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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그 중에서도 AI는 미래가 가장 유망한 업종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AI에 투자하고 싶다면 어디에 투자해야 될까요? 미국에 있는 AI ETF 3종을 소개합니다. 각 ETF마다 어떤 특징들이 있는지 투자자의 성향에 맞는 상품을 골라서 이젠 직접 투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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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은 AI의 해…美 ETF로 투자 | 한경닷컴 – 한국경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내년에는 인공지능(AI) 테마가 세계 주식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증권업계에서는 AI 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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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9/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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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ETF 출시 후 4년, AI는 지수 투자를 이겼을까 – 주간동아

상장일 이후 2021년 11월 30일까지 누적수익률은 24.7%로,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ETF인 ‘KBSTAR 200TR’의 성과 23.6%와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지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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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eekly.donga.com

Date Published: 7/1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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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뭐샀나] 로봇·인공지능 ETF 1위…“삼성이 꼽은 미래 …

1위는 로봇과 인공지능 분야에 투자할 수 있는 ETF, BOTZ입니다. 국내에서도 로봇 관련주는 삼성전자가 미래 먹거리로 로봇을 찍었다고 알려지면서 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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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iz.sbs.co.kr

Date Published: 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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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에 뜬 토종ETF…AI로 운용해 2년새 50% 수익 – 매일경제

세계 최대 상장지수펀드(ETF)시장이자 격전지로 꼽히는 미국 증시에 도전장을 내미는 한국 기업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시스템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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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1/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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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투자에 관심있는 투자자를 위한 ETF 2종목 – Investing.com

이전에 우리는 새로운 기술의 다양한 부문에 특성화된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논의했다. 오늘은 인공지능에 의지하여 투자를 결정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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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r.investing.com

Date Published: 4/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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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개발한 ETF, 미국 증시 상장” 소년 워런 버핏 꿈 이루는 …

문효준 아크로스 대표가 서울 강남역 인근 사무실에서 직접 개발한 AI를 이용해 ETF 개발에 필요한 자료 분석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배우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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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hankookilbo.com

Date Published: 6/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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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도 시장은 못 이긴다? 하락장서 힘 못쓴 AI ETF

AI(인공지능)가 운용하는 것으로 주목을 받았던 ETF(상장지수펀드)들이 하락장에선 힘을 쓰지 못했다. 시장 수익률보다 저조할 뿐만 아니라 사람(펀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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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mt.co.kr

Date Published: 9/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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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I ETFs for Q3 2022 – Investopedia

An exchange-traded fund (ETF) is a basket of securities that tracks an underlying index. ETFs c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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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nvestopedia.com

Date Published: 5/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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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으로 국내 및 글로벌ETF에 투자 – 자치안성신문

주식과 펀드의 문제점을 해결한 투자 상품이 있는데 바로 ETF(Exchange Trade Fund)다. 상장지수펀드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이 상품은 시장에서 주식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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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nseongnews.com

Date Published: 1/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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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 투자하는 ETF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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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인공 지능 etf

  • Author: 벤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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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 1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cSC3izbaYPI

“내년은 AI의 해…美 ETF로 투자”

뉴욕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관련 소식을 주시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28일(미 동부시간) 오전 10시 14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2.98포인트(0.56%) 오른 36,505.36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40포인트(0.09%) 상승한 4,795.59를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4.08포인트(0.21%) 하락한 15,837.18을 기록했다. 전날 S&P500지수는 올해 들어 69번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투자자들은 오미크론 변이의 경제적 여파와 연말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 등을 주목했다.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기준 144만 명으로 팬데믹 이후 최대를 기록해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확산세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 그러나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확산에도 미국 보건당국이 격리 지침을 완화한 것은 투자 심리 개선에 일조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무증상 코로나19 감염자의 격리 기간을 종전의 10일에서 절반인 5일로 낮춘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 CDC는 다만 이 경우 타인에게 병을 옮길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소한 5일간 마스크를 쓰라고 권고했다. 앞서 항공업계는 격리기간이 길어 인력난이 심해지고 있다며 격리 기간 단축을 정부에 요청한 바 있다. 애플은 코로나 확산세에 뉴욕시 모든 매장을 일시 폐쇄하기로 했다. 애플은 뉴욕시 애플 매장에 방문 고객은 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한 뒤 이를 점포 밖에서 수령하게만 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연구진들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되면 오미크론 변이는 물론 델타 변이에 대한 예방 효과도 동시에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는 소식도 나왔다. 투자자들은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크리스마스 이후부터 연초 이틀간 주가가 오르는 경향을 보이는 산타 랠리가 올해에도 재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의 주택 가격 상승률은 둔화하고 있다.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가 집계한 계절 조정 10월 전미 주택가격지수는 연율로 19.1% 상승해 지난 9월의 19.7% 상승에서 하락했다. 20개 도시 주택가격지수는 연율로 18.4% 올라 전월 기록한 19.1% 상승에서 하락했으며 월가의 예상치인 18.6% 상승도 밑돌았다. 업종별로 유틸리티, 산업, 금융 관련주가 오르고, 기술과 임의소비재 관련주는 하락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은 오미크론에 따른 경제적 타격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MJP 웰스 어드바이저스의 브라이언 벤디그 사장은 전날 주가 상승은 “시장이 오미크론 변이에 따른 단기적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그는 거래량이 적은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이 연말 남은 기간에 주가 상승을 지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이슈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이라며 “팬데믹의 경로, 공급망 이슈, 인플레이션,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정책 계획 등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유럽증시도 오름세를 보였다. 독일 DAX지수는 0.76% 올랐고, 영국 FTSE100지수는 휴장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지수는 0.63% 오르고 있다.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94% 오른 배럴당 76.28달러에 거래됐다. 2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0.81% 상승한 배럴당 79.24달러를 나타냈다. /연합뉴스

