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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파도
서양 미술사에 크나큰 영향을 끼쳐 인상주의 탄생에 영향을 끼친 자포니즘
일본 우키요에 화가, 일본 망가의 창시자
카츠시카 호쿠사이 (가쓰시카 호쿠사이)의 가나가와 해변의 높은 파도 아래
The Great Wave off Kanagawa Katsushika Hokusai
UKIY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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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쓰시카 호쿠사이 – 나무위키:대문
2024년 일본 엔화의 1000엔 뒷면에 부악 36경 중 가나가와 바닷가의 높은 파도 아래 그림을 쓸 예정이라고 한다. 5. 관련 문서[편집] · 에도 시대.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6/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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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파도 그림` 속 사라진 후지산…中 ＂정당한 민의＂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일본의 대표적인 목판 화가인 가쓰시카 호쿠사이의 작품으로 패러디한 …
Source: www.wowtv.co.kr
Date Published: 3/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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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 3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YqTgJK2jlJA
파도 그림 속 사라진 후지산 정당한 민의
중국 외교부 대변인, 日 비판 트윗
‘가쓰시카 호쿠사이’ 원작 패러디
파도 속 오염수 투기 풍자해 파장
모테기 “엄중 항의”..자오리젠 “삭제 안 해”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일본의 대표적인 목판 화가인 가쓰시카 호쿠사이의 작품으로 패러디한 그림을 SNS에 게재하자 일본이 강력 항의에 나섰다.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가나가와 해변의 높은 파도 아래`라는 작품을 패러디한 그림이 게시하면서 영어로 “가쓰시카 호쿠사이, 원작자가 지금도 살아 있었다면 그 역시 매우 (오염수에 대해) 걱정했을 것”이라고 비꼬았다.이 패러디물은 중국 랴오닝성 다롄 출신의 한 일러스트레이터가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히 보면 방호복과 방독면을 착용한 사람들이 바다에 원자력 폐수를 쏟아붓는 모습이 등장한다.이에 대해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28일 중의원 외무위원회에서 “중국에 엄중히 항의했다”고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모테기 외무상은 “있어서는 안 된다”며 중국 외교부 대변인의 트위터 게시물을 강하게 비판했다.또 일본 정부는 도쿄와 베이징의 외교 경로를 통해 중국 정부에 항의하고 트위터 게시물 삭제를 요구했다.그러자 자오리젠 대변인은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 정부의 반발에 대한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일본이 먼저 잘못된 결정을 하고, 우리가 나중에 항의한 것”이라며 “일본의 잘못된 결정에 대해 다른 사람이 말을 하면 안 되느냐”고 반문했다.그러면서 “방사능 함유 물질 방류는 전 세계 해양환경에 수천 년 동안 악영향을 줄 것”이라며 “일본이 돈을 아끼려고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로 한 결정은 매우 무책임한 것”이라고 비판했다.자오리젠 대변인은 “나는 이미 트위터 상단에 이 게시물을 고정했다”며 삭제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한 뒤 “패러디 그림은 정당한 민의를 반영한 것이고, 철회하고 사과해야 할 쪽은 일본 정부”라고 일갈했다.(사진=연합뉴스)
텐바이텐 10X10 : 패브릭 포스터 일본 그림 거대한 파도 가츠시카 호쿠사이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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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쓰시카 호쿠사이
凱風快晴 赤富士 ) 후가쿠 36경 중 개풍쾌청 붉은 후지 산(
후가쿠 36경( 富嶽三十六景 ) 가나가와 해변의 높은 파도 아래 ) 가나가와 해변의 높은 파도 아래
가츠시카 호쿠사이(일본어: 葛飾 北斎, かつしか ほくさい, 1760년 10월 31일? ~ 1849년 5월 10일) Katsushika Hokusai는 일본 에도 시대의 우키요에 화가이다. 생애 동안 3만장 넘는 작품을 발표하며 판화 외에 직접 그린 그림도 걸출했다. 고흐 등, 인상파의 색채에도 영향을 주었다.
대표작으로 《부악삼십육경》(일본어: 富嶽三十六景 후가쿠 산주롯케이[*] ), 《호쿠사이 만화》(일본어: 北斎漫画 호쿠사이 만가[*] ) 등이 있다.
