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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사주를 본다 – 브런치
이재명의 명식을 보면 을목이 겨울에 났으니 그 고통은 말할 수 없을 것이 … 그러나 사주에서 흔한 운칠기삼이라는 말처럼 타고난 팔자보다 운이 더 …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5/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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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사주
[부천점집] 이재명 사주를 보면 5년 뒤 대통령이 보인다? [천신도령] ☎️010 4682 1913☎️ … 97)실시간무료”사주팔자풀이 라이브방송/시간없어요”마산최고수방”.Source: www.youtube.com
Date Published: 3/16/2022
View: 9397
2022년 대통령선거! 이재명 사주를 심층(?) 분석/ “벼랑 끝에 서 …
이재명 사주를 심층(?) 분석/ “벼랑 끝에 서 있는 낙락장송(落落長松)사주/ 2022년 겁살(劫煞)을 당하는 팔자[행운의신사주풍수연구소].
Source: www.youtube.com
Date Published: 10/24/2022
View: 3974
이재명과 윤석열의 사주팔자, 혹세무민과 자기반성 사이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명 후보, 제1 야당인 국민의힘에서는 윤석열 후보다. 필자가 사주감정을 통해서 이미 작년 말 올해 초부터 여야의 …
Source: www.data-on.kr
Date Published: 4/27/2021
View: 5776
[우호성의 사주 사랑(舍廊)] 이재명, 대통령후보 될까? – 영남일보
이재명의 사주 바야흐로 20대 대선 가도를 달리는 주자들이 뉴스의 중심에 섰다. … 내조의 덕을 갖춘 현량한 아내를 얻는 팔자를 그는 타고났다.
Source: www.yeongnam.com
Date Published: 10/13/2022
View: 3293
류동학 원장 “이재명은 편인(偏印) 끝판왕, 그때 그때 달라”
류동학 혜명학술원장이 3일 TV매일신문 유튜브 생방송 ‘관풍루’에 출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향해 사주명리를 통해 “순간 순간 기지를 발휘 …
Source: news.imaeil.com
Date Published: 12/6/2021
View: 4381
대통령 사주② – 한국일보
네 살 차이는 궁합도 안 본다’는 말은 사주팔자에서 연유됐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뉴스1.
Source: m.hankookilbo.com
Date Published: 9/11/2022
View: 514
“대선주자 5명 사주 분석…이재명 당선확률 가장 높다”(종합)
사주명리학자 설암 선생이 역대 대통령의 사주를 분석하고 윤석열, 이재명, 이낙연, 안철수, 정세균 등 최근 떠오르는 대권주자 5명의 사주까지 …
Source: www.news1.kr
Date Published: 7/22/2022
View: 4027
경주도사 단원(丹垣)이 보는 임인년 국운 “윤석열 VS 이재명 …
이재명 후보, 대권 감당해 낼 수 있는 운명구조! 이재명 후보는 타고난 사주팔자(四柱八字)의 태어난 날, 일진(日辰)의 일간(日干)이 을목( …
Source: www.epnnews.com
Date Published: 10/14/2021
View: 9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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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이재명 사주 팔자
- Author: 광명송학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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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6. 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08701liCRw
이재명의 사주를 본다
이재명의 명식을 보면 을목이 겨울에 났으니 그 고통은 말할 수 없을 것이 당연하다.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도 을목 아닌가? 원래 강하게 단련받은 사람이 더 큰 인물이 되는 법이다. 그런데 비겁이 과하여 오히려 탈이 난 형국이다. 그래서 형제간의 사이가 좋지 않게 발현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바로 옆의 갑목이 藤蘿繫甲은 고사하고 전혀 기둥이 되어주지 못한다. 그래서 그런지 형제 가운데 가장 잘 나가던 셋째형과의 문제로 한동안 고초를 겪었다.
이재명의 명식을 보면 을목이 겨울에 났으니 그 고통은 말할 수 없을 것이 당연하다.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도 을목 아닌가? 원래 강하게 단련받은 사람이 더 큰 인물이 되는 법이다. 그런데 비겁이 과하여 오히려 탈이 난 형국이다. 그래서 형제간의 사이가 좋지 않게 발현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바로 옆의 갑목이 藤蘿繫甲은 고사하고 전혀 기둥이 되어주지 못한다. 그래서 그런지 형제 가운데 가장 잘 나가던 셋째형과의 문제로 한동안 고초를 겪었다.
술토 정재의 모습도 아름답지 못하다. 아내도 큰 도움이 안 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을유 일주 자체의 특성으로 여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일주가 워낙 신강하여 스스로의 힘으로 문제를 정면 돌파하게 된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편인격은 원래 의심이 많아 자신의 실력을 믿는 경향을 보이기 마련이다. 그러나 병화를 보고 있으니 사람들과의 기탄없는 대화에 열려 있으니 말도 잘하게 된다.
술토 정재의 모습도 아름답지 못하다. 아내도 큰 도움이 안 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을유 일주 자체의 특성으로 여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일주가 워낙 신강하여 스스로의 힘으로 문제를 정면 돌파하게 된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편인격은 원래 의심이 많아 자신의 실력을 믿는 경향을 보이기 마련이다. 그러나 병화를 보고 있으니 사람들과의 기탄없는 대화에 열려 있으니 말도 잘하게 된다.
참고로 이재명과 경합을 벌이고 있는 윤석열은 경금이다. 사주 초보도 알 수 있는 그 유명한 을경합이다. 그런데 이 정도로 강한 을목이 원칙대로 바로 금으로 화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윤석열과는 케미가 있을 것 같다가 감질만 나는 형국이 될 것이다. 말하자면 되다 마는 형국이다. 그렇다면 두 사람이 한 당에서 출마한다면 후보 경선 과정이 매우 흥미진진할 것이다. 당이 아니라도 제3세력으로 힘을 모으면 엄청난 재미를 줄 것이란 말이다.
참고로 이재명과 경합을 벌이고 있는 윤석열은 경금이다. 사주 초보도 알 수 있는 그 유명한 을경합이다. 그런데 이 정도로 강한 을목이 원칙대로 바로 금으로 화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윤석열과는 케미가 있을 것 같다가 감질만 나는 형국이 될 것이다. 말하자면 되다 마는 형국이다. 그렇다면 두 사람이 한 당에서 출마한다면 후보 경선 과정이 매우 흥미진진할 것이다. 당이 아니라도 제3세력으로 힘을 모으면 엄청난 재미를 줄 것이란 말이다.
