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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가 1998년 청담동에 국내 1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 뒤 23년 만에 이태원에 단독 매장 ‘구찌 가옥(Gucci Gaok)’을 오픈함.
올해 구찌 창립 100주년을 맞은 데다, 강북 지역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만큼 공을 들였는데,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명칭에서부터 잘 드러나 듯이 완벽한 한국 패치가 되었다는 점.
구찌 가옥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주소지가 아니라 특정 매장만의 고유한 이름이 붙였음.
보통 구찌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미국 뉴욕 맨해튼의 ‘구찌 뉴욕 5번가점’이나 로스앤젤레스(LA)의 ‘구찌 베벌리 힐스점’ ‘구찌 서울 청담점’ 등 매장이 위치한 지역이나 거리에서 이름을 따 오는데, 구찌 가옥은 글로벌 구찌 본사에서도 ‘GUCCI GAOK’이라는 고유명사 그대로 등록시킨 것.
또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구찌 가옥에서 만날 수 있는 한국 전통의 ‘색동’ 문양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들도 전시되어 있음.
이처럼 구찌가 한국 시장에 많은 공을 들이는 이유는 구찌 코리아 작년 매출 1조 원을 올리며 ‘큰 손’ 역할을 톡톡히 했고, 최근 K-Pop을 통해 한국이 글로벌 트렌드를 이끌고 있기 때문.
[참고 영상]GUCCI GAOK Flagship in Seoul | Celebrating the Opening with a Special Film
https://www.youtube.com/watch?v=nW6u38uAE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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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구찌 가옥’ 공개 – 뉴스와이어

서울–(뉴스와이어) 2021년 05월 28일 —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서울 이태원에 자리한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 ‘구찌 가옥(GUC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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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ewswire.co.kr

Date Published: 1/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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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의 미래, 매장은 미디어다 (ft.구찌가옥 탐방) – 브런치

리테일의 미래, 매장은 미디어다 (ft.구찌가옥 탐방) · *구찌의 3번째 글입니다. · 루이뷔통으로 시작한 럭셔리 브랜드의 아트 마케팅 투어가 에르메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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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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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패치 완료된 구찌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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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구찌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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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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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의 다채로움 담은 구찌 가옥

컬쳐 | 리뷰

2021-06-13

생동감과 다양성이 특징인 이태원은 한국 문화의 다채로움을 보여주는 특별한 감성이 있는 상징적인 장소다. 전 세계인들을 매료시킨 이곳에 구찌(Gucci)의 새 플래그십 스토어 ‘구찌 가옥(GUCCI GAOK)’이 문을 열었다.

박승모 작가와의 콜라보를 통해 한국적 미를 더한 구찌 가옥 외관

구찌 가옥이 위치한 이태원은 조선 시대부터 수도 한양으로 통하는 길목으로, 오랫동안 문화의 교차로 역할을 한 곳이다. 이곳에 한국 전통 주택의 의미와 문화, 현대 작가들의 협업을 통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구찌 가옥이 자리를 잡았다.

구찌 가옥은 이태원의 문화적 전통과 자유로움에 대한 오마주를 표현한 곳으로,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는 구찌의 국내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다. 강북 지역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구찌 가옥에선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의 자기 표현과 개성을 중시하는 정신도 읽을 수 있다.

구찌가 한국 전통 주택을 의미하는 ‘가옥(家屋)’이라는 이름을 공식 명칭으로 삼은 것은 한국의 집이 주는 고유한 환대문화를 담고자 한 것이다. 방문객들이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장소로 꾸며진 이곳에서는 한국 전통 집이 주는 멋스러움과 만난 구찌만의 컨템포러리 감각과 이를 통해 완성된 우아하고 특별한 구찌 가옥을 느낄 수 있다.

가옥의 규모는 지상 1층부터 4층까지 약 1,015 평방미터로,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구찌 가옥 외관에 있는 거대한 파사드다. 조각가 박승모 작가와 협업을 통해 스테인리스 스틸 와이어를 활용해 완성한 이 작품은 상상의 숲에서 영감을 얻은 ‘환(幻·헛보임)’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실재와 허상의 경계가 무너지는 찰나를 와이어의 중첩을 통한 명암의 대비로 표현한 이 작품은 숲과 나무를 모티브로 인간의 의지와 노력이 없다면 사라져 버릴 수 있는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말하고 있다.

