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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어떻게 막강 ‘좀비 공장’이 됐나 – 한국일보
학교 좀비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설 연휴 나흘 연속 넷플릭스 세계 1위 54개국서 정상… “한국은 좀비물에 세계 최강”
Source: m.hankookilbo.com
Date Published: 5/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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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한국 좀비는 무조건 성공이죠” 넷플릭스 ‘지금 우리학교 …
“솔직히 한국 좀비는 무조건 성공이죠” 넷플릭스 ‘지금 우리학교는’ 세계 1위 지켜본 외국인들이 왜 한국 좀비는 외국좀비와 다르냐는 이유#해외반응 …
Source: www.youtube.com
Date Published: 11/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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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빠르게 더 강하게…한국 좀비는 달린다 – 중앙일보
조선판 좀비 사극 ‘킹덤'(대본 김은희, 연출 김성훈)에 대한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의 평가다. ‘킹덤’의 김성훈 감독은 “한국 분들은 이야기의 빈틈 …
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9/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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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좀비 영화를 바라보는 시선의 변화 – <부산행>과 <곡성>을 …
본 연구는<부산행>과 <곡성>을 통해 Kᐨ좀비 영화가 더 이상 한국에서 비주류의 … K-Zombie movies are no longer a non-mainstream movie genre in South Korea …
Source: www.kci.go.kr
Date Published: 5/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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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꽃의 영화뜰] 한국에도 좀비영화 계보 형성될까 – 미디어오늘
한국에서 주목할 만한 작품이 등장한 건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2016)부터다. 빠르게 달리는 기차 안에 좀비를 집어넣고 일직선 안에서 액션을 설계 …
Source: www.mediatoday.co.kr
Date Published: 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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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좀비 hashtag on Instagram • Photos and Videos
490 Posts – See Instagram photos and veos from ‘한국좀비’ hashtag.
Source: www.instagram.com
Date Published: 3/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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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좀비’의 흥행비법 ··· ‘좀비보다 독한 인간’ – 고대신문
2016년 개봉한 영화 <부산행>은 국내에서 천만 관객을 동원했다. 한국의 좀비물은 2016년 개봉한 영화 <부산행>을 시작으로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영화 …
Source: www.kunews.ac.kr
Date Published: 9/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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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한국 좀비
- Author: B Man 삐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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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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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어떻게 막강 ‘좀비 공장’이 됐나
학교 좀비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설 연휴 나흘 연속 넷플릭스 세계 1위
54개국서 정상… “한국은 좀비물에 세계 최강”
세월호 사건의 흉터 복기… 미국선 “총기 사고 그림자 보여”
‘필터버블’로 강화하는 좀비사회
‘멸공 논란’ ‘안산 페미니스트 분쟁’ 등 증후
부산행 KTX(‘부산행’·2016)를 타고 출발한 ‘K좀비’가 아파트(‘살아있다’·2020)를 거쳐 학교(‘지금 우리 학교는’·2022)까지 침입해 세계를 장악했다.
“‘워킹데드’와 달라”… ‘오겜’ 초반 시청 시간의 두 배
학교를 배경으로 한 좀비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이 설 연휴 나흘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9일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에서 TV부문 1위로 우뚝 올라서더니, 이달 2일 기준 독일 브라질 일본 프랑스 캐나다 등 54개국에서 정상을 휩쓸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지금 우리 학교는’은 공개 후 사흘 만에 세계에서 1억 2,479만 시간 재생됐다. ‘오징어 게임’이 같은 기간 6,319만 시간, ‘지옥’은 4,348만 시간으로 1위에 오른 것과 비교하면 초반 반응은 역대 한국 드라마 중 가장 뜨겁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한국은 좀비물 세계 최강”이라고 평했다. ‘부산행’과 ‘킹덤’ 시리즈로 입소문을 탄 K좀비가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세계 대중문화시장을 후끈 달구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학폭(학교폭력)과 임대아파트에 사는 ‘기생수'(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차별 등 폭력과 혐오가 만연한 지금 우리 학교의 현실을 연료 삼아 폭주한다. 성상민 대중문화평론가는 “대학 입시 열기의 원조격이라 부를 수 있는 일본보다도 더욱 치열하고 강압적인 한국의 학교를 좀비가 퍼지고 생존해야 하는 장소로 활용해 우리 삶에서 익숙한 공포를 극대화했다”고 분석했다.
