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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휴대 전화는 1973년 모토로라에서 근무를 하던 마틴 쿠퍼 박사와 그의 연구팀이 개발하였으며, 당시 무게는 약 850.5그램이었다. 원천 기술은 벨 연구소의 조엘 엥겔이 가지고 있었으며 벨 연구소는 1946년 개발한 셀룰러 텔레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경찰에 제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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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의 시대, 이전에는 어떠한 휴대폰들을 써왔을까요?
1997년부터 2019년까지, 휴대폰의 변화과정을 광고로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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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역사, 상용화 32년 동안 어떻게 변했을까?
1973년 모토로라의 마틴 쿠퍼 박사와 그 연구팀에 의해 세계 최초의 휴대전화가 개발된 이후 10년이 지난 1983년 최초의 상용 휴대 전화인 ‘다이나택 …
Source: blog.uplus.co.kr
Date Published: 1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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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의 역사 알아보기 – 생활백서
핸드폰의 역사 알아보기 · 초기 1세대 휴대용 전화기 1983년-1990년 · 2세대 휴대용 전화기 1991년-1994년 · 3세대 휴대용 전화기 1995년-1998년 · 4세대 …
Source: won-jeong.com
Date Published: 10/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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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보는 스마트폰의 진화…사이먼에서 갤럭시 폴드까지
모토로라는 1983년 9월 21일 미국 FCC(연방통신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이듬해인 1984년 3995달러짜리 다이나택 8000X(Dynatac 8000X)를 출시해 세계 최초 …
Source: www.nocutnews.co.kr
Date Published: 12/10/2021
View: 6946
[마이더스]벽돌폰에서 스마트폰까지… 휴대폰 30년사 – 연합뉴스
서울올림픽 개막을 두 달여 앞둔 1988년 7월 1일, 집 밖에서 통화하는 신기한 전화기가 등장했다. 대한민국 휴대폰 역사 30년의 시작이었다.
Source: www.yna.co.kr
Date Published: 8/6/2022
View: 8536
[삼성전자 45년, 제품 혁신의 역사를 돌아보다 1편] 휴대폰
삼성전자는 휴대폰, TV, 냉장고를 중심으로 ‘삼성제품 혁신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글을 준비했습니다. 임직원들의 열정이 묻어 난 초창기 제품부터 첨단 …
Source: news.samsung.com
Date Published: 9/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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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핸드폰 의 역사
- Author: 테크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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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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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 전화(携帶電話, 영어: cellular phone, cellphone, mobile phone, 문화어: 손전화, 무선대화기)나 핸드폰 또는 휴대폰은 이동통신 서비스의 사용을 목적으로 개발된 소형 무선 전화기로 일반적으로 유선 전화의 반대말로 쓰인다.[1] 가정에서 사용하는 무선 전화는 선이 없기는 하지만 유선 전화와 연결되는 전화이기 때문에 휴대 전화라고 하지 않는다. 현대의 휴대 전화는 단순히 전화로서의 기능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온라인), 블루투스, 장문 메시지, 영상통화, 영화 관람, 사진편집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 현재 출시하고 있는 휴대 전화 대부분은 기지국의 셀룰러 네트워크에 연결함으로써 PSTN에 상호 연결한다. (위성 전화는 제외.)
역사 [ 편집 ]
최초의 휴대전화 모토로라 DynaTAC 8000X
세계 최초의 휴대 전화는 1973년 모토로라에서 근무를 하던 마틴 쿠퍼 박사와 그의 연구팀이 개발하였으며, 당시 무게는 약 850.5그램이었다. 원천 기술은 벨 연구소의 조엘 엥겔이 가지고 있었으며 벨 연구소는 1946년 개발한 셀룰러 텔레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경찰에 제공하였다. 현재의 카폰과 비슷하다.
1973년에 마틴 쿠퍼 박사가 개발한 기술은 이를 셀룰러 방식의 텔레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차 밖으로 끌어낸 것이며 10여 년 동안의 각고의 노력 끝에 모토로라는 1983년 최초의 상용 휴대 전화 다이나택(DynaTAC)을 발매하기에 이른다.
최초로 셀룰러 텔레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이 설치된 것은 1979년 일본 도쿄였으며 미국에서는 1981년에 처음으로 워싱턴 D.C.와 볼티모어 사이에서의 테스트가 이루어졌다.
1982년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마침내 상용 셀룰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인증하였으며, 한 해가 지난 1983년에는 Ameritech사가 시카고에서 미국 최초의 아날로그 셀룰러 서비스(AMPS:Advanced Mobile Phone Service)를 개통했다.
대한민국은 1984년,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이 휴대 전화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 후 삐삐와 시티폰의 과도기를 거쳐 1990년대 후반부터 개인 이동전화가 본격적으로 보급되며 휴대전화 시대가 열렸다. 대한민국 휴대전화 시장은 삼성전자의 애니콜과 LG전자, SKY(팬택 엔 큐리텔), 모토로라, 노키아, 블랙베리 등이 각축을 벌였다. 1999년 폴더 모양의 휴대전화를 삼성전자에서 처음 출시하였고 동시에 1999년 5월 첫 카메라폰이 출시되었다. 국내에서는 2000년 삼성전자가 출시한 SCH-V200이 최초의 카메라폰이었다. 2001년에는 세계 최초의 VOD폰이 출시되기도 하였다.