파사드 작품은 낮에는 빛과 그림자와 함께 어우러지고 해가지면 시시각각 바뀌는 라이트 조명으로 웅장함을 뽐낸다. 특별한 시기와 계절에는 시즌별로 달라지는 라이팅을 선사할 예정이다.

활기 넘치는 ‘팝’ 스타일 감성을 표현한 메탈릭한 타일과 유니크한 조명으로 이루어진 내부 인테리어

1970년대 클럽의 감성을 떠오르게 하는 모자이크 벽 뒤에 숨겨진 클래식한 공간

내부 공간은 외관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서로 어우러지는 건축미와 팝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보여준다. 이태원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메탈릭한 타일과 유니크한 조명이 공간 전체를 감싸는 가운데, 각 층은 건물을 관통하는 스파이럴 계단으로 이어진다. 빛을 반사하는 표면, 화려하면서도 다채로운 조명과 함께 어우러지는 블랙 테이블과 패브릭 소파 등의 클래식한 가구는 대조적인 조화를 이루는데, 스포트라이트 핀 조명과 그 아래 있는 모자이크 벽은 1970년대 클럽의 감성과 추억을 떠오르게 한다.

1층부터 4층까지 열린 공간으로 구성된 이곳에서는 틀을 깬 디스플레이를 볼 수 있는데, 특히 1층은 투명 튜브 형태의 디스플레이를 벽면 상단에 배치, 컬러가 있는 가옥 익스클루시브 상품들로 고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다양한 제품을 전시해놓은 내부 공간

다양한 남성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2층에서는 익스클루시브 DIY 제품들과 하우스의 유서 깊은 테일러링 상품군을 선보이는 바(BAR) 형태의 프라이빗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구찌만의 독특하고 독보적인 디자인의 프리미엄 파인 주얼리가 국내 매장에서는 처음으로 소개되는 3층에선 여성 고객들을 위한 프라이빗한 살롱과 함께 배치된 구찌 가옥 외벽 파사드에 구현된 박승모 작가의 와이어 메쉬 작품을 3D 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로 재해석한 미디어 아트월을 통해 전혀 새로운 쇼핑 공간을 탐험할 수 있다.

최신 컬렉션 제품들과 시즈널한 무드를 가감 없이 보여주는 여성 및 젠더리스 상품들이 믹스 앤 매치된 4층에선 구찌 고유의 허베리움 패턴의 플레이트 등 다양한 테이블웨어(Tableware)를 국내 매장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구찌 가옥에서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만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제품들과 구찌 가옥의 고유함에 어우러지는 한국 전통의 ‘색동’ 문양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바이아데라 디자인 제품들, ‘가옥(GAOK)’ 레터링이 프린팅된 러기지와 레더 소품, 파이톤 트리밍 디테일이 매력적인 구찌 홀스빗 1955 핸드백부터 다양한 레디-투-웨어까지 특별한 익스클루시브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 밖에도 다른 매장에서는 볼 수 없는 구찌 가옥 전용 쇼핑백과 함께 보자기와 노리개를 활용한 가옥 만의 스페셜 패키징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에디터_ 최유진([email protected])

사진제공_ 구찌 코리아

한국미로 단장한 구찌 가옥

쇼핑의 재미를 배가하는 강렬한 인테리어

구찌 가옥은 지상 1층부터 4층까지 오픈된 단독 건물로 구성된다.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산드르 미켈레가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인테리어는 클럽과 파티 문화가 발달한 이태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빛을 반사하는 메탈 마감재, 핀 스타일의 조명 등과 구찌 특유의 화려하고 강렬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1층은 투명 튜브 형태의 디스플레이를 벽면 상단에 배치해 컬러감 있는 가옥 익스클루시브 상품들과 함께 고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2층에는 남성 제품, 3층에는 여성 제품, 4층에는 최신 컬렉션과 시즈널 무드를 보여주는 여성 및 젠더리스 상품들이 섞어 진열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허베리움 패턴의 접시과 커피잔 등 구찌 테이블웨어 라인을 만나볼 수 있다. 라운지 바 형태와 살롱 형태로 꾸민 프라이빗 룸, 관람객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스크린에 반영하는 3D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역시 쇼핑의 재미를 배가하는 재미 요소다.

구찌,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구찌 가옥’ 공개

서울–(뉴스와이어) 2021년 05월 28일 —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서울 이태원에 자리한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 ‘구찌 가옥(GUCCI GAOK)’을 공개했다.

구찌 가옥은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는 구찌의 국내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이자, 강북 지역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지상 1층부터 4층까지 약 1015㎡의 규모이다.

