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증시 | [최애를 만나다] 이번엔 ‘인도네시아’다! / 21년 가장 부진했던 증시가 올라온다! 인도네시아에 주목해야하는 이유는? 69 개의 정답

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인도네시아 증시 – [최애를 만나다] 이번엔 ‘인도네시아’다! / 21년 가장 부진했던 증시가 올라온다! 인도네시아에 주목해야하는 이유는?“?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ppa.maxfit.vn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https://ppa.maxfit.vn/blog/.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한국투자증권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1,052회 및 좋아요 34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증시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최애를 만나다] 이번엔 ‘인도네시아’다! / 21년 가장 부진했던 증시가 올라온다! 인도네시아에 주목해야하는 이유는? – 인도네시아 증시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한국투자증권 #한투 #뱅키스 #주식방송
[01/24 최고의 애널리스트를 만나다]
21년 가장 부진했던 증시가 올라온다
반가운 원자재 랠리와 외국인의 귀환
인도네시아에 주목하는 이유와 투자법 점검
베트남/인도네시아 담당 이소연 수석연구원

💚뱅키스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은 큰 힘이 됩니다. 양질의 정보로 보답하겠습니다.💚
1. 당사 콘텐츠의 내용은 개별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신호가 아니므로,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라며, 최종 투자 결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시청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2. 당사 콘텐츠의 내용을 근거로 행해진 거래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시청자의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 소재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3. 개별 종목에 대한 콘텐츠의 내용은 투자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전문가 개인의 종목 분석 의견일 뿐 당사는 그 정확성이나 안전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4. 시청자의 의견 중 특정기업 및 특정인에 대한 비방, 풍문, 시세 조작 등 불공정거래 위험이 있는 내용은 관리자의 판단으로 삭제될 수 있고, 시청자 상호간 근거 없는 주장 또는 예측에 관한 정보를 교류할 수 없으며, 이를 어길 경우 사용자 제한 또는 퇴장 등의 조치가 취해질 수 있습니다.
5. 시청자가 당사 콘텐츠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유포하여 시세조정행위 등을 해서는 안되며, 이를 어길 경우 법적 조치 등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6. 당사 콘텐츠를 이용하기 위해 3G/5G/LTE 등으로 접속하는 경우 데이터 이용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투자자 유의사항 ※
1. 투자자는 금융투자상품에 대하여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투자 전 상품설명서 및 약관을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2. 금융투자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자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습니다.
3.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격 변동, 환율 변동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일부 또는 전액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4. 주식 거래 시, 수수료는 0.0140527%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국투자증권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021-1347호(2021-09-10~2022-09-09)

인도네시아 증시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자카르타 및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 | 인도네시아 금융시장

1989년부터 인도네시아증권거래소에서 상장하는 동물 사료 제조사 (주) Japfa Comfeed Indonesia (JPFA)는 주식 되사기를 할 것을 계획한다, 총액 3천5백억러피아를 …

+ 더 읽기

Source: www.idnfinancials.com

Date Published: 4/7/2021

View: 7377

인도네시아 – 주식 시장 | 1990-2022 데이터 | 2023-2024 예상

현재 값, 이력 데이터, 예측, 통계, 차트 및 경제 달력 – 인도네시아 – 주식 시장. 1990-2022 데이터 | 2023-2024 예상.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ko.tradingeconomics.com

Date Published: 7/18/2021

View: 667

10년 저평가 印尼 증시 뜬다 | 한경닷컴 – 한국경제

자원부국에 글로벌 투자 몰려. IDX종합지수 올들어 9% 상승. 인도네시아 시장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원자재 가격 …

+ 여기를 클릭

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12/19/2021

View: 3684

아시아퍼시픽 – 인도네시아 | 신한금융투자

아시아퍼시픽 국가별 증권거래소안내 및 개장, 주문시간, 주문방법, 시세이용료, 주요주식시장 등을 안내해드립니다.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www.shinhaninvest.com

Date Published: 8/16/2021

View: 3946

코스피 최저치 찍을때 ‘인니주식’ 최고치 찍었다…고공행진 이유는

올들어 외국인 매수세는 더욱 강력해졌다. 1분기 인도네시아 증시 외국인 거래대금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주식시장 시가총액은 지난 …

