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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tn.co.kr/v/2018042510503146205
뉴스의 이면에 숨어있는 뒷얘기를 취재기자로부터 직접 들어보는 뉴스 애프터서비스, 뉴스후 시간입니다.
범현대가 3세 정대선 현대BS\u0026C 사장이 발행한 가상통화는 국내 기업이 해외에서 추진한 대표 ICO 케이스로 알려져 있죠.
이른바 현대코인이라 불리는 ‘HDAC(에이치닥)’ 얘긴데요. 스위스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끝난 줄 알았던 ICO 작업이
삐걱대고 있다고 합니다. 경제금융부 김이슬 기자와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잡음무성 #현대코인 #ICO #에이치닥 #가상화폐 #스위스 #금융당국 #지불형 #유틸리티형 #자산형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뉴스 #산업 #부동산 #바이오 #경제 #뉴스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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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선 – 해시넷 위키

정대선(1977년 ~ )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암호화폐인 에이치닥(Hdac)을 개발한 에이치엔아이엔씨㈜(구 현대BS&C㈜)의 회장이다. 현대그룹을 창립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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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iki.hash.kr

Date Published: 9/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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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선 블록체인’, 범현대家 가상자산 생태계 이끈다 – 더구루

[더구루=홍성환 기자] 범 현대가(家) 3세 정대선 현대BS&C 사장이 설립 … 디앱과 현대페이 서비스 등과 연동하면 에이치닥 코인 활용처가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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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heguru.co.kr

Date Published: 7/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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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현대家 코인 쓰나 | 한경닷컴 – 한국경제

범현대家, 코인 쓰나, 정대선 현대BS&C 사장 주도 ‘현대코인’ 사용 계획 밝혀 현대차그룹은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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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7/19/2021

View: 5629

[단독인터뷰] 지난해 최대 ICO 성공 현대家3세 정대선 “토종 코인 …

‘현대코인’으로 불리는 ‘에이치닥’은 정 사장이 발행하고 주도한 자체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다. 지난해 한국 토종 코인으로는 최대 규모의 ICO(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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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obile.newsis.com

Date Published: 9/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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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세청, 범현대가(家) 정대선 사장 이끄는 HN그룹 세무 …

에이치닥(HDAC) 코인 활용한 탈세 정황 포착HN그룹·에이치닥테크놀로지·플라이빗 동시 조사HN그룹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 탈세 의혹은 사실 무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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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ecenter.kr

Date Published: 9/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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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BS&C 정대선, 미래 신성장 사업 영역 확장 도전에 나서

코인원, 25,386,000, ▽ -1,163,000 -4.38%, +2.13% …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현대BS&C는 모태 사업인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9년 산업계에서 가장 큰 화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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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oinpan.com

Date Published: 12/6/2022

View: 4542

현대코인 HDAC | 한국경제TV

정대선 사장이 운영하는 현대 bs&c는 최근 제3인터넷은행 설립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키움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키움뱅크 컨소시엄은 키움증권, sk증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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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wowtv.co.kr

Date Published: 12/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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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후] '잡음 무성' 현대코인 ICO...무슨 일이?
[뉴스후] ‘잡음 무성’ 현대코인 ICO…무슨 일이?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현대 코인 정대선

  • Author: MTN 머니투데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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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8. 4. 2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0oYaS7MPGNQ

‘정대선 블록체인’, 범현대家 가상자산 생태계 이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범 현대가(家) 3세 정대선 현대BS&C 사장이 설립한 블록체인 회사 에이치닥(Hdac) 테크놀로지가 블록체인 보안 감사 전문기업 서틱(CertiK)과 기술 제휴를 맺었다. 정 사장이 직접 가상자산 지갑 관련 상표 특허도 대거 출원했다. 현대BS&C가 현대차그룹 등 범 현대가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9일 관련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에이치닥과 서틱은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적용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IoT 기를 통해 에이치닥 블록체인 플랫폼에 서틱이 가진 안전 인증과 매끄러운 도표화, 사물지능통신(machine-to-machine) 거래 등의 기능을 결합하기 위함이다.

에이치닥은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퍼블릭 블록체인 모두를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기술 기업이다. 정대선 사장이 2017년 10월 스위스 추크 크립토밸리에 자본금 10만스위스프랑(약 1억2700만원)으로 설립한 이후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특히, 에이치닥은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월 오라클 솔루션 분야 선도 기업인 체인링크(Chainlink)와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구글, 오라클, SWIFT 등에 오라클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체인링크는 오픈소스 스마트 콘트랙트 기술 기업이다.