좀비 바이러스 발현과 확산의 중심엔 학폭이 있다. 성인도 어린이도 아닌, 존재의 불안에 태생적으로 허덕이는 고등학생은 좀비와 묘하게 포개진다. ‘지금 우리 학교는’을 본 핀란드 시청자 앙리 테르바푸로는 본보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만나 “학교와 학생을 소재로 좀비물을 만들고 그 공간과 사람의 비극을 들여다보는 방식이 완전히 새로웠다”며 “미국 좀비 드라마 ‘워킹데드’는 이야기가 상투적이라 끝까지 볼 수 없었는데, ‘지금 우리 학교는’은 풍자와 공포가 유기적으로 맞물리는 느낌”이라고 감상을 말했다.
‘노란 리본’ 우리의 상처… 미국선 “학교 총기 사건 그림자”
‘지금 우리 학교는’은 공포의 순간 대담해질 수 있는 바이러스를 만들려는 효산고 과학교사 이병찬(김병철)의 실험실에서 학생이 실험용 쥐에 물리면서 시작된다. 좀비로 변한 학생은 다른 학생 그리고 선생님을 물고 결국 학교는 피로 물든다. 교장은 학내 사고를 숨기기에 급급하고, 정부는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학생들을 버린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그렇게 세월호 사고의 흉터를 들춘다. “엄마랑 아빠는 저 구한다고 학교 앞에까지 왔는데, 경찰도 소방관도 아무도 안 왔어요. 나중에 누군가 이 영상을 보면 관계자들 꼭 처벌해주세요. 다들 우리를 버렸어, 전부 다.” 그래서 ‘지금 우리 학교는’의 공포는 한국적이다. 직장인 박진희(46)씨는 “드라마를 다 보고 나니 아이들하고 같이 도망다닌 느낌이 들면서 학생들이 겪은 상실감과 연대감에 공감이 돼 마치 내가 청소년이 된 기분이었다”며 “그냥 좀비물이 아니라 아포칼립스(종말)에서 아이들이 살아남기 위해 악착스럽게 몸을 던지고 머리를 짜 내는 모습이 내내 슬펐다”고 말했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어른들의 잘못으로 엉망이 된 시스템으로 희생당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아찔하고, 학생 좀비들이 들썩이는 군중 이미지는 꼭 세월호 사고가 벌어진 진도 바다 같아 보인다”고 했다. 미국 일간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학교 내 총기 난사 사건과 코로나19의 그림자가 느껴진다”고 봤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K좀비가 지닌 ①사회 풍자와 ②재난 상황에서 개인이 아닌 공동체의 대응 ③빠른 몸동작의 특징을 극대화했다. 극 중 청산(윤찬영)과 온조(박지후), 이수혁(로몬), 반장 남라(조이현) 등은 대걸레 자루를 들고 좀비와 싸우고 의자와 책상을 쌓아 바리케이드를 친다. 도서관에서 좀비들을 피해 청산과 로몬이 책장 위를 뛰어다니는 장면은 매우 역동적이다. 말레이시아 시청자(@TerryBa***)는 “미국 좀비물은 총으로 좀비의 머리를 날리는 대신 그 치열한 생존의 방법에 대해선 등한시한다”며 “화장실 문제를 두고 살아 남은 아이들이 고민하는 모습이 재난의 현실이라 인상 깊었다”고 했다.
좀비물이라고는 하지만 내장이 드러나는 등 지나치게 잔인한 장면은 ‘지금 우리 학교는’의 뇌관이다. 좀비물에 임신한 여고생을 등장시키고선 서사를 주지 않고 위급 상황만 보여줘 여성 캐릭터를 함부로 썼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남의 목소리 듣지 않고 물어뜯는 ‘좀비사회’
요즘 한국은 ‘좀비 공장’이다. 최근 한 달 새 안방극장과 OTT에 ‘해피니스'(tvN)와 ‘지금 우리 학교는’ 등 신작 좀비 드라마가 잇따라 공개됐다. 10년 전만 해도 국내에선 상상하기 어려웠던 유행이다. 한국에서 최근 줄줄이 ‘좀비’들이 만들어지는 데는 좀비적 특성이 곳곳에서 발현되고 있는 국내 현실과 무관하지 않다.