구찌 가옥이 자리 잡은 이태원은 조선 시대부터 수도 한양으로 통하는 길목으로,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문화의 교차로 역할을 해왔다. 생동감 넘치면서도 다양성이 공존하는 이태원만의 감성은 전 세계 사람을 매료시키며 한국 문화의 다채로움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공간이 됐다. 구찌 가옥의 이태원 오픈은 이러한 이태원의 문화적 전통과 자유로움에 대한 오마주(homage: 존경)이자,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의 자기표현과 개성을 중시하는 정신과도 맞닿아 있다.

◇한국 전통 ‘가옥’의 환대 문화에 구찌의 컨템포러리 감각 더해

·외부 파사드는 한국 아티스트 박승모 작가와 협업, 시시각각 바뀌는 컬러 라이팅 통해 멋스러움 고조

한국 전통 주택을 의미하는 ‘가옥’에서 공식 명칭에 착안한 구찌 가옥은 한국의 ‘집’이 주는 고유한 환대 문화를 담아,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표방한다. 한국 전통의 집이 주는 멋스러움에 구찌만의 우아하고 폭넓은 컨템포러리 감각이 더해져, 구찌 가옥만의 특별한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

시선을 사로잡는 구찌 가옥의 거대한 외관 파사드는 스테인리스 스틸 와이어를 활용해 작품을 선보이는 조각가 박승모 작가와 협업했다. 상상의 숲에서 영감을 얻은 ‘환(헛보임)’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실재와 허상의 경계가 무너지는 찰나를 와이어의 중첩을 통한 명암의 대비로 표현했다. 숲과 나무를 모티브로 인간의 의지 없이는 사라져 버릴 수 있는 환경의 소중함을 이야기하고자 했다.

파사드 작품은 낮에는 자연스럽게 드리우는 빛과 그림자와 어우러져 방문객을 맞으며, 저녁 시간에는 시시각각 바뀌는 라이트 조명으로 멋스러움과 웅장함을 배가시킨다. 구찌는 계절별로 파사드 라이팅을 바꿔 운영할 예정으로 크리스마스, 새해 등 특별한 시즌에는 테마가 있는 라이팅을 선사하고 이태원 지역의 랜드마크로 아름다운 볼거리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내·외부 전 층에 걸쳐 어우러지는 건축미와 ‘팝’ 스타일의 인테리어 돋보여

·구찌의 전 제품 라인 외, 프리미엄 파인 주얼리와 테이블웨어도 국내 매장에 처음으로 선보여

방문객은 문턱을 넘어 스토어로 들어가는 순간, 외관의 모습과는 대조되는 놀라운 공간을 만나게 된다. 인테리어를 뒤덮은 메탈릭한 타일과 유니크한 조명은 이태원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분위기와 어우러져, 활기 넘치는 ‘팝’ 스타일 감성을 완성했다. 건물을 관통하는 스파이럴 계단으로 이어지는 각 층은 다른 매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디스플레이로 고객들을 사로잡는다. 빛을 반사하는 표면, 화려하면서도 다채로운 조명은 블랙 테이블과 패브릭 소파 등 클래식한 가구들과 대조적인 조화를 이룬다. 스포트라이트 핀 조명과 그 아래 있는 모자이크 벽은 마치 1970년대 클럽의 감성과 추억을 떠오르게 한다.

1층부터 4층까지 열린 공간으로 구성된 구찌 가옥은 여성 및 남성 레디-투-웨어(ready-to-wear)를 비롯해 핸드백, 러기지, 레더 소품과 함께 슈즈, 주얼리, 액세서리, 구찌 데코(Gucci Décor)까지 구찌의 전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또한 국내 구찌 매장에서는 처음으로 프리미엄 파인 주얼리와 테이블웨어도 만나볼 수 있다.

통상적인 상품 디스플레이의 틀을 깬 1층은 투명 튜브 형태의 디스플레이를 벽면 상단에 배치, 컬러감 있는 가옥 익스클루시브 상품들과 함께 고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2층은 다양한 남성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바(BAR) 형태로 꾸며진 프라이빗한 공간에서는 익스클루시브 DIY 제품들과 하우스의 유서 깊은 테일러링 상품군을 선보이며, 특별한 고객 이벤트도 만날 수 있다. 3층에서는 구찌만의 독특하고 독보적인 디자인의 프리미엄 파인 주얼리가 국내 매장에서는 처음으로 소개된다.