에이치닥은 지난해 말 벤처캐피털(VC) 티인베스트먼트와 함께 320억원 규모의 펀드도 조성했다. 플랫폼과 기술, 솔루션 등을 보유한 강소 스타트업을 발굴·투자·육성함으로써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ICT 융합 서비스의 활성화를 주도하는 것이 목표다.

정대선 사장은 최근 앨툼(ALTUM), 아톨로(ATOLO), 라이즌(RIZON) 등 가상자산 전자지갑 관련 상표도 3건 출원했다. 이를 정식 출시해 디앱과 현대페이 서비스 등과 연동하면 에이치닥 코인 활용처가 확대된다. 이는 에이치닥 기반 가상자산 생태계 강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정 사장은 현대BS&C와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기업 현대페이 지분도 각각 100%, 50%를 보유한다. 에이이닥과 현대BS&C가 현대페이 지분을 각각 30%, 20%씩 갖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현대페이도 정 사장 개인회사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현대BS&C가 아직 블록체인 업계에서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다”면서도 “(이번 상표 출원 등을 고려하면) 암호화 거래, 암호화 ATM(비접촉식 자동화기기), 암호화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가상자산 발행·판매와 같은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범현대家, 코인 쓰나

일명 ‘현대코인’으로 불리는 현대BS&C의 가상화폐 ‘HDAC’이 다음 달 3일까지 260억원 규모의 가상화폐 소각을 마무리 한다. 백서에 명기한 물량의 12%가 단기간에 사전 채굴된 데다가, 지난 달 5월에는 해킹사건까지 불거지는 등 각종 논란이 끊이지 않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26일 HDAC 팀에 따르면 974만1235개의 HDAC을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소각한다. 소각이 완료되면 해당 개발팀은 지난 6월부터 총 5억1779만4000개를 소각한 셈이 된다. 현재 HDAC이 가상화폐 거래소 ‘비박스’에서 약 50원 가량에 거래되는 점을 감안하면 약 260억원 규모가 증발하는 것이다.HDAC은 ‘범현대가’로 분류되는 정대선 사장의 현대BS&C에서 개발한 가상화폐다. 본사는 스위스 주크에 있다. 사물인터넷(IoT)에 활용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일명 현대코인으로 불리며 지난 해 높은 인기를 누렸다. 지난 해 가상화폐공개(ICO)를 통해 모집된 자금만 약 30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그런데 올 들어 크고 작은 논란에 휩싸이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것인 메인넷(차세대 블록체인 시스템) 공개 전 이뤄진 사전채굴 미스터리다. HDAC의 백서에 따르면 총 발행량은 12억개. 이 물량은 한꺼번에 시장에 유통되는 것이 아니라, 채굴에 따라 점진적으로 시장에 풀리는 구조다. 비트코인과 같다.논란은 지난 5월 메인넷 공개를 앞두고 단 세 개의 주소가 이 개월 동안 전체의 12%에 달하는 1억4000만 여개를 채굴한 점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해당 주소가 누구의 것인지와 관련해서는 여러 가설이 제기됐지만, 명확한 결론은 나오지 않았다. 다만 가상화폐 업계에서는 이 처럼 극소수의 채굴자가 단기간에 막대한 물량을 채굴하는 것은 비정상적인 일이라고 지적하고 있다.같은 달에는 HDAC을 전문적으로 채굴하는 사설 마이닝풀(채굴업체)의 해킹사건이 발생했다. HDAC 투자자 사이에서는 “소수의 채굴자가 보유한 12%와 해킹당한 물량이 한꺼번에 시장에 풀리면 가격이 급격하게 하락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하기 시작했다.결국 HDAC은 지난 5월 30일 전체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5억 여개의 HDAC을 소각하겠다고 발표했다. 소각은 유통물량을 줄이기 위해 가상화폐 개발팀이 흔하게 채택하는 방식이다. 한 가상화폐 전문가는 “HDAC 소각을 통해 기존에 불거졌던 가격 하락 가능성과 관련한 논란은 한 동안 사그라질 전망”이라며 “다만 특정 채굴자가 독점적으로 막대한 물량을 채굴하는 일이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투자자들의 신뢰를 크게 잃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윤희은 기자 [email protected]

[단독인터뷰] 지난해 최대 ICO 성공 현대家3세 정대선 “토종 코인으로 블록체인 생태계 롤모델 제시할 것”