+ 여기를 클릭

Source: news.mt.co.kr

Date Published: 10/2/2022

View: 8272

세계 투자자들, 동남아시아 증시로 모인다…우크라 침공 …

인도네시아 주식시장의 자카르타 종합지수는 올해 1분기 동안 7.44% 급등했다.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는 3일 골드만삭스와 JP모건자산운용 분석가들이 …

+ 더 읽기

Source: www.ajunews.com

Date Published: 9/17/2021

View: 9708

‘적도 개미’들 “4원짜리 주식 담아라” – 한국일보

자카르타 도심에 있는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 건물. 자카르타=고찬유 특파원. “작년부터 주식에 투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 여기에 보기

Source: www.hankookilbo.com

Date Published: 12/20/2022

View: 7118

투교협, 베트남·인도네시아 증시 온라인 특강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투교협)가 오는 4월 28일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경제 현황과 증시 전망에 대한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

+ 더 읽기

Source: vietnam.vnanet.vn

Date Published: 6/20/2021

View: 7648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인도네시아 증시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최애를 만나다] 이번엔 ‘인도네시아’다! / 21년 가장 부진했던 증시가 올라온다! 인도네시아에 주목해야하는 이유는?.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최애를 만나다] 이번엔 '인도네시아'다! / 21년 가장 부진했던 증시가 올라온다! 인도네시아에 주목해야하는 이유는?
[최애를 만나다] 이번엔 ‘인도네시아’다! / 21년 가장 부진했던 증시가 올라온다! 인도네시아에 주목해야하는 이유는?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인도네시아 증시

  • Author: 한국투자증권
  • Views: 조회수 1,052회
  • Likes: 좋아요 34개
  • Date Published: 2022. 1. 2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aIPn0nW8Slk

자카르타 및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

최신 뉴스

올해 30% 더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 ASSA가 낙관하다 (주) Adi Sarana Armada (ASSA)가 2022년에 자신의 탁월한 성과 성장을 계속할 것이 낙관하다. ASSA는 2022년도 수익하고 순 소득이 30% 더 이상으로 이자리수로 증가할 것을 겨냥한다. 올해 30% 더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 ASSA가 낙관하다

TRIN은 246 헥타르의 동 누사 틍가라의 관광 지역을 인수한다 (주) Perintis Triniti Properti (TRIN)은 246 헥타르의 Tanamore 부동산 프로젝트를 인수한다, 총 개발 가치는 10조러피아이며 동 누사 틍가라의 West Manggarai에 위치해 있다. TRIN은 246 헥타르의 동 누사 틍가라의 관광 지역을 인수한다

’10년 저평가’ 印尼 증시 뜬다

자원부국에 글로벌 투자 몰려

IDX종합지수 올들어 9% 상승

인도네시아 시장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자 자원부국인 인도네시아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졌기 때문이다. 올 들어 증시 상승률만 10%에 육박하면서 대규모 기업공개(IPO)도 잇따르고 있다. 티머시 모 골드만삭스 아시아태평양본부 수석애널리스트는 지난 3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0년간 저평가됐던 인도네시아 증시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11일 인도네시아 최대 정보기술(IT) 업체 고투(Go to)그룹이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상장했다. 고투그룹은 약 30만 명의 공모 투자자를 모집해 11억달러(약 1조3600억원)를 조달했다. 올해 들어 가장 큰 규모다. 상장 첫날 주가는 시초가 대비 23% 급등했다.고투그룹은 지난해 5월 차량 공유 플랫폼업체 고젝(Gojek)이 전자상거래업체 토코피디아(Tokopedia)를 인수해 탄생했다. 고투그룹은 인구 6억5000만 명에 달하는 동남아 시장을 공략할 교두보로 각광받으며 글로벌 큰손들의 투자를 받았다. 구글, 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기업들이 초기부터 고투를 점찍었다. 아부다비투자청, 싱가포르 테마섹 등도 재무적 투자자로 손을 뻗었다.상장 성공의 배경엔 인도네시아 증시 활황세가 있다. 인도네시아 IDX종합지수는 올초부터 11일까지 약 9% 상승했다. 같은 기간 다우지수는 5% 하락했다.고투그룹은 당초 미국 나스닥 상장을 노렸다가 자국 상장으로 방향을 틀었다. 인도네시아 역사상 세 번째로 많은 자금을 조달하는 데 성공했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고투그룹이 인니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번 IPO는 경제를 도약시키려는 젊은이들에게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인도네시아 증시 상승세는 예견된 일이었다. 올해 들어 원자재 가격이 상승해 인도네시아의 수출액이 증대됐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며 내수 시장도 회복됐다.인도네시아는 전체 수출액의 41%를 원자재가 차지하는 자원부국이다. 세계 팜유 생산량에서 인도네시아가 차지하는 비중은 50%에 달한다. 니켈(32.7%), 천연고무(26.7%) 등 다른 자원 생산량 비중도 높다. 최근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석탄 금수 조치를 시행하자 반사이익을 누렸다. 인도네시아는 중국, 인도에 이어 세계 3위 석탄 생산국이다. 원자재값이 상승하자 인도네시아 증시는 강세를 이어왔다.내수시장이 활성화되는 것도 긍정적이다. 원자재 생산국에서 제조업으로 산업구조가 재편됐고 인프라도 개선되고 있다. 인터넷·스마트폰이 빠르게 보급되며 디지털 전환도 순조롭다. 2017년 20%에 불과하던 인터넷 보급률은 2020년 50%로 상승했다. 스마트폰 보급률은 같은 기간 40%에서 68%로 높아졌다. 이소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미크론 확진자 수가 감소하자 인도네시아 내수시장이 다시 활성화됐다”며 “2분기에도 인도네시아 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오현우 기자 [email protected]