또한 여성 고객들을 위한 프라이빗한 살롱과 함께, 구찌 가옥 외벽 파사드에 구현된 박승모 작가의 와이어 메쉬 작품을 3D 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로 재해석한 미디어 아트월을 배치, 마치 갤러리에 온 것 같은 차원이 다른 쇼핑 공간을 제공한다. 4층은 최신 컬렉션 제품들과 시즈널 한 무드를 가감 없이 보여주는 여성 및 젠더리스 상품들이 믹스 앤 매치돼 고객을 맞이하고, 구찌 고유의 허베리움 패턴의 플레이트 등 다양한 테이블웨어(Tableware)도 국내 매장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가옥(GAOK)’ 레터링 프린트 및 ‘색동’에서 영감을 받은 익스클루시브 제품

·5월 28일 저녁 7시 반, ‘네이버 NOW’ 스트리밍 통해 구찌 가옥 내·외부 대중에 공개

또한 구찌 가옥에서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가옥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제품들도 다수 선보인다. 구찌 가옥의 고유함에 걸맞게 한국 전통의 ‘색동’ 문양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바이아데라 디자인 제품들을 비롯해 가옥(GAOK) 레터링이 프린팅된 핸드백과 파이톤 트리밍 디테일이 매력적인 구찌 홀스빗 1955 핸드백부터 다양한 레디-투-웨어까지 특별한 익스클루시브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가옥에서 판매되는 제품에는 다른 매장에서는 볼 수 없는 구찌 가옥 전용 쇼핑백이 제공되며, 보자기와 노리개를 활용한 가옥만의 스페셜 패키징 서비스도 제공된다.

한편 구찌는 구찌 가옥 오픈을 축하하는 스페셜 영상인 ‘구찌 가옥 TV’를 8일 저녁 7시 30분 네이버 나우(NOW)를 통해 공개한다. 구찌 코리아 앰버서더인 카이를 비롯해 배우 차승원, 한지민, 이지아, 가수 박재범, 선미와 함께 한 스페셜 패션 필름과 함께 얼터너티브 팝 밴드 ‘이날치’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함께한 구찌 가옥을 위한 축하 곡 ‘헬로 구찌’의 풀영상도 공개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gucc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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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의 미래, 매장은 미디어다 (ft.구찌가옥 탐방)

*구찌의 3번째 글입니다.

루이뷔통으로 시작한 럭셔리 브랜드의 아트 마케팅 투어가 에르메스에 들렀다 구찌에 이르렀습니다. Young & Rich의 고객경험 사례를 보려던 것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여기까지 왔군요.

구찌는 도전적인 행보들이 많아 살펴볼게 많았습니다. 타겟을 2030에 집중했고 디자인이 완전히 달라졌으며 앱을 출시하고 온라인 전용 상품에 DIY까지 굉장한 변화였죠. 변화의 중심에서 살아남기 위해 가장 적극적이던 구찌가 이번엔 어느 명품보다 먼저 강북에 깃발을 꽂았습니다.

구찌가 이번에 오픈한 플래그십 매장의 이름은 <구찌가옥>입니다. 구찌가옥이 위치한 한남동 꼼데가르송길은 문화와 예술이 가득해 성수동과는 또 다른 색깔을 가졌죠. 동네는 600m밖에 안되지만 그 길에서 우연히 브랜드의 새로운 경험들을 만날 수 있어 마케터에게는 새로운 자극이 되는 동네 탐방이 되겠습니다.

구찌가옥, 매장이 아니라 집에 초청하 다

이름부터 매장이 아니라 <집>이라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집에 초청해서 환대하는 문화를 담으려고 공간의 이름에 “가옥”을 붙였다고 하죠. 외부는 조각가 박승모 작가와 협업해서 스틸와이어로 14겹의 입체적인 숲을 표현했고, 내부는 이태원의 활기 넘치는 팝 스타일의 감성을 메탈릭한 타일로 만들어냈습니다. 이렇게 멋있는 가옥에서 구찌는 어떤 환대를 담아 고객경험을 완성했을까요?

구찌가옥 외관 @ 출처 디자인정글

내부 메탈릭 타일로 팝스타일의 감성을 표현 @ 출처 디자인정글

구찌가옥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유니폼을 입은 세련된 점원이 1층부터 4층까지 전체를 친절하게 설명했습니다. 건축과 인테리어를 작품 설명하는 도슨트처럼 설명했고, 각 층의 상품라인과 상품에 새겨진 의미까지 상세히 들을 수 있었죠. 어떤 상품이 구찌가옥에만 있는 라인업인지, 구찌의 도자기가 천국에서 자라는 식물을 모티프로 만들었다는 것부터 구찌의 맞춤 슈트 라인과 스니커즈 DIY 자수 문양의 인기라인까지 구경했습니다.