만약 서로 다른 당으로 출마한다면? 그래도 일단 합은 합이니 다른 후보들 같은 치졸한 이전투구는 없지 않을까? 그러나 두 사람 모두 한 성격 하는 인물이고 사주에도 그런 성격이 그대로 나오니 볼만한 싸움이 될 것이다. 그래서 두 사람이 밀당을 하면서 대선정국의 재미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서로 다른 당으로 출마한다면? 그래도 일단 합은 합이니 다른 후보들 같은 치졸한 이전투구는 없지 않을까? 그러나 두 사람 모두 한 성격 하는 인물이고 사주에도 그런 성격이 그대로 나오니 볼만한 싸움이 될 것이다. 그래서 두 사람이 밀당을 하면서 대선정국의 재미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간에 정화가 들어오고 지지에 사회가 들어오니 그 식상의 기세가 더욱 뻗어나갈 것인가? 아니면 상관 견관 하고 사유축 삼합의 기운이 발동하여 편관과 편인의 기세가 등등해질 것인가? 흥미를 가지고 지켜볼 일이다.
간에 정화가 들어오고 지지에 사회가 들어오니 그 식상의 기세가 더욱 뻗어나갈 것인가? 아니면 상관 견관 하고 사유축 삼합의 기운이 발동하여 편관과 편인의 기세가 등등해질 것인가? 흥미를 가지고 지켜볼 일이다.
이재명과 윤석열의 경우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개인의 사주를 놓고 보면 두 사람의 인격과 대운이 차이가 난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대통령이 되는데 필요충분조건이 되지 못한다. 그 이상의 무엇, 곧 시대정신의 작용이 있는 것이다. 그것
이재명과 윤석열의 사주팔자, 혹세무민과 자기반성 사이에서
이재명, 상관(傷官)이 튼튼하여 변화에 자유자재로 대응할 수 있다
지난 달 여당과 제1야당의 유력 대선후보 경선이 완료돼 각 당의 대선후보가 결정됐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명 후보, 제1 야당인 국민의힘에서는 윤석열 후보다. 필자가 사주감정을 통해서 이미 작년 말 올해 초부터 여야의 대선후보가 된다고 지명했던 정치인들이다. 그 둘 중에 누가 대통령이 되는지는 말할 수 없다. 명리학으로는 알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굳이 말하자면 말할 수도 있지만 말해서 좋을 것이 하나도 없다.
필자가 유력 정치인의 사주감정에 관한 칼럼을 쓰면서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유력 정치인의 운세에 대한 감정이 유권자들에게 투표나 정치적 의사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운세, 즉 미래의 길흉 판단은 명리학을 수련하지 않은 일반인들에게는 자기실현적 예언 행위로 이어질 수도 있어서 유권자들의 올바른 주권 행사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른바 ‘혹세무민’이 되지 않을까 염려해왔다.
그래서 필자는 언론 매체인 데이터정경에는 당분간 유력정치인의 사주감정 칼럼을 올리는 것을 자제해왔고 다만 필자의 개인 블로그와 유튜브에 감정 내용을 올려왔다. 어쨌든 대선을 앞둔 유력 정치인 사주감정을 하겠다고 했고, 이제사 각 당의 대선후보가 결정됐으니 앞으로는 마음 편하게 칼럼을 올리고 정치인 사주감정을 빠르게 마무리 할 수 있게 됐다.
명리학을 수련하는 이유는 자연현상의 변화와 인간관계의 변화 속에서 자신의 지나온 날을 반성하기위해서 명리학을 수련한다. 과거의 변화를 찬찬히 관찰하다 보면 가끔씩 미래가 보일 때도 있다. 그리고 변화를 계속 관찰하다보면 대응할 시기가 눈에 들어온다.
세계적인 일류 기업에는 반드시 전략기획을 담당하는 조직을 둔다. 전략기획 조직의 중요한 업무 중의 하나가 미래 예측이다. 이 때 그 일류 기업이 미래 예측을 하는 목적은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이 아니다. 물론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면 좋기야 하겠지만 모든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기는 불가능하고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지 못해도 무방하다. 특히나 매순간 모든 상황이 격변하는 ‘카오틱스’시대에는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기는 더욱 어려워졌다. 그렇다고 해서 미래를 예측하는 일을 그만둘 수 없다.
사람이 정확히 미래를 예측하지 못하는데도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바로 변화에 대한 민감한 태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다.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면 좋고, 미래를 예측하지 못하더라도 다양한 시나리오를 상정하고 그에 따른 변화에 즉각 대응한다면 혹은 경쟁기업보다 늦지 않게 반응한다면 큰 탈은 없다.
명리학을 수련하고 미래를 감정하는 이유도 바로 이렇게 세계적인 일류 기업의 전략기획자가 미래를 예측하는 것과 똑 같은 목적을 갖고 있다. 명리학은 인간세상 모든 만물의 변화를 계절의 변화로 치환해서 기호화한다. 그래서 명리학에서는 이러한 계절의 변화를 모르는 사람을 명리학 용어로 ‘철부지’라고 한다. 철부지는 계절, 철의 변화를 모르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철의 변화를 모르면 농사를 망치게 된다. 이러한 농사는 ‘인생의 농사’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인생 농사를 잘 짓기 위해서, 잘 살기 위해서, 변화에 대한 민감한 감수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명리학을 수련하고 미래를 감정하는 것이다.
/ 이재명 사주 대운표 (제공 : 이승훈 소장)
다시 이재명과 윤석열 여야의 유력 대선후보 2인의 사주를 이제 말하자면 그 두 사람의 사주의 대운과 세운 운세가 가장 좋았다. 다른 후보군들은 그러지 못했다. 윤석열과 이재명 두 사람 모두 병화(丙火)를 쓰는 사주이며 대운과 세운이 화(火)기운이 크게 오르는 전성기에 있다. 그리고 두 사람 모두 용신이 되는 글자가 시상일위(時上一位)다. 시간(時干)에 용신이 되는 글자가 있다는 뜻인데 용신이 시간(時干)에 있거나 월간(月干)에 있으면 아신(我身)이 되는 일간(日干) 본인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특히 용신이 시간(時干)에 하나가 있으면(時上一位) 다른 글자의 합(合)이나 충극(沖剋) 등 해침으로부터 멀어져서 안전하고 힘있게 자리잡을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사주로 본다.