좀비는 ①소통하지 못해 상대를 물어뜯기만 하고 ②전염 여부에 따라 적과 아군, 극단적 이분법으로 편을 가른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촉발한 ‘멸공’ 논란과 쇼트커트 머리를 한 안산 양궁 국가대표를 향한 페미니스트 논쟁 등은 좀비 사회의 대표적 증후들이다.
좀비사회는 맹목적 신뢰와 혐오로 굴러간다. 그 땔감은 디지털 시대 과잉 연결의 부작용인 ‘필터버블'(Filter Bubble)이다. 필터버블은 개인 성향의 맞춤 정보(알고리즘 추천)로 자신이 보고 싶은 정보만 보게 되는 것을 뜻한다. 그렇게 필터버블에 갇혀 다른 사람의 의견을 아예 듣지 않는 일부 현대인들은 좀비의 또 다른 분신이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지금 우리 학교는’을 연출한 이재규 감독은 “학교 폭력은 비단 학생과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사회에도 집단이기주의가 있고, 인간다움이 무엇인지를 생각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양승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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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빠르게 더 강하게…한국 좀비는 달린다
“할리우드 좀비물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기대 이상의 슬리퍼히트작이 탄생했다.”
넷플릭스 방영 ‘킹덤’ 전세계 흥행
영화 ‘부산행’은 160개국서 틀어
코믹소동극 ‘기묘한 가족’도 관심
K팝·드라마 잇는 한류 주역 될까
조선판 좀비 사극 ‘킹덤’(대본 김은희, 연출 김성훈)에 대한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의 평가다. ‘킹덤’은 지난달 넷플릭스를 통해 세계 190개국에 동시에 선보인 6부작 한국 드라마. 탐관오리의 횡포와 굶주림에 시달리던 백성들이 역병에 걸려 사람을 물어뜯는 괴물, 즉 좀비가 된다.
해외에선 조선의 시대상을 결합, 서구에서 시작된 좀비 장르의 법칙을 혁신한 여러 시도가 신선하단 호평이 잇따른다. 양반들이 “신체발부수지부모” “삼대독자” 운운하며 좀비가 된 자식의 시체를 불태우길 거부하거나, 좀비들이 낮이면 한옥의 낮은 툇마루 밑이나 숲속의 바위 아래 틀어박힌 장면은 여느 좀비물에서 보지 못한 것이다. 미국 잡지 포브스는 이런 좀비들이 “뱀파이어같이 독특하다”면서 “(미국 좀비 드라마) ‘워킹데드’ 팬이라면 반드시 봐야 하는 작품”이라 추천했다.
조선시대를 구현한 미술과 의상에도 관심이 쏠린다. 미국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는 왕비의 거처인 교태전 등 극 중 공간과 한복을 비중 있게 다뤘다. 해외 팬들의 소셜네트워크에선 다양한 갓과 관모가 화제가 돼 ‘킹덤’의 연관검색어로 모자(hat)가 뜨기도 했다. 김봉석 대중문화평론가는 ‘킹덤’의 성취에 대해 “한국, 조선의 풍경을 해외에 인식시켰다는 것이 제일 크다. 100개 이상 국가에서 자막과 더빙판으로 한 번에 화제를 만드는 성공적인 효과를 거뒀다”고 평했다.
한국을 새로운 ‘좀비 명가’로 주목하는 시선도 생겨났다. 3년 전 ‘부산행’(감독 연상호)이 전 세계 160개국에 개봉, 한국을 포함해 약 1600억원의 흥행수입을 올린 이후 한국산 좀비 블록버스터가 또다시 통했단 점에서다. 콘텐츠판다 이정하 팀장은 “지난해 영화 ‘창궐’은 ‘부산행’ 회사(투자배급 NEW)의 조선판 좀비물이란 사실만으로 완성본을 보지도 않고 구매 계약한 해외 바이어가 많았다”고 전했다.
