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회장 | 김정태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의 역사에 어떻게 기록될까? [Ceo톡톡] 125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김정태 회장 – 김정태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의 역사에 어떻게 기록될까? [CEO톡톡]“?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ppa.maxfit.vn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https://ppa.maxfit.vn/blog.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채널Who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509회 및 좋아요 9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김정태 회장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김정태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의 역사에 어떻게 기록될까? [CEO톡톡] – 김정태 회장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2021년 3월이면 9년동안 이어왔던 김정태의 하나금융지주 회장 임기가 마무리된다.
마지막 임기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김정태 회장의 모습은 어떨까?
하나금융그룹의 역사속에서 그는 어떤 인물로 기억될까?
▶[Who Is ?]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http://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u0026num=109685
▶유튜브 ‘채널 Who’ 채널 구독하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zFLDzS-auqZZo5dQ47IEMQ?sub_confirmation=1
▶비즈니스포스트 공식 홈페이지◀
http://www.businesspost.co.kr/

김정태 회장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김정태 (1952년)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김정태(부산광역시, 1952년 2월 11일 ~ )은 대한민국의 금융인이자, 2022년 현재 재단법인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이사장이다. 김정태.

+ 여기에 보기

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7/30/2021

View: 6428

김정태(1952) – 나무위키

[2] 신한은행 재직 시절 서울 영등포지점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데 이때 같은 점포에서 함께 일했던 사람이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라고 한다.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5/17/2021

View: 9058

[금융 CEO 인사①] ‘포스트 김정태’ 누구?···하나금융 차기 회장 ‘3 …

◇김정태 “연임할 생각 없어”···김승유-김정태-?. 지금까지 은행권 회장들의 임기는 3연임이 관례처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 회장은 올해 초 드믈게 4 …

+ 여기를 클릭

Source: www.seoulfn.com

Date Published: 1/26/2022

View: 4302

하나금융, 이달 퇴임 김정태 회장에 특별공로금 지급 – 매일경제

이달 말 퇴임을 앞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특별공로금으로 50억원을 받는다. 8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오는 25일 예정된 정기 …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3/29/2022

View: 1439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김정태 회장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김정태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의 역사에 어떻게 기록될까? [CEO톡톡].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김정태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의 역사에 어떻게 기록될까? [CEO톡톡]
김정태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의 역사에 어떻게 기록될까? [CEO톡톡]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김정태 회장

  • Author: 채널Who
  • Views: 조회수 509회
  • Likes: 좋아요 9개
  • Date Published: 2019. 11. 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HhTihjNQfDE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퇴임식도 없이 떠난 이유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8시 1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이달 퇴임하면서 퇴임식 대신 보이지 않는 선행을 베풀고 떠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25일 정기 주총일 공식 임기가 만료돼 하나금융을 떠나면서 퇴임식 및 이임식을 포함한 관련 행사를 치르지 않았다.김 회장의 퇴임이 2012년 그룹 회장에 선임된 이후 거의 10년 만인데다 과거 전임 회장의 퇴임식을 거하게 치른 전례가 있는 터라 하나금융 측에서도 준비 중이었지만 김 회장이 모두 생략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다.하나금융은 코로나19 등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퇴임식을 진행하는 방안도 제안했으나 김 회장이 ‘이제는 나보다 함영주 회장이 주목받아야 할 때’라면서 조용히 떠나겠다며 거절한 것으로 전해진다.지난 2012년 김승유 전 회장 퇴임식 때에는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로비에 내외빈 800여 명이 참석해 명예 퇴진을 축하했다. 당시 김석동 금융위원장,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겸 두산중공업 회장, 박현주 미래에셋금융 회장과 금융지주 회장 등 관계·재계·금융계의 거물급 인사들이 총출동해 주목받았다.반면 김정태 회장은 전임 회장과는 다른 길을 선택했다.김 회장은 하나금융 건물 내 환경미화원, 주차요원, 청원경찰 등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퇴임식을 대신하기로 했다. 숨은 곳에서 묵묵히 주어진 일을 하는 소외된 이들을 챙기는 것으로 30여 년 금융 인생에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했다.디지털 격변의 시대에도 고객의 기쁨이라는 금융업의 본질은 바뀌지 않으며 ‘비즈니스의 중심은 결국 사람, 휴머니티’라는 김 회장의 평소 소신을 전하려는 행동으로도 읽힌다.김 회장은 퇴임사도 임직원에게 한 통의 짧은 이메일을 보내는 걸로 갈음했다.김 회장은 인생을 한 편의 연극에 비유하면서 “하나금융이라는 무대에서 지점장, 임원, 사장, 행장, 회장까지 어떠한 역할에도 매 순간 최선을 다해왔다”며 “그러했기에 오늘 미련 없이 무대를 떠난다”고 말했다.그는 “선배들이 만들어 준 든든한 토대 위에서 나도 후배들을 정상으로 인도해 줄 계단을 하나씩 쌓아왔다”며 “비록 후배들이 정상에 오르는 것을 못 보고 가지만, 남은 계단의 완성을 마무리해줄 것으로 생각하니 마음이 편안하다”라고도 했다.김 회장은 “저의 무대는 여기서 막을 내리지만,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show must go on)”며 항상 응원하겠다고 이임사를 마쳤다.한편, 김 회장으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도 취임식을 치르지 않고 회장 첫 공식 일정을 사회공헌활동으로 시작했다[email protected](끝)

