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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초기투자자이자 아자르/하쿠나로 유명한 하이퍼커넥트, 마켓컬리 등 잘나가는 스타트업에 투자했을 뿐만 아니라 YG엔터테인먼트, 심지어 셀트리온까지 투자한 투자사, ‘한국투자파트너스’는 어떤 스타트업에 투자할까요?
★용어설명★
Pre- series A : 시리즈A단계의 투자 직전 단계를 일컫는 말. 시드투자/엔젤투자와 시리즈A단계 투자 사이의 투자.
Pre-IPO : 기업공개를 통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IPO (Initial Public Offering) 직전에 투자자들에게 몇 년 이내에 상장하겠다는 약속을 하면서 일정 지분을 매각해 자금을 유치하는 방법.
AUM (Asset Under Management) : 해당 투자사가 운용하는 전체 운용자산의 규모를 뜻하는 말
Address (어드레스) : 시장을 확보하는 것
Cold-Call (콜드콜) : 서로 모르는 상태에서 연락하는 것
Top-Down (탑다운) : 관심있는 산업을 정하고 그 산업에 속한 스타트업을 찾는 것
Bottom-Up (바텀업) : 산업에 상관없이 스타트업을 먼저 만나고 속해있는 산업을 분석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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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초대형 벤처펀드 조성 끝낸 한투파…본격 투자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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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한투 파

  • Author: 스프링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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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12. 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WL3zQGAcSZc

[마켓인]초대형 벤처펀드 조성 끝낸 한투파…본격 투자집행

[이데일리 김예린 기자]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의 벤처펀드 결성을 완료하고 본격 투자에 나섰다. 바이오와 ICT 분야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펀드로, 국내는 물론 미국·유럽 글로벌 시장에서 벤처투자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다.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파트너스는 최근 ‘한국투자 Re-Up 펀드 2호’(리업펀드 2호)를 결성하고 지금까지 5개 기업에 총 170억원의 투자금을 집행했다. 대체불가토큰(NFT) 커뮤니티 플랫폼 위에이알, 인공지능(AI) 영상면접 솔루션 기업 제네시스랩, 항바이러스제 개발사 엠브릭스, 인도의 숏 영상 기반 소셜 커뮤니티 플랫폼 운영사 실버랩스테크놀로지스(Silverlabs Technologies·이하 실버랩스) 등이다.특히 실버랩스의 경우 인도 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빠르게 높아지면서 주목받는 스타트업으로 꼽힌다. 마케팅에 큰돈을 투입해 유저를 확보하는 경쟁사들과 달리 촬영·영상편집 등 기술기반 전략을 펼쳐 후발주자임에도 고성장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한투파는 리업펀드2호와 기존 다른 펀드 등을 활용해 실버랩스 시리즈B 라운드에 500만 달러를 투자한 상태다. 다른 투자자들도 투자 참여를 검토 중이어서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한투파의 바이오·ICT 기업 벤처투자 행보는 향후 보다 활발히 전개될 전망이다. 최근 리업펀드 2호를 4250억원 규모로 1차 클로징하며 본격 운용에 나섰기 때문이다. 리업펀드 2호는 한투파 설립 이후 최대 규모의 벤처펀드로, 주요 출자자(LP)는 국민연금과 한국투자파트너스, 한국투자증권, 삼성화재, IBK기업은행, 사학연금 등이다. 국민연금이 1500억원을 출자하며 앵커로 참여하면서 다른 LP 마케팅도 순조롭게 진행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투자파트너스도 위탁운용사(GP) 커밋 형태로 800억원을 책임지며 펀드 운용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룹사 한국투자증권도 800억원을 출자했다.리업펀드 2호는 한투파가 4년 전 2850억원 규모로 결성한 ‘한국투자 Re-Up 펀드‘(리업펀드 1호)의 후속 성격에서 조성됐다. 리업펀드 1호 결성 당시에도 800억원을 출자하며 앵커 LP로 나섰던 국민연금이 2호에도 앵커 LP를 맡은 것은 한투파와의 두터운 신뢰 관계를 보여준다는 평가다. 실제 1호 펀드는 당시 대표 펀드매니저였던 황만순 대표의 진두지휘 아래 진매트릭스, 피씨엘, 하이센스바이오 등 국내는 물론 프리퀀시테라퓨틱스, 파빌리온데이터시스템, 이토로 등의 해외 바이오·딥테크 업체에 투자해왔다.리업펀드 2호는 1호와 마찬가지로 바이오와 ICT, 블록체인, NFT, K콘텐츠 분야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다. 초기기업 투자로 고성장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내는 한편, 선별적인 팔로우온 투자로 그로스 투자 기회도 노린다는 전략이다.대표 펀드매니저에는 투자1그룹장을 이끄는 김동엽 전무가 이름을 올렸다. 그는 카카오와 아이센스, 이엠텍, 메디톡스, 한스바이오메드, 바디프랜드, 코캄, 에이치엘비, 휴메딕스, 아이큐어 등에 투자해 높은 성과를 거둔 베테랑 심사역이다. 특히 소비재와 모바일, 콘텐츠가 전문 분야인 만큼, 전체 펀드2호는 투자 비중의 최대 40%를 ICT에 집중해 김 전무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한껏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리업펀드의 해외 투자 기조도 이어가 미국과 유럽, 동남아 스타트업 발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다만 비중은 조금 줄여 펀드 1호에서는 전체 펀드 약정총액 중 40%를 해외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조건을 달았다면, 2호는 전체 투자 비중을 한국 스타트업은 70%, 해외는 30%로 설정했다.한투파는 리업펀드 2호 규모를 더욱 키우기 위해 추가 출자자를 모집하고 있다. 목표 결성액은 5000억원 이상이다. 다만 펀드의 하드캡(출자총액제한)은 6000억원인 만큼, 멀티 클로징에 성공하면 국내 최대 규모 벤처펀드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도 언급된다. 그동안에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작년 5월 5500억원 규모 ‘에이티넘성장투자조합 2020’을 결성하며 국내 최대 벤처펀드를 선보인 바 있다.한투파는 리업펀드 2호 이외에도 연내 700억원가량 규모의 싱가포르 현지 벤처펀드 ‘KIP SOUTHEAST ASIA VENTURE FUND 1호’를 조성할 계획이다. 미국 스타트업 투자를 위한 펀드(1200억원)도 내년 클로징을 목표로 조성을 준비 중으로, 펀드 결성이 마무리되면 한투파의 글로벌 영토 확장 움직임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시그널] 황만순 대표 취임 1년 ‘한투파’ 매출 1000억 고지 넘었다

