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일론 머스크 화성 – 모두의 비난과 조롱에도.. 역사를 바꿔버린 테슬라 일론머스크“?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ppa.maxfit.vn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https://ppa.maxfit.vn/blog/.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긱블 Geekble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2,622,040회 및 좋아요 31,988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 화성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모두의 비난과 조롱에도.. 역사를 바꿔버린 테슬라 일론머스크 – 일론 머스크 화성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믿기지 않는 일론 머스크의 이야기…
#화성 #테슬라 #일론머스크
–
긱블 유튜브 구독 : https://bit.ly/321VSEe
긱블 카페: https://cafe.naver.com/geekbleofficial
Sources :
National Geographic
NASA
TED
일론 머스크 화성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2026년→2029년”…일론 머스크, 화성 이주계획 ‘슬쩍’ 연기
‘일론 머스크의 꿈’, 화성 이주 계획 실현이 3년 미뤄졌다. 17일(현지 시간) 씨넷 등 외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겸 스페이스X …
Source: www.etnews.com
Date Published: 8/20/2021
View: 5278
머스크는 왜 화성행을 “2029년”으로 3년 미뤘나?···4가지 과제
일론 머스크는 지난해말 2026년 화성에 유인우주선을 보내고 화성에 도시를 세우겠다고 호언했다. 이제 그 계획이 다소 후퇴했다. (사진=스페이스X).
Source: www.tech42.co.kr
Date Published: 6/20/2021
View: 7465
일론 머스크, 화성 유인탐사 2029년으로 연기 – 지디넷코리아
일론 머스크는 1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인류가 화성에 첫 발을 내딛는 시기를 2029년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고 씨넷 등 외신들이 보도 …
Source: zdnet.co.kr
Date Published: 7/19/2022
View: 3369
화성 이주의 꿈은 과연 실현될 수 있을까? – 사이언스타임즈
미항공우주국(NASA)이 공식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인 화성 탐사선 발사가 2030년대 초로 예상되는 것을 감안한다면, 일론 머스크의 발상은 너무 무리한 …
Source: www.sciencetimes.co.kr
Date Published: 9/29/2021
View: 688
머스크가 약속한 화성 식민지 엿보니… 여기도 ‘택배’가 문제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창업자 일론 머스크는 2050년 화성에 인류를 이주시키겠다고 공언했다. 이를 위해 우주선을 개발 중이고 2024년 스페이스X의 …
Source: www.chosun.com
Date Published: 12/22/2022
View: 5607
일론 머스크의 화성 이주 계획, 왜 화성인가? – 위즈덤 아고라
일론 머스크는 태양 이주를 계획하고 화성을 첫 번째 후보로 정하였지만, 화성은 산소가 없어 생명이 살 수 없는 행성이다. 또한 화성은 자기장이 매우 …
Source: wisdomagora.com
Date Published: 7/24/2021
View: 7143
머스크 “5년내 화성 못가면 놀랄 듯…자족도시 건설하겠다”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스페이스X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화성에 5년 안에 사람을 보내고 자급자족 도시를 …
Source: www.yna.co.kr
Date Published: 10/22/2021
View: 9139
머스크의 ‘2026년 화성 이주 계획’…”죽음으로 내모는 위험한 도전”
미국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 설립자인 일론 머스크가 목표로 제시한 “2026년 화성 이주 계획”에 대해 위험하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Source: news.mt.co.kr
Date Published: 2/12/2022
View: 2540
“5년 내 화성 못 가는 게 놀라운 일” 머스크의 호언장담 | 서울신문
민간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5년 안에 화성에 사람을 보낼 것이라고 장담했다. 또 화성에 자급자족 …
Source: www.seoul.co.kr
Date Published: 1/1/2021
View: 8644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일론 머스크 화성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모두의 비난과 조롱에도.. 역사를 바꿔버린 테슬라 일론머스크.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일론 머스크 화성
- Author: 긱블 Geekble
- Views: 조회수 2,622,040회
- Likes: 좋아요 31,988개
- Date Published: 2020. 3. 1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o_5CD_Ia8Bo
“2026년→2029년”…일론 머스크, 화성 이주계획 ‘슬쩍’ 연기
‘일론 머스크의 꿈’, 화성 이주 계획 실현이 3년 미뤄졌다.
17일(현지 시간) 씨넷 등 외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겸 스페이스X 설립자는 트위터를 통해 인류가 화성에 처음 발 디딜 수 있는 시기를 2029년이라고 보고 있다.
한 트위터 이용자가 사진을 인용해 “인류가 화성에 가는 해는 20XX이라고 생각하나”라고 묻자 머스크 CEO는 “2029년”이라고 답했다. 그의 말이 실현되면 첫 달 착륙 이후 60년 뒤 화성에 인류가 발을 디디게 된다.
2016년 처음 화성 이주 계획을 언급한 머스크 CEO는 2020년 12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시상식 웹캐스트 당시까지는 2026년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당시 그는 스페이스X의 화성 우주선은 고공 비행에는 어느정도 성공했지만 안전이 확보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운이 좋으면 더 짧게 걸릴 수 있지만 2026년 달성 가능하다”라고 자신감을 보였으나, 계획을 미룬 모습이다.