생애 [ 편집 ]
호를 서른 번 바꾸고, 아흔세 번 이사하다 [ 편집 ]
그는 서른 번이나 호를 바꿨다. 제자에게 호를 넘기기 위해서라는 설도 있었다. 아흔세 번을 넘는 이사에 대한 이야기도 유명한데(하루 만에 세 번이나 이사한 일도 있다고 한다), 이것은 그림을 그리는 것에만 몰두해 방이 어지러워지면 이사를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아흔세 번째로 이사하면서 예전에 살던 집으로 옮겼을 때, 방이 이사갈 때와 별 차이가 없이 어지러웠기 때문에 더 이상 이사하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당연히 식생활은 엉망진창이었지만 그러고도 90세 넘게 장수했던 것은 소귀나물(慈姑)을 매일 먹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주요 작품 [ 편집 ]
후가쿠 36경( 富嶽三十六景 )
) 후가쿠 100경 ( 富嶽百景 )
) 호쿠사이 만화( 北斎漫画 ) – 전 15권. 실려 있는 그림은 총 4000점에 달함.
) – 전 15권. 실려 있는 그림은 총 4000점에 달함. 팔방을 노려보는 봉황도( 八方睨み鳳凰図 )
) 그 외 – 풍경화, 춘화 (문어와 해녀), 상상화 등 여러 종류의 우키요에를 그림. 만년에는 육필화도 다수 남김.
영향 [ 편집 ]
호쿠사이는 예술가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업적을 남겼다. 그는 70년 이상 책 일러스트와 목판화, 스케치, 그리고 그림을 위한 디자인을 만들었다. 그의 영향력은 19세기 유럽 서부 동시대인들에게까지 뻗쳤다. 일본 미술품, 특히 우키요에의 수집 열풍으로 시작되었으며, 1856년 프랑스 예술가 펠릭스 브라크몽이 처음 호쿠사이의 복사본을 접했을 때 그 중 몇 가지 첫 견본은 파리에서 볼 수 있었다.
그는 클로드 모네와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그리고 독일의 아르누보, 인상주의 운동에 영향을 미쳤다.
[단독] ‘얼빠진’ 대구시…’한류’ 삽화에 ‘일본 파도’ 합성
‘2019 국제 지구과학 올림피아드’ 팸플릿, 19세기 일본 ‘가나가와 앞바다의 큰 파도’ 일부 활용
대구시, 행사 대행업체 “포털사이트 ‘한류’ 검색해 나온 이미지 그대로 쓴 것, 재발 방지하겠다” 해명
이달 초 폐막한 ‘2019 국제 지구과학 올림피아드’의 영문 소식지. 아래 ‘한류’ 소개 단락 옆의 태극기 삽화가 일본 근대 ‘우키요에’ 장르 회화인 ‘가나가와 앞바다의 큰 파도 아래’ 속 파도를 합성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다. 홍준헌 기자
대구시가 ‘2019 국제 지구과학 올림피아드'(IESO) 행사 기간 배포한 소식지에 일본 근대 풍속화와 태극기의 합성 이미지를 한류 홍보용 삽화로 제작하는 얼빠진 실수를 저질러 국제적 망신을 자초했다.
지난달 27일 개막해 9일간 열린 2019 IESO 기간 중 대구시는 외국 참가생들에게 대구 중구의 근대문화 탐방 코스와 한류를 소개하는 소식지를 배포했다.
이 과정에서 태극기와 파도를 합성한 삽화가 포함됐는데, 뒤늦게 일본 유명 풍속화라는 사실이 알려진 것.
전세계 18세 미만 과학 영재들이 참가해 지구과학 지식을 다투는 이번 IESO에는 경제보복 사태로 첨예하게 대립 중인 일본을 비롯한 41개국에서 43개팀(179명)이 참가했다.
대구 한 교육계 인사 A씨는 “원작에는 푸른 파도 사이 배 3척과 멀리 작게 보이는 후지산, 왼쪽 위에 낙관 등 일본어가 적혀 있는데 이를 지우고 태극기를 덧댄 것으로 보인다”며 “태극기에 일본의 유명 파도 그림을 합성한 것은 ‘한국에 몰아친 일본 파도’를 상징한 셈으로 국제적 망신”이라고 꼬집었다.
1830년대 일본 가츠시카 호쿠사이가 만든 ‘후가쿠 36경’ 연작 중 ‘가나가와 앞바다의 큰 파도 아래’. 영국 런던 대영박물관 소장
A씨에 따르면 이번 한류 삽화에 쓰인 파도 그림의 원작은 1830년대 일본 가츠시카 호쿠사이가 만든 ‘후가쿠 36경’ 연작 중 ‘가나가와 앞바다의 큰 파도 아래’ 그림이다. 17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일본에서 유행한 풍속화 장르 ‘우키요에’의 한 작품으로, 당시 유럽까지 유명세를 떨쳤다.