코스피 최저치 찍을때 ‘인니주식’ 최고치 찍었다…고공행진 이유는

‘-20.5%’ vs ‘7.0%’

올해 코스피 지수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종합지수(JCI)의 등락률(연초대비 6월24일)이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더해지며 코스피가 지난해 말 2977.65에서 2366.6로 추락하는 동안 JCI는 6581.48에서 7042.94로 올랐다.

JCI는 미국증시와 비교해도 성과가 좋다. 미국 나스닥 지수는 지난연말 고점대비 30% 가까이 하락한 상태지만 JCI는 고점 대비 -5.6% 수준에 불과하다. JCI는 2020년 3월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이 세계경제를 뒤덮었을때 4000선 초반까지 내리기도 했지만 이내 회복했다. 특히 올해 4월까지는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장기적으로 보면 코스피와 JCI의 차이는 더 두드러진다. 2000년 초 600대에 머물던 JCI는 20여년동안 10배 이상 올랐다. 이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의 3~4배에 달한다.

인도네시아 증시가 주목받는 이유는 뭘까. 우선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대표적인 원자재 수출국이다. 최근 글로벌 공급난 심화에 따른 인플레이션으로 세계경제가 신음하고 있지만 인도네시아는 오히려 수혜를 볼 지역이다. 금리 인상 타격도 비교적 크지 않다. 인도네시아 증시에서 금융업이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이 35% 정도다.

인도네시아는 자원 부국이다. 원자재가 전체 수출액의 41% 가량을 차지한다. 천연가스·원유·석탄 등 에너지뿐 아니라 니켈 등 금속, 팜유·고무·커피 등 농산물까지 여러 원자재를 생산한다. 원자재 가격이 지난해부터 급격하게 올랐다. 인도네시아가 인플레이션 시대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는 이유다.

팜유는 식용으로 쓰이는 팜올레인유(RBD)로 가공된다. 여기에 메탄올과 첨가제를 넣어 가공하면 친환경 연료인 바이오디젤이다. 식용에서 친환경 에너지로 확장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수요가 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팜유 수출국이다. 전 세계 팜유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6%다.

2억7000만명(세계 4위 수준)이 넘는 인구, 그에 따른 큰 시장도 인도네시아의 강점이다. 성장속도가 빠르고 평균연령이 낮다. 소비 인구 증가 속도가 빠르다. 식음료 등 소비재 산업이 크기에 좋은 토양이다.

글로벌 생산기지로 각광받고 있다. 중국 정부 봉쇄조치로 공급망 차질이 장기화되는 게 오히려 인도네시아엔 호재다. 스마트폰 보급 확대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전환 속도도 빠르다. IT(정보통신) 기반 스타트업이 다수 등장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인도네시아 예상 경제성장률은 5.3%다. 코로나 19로 위축된 민간 소비의 회복,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수출 호조가 예상된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기조에도 물가상승률과 환율 흐름이 안정적이라는 평가다.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은 증시에 반영되고 있다. JCI는 2000년 이후 20여년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글로벌 시장 지수가 부진할 때도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이익 전망치가 상향조정됐다.