‘킹덤’을 비롯해 ‘부산행’ ‘창궐’ 등 한국 대작 속 좀비는 움직이는 속도가 빠르고 액션에 능한 것이 공통점. 이는 흔히 ‘한국형 좀비’의 특징으로 꼽힌다. 본격적인 좀비영화의 시초로 꼽히는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1968, 감독 조지 로메로)에서는 좀비들이 지독히 느렸다. 이 영화는 무덤에서 되살아난 좀비들이 인간의 살점을 뜯어먹는다는 잔혹한 묘사로 공포를 자아내는 한편 좀비에 물리면 좀비가 된다거나, 영혼 없는 좀비 떼와 공권력의 진압 방식에 대중의 무의식이나 부조리한 시대상을 빗대는 등 좀비 공포물의 뼈대를 세웠다.
좀비가 뛰기 시작한 건 대니 보일 감독의 영화 ‘28일 후’(2002)부터. 한국형 좀비가 이를 차용한 데는 뚜렷한 이유가 있다. “흥행 부담이 큰 블록버스터 영화로 좀비라는 별난 소재를 다룬 만큼 최대한 관객에 친숙한 방식으로 이끌어가야 했다. 흐름이 빠르고, 액션이 주가 돼야 했다.” ‘부산행’ 개봉 당시 연상호 감독의 말이다. 한국에선 낯선 좀비 소재를 대중적으로 풀어내려는 노력이 한국형 좀비의 색깔로 자리 잡은 셈이다. ‘킹덤’의 김성훈 감독은 “한국 분들은 이야기의 빈틈에 더 냉정하다”며 “‘킹덤’은 좀비물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서사와 액션의 쾌감을 더하려 신경 썼다”고 말했다.
좀비물이 친숙해지면서 색다른 시도도 나온다. 13일 개봉하는 코미디 영화 ‘기묘한 가족’(감독 이민재)은 충청도 시골 마을에 좀비가 출몰하는 소동극. 좀비가 케첩 뿌린 양배추를 즐겨 먹거나, 좀비에 물린 마을 노인들이 회춘하는 등 독특한 설정을 펼쳐낸다. 좀비와의 로맨스도 싹튼다. 이 영화의 윤황직 특수분장실장은 “가족 관객 타깃인 만큼 좀비 분장을 혐오스럽지 않게, 캐릭터 상황에 따라선 컬러렌즈나 보형물을 이용해 더 신비스럽고 잘생겨 보이게 했다”고 설명했다.
좀비 떼를 단골로 맡는 배우들도 생겨났다. ‘기묘한 가족’의 좀비 움직임을 지도한 이태건 안무가는 “몸을 잘 쓰는 분들이 유리하다 보니 같은 시기 촬영된 ‘창궐’에 동시출연하거나 ‘부산행’을 찍고 오신 분들도 여럿 있었다”고 전했다. ‘부산행’에 이어 ‘킹덤’의 좀비 움직임을 디자인한 전영 안무가는 “해외 좀비물은 힘든 동작을 흔히 CG(컴퓨터그래픽)으로 처리하는 반면, 한국에선 트레이닝 받은 배우와 액션팀이 대부분의 동작을 직접 연기해 실감 난다”고 말했다.
시즌2 촬영에 돌입한 ‘킹덤’에 더해 좀비 신작도 다양하다. 연상호 감독은 강동원을 주연으로 ‘부산행’의 세계관을 잇는 속편 ‘반도’를 준비 중이다. ‘완벽한 타인’ 이재규 감독의 차기작은 JTBC가 방송할 학원 좀비 드라마다. 좀비가 창궐한 여의도에 은행을 털기 위해 잠입하는 재난 액션 ‘여의도’도 기획 중이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월드워Z’ 속편 제작은 무산됐고, 10년 만에 나올 ‘좀비랜드’ 속편은 궁금하지도 않을 만큼 시들해져 가던 좀비 장르에 한국 좀비물 ‘킹덤’은 한 줄기 빛처럼 등장했다”며 “보이밴드 BTS, 한국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한류가 더 폭넓은 붐을 일으킬 시점이 찾아왔다”고 내다봤다.