다만 이재명의 용신은 상관(傷官) 병화(丙火)이며 윤석열의 용신은 편관 (偏官) 병화 (丙火)라는 점이 다르다. 이재명은 상관이 튼튼하여 상관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데 이 상관은 말그대로 관을 상하게 하는 것이다. 관은 조직, 규범, 원리원칙, 정직함 등을 뜻한다. 그 관을 상하게 하는 것이니 상관은 자유로움, 임기응변, 말주변, 재주, 변칙 등을 뜻한다. 이 상관이 좋은 쪽으로 발현되면 말주변과 모사, 기획력이 뛰어나서 변화에 자유자재로 대응할 수 있고 자기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된다. 변호사나 배우, 아나운서, 작가는 상관성 쓰는 사주에 잘 어울리는 직업이다. 반면에 나쁜 쪽으로 발현되면 법과 질서를 어지럽히고 사기를 치며 모사꾼이 되어 흉계(凶計)를 쓰게 된다.
윤석열, 편관(偏官)이 튼튼하여 원리원칙이 한쪽으로 쏠릴 수 있다
/윤석열 사주 대운표 (제공 : 이승훈 소장)
윤석열은 편관이 튼튼하여 편관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데 이 편관은 치우칠 편(偏)자가 덧붙여진 관이다. 즉, 관이 한쪽으로 치우친 것을 편관이라고 한다. 조직, 규범, 원리원칙이 한쪽으로 쏠린다는 것은 의협심, 힘으로 밀어붙이는 독재성향 등을 뜻한다. 이 편관이 좋은 쪽으로 발현되면 악인을 억누르고 생사를 여탈하는 경찰, 검찰, 군인 등으로 나서서 힘으로 질서를 유지하는 일을 하게 된다. 이 편관이 나쁜 쪽으로 발현되면 선인을 억누르고 생사를 여탈하는 폭력배, 독재자, 꼰대 등으로 나서서 힘으로 타인의 자유를 억압하게 된다.
이재명의 성향과 스타일이 상관성에 부합하고 윤석열의 성향과 스타일이 편관성에 부합하는가? 필자가 봤을 때는 부합한다고 본다. 필자가 여러 매체에 역학 칼럼을 쓰면서 여러 유명인의 사주도 감정해오면서 다행히도 거의 대부분의 미래 감정이 정확히 적중했다. 그러나 이렇게 계속 적중하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변화에 대한 민감성을 잃고 반성하고 수정하는 기회를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계속 명리학을 수련해야 한다.
명리학, 사주감정을 통해 이재명 윤석열 본인, 그리고 그 지지자들은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과거와 현재를 살펴 장점을 키우고 단점을 줄여나가도록 성찰하는 것이 명리학을 하는 목적이며 개운법(開運法)이며 잘 사는 비결이다. 후보자 본인을 위해서도 유권자를 위해서도,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그렇게 명리학을 올바르게 다뤄야 한다.
이승훈(백광부 신역학연구소 소장)
[우호성의 사주 사랑(舍廊)] 이재명, 대통령후보 될까?
우호성 명리가 소설가
▲이재명의 사주바야흐로 20대 대선 가도를 달리는 주자들이 뉴스의 중심에 섰다. 이 칼럼도 대선 주자들의 선거운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8월 중 세 차례에 걸쳐 여당 선두 주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사주, 그 뒤를 추격하는 이낙연 전 총리의 사주를 분석해 누가 여당 후보가 될 것인가를 점검해보고, 야당의 선두 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사주와 비교해서 누가 20대 대통령이 될 수 있을까를 예측해보고자 한다.이재명 지사의 사주를 보기 위해 지난해부터 그의 생년월일시에 관한 자료를 찾았다. 인터넷을 뒤지고 책도 사보았다. 여러 자료 중 가장 정확한 자료는 그의 수기 ‘내가 살아온 길’에 나온다.위의 글에 따르면 그의 생일은 음력 22일이든 23일이든 생시가 ‘저녁 준비를 할 즈음’인 것만은 확실하다. 저녁 준비할 즈음은 몇 시인가? 저녁 준비는 대개 해가 떨어지기 전에 하는데, 당시 안동지방의 일몰 시각은 오후 5시쯤이다. 산골은 이보다 더 일찍 해가 진다.그리고 그는 「이재명의 굽은 팔」이란 책에서 “(사법고시) 3차 합격 날은 내 생일 생시와 일력과 일시가 같았다. 정녕 운명이었다. 음력 10월 23일 오후 3시 조금 넘은 시각이었다. 나는 4시쯤에 출생했다.”고 적었다.위 사항을 종합하면 그의 출생 시각은 申시(오후 3시 30분~오후 5시 30분)이다.점쟁이가 겉보리 한 되를 받고 점을 쳐서 판단해준 23일이 진짜 그의 생일인지 확신할 수 없으므로 22일생 명조와 23일 명조를 비교·검토해 보았다. 두 날엔 뚜렷한 차이가 두 개 있었다. 그 하나는 부모 및 형제와의 불화 유무다. 22일생은 부모 자리(년지年支)와 형제 자리(월지月支)가 합을 이루고 있어서 부모·형제와 사이좋게 지내는 사주이고, 23일생은 두 자리가 상형(相刑)을 이루고 있어서 부모·형제와 다투고 불화하는 사주이다. 실제 그는 아버지와 불화하였고 셋째 형과는 심하게 다투어 세상에 다 알려지기까지 하였으니 23일생이 그의 생일이 맞다고 보았다.22일생과 23일생에 뚜렷한 차이가 나는 다른 하나는 곡각살(曲脚殺)의 유무다. 22일엔 곡각살이 없고 23일엔 곡각살이 있다. 곡각살이란 팔다리가 굽거나 골절이 생기거나 수족에 이상이 온다는 의미를 지닌 신살(神殺)이다. 명리를 탐구할 때 신살을 참고로 보면 맞는 부분이 더러 있는데, 곡각살이 있는 사람은 지체 장애아로 태어나거나 살아가면서 팔다리를 다치는 사례를 본다. 실제 그는 소년 노동자이던 15세 때 팔이 프레스에 눌려 굽어지는 사고를 당해 장애자가 되었다. 따라서 그의 생일은 곡각살 있는 23일이 맞다고 보았다.한 사람의 올바른 사주 찾기란 이렇게 어렵다. 출산택일을 하는 작업만큼 어렵고 힘들다. 아무튼 이런 지난한 과정을 거쳐 그는 22일생이 아닌 23일생이며 생시는 申시라고 확정했다. 