그 결과 미국 연준(Fed)의 긴축적인 스탠스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글로벌 조정장세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다시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다. 올들어 외국인 매수세는 더욱 강력해졌다. 1분기 인도네시아 증시 외국인 거래대금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주식시장 시가총액은 지난 3월 기준 8890조 루피아(한화 약 780조5500억원)에 육박한다. 상장 주식수는 778개다.

심태용 미래에셋증권 인도네시아 법인 대표는 “인도네시아의 주요 기업 중에는 광물채굴 및 유통 기업, 팜유생산기업, 에너지 기업 등이 있다”며 “다양하고 풍부한 천연자원을 기반으로 한 인도네시아 기업에도 관심을 기울일 때”라고 말했다.

양은용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금융기관 규제나 관행 때문에 고생한 해외기업들이 많지만 현지화를 제대로 해 시장을 선점하기만 한다면 향후 성장할 기회가 많다”며 “인도네시아의 금융시장이 큰 그림에서 성장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장현준 삼성자산운용 글로벌주식운용팀 팀장은 “인도네시아는 동남아 지역의 대장국가”라며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로 성장정책을 잘 펼치고 있고 인프라 투자를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섬나라 특성상 주요섬들을 중심으로 제조업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외국인 투자 유치로 전기차 등 밸류체인을 가져오려고 하고 있어 유망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20.5%’ vs ‘7.0%’올해 코스피 지수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종합지수(JCI)의 등락률(연초대비 6월24일)이다.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더해지며 코스피가 지난해 말 2977.65에서 2366.6로 추락하는 동안 JCI는 6581.48에서 7042.94로 올랐다.JCI는 미국증시와 비교해도 성과가 좋다. 미국 나스닥 지수는 지난연말 고점대비 30% 가까이 하락한 상태지만 JCI는 고점 대비 -5.6% 수준에 불과하다. JCI는 2020년 3월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이 세계경제를 뒤덮었을때 4000선 초반까지 내리기도 했지만 이내 회복했다. 특히 올해 4월까지는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장기적으로 보면 코스피와 JCI의 차이는 더 두드러진다. 2000년 초 600대에 머물던 JCI는 20여년동안 10배 이상 올랐다. 이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의 3~4배에 달한다.인도네시아 증시가 주목받는 이유는 뭘까. 우선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대표적인 원자재 수출국이다. 최근 글로벌 공급난 심화에 따른 인플레이션으로 세계경제가 신음하고 있지만 인도네시아는 오히려 수혜를 볼 지역이다. 금리 인상 타격도 비교적 크지 않다. 인도네시아 증시에서 금융업이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이 35% 정도다.인도네시아는 자원 부국이다. 원자재가 전체 수출액의 41% 가량을 차지한다. 천연가스·원유·석탄 등 에너지뿐 아니라 니켈 등 금속, 팜유·고무·커피 등 농산물까지 여러 원자재를 생산한다. 원자재 가격이 지난해부터 급격하게 올랐다. 인도네시아가 인플레이션 시대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는 이유다.팜유는 식용으로 쓰이는 팜올레인유(RBD)로 가공된다. 여기에 메탄올과 첨가제를 넣어 가공하면 친환경 연료인 바이오디젤이다. 식용에서 친환경 에너지로 확장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수요가 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팜유 수출국이다. 전 세계 팜유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6%다.2억7000만명(세계 4위 수준)이 넘는 인구, 그에 따른 큰 시장도 인도네시아의 강점이다. 성장속도가 빠르고 평균연령이 낮다. 소비 인구 증가 속도가 빠르다. 식음료 등 소비재 산업이 크기에 좋은 토양이다.글로벌 생산기지로 각광받고 있다. 중국 정부 봉쇄조치로 공급망 차질이 장기화되는 게 오히려 인도네시아엔 호재다. 스마트폰 보급 확대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전환 속도도 빠르다. IT(정보통신) 기반 스타트업이 다수 등장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올해 인도네시아 예상 경제성장률은 5.3%다. 코로나 19로 위축된 민간 소비의 회복,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수출 호조가 예상된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기조에도 물가상승률과 환율 흐름이 안정적이라는 평가다.인도네시아 경제 성장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은 증시에 반영되고 있다. JCI는 2000년 이후 20여년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글로벌 시장 지수가 부진할 때도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이익 전망치가 상향조정됐다.그 결과 미국 연준(Fed)의 긴축적인 스탠스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글로벌 조정장세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지난해부터 다시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다. 올들어 외국인 매수세는 더욱 강력해졌다. 1분기 인도네시아 증시 외국인 거래대금은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인도네시아 주식시장 시가총액은 지난 3월 기준 8890조 루피아(한화 약 780조5500억원)에 육박한다. 상장 주식수는 778개다.심태용 미래에셋증권 인도네시아 법인 대표는 “인도네시아의 주요 기업 중에는 광물채굴 및 유통 기업, 팜유생산기업, 에너지 기업 등이 있다”며 “다양하고 풍부한 천연자원을 기반으로 한 인도네시아 기업에도 관심을 기울일 때”라고 말했다.양은용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금융기관 규제나 관행 때문에 고생한 해외기업들이 많지만 현지화를 제대로 해 시장을 선점하기만 한다면 향후 성장할 기회가 많다”며 “인도네시아의 금융시장이 큰 그림에서 성장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장현준 삼성자산운용 글로벌주식운용팀 팀장은 “인도네시아는 동남아 지역의 대장국가”라며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로 성장정책을 잘 펼치고 있고 인프라 투자를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섬나라 특성상 주요섬들을 중심으로 제조업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외국인 투자 유치로 전기차 등 밸류체인을 가져오려고 하고 있어 유망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감 0%