2000년대 초반은 휴대전화 업계에 여러 발전이 일어났던 시기였다. 2001년 노키아가 첫 컬러 액정 휴대전화를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한국에서는 2002년 첫 TFT-LCD 컬러 휴대전화 SCH-X430이 출시되는 등 흑백에서 컬러로의 전환이 이루어졌다. 국내/외 휴대전화 업계는 2003년을 끝으로 흑백폰 시판을 완전 중단하면서 2000년대 중반부터는 컬러 액정만 시장에서 살아남게 되었다. 또한 2002년 3세대 이동통신(3G) 시험 서비스가 시작되어 2003년 상용화가 되며 3G로의 세대교체도 이루어졌다. 또한 2002년까지 출시된 휴대전화는 전부 안테나가 외장형으로 되어있어 통화 시 안테나를 빼서 사용해야 했으나, 2003년 2월 첫 안테나 내장형SPH-X8300(벤츠폰)이 처음 출시되어 2005년부터는 모든 휴대전화가 안테나 내장형으로 출시되게 되었다.
휴대 전화를 세대별 구분은 다음과 같다.
제 0세대(0G) 1983년~1989년
대표 기종 모토로라 DynaTAC 8000X
제 1세대(1G) 1989년~1996년
대표 기종 모토로라 microTAC 삼성 애니콜 SH-700
제 2세대(2G) 1996년~2002년
대표 기종 모토로라 StarTAC 브이닷 삼성 애니콜 SCH-A100.A2000 SCH-X430 SK텔레텍 스카이 im-1100.2100 im-3100 im-5100, im-5400
제 3세대(3G) 2002년~2007년
대표 기종 모토로라 RAZR.KRZR 삼성 애니콜 SCH-V300 SCH-V500 SCH-V840 LG 싸이언 LG-K8000 LG-KH5000 LG-SV590
SK텔레텍 스카이 im-6100.6400 im-7200 im-8500 im-U100
제 4세대(4G) 2007년~2019년
대표 기종 애플 아이폰 삼성 갤럭시 S노트 시리즈 LG V 시리즈
제 5세대(5G) 2019년~현재
대표 기종 갤럭시 Z 폴드 Z 플립 LG WING 갤럭시s21u
형태 [ 편집 ]
휴대 전화에는 여러 형태가 있다.
바 (막대기식): 최초의 휴대 전화와 인터넷 전화기의 일반적인 형태. 액정 화면과 조작 버튼이 항상 노출되어 있다.
(막대기식): 최초의 휴대 전화와 인터넷 전화기의 일반적인 형태. 액정 화면과 조작 버튼이 항상 노출되어 있다. 플립 : 액정 화면은 항상 노출되어 있고, 조작 버튼은 별도의 뚜껑에 덮여 있는 형태이다.
: 액정 화면은 항상 노출되어 있고, 조작 버튼은 별도의 뚜껑에 덮여 있는 형태이다. 슬라이드 (밀기식): 액정 부분을 밀어 올리면 조작 버튼이 노출되는 형태이다.
(밀기식): 액정 부분을 밀어 올리면 조작 버튼이 노출되는 형태이다. 폴더 (접이식): 내부 액정과 조작 버튼이 맞닿도록 접을 수 있는 형태이며, 내부 액정과 외부 액정이 따로 있는 경우가 많다. 내부 액정 보호에 효율적이나 휴대 전화를 쓰기 위해서는 폴더를 열어야 하는 불편이 있다.
(접이식): 내부 액정과 조작 버튼이 맞닿도록 접을 수 있는 형태이며, 내부 액정과 외부 액정이 따로 있는 경우가 많다. 내부 액정 보호에 효율적이나 휴대 전화를 쓰기 위해서는 폴더를 열어야 하는 불편이 있다. 회전 : 폴더형처럼 열린 후 화면 부분이 수동 회전을 하거나 90도 정도 회전하는 형태이다.
: 폴더형처럼 열린 후 화면 부분이 수동 회전을 하거나 90도 정도 회전하는 형태이다. 터치(화면접촉수감식): 풀터치는 별다른 키패드 없이 터치스크린으로만 조작 가능한 형태이며, 반터치는 터치스크린과 내장 키패드로 조작이 가능한 형태이다. 아이폰과 스마트폰, PDA 폰의 대표적인 형태이다.
기능 [ 편집 ]
휴대전화 문자서비스(SMS)
휴대 전화에는 통화라는 기본 기능 이외에도 여러 가지 기능이 추가되어 있다.
사진 촬영
동영상 녹화 및 녹음
게임
외국어 사전 검색
인터넷
메모
시계(스톱워치, 타이머, 알람 포함)
달력
음악
라디오
DMB 시청
TV 시청
SNS 사용
Youtube 트위치 아프리카TV 카카오TV 네이버TV
건강&헬스
온라인 쇼핑몰
사진&동영상 편집
시장 점유 [ 편집 ]
2014년 3분기 기준으로 세계에서 휴대 전화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업체는 삼성전자이며 24.7%의 점유율로 작년보단 많이 떨어졌다. 다른 휴대 전화 제조업체로는 애플이 12.3%, 샤오미가 5.6%, 화웨이가 5.1%, 나머지는 47%였다.
