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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쟁 참전 군인들의 전쟁과 삶에 대한 의미 – DBpia
본 연구는 한국 전쟁 참전 군인들의 전쟁과 삶에 대한 의미는 어떠한지를 알아보는 것이 목적이다. 연구 참여자 5명을 대상으로 2017년 4월 중에, 총 3～4회에 걸쳐 …
Source: www.dbpia.co.kr
Date Published: 10/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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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진짜 전쟁이야” 러 군인의 마지막 문자, 유엔 울렸다
우크라이나 전투에서 숨진 러시아 군인이 사망 직전 자신의 어머니와 나눈 문자 내용이 공개됐다. 이 문자 내용에 따르면 러시아 군인은 본인이 …
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2/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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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의 전쟁거부권 – 한국학술지인용색인
지금까지 부정의한 전쟁을 거부하는 군인의 문제를 양심의 자유나 양심적 병역거부의 관점에서 접근해 왔지만 이러한 논의틀은 전쟁저항자를 위한 옹호론으로서 소기의 …
Source: www.kci.go.kr
Date Published: 7/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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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군인 전쟁
- Author: 주말의 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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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9. 1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iL5im2kAdhw
한국 전쟁 참전 군인들의 전쟁과 삶에 대한 의미
본 연구는 한국 전쟁 참전 군인들의 전쟁과 삶에 대한 의미는 어떠한지를 알아보는 것이 목적이다. 연구 참여자 5명을 대상으로 2017년 4월 중에, 총 3～4회에 걸쳐 심층면담을 진행하였다. 면담 내용은 72개의 의미단위, 12개의 하위범주, 그리고 4개의 범주로 구성되었다. 연구 결과, 첫째, 군인 그러나 비군인으로서, 실제 전쟁에 참여했거나 복무했음에도, 보훈정책의 대상이 되지 못하는 이른바 ‘보훈의 사각지대’에 있는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법제와 보상이 필요하다. 둘째, 참전 트라우마로서,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는 총성과 포성 소리, 코끝에서 번지는 피비린내. 아스라한 기억으로 사라질 만큼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그 당시를 기억하고 있다. 셋째, 사회적 지지의 결핍으로서, 금전적인 보상 외에 사회적으로 참전용사로서 인정받고 있다는 방식의 지원이 필요하다. 넷째, 개인에 앞선 애국심으로서, 최소한의 물질적 보상 외에 이들의 자긍심과 전투 경험을 군 전력에 활용할 수 있는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은 미래 지향적이고 생산적인 보상 대안 중의 하나일 것이다. #한국 전쟁 #참전 군인 #삶의 의미 #트라우마 #자긍심 #the Korean War #Meaning in life #Veterans #Trauma #Pride
“엄마, 진짜 전쟁이야” 러 군인의 마지막 문자, 유엔 울렸다
우크라이나 전투에서 숨진 러시아 군인이 사망 직전 자신의 어머니와 나눈 문자 내용이 공개됐다. 이 문자 내용에 따르면 러시아 군인은 본인이 우크라이나 침공전에 투입된 사실 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세르게이 키슬리츠야 우크라이나 주 유엔대사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러시아 규탄 결의안 채택을 위해 열린 특별총회에서 이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키슬리츠야 대사는 한 러시아 군인이 전쟁터에서 죽기 수분 전에 남긴 문자라며 내용을 큰 소리로 읽었다.
어머니는 아들에게 “왜 이렇게 답변이 오래 걸리니?” “아직도 크림반도에서 훈련 중이니? ” “아빠도 묻는다” “무슨 일 있니?”라고 아들의 안부를 계속 확인한다.
이에 아들은 “엄마, 나 우크라이나에 있어. 여기 진짜 전쟁이 벌어지고 있어. 우리는 가면 환영받을 것이라고 들었는데, 그렇지 않았어. 나 두려워. 우리는 도시를 폭파하고 있고 심지어 민간인들을 쏘고 있어. 그들은 몸을 던져 우리가 지나가는 길을 막고 있어. 그들은 우리를 파시스트라고 불러. 엄마, 정말 힘들어”라고 답했다.