스페이스X는 인간을 달과 화성에 데려가기 위한 탐사용 유인 우주선 ‘스타십’을 개발하고 있다. 하단의 슈퍼헤비 부스터와 상단의 우주선을 총칭하는 스타십은 100톤 이상의 화물과 승무원을 수송할 수 있어 미 항공우주국(NASA)이 달 탐사용 우주선으로 선정한 우주선이다. 현재 스타십 시제품은 고고도 비행 테스트에는 성공했으나 우주 궤도 비행은 시도하지 못했다.
머스크 CEO는 지난 2년 간 연방정부의 규제 강화와 랩터 엔진의 생산이 늦어지면 화성 이주 계획이 미뤄질 수 있다고 간접적으로 언급해왔다. 랩터엔진은 스타십에 사용되는 엔진으로 머스크CEO가 스페이스X 직원들에게 랩터엔진을 더 빨리 생산하지 않으면 스페이스X가 파산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화성으로 향하는 우주선을 보내려면 시기 선택이 중요하다. 공전 궤도 상 지구-화성 간 거리가 가변적이어서 짧게는 약 5000만km, 멀 때는 약 4억km까지 늘어나기 때문이다. 씨넷은 이를 감안해서 향후 10년 간 이상적인 화성 탐사 우주선 발사 시기는 올해 말, 2024년 말, 2026년 말, 2028년 말, 2029년 초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email protected])
머스크는 왜 화성행을 “2029년”으로 3년 미뤘나?···4가지 과제
일론 머스크는 지난해말 2026년 화성에 유인우주선을 보내고 화성에 도시를 세우겠다고 호언했다. 이제 그 계획이 다소 후퇴했다. (사진=스페이스X)
오는 “2029년”에 인류가 화성에 갈 수 있을 것이다.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인류의 화성행에 대해 이같은 전망을 트위터에 올렸다. 이는 그가 지난해 말 언급했던 시점보다 3년 늦춰진 것이다. 이는 인류가 최초로 달에 도달한 1969년으로부터 60년째 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머스크의 이같은 전망은 ‘우리가 21세기 언제 마침내 화성에 도달할지’에 대한 머스크의 예상 시점을 물어본 스페이스 허브(Space Hub)의 트윗상 질문(“What’s your guess?”)에 답하면서 나왔다.
첫 번째 예측은 그가 지난해 12월 타임지의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후에 나왔는데 “5년 안에 화성에 착륙하지 않는다면 놀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인터뷰에서 5년내, 즉 2026년까지 화성에 착륙해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태양광 수경재배를 통해 자급자족하며 인간의 영구거주지를 지원할 수 있는 도시는 지구가 아니라 가장 가까운 지구로부터 3400만 마일 떨어진 곳에 있는 화성이라고 말했다. (*지구에서 달까지의 평균거리는 38만4000km, 지구에서 화성까지의 평균 거리는 6억4000만km다. 두 행성이 태양계를 공전하고 있기에 항상 거리가 변한다.) 머스크는 타임지 인터뷰에서 “다음으로 정말 중요한 것은 화성에 자생적 도시를 건설하고 지구의 동물과 생명체를 그곳에 데려가는 것이다. 미래형 노아의 방주 같은 것이다. 우리는 2개 이상을 도입할 예정이다. 다만 2개만 있으면 조금 이상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당시 머스크의 이같은 큰소리에 대한 우주 정책 전문가들의 반응은 부정적이었다. 그렉 오트리 애리조나주립대 교수는 “머스크가 적어도 2029년까지는 화성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크, “톤당 발사비용 최소화하면 가능” 큰소리는 쳤지만
일론 머스크는 지난해 말 타임지의 ‘올해의 인물’에 선정돼 표지를 장식하면서 2026년까지 화성에 사람을 보낼 수 있다고 호언했다. 스페이스X의 스타쉽으로 이 꿈을 이루려 준비하고 있지만 아직 화성으로 가는 것까지 준비된 것 같지는 않다. (사진=타임, 트위터)
스페이스X의 화성해 우주선 스타쉽의 테스트는 진행중이지만 아직 화성으로 가는 것까지 준비된 것 같지는 않다.
머스크는 그의 유인우주선 화성 도착 성공 예측을 실현하기 전에 자신의 스페이스X를 통해 지난해 5월 이륙 후 첫 착륙에 성공한 차세대 행성간 우주선인 ‘스타쉽’의 지구궤도 비행작업부터 마쳐야 한다.