2012년 1분기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노키아를 제치고 세계 휴대 전화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랐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어낼리틱스(SA)는 26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1분기에 휴대 전화 9350만 대(점유율 25%)를 판매해 14년간 1위를 지킨 노키아를 눌렀다”고 발표했다.[2]
휴대 전화와 유사한 시스템 [ 편집 ]
무선 전화 (Cordless telephone) – 무선 전화는 무선통신 송수신기가 포함된 표준 전화이다. 휴대 전화와 달리 무선 전화는 가입자끼리 공유하지 않는 사설 기지국을 이용한다. 기지국은 육지선에 연결되어 있다.
전문 모바일 라디오 (PMR) – 고급 전문 모바일 라디오 시스템은 휴대 전화 시스템과 매우 비슷하다.
라디오 전화 – 전화망에 연결할 수 있는 무선통신에 적용하는 용어이다. 이 전화는 휴대가 가능하지 않다. 이를테면 기본적으로 전력 공급이 요구되며 PSTN 전화를 설비할 수 있는 조작기사의 도움이 필요하다.
위성 전화 – 이 종류의 전화는 인공위성과 직접 통신한다. 위성 전화는 값이 비싸므로 휴대 전화의 신호가 닿지 않는 먼 곳에 있는 사람에게 한정되는 것이 보통이다. 이를테면 등산객이나 바다 선원들이 사용한다.
사용 제한 [ 편집 ]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는 경고판
여러 곳에서는 휴대 전화의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이를테면 수많은 학교에서는 시험 도중 부정 행위를 하거나 다른 사람들을 괴롭힐뿐 아니라 교내에서 다른 사회 활동과 잡담에 이용하기 때문에 휴대 전화 이용에 제한을 가한다. 대한민국의 일부 중등학교(중학교, 고등학교)에서는 교칙에 의해 휴대 전화의 반입 및 교내 사용이 금지되어 있고, 이를 위반하면 각 학교 교칙에 따른 제재조치가 가해진다. 수많은 휴대 전화는 학교 락커룸 시설과 공중 화장실에서 이용을 금하고 있다. 요즘 나오는 카메라폰은 사진이 찍힐 때 몰카 방지를 위해 셔터 효과음이 나올 것을 요구받고 있다.[3]
또, 휴대 전화 이용은 일부 국가(중앙정부)에서 운전하는 동안에 금지되어 있다.
인체 위험성 [ 편집 ]
2009년 국립암센터의 명승권 교수는 휴대 전화를 사용하는 사람은 비사용자에 비하여 암 종양 발생을 17% 정도 더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휴대 전화를 10년이상 사용할 경우 30%로 더 높아진다. 명승권 교수는 휴대 전화로 통화 할 때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사용하여 가급적 휴대 전화와 멀리 떨어지는 편이 암 발생률 저하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4]
2011년 5월 31일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휴대 전화를 사용할 경우 뇌종양의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고 밝혔다. 휴대 전화에서 발생하는 복사 에너지(Radiation)가 발암성 위험(carcinogenic hazard)과 같은 리스트에 포함됐다. 이는 납, 엔진 매연, 클로로포름(마취제의 일종) 등과 같은 등급으로, 신경교종(神經膠腫)이나 청신경종(聽神經腫) 암을 증가시킬 수 있는 몇 가지 증거를 찾았다는 뜻이다. EU 환경 당국도 휴대 전화가 흡연, 석면, 유연가솔린 등과 마찬가지로 인체 건강에 위협을 주는 요소라고 밝혔다.[5]
2011년 6월 9일 대한민국 보건복지부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휴대 전화 사용시 노출되는 무선주파수 전자기장을 발암가능성 물질(Group 2B)로 분류함에 따라, 소아청소년이 되도록 불필요한 휴대 전화 통화를 줄이며, 사용이 꼭 필요할 경우에도 핸즈프리를 이용토록 권고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어느 정도 위험성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향후 휴대 전화기와 암(신경교종 및 청신경종) 발생 관련성에 대해 면밀히 조사연구를 지속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과도한 불안을 가질 필요는 없지만 명확한 인과관계가 밝혀질 때까지는 휴대폰 장기통화를 줄이고, 되도록 핸즈프리나 문자 메시지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6]
분실 [ 편집 ]
각국의 이동통신사나 정부에서는 분실된 휴대폰의 이용을 정지하고 접수가 되면 원주인에게 보내주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이동통신사의 부가서비스로 휴대폰 분실보험도 판매되고 있다. 습득한 휴대전화를 이용할 경우 점유이탈물횡령죄로 처벌된다. 2G 시절에는 분실신고된 폰을 쓰려면 휴대전화 복제를 해야만 습득폰을 개통시킬 수 있었지만 스마트폰의 등장이후 습득폰을 유심을 바꾸면 타인이 개통할 수 있고 해외로 가면 추적도 불가능하고 분실폰 개통 제한도 되지 않아 습득폰을 밀수출하기 위한 목적, 또는 수리점에서 부품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습득폰을 유상으로 매수하는 업체가 늘어났다. 이에 따라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다른 사람에 의한 휴대전화 분실 시, 근처 통신사에서 기종을 말한 뒤 위치추적, 사용한 요금을 확인할 수 있다.
같이 보기 [ 편집 ]
각주 [ 편집 ]
휴대폰 역사, 상용화 32년 동안 어떻게 변했을까?