[하나금융그룹 NEW 리더십②] 김정태 회장, 10년 성장 이끌고 ‘유종의 미’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출처=하나금융그룹

[이코노믹리뷰=박창민 기자] “마지막 투수로 나 같은 사람도 괜찮지 않겠나.”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2012년 3월 취임 이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한 말이다. 김승유 초대 회장을 이을 후임자로 빈약하지 않느냐는 우려에 대해 김 회장이 공식 석상에서 밝힌 첫 답변이었다. 하나금융의 초석을 세운 김승유 전 회장을 ‘선발투수’에 자신을 ‘마무리 투수’에 비유한 것이다.

김 회장이 기대와 우려가 섞인 시선을 받으며 시작한 회장직을 수행한지 10년이 지났다. 현재 김 회장은 ‘최장수 금융지주 회장’에 이름을 올렸다. 소통의 리더십과 실적 성장, 조직 내부로부터 받는 신뢰는 김 회장의 연임에 원동력이 됐다.

오는 3월 김 회장은 ‘길었던 9회 말’을 마치고 마운드에서 내려온다. 김 회장은 지난해 하나금융이 사상 최대 순익을 달성하며 마지막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경영권 승계작업도 사실상 마쳤다. 41년 정통 뱅커로서 ‘유종의 미’를 거둔 김 회장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회장 업무에 주력할 것으로 전해진다.

글로벌·비은행 성장 가도 마련한 김정태 회장

김 회장은 2012년 취임 후 첫 간담회장에서 “생각만큼 큰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라면서 “김 전 회장이 이미 길을 잘 닦아 놨기 때문”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김 회장은 김 전 회장이 ‘잘 닦아 놓은 길’을 글로벌과 비은행으로 확장했다.

김 회장은 재임기간 글로벌과 비은행 부문에서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조기 통합, 종합금융그룹 포트폴리오 완성이 대표적이다.

김 회장은 지난 2014년 당초 2017년까지 하나은행, 외환은행으로 나뉘어 별도 운영하려던 방침에서 선회해 조기 통합에 나섰다. 두 은행간 화학적 결합에 속도를 내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복안이었다. 김 회장은 1년여 간의 설득 끝에 2015년 외환은행 노조와 합의를 이끌어내며 조기 통합에 성공했다.

외환은행 인수로 하나금융의 글로벌 네트워크도 강화됐다. 하나금융은 현재 24개국 212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 중이다. 이는 국내 금융사 중 최대 규모다.

또한 인수합병(M&A)와 자회사 출범으로 대고객 금융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서비스 전문성을 높였다. 김 회장은 2016년과 2018년 각각 핀테크 기업인 ‘핀크’, 벤처캐피털(VC)인 ‘하나벤처스’를 출범시킨데 데 이어 지난해 3월에는 하나손해보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인 ‘하나금융파트너’를 만들었다. 특히 지난 2020년에는 더케이손해보험을 인수해 하나손해보험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종합금융그룹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지주체제 출범 이후 15년만의 성과다.

‘승계작업 울타리’ 역할로 유종의 미

김 회장은 ‘승계작업 울타리’ 역할을 자처하며 하나금융 회장이자 30년 ‘하나맨’으로서 유종의 미를 더했다. 당초 김 회장은 지난해 3월을 마지막으로 회장 자리에 내려올 계획이었다. 그간 김 회장은 연임 의사가 없다는 점을 공공연히 밝혀 왔다.