나원정 기자 [email protected]
한국 좀비 영화를 바라보는 시선의 변화
좀비 영화가 정착된 서양 문화권과는 달리 한국에서의 좀비 영화는 성공적이지 않은 장르였다. 본 연구는<부산행>과 <곡성>을 통해 Kᐨ좀비 영화가 더 이상 한국에서 비주류의 영화 장르가 아니라는 배경에서출발하였다. 이에 <부산행>과 <곡성>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 향후 Kᐨ좀비 영화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한국의 역대 박스오피스를 보면, 주로 흥행에 성공한 작품들은 시대적 상황과 맞물려서 실제로 있었던 일이나 현실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 소재로 제작된 영화였다. 한국인들은 광우병파동과 MERS, COVID-19 등을 겪으면서 감염에 대한 두려움을 접했다. 사회적·종교적 문제들로 인하여 한국인들은 좀비가 현실성 있는 소재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연구 방법으로 기존 전통적 좀비 영화들과 한국에서 성공한 공포영화들을 분석하고, 캐릭터, 스토리텔링 등에 대한 이론적 문헌 연구를 통해 한국 좀비 영화와 관련된 자료들을 살펴본 후, 영화 <부산행>, <곡성>과 비교하며, 그 사례를 들어 이를 토대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논의된 Kᐨ좀비 영화는 시각적 완성도, 캐릭터와 스토리의 공감, 작품성의 세 가지 관점에서 최근 한국 좀비 무비가 성공한 이유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는 한국의 좀비물이 한류 열풍(K-Culture)과 함께, 전 세계에서 성공할 수 있는 콘텐츠로서 가치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성공적인 Kᐨ좀비 영화들을 지속적으로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
Zombie movies are a mainstay in western culture. However, the genre was not popular in South Korea until recently. This study is based on the background that K-Zombie movies are no longer a non-mainstream movie genre in South Korea through
and . Therefore,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success factors of two movies and to discuss the success possibility of K-zombie movies in the future. A review of South Korean box-office receipts shows that popular movies have generally been based on historical facts relating to the current generation or to an event that could happen in reality. South Koreans experienced the fear of infection as they went through the turmoil of mad cow disease, MERS, and COVID-19. This social and religious environment makes many South Koreans take the subject of zombies as a real possibility. The study has examined the traditional zombie movies and successful Korean horror movies and analyzed data related to K-zombie movies through literature reviews on the character and storytelling, etc,. and then compared with the movies and . The result is that the K-zombie movie was able to confirm the reason why recently succeeded in terms of visual perfection, the sympathy of character and story, and cinematic quality. This research is significant in the fact that it has been confirmed that Korean zombie movies are valuable as content that can be successful worldwide. And It is expected that the domestic film industry will continue to make globally successful K-zombie movies with the Korean wave.
[박꽃의 영화뜰] 한국에도 좀비영화 계보 형성될까
좀비영화를 말할 때 빠지지 않는 작품 몇 가지가 있다. 사람을 뜯어먹는 이성 없는 좀비의 첫 등장은 조지 A. 로메로 감독의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1968)이다. 뇌를 공격하면 좀비를 해치울 수 있다는 고전적 설정도 이때 함께 나왔다. 본격적으로 상업적 감각을 보여준 건 30여 년 뒤부터다. 대니 보일 감독 <28일 후…>(2002)의 좀비는 빠른 속도로 뛰기 시작하는데 움직임이 아둔했던 존재들이 속도라는 무기를 지니게 되면서 관객의 공포가 배가된다. 잭 스나이더 감독의 <새벽의 저주>(2004)는 쇼핑몰을 배경으로 한 <시체들의 새벽>(1978)을 현대적으로 리메이크하면서 장르적 긴박감을 선사하고, 동시에 소비 중심 자본주의를 살던 인간들이 영혼 없는 좀비가 됐다는 원작의 맥락까지 계승한다.