대구 한 일러스트레이터 B씨도 “기본적인 디자인 지식이 있다면 일본 우키요에 그림임을 모를 수가 없다”며 “태극기와 파도 그림이 필요했다면 게으름을 부릴 것이 아니라 손수 디자인하거나 국내 명작을 활용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대구시와 소식지를 제작한 C사는 누군가 만들어 둔 합성 이미지를 그대로 활용한 탓에 일본 그림인 줄 몰랐다고 했다.
C사 관계자는 “미술 전공자가 아닌 홍보 담당자가 포털사이트에서 이미지를 찾아 쓰다가 문제가 생겼다”고 했고, 대구시 관계자는 “배포 전 미리 검수하지 않아 뒤늦게 문제를 파악했다. 이런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유의하겠다”고 했다.
‘가쓰시카 호쿠사이’ 일본이 자랑하는 우키요에 화가
▼저작권 : 창작물을 만든 사람이 자신의 저작물에 대해 가지는 법적 권리.
▼범위 : 예술, 건축설계면, 컴퓨터프로그램, 영상, 폰트, 논문 등 광범위.
모든 예술작품에는 타인의 허락 없는 모방, 남용으로부터 보호하는 권리, 즉 저작권이 있다. 반면 저작권에도 만료기간이 있는데, 이는 작가의 사후 70년까지다. 이때부터 작가가 남긴 작품 공유가 가능해진다. 이른바 “Copyleft”. 시리즈 기사 <만인의 그림>에서는 생전 수많은 명작을 남기고 이제는 만인의 그림으로 돌아온 저작권만료 예술가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가쓰시카 호쿠사이 83세 초상 [사진제공 : Wikipedia]
이름 : 가쓰시카 호쿠사이(Katsushika Hokusai) 출생 : 1760년 10월 31일 사망 : 1849년 5월 10일 국적 : 일본 사조 : 우키요에 판화 주요작품 : ‘후카쿠 36경’, ‘카나가와 해변의 높은 파도 아래, ‘봉황도’
어떤 분야에 미쳐 살았다고 인정받으려면 어떤 스펙이 있어야 할까? 오늘 만인의 그림에서 소개할 한 일본인 화가는 스스로를 그림에 미친 노인이라고 호칭한 인물이다. 90세까지 살면서 3만 장 이상의 작품을 그리고 임종 1년 전까지 천장화를 그린 일본이 자랑하는 우키요에 판화가 ‘가쓰시카 호쿠사이’의 그림을 소개한다.
우선 그가 태어난 시대배경은 1760년 일본의 에도 시대라고 부르는 시기다. 일본의 대도시 ‘에도’의 사무라이와 상인들을 필두로 상당한 경제적인 성장, 근대화, 도시화가 이루어진 시대다. 대신 영아살해, 기근 등으로 평균 연령이 50세로 낮았다. 에도 시대의 가장 성행한 화풍은 우키요에 판화로 ‘풍속화’에 가까운 장르다.
호쿠사이의 목판화 ‘Kajikazawa in Kai Province’ [사진제공 : Google Art&Culture]
이러한 배경에 태어난 호쿠사이는 6살이라는 어린 나이부터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였다. 10대쯤되서는 책 대여점에서 일하면서 책의 삽화를 보며 그림공부를 시작했다. 화가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 그는 19살부터 당시 우키요에 판화의 대가로 불리던 카츠카와 슌쇼라는 화가에게 수업을 받으며 기술들을 익혀 나갔다.
그러던 중 호쿠사이는 스승의 사망 소식 이후 파문을 당하고 마는데, 여러 설이 있지만, 당시 일본 미술은 상당히 보수적이어서 스승의 화풍에 다른 화풍을 첨가하는 것을 금기시했다. 서양화와 중국화에 관심이 많았던 호쿠사이는 점점 자신의 그림에 다른 화풍을 시도하다가 파문당했다는 설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호쿠사이 만화 [사진제공 : Wikipedia]
그러나 15년간의 배움을 뒤로하고, 그는 새로운 화풍에 집중하게 된다. 이 시기의 호쿠사이 그림은 크게 특별점을 찾기 어렵다. 자신의 화풍을 만들어가고 있는 과정이었기 때문이다. 다소 기괴하고 특이한 그림들을 그리던 시절동안 원근법, 명압법과 같은 서양화 표현방식과 중국 회화 작품에서 배울 수 있는 기술들을 섭렵해 50세쯤 돼서야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냈다.