지난해 최대 규모 ICO 성사…자체 블록체인 기술 인정한 것

스위스 ICO 심사 끝나면 산업별 기술커뮤니티 구성

“퍼블릭, 프라이빗 연계 가능한 하이브리드로 발전시킬 것”

“블록체인도 뺏길라…규제샌드박스 등 규제 완화 절실해”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정대선 현대BS&C 사장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현대BS&C에서 뉴시스와 인터뷰하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06.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범현대가(家) 3세인 정대선 현대BS&C 사장이 지휘하는 에이치닥테크놀러지가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인 에이치닥(Hdac) 메인넷을 선보이며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과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현대코인’으로 불리는 ‘에이치닥’은 정 사장이 발행하고 주도한 자체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다. 지난해 한국 토종 코인으로는 최대 규모의 ICO(가상화폐공개·비트코인 16,786개 모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시장에서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정 사장은 지난 5일 뉴시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토종 코인을 대표해 기존 암호화폐 시장의 부정적인 시선을 긍정적으로 바꿔 블록체인 생태계의 롤모델을 제시하고 싶다”며 “스위스 금융당국의 ICO 심사가 마무리되면 산업별로 기술커뮤니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08년 회사 설립 이후 10년 만에 언론 앞에 선 그는 지난해 백서(사업계획서)를 통해 제시한 사업 및 서비스 상용화에 대한 진행 과정을 소개하며 블록체인 육성을 위해 인프라 지원과 협업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에이치닥은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IoT와 사물간통신(M2M·Machine to Machine)을 지원한다. 스마트 홈, 스마트 캠퍼스, 스마트 팩토리 등 미래 일상생활에서 접할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된다고 생각하면 쉽다.

가령 블록체인에 인증된 사용자가 현관 앞에 도착하면 장착된 센서가 출입자를 인식하거나 보안 승인을 거쳐 자동으로 문을 연다.

집안에서도 블록체인 플랫폼에 연결된 전기, 수도, 가스 등의 IoT 기기들을 자유롭게 쓰고 각 기기에서 발생한 데이터는 다시 블록체인 플랫폼에 기록돼, 에너지 사용량을 측정하고 암호화폐로 요금을 자동 결제하는 일까지 가능하다.

지진이나 화재 등 특정 상황에서는 사고예방을 위해 전기나 가스 등이 자동으로 차단된다.

현대BS&C은 건설과 정보기술(IT)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건설·플랜트 사업과 시스템 통합, IT아웃소싱, IT 컨설팅 등의 사업을 한다. 블록체인 업체로는 이례적 사업 구조이지만 실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자체 시장을 가지고 있는 유리한 구조라는 평가도 있다.

정 사장은 “IT업체로 출발해 선친의 유지를 받들어 건설을 추가했는데 IT와 건설의 가치를 접목하는 기술로 IoT에 주목했다”며 “이를 서비스하기 위해서는 보안성이 중요해 이를 해결할 방법을 찾다가 블록체인을 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분산원장인 블록체인은 해킹을 통해 사물인터넷에 적용돼 있는 기기들을 주인이 아닌 제3자에 의해서 작동하거나 데이터를 조작, 불법적으로 수집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홈 분야인 헤리엇에 블록체인을 적용하는 사업은 어느 정도 진전이 된 상태다. 1단계 개념증명을 거쳐 하반기까지 IoT컨트랙트 작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IoT컨트랙트는 다수의 IoT기기 간에 신뢰기반 절차를 블록체인 상에서 합의할 수 있도록 해 안전한 서비스 시나리오를 구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정 사장은 “자사의 건설 부문과 IT 부문이 협업해 개발한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통해 현대헤리엇을 최첨단 고품격 주거공간으로 한층 업그레이드시킬 계획”이라며 “현재 건설 중인 경기도 삼송 현대헤리엇 아파트에 실생활 IoT컨트랙트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정대선 현대BS&C 사장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현대BS&C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18.06.07. [email protected]

이러한 사업 비전을 바탕으로 정 사장은 지난해 10월 스위스 주크에 블록체인 전문기업 에이치닥 테크놀로지를 설립했다. 지난해 3월과 5월, 7월 등 3번의 프리세일과 12월 ICO를 통해 토종 코인으로는 1만6786개의 비트코인을 모았다.