재활용 우주선인 스타쉽은 크게 2단으로 구성됐다. 하단에 1단계 슈퍼헤비 로켓 부스터(높이 70m)가, 상단에 2단계 우주선 스타쉽(높이 50m, 지름 9m)이 위치한다. 이 우주선은 발사당 100톤 이상의 화물과 승무원을 수송할 수 있다. 스타쉽과 수퍼헤비를 합친 길이는 120m로, 인류가 만든 우주 발사체 중 가장 크다. 자유의 여신상보다 30m 더 높다. 이 거대한 우주선을 쏘아 올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스타쉽을 쏘아 올리기 위해 스페이스X의 랩터 엔진 33개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보다 안정적인 비행을 위해 이 우주선에 7개의 엔진이 추가 탑재됐다. 미국은 이 로켓으로 1969년 이래 또다시 인류를 달로 보내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머스크는 이 우주선으로 화성까지 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
미국 우주전문매체 스페이스닷컴에 따르면 머스크는 최근 설명회를 열고 “앞으로 2, 3년 내에 화성 탐사용 우주선의 발사 비용이 1000만 달러(약 120억 원) 이하로 낮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발사 비용은 최소 수 천만 달러(수 백억 원), 최대 수억 달러(수 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는 “우주선 설계를 완벽하게 하기 위한 노력에서 중요한 것은 궤도에 오르는 톤당 비용을 최소화하고 궁극적으로 화성 표면에 도달하는 톤당 비용을 최소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현재의 기술로는 1조 달러(약 1200조 원)를 들여서 누군가를 화성에 데려다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는 머스크가 스타쉽의 운영 비용을 약 1000억 달러(120조원), 심지어 연간 2000억 달러(약 240조 원)로까지 줄이길 원하는 이유다. 이는 엄청난 비용절감이다.
비결은 우주선과 로켓의 재활용이다. 스타십과 수퍼헤비는 모두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발사 후 다시 지구에 안전하게 착륙시켜 재사용할 수 있다.
스페이스X는 미국연방항공청(FAA)의 허가를 받아 스타쉽을 연내 지구 궤도에 올리는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나사는 2025년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스타쉽을 이용하기로 했다.
머스크는 또한 스타쉽이 올해 안에 첫 궤도 비행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다음 10년 안에 인간을 달에 다시 보내고 영구 정착기지 건설을 위한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다. 이게 잘 되길 기대해야 하겠지만 현실적으로 화성까지 가려면 조금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한편 미항공우주국(NASA·나사)은 지난 2020년에 화성 탐사로봇 퍼서비어런스를 발사했을 때 이 프로그램에 약 5억 4650만 달러(약 6612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그리고 지난해 달로 가는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위해 68억 8000만 달러(약 8조3300억원)가 추가했고 스페이스X는 거의 350억 달러(약 42조400억원)를 받았다.
머스크가 해결해야 할 과제 최소 3가지···인류가 화성에 못간 이유
일론머스크가 달 유인우주펀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그리고 화성 유인우주비행선을 보내는 계획에 사용될 스타쉽의 시제품 ‘SN9’이 텍사스 보카치카에서 시험비행하는 모습. (사진=스페이스X)
지구 너머에 있는 우리 태양계의 행성간 목적지인 주변 행성으로 가는 데 있어서 날씨, 조건, 또는 심지어 단단한 지면까지를 포함해 좋은 선택지가 많지 않다. 우리 근처에 있는 금성은 너무 뜨거워서 단단한 땅 근처로 가기 전에 타버릴 것이다. 명왕성은 온도계가 영하 240℃가 될 정도로 춥다. 한편 해왕성, 천왕성, 토성, 목성은 대부분 걸어다닐 단단한 지반이 있더라도 인간을 죽게 만들 유독가스로 이뤄져 있다. 폭풍까지 언급할 필요도 없다.
화성은 실제로 우리 태양계에서 거주 가능한 궤도 안에 있는 유일한 행성이다. 인류는 현재 화성을 돌아다니고 있는 나사의 퍼시비어런스 탐사로봇, 중국의 주롱 탐사로봇 등 여러대의 우주탐사로봇을 화성에 착륙시켰다. 이들은 현재 화성을 돌아다니며 사진과 다른 귀중한 정보를 전송하고 있다.
그렇다면 왜 인간은 아직 화성까지 가지 못했을까.
나사에 따르면 인간을 화성에 보내는 임무 이전에 우리가 극복해야 할 많은 장애물들이 있다.
여기에는 기술 혁신과 인간의 신체, 정신, 그리고 다른 행성의 삶에 어떻게 적응할 수 있는지를 더 잘 이해할 필요성이 포함돼 있다
나사 존슨 우주센터의 인간 화성 건축 팀 리더인 마이클 러커와 나사 우주기술 임무 수석 엔지니어인 제프리 쉬히에 따르면 이러한 장애물은 세 가지 주요 문제로 요약될 수 있다. 즉, 장시간 걸리는 우주여행, 이에 따른 인간의 문제, 화성 착륙을 둘러싼 문제, 거대 화성 유인우주선 확보 정도가 꼽힌다.
6개월이나 걸리는 장시간 우주 여행
화성까지 가려면 6개월이나 걸리는 긴 우주여행을 해야 한다. 스타쉽 로켓에는 랩터엔진이 사용된다. 연료로 메탄을 사용한다. (사진=스페이스X)
첫 번째 장애물은 순전히 거리다. 화성을 가장 가까운 지점에서 여행한다면 약 5500만km 떨어져 있다. 하지만 화성까지의 거리가 항상 같은 것은 아니다. 지구와 화성은 서로 다른 거리와 속도로 태양 주위를 돌고 있다. 이는 이 둘 사이에 여행할 수 있는 보다 최적의 시기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화성에 간다면 빨리 도착하는 것만이 아니라 다시 돌아오는 가장 빠른 시간(또는 적정한 시간)안에 돌아오는 것을 고려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화성으로 가는 하늘의 문은 26개월마다 열린다. 화성을 향해 우주선을 발사할 마지막 창문은 지난 2020년 7월에 열렸다. 이 시기는 아마도 행성 간 여행으로 가장 붐비는 시기였을 것이다. 실제로 이 시기의 2주 동안에 3번의 무인 화성 미션 우주선이 발사됐다.