viewer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사진제공=한국투자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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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파트너스가 황만순 대표 체제 출범 1년을 맞은 가운데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액 1000억 원 고지를 돌파하며 국내 벤처캐피탈(VC) 업계 맏형으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특히 펀드 투자 이익을 바탕으로 집계되는 성과보수가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는 평가다. 또 최근 몇 년 전부터 분 ‘제2 벤처붐’의 영향으로 시장 규모가 확대된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투파는 지난해 매출액 1122억 원을 기록하며 1986년 회사 설립 후 첫 1000억 원 매출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로는 25%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60% 증가한 706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투파에 이어 운용자산 규모 기준 2위 권인 소프트뱅크벤처스의 매출이 899억 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실적이다.한투파는 전체 운용자산(AUM)이 3조 원, 연간 투자금 6000억 원에 달하는 국내를 대표하는 VC 중 한 곳으로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대형 VC 중에서는 드물게 초기기업 투자에도 활발하게 나서고 있으며 오래 전부터 해외 벤처투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글로벌 투자사로서 면모도 과시하고 있다.업계에서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으로 달성한 한투파를 두고 리더십 교체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는 평가를 내놓는다. 황 대표는 지난해 한투파의 새로운 수장으로 올라섰다.한 투자 업계 관계자는 “스타 심사역 출신인 황 대표의 실무형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투파의 투자 전문성과 유연성을 더욱 높이며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성장 가속 페달을 밟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지난해 한투파가 거둔 성과 중 가장 두드러진 부분은 성과보수의 증가다. VC의 매출은 일반적으로 펀드 관리보수와 성과보수, 지분법이익 등으로 구성된다. 관리보수는 운용자산 규모에 비례해 발생하는 매출로 몸집이 이미 커진 VC들의 경우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하긴 어렵다. 다만 성과보수는 투자 성과와 직결되는 지표로 투자 회수 이익율이 높거나 낮을 수록 규모가 큰 폭으로 변한다. 성과보수 규모가 일선 VC들의 진짜 실력을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잣대로 볼 수 있는 이유다. 성과보수는 절반이 운용역에게 바로 돌아가는 최고의 보상이기도 하다. 지분법이익은 투자한 기업들의 기업가치가 높아지면 얻을 수 있는 매출이다.한투파는 지난해 벤처펀드와 사모펀드(PEF) 운용을 통해 거둔 성과보수는 244억 원에 달했다. 전년 대비 283% 증가한 수치로, 사실상 성과보수의 증가분이 전체 매출 증가분을 넘어서면서 매출 1000억 고지를 밟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해 관리보수는 25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한투파는 지난해 벤처펀드 기준 2962억 원 규모 신규 펀드 결성에 성공했었다. 지분법이익은 498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5% 감소했다.특히 투자를 마치고 회수 단계에 접어든 ‘한국투자글로벌제약산업육성PEF’와 ‘네이버한국투자힘내라!게임人펀드’에서 첫 성과보수가 발생했던 것이 컸다. 각 펀드에서 나온 성과보수는 68억 원, 32억 원이었다. 또 ‘한국투자그로스캐피탈펀드제17호’, ‘한국투자글로벌프론티어펀드제20호(프론티어펀드)’의 성과보수가 각각 45억 원, 71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95%, 47%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프론티어펀드의 경우 수년의 걸쳐 투자금 회수가 이뤄지면서 지난해 청산이 완료됐는데, 전체 수익이 1746억 원에 달해 지난해 VC가 청산한 펀드 중 가장 높은 수익율을 기록하기도 했었다. 주요 포트폴리오는 레고켐바이오, 유바이오로직스, 더블유게임즈, 액션스퀘어 등이다.