1983년 최초의 상용 휴대폰인 ‘다이나택’이 발매된 이후 대략 32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휴대폰은 어떻게 변했을까?
궁금하지 않으세요? 처음 휴대폰을 개발하기 시작한 것이 1973년이니 약 42년이 흘렀는데요. 과연 그 동안 휴대폰은 어떻게 변화했는지 휴대폰의 역사 궁금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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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상용 휴대전화 – 모토로라 다이나택 8000X
1973년 모토로라의 마틴 쿠퍼 박사와 그 연구팀에 의해 세계 최초의 휴대전화가 개발된 이후 10년이 지난 1983년 최초의 상용 휴대 전화인 ‘다이나택 8000X(DynaTAC 8000X)가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최초의 상용 휴대폰, 모토로라 다이나택 8000X)
그냥 봐도 크고 들고 다니기 힘들게 생겼으나, 당시 이 제품의 판매 가격은 3,995달러로 그야말로 부의 상징이었습니다. 이때는 통신 방식이 오직 아날로그로 음성만 전달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야말로 ‘음성 통화’ 이외의 기능은 없었습니다.
더구나 제품 무게는 약 794g에 크기는 330 x 44.4 x 88.8(mm)라는 엄청난 크기이지만 8시간 충전에 4시간 연속 대기에 30분 정도의 통화만 가능한 수준이었습니다.
통신 기술뿐만 아니라 하드웨어를 구성하는 모든 기술들이 낙후되어 있었죠.
이후 모토로라가 최초의 상용 스마트폰을 만든 뒤 한 동안 세계 휴대전화 시장은 모토로라가 휘어 잡는데요. 어떤 제품들이 나왔을까요?
세계 최초의 플립폰 – 모토로라 MicroTAC
이 제품은 국내에서도 판매가 된 제품이며 바(bar) 형태의 휴대전화 디자인을 벗어나 플립(flip) 구조를 한 최초의 플립폰입니다.
(세계 최초 플립폰 모토로라 마이크로택)
바로 모토로라 마이크로택(MicroTAC)인데요. 1989년 발매가 된 제품입니다. 마이크로택은 플립 구조를 사용했는데요. 이 플립 형태는 키 패드를 덮는 커버를 만들어 사용자가 원치 않는 키 오작동을 막기 위해 개발됐습니다.
그리고 마이크로택은 무게도 348g으로 줄었고 출시 당시 가격도 2,495달러로 많이 낮아졌습니다.
최초의 GSM 폰 – 노키아 1011
모토로라가 1세대 통신 방식인 APMS를 사용했다면 1992년 등장한 노키아의 1011 폰은 2세대 통신인 GSM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GSM는 3세대 WCDMA를 거쳐 4세대 LTE로 발전된 기술입니다.
(최초의 GSM 폰 노키아 1011)
우리나라는 2세대 통신기술을 CDMA를 사용했기에 노키아 1011이 수입되지는 않았으나 유럽에서는 GSM을 채택한 관계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단색이기는 하지만 액정도 달려 있고 통화 시간은 2G 연결 시 1시간 30분 정도에 대기 시간은 12시간 정도 됐으니 그리 나쁜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세계 최초 폴더폰- 모토로라 스타택
국내는 CDMA 방식을 사용했기에 핀란드 회사인 노키아보다는 같은 CDMA를 사용하는 미국 회사인 모토로라의 제품이 더 많았는데요.
스타택(StarTAC)은 당시 휴대폰 시장에서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 받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최초의 폴더폰 모토로라 스타택)
1996년 출시된 이 제품은 최초의 폴더폰으로 디자인과 기능 등으로 세계 유수 IT 매체에서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스타택이 인기를 끌었던 이유는 크기와 무게 때문인데요. 폴더 형식이라 접었을 때 크기는 94 x 55 x 19mm로 아주 작았고 무게는 고작 88g에 불과했습니다.
또한,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이 6,000만 대를 넘어가는 등 세계적인 히트 제품이었으며 이후 수많은 시리즈가 나왔고 ‘레이저(RAZR)’ 시리즈의 모태가 되기도 했습니다.
최초의 슬라이드 폰 – 노키아 8110
모토로라가 폴더폰인 스타택으로 큰 히트를 치자 이번에는 노키아가 최초의 슬라이드 폰인 ‘노키아 8110’을 출시하면서 반격에 나섭니다.
(최초의 슬라이드 폰 노키아 8110)
노키아 8110은 스타택과 같은 1996년에 출시했으며 ‘바나나폰’이라 불렸는데요. 이 휴대폰은 1999년에 개봉한 영화 <매트릭스>에 등장해서 ‘매트릭스 폰’이라 불렸습니다.
하지만 통신 방식이 GSM이라 국내에는 판매되지 않았으나 해외에서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제품입니다.
세계 최초의 스마트폰 – IBM 사이먼(Simon)
그럼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처음으로 만든 곳은 어디일까요? LG, 애플? 삼성? 둘 다 아닙니다. 당시 PC 제조사로 유명했던 IBM에서 만든 Simon Personal Communicator를 최초의 스마트폰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초의 스마트폰 IBM Simon)
사이먼은 1993년 IBM과 벨사우스(BellSouth)의 합작품으로 3인치(160 x 293 해상도) 크기의 감압식 터치 스크린을 사용했고 알람, 계산기, 메모장, 일정 관리 기능을 내장했습니다. 스마트폰이라고는 하지만 앱을 추가로 설치해 기능 확장을 하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참고로 이 제품은 1세대 통신 방식은 AMPS를 사용했기 때문에 데이터 전송은 불가능 했답니다.