인공지능 ETF 출시 후 4년, AI는 지수 투자를 이겼을까

인간과 구별할 수 없는 인공지능은 아직

연수익률↓ 위험 지표↑

막연한 기대로 투자한 것은 아닌지

*유튜브와 포털에서 각각 ‘매거진동아’와 ‘투벤저스’를 검색해 팔로잉하시면 기사 외에도 동영상 등 다채로운 투자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1월이면 다들 신년 계획을 세운다. 그중 가장 많이 도전하는 게 다이어트 아닐까. 하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다른 문제이기 때문이다. ‘현명한 자산배분 투자자’의 저자이자 의사였던 윌리엄 번스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체중 감소와 관련해 99.99%의 사람은 두 가지만 알면 된다. 더 적게 먹어야 한다는 것과 더 많이 몸을 움직여야 한다는 것! 그럼에도 우리는 이 간단한 진실을 받아들이고 거기에 따른 노력을 기울이기보다 트랜스지방, 정체 모를 보충제, 케톤 다이어트(고지방 식단 위주의 다이어트)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데 열중한다.”안정적이고 성공적인 투자 역시 두 가지만 알고 실천하면 된다. 적절한 분산과 꾸준한 장기투자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이 간단한 진실을 실천하기보다 테마와 유행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즐긴다. 결국 다이어트와 투자에 실패하는 원인은 원리를 몰라서가 아니라 실천하지 못해서인 경우가 많다. 이런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원리와 원칙에 입각해 투자를 돕는 도구가 많이 나오고 있다. 그중 하나가 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or)다.로보어드바이저에 관한 정의는 다양하다. 위키피디아에는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하며 온라인으로 포트폴리오 관리를 제공하는 재무 상담의 한 종류”라고 나온다. 또 다른 정의에 따르면 “빅데이터, 머신러닝, 알고리즘 등 정보기술(IT)과 현대 포트폴리오 이론 같은 금융이론이 결합돼 컴퓨터가 사람을 대신해서 자산을 관리하는 기술”이기도 하다. 금융감독원 금융교육센터에 공개된 자료에서는 이렇게 설명한다. “자동화된 알고리즘을 통해 고객에게 온라인으로 포트폴리오를 관리해주는 재무적 자문 서비스를 말한다. 일반적인 자산관리 서비스와 차별화되는 점은 바로 자동화된 알고리즘을 통해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Automated Investment Advisor가 좀 더 정확한 표현이다.”로보어드바이저란 심리상담 같은 조언자(advisor) 역할이 아니라, 금융자산을 관리하거나 투자를 도와주는 것을 말한다. 다양한 정의가 존재하는 이유는 로보어드바이저가 학계에서 정립된 것이 아니라 시장에서 생겨난 이름이기 때문이다. IT를 기반으로 금융서비스를 시작한 핀테크 스타트업들이 ‘로보어드바이저’라는 타이틀을 달고 마케팅을 하며 알려진 용어라서 회사마다 추구하는 전략에 따라 정의가 약간씩 다를 수 있다.2016년 구글 딥마인드의 인공지능(AI) 바둑프로그램 알파고가 이세돌 9단과 대국에서 승리하며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많은 언론이 로보어드바이저 역시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다고 소개하면서 덩달아 많은 관심을 받게 됐다. 과연 로보어드바이저는 인공지능인가.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간단히 알아보고, 로보어드바이저와 관계를 살펴보자.인공지능은 인간이 컴퓨터에 부여한 지능 혹은 컴퓨터에 의해 모방된 인간의 사고 과정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인공지능은 크게 ‘강한 인공지능’과 ‘약한 인공지능’으로 나뉜다. 기존에 사람들이 대부분 생각하던 것은 강한 인공지능이다. ‘터미네이터’나 ‘로보캅’처럼 “모든 면에서 인간과 구별할 수 없는 지능”을 말한다. 반면 현재 인공지능은 대부분 약한 인공지능이라고 할 수 있다. 약한 인공지능은 “특정한 문제 해결에 특화된 지능”으로 정의된다. 구글 알파고가 바둑을 위해 개발된 것이 예다.“인공지능 기술은 범용의 지능이 아닌, 특정 문제에 특화된 빠른 계산 방법으로만 작동한다. 현재 인공지능이 이룩한 성과 중 많은 부분은 지능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법이 발견됐기 때문이 아니라, 엄청나게 발전한 컴퓨터 하드웨어 덕분에 똑같은 알고리즘이 이전보다 훨씬 더 빨리 실행되기 때문에 얻어진 성과”라는 평가도 있다. 이런 점에서 보통 사람이 생각하는 강한 인공지능 개발은 다소 먼 미래의 일이지 않을까 생각된다.마쓰오 유타카는 저서 ‘인공지능과 딥러닝’에서 인공지능을 아래 4단계로 분류했다.‘제어공학’이나 ‘시스템공학’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학문 분야(전자제품들)행동 패턴이 다채로운 경우에서 지능(장기 프로그램, 청소 로봇 등)내장된 검색엔진이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자동적으로 판단하는 인공지능. 1990년대부터 시작돼 최근 빅데이터를 토대로 더욱 진화했음(IBM 왓슨, 애플 시리 등)기계학습할 때 데이터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는 입력값 자체를 학습하는 것으로 최근 가장 뜨거운 영역이며, ‘강한 인공지능’의 가능성일 수 있다고 얘기됨(구글 알파고 등)그의 분류를 참고해 “로보어드바이저가 인공지능이냐”는 질문에 답한다면 레벨3~4의 인공지능 수준이라고 얘기할 수 있을 듯하다. 다만 인공지능 바둑프로그램 알파고가 인간 바둑기사들을 이긴 것처럼 로보어드바이저가 자산관리나 투자에서 좋은 성과를 낼 것이라는 기대는 아직 시기상조인 듯하다. 앞서 얘기했듯이 아직은 ‘약한 인공지능’이기 때문이다.투자 시장에는 이미 인공지능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상품과 서비스들이 있다. 펀드나 ETF(상장지수펀드)로 출시된 경우라면 성과를 추적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7년 11월 1일(현지시각) 캐나다 토론토 증권거래소에 인공지능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 투자하는 ETF를 상장했다. 당시 소개된 기사에 따르면 ‘호라이즌액티브AI글로벌주식ETF(Horizons Active A.I. Global Equity ETF, 티커 ‘MIND’)’는 주로 북미지역에 상장된 ETF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인공지능이 모든 투자를 결정하는 세계 최초 ETF다. MIND ETF는 50개 이상 주요 경제 데이터가 투입되는 인공신경망을 모니터링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리밸런싱은 기본적으로 매달 이뤄지며 기대수익, 상관관계, 변동성 등을 고려해 유동성을 비롯한 지역별, 국가별 투자 비중을 지속적으로 조절한다.2017년 11월부터 2021년 12월 24일까지 4년 1개월간 성과를 보면 MIND ETF의 연수익률은 0.4%로, 벤치마크로 볼 수 있는 MSCI World 지수의 연수익률 13.7%에 비해 매우 낮고, 코스피200(연 7.4%)보다도 상당히 낮다(그래프1·표1 참조). 반면 연변동성이나 최대 낙폭 등 위험 지표는 MSCI World 지수와 비슷하거나 더 나쁘게 나온다. MIND ETF는 MSCI World 지수와 0.86의 높은 상관관계를 갖는다. 상관관계가 높다는 것은 ‘그래프1’에서 보듯 비슷하게 오르고 내리는 성질을 갖는다는 뜻이다.국내에도 2020년 9월 29일 인공지능 ETF가 상장됐다. ‘TIGER AI코리아그로스액티브’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 내 자체 AI가 예측한 기대수익률이 높은 종목에 대해 코스피 편입 비중보다 높게 투자해 지수 대비 초과 성과를 추구한다”고 한다. 상장일 이후 2021년 11월 30일까지 누적수익률은 24.7%로,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ETF인 ‘KBSTAR 200TR’의 성과 23.6%와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지수와 상관관계 역시 매우 높다는 것을 ‘그래프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펀드 형태로 출시돼 운용 기간이 긴 ‘미래에셋AI스마트베타EMP’도 있다. 이 펀드의 상품 정보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은 경제지표, 종목 정보 등 투자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 판단되는 다양한 정보의 입력 데이터에 기반해 사전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이를 사후적으로 구성한 최적 포트폴리오와 비교해 그 차이가 최소화되도록 신경망을 진화하는 방식으로 학습하는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활용한다”고 돼 있다.미래에셋AI스마트베타EMP가 출시된 2017년 1월 이후 약 5년간 성과를 보면 같은 회사에서 운용하는 미래에셋코스피200인덱스 펀드와 상관관계는 0.96으로 매우 높으며, 연수익률은 인덱스 펀드 대비 2.8% 낮고, 위험 지표인 연변동성이나 최대 낙폭은 더 크다(표2 참조).지금까지 몇 가지 인공지능 ETF와 펀드의 성과를 살펴봤다. 과거에 성과가 안 좋았으니 미래에도 안 좋을 것이라는 얘기가 아니다. 다만 막연한 기대로 투자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