좀비물의 시리즈화는 흥행의 결과물이다. 관객과 시청자가 꾸준히 찾았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폴 앤더슨 감독과 배우 밀라 요보비치 부부의 팀플레이로 완성한 <레지던트 이블>(2002~2016)은 14년 동안 6편이 제작됐다. 할리우드 주류 장르는 아니었기에 당초에는 규모 있는 제작비를 확보하지 못했지만, T바이러스에 맞서 좀비를 퇴치하는 과정의 창의적인 액션 설계와 주연 배우 밀라 요보비치의 수준급 액션 소화 능력으로 확실한 오락성을 보여줬다. 무려 시즌 11까지 나온 현재진행형 드라마 <워킹데드>(2010~)도 빼놓을 수 없다. 좀비 출몰 이후 한 공간에 모여 생존을 도모하는 이들 사이의 갈등과 배신, 협력과 생존에 집중한다. 좀비 장르 안에서 인간 군상을 생각하게 하는 깊이 있는 접근으로 사랑받고 있다.
▲ 미국 AMC ‘워킹 데드(The Walking Dead)’ 포스터.
좀비물이 코미디로 발전하면서 창작자의 독특한 세계관을 뽐내는 작품도 나왔다. 사토 신스케 감독 <아이 엠 어 히어로>(2015)는 택시기사 좀비가 “무사고 30년!”을 외치며 달려들고, 높이뛰기 선수 좀비가 주변의 박수를 유도하며 장벽을 뛰어넘어 생존자를 공격한다. ‘직업적 장인정신’이 빛나는 일본 문화에 발 디딘 감독의 창의적인 캐릭터 설정이다. 눈을 의심할 정도로 허접한 좀비물로 시작하는 우에다 신이치로 감독의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2017)는 모든 종류의 반전이 탁탁 맞아떨어지는 전개로 상황의 전말을 드러내는 극도로 영리하고 유쾌한 작품이다. 한국 팬덤이 형성돼 내한 GV까지 성사된 ‘변종의 승리’다. 브라이언 테일러 감독의 <맘&대드>(2017)에서 니콜라스 케이지, 셀마 블레어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식들을 죽이러 쫓아다니는 부모 좀비로 변모하는데, 단전부터 삐져나오는 자식 키우는 자의 ‘깊은 빡침’이 장르적 연출 안에서 호기롭게 소화돼 관객의 웃음보를 자극한다.
한국에서 주목할 만한 작품이 등장한 건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2016)부터다. 빠르게 달리는 기차 안에 좀비를 집어넣고 일직선 안에서 액션을 설계하는 구조적 혁신을 선보였다. 칸영화제 초청 이후 외국 영화인들도 바로 알아듣는 한국 영화 중 하나가 ‘Train To Busan’(영어 제목)이 됐을 정도다. 이후 넷플릭스를 타고 해외에 공개된 김성훈, 박인제 감독의 <킹덤>(2019~) 시리즈는 조선이라는 시대적 배경에 맞물린 사극 좀비물 특유의 볼거리를 전파하면서 입소문을 탔다.
▲ 영화 ‘부산행’,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포스터.
독특한 건, 오래전 할리우드의 비주류였던 좀비물이 한국에서는 오히려 자본의 힘을 업고 제작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부산행> <킹덤> 모두 백억 대의 제작비가 투입됐다. 그런 토양에서 같이 발전한 장르가 <스위트홈>이나 <지옥>같은 크리쳐물일 것이다. 다채로운 괴생명체가 등장한다는 점에서 좀비물보다 더 상위 범주인 크리쳐물은 괴이한 존재의 출몰과 그에 따른 긴장감을 충분히 즐길 줄 알게 된 대중의 새로운 취향에 부응하고 있다.
또 하나의 한국 좀비물이 설 연휴 공개된다. 이재규, 김남수 감독의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다. 고등학교 배경에 10대 주인공 좀비물이라는 점이 새로운데, 혼란에 빠진 주인공이 한국 좀비물의 시초가 되는 작품의 제목을 호명하면서 그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대목이 눈에 띈다. 한국에도 좀비영화 계보가 형성될까. <부산행>과 <킹덤>에 이어 <지금 우리 학교는>이 걷게 될 길에 주목한다.
‘K-좀비’의 흥행비법 ··· ‘좀비보다 독한 인간’
대규모 자본으로 블록버스터화
서사 강조된 ‘한국판’ 좀비물 강세
좀비보다 잔혹한 인간빌런 등장
2016년 개봉한 영화 <부산행>은 국내에서 천만 관객을 동원했다.