비공감 0%

‘적도 개미’들 “4원짜리 주식 담아라”

편집자주 인도네시아 정부 공인 첫 자카르타 특파원과 함께하는 ‘비네카 퉁갈 이카(Bhinneka Tunggal Ikaㆍ다양성 속 통일)’의 생생한 현장.

“작년부터 주식에 투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급락한 주가가 다시 오르리라 확신했다.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정보를 얻는다.” (회사원 디디·26)

“친구가 주식을 하니까 따라 했다. 100만루피아(약 8만원) 투자했다. 사실 수익률은 좋지 않다. 그래도 매일 투자자들 표정을 읽는 일이 흥미롭다.” (회사원 리즈키·26)

인도네시아에도 주식 열풍이 불고 있다. 대학생부터 주부, 건물 경비원까지 주식과는 담 쌓고 살던 이들까지 나섰다. 증권계좌를 만들려면 한 달 넘게 기다려야 하고, 거래대금이 넘쳐서 시스템이 따라가지 못할 정도다. 일등공신은 공교롭게도 코로나19이다. 2015년 정부가 추진한 ‘주식을 저축하자’ 운동이 무색해졌다.

‘코로나 급락’ 끌어올린 적도 개미

지난해 연초 6,200선이던 인도네시아 종합주가지수(IHSG)는 현지에 코로나19 환자가 발생(3월 2일)한 지 한 달도 안 된 3월 24일 8년 만에 최저점인 3,937로 곤두박질쳤다. 외국인 투자자는 떠나고 금융 사고까지 터졌다. 이른바 ‘적도 개미’들은 지난해 6월부터 본격 증시에 참전했다. 돈의 액수보다 인해전술로 밀어붙였다. 올 들어 종합주가지수는 급락분을 모두 만회하고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1월 13일 6,435까지 치솟았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ㆍ아세안) 10개국 중에서 가장 앞섰다. 시가총액도 1월 기준 6,829조루피아(약 540조원)로 전년 수준을 회복했다.

몇 년 전만 해도 20%대였던 개인 투자자 비중은 올 초 58%까지 올라갔다. 한국(60%)과 비슷한 수준에 다다른 것이다. 올 1월 기준 증권계좌 수는 246만여개로 1년 전(138만여개)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 개인 투자 증가세도 아세안에서 가장 높다.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자본시장 투자자는 전년보다 56% 증가한 387만명”이라며 “올해 말까지 850만~900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밀레니얼 세대의 힘

주력은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다. 적도 개미의 절반 이상(54.79%)을 차지한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이들은 SNS 등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소액 투자 대열에 잇따라 합류했다. 시장 분위기나 소문에 휩쓸리지 않고 각자 종목을 분석해 주로 우량주에 투자하는 똑똑한 개미들이다. 크리스티(25)씨는 “절대 욕심 부리지 않고 분석에 따른 계획에 맞춰 거래를 한다”고 했다.