美증시에 뜬 토종ETF…AI로 운용해 2년새 50% 수익

◆ 미국 ETF 투자 따라잡기 ⑥ ◆세계 최대 상장지수펀드(ETF)시장이자 격전지로 꼽히는 미국 증시에 도전장을 내미는 한국 기업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시스템을 통해 독자적인 금융상품을 내놓고 있는 핀테크 기업 파운트와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가 대표적이다. 파운트는 메타버스 업종에 투자하는 ETF(MTVR)를 선제적으로 상장했고,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대형주에 투자하는 ETF를 앞세워 투자자들 이목을 끌고 있다.지난달 28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MTVR는 파운트가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지수인 ‘파운트 메타버스 인덱스’를 따르는 상품이다. 상장된 지 한 달이 채 안 됐지만 꾸준히 자산 규모가 불어나고 있다. 지난 19일 기준 순자산총액(AUM)은 887만달러(약 105억원)에 이른다. 파운트의 MTVR는 수수료가 0.7%다. 미국시장에 처음으로 상장한 메타버스 테마 ETF인 라운드힐 볼 메타버스 ETF(META)의 운용보수가 0.75%인 것에 비해 저렴한 장점이 있다.19일 기준 애플(12.34%) 편입 비중이 가장 높으며 메타(6.11%), 알파벳 클래스A(5.27%), 유니티소프트웨어(3.01%), 월트디즈니(2.22%) 등을 편입하고 있다. 상위 종목은 미국 증시 상장 종목이 차지하고 있지만 세가새미홀딩스(일본), 아리스토크랫 레저(호주) 등 전 세계에 상장된 종목에 분산 투자하고 있다. 한국 상장 종목 가운데는 카카오게임즈(2.97%), 펄어비스(2.85%) 등을 담고 있다. 파운트 관계자는 “MTVR는 전 세계 주요 22개국 29곳의 증권거래소에서 거래되는 50개 회사 주식을 편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수익률은 지난달 28일 상장 이후 이달 22일까지 약 -0.76%를 기록해 아직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영빈 파운트 대표는 “이른 시간에 자산 규모를 키우는 것보다는 20년 뒤에도 상장돼 있는 ETF를 내놓는 것이 목표”라며 “근로자가 꾸준히 적립식으로 투자해 마음 편하게 은퇴할 수 있도록 하는 상품을 계속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운트는 다양한 테마를 담은 ETF를 출시해 내년까지 총 5종의 ETF를 미국시장에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또 다른 국내 핀테크 기업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 역시 2019년 5월 뉴욕증권거래소에 AI 기반 액티브 ETF를 상장했다.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 AI-인핸스드 US라지 캡 모멘텀 ETF(AMOM)는 AI가 ETF를 운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AMOM은 미국 대형주 중 성장 가능성이 높고 주가 상승 흐름이 강한 100개 종목에 투자한다. AI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가격, 실적, 시장 데이터 등을 토대로 주가 상승세가 예상되는 종목을 선별한다. 김형식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 대표는 “펀드매니저가 운용하는 액티브 ETF에 비해 포트폴리오 교체 폭이 큰 편”이라며 “손실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고 데이터로만 판단하기 때문에 이성적인 투자 결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19일 기준 AMOM의 포트폴리오는 페이팔(6.72%), 인텔(6.49%), IBM(3.77%), 모더나(3.67%), 코노코필립스(3.49%) 등으로 구성돼 있다. 2019년 5월 21일 상장 이후 최근까지 AMOM 상승률은 49%에 이른다. AMOM은 매월 운용자산 편입 비중을 재조정한다. 이달 재조정을 통해 경기 소비재 종목을 40% 넘게 덜어내고 정보기술(IT) 종목을 30% 넘게 편입했다.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가 운용하는 ETF 4종의 운용자산 규모는 6363만달러(약 750억원) 수준이다. 지난 19일 기준 각 상품 운용자산은 AMOM이 2941만달러로 규모가 가장 크고, QRFT(2221만달러), NVQ(649만달러),HDIV(552만달러) 순이다.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는 향후 해외 자산운용사 등에 AI 기술을 적극 알리고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다른 자산운용사에서도 AI 매니저를 적용할 수 있도록 AI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를 수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김정범 기자 / 신화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기반 투자에 관심있는 투자자를 위한 ETF 2종목