그러나 모든 26개월 기간이 동일한 것은 아니다. 쉬히는 여기에 더해 다른 시점보다 훨씬더 발사에 유리한 대략 15년마다 오는 주기가 있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가장 유리한 시기에 화성에 도착하도록 최적화된 우주선이 반드시 우리가 필요로 하는 다른 해와 같을 필요는 없다고 그는 말한다.
그 창에서 화성에 도달하는 데 모든 노력을 쏟는다면 15년마다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물론 테크놀로지가 이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친다. 우리가 대기권 밖으로 발사한 대부분의 로켓은 로켓 연료로 추진돼 왔다. 하지만 이 연료는 모든 화학 추진 시스템을 위한 많은 공간이 필요하고, 가장 긴 여행 시간에는 적합하지 않다.
쉬히는 “화성에 더 빨리, 더 자주 도달하려면 핵 열 추진이나 핵 전기 추진에 기반한 시스템이 더 효과적일 것이다. 이는 우주선 크기 면에서 우리의 목표를 낮게 잡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그의 조직은 핵분열 표면 전력계를 포함한 몇 가지 다른 핵분열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그들은 달에서 이 가운데 하나를 시연할 계획이다.
인간의 문제
지구의 중력과 대기에서 살기에 최적화된 인간이 화성까지 가는 6개월의 여정과 화성에의 낮은 중력과 희박한 대기에서 생존할지를 해결해 내야 한다. (사진=NASA)
기술 외에도, 우리는 지구 중력과 지구의 대기에서 최적화돼 살도록 진화한 인간이 어떻게 저중력, 아주 가까이 근접한 상황의 닫힌 우주선 환경에서 몇 달 동안 이를 타고 여행하는 상황에 대처할지에 대해서도 더 알 필요가 있다.
국제우주정거장(ISS)에 거주하는 우주비행사들이 고립감과 저중력에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들이 지구로 귀환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대한 연구가 오랫동안 진행돼 왔다. 다양한 달 탐사때에도 그곳에 간 우주비행사들이 저중력 상황에 어떻게 대처했는지를 밝혀냈다. (*화성 장기 여행시 필수적인 생명 유지를 위한 물 마련 문제, 태양 방사선 문제, 인공중력 발생 등을 통한 우주 무중력 대응문제 등이 있다. 장기간 임무를 수행하고 지구로 귀환한 ISS 우주비행사들의 경우 10분동안 똑바로 가만히 서있으라고 하면 상당히 높은 비율의 우주비행사들은 ‘비행후 기립 조절 장애’라는 현기증을 경험한다. 골다공증, 우주빈혈증 등도 겪는다.)
이런 질문들은 기본 임무를 수행하는데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 그리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필요한지와 같은 것을 결정하기 위해 중요하다.
또 다른 우려와 관심사는 인간이 어떻게 외부와의 접촉 없이 좁은 공간에서 오랜 시간 동안 생활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먹는 음식에 싫증이 난다하더라도 피자를 주문하자고 말할 수 없다.
이같은 예상치 못한 도전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도움을 주는 또 다른 도구가 달에 지속 가능한 인구를 유지하기 위한 ‘아르테미스’ 미션이 될 것이다. 달에서 일상적으로 생활하기 위한 많은 기술들과 생활 조건이 달에 간 사람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는 향후 화성 임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화성 착륙(Landing)
화성 착륙에는 영화 ‘마션’에서 잘 나타났듯이 지독한 모래폭풍이 도사리고 있다. 때때로 전기를 동반한다. (일러스트=NASA)
화성 궤도에 도달하는 것의 거의 절반은 전투다. 또 다른 도전은 붉은 행성에 안전하게 착륙하는 것이지만, 반드시 온전한 것은 아니다.
쉬히 나사 우주기술 임무 수석엔지니어는 “나사는 화성착륙선이 화성 대기권을 관통하는 동안 착륙선을 보호하고 속도를 늦출 수 있는 역낙하산 같은 팽창식 감속기를 개발 중”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착륙하기 위해서는 초음속 역추력 같은 힘이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이 화성우주선 바닥의 제트는 우주선을 안전하게 지상으로 착륙시킬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역추진력을 작동시켜야 한다.
이것을 개발하기 위해 쉬히 박사는 “나사가 그러한 시스템을 지구 궤도에 쏘아 올린 후 그것이 작동하는지 보기 위해 지구에 착륙시킬 계획”이라고 말한다.
일단 땅에 착륙하더라도 또 다른 잠재적 장애물은 모래 폭풍이다. 먼지는 달에 있는 우주 비행사들에게 주요한 자극제임이 드러났다. 바람이나 다른 힘이 입자를 잠식하지 않기 때문에, 먼지는 날카롭고 우주 비행사의 우주복 일부에 찰과상을 입혔다. 어디에나 있었고 눈을 자극했다.