그러나 지난해 김 회장의 임기 만료가 다가올수록 재연임에 대한 관측이 고개를 들었다. 차기 회장 후보군으로 분류되던 인사들이 법적 리스크를 안고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당시 유력한 차기 회장으로 거론되던 함영주 회장 내정자(부회장)의 재판 향방을 가늠하기 어려웠다. 지난해 김 회장은 공식 석상에서 사진 촬영을 할 때면 함 회장 내정자가 더 부각될 수 있도록 자리를 비켜 주는 등 ‘포스트 김정태’로 불린 함 회장 내정자를 각별히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년간 함 회장 내정자를 둘러싼 재판과 유사한 재판에서 다른 금융지주사 최고경영자(CEO)들이 대체로 승소하면서 회장직 수행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해졌다. 이에 함 회장 내정자는 지난 8일 회추위로부터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 받았다. 김 회장은 오는 3월 정기 주총일에 임기를 마치고 함 회장 내정자에게 바통을 넘긴다.

하나금융 임직원에 애정 섞인 쓴소리

‘Joy Together’(함께 즐겁게)를 경영 철학으로 삼는 김 회장은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며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신년사에서 쓴 소리를 남겼다. 그는 올해 신년사에서 변화에 무관심한 공룡이 되지 말라고 주문했다.

그는 “금융을 지배하는 공룡은 변화에 무관심해지면서 무사안일해지고 대마불사의 헛된 희망을 품게 된다”며 “카카오뱅크나 카카오페이 시가총액의 5분의 1에도 못미치는 하나금융의 시총은 시장이 우리를 덩치 큰 공룡으로만 보고 있다는 것이다. 공룡은 결국 멸종했다”고 지적했다.

이는 김 회장이 하나금융에 가진 애정을 담은 쓴 소리로, 과거 김승유 전 회장이 지난 2012년 취임하는 김 회장에게 준 액자의 문구를 생각나게 한다. 김 전 회장이 선물한 액자에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과 상품은 변화에 대응하지 못한 어떤 기업도 퇴출시킬 수 있다’는 알프레드 슬론 전 GM 최고경영자(CEO)의 경구가 영문으로 적혀 있다.

김승유 전 회장은 액자에 “지난 30여년 책상 뒤에 걸려 있던 경구입니다. 변화에 대한 대응은 우리 경영자들에겐 영원한 숙제입니다”라는 친필 문구를 적어 김 회장에게 선물했다.

41년 만에 하나금융을 떠나는 김 회장은 KLPGA 회장직 수행에 더욱 힘을 쏟을 전망이다. 김 회장은 지난해부터 제14대 KLPGA 회장직을 맡고 있다. 임기는 오는 2026년까지다. 김 회장은 골프에 애정이 크다. 10여년 동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하나은행 챔피언십을 개최해왔고, 2019년부터는 KLPGA 투어 최대 규모의 하나금융 챔피언십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하며 국내 프로골프 발전에 기여했다. 하나금융그룹 골프단을 만들어 남녀 선수 육성을 적극 지원했다.

포스트 김정태, 하나금융 차기 회장은 누구?

서울 중구 명동 하나금융그룹 사옥.