적도 개미 증가는 투자 환경 개선으로 이어졌다. 정부가 시장을 왜곡하는 큰손들을 척결하면서 생긴 공백을 적도 개미들이 메우면서 자본시장 개혁에 힘이 실린 것이다. 특정 시기에 특정 주식을 매매하도록 부추기는 ‘폼폼(pompom) 투자자’의 입지도 줄어들고 있다. 폼폼은 치어리더의 응원도구를 가리킨다. 주가가 5% 이상 떨어지면 거래가 한동안 정지되는 정부의 안전 장치도 신뢰를 얻고 있다.

인도네시아 주식은 적은 돈으로 투자할 수 있다. 719개 상장 종목 중 80여개가 주당 50루피아(4원)이다. 가장 비싼 종목인 구당가람(담배제조업체)이 3만7,000루피아(2,900원) 정도다. 이 때문에 한 주씩 매매되지 않고 100주 단위(1lotㆍ1롯)로 묶어 거래된다. 이곳에서 인도미(라면) 한 개나 노점 커피 한 잔, 또는 물 한 병을 살 수 있는 우리 돈 400원이면 주식 보유자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 증권사 관계자는 “밀레니얼 세대는 대략 100만루피아로 투자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증시 전망은

올해 인도네시아 증시 전망은 긍정적이다. 한국일보 인터뷰에 응한 증권사들과 투자자들은 세 가지 근거를 댄다. 먼저 우리나라보다 상대적으로 심각했던 코로나19 사태를 해소하기 위한 백신 무료 접종이 이뤄지면서 경제 회복 기대가 커지고 있다. 아울러 세계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데 인도네시아는 원자재 부국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달러화가 구조적 약세로 가면서 기업들의 달러 부채 부담도 그만큼 줄었다.

정부의 증시 부양 의지도 강하다. △코로나19 지원금 확대 △금리 인하 및 유동성 공급 확대 △외국인 직접투자 규제 완화 및 외국인 부동산 소유 가능, 법인세 인하, 노동법 개정 등을 담은 일명 ‘옴니버스’법 △금융시장 안정책 등이 꼽힌다. 유망 종목으로는 원자재, 부동산, 운송, 양계 등 업종이 꼽힌다.

사실 인도네시아의 증시 역사는 깊다. 인도 봄베이(현 뭄바이ㆍ1830년), 홍콩(1847), 일본 도쿄(1878년)에 이어 아시아에서 네 번째로 네덜란드 식민지배 시절인 1912년 12월 바타비아(현 자카르타) 증권거래소가 설립됐다. 1, 2차 세계 대전으로 두 차례 폐쇄됐다가 1952년 6월 3일(자본시장의날) 부활했으나 이후에도 쿠데타 등 정치 격변으로 부침을 거듭했다. 외국 투자자들에게 문호를 개방한 건 1988년이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은행 예금에 쏠려 있던 인도네시아인들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증시 문을 두드리고 있다. 최근엔 교민들의 관심과 투자 문의도 덩달아 늘고 있다. 2021년 인도네시아 증시는 다시 부활을 꿈꾼다.

자카르타= 고찬유 특파원 [email protected]

0 0 공유 카카오

페이스북

트위터

이메일

URL 기사저장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

키워드에 대한 정보 인도네시아 증시

다음은 Bing에서 인도네시아 증시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최애를 만나다] 이번엔 ‘인도네시아’다! / 21년 가장 부진했던 증시가 올라온다! 인도네시아에 주목해야하는 이유는?

  • 한국투자증권
  • 한투
  • 뱅키스
  • 주식거래
  • 종목추천
  • 주식추천
  • 투자방송
  • 경제방송
  • 라이브방송
  • 주린이
  • 주식공부
  • 주식단어
  • 주식전략
  • 종목전략
  • 시장전략
  • 주식
  • 증시
  • 코스피
  • 코스닥
  • 미국주식
  • 해외주식
  • 투자
  • 종목분석
  • 주식분석
  • 주가
  • 인도네시아
  • 자카르타
  • 베트남
  • 아시아증시
[최애를 #만나다] #이번엔 #’인도네시아’다! #/ #21년 #가장 #부진했던 #증시가 #올라온다! #인도네시아에 #주목해야하는 #이유는?


YouTube에서 인도네시아 증시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애를 만나다] 이번엔 ‘인도네시아’다! / 21년 가장 부진했던 증시가 올라온다! 인도네시아에 주목해야하는 이유는? | 인도네시아 증시,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