“구찌가옥은 예술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백화점에서는 느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려고 합니다.”

– 구찌가옥 점원의 설명

친절한 점원은 우리 곁을 떠나지 않았고 그의 속도에 맞추어 돌아 돌아 어느새 우리는 1층에 도착했습니다. 4개 층을 다 도는데 15분 정도 걸렸습니다. 다시 위층으로 올라가 구경하고 싶단 말이 쏘옥 들어갔습니다. 무언가 찜찜합니다. 분명 예쁜 집인데 보다만 이 느낌은 뭘까? 분명 친절한데 서둘러 나온 이 느낌은 뭘까?

사진을 한 장도 찍지 못했습니다. 점원은 미안해하며 설명했습니다. 이전에 사진을 허용했다가 구찌가 말하지 않은 방향으로 고객들이 SNS에 올리면 통제가 안되어 찍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굉장히 이상했습니다. SNS에 올린 개인의 판단과 표현을 왜 통제할까요? 카피 제품 때문일수도 있겠습니다 . 그런데 얼마 전 구찌가 디자인에 영감을 준 장소로 소개한 대림미술관은 최초로 미술품을 SNS에 맘껏 올리도록 개방한 곳이었죠.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미술작품도 SNS에 개방적인데 젊은 세대를 타겟팅하는 구찌가 몸을 사리는 것이 아이러니합니다.

집처럼 맞이하고 백화점에서 느낄 수 없는 경험을 주려는 구찌가옥에서 저는 환대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사진이 아쉬워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참고했는데 너무 빨리 돌아보아 아쉽다는 분도 더러 있고, 어떤 점 원은 촬영이 되고 어떤 점 원은 안된다고 해서 오퍼레이션의 안정화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도 보입니다.

디지털 전환 시대 의 리테일 경험

디지털 전환이 빠를수록 오히려 사람과 사람이 얼굴을 맞대는 대면 커뮤니케이션의 욕구는 더 강해집니다. 특히 하이엔드 브랜드일수록 브랜드의 기대치가 높아 리테일 경험이 훨씬 민감하게 작용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디지털에서 상상했던 브랜드는 물리적 공간(Physical)에서 더 드라마틱한 경험을 기대하게 되죠. 어떤 브랜드는 디지털에서 고객에게 잔뜩 기대감을 주고는 매장에서 실망을 주기도 합니다.”

– 왜 리테일 경험이 럭셔리 브랜드에서 중요한가 / 대니얼 레인저 교수 / Pepperdine University in Malibu / 출처 https://jingdaily.com/retail-experience-matter-luxury-brands/

요즘처럼 상품의 차별이 어려운 시대에는 브랜드가 주는 감성적 가치가 차별화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감성적 가치는 고객이 만나는 브랜드의 모든 접점에서 작용합니다. 그래서 이전에는 영역이 분명했던 마케팅과 세일즈에서 둘 사이를 넘나드는 고객경험(Consumer eXperience)이 중요해지는 것이죠. 매장 은 브랜드가 고객을 실제로 만나는 첫 접점(touch point)이라 그 의의가 더 큽니다. 브랜드들이 이 접점을 만들어내려고 오프라인에 자꾸 고객을 만나러 나옵니다. 매장은 이제 더 이상 거래 장소가 아닌 브랜드를 경험하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대니얼 교수는 리테일에서의 성공적인 브랜드 경험 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막 매장을 나왔을 때 그 브랜드 특유의 감성이 느껴지는가?

고객의 브랜드 여정은 디지털에서 시작해서, 리테일에서 그 경험을 더 강화하고 확정(confirm)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연결선상에서 브랜드의 메시지는 동일하면서 반드시 다르게 전달되어야 합니다. 브랜드가 고객을 만나는 맥락(Context)과 교감(interact)이 다르기 때문이죠.

“오프라인 쇼핑 공간에서는 ‘나’와 ‘물건’과 ‘다른 사람’이 있습니다. 오프라인 상업 공간에는 물건을 사고, 사람 구경하고 ‘우리’를 경험하는 행위가 있습니다.”