‘총괄-부서’ 2단계로 단순화

김정태 회장 신년사 “대마불사, 헛된 희망 품게 돼” 일침

10년 전 일이다. 당시 국내 금융권의 관심은 한곳에 쏠렸다. 하나금융이다. 하나금융은 2011년 말 외환은행 인수를 확정했다. 2012년 초에는 국내 금융업계의 ‘4대 천왕’ 중 한 명으로 꼽히기도 했던 김승유 당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히면서 이목이 쏠렸다.애초 금융권의 관심은 김승유 전 회장이 물러나느냐 마느냐에 있었다. 15년 동안 하나금융을 이끌어온 그였다. 오랜 기간 수장 자리를 지켜오긴 했지만, 외환은행을 막 인수한 만큼 통합 작업까지 마무리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지배적이었지만 그가 여러 차례 퇴임 의사를 밝히면서 누가 후계자가 되느냐가 초미의 관심사가 됐다.업계 안팎에서는 당시 김정태 하나은행장을 주목했다. 다른 경쟁자도 있긴 했다. 하지만 한 명은 이미 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바 있고, 다른 한 명은 다른 직책(외환은행장)을 맡기로 한 터였다. 사실상 김 행장이 ‘포스트 김승유’로 여겨졌다. 이변은 없었다. 얼마 뒤 김정태 행장이 하나금융의 수장에 오르게 됐다.김정태 회장은 이후 10년간 4연임을 하며 하나금융을 이끌었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조기 통합을 추진해 지난 2015년 ‘통합 하나은행’을 성공적으로 출범시켰다. 통합 당시 2만6000원대였던 하나금융 주가는 올해 4만 원대를 웃도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룹의 외연을 넓히는 데도 힘썼다. 2020년에는 더케이손해보험을 인수한 뒤 하나손해보험을 공식 출범했다. 이를 통해 그룹의 증권·카드·보험 포트폴리오 구축을 마무리했다.김 회장은 애초 3연임한 이후 “연임할 뜻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난해 초 하나금융의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크다는 판단에 1년 추가 연임을 결정했다. 하나금융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김 회장은 1952년생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올해 3월이면 만 70세가 된다. 하나금융의 사내 규범상 회장직에 나이 제한(만 70세)이 있어 그의 임기는 1년으로 정해졌다.이런 배경으로 ‘포스트 김정태’에 대한 관심은 지난해 초부터 꾸준히 있었다. 업계에서는 차기 하나금융 회장의 유력 후보군으로 함영주 부회장과 지성규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등을 꼽는다. 두 인사 모두 주력 계열사인 하나은행을 이끈 경력이 있는 데다 지주사 부회장 자리에 올라 주요 사업을 맡아왔기 때문이다.후보군은 지난해 초에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낸 바 있다. 김정태 회장이 4연임을 확정한 직후 인사를 포함한 조직 개편을 하면서다.우선 함영주 부회장에게는 핵심 사업인 ESG 부회장직을 맡겼다. 지성규 당시 하나은행장에게는 디지털 담당 부회장직을 줬다. 3인 부회장의 남은 한 자리인 글로벌 부회장 자리는 이은형 대표가 맡았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3월부터 하나금융투자 대표를 맡기 시작한 데다가 아직 40대이기도 해 당장 그룹을 이끌 수장 후보로 언급되지는 않는다.김정태 회장은 올해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다시 한번 조직에 변화를 줬다. 그간 3인 부회장은 각각 두 개의 총괄 영역, 즉 6개의 총괄을 관할했다. 앞으로는 6개 총괄 담당을 각각 두도록 했다. 각 총괄이 부회장의 휘하를 벗어나도록 해 사실상 독립시킨 셈이다. 이에 따라 ‘부회장-총괄-부서’ 3단계이던 직제는 ‘총괄-부서’ 2단계로 단순화됐다.업계에서는 새 회장 선임에 앞서 부회장들의 영향력을 미리 정리하려는 취지라는 해석이 나왔다.‘포스트 김정태’의 선두주자는 함영주 부회장이다. 그는 지난 2015년 초대 KEB하나은행장을 맡았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합병 이후의 조직 안정화 과제를 무난하게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는다.그는 2019년 연임 없이 지성규 부회장에게 하나은행장 자리를 물려준 뒤 하나금융 부회장 자리에 올랐다. 이후 하나금융의 주요 현안을 진두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의 신임을 받고 있고 조직 내부 신임도도 높아 차기 회장에 가장 근접했다는 평가를 받는다.함 회장은 다만 DLF(파생결합증권) 사태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중징계를 통보받은 바 있다. 그는 이에 불복하는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2월 중 서울행정법원에서 선고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건으로 소송 중인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지난해 8월 1심에서 승소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함 부회장 역시 제재가 취소될 가능성이 있다.지성규 부회장도 차기 회장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지난해 3월까지 2년간 하나은행장을 지냈다. 이후 지주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디지털 부문 부회장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하나은행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 것은 물론 2014년에는 하나금융의 글로벌 핵심 사업으로 여겨지는 하나은행 중국 유한공사 초대 은행장을 지냈다는 점도 강점이다. 전략과 재무, 영업 등 은행 업무 전반을 총괄한 경험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디지털과 글로벌 모두를 경험했다는 점도 경쟁력이다.박성호 현 하나은행장도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그는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 은행장으로 글로벌 경험을 갖췄고, IT(정보기술) 계열사인 하나금융티아이 대표이사를 맡은 바 있다. 지난해 회추위에서 최종 후보군에 오르기도 했다. 다만 지난해 3월 은행장 임기를 시작한 만큼 자리를 지킬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하나금융은 1월 중 회추위를 구성해 2월 중에 차기 회장의 최종 후보군을 발표할 전망이다.하나금융 차기 회장에게 주어진 과제는 녹록지 않다. 네이버나 카카오 등 빅테크 업체들이 금융업계를 침식해 오는 상황에서 생존을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다.김정태 회장은 올해 초 조직을 떠나기 전 마지막 신년사를 통해 “지난 세월 우리는 숱한 변화와 위기의 순간을 이겨내며 해마다 성장의 역사를 써왔다”며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눈부신 성과로 말미암아 점차 변화에 무감각해져 가고 있다”고 임직원들에게 일침을 가했다.그는 “‘금융을 지배하는 공룡’은 그렇게 무사안일해지고, 대마불사의 헛된 희망을 품게 된다”며 “시장은 우리를 ‘덩치만 큰 공룡’으로 보고 있고, 공룡은 결국 멸종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더욱 적극적으로 변화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하나금융은 2025년부터 인천 청라국제도시를 새 거점으로 삼는다. 하나금융 본사는 물론 하나은행과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등 주요 계열사 임직원들이 청라로 자리를 옮긴다. 이를 통해 계열사 간, 부서 간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목표다. 본사를 옮기면서 새로운 시작을 하는 만큼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가는 것 역시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금융 CEO 인사①] ‘포스트 김정태’ 누구?···하나금융 차기 회장 ‘3파전’