(2021년 6월 28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많은 투자자들이 최첨단 기술 분야 특히 AI(인공지능)에 관심이 많다. IBM (NYSE: )에 따르면 AI란 “인간의 인식, 학습, 문제 해결, 의사 결정 능력을 컴퓨터와 기계가 모방할 수 있도록” 하는 인공지능 기술이다.

인공지능과 머신 러닝은 자산 및 위험 관리뿐만 아니라 거래를 할 때에도 편입되고 있다. 골드만삭스 그룹 (NYSE: ), 제이피모건체이스 (NYSE: ), 모건 스탠리 (NYSE: ) 등 앞서가는 글로벌 은행들은 실적을 개선하고 엄청난 수익을 가져다 줄 신기술에 초점을 맞춰왔다. 금융과 투자 관리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가진 잠재력은 아직 전부 밝혀지지 않았다.

이전에 우리는 새로운 기술의 다양한 부문에 특성화된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논의했다. 오늘은 인공지능에 의지하여 투자를 결정하는 상장지수펀드를 알아보고자 한다.

캐나다 라발대학교의 Jacques Saint-Pierre가 이끄는 리서치에서는 이런 인공지능 펀드에 대해 인공지능이 “시간이 지날수록 이론적으로 개선되는 새로운 금융 정보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학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인공지능 기반 제품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고 싶은 잠재적 투자자들은 인공지능 상장지수펀드에 대해 구체적으로 연구해 보자.

1. QRAFT AI-Enhanced U.S. Large Cap ETF

현재가격 : $42.01

: $42.01 52주 가격 범위 : $29.15 – $42.22

: $29.15 – $42.22 배당수익률: N/A

N/A 운용보수율: 연간 0.75%

QRAFT AI-Enhanced U.S. Large Cap ETF 주간 차트

첫 번째로 알아볼 인공지능 기반 ETF는 바로 QRAFT AI-Enhanced U.S. Large Cap ETF (NYSE: )이다. 한국의 자산 운용사인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Qraft Technologies)가 2019년 5월에 시작한 펀드로서, 특허받은 인공지능 시스템을 이용하여 시가총액이 큰 미국 기업에 투자한다. 투자 종목 선정 과정에서는 품질, 크기, 시가총액, 모멘텀, 낮은 위험 등 5가지 주요 요소를 고려한다.

QRAFT AI-Enhanced U.S. Large Cap ETF는 추종하는 S&P 500 TR 지수의 실적을 넘어서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올해 15% 가까이 상승했다. 적극적으로 관리되는 이 펀드는 우선적으로 자본이득을 추구한다.

이 펀드는 현재 351개 종목을 보유 중이다. 그중 상위 10개 종목이 2,000만 달러에 이르는 순자산의 20.3%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소규모 펀드로 분류된다. 섹터별로는 정보 기술이 43.3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그 뒤로 헬스케어(25.02%), 자유소비재(9.34%), 통신 서비스(7.63), 산업재(6.34%) 섹터순이다.

상위 종목에는 거대 기술주인 아마존(NASDAQ: ), 애플 (NASDAQ: ), 마이크로소프트 (NASDAQ: ), 알파벳 (NASDAQ: )과 개발 플랫폼인 Wix.Com Ltd (NASDAQ: )등이 포함된다.

2021년 들어 이 펀드는 10.5% 이상 상승했다. 다시 말하자면 S&P 500 TR 지수의 실적을 아직 뛰어넘지는 못했다. 인공지능은 과거 실적을 바탕으로 학습하므로 이 펀드는 광범위한 시장의 움직임을 능숙하게 탐색하고 앞으로는 더 나은 실적을 낼 것이다. 관심 있는 투자자들은 이 펀드를 계속 주시하자.