위의 사항을 총정리하면 그는 1963년 12월 8일 신시(음력 1963년 10월 23일 신시)생이다. 사주는 癸卯년 甲子월 乙卯일 甲申이다.이 사주로 그의 과거를 조회해보면 그가 살아온 궤적이 사주와 일치한다. 대입검정고시에 합격한 1980년(庚申년)은 관운(시험운)이 좋은 때였고, 사법고시에 합격한 1986년(丙寅년)은 실력과 능력을 발휘하는 때였다. 그리고 성남시장에 당선된 2010년(庚寅년)과 경기도지사에 당선된 2018년(戊戌년)도 관운이 양호한 때였다.그는 부인에 대해 “제 인생에서 제일 잘한 게 아내와 결혼한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사주에도 그렇게 나오는가? 배우자 자리(일지日支.배우자궁)의 동태를 보면 그 일단을 알 수 있다. 배우자 자리에 유용하고 유익한 코드가 앉아 있으면 배우자는 유익한 존재이니 배우자 복이 길하고, 배우자 자리에 무용하고 유해한 코드가 앉아 있으면 배우자는 백해무익한 존재이니 배우자 복이 흉하다고 본다.그의 배우자 자리엔 정관(正官) 하나가 아름다운 자태로 앉아 있다. 정관은 벼슬과 자식에 해당하는 코드로서 그에게 유용하고 유익한 존재이다. 유익한 존재가 배우자 자리에 아름답게 앉아 있으면 배우자가 나에게 유익한 작용을 한다. 따라서 그는 배우자 복이 좋은 사람이라고 간명한다. 내조의 덕을 갖춘 현량한 아내를 얻는 팔자를 그는 타고났다.그의 과거 운을 보건대 30대에 아내를 매우 힘들게 하여서 이별의 위기를 맞이했을 법한데, 그 위기를 넘기고 지금까지 잘 지내온 사실로 비춰 보면 그와 그 아내는 음양오행이 조화를 이루는 부부 곧 궁합이 아름다운 부부이겠다.▲이재명의 기질그는 木일생으로서 신강(身强)하다. 그래서 의지가 강하고 자립적이다. 추진력과 실천력이 강하다. 그래서 밀어붙이기식 리더십, 불도저식 리더십이란 지적을 받아왔다. 그 스스로도 “작업복 입고 막 뛰어서 일하는 사람”, “일을 많이 빠르게 하는 사람” 이라고 자평했다. 그리고 화법이 직설적이며 자화자찬을 잘한다는 지적도 받는다. 이게 모두 신강한 木일생이 지닌 성격의 특성이다.격국(格局)으로 보면 그는 인수격(印綏格) 사주의 주인이다. 인수격인 사람은 어질고 가슴이 따뜻하다. 학문· 의약· 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거나 소질을 갖고 있다. 그래서 마음이 따뜻한 그는 노동자와 농민을 위한 변호사로 활동했고, 성남 공공의료원 설립에 앞장섰다. 그는 학문 형이니 향학열을 불태워 고학으로 대학에 들어가고 사시 공부를 해 합격하였다.한편 그의 사주엔 편인(偏印)이란 코드도 있어서 임기응변에 능하다. 대선 가도의 경쟁자인 이낙연 전 총리가 그에 대해 “순발력이 좋다.”고 평한 점은 편인의 기질에서 나왔다. 이런 순발력과 직설적 화법 덕분에 그의 트레이드마크는 ‘사이다’가 되었다.▲이재명의 경선운이제 그의 선거운을 보자. 과연 그는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될 수 있을까? 먼저 그가 현재 맞이하고 있는 여섯 번째 대운(2014년 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10년 동안의 큰 흐름)과 올해 운으로 전체를 조망한 다음 경선이 펼쳐지는 9월 운과 10월 운을 보겠다. 그리고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10일까지 펼쳐지는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일정 중 주요 일정을 중심으로 그의 운세를 살펴본다.현재 그가 맞이한 여섯째 대운(戊午)은 아름답다. 능력을 발휘하고 성실히 일해서 성과를 내고 호평을 얻는다. 관운이 좋다는 뜻이다. 관운이좋으면 선거운이 좋다. 이런 가운데 올해(辛丑년)는 관운이 탁해져 난관이 닥치지만(관살혼잡), 본디 그는 강인한 사람이어서 난관을 극복해내므로 관운에 큰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다. 요약하면 올해 관운은 좋다.월운을 보면 현재 8월 운이 아름답다. 내 능력을 발휘해서 국민들의 신임을 받는 시기이다. 지지율 상승이다. 경선이 열리는 9월 운도 8월 운처럼 아름답다. 지지율 상승이다. 경선이 이어지는 10월 운도 앙호하다. 내가 성심성력을 다하니 명예(인기,지지)가 상승한다. 지지율 상승이다.이렇게 대운, 세운, 월운이 양호해서 지지율이 상승하는 때를 만나니 그는 민주당 대선후보가 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더 세밀히 봐야 할 일운(日運)이 있다. 광주·전남에서 경선이 펼쳐지는 9월 25일의 일운과 3차 경선 발표와 함께 본 경선이 펼쳐질 10월 10일의 일운이다. 이 두 날의 일운이 관전 포인트가 될 수 있다.전문가들은 광주·전남 경선이 경쟁 후보와의 승패를 가르는 분수령이 된다고 한다. 9월 25일(丙子일)은 능력을 발휘하고 토론을 잘해서 능력을 인정받는 날이다. 그리고 이날은 천우신조의 도움을 받는다는 천을귀인(天乙貴人)에 해당하는 날이어서 그에겐 최고 길일이다. 이날 열화 같은 지지를 받겠다.그리고 10월 10일(辛卯일)은 관운이 탁해져서 난관이 닥치는 때(관살혼잡)로서 순탄치는 않겠다. 간신히 과반의 득표로 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되는 영광을 누리거나, 과반의 득표를 못 한 나머지 본 경선에 들어가서 아슬아슬하게 최종 대선 후보로 뽑히는 영광을 안겠다.이상은 그의 사주만 보고서 내린 판단이다. 현재 그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인 이 전 총리와 사주와 비교하지 않았으니 단정할 수 없다. 경선은 상대가 있는 게임이므로 나의 패와 상대의 패를 모두 까서 봐야 정답을 얻을 수 있다. 다음 회엔 이낙연 전 총리의 사주에 대해 알아본다.