한국의 좀비물은 2016년 개봉한 영화 <부산행>을 시작으로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영화 <반도>와 올해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까지 이르며 열풍을 이끌고 있다. 부두교에서 죽은 자를 노예로 만든다는 설화에서 등장한 ‘좀비’는 1968년 영화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을 통해 대중문화 속에 처음 나타났다. 좀비는 저예산 ‘B급’ 영화에 자주 등장하며 대중들에게 익숙한 콘텐츠가 됐고, 이후 대규모 자본을 들인 좀비물이 양산되며 하나의 장르가 됐다. 송아름 영화 평론가는 “좀비에 익숙해진 이들이 주된 관객층을 형성하면서 좀비물은 하나의 장르가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에서는 1981년 개봉한 영화 <괴시>를 시작으로 좀비가 다양한 콘텐츠에 등장했으나 큰 주목을 받지 못했고, 저예산 영화나 단막극 등의 소재로 이용되는 데에만 그쳤다.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부산행>을 계기로 한국의 좀비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시작했다. 이때 ‘빨리빨리’를 강조하는 한국의 특성상 한국 좀비 또한 빠르다는 하나의 ‘밈’(Meme)이 생기기도 했다. 이렇게 한국 좀비물은 ‘K-좀비’라는 하나의 장르로 굳혀졌다. 한국 좀비 콘텐츠는 밀폐 공간을 활용해 오락성을 강화하고, 인물 간 서사를 강조하거나 현실 사회의 문제들을 비추는 등의 특성으로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 윤성은 영화 평론가는 “우리 사회의 축소판을 그려낸 한국 좀비물은 정서적인 요소들로 대중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블록버스터화로 대중화돼
저예산 ‘B급’ 영화 소재에만 그쳤던 한국 좀비물은 거대 자본을 만나며 대규모 블록버스터 영화로 성장했다. <부산행>의 경우 제작 당시 1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좀비물을 블록버스터 영화로 탄생시켰다. 블록버스터 좀비물의 주요 특징은 대규모의 좀비가 떼를 지어 등장한다는 것이다. 윤성은 평론가는 “수많은 좀비떼만으로도 시각적 공포를 줄 수 있다”며 “대규모 좀비떼가 사람에게 덤벼드는 장면은 <부산행>부터 <지금 우리 학교는>까지 나타나며 하나의 트레이드마크가 됐다”고 말했다. <부산행>에서 군인 좀비떼가 기차역의 유리를 깨고 쏟아지는 장면과 좀비떼가 달려들어 기차에 매달리는 장면은 한국 좀비물의 명장면으로 회자된다. <킹덤>에서도 대규모 좀비떼가 등장해 세자가 있는 성벽으로 달려드는 장면이 나타나며 공포감을 자아냈다. 아무런 의식 없이 사람을 공격하는 대규모 좀비떼는 한국 좀비물에 오락적 성격을 부여했다. 최수웅(단국대 문예창작과) 교수는 “인간을 공격하는 대규모 좀비떼는 ‘사람이 아닌 존재들’로 여겨지며 영화 속에서 대량 살상 등의 극적 연출을 가능케 한다”고 말했다.
블록버스터영화 <부산행>엔 대규모 좀비떼가 나타난다.