김 회장 내년 3월 임기 만료···’퇴임’에 무게

‘선두 주자’ 함영주, 채용 관련 재판 부담↓

차기 구도, ‘안정적 세대교체’ vs ‘다크호스’

하나금융, KB국민·우리은행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주요금융사들의 회장, 행장 등 일부 최고경영자(CEO) 임기가 다가오면서 이들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평가의 주요 지표인 경영성과만 놓고 보면 걸림돌이 없다는 평가다. 하지만 향후 이들의 거취에는 나이 제한 등 지배구조규범과 사법 리스크, 후계구도 등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때문에 모두가 호실적을 거뒀음에도 이러한 변수들이 어떤 조합을 만들어 낼지는 단언키 어렵다. 금융그룹별로 후계구도의 밑바탕에 각각 독특한 색깔과 특징이 전통처럼 자리잡고 있어 더욱 그렇다. 금융권 CEO 인사 시즌을 앞두고 주요 이슈와 후계 레이스를 살펴본다. /편집자 주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최고경영자(CEO) 임기 만료를 앞둔 금융사 중에서도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곳은 하나금융그룹이다. 10여년간 그룹을 이끌어온 김정태(69) 회장의 용퇴가 기정사실화되면서 ‘포스트 김정태’가 누가될 것인가에 이목이 집중돼 있다. 1990년대 IMF 외환위기를 거치면서 국내 은행권은 5대금융그룹으로 재편됐다. 절대적 지배주주가 없는 이들은 회장 중심의 경영구조를 구축해온터라 회장이 바뀐다는 것은 엄청난 변화다. 오너십이 분명한 재계의 대기업 그룹총수가 바뀌는 만큼의 큰 의미가 있다. 인적구조의 판 자체가 바뀌는 것이나 다름없다. 실제로 하나금융지주(2005년)가 출범한지 20년이 가까워지고 있지만 회장을 지낸 이는 김승유, 김정태 전·현직 두 명 뿐이다.

이런 가운데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되는 김정태 회장이 더 이상 연임할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차기 회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차기 회장 후보로는 올 초 조직개편을 통해 경쟁구도를 형성하게 된 함영주(65) 부회장, 지성규(58) 부회장, 박성호(57) 하나은행장 등이 거론된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과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 (사진=하나금융)

◇김정태 “연임할 생각 없어”···김승유-김정태-?

지금까지 은행권 회장들의 임기는 3연임이 관례처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 회장은 올해 초 드믈게 4연임에 성공했다. 하나금융의 특수한 상황이 작용한 것으로 당시 1년을 못박고 시작된 임기여서 내년 3월 임기와 함께 용퇴할 가능성이 높다.

김 회장은 지난 2012년 하나금융 수장 자리에 오른 후 2015년에 이어 2018년, 지난 3월 등 네 차례 연임에 성공하면서 금융권 ‘최장수 CEO’ 기록을 세운 인물이다. 하나금융 지배구조 내부규범에 ‘회장의 나이는 만 70세를 넘길 수 없다’고 규정돼, 정관 수정 없이 연임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김 회장은 올해 만 69세이기에 연임을 하려면 해당 규정을 개정해야 한다.