세계 최초의 카메라 폰 – 샤프 J-SH04
현재의 스마트폰 카메라와 비교할 수는 없지만, 분명 누군가가 가장 먼저 휴대폰에 카메라 기능을 넣었었습니다.
(최초의 비디오 폰 교세라 VP-210)
그 제품을 만든 곳은 바로 ‘교세라(Kyosera)’라는 일본 제조사이며, ‘VP-210’이라는 휴대폰입니다. VP-210은 2인치 컬러 TFT 액정을 탑재했고 JPEG 형태의 사진을 20장까지 저장할 수 있었습니다.
VP-210의 전면 카메라는 11만 화소로 지금 스마트폰 카메라에 비하면 미약한 수준이지만 휴대폰에 카메라를 넣었다는 것만으로도 혁신이었답니다. VP-210의 가격은 당시 $325였습니다.
그러나 이 제품을 세계 최초의 카메라 폰이라고 하지 않는데요. 먼저 이 제품의 카메라는 영상 통화를 위한 것이지 사진을 찍기 위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고 둘째 이 제품은 휴대폰이라기 보다는 PHS 단말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계 최초의 카메라 폰은 샤프의 J-SH04라는 견해가 지배적입니다. 샤프 J-SH04에는 11만 화소 CMOS 렌즈가 탑재되어 있고 256컬러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세계 최초의 카메라 폰 샤프 J-Sh04)
국내 최초 메가 픽셀 카메라 폰 – 팬택&큐리텔 PG-S5000
그렇다면 국내 최초로 100만 화소 이상 카메라를 탑재한 휴대폰은 어떤 것일까요?
당시(2003년) 삼성전자와 팬택&큐리텔은 메가 픽셀 카메라가 탑재된 휴대폰 출시시기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는데요.
팬택&큐리텔의 PG-S5000이 근소한 차이로 먼저 발매되면서 국내 최초의 메가 픽셀 카메라폰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내 최초 메가픽셀 폰 팬택앤큐리텔 PG-S5000)
PG-S5000은 당시만 해도 일반적이었던 30만 화소보다 무려 100만이나 많은 13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화질을 개선했고 가격도 40만원 대로 나름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됐었습니다.
최초의 3G 폰 – 노키아 6650
노키아 1011이 세계 최초 2G(GSM 방식)의 폰이었다면, 세계 최초 3G 폰은 어떤 것일까?
이번에도 ‘노키아 6650’이 그 주인공입니다. 노키아 6650은 2002년 발표됐고 WCDMA 방식에 2.1GHz 주파수를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최초의 3G 폰 노키아 6650)
그리고 노키아 6650은 GSM과 WCDMA를 동시에 지원해서 2G/3G 모두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이제 막 3G 시대가 시작됐기 때문에 당시만 해도 2G 사용자가 많다는 것을 감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GSM과 WCDMA는 같은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호환에도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세계 최초 4G 폰 – 삼성 SCH-R900
세계 최초의 4G(LTE) 폰은 삼성전자의 ‘SCH-R900’입니다.
(세계 최초 LTE 폰 삼성 SCH-R900)
SCH-R900은 3.3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터치 스크린을 지원하고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 쿼티(QWERTY) 자판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미국 통신사 중 ‘MetroPCS’사를 통해 공급됐습니다.
세계 최초 천만 화소 폰 – 삼성 SCH-B600
마지막으로 세계 최초로 천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휴대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팬택앤큐리텔에 국내 최초 메가 픽셀 카메라 폰을 넘겨준 삼성전자가 이후에는 절치부심하여 최초 500만 화소, 700만 화소 타이틀을 거머쥐었고 ‘SCH-B600’ 이라는 모델을 통해 최초의 천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휴대폰을 출시합니다.
(세계 최초 천만 화소 폰 삼성 SCH-B600)
SCH-B600은 2006년 가을에 출시됐으며 당시 출고가는 80만원이 넘는 상당히 고가의 제품이었습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화소가 천만을 넘겼다는 것도 있지만, 휴대폰 카메라에서 광학 줌을 지원한다는 것인데요. 현재의 스마트폰 카메라도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디지털 줌’만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수동 모드에서는 ISO, 화이트밸런스, 측광 방식 등도 직접 설정할 수 있었으니 그야말로 획기적인 제품이었지요.
이상으로 휴대폰 역사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아직 스마트폰은 언급도 되지 않았고 중간중간 많은 제품들이 있었으나 최초/최고의 타이틀을 가진 제품만 모아 봤습니다. 처음 보는 제품도 있고 우리에게 익숙한 제품도 있는데요.
휴대폰의 최초 개발부터 약 40여년 밖에 흐르지 않았으나 한 눈에 봐도 많은 변화가 있음을 알 수 있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스마트폰의 변천사에 대해 알아볼 테니 기대해 주세요~
핸드폰의 역사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핸드폰 전문가입니다. 저도 핸드폰에 관해 글을 쓰지만 핸드폰이 언제 만들어졌는지 최초의 핸드폰은 어떤 것인지 알지 못해 이번 포스팅을 하면서 핸드폰의 역사를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핸드폰이 시대에 따라 어떻게 변해왔는지 한번 같이 알아보도록 합시다.