■우호성<△언론인(전 경향신문 영남본부장)△소설가△명리가(아이러브사주www.ilovesajoo.com 운영. 사주칼럼집 ‘명리로 풀다’출간)△전화: 010-380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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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동학 원장 “이재명은 편인(偏印) 끝판왕, 그때 그때 달라”
20220309 대선 예언 “윤석열로 정권교체 이뤄낼 것”
이준석 당 대표 평가 “권력의지 강하지만, 재승박덕(才勝薄德)”
[매일 관풍루] 2022 대선, 누가 될 것인가? 류동학 혜명학술원 원장 출연류동학 혜명학술원장이 3일 TV매일신문 유튜브 생방송 ‘관풍루’에 출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향해 사주명리를 통해 “순간 순간 기지를 발휘하고, ‘편인과다'(임기응변에 능한 편인(偏印)의 끝판왕)”라며 “말이 그때 그때 다르고, 오로지 목표(대권)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는 않는다”고 풀이했다. 이어 “한겨울에 삭풍이 몰아치는데도 굳건히 견디는 잡초와 같은 유연함과 인내심을 갖고 태어난 팔자”라며 “순발력, 아이디어, 직관력이 뛰어난 장점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윤석열 후보에 대해서는 “이 후보와는 정반대의 정인(正印)으로 큰 재치나 순발력은 없어도 대기만성형으로 우직한 면이 있다”며 “기세가 참 좋으며, 대운(大運)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책략이나 전술도 잘 구사할 줄 아는 ‘곰 같은 여우'”라고 평가했다. 더불어 “말년 운도 아주 좋다”고 덧붙였다.
류동학 혜명학술원장이 3일 TV매일신문 생방송 유튜브 ‘관풍루’에 출연, 여야 양강후보의 사주명리(이재명 偏印 VS 윤석열 正印)로 내년 대선의 정권교체를 예언했다. TV매일신문 제공
대구에서 활동하다 6년 전 수도권으로 옮겨 우파 유튜브(‘신의 한수’ 고정출연)에서 활약하고 있는 류 원장은 여야(與野) 양강후보의 명리사주를 풀이한 후, 결국에는 내년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가 정권교체를 이뤄낼 것”으로 예언했다. 그는 양 후보의 집안 DNA로 분석해봐도 “李 후보는 평지풍파가 많고, 변화무쌍한 반면 尹 후보는 제도권 안에서 정상적인 길을 걸어왔다”고 대조를 이루고 있음을 지적했다. 만약 李 후보가 정권재창출에 실패할 경우, 2023년 큰 액운이 올 수 있음도 경고했다.
또, 류 원장은 내년 1월까지 제1야당 내에 많은 잡음이 일어날 것으로 조심스레 예상했다. 그는 이준석 당 대표에 대해 “재승박덕(才勝薄德), 권력의지가 강할 뿐 아니라 재주가 너무 많아 무게감이 없다”며 “정권교체를 위해 자신을 내려놓야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류 원장은 제3지대에 있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 대해서도 정인(正印)의 대표적인 사주로 “순둥이고 순수 열정이 강한 바른 사람”이라며 “2월에 정권교체를 위해 큰 결단을 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선주자 5명 사주 분석…이재명 당선확률 가장 높다”(종합)
대선주자 5명 사주상 대통령으로서의 필요충분조건© 뉴스1
대선주자 5명의 운 비교표© 뉴스1
대한민국 대통령의 사주분석과 미래© 뉴스1
사주명리학자 설암 선생이 역대 대통령의 사주를 분석하고 윤석열, 이재명, 이낙연, 안철수, 정세균 등 최근 떠오르는 대권주자 5명의 사주까지 면밀히 분석했다.설암 선생에 따르면 대선주자 가운데 이재명 경기지사가 당선확률이 가장 높게 나왔다. 저자는 윤석열 전 총장도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이 아니지만 이재명 지사와 비교할 때 당선확률이 떨어진다고 밝혔다. 이 지사의 관운이 용신으로 24.3%의 힘을 가졌지만 윤 전 총장은 관운이 희신으로 2위이며 힘도 18.1%이기 때문이다.안철수 대표는 대운이 좋지만 연운이 나쁘며 관운을 뜻하는 관성이 구신이기 때문에 관직과의 인연이 약하게 나왔다. 저자는 관운이 악운인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본인을 비롯해 국가도 불행해지므로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고도 했다.정세균 전 총리는 2022년에 대운과 연운이 다 좋지 않게 나왔다. 저자는 정 전 총리의 경우, 제왕 사주가 아닐뿐더러 국회의장과 총리에 오른 것은 대운과 연운이 절묘하게 좋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낙연 전 총리는 2022년부터 2027년까지 다른 대선후보들보다 대운과 연운이 좋게 나왔다. 그러나 저자는 사주명리가 단순하게 판단할 수 없는 학문이라며 말을 아꼈다.신간 ‘대한민국 대통령의 사주분석과 미래’는 명리학 스승이 제자들 가르치는 총 20개의 강의 형식으로 짜였다. 저자는 개론에서 사주명리의 전반에 대해 소개하고 2강에서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사주를 분석한다.12번째 강의 문재인 대통령의 사주 분석까지 전현직 대통령의 사주를 분석한 다음엔 13강에서는 이제까지 강의을 정리했다.14강부터 18강까지는 차기 대권후보들의 사주를 분석했다. 윤석열, 이재명, 이낙연, 안철수, 정세균씨의 기본적 사주를 살펴본 뒤에 18강까지 국제외교, 국민통합, 남북통일, 경제성장 등의 직무별로 필요충분조건을 따졌다.저자는 집필 의도에서 “대한민국의 역대 대통령들은 어째서 치욕스러운 끝을 맞이하는가”라며 “우리는 이 오욕의 역사를 종식시킬 수 있도록 대통령이 되어야 할 인물의 사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저자 설암 선생은 1954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나 인천고와 서울대 농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대부터 사주명리에 입문했다.저자는 “국가와 국민을 위한다면 누가 진정으로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돼야 하는지와 대통령을 위해 진정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대통령의 사주분석과 미래/ 설암 지음/ 메이킹북스/ 1만4000원[email protected]
경주도사 단원(丹垣)이 보는 임인년 국운 “윤석열 VS 이재명 대권 차지 누가?”