일각에선 내부규범을 고쳐 김 회장이 자리를 지킬 것이란 시각도 있었으나, 금융권에선 퇴임에 무게를 두는 시각이 우세하다. 김 회장이 최근 추가 연임에 나서지 않겠다는 의사를 공공연히 밝히면서 이는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김 회장은 지난 3일 금융감독원장·금융지주회장단 간담회에서 기자들과 만났을 때 ‘연임할 의지가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하나금융의 경우 지난 3월 조직개편과 인사를 통해 이미 후계구도의 윤곽이 잡혔다고 보는 것이 금융권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차기 회장 후보로 함영주 부회장, 지성규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등 3명이 자천타천 거론되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함영주·지성규·박성호 ‘3자구도’···안정이냐 세대교체냐

하나은행장을 거쳐 현재 그룹 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총괄하고 있는함 부회장의 경우 김 회장 뒤를 이을 유력 후보 1순위로 꼽힌다. 채용 비리나 사모펀드 판매 이슈 등이 부담이지만, 굵직한 사업을 담당하며 하나금융을 일군 공로를 세웠을 뿐만 아니라 다른 후보들에 비해 경험과 중량감이 있다는 게 하나금융 안팎의 평가다.

올해 조직개편에서도 하나금융은 ‘ESG 부회장’을 신설, 함 부회장이 이 역할을 맡도록 했다. ESG는 앞서 김 회장이 올해를 하나금융 ESG 경영의 원년으로 선포하는 등 역점을 둔 부분이다. 특히 차기 회장 선임에 전임 회장의 의중이 강하게 작용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염두에 둔다면 함 부회장을 중심으로 밑그림이 그려졌을 공산은 커진다. 담대함과 의리 중시형으로 알려진 김 회장의 성품을 감안하면 그 가능성은 더 짙어진다. 지난 1월 함 부회장의 임기가 올해 말까지로 1년 더 연장된 것도 김 회장의 의중이 반영됐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관건은 채용비리 혐의에 대한 판결 결과다. 함 부회장은 채용비리 혐의로 기소돼 내년 초 1심 재판을 앞두고 있는데, 그 결과가 거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와관련,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22일 채용 채용비리 혐의로 기소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며 법적 리스크를 덜어낸 것은 주목할 대목이다. 유사한 혐의를 받는 함 부회장이 무죄 선고를 받을 가능성이 그만큼 커졌다는 점에서다.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왼쪽부터), 지성규 하나금융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사진=하나금융)

함 부회장 다음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글로벌 뱅킹 업무 이력이 화려해 ‘해외통’으로 불리는 지성규 부회장이다. 하나은행 글로벌사업그룹 부행장, 하나금융 글로벌총괄 부사장을 거쳐 함 부회장과 마찬가지로 주력 계열사인 하나은행장을 지냈다.

지 부회장은 하나금융이 플랫폼 금융에 역량을 집중하고자 신설한 디지털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하나금융이 주요 금융그룹 중에선 처음으로 디지털부문을 전담할 부회장 자리를 따로 마련할 정도로 디지털 전환(DT)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만큼, 지 부회장도 차기 회장 후보로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지 부회장의 경우 하나금융 ‘포스트 김정태’ 구도가 ‘안정적 세대교체’라는 방향으로 흘러갈 경우 낙점 가능성은 그만큼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두 명의 부회장과 함께 ‘포스트 김정태’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박성호 현 하나은행장이다. 박 행장은 부행장 당시인 지난 2월 회장 후보 숏리스트에 유일하게 명단을 올리면서 이목을 끈 바 있다. 1997년 하나은행에 입사한 후 2015년에는 하나금융 전략총괄(CSO)겸 경영지원실장을 맡는 등 하나금융 내부적으로 국내·외 경영을 잘 알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위기관리 역량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박 행장은 1년간의 은행장 역할까지 해내면서 회장직에 가까운 경력을 쌓았다고 보는 시각과 함께 상황에 따라서는 언제라도 회장으로 낙점받을 수 있는 다크호스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 후보들이 각종 리스크에 휘말리면서 등판 시기가 빨라지긴 했으나, 김 회장이 차기 회장을 염두에 두고 공들인 인재라는 얘기도 들린다.