화성에는 먼지를 부식시키는 힘이 있기에 화성먼지는 그리 날카롭지 않다. 하지만 2018년에는 탐사선 오퍼튜니티가 심한 폭풍우를 겪은 후 지구와 통신 오프라인 상태가 되는 등 엄청난 먼지 폭풍우를 겪었다.
러커에 따르면 나사 연구원들이 화성 먼지 폭풍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냈지만, 최악의 경우를 목격했는지 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화성 우주비행사나 장비에 대한 모든 위험을 제외하고라도, 화성의 모래폭풍은 햇빛을 차단하기에 충분한 먼지를 일으킨다. 이는 어떤 태양 에너지 장비도 일정 기간 동안 잘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화성에 설치될 장비도 심각한 고려사항이다. 쉬히 수석엔지니어는 “화성으로 가는 모든 인간의 임무에 앞서 화물이 먼저 화성으로 가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것들은 우리가 우주비행사들을 보내기 전에 그곳에 놓여지고 확인될 것”이라고 말한다.
축구장 크기의 화성우주선 제작
화성우주선의 크기는 사용할 추진시스템과 파견인력수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소한 축구장 크기는 돼야 할 것이다. 슈퍼헤비 로켓에서 분리된 스타쉽. (일러스트=스페이스X)
이와함께 극복해야 할 장애물은 화성으로 여행할 대형 우주선 제작일 것이다.
쉬히와 러커는 화성우주선의 크기에 대해 우리가 사용하는 추진 시스템 기술과 최종적으로 파견할 인원 수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최소한 축구장 정도는 돼야 할 것이라고 추정한다.
대략 국제우주정거장(ISS)보다 조금 작은 것에서부터 상당히 큰 것까지 있을 것이다.
두 사람은 모두 인류가 둘 다 2030년대에 우리가 거기에 도착할 것이라고 믿는다. 비교적 빠른 화성 왕복 여행을 위해 인간을 보낼 수 있는 다음 유리한 시기는 2033년이 될 것이지만 그때까지도 정치, 예산, 기술이 준비될지는 불확실하다.
이들의 계산은 일론 머스크의 계산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과연 일론 머스크는 2029년에 인간을 화성에 보낼 수 있을까.
화성 이주의 꿈은 과연 실현될 수 있을까? – Sciencetimes
스페이스X가 달과 행성 탐사용으로 개발 중인 우주선 스타십이 그간 몇 차례의 실패를 딛고 최근 발사 후 착륙하는 시험에 성공하였다. 언론들은 일제히 “일론 머스크가 바라오던 화성 이주의 꿈이 가까워졌다.”라고 보도하기도 하였다.
광대한 스케일의 우주 문명을 다룬 SF 대작 ‘파운데이션’을 어릴 적부터 탐독하면서 우주를 동경해온 일론 머스크는, 인류가 화성에 이주하여 정착하는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우주개발 업체 스페이스X를 설립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새로운 우주선으로 사람들을 대거 보내서, 화성에 인구 100만 명의 도시를 건설하도록 하겠다.”라고 자주 말해 왔다.
예전에는 2020년대 초반 무렵이면 화성에 첫 이주민들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 했으나, 최근에는 늦어도 2026년까지는 한 번에 100명을 태운 우주선을 화성으로 발사할 계획이라 밝힌 바 있다. 미항공우주국(NASA)이 공식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인 화성 탐사선 발사가 2030년대 초로 예상되는 것을 감안한다면, 일론 머스크의 발상은 너무 무리한 것이 아닌지 생각되기도 한다.
민간인의 단순한 우주 관광이 아니라 머나먼 화성까지의 우주여행 및 이주, 정착은 전혀 다른 문제일 터인데, 일론 머스크의 원대한 꿈은 과연 조만간 실현될 수 있을까?
인류의 화성 탐사 및 이주 관련 문제를 가장 현실감 있게 표현한 영화로는 2015년에 개봉한 리들리 스콧 감독의 ‘마션(The Martian)’을 꼽을 수 있다. 이 영화에서 많은 사람이 화성에 정착하여 거주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지만, 화성에 건설된 기지 안에서 우주비행사들이 물과 산소를 공급받으면서 생활하는 장면 및 고립된 한 우주비행사가 식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감자 농사를 짓는 장면이 나온다.
척박하기 그지없는 화성에 인류가 정착하여 생활하기 위해서는 일단 밀폐되도록 지어진 건물 내에서 충분한 물과 산소 및 생활물자를 받아야 할 것이고, 또한 식량 등을 자급자족해야할 터인데 이것이 몇 년 내로 어떻게 가능할 수 있을지 큰 의문이 아닐 수 없다. 화성의 환경을 지구처럼 개조하여 인간이 살 수 있도록 만든다는 이른바 ‘테라포밍(Terraforming)’이라는 발상도 나온 지 오래이지만, 이 역시 가능할지 미지수일 뿐 아니라 설령 화성의 지구화에 성공한다고 해도 아주 먼 훗날의 얘기일 뿐이다.