현재 스위스 금융당국((FINMA)이 발표한 ICO 가이드라인에 따른 행정서류를 제출한 뒤 현지 정부의 권고사항을 준수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FINMA는 에이치닥 기술의 미래 발전성과 ICO 투자자에 대한 KYC(본인 확인), AML(자금세탁방지) 절차가 적법하게 이뤄졌는지 여부 등을 확인 중이다. 에이치닥은 AMLA부분 인증은 이미 획득했다.

정 사장은 “우리나라 정부 규제 전부터 스위스로 가려고 했었다”며 “주크는 크립토밸리(Crypto Valley·암호화폐도시)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어 한번 배워보자는 의욕이 컸다”고 돌아봤다.

이어 “기술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 비트코인도 아니고 이더리움도 아니고 자체 플랫폼을 적용해 메인넷을 열었다”며 “물론 현대라는 브랜드도 작용했겠지만 기술로 평가받으면 결국에는 사람들이 인정할 것이라고 믿었다”고 했다.

에이치닥은 메인넷 공개를 통해 완전한 분권체계를 확립했다. 인증·분산 등 퍼블릭 블록체인의 특성을 유지하며 빠른 처리속도가 강점인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장점을 묶어 건설·중공업·유통 등 기존 산업에 특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퍼블릭의 생태계와 프라이빗을 통한 산업 적용 기술들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 블록체인 시장에서 살아남겠다는 것이다.

정 사장은 “에이치닥테크놀러지를 중심으로 현대BS&C(대표이사 노영주), 현대페이(대표이사 김병철)와 손잡고 에이치닥 플랫폼을 기업이 독자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적용해 개발하고 있다”며 “향후 퍼블릭 블록체인과 프라이빗 블록체인 간 연계가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에이치닥을 보유하는 과정은 ICO에 참여하거나 메인넷의 마이닝에 참여하는 것인데 에이치닥 마이닝 해시파워가 굉장히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며 “현재 15테라인데 이더리움 클래식이 8테라 정도다. 메인넷이 있는 블록체인은 인프라 스트럭쳐 확장이 중요한 가치 중 하나여서 조기에 안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고 언급했다.

정 사장은 에이치닥을 단순히 암호화폐로만 보는 시각을 경계한다. 암호화폐는 에이치닥의 일부분일 뿐이고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독자적 생태계를 구축하는 모델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 참여자 보호에 방점을 찍고 사업을 추진하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그는 “블록체인 생태계는 참여자가 만들어가는 영역”이라며 “우리는 시장 참여자를 위해 백서 이상으로 기술력을 보여주는데 힘쓰겠다”고 공언했다

정부를 향해서는 시장 선점을 위해 규제 샌드박스 등의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정 사장은 산업 융합을 주도할 블록체인 기술에서 소외될 수 있다는 점을 크게 우려했다. 에이치닥의 경우도 P2P(개인간)결제, 마이크로 페이먼트(소액결제) O2O(온·오프라인 연계) 등의 서비스는 관련법의 모호함으로 시행하기 어려워 산업적 적용을 먼저 시도했다.

정 사장은 “4차산업혁명에서 AI나 빅데이터는 이미 다른 나라에 주도권을 뺐겼다. 블록체인은 아직 건재하고 우리나라 문화와도 맞다”며 “정부도 일자리 창출과 건전한 산업 육성을 기조로 전체적으로 유기적인 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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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센터 Decenter