2. AI Powered International Equity ETF

현재가격 : $33.65

: $33.65 52주 가격 범위 : $25.15 – $35.97

: $25.15 – $35.97 배당수익률: 1.23%

1.23% 운용보수율: 연간 0.79%

AI Powered International Equity ETF 주간 차트

오늘 두 번째로 소개할 펀드는 AI Powered International Equity (NYSE: )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향후 12개월간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글로벌 주식에 투자한다. 이 펀드는 IBM의 왓슨 인공지능(Watson Artificial Intelligence)을 사용한다. 왓슨은 “대량 데이터를 연결하여 자연어 형식으로 된 질문들에 답할 수 있는 인공지능 컴퓨터 시스템”이며 엄청난 분량의 소셜 미디어 내용, 심리, 시장 신호, 금융 측정치 등이 포함되는 데이터를 처리한다.

AI Powered International Equity ETF는 95개 주식 종목을 보유하며 2018년 6월에 처음으로 상장되었다. 상위 섹터는 IT(12%), 헬스케어(9%), 재료(6%) 등이다. 국가별 비중은 24%인 캐나다의 비중이 가장 높고 그 뒤로 일본(16%), 독일(12%), 영국(8%), 이스라엘(7%)순이다.

상위 10개 종목이 1,170만 달러 규모 순자산의 30%를 차지하므로 소규모 펀드라고 할 수 있다.

상위 종목에는 팀 협업 소프트웨어 회사 아틀라시안 (NASDAQ: ), 디지털 음악 스트리밍 회사 스포티파이(NYSE: ), 유전자 편집 회사 크리스퍼 테라퓨틱스 (NASDAQ: ), 웹 개발 플랫폼인 Wix.com, 사이버보안 업체 사이버보안 업체 사이버아크 소프트웨어(NASDAQ: ) 등이 포함된다.

AI Powered International Equity ETF는 올해 들어 0.9% 상승, 지난 52주간 31.83% 상승했다. 다음 분기에는 인공지능 기반 펀드에 관해 더 많은 소식이 들려올 것이다. 투자자들은 주목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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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개발한 ETF, 미국 증시 상장” 소년 워런 버핏 꿈 이루는 문효준 아크로스 대표

매달 배당 주는 ETF 개발 “게으른 돈 없앨 것”

중학생 때부터 주식 투자, 대학생 때 리서치 헤드 역임

사람은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소년은 어려서 동화책이 아닌 투자 서적에 둘러싸여 자랐다. 아버지는 은행에서 자산가들의 투자를 상담해주는 전문가인 프라이빗 뱅커였고 어머니도 외국계은행에서 기획투자(PF) 업무를 담당해 집에 금융 및 투자 서적이 넘쳐났다.

소년은 초등학생 때부터 호기심에 동화책 읽듯 투자 서적을 읽었다. 그러면서 의심이 싹텄다. 과연 책대로 투자하면 결과가 그렇게 나올까. 그래서 이를 검증하는 소프트웨어를 직접 만들었다. 워낙 게임을 좋아해 게임 개발을 하려고 컴퓨터 학원을 다니며 프로그래밍을 배워 올림피아드에서 상을 탈 만큼 개발 실력이 좋았다.

그렇게 만든 소프트웨어로 주식 투자 서적을 검증해 보니 뜻밖의 결과가 나왔다. 출간 시점에서 6~12개월까지만 수익률이 좋고 이후에 떨어졌다. 소년은 수익을 내려면 최신 데이터로 과학적 접근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어린 나이에 깨달았다.

소년은 깨우친 것을 직접 확인하고 싶어 중학교 2학년 때 부모를 졸라 부모 동의 아래 증권 계좌를 만들고 그동안 모은 용돈 100만 원을 종잣돈 삼아 직접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 그가 눈여겨본 주식은 스마트폰 덕에 인기를 끈 모바일 게임업체들이었다. 그는 컴투스 등에 투자해 수백% 이상 수익률을 기록했다.

어려서부터 ‘소년 워런 버핏’처럼 남다른 투자 재능을 보인 소년은 금융기술(핀테크) 분야의 독특한 신생기업(스타트업) 아크로스테크놀로지스를 창업한 문효준(26) 대표다. 서울 강남역 근처 아크로스 사무실에서 문 대표를 만나 금융시장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원대한 꿈을 들어 봤다.

“투자가 게임이었다” 중2 때부터 주식 투자

문 대표는 주식 투자 덕분에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용돈을 받지 않았다. 항상 직장인들 못지않은 돈을 벌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고2 때 선물의 차익거래를 자동화하는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해 투자자문사에 제공하고 큰돈을 벌었다. “투자가 게임 같았어요. 시장에서 예측 가능한 정보들을 모아 해석하는 일이 재미있었죠. 고교 1학년 때 각종 증권사에서 개최한 모의 주식투자 대회에 나가 항상 10위 안에 들었죠.”

덕분에 그는 서울대에서 전기정보공학과 경영학을 전공하면서 2학년 때부터 핀테크 업체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에서 리서치 헤드로 일했다. 리서치 헤드는 주로 관련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사람들이 맡는다. “중고교 시절 활동한 투자 커뮤니티에서 알게 된 사람들 덕분에 2018년 크래프트에 입사해 3년 동안 일했어요. 당시 크래프트는 은행과 증권사들을 상대로 금융상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인공지능(AI)을 개발했는데 관련 연구개발팀을 이끌었죠.”

금융시장의 문제 ‘게으른 돈’ 없애려 창업

그가 지난해 1월 아크로스를 창업한 것은 크래프트에서 일하며 금융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구조적 문제란 정보와 시간의 불평등이다. “누구나 좋은 투자 기회를 똑같이 갖기 힘들어요. 사람마다 얻는 정보가 다르고 일일이 투자 상품을 알아보고 확인할 수 있는 시간도 제각각이죠.”