키슬리츠야 대사는 문자 내용을 전하면서 울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살아남지 못한다면 유엔도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평화에 대한) 환상도 사라질 것이다. 민주주의가 무너져도 놀랄 일이 아니다. 우리는 우크라이나를 구할 수 있고 유엔을 구할 수 있다”고 호소했다.
키슬리츠야 대사의 다음 순서로 연설을 한 바실리 네반자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는 “우리(러시아) 군사 작전을 먹칠하는 거짓”이라며 해당 메시지들이 허위라고 주장했다. 네반자 대사는 “우크라이나 측에서 만든 가짜뉴스가 120만 개나 있고 우크라이나 대사가 낭독한 메시지도 그 일부”라고 했다. 이어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의 도시나 병원, 학교, 유치원에 무차별 포격을 가한 적이 없다”며 “러시아의 행동이 서방에 의해 왜곡되고 있다”고 했다.
네반자 대사는 “위기의 근원은 우크라이나에 있다”며 전쟁의 책임을 돌리기도 했다. 그는 “러시아가 전투를 시작한 게 아니다. 우크라이나 당국이 돈바스 주민들을 상대로 먼저 공격을 했다”고 주장했다.
군인의 전쟁거부권
지금까지 부정의한 전쟁을 거부하는 군인의 문제를 양심의 자유나 양심적 병역거부의 관점에서 접근해 왔지만 이러한 논의틀은 전쟁저항자를 위한 옹호론으로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법원은 대체로 거부자들의 입장을 정치적 반대로 치부하고, 전쟁의 불법성에 대한 논점을 비사법적인 문제로 배제하였다. 그러나 필자는 부정의한 전쟁을 이유로 한 거부는 선택적 거부나 정치적 거부가 아니라 법적인 거부이고 합법적인 거부라는 점을 주장하였다. 법원은 침략범죄와 관련하여 전쟁의 정치적 지휘부에게만 침략범죄의 책임이 인정된다는 전제에서 보통군인들의 행위자성과 책임을 부정하였다. 나아가 법원은 보통군인들의 침략전쟁에 대한 저항권을 원천적으로 봉쇄하였다. 그러나 필자는 침략범죄에 대해 현재의 국제법이 보통군인의 형사적 책임을 추궁하지 않는다는 사정은 불법적인 전쟁을 거부할 보통군인의 권리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점을 주장하였다. 필자는 헌법상 평화주의와 국제인도법의 정신에 입각하여 불법적인 전쟁에 대한 군인의 불복종은 법적으로 허용되는 행위일 뿐만 아니라 헌법상의 책무이기도 하다는 점을 주장하였다.
This article aims at addressing the legal status of the soldiers refusing military service in the unjust wars. The Western mainstream religions have taught conscientious objection to particular unjust wars, but most Western legal systems punish selective conscientious objectors. Selective conscientious objectors have usually been treated as a special kind of universal conscientious objection to the military service. This equalizing approach is not appropriate, seeing that they are different in the background of idea and strategy of refusal. In practice, the frame of universal conscientious objection could not give any good solution for the selective conscientious objection. Selective conscientious objectors have been punished on the charge of disobedience to superior orders. Courts usually rule that the issue of illegality of war or transgression of ius ad bellum is a non-justiciable political question. Therefore, common soldiers should be driven into illegal wars without being able to exercise their rights to resist the illegal war of aggression. The author contends that the selective objection to the aggressive war should be permitted from the viewpoint of international humanitarian law which criminalizes the aggressive wars. Although common soldiers do not assume the criminal liability for the crime of aggression in law of war, they should take legal and moral liability as defenders of the humanitarian law. The same conclusion follows self-evidently from the purpose of constitutional norms that declare abrogation of war of aggression. Every citizen and soldier should assume the right or duty to refuse to participate in the aggressive war on the basis of this provision of constitution. Considering modern developments of the military criminal law, every soldier has the right and duty to disobey the manifestly illegal orders or order to command crimes. It has been taken for granted that orders issued for crime of aggression, war crimes and crimes against humanity are typical examples for the manifestly illegal orders. Disobedience to superior orders issued for the illegal war should be legally permitted and selective objectors to the participation in illegal wars should be honored as the defenders of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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