그런데 가장 먼저 당면한 큰 문제는 화성에 인류가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출 수 있을지 여부가 아니라, 많은 사람을 태운 우주선을 화성까지 보내고 또는 화성에 무사히 착륙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스페이스X가 달 및 화성 여행용으로 개발하고 있는 스타십은 높이가 50m에 달하고 150톤을 탑재할 수 있는 거대 우주선으로서, 역시 거대한 발사체인 슈퍼헤비 로켓의 상부를 구성하며 재활용이 가능하다. 스타십 우주선은 작년인 2020년 12월부터 네 차례에 걸쳐서 발사 및 착륙 시험을 하였으나 모두 공중 또는 착륙 시에 폭발하는 실패를 겪었고, 올해 5월 5일에야 4전 5기 끝에 가까스로 시험에 성공한 바 있다.
그런데 편도로만 최소 6개월 이상 걸리는 화성까지 가서 다시 귀환하려면, 소모되는 연료의 양만 해도 엄청난 데다가 연료를 태우기 위한 산화제 즉 산소는 더 많은 양을 탑재해야만 한다. 현재로서는 화성 왕복 여행에 필요한 막대한 연료와 산소를 거대 우주선에 싣는 것조차 쉽지 않다.
사람을 많이 태운 유인 우주선이 화성 부근까지는 잘 갔다고 하더라도, 화성 표면에 무사히 착륙하는 일은 훨씬 더 어렵다. 인류는 화성 탐사가 시작된 1960년대부터 수십 차례에 걸쳐 화성에 탐사선을 보냈지만, 화성 착륙에 성공한 사례는 그다지 많지 않다. 그나마 2000년대 이후에는 성공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미국과 러시아, 그리고 올해 5월 중순에 탐사선을 화성에 안착시킨 중국 등 세 나라만이 화성 착륙 성공을 경험하고 있다.
더군다나 화성에 유인 우주선은 말할 것도 없고, 부피와 무게가 많이 나가는 거대한 우주선이 착륙한 적도 없다. 지금까지 화성에 착륙한 우주선 또는 탐사로버 중에서 가장 큰 것이 올해 5월에 화성 착륙에 성공한 탐사로버 퍼시비어런스로서, 승용차 정도의 크기에 1톤이 약간 넘는 무게이다.
지금까지 화성 탐사선 또는 탐사 로버가 화성에 착륙한 것은 낙하산과 역추진 로켓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작지 않은 화성의 인력에 대응하면서 화성 대기에 의한 마찰열을 견디기 위해서는 이 방식이 적절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100명의 사람을 태운 무게 150톤의 우주선이 화성에 착륙하면서 낙하산을 이용하기는 무척 어려울 것이다. 또한 지구상의 발사/착륙 기지처럼, 착륙에 적합하도록 평평하고 잘 정비된 장소도 찾기 어려울 것이고, 착륙 과정을 도울 지상 요원도 없는 상황에서 거대한 우주선이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는 방법은 과연 있을까?
최근 시험에 성공했다는 스타십 시제품 SN15는 실제 계획된 우주선의 절반 정도의 크기로서, 착륙 직후 아랫 부분이 작은 불길에 휩싸여 진화해야 했으므로 완벽한 성공이라고 평가하기도 어렵다.
얼마 전 일론 머스크는 화성 이주 여행 과정에서 우주선 탑승자 중 상당수가 사망할 수도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러한 위험을 감수하면서 많은 사람이 화성 이주에 동참할지 미지수이다. 설령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성 이주 희망자가 많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의 희생과 위험을 대거 무릅쓰고서 화성 이주를 감행해야 하는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
(9564)
머스크 “5년내 화성 못가면 놀랄 듯…자족도시 건설하겠다”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스페이스X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화성에 5년 안에 사람을 보내고 자급자족 도시를 건설하는 등 대규모 화성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CN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는 자신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 시사주간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5년 안에 화성에 못 가면 놀랄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화성에 태양광으로 유지되는 수경 농장을 갖춘 자급자족 도시를 만들어 인류가 영구히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거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고
이어 화성에 자급자족 도시를 건설하고 동물과 지구의 생명체를 이주시키는 것이 매우 거대한 차기 사업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화성 프로젝트는 신나는 일이며 이를 통해 돈을 벌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달 로켓 엔진 개발 속도를 질책하면서 스페이스X가 파산할 위험이 있다고 직원들에게 경고한 것은 단순히 동기부여 전략의 일환이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머스크는 지난해 12월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열린 미디어그룹 악셀 슈프링거 주최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참석한 자리에서도 2026년에 화성에 인간을 착륙시킬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한 바 있다.
민간기업 중 처음으로 유인우주선 발사에 성공한 스페이스X는 2026년에 화성에 유인 우주왕복선 ‘스타십’을 보내고 2050년까지 인류의 화성 이주를 완수하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스페이스X는 이를 위해 스타십 크기를 122m로 늘려 최대 탑승 인원 100명에 달하는 대형 우주선을 개발하고 있으나, 잇단 폭발 사고로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화성 이주민을 실어나를 스페이스X의 우주선 상상도 [스페이스X 홈페이지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머스크의 ‘2026년 화성 이주 계획’…”죽음으로 내모는 위험한 도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제공=AFP/뉴스1 미국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 설립자인 일론 머스크가 목표로 제시한 ‘2026년 화성 이주 계획’에 대해 위험하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지난해 화성에 유인 우주선을 2026년 안에 보내겠다고 밝힌 일론 머스크의 계획은 ‘인간을 죽음으로 내모는 위험한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전문가들이 단기간 내 화성에 인간을 보내는 것이 위험하다고 주장한 근거는 △태양 폭발의 위험성 △화성내 먼지 폭풍 △지구로 돌아올 연료의 부재 등이다.