초기 1세대 휴대용 전화기 1983년-1990년
모토로라 dynatac8000 x
처음 핸드폰을 말하기 전에 언제부터 전화기를 휴대할 수 있었는지가 궁금하였습니다. 세계 최초로 휴대할 수 있었던 전화기로는 모토로라 회사의 dynatac8000 x 모양으로 휴대용 전화기가 사람들에게 보급이 되었습니다. 처음 출시 가는 4000달러 현재 시세로 약 450만 원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였다고 합니다. 이때 당시는 휴대용 전화기를 들고 다니는 것으로만 막대한 부 또는 권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 의미였다고 합니다. 위 모토롤라사 핸드폰은 1983년 최초로 출시되었지만 통화는 그로부터 2년 후에 영국에서 첫 통화가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이후 1983년부터 1990년대까지 생산되었다고 합니다.
2세대 휴대용 전화기 1991년-1994년
노키아 2세대 핸드폰
1991년 출시한 노키아는 생산 단계부터 대량으로 생산이 들어갔고 1세대와는 다르게 조그마하게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기기에 부착하여 출시를 하였다. 아울러 1세대 대비 2세대는 무게도 가벼워지고 크기도 상대적으로 축소되어 1세대의 휴대용 전화기보다 더더욱 휴대하기가 좋아진 2세대 핸드폰이 되었습니다.
3세대 휴대용 전화기 1995년-1998년
지멘스 s10
3세대 핸드폰에 특징으로는 2세대에 나왔던 디스플레이에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4가지 색상의 기능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좀 더 핸드폰 이용자들은 컬러풀한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세대 상징의 휴대용 전화기로는 지멘스 s10이란 핸드폰이 있었다고 합니다.
4세대 핸드폰 1999년-2002년
드디어 4세대로 제가 나눈 기준점에는 여기서부터 휴대용 전화기가 아닌 핸드폰으로 구분 지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서 1세대, 2세대, 3세대의 휴대용 전화기는 원거리에서 서로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기능이 전부였다고 하면 이 4세대 핸드폰부터는 통화 기능 외 가벼운 인터넷 서핑, 음악 저장, 카메라 등의 기능이 추가가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4세대 대표적인 핸드폰으로는 2002년 소니에서 출시한 t68i의 핸드폰이 있습니다.
5세대 핸드폰 2003년-2006년
5세대 핸드폰의 특징은 이제 통화 기능보단 부수적인 기능의 발전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과 카메라 기술이 발전하게 되었고 이 같은 발전은 핸드폰으로 이메일을 보낼 수 있게 되었고, 화상통화(얼굴을 보면서 음성통화)를 할 수 있는 기술의 발전이 있었습니다. 5세대의 대표 핸드폰 모델은 블랙베리의 pearl 8100의 기기가 있습니다.
6세대 핸드폰 2007년-2010년
점점 똑똑해지는 핸드폰이 6세대 핸드폰에 테마입니다. 6세대 핸드폰은 점점 핸드폰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졌습니다.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앱이라는 개념이 6세대에서부터 생기기 시작하였고, 인터넷 속도는 2g, 3g 산업이 활성화되었으며, 디스플레이는 핸드폰 전면을 덮어 터치스크린이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6세대의 대표적인 핸드폰으론 아이폰, LG Prada 등이 있습니다.
7세대 핸드폰 2011년-2014년
7세대 핸드폰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더 이상 핸드폰 없이 일상생활이 힘들어질 정도까지 기술의 발전이 있었습니다. 7세대 핸드폰부터 4g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하여 핸드폰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속도가 최대 12 mbps까지 나와 컴퓨터로 해야 하는 업무를 이제 더 이상 컴퓨터로 하지 않고 핸드폰으로 업무가 가능한 수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7세대부터는 인공지능이란 기술이 발전하여 음성인식, 심박수 측정, 지문인식 등의 기능이 핸드폰에 접목이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7세대 핸드폰으론 갤럭시 s5이 있습니다.
8세대 핸드폰 2015-2018
8세대의 핸드폰들의 특징은 4g 인터넷 사업이 발전함에 따라 인터넷 영상 시장이 함께 발전을 하였고 인터넷 영상을 핸드폰으로 보기 위해 점점 더 핸드폰의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점점 증가하는 시대였습니다. 그리고 7세대에서 출시한 지문인식이 좀 더 섬세해졌으며, 홍채인식 등의 핸드폰 소유자의 신체의 특징을 인식하는 인공지능이 발전을 하였습니다.
9세대 핸드폰
9세대의 핸드폰은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의 핸드폰들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컴퓨터로 할 수 있는 업무의 거의 모든 것을 핸드폰으로 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초고속 인터넷 5g 시장이 발전 중이며 8세대와 9세대의 차이는 9세대의 카메라가 디지털카메라의 수준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마이더스]벽돌폰에서 스마트폰까지… 휴대폰 30년사
국산 1호 휴대폰 ‘SH-100’. 무게 700g에 크기는 40cm에 달했다. 삼성전자 제공
서울올림픽 개막을 두 달여 앞둔 1988년 7월 1일, 집 밖에서 통화하는 신기한 전화기가 등장했다. 대한민국 휴대폰 역사 30년의 시작이었다.