[마켓Q] 장작 패 학교 준비물 사갔던 황만순 한투파 대표…”두려움 없어, 카카오 회복할 것”

“임직원 다 같이 성장해야 회사도 성장 가능”

[아시아타임즈=김지호 기자] 서울대 약대에서 석사까지 딴 약사, 유한양행 선임연구원, 한국바이오기술투자 투자팀장, 한국청년스타트업협회 회장, 전무도 거치지 않고 국내 1위 벤처캐피탈(VC) 최고투자책임자(CIO·상무)에서 대표로…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의 화려한 이력이다. 이력만 봐서는 속칭 ‘금수저’ 집안에서 태어나 쉽게 공부해 서울대에 들어가고 금융투자 회사 대표에 오른 인물로 보인다.

하지만 최근 강남 아셈타워 본사에서 아시아타임즈와 만난 황 대표는 “어렸을 때 밥으로 3끼를 먹어본 적이 없고 늘 수제비를 섞어서 먹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사진=회사

충남 공주 출신인 황 대표는 중학교 시절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고난’이 시작됐다. 띠동갑인 형님을 따라 경기도 광명시에서 자리를 잡았지만 형편이 크게 나아질리 없었다.

황 대표는 “당시 학교에서 준비물을 사오지 않으면 체벌을 받았다”며 “장작을 패거나 뱀, 수박 등을 팔아서 준비물 비용을 마련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호리호리한 체격이지만 당시 노동으로 팔뚝은 와이셔츠 단추가 잠기지 않을 정도로 근육질이었다. 기자가 팔씨름에 도전했지만 가볍게 무너졌다. 황 대표는 “아무리 어려워도 밥으로 3끼를 못 먹던 시절이 다시 오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그러기에 아무런 두려움도 없다”고 털어놨다.

황 대표는 이력이 이력인 만큼 업계 대표 바이오 벤처캐피탈리스트였다. 2009년 한국투자파트너스에 합류해 레고켐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 티움바이오, 지놈앤컴퍼니 등에 투자해 성공적으로 자금을 회수했다. 지금도 바이오투자펀드의 대표펀드매니저를 맡고 있다. 최근에는 ‘대한민국 바이오 투자’라는 책을 낼 정도로 바이오 투자에서는 독보적 인물이다.

하지만 여느 VC와 마찬가지로 한국투자파트너스의 바이오 업종 투자 비중은 30%대 수준이다. 그럼에도 회사를 이끌어 나가는데는 큰 문제가 없다.

황 대표는 “회사 투자심의위원회에서 의사결정 시 다른 업종 투자 내용도 모두 듣고 판단을 통해 점수를 내야하고 반론도 제기해야 한다”며 “벌써 10여년째 투자심의위에 참여했기에 바이오업종은 물론, 2차전지, 블록체인 등 다른 기업에 대해서도 전문가 수준까지는 아니어도 투자 결정을 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한국투자파트너스는 작년 5760억원을 투자했고 올 상반기에는 이미 3000억원을 집행했다. 올해는 대략 6000억원 수준에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황 대표는 예상했다.