“대한민국이 흑호(黑虎)” 무인(武人)출신 장수가 대권 차지
하반기들어, 코로나 19 안정기 찾아 미래 성장기반 구축 원년
전 문 새해가 밝아옵니다. 당대, 명리학계(命理學界) 대가로 꼽히는 『경주도사 단원(丹垣)』의 도움말로 임인년(壬寅年) 국운(國運)을 짚어봅니다. 『경주도사 단원(丹垣)』은 국내 역술계(曆術界)의 전설로 꼽히는 『부산도사 제산(霽山)』 박재현(朴宰顯ㆍ1935~2000) 선생의 수제자(首弟子)입니다. ‘제산(霽山)’은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선대회장ㆍ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자문역할을 했습니다. ‘제산(霽山)’은 헬기를 타고 포항제철의 용광로 위치와 방향을 잡았습니다. 실제 그는 1978년 부산 정효주 유괴 사건의 해결 실마리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이 사건은 『실화 영화 극비수사』로 영화화됐습니다. 임인년(壬寅年) 국운(國運) 풀이는 명리학(命理學)에 기인했음을 밝힙니다. -편집자 주-
『경주도사 단원(丹垣)』은 “임인년(壬寅年), 대한민국 자체가 흑호(黑虎)”라면서 “무인(武人)출신 장수가 대권을 차지하는 형국의 국운(國運)”이라고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이어 『단원(丹垣)』은 “올해 개혁과 참신한 변화의 흐름을 맞게 된다.”면서 “도약의 뿌리를 내리는 원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은 ‘검은 호랑이해’이다. 이는 연도와 날짜, 시간을 계산하는 전통 역법(曆法)인 60갑자(甲子)가 근거다.
임(壬)은 우주 만물을 이루는 5가지 원소인 오행(五行) 중 수(水), 물에 해당한다. 또 5가지 방위를 뜻하는 오방(五方) 중에선 북쪽을 상징한다.
동서남북의 방위에 중앙이 더해진 오방(五方)에는 각기 정해진 색상이 있다. 오방(五方)에서 북쪽은 흑(黑)색이다.
또 열두 동물 중 임인년(壬寅年)의 인(寅)은 호랑이를 지칭한다. 그래서 검은 호랑이, 흑호(黑虎) 해라는 것.
임인년(壬寅年)은 육십갑자 중 서른아홉 번째에 해당한다. 인(寅)이 들어가는 ‘호랑이 해’는 12년마다 돌아온다. 이때 오방(五方)색이 더해져 2034년은 청호(靑虎), 그다음은 적호(赤虎), 황호(黃虎), 백호(白虎)가 된다.
또한 인(寅)은 12절기(節期)의 첫 번째다. 이는 초봄을 뜻한다. 인(寅)은 만물을 생동케 하는 첫 양기(陽氣)다. 대지도 숨 쉬고 기지개를 켠다. 양기(陽氣)는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그래서 인(寅)은 생기의 원천이다.
해(亥)ㆍ자(子)ㆍ축(丑)년, 지난 시기는 음의 기운이 강했다. 냉동고를 방불케 했다. 그런 기운은 사라졌다.
이제 초봄의 양기(陽氣)가 작용한다. 태동의 맥박이 뛰겠다.
대한민국은 유라시아 동북아에 위치했다. 오행(五行)으로 볼 때 동방(東方)의 갑목(甲木)은 대림목(大林木)이다. 대림목(大林木)은 곧고 반듯하게 자란 금강송(金剛松)을 뜻한다.
임인년(壬寅年)의 인(寅ㆍ호랑이)이 갑목(甲木ㆍ큰 나무), 즉 금강송(金剛松)의 뿌리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임인년(壬寅年), 대한민국에는 개혁과 참신한 변화의 흐름이 일어난다는 것. 도약의 뿌리를 탄탄히 내리는 원년이라는 의미다.
흑호(黑虎). 고려불화(高麗佛畫)로 명성을 떨친 정성문 화백 작품. 정 화백은 2010년 제25회, 2013년 제27회 대한민국 불교미술대전 우수입상 경력을 지닌 화가이다.
임인년 국운(國運), 대권 차지는 무인(武人)출신 장수!
임인년(壬寅年) 최고 핫 이슈는 대통령선거다. 지금도 대권을 향해 후보들 간 자웅 겨루기가 뜨겁다.
임인년(壬寅年)엔 흑호(黑虎)가 출현한다. 격동의 한해가 될 것. 그런데 흑호(黑虎), 검은 호랑이는 조용하고 느긋한 동물이다.
하지만 호랑이가 일단 타깃을 정조준하면 전광석화(電光石火)다. 뜻을 성취하는 기질이 어떤 동물보다 드세다.
『경주도사 단원(丹垣)』은 “임인년(壬寅年), 대한민국이 흑호(黑虎)”라고 말했다.
『경주도사 단원(丹垣)』은 “대권 도전이 있는 올해, 검은 호랑이 같은 인물이 국운(國運)의 흐름과 맞물려 기운이 작동될 것”이라면서 “현재 등락이 반복되는 롤러코스터 대권 지지율은 무의미하다.”라고 일축했다.
그는 “올해 대권은 표변(豹變)하는 흑호(黑虎)를 보는 듯하다”면서 “결전의 순간, 민심이 요동치고 대권의 성패가 결정되는 판세”라고 설명했다.
또 “올해 대한민국 자체가 흑호(黑虎). 따라서 어떤 누구에게도 쉽사리 선장 자리를 허락지 않을 것”이라면서 “풍랑(風浪) 한복판에서도 방향키를 놓지 않는 역사적 사명감이 투철한 후보가 결국 승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임인년(壬寅年) 대권은 현장에서 진두지휘, 막중한 책임을 감당해 낼 수 있는 무인(武人)출신 장수가 승리하는 형국으로 귀결(歸結)될 것”이라면서 “임인년(壬寅年)의 임수(壬水)는 9번째 별이다. 하늘은 먹구름ㆍ폭풍우를 뜻하는 천간(天干)의 기운이고 땅은 바다ㆍ도도히 흐르는 큰 강을 뜻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 인스타그램 캡처=신원미디어
이재명 후보, 대권 감당해 낼 수 있는 운명구조!
이재명 후보는 타고난 사주팔자(四柱八字)의 태어난 날, 일진(日辰)의 일간(日干)이 을목(乙木)이다. 을목(乙木)은 사막의 선인장에 비유된다.
을목(乙木)은 아무리 척박한 땅에서도 그 생명력을 잃지 않는다. 뿌리내리는 근성과 끈기를 지녔다.
이재명 후보는 편인격(偏印格). 기획력ㆍ순발력ㆍ창의성이 뛰어나다. 파격적인 행보를 소화해내는 원천이다.
편인격(偏印格)은 두뇌가 우수하다. 특히 현실 적응과 응용 대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 사주조견표=『경주도사 단원(丹垣)』
이재명 후보는 태어난 날, 일진(日辰)이 을유(乙酉)일 이다. 을유(乙酉)는 유금(酉金)이라는 편관(偏官)에 본인의 을목(乙木)이 자리 잡고 있다.