– 유현준의 도시 이야기 @ 조선일보 2021.01.29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에도 구경하는 사람들의 방식이나 매장의 동선, 세일즈와의 대화에 변화가 필요합니다. 이런 변화가 가능하려면 본질적인 질문, 디지털 시대에서 매장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새로운 정의에 따라 경험을 설계하는 것이 멋진 외관과 셀럽의 초대보다 더 선행되어야 할 요소인 것이죠.

매장은 미디어다

리테일이 전부 디지털로 바뀌고 오프라인 매장은 사라질거란 예측이 물 건너 간지는 오래되었습니다. 우리는 물리적 세계에 살면서 디지털을 경험하는 <반 디지털 상태(Semi-Digital State)>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에 매장의 역할은 어떻게 정의되어야 할까요?

“매장은 점점 강력하고 측정 가능한 형태의 미디어 채널로 진일보하고 있습니다. 미디어의 한 채널로서, 브랜드는 매장의 물리적 콘텐츠(Physical Contents)로 고객을 참여(engage)시키고 브랜드 생태계로 끌어들이게 됩니다.”

– 더그 스테판 / 리테일 컨설팅 CEO / 출처 https://jingdaily.com/retail-hacks-luxury-stores-2021-nike-starbucks/

미디어로서의 매장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야 합니다. 그 제안의 형태로 상품이 전시되고 고객 동선이 정리되며 디지털 기술(AR, AI, 라이브 스트리밍 등)이 그 콘텐츠를 충분히 경험 또는 확산하도록 서포트해야 하는 것이죠 . 또한 미디어 채널로써 매장의 중요 자산인 세일즈의 역할도 다시 점검 되어야 합니다. 이런 기념비적인 변화에 따라 매장에는 새로운 KPI가 부여됩니다. 바로, 미디어로서의 가치(Media Value)입니다.

(*미디어 가치 = 고객 방문수 × 노출당 단가 → 매장의 NPS로 수정 / 더그 스테판, 리테일 컨설팅 CEO)

구찌가옥으로 돌아가 볼까요?

점원도 사실 상품 소개하랴 디자인 설명하랴 도슨트와 세일즈 두 가지 역할에 바빴습니다.

도슨트를 세일즈 점원과 분리해서 따로 진행하는 방법도 있었겠지만, 코로나로 5명 이상 묶어 도슨트를 진행하지 못하니 한정된 세일즈 인원으로 소규모 도슨트를 자주 진행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사실 동선만 바꿔주어도 고객경험은 크게 바뀝니다. 점원이 지금처럼 1층 → 4층 → 3층 → 2층 → 1층의 동선으로 안내하면 고객은 다음 액션에 1층 밖으로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1층 → 2층 → 3층 → 4층으로 설명하고 4층에서 계단을 통해 자유롭게 내려가도록 한다면, 방금 들은 멋진 설명을 마음에 담은 고객이 메탈릭 계단을 따라 내려가며 나만의 경험을 시작하는 것이죠. 고객의 취향을 저격해 라인업은 몇 가지만 핀포인팅해 설명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물론 1:1 밀착 세일즈가 아닌 자유 관광이 정책적으로 허락되어야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엄청난 비용으로 디지털 광고를 하는 대부분의 이유는 고객을 발굴하고 내 매장에 한 명이라도 더 방문시키려는 데 있습니다. 광고 노출 대비 클릭한 고객은 아주 미미하고 그 클릭한 고객 대비 몸을 움직여주는 고객은 더 적습니다. 투입 대비 어렵게 얻은 고객이 매장에서 실컷 놀면서 브랜드를 마음껏 경험하고 돌아가야 브랜드 여정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것이죠.

이 여정의 가장 최전방에 있는 전략기지, 매장에서 이전에는 지갑을 열 만한 고객을 판단하는 것이 중요했다면, 쇼핑이 놀이가 된 경험(eXperience)의 시대에는 구경하는 고객도 절대 포기해선 안 되는 데이터(자산)가 되었습니다. 잠재 상태의 고객은 마음껏 경험하도록 밀어냈다가 다음에 어떤 이벤트로든 당기는 것이 가능하니까요. 일단 한번 매장에서 안면을 튼 고객이라면 말이죠. 그 끈을 놓지 않고 끈기 있게 브랜드 생태계로 안내하는 것이 고객경험의 핵심입니다.

다음에는 구찌 없는 구찌 전시회에 영향을 받아 침대없는 팝업스토어를 진행 중인 시몬스의 공간으로 동네 마실을 다녀올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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