도예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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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범현대가(家) 3세인 정대선(사진) 사장이 이끄는 HN그룹과 관련해 암호화폐를 활용한 세금 탈세 정황을 포착하고 세무 조사를 벌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세청이 그동안 규제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암호화폐 거래소를 조사한 적은 있지만 암호화폐를 활용한 기업의 탈세 의혹을 정면으로 조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세무 조사를 계기로 국세청이 암호화폐 시장에 소문으로만 떠돌던 대기업들의 탈세 혐의에 대해 본격적으로 메스를 들이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27일 암호화폐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26일 HN그룹과 에이치닥테크놀로지 한국지점, 암호화폐 거래소 ‘플라이빗’을 운영하는 한국디지털거래소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HN그룹은 정주영 고(故)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인 정대선 사장이 이끌고 있는 정보기술(IT) 서비스기업이다. 정 사장은 KBS 인기 아나운서 출신 노현정 씨의 남편으로도 유명세를 탔다. 에이치닥테크놀로지는 정 사장이 스위스에 설립한 블록체인 기술 기업으로, 2017년 이 회사에서 암호화폐공개(ICO)를 통해 발행한 코인이 ‘에이치닥(HDAC)’이다. 에이치닥(HDAC)은 범현대가(家) 3세인 정 사장이 관련돼 있다는 이유로 ‘현대코인’으로 불리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국내 거래소에는 플라이빗(옛 덱스코)에 처음 상장했다.이번 동시 세무조사는 HN그룹이 에이치닥 코인을 활용해 법인세 등을 탈루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의 법조계 관계자는 “국세청이 플라이빗 거래소를 통해 HN그룹이 탈세를 한 정황을 포착하고 세무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에이치닥 코인의 암호화폐공개(ICO) 과정에서도 세금 탈루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무조사의 타겟이 암호화폐 거래소가 아니라 암호화폐를 활용한 기업의 탈세 행위라는 것이다.세무당국은 그동안 암호화폐가 세금 탈세나 자금세탁 등의 불법적인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우려해왔다. 규제의 사각지대에 오랜 기간 노출돼 있었던데다 과세로부터도 자유로워 일부 기업들이 세금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암호화폐를 활용해왔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았다. 김성현 에이블컨설팅 이사는 “기업이 거래 상대방에게 재화나 용역을 제공한 대가의 일부를 익명성이 보장되는 암호화폐로 받으면 소득세를 탈루할 수 있고, 허위 매출을 일으켜도 추적을 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이유로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법인은 원화 입출금 거래를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빈틈이 있다. 법인 차원에서 특정 개인 지갑에 암호화폐를 받은 후 거래소 지갑으로 보낸 뒤 다른 코인으로 매매해 현금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법인이 받아야 할 돈이 개인 지갑으로 흘러 들어가면 자금 횡령에도 해당 된다. 박주현 법률 사무소 황금률 대표 변호사는 “ICO를 한 주체가 법인이면 모집된 암호화폐가 법인 지갑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개인 지갑으로 보내질 수도 있다”며 “이렇게 되면 세무 당국이 자금 흐름을 추적하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김경구 삼일PwC 파트너는 “해외에 용역을 제공하고 받은 코인을 달러로 환전해 들어오면 불법이고, 직원들의 급여를 ICO한 코인으로 주는 것도 소득세 탈세가 될 수 있다”며 주의를 요구했다.이번 세무조사에 대해 HN그룹은 “조사엔 성실히 임하겠지만 일각에서 제기하는 탈세 혐의는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에이치닥테크놀로지 한국지점 관계자도 “정대선 HN그룹 사장이 에이치닥 설립자는 맞지만 HN그룹은 우리 회사와 별개이며 지분 관계도 전혀 없다”며 논란을 일축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정확한 세무조사의 이유는 모르겠지만 에이치닥(HDAC) 코인이 흘러간 정황을 파악하기 위한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암호화폐 업계는 ‘언젠가는 터질 것이 터지고 말았다’는 분위기 속에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번 세무조사가 과거와는 성격 자체가 달라서다. 국세청은 과거 빗썸과 코인원 등에 대해 특별 세무조사를 벌인 적이 있지만 당시엔 거래소에 원천징수 의무 등을 부과하기 위한 조사였다. 업계에서는 이번 세무조사가 HN그룹 뿐 아니라 유사한 다른 기업들의 사례로 확산 될 것을 염려하고 있다. 3년 만에 찾아온 비트코인 상승 랠리에 훈퐁이 불었던 업계에 다시 찬바람이 불어닥칠 수 있기 때문이다. 암호화폐 업계 관계자는 “에이치닥은 2017년 암호화폐 거품이 꺼진 후에도 국내 거래소에 상장돼 거래된 거의 유일한 대기업 계열 암호화폐였다”면서 “모처럼 암호화폐 시장에 불어온 훈풍이 이번 사태로 사라질까 걱정된다”고 말했다./도예리 기자 yeri.do@

현대코인 HDAC

갈피 못잡는 정부에 ICO 시장 혼란… 대기업도 눈치만 보다 포기 2018-09-27 17:36:47

지급·결제·쇼핑 등에 폭넓게 쓸 수 있는 ‘보스코인’, 현대bs&c가 내놓은 ‘hdac’, 1세대 블록체인 기업인 글로스퍼가 개발한 ‘하이콘’ 등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한국에 ico 담당법인을 둔 곳은 하나도 없다. 대부분 스위스 싱가포르 홍콩 등에 법인을 설립한 뒤 ico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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