따라서 권력에 대한 성취 의지를 누구보다도 강하게 타고났다. 아쉬움이라면 천간(天干)에 금(金) 기운이 없다는 것.
명리학(命理學)에서는 을목(乙木)의 나무에서 금(金)은 자식과 직위(職位)ㆍ관복(冠服)을 의미한다.
이재명 후보의 사주는 천간(天干)에 금기운(金氣運)이 없으려니와 금기운(金氣運) 자체가 덕(德)이 부족한 명조(命造)이다. 아쉽다.
이 경우, 급조된 무리수를 둘 수도 있다. 지나친 집착으로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다. 이점 절대 간과해선 안 된다.
하지만 사력을 다하는 집중력과 자력으로 관직을 성취해내는 이재명 후보의 저력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다.
여기에 이재명 후보는 을목(乙木)의 겨울 태생. 겨울은 춥다. 그래서 화(火)의 조후용신(調候用神)이 절실하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
조후용신(調候用神)은 사주의 생일(生日)과 생월기후(生月氣候)와의 오행(五行) 관계를 온열(溫熱)과 수기(水氣)로 조정하는 신이다.
의학적으로도 인체는 온기(溫氣)와 수기(水氣)가 조화를 이뤄야 한다. 건강한 평균 체온이 36.5도인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재명 후보는 40세부터였다. 따뜻한 남방(南方)인 화(火) 기운의 대운(大運)이 들어왔다. 대운(大運)은 50세부터 정점을 누리는 기운으로 작동됐다.
이재명 후보가 승승장구(乘勝長驅), 관운(官運)의 대운을 누리는 것도 명리학(命理學)적으로 조후(調候) 기운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또 조후(調候)는 화(火)의 기운이 중요하다. 화(火) 기운이 너무 가열되면, 부작용을 유발한다. 실제 화(禍)로 작용한다는 것.
이럴 땐 갑자기 토(土)의 기운이 강해지는 현상이 나온다. 이것을 주의해야 한다.
사물 상호관계에서 토(土)는 수(水)의 속성을 가진 사물을 제약하고 억제하기 때문이다. 이럴 땐 화수(火水)의 조화가 깨질 수 있다.
명리학(命理學)적으로 이재명 후보의 운명구조는 토극수(土剋水)가 탐재괴인(貪財壞印)으로 급변한다고 설명할 수 있다. 탐재괴인(貪財壞印)은 ‘재물을 탐하면 명예가 무너진다’는 뜻.
이재명 후보로서는 이 점, 각별히 경계해야 한다.
옛 의학서는 토극수(土剋水)를 몸의 생리적 관계에 결부시켰다. 토(土)는 비위(脾胃), 수(水)는 신(腎)을 뜻한다.
비토(脾土)의 역할은 중요하다. 비토(脾土)는 신수(腎水)의 기능이 지나치게 강해지는 것을 조절하기 때문이다.
그래야 ‘신장(腎臟)의 건강한 생리적 기능이 유지된다.’라고 했다. 운명도 마찬가지다.
또 이재명 후보는 화(火)의 기운이 과(過)하다. 지금이 화생토(火生土)에서 토생금(土生金)으로 이어지는 시점이다. 일진(日辰)에 자리하고 있는 유금(酉金)의 기세가 강하다. 즉 편관칠살(偏官七煞)이다. 이 시기는 스스로 극하고 해치는 상황을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이는 남다른 강인함 때문이다.
명리학(命理學)적으로 이재명 후보는 능히 대권을 감당해 낼 수 있는 운명구조다.
그런데 이재명 후보에겐 2022년 양력 1월(2021년 음력 12월), 신축(辛丑) 월이 대단히 중요하다.
이때, 타고난 을목(乙木)이 신금(辛金)을 만나는 형국이다. 신금(辛金)은 을목(乙木)인 나무가 가장 꺼리고 두려워하는 존재이다.
즉 임인년(壬寅年) 양력 1월, 마치 가을 추상(秋霜)같은 상황이 전개될 수 있다는 것. 이때는 훈풍(薰風)이 필요하겠다. 가을의 찬 서릿발을 어떻게 감싸느냐가 관건이다. 명리학(命理學)적으로 이 시기를 잘 극복할 달로 꼽을 수 있다.
아울러 이재명 후보의 운명구조는 인(印)의 기운을 북돋아야 한다. 이 또한 중요하다. 그렇게 꾸준히 직진하면 대권까지도 무난한 운명구조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 인스타그램 캡처=신원미디어
윤석열 후보는 금수상관격(金水傷官格)
윤석열 후보는 태어난 날의 일간(日干)이 경금(庚金)이다. 월지(月支)는 자수(子水ㆍ쥐)이다.
이를 명리학(命理學)적으로 금수상관격(金水傷官格)이라고 한다.
금수상관(金水傷官)의 특성은 냉철하고 치밀하다. 윤석열 후보가 초지일관, 올곧고 강직한 품성인 것도 금수상관(金水傷官)으로 타고났기 때문이다.
명리학(命理學)적으로 이 사주의 특성은 세상과 사람에 대한 애정이 깊고, 뜨거운 눈물도 흘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금수상관격(金水傷官格)은 원칙과 신념을 굽히지 않는다. 끝까지 지켜나가는 기개가 충만하다.
간혹 지나칠 정도로 정의(正義)적이고 선공후사(先公後私)의 길도 고집한다. 이로 인해 오해와 비방ㆍ구설, 심하게는 핍박(逼迫)받는 운명의 소치(所致)도 타고났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 사주조견표=『경주도사 단원(丹垣)』
윤석열 후보는 한겨울, 경금(庚金)의 철강석(鐵鋼石)을 품고 태어났다. 그런데도 조후용신(調候用神)인 화(火)의 대운 중심에 서있다.
앞서 설명했듯 조후용신(調候用神)은 생일(生日)과 생월기후(生月氣候)와의 오행(五行) 관계이다. 즉 온열(溫熱)과 수기(水氣)로 계절의 변화를 조절하는 신(神)이다.
특히 윤석열 후보는 일간(日干)이 겨울 태생. 그런데 차가운 금(金)의 기운(氣運)이 화(火) 기운(氣運)을 만났다. 꽁꽁 얼어 있다가 온기가 충만해진다는 얘기다.
이는 직책과 주도권을 쥐는 최고시기로 풀이된다. 윤석열 후보는 57세부터 갑오(甲午)라는 목화(木火) 기운의 대운(大運) 정점에 있다.
흔히 ‘사주팔자(四柱八字)’라고 말한다. 하지만 좀 더 정확히는 ‘사주명리(四柱命理)’가 옳다.
