 노래 잘하는 가수 솔리드 김조한 △KBS ‘불후의 명곡’ 김형석편 우승자 알리 △신인 때부터 김형석과의 인연을 맺은 독보적 가창력의 소유자 나윤권이 함께한다. MC는 개그맨 출신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만능 엔터테이너 김진수가 맡는다.

이외에도 한승윤, 우지원이 게스트로 참여해 김형석 작곡가의 노래를 듀엣으로 부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단순히 음악만을 들려주는 콘서트가 아니다. TV에서 볼 수 없던 이들의 입담과 음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온라인 콘서트로 ‘모트라이브’를 통해 온라인·모바일로 관람할 수 있다. 카카오톡 ‘모두의 콘서트’를 검색하면 사전 예매해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을 주관하는 컬쳐마케팅컴퍼니 이창식 대표는 “’김형석 위드 프렌즈’ 콘서트는 김형석과 함께했던 뮤지션들과 앞으로 매년 시즌제로 공연을 진행한다”라고 말했다.

공연 호스트인 김형석 작곡가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많은 분이 공연을 통해 힐링 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모트라이브,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김형석 위드 프렌즈’ 시즌 2는 지난해에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 ‘대중음악 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작곡가 시리즈: 김형석이 작곡한 노래들

작곡가 시리즈: 김형석이 작곡한 노래들

네이버 뮤직 플레이어는 종료된 서비스 입니다.

작곡가 시리즈의 두 번째 주인공은

노래의 퀄리티뿐만 아니라 ‘다작’ 면에서도 대단한 분입니다.

조사한 30여 명의 작곡가 중 가장 많은 작품에 참여한 ‘히트곡 제조기’,

바로 김형석입니다.

‘슈퍼스타K2’의 장재인이 들어간 ‘키위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자 실용음악 아카데미인 ‘K’노트를 운영하고 있기도 한 김형석은

JYP 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의 스승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히트곡 제조기’답게 히트곡만 해도 그 수가 너무 많아 포스팅을 통해 소개할 노래를 선정하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심혈을 기울여 고른 김형석의 대표곡을 발매일 순으로 소개하겠습니다.

사랑이라는 이유로 (1991)

김광석

작사 김형석 작곡 김형석 편곡 김형석

고 김광석의 주옥같은 노래 중 하나인 ‘사랑이라는 이유로’입니다.

20년 전 발매된 2집 앨범(타이틀곡은 ‘사랑했지만’)에 수록되어 있는 곡이죠.

라이브로 들으면 더욱 좋은 고 김광석의 목소리가 동영상으로 남아있네요.

이 밤의 끝을 잡고 (1995)

솔리드

작사 김혜선 작곡 정재윤, 김형석

솔리드의 불멸의 히트곡으로,

‘천생연분’과 함께 솔리드를 대표하는 노래 ‘이 밤의 끝을 잡고’입니다.

1993년 데뷔했지만 좋은 성과를 얻지 못했던 솔리드의 아카펠라를 듣게 된 김형석이 작곡해 준 노래라고 합니다.

이 곡으로 활동했던 솔리드의 2집은 160만 장이 팔려나가며 엄청난 인기를 얻었습니다.

섬세한 목소리를 가진 보컬 김조한은 지금까지도 김형석과 함께 공연에 나서는 등 친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 때 또 다시(Again) (1997)

임창정

작사 박주연 작곡 김형석 편곡 김형석

외부 링크로 첨부된 음악, 동영상은

재생이 지원되지 않습니다.

임창정의 3집 타이틀곡 ‘그 때 또 다시(Again)’의 첫 TV무대입니다. 풋풋한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서정적인 멜로디와 고음을 넘나드는 임창정의 보컬에 힘입어 많은 사랑을 받은 발라드로,

임창정이 골든디스크 본상과 KBS 가요대상을 수상하게 만들어 준 곡이기도 합니다.

당시 KBS의 가요프로그램 ‘가요톱텐’에서는 5주 연속 1위를 하면 ‘골든컵’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임창정은 ‘그 때 또 다시’로 5주 연속 1위를 하고,

후속곡인 ‘결혼해줘'(마찬가지로 김형석의 노래)로 한 번 더 5주 연속 1위를 했습니다.

골든컵을 두 번 받은 최초의 가수였다고 합니다.

Killer (1999)

베이비복스

작사 김종숙 작곡 김형석 편곡 김형석

외부 링크로 첨부된 음악, 동영상은

재생이 지원되지 않습니다.