이런 문제 때문에 금융시장에 그가 명칭을 붙인 ‘게으른 돈’이 발생한다. “게으른 돈이란 정보와 시간 부족으로 남이 권하는 투자상품에 무조건 따라서 투자하는 것을 말해요.”

게으른 돈을 유발하는 금융시장의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는 것이 창업 목표다. “정보기술(IT)을 이용해 믿을 만한 투자상품을 만들어 해결해야죠. 금융상품 개발을 자동화하고 상품을 투명하게 구성해 투자자들의 시간을 아끼고 신뢰를 높이는 것입니다.”

100년치 경제정보 분석해 금융상품 만드는 AI 개발

이를 위해 문 대표가 선택한 방법은 금융상품을 자동으로 만들어 주는 인공지능(AI) 개발이다. 문 대표를 비롯해 영국 옥스포드대학에서 자율주행 로봇을 연구하던 개발자, 끈 이론을 연구한 서울대 박사,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펀드매니저 출신 등 전문가가 ‘알파 인텔리전스’라고 부르는 AI 개발에 참여했다.

알파 인텔리전스는 100년치 금융 데이터를 학습해 안정적이며 투자 가치가 높은 금융상품을 만드는 AI다. “양질의 데이터 학습이 중요해 1910년부터 각종 거시경제 지표와 모든 미국 기업들의 재무제표, 주가 데이터를 확보했어요. 자그마치 2만5,000가지 항목의 100년치 데이터를 수집했죠. AI가 특정 기업의 제품 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원자재 가격까지 분석합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수백, 수천 명의 연구원을 고용한 대형 금융사들을 이기기 힘들죠.”

관련 경제 정보들은 S&P글로벌, 래피니티브 등 5군데 시장조사업체에서 구입하고 프레드, 에드거 등 미국 공공기관 자료들을 활용한다. “굉장히 비싼 자료들이어서 투자금 대부분을 데이터 구입에 사용해요. 이들로부터 날마다 실시간 데이터를 받아 AI가 분석하죠.”

그만큼 데이터 용량이 매우 커서 하드웨어를 다루는 능력이 중요한데 이것도 문 대표와 개발자들이 직접 해결한다. “모든 서버를 하나로 묶어 필요한 곳에 컴퓨팅 파워를 집중 배분하는 아마존웹서비스(AWS) 같은 미니 클라우드를 개발했어요. 이를 직접 만들었다고 하면 다들 놀라죠.”

국내 최초로 월 배당 주는 ETF 개발, 이달 초 미국 증시 상장

문 대표는 올해 AI로 개발한 두 종류의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을 선보인다. 우선 이달 초 ‘엠페이'(MPAY)라는 ETF를 뉴욕증시에 상장한다. 엠페이는 300조 원 이상의 투자금을 운용하는 미국 금융사 모닝스타의 자회사 무어게이트 벤치마크와 함께 AI를 이용해 개발한 엠페이 지수로 구성한 상품이다. “엠페이 ETF는 미국 국채와 회사채, 미국 기업들의 주식, 금 등의 원자재와 부동산 등 각종 19개 자산군에 분산해 투자합니다.”

엠페이 ETF는 특이하게 국내 최초로 매달 수익을 나눠주는 월 배당 상품이다. “연 7% 수익을 월로 나눠줘요. 분기 배당 상품은 있었지만 월 배당 상품은 처음이죠.”

두 번째 상품 ‘RTRN ETF’는 하반기에 내놓는다. 관련 RTRN 인덱스는 개발이 끝났다. “RTRN ETF는 글로벌 헤지펀드 수준의 10~20% 수익률이 목표입니다. AI가 여기 필요한 RTRN 인덱스를 미국 기업 중 50개를 뽑아 구성했죠.”

두 가지 상품은 국내 증권사들의 해외 주식 거래 서비스로 살 수 있다. 투자 상품이므로 원금 손실이 일어날 수 있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책임 운용 위해 자본 50%로 판매하는 ETF 구입

관건은 상품의 신뢰 확보다. 이름이 알려진 금융사도 아닌 스타트업의 상품을 과연 믿을 만할까. 이를 위해 문 대표는 스타트업다운 해결책을 내놓았다.

우선 상품 구성을 투명하게 공개한다. “헤지펀드들은 투자 상품의 구성 요소를 숨기거나 상품 공개 후 3~6개월 지나 발표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렇게 되면 소비자들은 구성 요소를 모른 채 깜깜이 투자를 하게 되죠. 이런 문제를 막기 위해 상품 구성 요소를 계속 공개합니다. AI가 ETF 구성을 1개월 주기로 바꾸는데 변경 즉시 공개합니다.”

이와 함께 판매하는 ETF에 회사 자본의 50%를 투자한다. 도의적 책임감 때문이다. “금융사들이 투자 상품을 권할 때 그렇게 좋은 상품이면 너희는 왜 안 하냐는 말을 많이 들어요.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라는 소비자들의 요구죠. 수익이나 손해가 나도 소비자들과 함께하려고 판매하는 ETF를 직접 구입해 믿음을 보여줄 생각입니다.”

남다른 채용 과정 “미션 공감이 우선”

문 대표에게 창업은 상품 개발만큼이나 힘든 도전이었다. “부모님들이 금융업을 반대하셨죠. 예측 불가능한 요인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하다는 이유였어요.”

가장 힘든 일은 사람을 모으는 것이었다. “소수 정예로 갈 수밖에 없어 좋은 사람을 뽑는 일이 힘들었어요.”