1988년 784대에 불과했던 개통 휴대폰 수는 1991년 10만 대를 돌파했고 2010년엔 국민 한 사람당 한 대꼴인 5천만 대를 넘어섰다. 올해 4월 현재는 6천460만 대에 달한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세계 최초의 손목시계형 휴대폰 삼성 ‘SPH-WP10’. 세계 첫 MP3 휴대폰 삼성 ‘SPH-M2500’. 2세대 CDMA를 지원하는 최초의 휴대폰 LG ‘LDP-200’. 영화 ‘매트릭스’에 나온 ‘SPH-N270’. 김영대 기자
◇전셋값 맞먹던 휴대폰, 이젠 수십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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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처음 도입된 휴대폰은 모토로라 ‘다이나택 8000SL’이다. 무게는 771g에 달했고 크기도 33cm나 돼 ‘벽돌폰’으로 불렸다. 10시간을 충전해도 30분만 통화하면 방전됐다. 가격은 당시 ‘포니’ 승용차나 서울 일부 전셋값에 맞먹는 460만 원이나 됐다.
국산 1호 휴대폰은 서울올림픽이 개막한 9월 17일 공개된 삼성전자 ‘SH-100’이다. 700g에 40cm로 역시 ‘냉장고 폰’이란 별명을 얻었다. 그렇지만 세계적으로 1천만 대 이상 팔린 히트상품이었다.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9’의 무게는 ‘냉장고폰’의 4분의 1인 163g에 불과하다. 가격도 최고급이라야 100만 원선, 저가형은 10만~20만 원대로 뚝 떨어졌다. 내년 초 화면이 접히는 ‘폴더블폰’이 등장하면 격세지감이 더 커질 듯하다.
1990년대 후반부터 한국은 휴대폰 강국으로 떠올랐다. 특히 1999년은 기념비적인 해로 기억된다. MP3 휴대폰, 손목시계형 휴대폰, 카메라폰, TV 휴대폰 등 ‘세계 최초’ 타이틀을 줄줄이 따내며 세계를 놀라게 했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TV 수신 휴대폰 ‘SCH-M220’. 연합DB
◇영화 한 편 다운로드, 32시간에서 0.8초로
휴대폰만큼이나 이동통신도 가파르게 진화했다. 1세대 이동통신은 음성통화가 고작이었지만, 한국이 세계 최초로 2세대 CDMA를 상용화한 1996년부턴 문자 전송도 가능해졌다.
2000년부턴 저속 인터넷을 지원했고, 2003년 3세대 WCDMA 출범 후엔 고속 인터넷과 영상통화도 제공됐다. 2007년 등장한 스마트폰은 초고속 인터넷을 실현한 4세대 LTE(2011년)를 만나면서 비로소 날개를 달았다.
통신 속도는 CDMA 당시엔 최대 153.6kbps에 불과했지만, 현재 LTE는 1Gbps에 달한다. 2000년에 2.5GB짜리 영화 한 편을 받으려면 무려 32시간이 소요됐지만, 지금은 16초밖에 안 걸린다. 내년 3월 5세대 이동통신이 상용화되면 눈 깜빡할 사이인 0.8초 만에 다운로드가 완료된다. 속도가 LTE의 20배인 20Gbps나 돼서다.
5세대 이동통신은 휴대폰을 넘어 산업의 젖줄이 될 전망이다.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들은 모두 대용량 데이터를 순식간에 처리할 수 있는 통신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김영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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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45년, 제품 혁신의 역사를 돌아보다 1편] 휴대폰
올해는 지난 1969년 첫발을 뗀 삼성전자가 창립 45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반도체, TV, 휴대폰, 가전 등 사업에 대한 열정적인 도전과 함께 세계 최대 전자기업으로 도약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세계 각국에 33개 연구개발(R&D) 센터를 두고 고객들의 삶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혁신제품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최근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갤럭시 S5’ 스마트폰, ‘삼성 커브드 UHD TV’, ‘셰프컬렉션 냉장고’와 같은 제품들은 삼성전자 혁신의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휴대폰, TV, 냉장고를 중심으로 ‘삼성제품 혁신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글을 준비했습니다. 임직원들의 열정이 묻어 난 초창기 제품부터 첨단가전까지 한눈에 살펴보며 삼성전자와 함께 미래의 스마트 라이프를 꿈꿔 보는 건 어떨까요?
[1편 – 휴대폰]무선통신의 역사는 1900년대 AM(진폭변조) 라디오 개발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후 군사용 무전기 시대를 거쳐 무선 주파수의 혼잡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셀룰러 네트워크가 등장했고, 1970년대에 이르러 마침내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셀룰러폰이 첫선을 보였죠.
그럼, 이제부터 오늘날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기기 역사를 살펴보겠습니다.
1988년 ‘SH-100’
삼성전자의 기술로 개발한 첫 번째 휴대폰입니다.
1994년 ‘SH-770’
초기보다 더 작아진 외형과 함께 ‘애니콜’ 브랜드로 처음 선보인 휴대폰입니다.
1996년 ‘SCH-100’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CDMA(부호분할다중접속) 폰입니다.