베이비복스를 톱가수 대열에 올려놓은 3집 수록곡 ‘Killer’입니다.

타이틀곡 ‘Get Up’도 인기가 많았지만

이 노래는 간미연의 스캔들과 맞물려 노래부터 안무까지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SES나 핑클과는 다른 거친 매력을 가진 그룹 색깔이 잘 드러나는 곡이기도 합니다.

‘Get Up’과 ‘Killer’를 비롯해 ‘야야야’, ‘Why’, ‘Game Over’, ‘인형’ 등 베이비복스의 웬만한 히트곡은 모두 김형석의 노래이죠.

2010년 8월에 ‘김정은의 초콜릿’에서 부른 ‘Killer’도 함께 감상해보세요.

외부 링크로 첨부된 음악, 동영상은

재생이 지원되지 않습니다.

I Believe (2001)

신승훈 (엽기적인 그녀 OST)

작사 양재선 작곡 김형석

말이 필요없는 신승훈의 ‘I Believe’입니다.

‘엽기적인 그녀’의 OST이기 때문에 뮤직비디오에서 차태현과 전지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세대를 가리지 않고 워낙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기 때문에 김형석의 대표곡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늦은 후회 (2001)

보보(강성연)

작사 양재선 작곡 김형석 편곡 김형석

‘보보’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했던 탤런트 강성연의 데뷔곡입니다.

1집 앨범이 30만 장 이상 팔릴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고 이은주와 김태우, 박정철이 나온 뮤직비디오는 영화같은 영상미로 음악방송에서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 (2002)

유미

작사 원태연 작곡 김형석 편곡 김형석

롯데칠성음료의 ‘2% 부족할 때’의 CF에 사용된 곡입니다.

톱스타 전지현과 정우성이 출연한 초호화 뮤직비디오가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엠넷의 뮤직비디오 페스티벌에서 여자 신인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임창정의 ‘그 때 또 다시’처럼 웬만한 실력으로는 소화하기 힘든 노래를 작곡한 김형석의 센스(?)가 돋보이는 곡입니다.

덕분에 굉장히 낮은 도입부에서 시작해 폭발적으로 올라가는 후렴을 소화하는 유미의 가창력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처음 그 날처럼 (2003)

Who(박용하) (올인 OST)

작사 김형석 작곡 김형석 편곡 김형석

2003년 상반기에 방송된 SBS의 인기 드라마 ‘올인’의 메인 타이틀곡 ‘처음 그 날처럼’입니다.

당시에는 ‘Who’라는 이름의 신인 가수가 부른 것으로 알려졌던 곡입니다.

특히 드라마가 끝날 때 나왔던 이 노래의 후렴 부분은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노래를 통해 가수로서 발돋움한 고 박용하는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곡들을 가요계에 남긴 김형석 씨는

나윤권, 이영현, 린, 카라와 함께 얼마 전 자신의 시그니처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습니다.

2009년 데뷔 20주년을 맞았고,

최근에는 실용음악학원과 매니지먼트 사업을 통한 후배 육성에 매진하고 있어 드라마 OST 위주로 김형석의 곡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작곡가 김형석의 좋은 곡들을 많이 들게 되길 바라며

마지막으로 아쉽게 위의 8곡에 들지 못한 노래들을 보겠습니다.

하늘만 허락한 사랑 (1995)

엄정화

작사 성지훈, 윤성희 작곡 김형석 편곡 김형석

결혼해줘 (1997)

임창정

작사 김형석 작곡 김형석 편곡 김형석

늑대와 함께 춤을 (1998)

임창정

작사 여정윤 작곡 김형석 편곡 김형석

편지할께요 (1999)

박정현

작사 노영심 작곡 김형석 편곡 김형석

내게 오는 길 (2000)

성시경

작사 양재선 작곡 김형석 편곡 김형석

인형 (2001)

베이비복스

작사 양재선 작곡 김형석 편곡 김형석

순수 (2001)

죠앤

작사 양재선 작곡 김형석 편곡 이승환

김형석 작곡가 부인 아내 서진호 과거 배우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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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작곡가 부인 아내 서진호 과거 배우 딸

작곡가 김형석은 전라남도 해남군 출생, 1966년 9월 27일 생으로 54세이며 학력은 광주인성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작곡과 / 학사), ‘포터블 그루브 나인’을 결성해 다양한 음악적인 시도를 보여기도 했었으며 현재는 아트펌팩토리 대표, 아트펌컴퍼니 프로듀서, K-note Music Academy 원장, KAC한국예술원 학장입니다.