결국 김 회장이 퇴임할 경우 이들 3명 중 한 명이 회장에 낙점될 것으로 보는 관측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는 듯하다. 다만, 앞서 지적했듯이 사법 리스크 등의 변수가 어떻게 작용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하나금융의 ‘포스트 김정태’가 안정에 방점을 찍을지, 세대교체의 소용돌이로 이어질지 아직은 예단하기 이르다.

◇회추위, 차기 회장 후보군 선정···내년 1~2월쯤 본격 가동

한편 이들을 중심으로 한 ‘포스트 김정태’의 윤곽은 이르면 내년 1~2월께 드러날 전망이다. 하나금융은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가동에 앞서 후보 물색에 나섰다. 현재 하나금융 회추위는 김정태 회장을 제외한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6월 선임된 허윤 위원장을 비롯해 박원구, 백태승, 김홍진, 양동훈, 이정원, 권숙교, 박동문 사외이사가 회추위 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들 사외이사가 내년 3월부터 2023년 3월에 임기가 마무리된다는 점에서 이번 회장 선임을 위한 회추위 구성엔 변동이 없을 예정이다. 단 확고하게 연임의사가 없다고 밝힐 경우 김 회장도 회추위 위원이 될 수 있다. 하나금융 지배구조 내부규범에는 ‘대표이사 회장은 연임의사가 없는 경우에 한해 위원이 될 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

하나금융 회추위는 미리 회장 후보군을 선정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진행 중이다. 지난 2월에 내부적으로 그룹 내·외부 인사들이 포함된 대표이사 회장 후보 추천을 진행한데 이어 6월21일엔 대표이사 회장 경영승계계획에 따른 후보군을 승인했다.

이들은 향후 그룹에서 관리하고 있는 회장 후보들 중 후보자군(롱리스트)을 추리게 된다. 이후 후보 평가를 거쳐 3~4명의 최종후보군(숏리스트)을 선정, 이들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 등을 거쳐 차기 회장 후보를 확정하는 구조다.

정기주총 한 달 전에는 숏리스트를 낙점해야 한다는 점에서 회추위는 내년 1월이나 늦어도 2월에 본격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 김 회장의 연임을 확정하기 전에도 회추위는 2월에 숏리스트를 꾸렸다.

업계 관계자는 “함영주 부회장은 은행과 지주의 중책을 맡으면서 역량을 검증했고, 지 부회장과 박 행장은 글로벌·디지털 역량이 뛰어나기 때문에 어느 한 사람을 가리긴 어렵다”면서도 “다만 김 회장의 임기가 아직 남아있고, 다들 현직에 있는 만큼 후보로 거론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상황이어서 구체적인 차기 회장 후보 윤곽은 내년에나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나금융, 이달 퇴임 김정태 회장에 특별공로금 지급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하나금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Copyrights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달 말 퇴임을 앞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특별공로금으로 50억원을 받는다.8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오는 25일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 회장에게 50억원의 특별공로금 지급 안건을 심의한다.하나금융 임원 퇴직금 규정은 재직 시 특별한 공로가 있는 임원에 대해 주총 결의로 별도의 공로금을 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앞서 하나금융은 김승유 전 회장의 고액 퇴직금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자 2013년 주주총회에서 특별공로금 규정을 명문화한 바 있다.특별공로금은 이사 보수 한도와는 별도로 지급된다. 김 회장의 2021년도 보수는 성과급 15억1천만원을 포함해 모두 24억원이다.김 회장은 이번 정기 주총일로 임기가 종료된다. 김 회장의 퇴임은 2012년 그룹 회장에 선임된 이후 10년 만이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김정태 회장

다음은 Bing에서 김정태 회장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김정태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의 역사에 어떻게 기록될까? [CEO톡톡]

  • #채널후
  • #채널Who
  • #비즈니스포스트
  • #channel
  • Who
  • #BUSINESSPOST
  • 김정태
  • 회장
  • 임기
  • 마지막
  • 마무리
  • 역사
  • 기록
  • 하나금융지주
  • 하나금융그룹
  • 하나은행
  • 통합
  • 개혁
  • 뚝심
  • 큰형님
  • 장수
  • 하늘소
  • 오래오래

김정태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의 #역사에 #어떻게 #기록될까? #[CEO톡톡]


YouTube에서 김정태 회장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정태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의 역사에 어떻게 기록될까? [CEO톡톡] | 김정태 회장,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