특히 여기서 타고난 사주(四柱), 원명(元命)을 주목해야 한다. 윤석열 후보의 일진(日辰), 즉 태어난 날이 진일(辰日ㆍ용)이다.
윤석열 후보는 진(辰)이 자(子)라는 쥐를 만났다. 여기에 11월이라는 자월(子月)에 태어났다. 쥐는 자수(子水)라고 한다. 명리학(命理學)적으로 물의 기운으로 본다.
이렇게 윤석열 후보에겐 두 물의 기운이 합쳤다. 거대한 물 기운을 형성하고 있다.
여기에 진(辰ㆍ용)의 기운이 더해졌다. 이쯤 되면 승천(昇天)은 윤석열 후보의 선택사항이라고까지 풀이된다.
윤석열 후보는 임인년(壬寅年)의 임수(壬水)가 뜻하는 거대한 비구름이자 크나큰 폭풍우를 만나는 운세.
여기에 양력 2월이 임인(壬寅) 달의 임수(壬水)가 더해지니 큰 비구름에 천둥ㆍ번개가 몰아치는 형국이다. 이는 진(辰ㆍ용)이 학수고대(鶴首苦待)하는 환경이다.
이어지는 윤석열 후보 운세는 더운 눈길을 끈다.
진(辰ㆍ용)의 승천 이후, 양력 3월인 계묘(癸卯) 월에 내리는 비는 춘우(春雨)이다. 이때 계수(癸水)가 단비 되어 소리 없이 대지를 적시는 기운으로 풀이된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
윤석열 후보는 경진(庚辰) 일에 태어났다. 괴강살(魁剛殺)을 지녔다.
명리학(命理學)은 사주(四柱), 네 기둥, 어디에 경진(庚辰)이 붙어도 괴강살(魁剛殺)로 친다. 그런데 이때도 일주(日柱)를 중시한다. 윤석열 후보의 일주(日柱)가 바로 경진(庚辰)이다.
괴강살(魁剛殺)은 모든 신살(神殺) 중, 극에서 극으로 작용한다. 특징상 뭇사람을 제압해낸다.
윤석열 후보는 괴강일(魁剛日) 태생이다. 따라서 2022년 양력 1월은 신축(辛丑) 월의 신금(辛金) 겁재(劫財)라는 기운을 득한다. 흩어진 세력을 결집하는 기운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윤석열 후보에겐 2022년 양력 1월, 축(丑)이라는 토(土)가 천을귀인(天乙貴人) 역할을 한다는 것. 상황변화의 주도권을 확보하는 적기로 풀이된다.
임인년 전반 엄동설한(嚴冬雪寒), 팽배해진 이념 갈등과 반목ㆍ불신 증폭 vs 후반, 상황 반전, 국운 예고!
임인년(壬寅年) 전반 국운(國運)은 한겨울 엄동설한(嚴冬雪寒)을 방불케 한다. 팽배해진 이념 갈등과 반목ㆍ불신 등이 더욱 증폭될 기세다. 거대한 먹구름을 동반, 상처를 낼 수도 있다. 하지만 후반, 상황이 크게 반전되는 국운(國運)이 예고돼 있다.
임인년(壬寅年) 후반 국운(國運)은 빠른 유속처럼 참신한 변화와 개혁에 속도가 붙는다. 대한민국이 새롭게 정리ㆍ정돈 과정에 돌입한다고 예견되는 배경이다.
또 임인년(壬寅年) 후반, 코로나 19에 대한 큰 가닥이 잡힐 운세다. 확진ㆍ사망자가 조절, 제어되는 안정기로 접어들 전망이다.
대한민국 전반기, 경제적으로 홍역의 몸살 vs 후반 끝자락, 건강한 기운 살아나…
호랑이는 역마(驛馬)를 뜻한다.
역마(驛馬)는 늘 분주하다. 이리저리 떠돌아다닌다는 의미기도 하다.
따라서 경제적 관점의 대한민국 전반기는 홍역의 몸살을 앓을 판세다. 누적된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이 얽혀 금리 인상이 불가피한 지경까지 예고된다.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는 곧바로 투자위축과 긴축재정으로 이어질 것. 실업률증가ㆍ소득 불평등ㆍ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극심해질 수 있다.
이런 상황은 한탕주의를 부르기에 십상이다. 자칫 무리수를 둔 무모한 투자가 사회문제가 될 수 있다. 특별히 경계해야 한다.
그러나 어둡지만은 않다. 임인년(壬寅年) 후반 끝자락으로 갈수록 대한민국엔 건강한 기운이 살아난다.
임인년(壬寅年) 국내에선 무역ㆍ유통ㆍ컨설팅 직종 등이 인기를 끌겠다.
역마(驛馬) 기운이 작동될 때는 정서안정과 건강관리가 우선이다. 따라서 헬스ㆍ라이프컨설팅ㆍ의료 등의 분야가 주목받는 직종이 되겠다. 또 메타버스 등 가상거래공간은 새로운 직업군으로 서서히 정착하겠다.
문화적으로 코로나 19 ‘팬더믹(pandemic)’ 여파 지속전망… 문화적 콘텐츠 흐름 바뀌는 시점
문화적으로 대한민국의 임인년(壬寅年)은 코로나 19 ‘팬더믹(pandemic)’여파가 지속할 전망이다.
그러나 새로운 트렌드(trend)를 적용, 독창적 자기 계발을 한 분야에서 라이징 스타(rising star)가 번개처럼 출현한다.
이는 시대의 요구. 참신하고 파격적 변화를 주도하는 분야에서 문화의 큰 기운을 이끌어 가는 현상으로 이어지겠다.
따라서 임인년(壬寅年), 문화적 콘텐츠 흐름이 크게 바뀌는 시점으로 볼 수 있다.
격동의 국운(國運) 대처, 늘 가던 길 우직하게!
그렇다고 임인년(壬寅年)의 격동(激動)을 지레 겁먹을 이유는 없다.
『경주도사 단원(丹垣)』은 “올해도 지난 소띠 해처럼 늘 가던 길 우직하게 걷는 것이 덕(德)이 되는 이치”라면서 “스스로 충직하고 성실한 삶을 사는 노력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혼미할수록 수양과 자기 계발이 유익한 삶임을 자각해야 한다.”면서 “이를 실천한다면 반드시 마음의 화평과 복덕이 더해짐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덕담으로 임인년(壬寅年) 독자 여러분의 평안을 기원했다.
글 정리 박철성 대기자<리서치센터 국장ㆍ칼럼니스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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