1998년 ‘SCH-800’
우리에게 폴더폰으로 익숙한, 덮개가 있는(clamshell) 휴대폰이 나왔습니다.
1999년 ‘SPH-M2500’
세계 최초로 MP3플레이어 기능을 갖춘 폰입니다. 컨버전스 환경을 본격적으로 주도한 이 휴대폰은 32MB의 내장 메모리 카드를 갖췄습니다.
1999년 ‘SCH-A100’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모았던 이 제품은 일상적인 사용을 기준으로 7일 동안 지속되며, 270분 연속 통화할 수 있는 강한 배터리를 자랑했습니다.
1999년 ‘SPH-WP10’
세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와치폰’으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2000년 ‘SCH-V200’
세계 최초로 카메라를 내장한 CDMA 휴대폰입니다.
2002년 ‘SGH-T100’
세계 최초 TFT-LCD 컬러 휴대폰으로 출시 1년 내 1000만대 판매량을 돌파한 삼성전자의 첫 번째 휴대폰입니다.
2002년 ‘SCH-V300’
세계 최초로 영상을 녹화하고 볼 수 있었던 휴대폰입니다. 사진촬영 기능은 기본이고요.
2003년 ‘SGH-E700’
안테나를 내장한 세계 최초 휴대폰입니다. 또 이 제품은 전면 카메라가 있어서 덮개를 열지 않고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출시 후 유럽의 한 일간지가 ‘휴대폰 분야의 메르세데스 벤츠’라고 극찬하면서 일명 ‘벤츠폰’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2004년 ‘SPH-S2300’
요즘 카메라폰의 영감을 제공한 폰으로 300만 화소, 3배 광학 줌을 갖췄습니다.
2004년 ‘SGH-V500’
세계 최초로 화면을 가로로 회전시켜 사진 촬영,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MB) 시청 등을 할 수 있었던 휴대폰이죠. 일명 ‘가로본능’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2004년 ‘SGH-D500’
화이트와 실버 색상의 휴대폰이 주류를 이뤘던 당시에 처음으로 스타일리시한 듀얼 블루-블랙 색상의 디자인을 적용한 휴대폰이었습니다.
2005년 ‘SCH-B100’
사용자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위성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MB)을 볼 수 있게 했던 세계 최초의 휴대폰입니다.
2006년 ‘SGH-E250’
불과 10개월 만에 1000만대의 판매고를 올린 히트모델이었습니다. 이후 세계 시장에서 총 5200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2006년 ‘F700’
삼성전자가 풀 터치스크린 스마트폰 시장에 진입하게 해준 제품입니다.
2010~2014년 ‘갤럭시 S’ 시리즈
▲갤럭시 S
▲갤럭시 S2
▲갤럭시 S3
▲갤럭시 S4
▲갤럭시 S5
삼성전자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갤럭시 S’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이며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혁신기업이자 주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올해 선보인 ‘갤럭시 S5’는 카메라, 피트니스, 생활방수·방진 등 소비자들이 일상생활 중 가장 많이 사용하면서 중요한 기능들을 혁신해, 가장 기본에 충실한 스마트폰이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0~2013년 ‘갤럭시 탭’ 시리즈
▲갤럭시 탭 7형
▲갤럭시 탭2 7형
▲갤럭시 탭3 7형
삼성전자는 7형 화면크기의 ‘갤럭시 탭’으로 태블릿 시장에 진입하며 이동성과 생산성, 한층 풍부한 멀티미디어 사용경험을 각각 제공했습니다. 현재 삼성전자는 7형부터 12.2형에 이르는 다양한 화면 크기의 제품들을 선보이며 라이프 스타일과 수요에 따라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혀주고 있습니다.
2011~2013년 ‘갤럭시 노트’ 시리즈
▲갤럭시 노트
▲갤럭시 노트2
▲갤럭시 노트3
스마트기기에 ‘S펜’을 적용한 ‘갤럭시 노트’는 사용자가 단순히 콘텐츠를 소비하던 것에서 벗어나 직접 콘텐츠를 창조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를 만들었습니다. 또 스마트기기와 함께 하는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을 살려주면서, 5형 이상의 대화면 스마트기기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2013년 ‘갤럭시 라운드’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풀HD 슈퍼 AMOLED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라운드’ 스마트폰을 선보였습니다.
2013년 ‘갤럭시 S4 줌’
세계 최초로 10배에 달하는 광학줌을 적용한 스마트폰입니다.
2013년 ‘갤럭시 기어’
‘삼성 갤럭시’ 스마트 기기와 조화를 이뤄 사용경험을 확장시켜주는 웨어러블 기기입니다.
2014년 ‘삼성 기어2’
삼성전자는 심박수 확인, MP3 플레이어, 가전 원격제어 등 독립 기능을 제공해 웨어러블 기기의 사용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또 ‘삼성 기어2’에 개방형 플랫폼인 ‘타이젠’ 운영체제(OS)를 적용해 향후 스마트 카 등 새로운 기기와 연동 가능성을 활짝 열었습니다.
2014년 ‘삼성 기어 핏’
처음으로 커브드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삼성 기어 핏’은 심박센서를 활용해 사용자가 본인의 건강 및 운동량을 관리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입니다. 스트랩을 교체할 수 있는 디자인을 채택해 각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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