가족관계로는 배우로 활동하던 서진호 씨와 2011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 1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작곡가 김형석은 대중음악 작곡가로 이문세, 임재범, 인순이, 김광석, 신승훈, 성시경, 박진영, 엄정화, 김건모 등 수많은 발라드 명곡을 작곡했으며 영화 ‘엽기적인 그녀’, 드라마 ‘올인’의 OST를 프로듀싱 하는 등 여러 장르에 다재다능한 작곡가로 유명합니다. 이어 ‘포터블 그루브 나인’을 결성해 다양한 음악적인 시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형석은 교육 공무원이었던 아버지의 부임지를 따라 여러 군데 전학을 다녔다고 하는데요. 광주광역시에 정착 후 광주시립합창단원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음악을 접하다가 한양대학교 작곡과에 입학하며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클래식 음악을 공부하던 그는 대학 4년 선배이기도 한 유재하의 1집을 듣고 큰 감명을 받아 대중음악으로의 전향을 결심했다고 하는군요.

김형석은 1996년 배우 전세영과 결혼식을 올렸지만 7년간의 결혼생활 끝에 2003년 이혼을 했으며 슬하 자녀는 없습니다.

이후 10살 연하의 배우 서진호와 2006년 지인들과 함께한 연말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 3년 넘게 연애를 이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2010년 2월에 혼인신고를 먼저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됐고 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김형석이 중국 후난 TV 프로그램 ‘슈퍼보이즈’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으며 결혼식을 가을로 미뤄 2011년 10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해 아내 서진호 씨는 “제가 첫 영화를 찍은 후 생일파티에서 만났다”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남편을 처음 봤을 때 노란색 머리에 파란색 안경을 쓰고 주황색 무스탕을 입고 있었다. 처음에는 남자로 느껴지진 않았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이후 전화번호를 달라고 부탁하는 김형석에게 전화번호를 줬지만 며칠 후 우연히 김형석과 여자 친구가 있는 것을 목격하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당시 서진호 씨는 “내가 관심이 없었으니까 아무런 감정이 없었다. 그냥 ‘음악 하는 사람이고 아무한테나 좋아한다고 하는 사람인가 보다’하고 넘겼다”고 말했습니다.

다시 2년 뒤에 김형석이 서진호 씨에게 연락을 했다고 하는데요. “2년간 나를 좋아했다고 하더라.“라며 다시 만난 김형석은 머리도 짧게 자르고 자신의 이상형인 모범생 이미지로 바뀌어 있어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는군요.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2년간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만났다고 하는데요. 김형석은 아내 서진호 씨와 열애를 하느라 곡 작업을 중단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형석의 아내 서진호 씨는 1978년 5월 22일 생으로 42살이며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사, 1997년 MBC 2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이어 2009 로스트메모리즈의 여주인공이었으며 블루, 불후의 명작 등에 출연했던 배우였습니다.

두 사람이 결혼할 당시 아내 서진호 씨가 남편 김형석의 돈을 보고 결혼했다는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는데요. 이에 김형석은 “아내와 교제 당시 내게 20억 원의 빚이 있다고 말했는데 아내는 개의치 않고 살면서 갚아 나가면 된다고 하더라. 대신 돈 관리를 아내가 했다.”라며 루머에 대해 적극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김형석의 20억 빚은 2년 만에 다 청산했다고 하며 김형석은 “저작권 등록된 곡이 1200곡 정도”라면서 “단기간에 제일 많이 나올 땐 6억 원 정도 나온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12살 차이로 불륜으로 오해를 받는다고 하는데요. 서진호 씨는 “임신했을 당시 병원에 갔을 때 되게 속상했다”며 “의사 선생님이 ‘둘이 부부 아니지’ 이런 느낌으로 진료를 해주시더라”고 말하며 이어 “둘이 몇 살 차이냐고 직접적으로 물어보실 때 되게 속상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아내 서진호 씨는 “다시 태어나도 남편과 결혼하고 싶다고 한 적이 있다”라고 밝혔는데요. 그녀는 “남편은 날 제일 예뻐해 주는 것 같고, 나와 감성이 잘 맞을 것 같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이에 남편 김형석은 ‘나는 너에게 많은 기회를 주고 싶다’고 했었다”고 하는데요. 이어 “다음 생에도 아내와 결혼하고 싶다. 아내만 괜찮다면”이라고 말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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