통신은 우주에서 장거리 여행을 할 경우 가장 큰 위험요소는 1억개의 수소 폭탄과 파괴력이 맞먹는 태양 플레어(폭발)라고 설명했다.
화성에 도착할 때까지 6개월에서 9개월 정도 걸리는데 그 사이 플레어가 발생하면 우주선 안에 있는 사람들은 생존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영국 런던의 웨스트 민스터 대학의 루이스 다트넬 우주생물학 교수는 ” “태양 플레어가 발생하는 시간을 정확히 예측하기 어려운 현시점에 인간을 태우고 화성을 가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했다.
태양 플레어를 피해 무사히 화성에 도착하더라도 문제가 발생한다. 화성대기에 있는 먼지 폭풍과 우주 방사선으로 인간이 죽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미시건 대학의 닐튼 레노 교수는 “화성에는 산소가 거의 없고 표면은 먼지로 뒤덮여 있다”며 “이 먼지가 태양을 가로막기 때문에 두 달 동안 화성은 지구의 자정과 같은 상황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의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태양 발전기를 가져가더라도 이는 무용지물이 될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곳에서 생존할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홍콩대 조셉 미할스키 교수도 “화성 표면에 있는 먼지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그 먼지를 이용해 에너지를 만드는 것”이라면서도 “아직까지 이 기술을 우리는 갖고 있지 못하다”고 밝혔다.
과학자들은 화성에서 생존할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물을 얻는 문제 또한 풀어야할 숙제로 보고 있다.
콜로라도 볼더 남서부 연구소의 빅토리아 해밀턴 행성 지질학자는 “화성은 물의 공급지가 될 수 있는 지표면 아래 얼음을 가지고 있다”며 “미래에는 이것의 분포도를 파악하기 위해 레이더를 사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얼음이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되면 그곳으로 사람들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성으로 가는 우주선에 지구로 돌아올 충분한 연료를 탑재하지 못하는 것도 위험요소다.
미할스키 교수는 “연료가 너무 무겁기 때문에 현재 기술로는 우주선에 충분한 로켓 연료를 가지고 갈 수는 없다”며 “한가지 유일한 해결책은 화성 지표면 아래 얼음을 전기 분해해 수소와 산소를 결합해 연료를 만드는 것인데 이 또한 지금 단계에서는 어렵다”고 말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50년에서 100년 후에는 우리의 과학과 기술이 발전되기 때문에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국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 설립자인 일론 머스크가 목표로 제시한 ‘2026년 화성 이주 계획’에 대해 위험하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지난해 화성에 유인 우주선을 2026년 안에 보내겠다고 밝힌 일론 머스크의 계획은 ‘인간을 죽음으로 내모는 위험한 도전’이라고 비판했다.전문가들이 단기간 내 화성에 인간을 보내는 것이 위험하다고 주장한 근거는 △태양 폭발의 위험성 △화성내 먼지 폭풍 △지구로 돌아올 연료의 부재 등이다.통신은 우주에서 장거리 여행을 할 경우 가장 큰 위험요소는 1억개의 수소 폭탄과 파괴력이 맞먹는 태양 플레어(폭발)라고 설명했다.화성에 도착할 때까지 6개월에서 9개월 정도 걸리는데 그 사이 플레어가 발생하면 우주선 안에 있는 사람들은 생존하기 어렵다는 것이다.영국 런던의 웨스트 민스터 대학의 루이스 다트넬 우주생물학 교수는 ” “태양 플레어가 발생하는 시간을 정확히 예측하기 어려운 현시점에 인간을 태우고 화성을 가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했다.태양 플레어를 피해 무사히 화성에 도착하더라도 문제가 발생한다. 화성대기에 있는 먼지 폭풍과 우주 방사선으로 인간이 죽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미시건 대학의 닐튼 레노 교수는 “화성에는 산소가 거의 없고 표면은 먼지로 뒤덮여 있다”며 “이 먼지가 태양을 가로막기 때문에 두 달 동안 화성은 지구의 자정과 같은 상황이 된다”고 말했다.이어 “화성의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태양 발전기를 가져가더라도 이는 무용지물이 될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곳에서 생존할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홍콩대 조셉 미할스키 교수도 “화성 표면에 있는 먼지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그 먼지를 이용해 에너지를 만드는 것”이라면서도 “아직까지 이 기술을 우리는 갖고 있지 못하다”고 밝혔다.과학자들은 화성에서 생존할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물을 얻는 문제 또한 풀어야할 숙제로 보고 있다.콜로라도 볼더 남서부 연구소의 빅토리아 해밀턴 행성 지질학자는 “화성은 물의 공급지가 될 수 있는 지표면 아래 얼음을 가지고 있다”며 “미래에는 이것의 분포도를 파악하기 위해 레이더를 사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얼음이 어디에 있는지 알게 되면 그곳으로 사람들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화성으로 가는 우주선에 지구로 돌아올 충분한 연료를 탑재하지 못하는 것도 위험요소다.미할스키 교수는 “연료가 너무 무겁기 때문에 현재 기술로는 우주선에 충분한 로켓 연료를 가지고 갈 수는 없다”며 “한가지 유일한 해결책은 화성 지표면 아래 얼음을 전기 분해해 수소와 산소를 결합해 연료를 만드는 것인데 이 또한 지금 단계에서는 어렵다”고 말했다.다만 전문가들은 50년에서 100년 후에는 우리의 과학과 기술이 발전되기 때문에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감 0%
비공감 0%
“5년 내 화성 못 가는 게 놀라운 일” 머스크의 호언장담
▲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인물에 선정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타임지
▲ 테슬라가 26일(현지시간) 시가총액 1조 달러 클럽에 진입하면서 하룻밤새 36억 달러 자산이 늘어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0). 로이터 연합뉴스
▲ 5번째 시도 만에 지상 착륙… 첫걸음 내디딘 ‘스페이스X 화성의 꿈’
스페이스X의 차세대 우주선 ‘스타십’ 시제품이 4연속 폭발 끝에 무사히 시험비행을 마쳤다. 스타십 시제품 ‘SN15’는 5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보카치아의 조립 공장에서 발사돼 고도 10㎞까지 상승한 뒤 직립으로 다시 착륙하는 데 성공했다. 스타십은 달과 화성에 인간을 보내기 위해 2019년부터 본격 개발을 시작한 길이 50m, 지름 9m의 차세대 유인 왕복선으로 재사용이 가능하다.