그는 채용과정에서 급여 등 조건보다 회사의 목표를 강조한다. “돈 때문에 움직이는 사람은 더 많은 돈을 주는 곳이 나타나면 떠나요. 금융시장의 문제를 바꿔보자는 회사의 목표를 먼저 이야기하고 여기에 공감하면 연봉을 협상해요. 그런 과정을 거쳐 외국 대학 박사 과정을 포기하거나 좋은 조건의 금융사를 그만두고 전문가들이 옮겨 왔죠.”

그러면서 문 대표는 스타트업 특유의 유연한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출퇴근 시간도 없고 굳이 출근 여부를 따지지 않아요. 매주 1회 목표 공유 회의 때 각자 한 일을 확인할 수 있어 굳이 근무 시간에 얽매이지 않죠. 알아서 각자 밤에도 서로 의견 교환하며 열심히 일해요. 휴가 일수도 정해 놓지 않아 기한 없이 쉴 수 있어요. 이런 기업 문화는 직원이 늘어도 계속 유지할 생각입니다.”

금융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회사의 목표는 문 대표의 꿈이기도 하다. “남들이 평생 벌어야 할 돈을 벌 기회가 몇 번 있었지만 모두 포기했어요. 돈 버는 게 삶의 목표가 아니거든요. 그래서 상품 출시 후 회사 상품을 제외한 주식이나 암호화폐 등 개인적인 투자도 일절 하지 않아요. 앞으로 직접 개발하는 상품에만 투자해 소비자들과 함께할 계획입니다.”

투자 유치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체 피플펀드로부터 45억 원을 받았다. “좋은 인력을 더 많이 뽑기 위해 하반기에 추가 투자 유치를 생각 중입니다.”

최연진 IT전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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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도 시장은 못 이긴다? 하락장서 힘 못쓴 AI ETF

/그래픽=김지영 디자인기자 AI(인공지능)가 운용하는 것으로 주목을 받았던 ETF(상장지수펀드)들이 하락장에선 힘을 쓰지 못했다. 시장 수익률보다 저조할 뿐만 아니라 사람(펀드매니저)이 운용하는 ETF보다 부진한 경우도 많았다.

AI ETF란 펀드매니저가 아닌 AI가 종목을 선별하고 운용하는 액티브 ETF다. 액티브 ETF는 시장보다 높은 수익률 달성을 목표로 펀드매니저가 직접 종목을 고르고 운영하지만 인간의 편향성이나 판단의 오류 등으로 시장보다 수익률이 못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 같은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 AI ETF다. 스스로 학습하면서 방대한 시장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라면 시장의 탐욕이나 공포에도 흔들리지 않고 냉정하게 투자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게 AI ETF의 아이디어다.

2017년10월 세계 첫 AI ETF인 ‘에이아이 파워드 에쿼티'(AI Powered Equity, 티커 AIEQ)가 출시됐다. IBM이 개발한 인공지능 왓슨(Watson)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미국 기업 6000여곳의 재무제표 데이터는 물론 기사, 블로그, 소셜미디어 등 비정형 데이터도 모니터링하면서 상승 가능성이 높은 종목들을 추려내는 방식이다.

상장 초기 성과는 다소 부진했지만 딥러닝이 거듭될수록 성과는 나아졌다. 2019년 수익률은 31.1%로 시장 수익률을 거의 따라 잡았고 2020년에는 25.4%가 올라 시장(18.4%) 대비 높은 성과를 거뒀다.

올 들어 본격적인 하락장에 접어들면서 AI ETF의 성과는 반대가 됐다. 올해 S&P500이 14.3% 하락하는 동안 AIEQ는 16.6% 하락으로 낙폭이 더 컸다.

다른 AI ETF도 마찬가지다. 순자산규모가 17억4000만달러(2조2000억원)에 달하는 ‘스파이더 켄쇼 뉴 이코노미 컴퍼지트'(SPDR Kensho New Economies Composite, 티커 KOMP)의 올해 수익률은 마이너스 23.9%로 시장 수익률에 한참 못 미친다. 이 ETF는 ‘켄쇼’라는 AI가 기업 성과를 측정해 인공지능, 컴퓨팅, 로보틱스 등 신기술 산업에 투자한다.

국내 핀테크 업체들이 출시한 AI ETF도 있다.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는 △미국 대형주 △모멘텀 △고배당 △가치주 4가지 유형의 AI ETF를 운용한다. 미국 대형주 ETF인 QRFT의 올해 수익률은 마이너스 17.3%다. 모멘텀 전략을 구사하는 AMOM는 올해 22.7% 하락해 비슷한 전략의 ETF인 MTUM(-20%)을 하회했다. 파운트의 AI ETF인 MTVR(메타버스)와 SUBS(구독경제)도 올해 각각 25.3%, 20.7% 하락했다.

펀드매니저가 운용하는 액티브 ETF 보다도 수익률은 저조했다. 미국 증시의 대표적인 액티브 ETF인 ‘디멘셔널 유에스 코어 에쿼티 투'(Dimensional U.S. Core Equity 2, 티커 DFAC)는 올해 11.4% 하락하며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다른 디멘셔널 ETF 시리즈도 마이너스 8~13%였다.

국내 상장한 AI ETF에는 ‘ (11,315원 ▼110 -0.96%) ‘와 ‘WOORI AI ESG액티브’가 있다. 코스피를 비교지수로 하는 TIGER AI코리아그로스액티브는 올해 성과가 코스피보다 약간 나은 마이너스 9.5%다. 하지만 마이너스 7%대를 기록한 다른 액티브 ETF 대비 성과가 좋은 편은 아니다.

시장 수익률 초과를 목표로 만들어 졌지만 AI ETF도 다른 액티브 ETF 처럼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률 편차가 발생한다. 다른 점은 AI의 알고리즘이 어떤 과정을 거쳐 어떻게 결정을 내렸는지 알 수 없는 ‘블랙박스’ 영역에 있다는 사실이다. 펀드매니저가 운용하는 ETF는 왜 그런 투자결정을 내렸는지 복기가 가능하지만 AI의 결정은 인간이 알기 어렵다. 단지 역추적을 통해 추정할 뿐이다.