황 대표는 바이오 기업 투자에 대해 “기업의 재무제표나 당기순이익 매출액으로 평가는 불가능하다”며 “연구개발비(개발비+경상연구비)가 작년에 비해 올해 얼마나 늘어났는가를 살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 그는 “재무제표 항목 중 퇴직급여충당금이 갑자기 크게 줄었다면 주요 인력이 회사를 떠났을 가능성이 크다”며 “자금에 변화가 있는지 잘 살펴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일정기간이 지나면 적자 폭도 줄어들어야 한다”며 “매출은 늘어나지만 적자 폭도 계속 커진다면 효율화에 실패한 플랫폼으로 볼 수 있고 바이오 투자도 결국은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황 대표는 “특히 최고경영자(CEO)가 제일 중요하다”면서 “미국처럼 직원보다 100배 많은 연봉을 받는 CEO가 나오기는 국민정서상 어렵겠지만, 리더의 역할이 일반이 막연하게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소개했다.

동일한 신약후보 물질을 가졌더라도 CEO의 리더십에 따라 신약 개발이나 라이선스 아웃 등의 결과가 달라지기에 파격적 보상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그런 점에서 갑질 논란으로 최근 고초를 겪고 있는 카카오에 대해서는 “그렇게 열심히 하는 회사를 본 적이 없다”고 높게 평가했다.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사진=회사

황 대표는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여느 대기업도 못 하는 보상과 자율권을 내세워서 계열사 CEO가 스스로 일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며 “‘언젠가 계열사 CEO 하나 맡으면 팔자고칠 수 있다’는 점을 직원들에 보여준 회사”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회사는 카카오와 같은 ‘성장통’을 겪기 마련”이라며 “골목상권 침해 논란 등에 대해 카카오가 타협점을 찾아야한다”고 말했다.

지난 5일 김범수 의장은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나와 “지금 투자해놓은 회사 중 미래 방향성이나 약간 글로벌향(向)이 아닌 회사는 많이 정리하려고 생각 중”이라며 “카카오가 해야 할 일과 안 해야 할 일에 대해 구분을 해야 한다는 역할에 대한 책임감도 정말로 커졌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황 대표는 카카오의 성공에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이 큰 역할을 한 점을 들어 “자신의 지분이 희석될까 두려워 직원들에 스톡옵션을 주지 않는 오너는 협업에 대한 준비가 안 된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자로서 지나친 스톡옵션은 주주가치 훼손이 일어나 불리한 입장이지만 임직원 동기부여를 위해 스톡옵션을 얼마나 오너가 부여하느냐로 향후 성장성을 짐작할 수 있다”고 공개했다.

그는 “임직원도 다 같이 성장해야 회사도 성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황 대표가 최근 출간한 ‘대한민국 바이오 투자’

황 대표는 ‘오너들이 지분 희석을 우려한다’는 지적에 “일을 잘 하면 지분율은 중하지 않다”며 “애플 이사회가 스티브 잡스를 다시 CEO로 영입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국회와 차등의결권에 대해 논의를 했지만, CEO가 일을 잘 하면 절대 이사회가 내쫓지 않을 것”이라며 “지분율이 낮아서 상장을 못 한다는 건 그냥 핑계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희석된 지분이 얼마나 사업에 도움이 되느냐가 핵심”이라며 “회사에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이 지분을 갖고 있는 것은 주주가치 훼손”이라고 했다.

그는 향후 유망 투자 섹터로 메타버스와 대체불가능한토큰(NTF)을 꼽으면서 “‘오징어 게임’ 뿐 아니라 방탄소년단(BTS) 등 한국사람들은 기술력이 뛰어나고 정말 유능하다”며 “유럽 선진국 어디를 가도 한국과 큰 차이가 없고 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자신했다.

황 대표는 특히 코스닥시장에 대해 “전세계에서 제일 좋은 시장으로 유럽에서 얘기하면 믿지 않을 정도”라며 “중소벤처 기업 전세계 1등 시장으로 다이내믹해 유럽에서 다들 부러워한다”고 극찬했다.

이어 “시가총액 5조원을 넘는 기업만 미국 나스닥 상장을 고려해야 한다”며 “시총 3000억~5000억원 기업이 나스닥에 가면 ‘고아’ 신세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요즘 젊은 사람들은 영어도 고민하지 않고 한국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45살 이상 사람들은 스스로 위축되는 경향이 있다”며 “대한민국을 가장 무시하는 나라가 한국이 아닌지 곱씹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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