텍사스 AFP 연합뉴스
민간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5년 안에 화성에 사람을 보낼 것이라고 장담했다.또 화성에 자급자족 도시를 건설하는 등 대규모 화성 프로젝트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15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머스크는 자신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 시사주간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5년 안에 화성에 못 가면 놀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화성에 태양광으로 유지되는 수경 농장을 갖춘 자급자족 도시를 만들어 인류가 영구히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거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화성의 자급자족 도시에 동물과 지구의 생명체를 이주시키는 것이 매우 거대한 차기 사업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그는 이러한 화성의 도시에 대해 “노아의 방주 미래 버전과 비슷하다”면서 “2곳 이상을 지을 것이다. (노아의 방주가) 2곳만 있다면 이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머스크는 이러한 화성 프로젝트가 신나는 일이며 이를 통해 돈을 벌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다.그는 “여러 행성에 생명이 살 수 있도록 하고 인류의 우주여행문명이 가능케 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이러한 목표가 흥미롭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머스크는 지난달 로켓 엔진 개발 속도를 질책하면서 스페이스X가 파산할 위험이 있다고 직원들에게 경고한 것은 단순히 동기부여 전략의 일환이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머스크는 지난해 12월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열린 미디어그룹 악셀 슈프링거 주최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참석한 자리에서도 2026년에 화성에 인간을 착륙시킬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한 바 있다.머스크의 이러한 장담에 회의적인 견해를 내놓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지난 2월 우주정책 전문가이자 애리조나 주립대의 그렉 오트리 교수는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머스크가 미 항공우주국(NASA)의 도움이 있든 없든 적어도 2029년까지는 화성에 가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다른 우주 전문가들도 화성이 인류가 장기적으로 정착하기엔 어려운 곳으로 보고 있다.머스크 역시 지난 4월 비영리단체 엑스프라이즈 재단 창립자 피터 다이아맨디스와 가진 대담에서 “화성 여행 초기에는 탑승자가 꽤 죽을지도 모른다”며 화성 탐험에 위험성이 따른다고 밝힌 바 있다.머스크가 구체적인 기간까지 제시하며 화성 진출을 확신했지만, 그는 이전에 여러 차례 자신의 청사진을 미루거나 바꾼 바 있다.그는 2016년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의 완전 자율주행차가 약 2년 안에 상용화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2019년엔 테슬라의 ‘로보택시’가 2020년까지 100만대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머스크 스스로 지난해 실적 발표 당시 “시간 엄수가 나의 강점은 아니다”라고 인정하기도 했다.민간기업 중 처음으로 유인우주선 발사에 성공한 스페이스X는 2026년에 화성에 유인 우주왕복선 ‘스타십’을 보내고 2050년까지 인류의 화성 이주를 완수하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스페이스X는 이를 위해 스타십 크기를 122m로 늘려 최대 탑승 인원 100명에 달하는 대형 우주선을 개발하고 있으나, 잇단 폭발 사고로 일정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신진호 기자 [email protected]
키워드에 대한 정보 일론 머스크 화성
다음은 Bing에서 일론 머스크 화성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모두의 비난과 조롱에도.. 역사를 바꿔버린 테슬라 일론머스크
- 지무비
- 고몽
- 김시선
- 긱블
- geekble
- 테슬라
- 일론머스크
- 화성여행
- 스페이스X
- 팰컨9
- 로켓
- 엘론머스크
- 동기부여
모두의 #비난과 #조롱에도.. #역사를 #바꿔버린 #테슬라 #일론머스크
YouTube에서 일론 머스크 화성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의 비난과 조롱에도.. 역사를 바꿔버린 테슬라 일론머스크 | 일론 머스크 화성,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