블록버스터 영화로 성장한 한국의 좀비물은 ‘공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해 흥미를 유발한다. <부산행>은 ‘기차’에서, <지금 우리 학교는>은 ‘학교’에서 좀비와 싸워나가는 사람들의 생존기를 그렸다. 인물들이 좀비를 피해 공간을 이동하며 각 공간에 있는 물건, 지형을 활용해 좀비를 물리치는 모습은 하나의 미션을 해결하는 게임을 연상시킨다. 윤성은 평론가는 “<부산행>과 같이 흥행에 성공한 좀비물에선 공간의 특성을 잘 살려 좀비와 대항하는 모습을 효과적으로 그려냈다”며 “롤 플레잉 게임처럼 느껴지게 만들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감성 자극하는 K-좀비 서사
K-좀비물에서 인물들의 ‘서사’는 빠질 수 없는 흥행 요소이다. 수많은 좀비떼가 몰려오고, 그들과 싸워야 하는 상황에서도 한국 좀비물에선 등장인물 간의 사랑과 갈등, 가족 이야기 등의 서사가 강조된다. 윤성은 평론가는 “인물 간의 서사는 스릴과 액션 사이에서 한 템포를 쉬어가게 만든다”며 “관객들의 감수성을 자극해 관람 후 잔상을 길게 남긴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 좀비물은 ‘좀비’에게도 서사를 부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구의 좀비물은 인간과 좀비의 이분법적 대립 구도를 그려 ‘좀비로부터의 생존’을 강조한다면, K-좀비물에선 흔히 주인공의 가족과 같은 익숙한 사람들이 감염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지금 우리 학교는>에선 주인공의 같은 반 친구들이 좀비로 감염되는 모습이 나타난다. 주인공 ‘온조’는 친구 ‘이삭’의 감염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끝까지 ‘이삭’을 지키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부산행>에서도 좀비에 감염된 친구 ‘진희’의 곁에 남아 결국 자신도 감염되는 ‘영국’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주인공과 가까운 인물의 감염은 좀비물의 공포를 배가시킨다. 최수웅 교수는 “좀비가 공포를 일으키고 대량 학살을 할 수 있는 존재로 그려지기도 하지만, 한국에서는 좀비들과 인간의 관계성에도 집중한다” 고 설명했다. 또한, 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과거 미지의 존재였던 좀비가 현재는 익숙한 주변 사람이 변한 대상으로 그려지며 현실적인 공포감이 강조됐다”고 말했다.
좀비물에 비춰진 현실의 이면
한국 좀비물은 좀비에게 나름의 서사를 부여하지만 좀비보다 더 잔혹한 ‘인간 빌런’을 등장시킨다. <부산행>의 ‘용석’ 캐릭터는 주인공 ‘석우’ 일행을 위험에 몰아넣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존을 위해 좀비에게 등장인물을 던져버린다. <지금 우리 학교는>의 ‘윤귀남’은 학교 폭력을 저지르는 등 악행을 일삼는 인물로 등장한다. 그는 돌연변이 상태로 좀비 바이러스로부터 끝까지 살아남으며 타인의 목숨을 희생하고 주인공들의 생존을 위협한다. <킹덤 2> 속 중전은 권력을 위해 좀비를 이용하며 가족뿐만 아니라 자신마저 희생하곤 한다. 이러한 K-좀비물 속 ‘인간 빌런’은 재난 상황 속에서 나타나는 인간의 생존본능이 극단적으로 나타난 캐릭터로 표현된다. 최수웅 교수는 “인간 안에 내재된 이기적인 속성 혹은 잔혹성을 드러내는 도구로 ‘인간 빌런’이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은 K- 좀비의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다.
좀비물은 극한의 재난 상황 속에 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우리 사회의 축소판’을 보여준다. <킹덤>은 조선 시대에 발생한 좀비 사태를 통해 부패한 관리들과 하층민들의 열악한 현실을 그려냈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선 좀비 바이러스 개발자를 학교 폭력 피해자의 아버지로 설정하는 등 학교 폭력을 비롯한 사회 문제와 불평등을 꼬집었다. 김헌식 평론가는 “한국의 좀비는 현실의 문제를 다루며 오락성뿐만 아니라 작품성, 사회성까지도 충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선 좀비바이러스 개발자를 학교폭력 피해자 아버지로 설정했다.
한국 콘텐츠의 ‘좀비’는 단순한 공포 소재를 넘어 ‘K-좀비’라는 정체성을 만들었다. 한국 좀비물은 웹툰, 뉴미디어 등 다양한 플랫폼을 만나며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다. 송아름 평론가는 “앞으로의 한국 좀비물은 좀비라는 익숙한 장르에 감염 방식이나 시공간 배경에 변화를 주는 등 신선함을 부여해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헌식 평론가는 “좀비라는 소재에 한국 문화산업의 강점인 사회적 메시지나 감성적 이야기, 공동체에 대한 고민을 효과적으로 담아내며 발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글 | 김시현 기자 poem@
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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