50대 호쿠사이는 다양한 그림 사조를 그려내던 중 일본 만화의 효시와 같은 작품들을 그려냈는데, 이른바 ‘호쿠사이 만화’라는 시리즈 작품이다. 물론 오늘날의 만화처럼 하나의 스토리가 있어 몇부작으로 나온 것은 아니지만, 오늘날 일본만화를 그리는 기법에 있어서 일상생활의 모티브나 스케치 등이 상당히 흡사하다.
실제로 ‘호쿠사이 만화’ 이전 우키요에를 포함한 전 일본 미술사에서 본 적이 없는 처음 사용한 화법이었다. 그림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자연, 요괴 등을 여러 각도로 다양한 동작으로 그린 모습은 마치 오늘날 일러스트집에 가깝다. 게다가 만화(漫畵)라는 단어도 이때 처음 사용되어 오늘날 한문을 사용하는 아시아권에서 퍼져 있는 것이다.
호쿠사이의 ‘붉은 후지산’ [사진제공 : Wikipedia]
그리고 그가 70대에 되어서 드디어 완벽한 호쿠사이의 화풍이 정립된다. 그를 일본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작품 ‘후카쿠 36경(富獄三十六景)’을 통해 일본을 대표하는 화가가 되었다. 훗날 이 작품은 유럽에서도 큰 인기를 받았으며, 호쿠사이의 팬이 급증하여 인상파의 화가에게도 영향을 끼치는 등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후카쿠 36경 중 ‘붉은 후지산’의 경우, 채색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일본을 상징하는 붉은색으로 물든 후지산과 비늘 구름 모양의 구름과 푸른 하늘이 어우러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붉은 색 만큼이나 주목받은 색으로 청명한 푸른색인데, 이는 당시 서양에서 들여온 인공 안료인 ‘페르시안 블루’를 사용한 것이다.
호쿠사이의 ‘카나가와 해변의 높은 파도 아래’ [사진제공 : Wikipedia]
붉은 후지산의 배경색으로 사용한 것 외에도 호쿠사이는 ‘번개를 동반한 뇌우 속의 후지산’과 ‘카나가와 해변의 높은 파도 아래’라는 작품에서도 이 안료를 사용했다. 험준한 바다의 색감을 잘 표현한 ‘카나가와 해변의 높은 파도 아래’의 경우, 파도에 휩쓸리기 직전인 조그만 배 세 척을 담아내 날카롭고 거대한 자연의 힘 앞에 한없이 약한 인간의 존재를 주제로 한 그림이다.
그는 그림에 집중하기 위해서, 생활하는 집 안에 조리도구를 일절 구비해 놓지 않았으며, 항상 식사는 노점에서 해결했다고 한다. 또한 그림외에는 아무런 집안일을 하지 않고서 살다가 이사해버리는 경우가 허다했다. 생애동안 무려 93번의 이사를 했으며, 마지막 이사로 처음집으로 돌아왔을 때 어지러진 상태를 보고 더 이상 이사하지 않고 살았다고 한다.
호쿠사이의 ‘봉황도’ [사진제공 : Wikipedia]
1834년 그는 자신의 호를 卍(만지)로 바꿨는데, 이는 소용돌이 치는 모양을 형상화한 것으로 그림에 대한 자신의 솟구치는 욕망을 표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동시에 그는 스스로를 ‘그림에 미친 노인(画巨老人)’이라고 칭하기 시작했다. 그의 말처럼 호쿠사이는 80세에도 창작욕에 불타올라 천장화를 그렸으며, 임종을 1년 앞두고 걸작 ‘봉황도’를 완성하기도 했다.
그저 그림에 미쳐 살아 다소 지저분하게 살았지만, 당시 50세라는 평균 연령에 비해 90세까지 장수한 ‘가쓰시카 호쿠사이’. 그가 남긴 수많은 작품들을 보면, 그림에 미쳐 산다는 게 이런 것이라고 알려주고 있는 것 같다. 무언가에 열정을 쏫는다는 것은 참 멋진 일이다. 과연 90세가 되어도 열정을 간직할 수 있을까? 잠시 슬럼프에 빠진 현대인들에게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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