AI ETF의 이런 특징은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다. AMOM의 경우 지난해 테슬라 주가 저점기에 매수하고 고점에 매도해 ‘테슬라 주가판독기’라는 별명을 얻었다. AI의 매수·매도 결정이 납득하기 어렵더라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결과적으로 옳은 결정이 될 수 있다.

오기석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 홍콩법인장은 “AI ETF의 장점은 지속적인 학습으로 모델이 계속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최근에는 AI가 에너지 업종과 방어주 비중을 늘리면서 수익률을 방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성과는 다소 부진해도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은 대체로 AI ETF가 더 나은 편이다. QRTF는 2019년5월 상장이후 현재까지 55.6% 올라 S&P500 보다 11.7%포인트 높았다. KOMP는 2018년10월 이후 현재까지 누적 53.7%로 S&P500과 비슷하지만 지난해말까지만 해도 시장 대비 2~3배 이상 높은 수익률을 기록 중이었다.

투자판단에서 인간의 직관과 AI의 분석 중 어떤 것이 더 낫다고 결론짓긴 어렵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AI 기술이 인관의 직관을 보완할 수 있는 수단으로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 법인장은 “수없이 쏟아지는 시장 데이터 속에서 노이즈를 걸러내고 의미를 찾아내는 일은 AI가 인간보다 더 나은 측면이 있다”며 “그동안 AI ETF가 꾸준히 초과수익을 내 온 것처럼 시장이 반등하면 지금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AI(인공지능)가 운용하는 것으로 주목을 받았던 ETF(상장지수펀드)들이 하락장에선 힘을 쓰지 못했다. 시장 수익률보다 저조할 뿐만 아니라 사람(펀드매니저)이 운용하는 ETF보다 부진한 경우도 많았다.AI ETF란 펀드매니저가 아닌 AI가 종목을 선별하고 운용하는 액티브 ETF다. 액티브 ETF는 시장보다 높은 수익률 달성을 목표로 펀드매니저가 직접 종목을 고르고 운영하지만 인간의 편향성이나 판단의 오류 등으로 시장보다 수익률이 못하다는 지적이 많았다.이 같은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 AI ETF다. 스스로 학습하면서 방대한 시장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라면 시장의 탐욕이나 공포에도 흔들리지 않고 냉정하게 투자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게 AI ETF의 아이디어다.2017년10월 세계 첫 AI ETF인 ‘에이아이 파워드 에쿼티'(AI Powered Equity, 티커 AIEQ)가 출시됐다. IBM이 개발한 인공지능 왓슨(Watson)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미국 기업 6000여곳의 재무제표 데이터는 물론 기사, 블로그, 소셜미디어 등 비정형 데이터도 모니터링하면서 상승 가능성이 높은 종목들을 추려내는 방식이다.상장 초기 성과는 다소 부진했지만 딥러닝이 거듭될수록 성과는 나아졌다. 2019년 수익률은 31.1%로 시장 수익률을 거의 따라 잡았고 2020년에는 25.4%가 올라 시장(18.4%) 대비 높은 성과를 거뒀다.올 들어 본격적인 하락장에 접어들면서 AI ETF의 성과는 반대가 됐다. 올해 S&P500이 14.3% 하락하는 동안 AIEQ는 16.6% 하락으로 낙폭이 더 컸다.다른 AI ETF도 마찬가지다. 순자산규모가 17억4000만달러(2조2000억원)에 달하는 ‘스파이더 켄쇼 뉴 이코노미 컴퍼지트'(SPDR Kensho New Economies Composite, 티커 KOMP)의 올해 수익률은 마이너스 23.9%로 시장 수익률에 한참 못 미친다. 이 ETF는 ‘켄쇼’라는 AI가 기업 성과를 측정해 인공지능, 컴퓨팅, 로보틱스 등 신기술 산업에 투자한다.국내 핀테크 업체들이 출시한 AI ETF도 있다.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는 △미국 대형주 △모멘텀 △고배당 △가치주 4가지 유형의 AI ETF를 운용한다. 미국 대형주 ETF인 QRFT의 올해 수익률은 마이너스 17.3%다. 모멘텀 전략을 구사하는 AMOM는 올해 22.7% 하락해 비슷한 전략의 ETF인 MTUM(-20%)을 하회했다. 파운트의 AI ETF인 MTVR(메타버스)와 SUBS(구독경제)도 올해 각각 25.3%, 20.7% 하락했다.펀드매니저가 운용하는 액티브 ETF 보다도 수익률은 저조했다. 미국 증시의 대표적인 액티브 ETF인 ‘디멘셔널 유에스 코어 에쿼티 투'(Dimensional U.S. Core Equity 2, 티커 DFAC)는 올해 11.4% 하락하며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다른 디멘셔널 ETF 시리즈도 마이너스 8~13%였다.국내 상장한 AI ETF에는 ‘ TIGER AI코리아그로스액티브 ‘와 ‘WOORI AI ESG액티브’가 있다. 코스피를 비교지수로 하는 TIGER AI코리아그로스액티브는 올해 성과가 코스피보다 약간 나은 마이너스 9.5%다. 하지만 마이너스 7%대를 기록한 다른 액티브 ETF 대비 성과가 좋은 편은 아니다.시장 수익률 초과를 목표로 만들어 졌지만 AI ETF도 다른 액티브 ETF 처럼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률 편차가 발생한다. 다른 점은 AI의 알고리즘이 어떤 과정을 거쳐 어떻게 결정을 내렸는지 알 수 없는 ‘블랙박스’ 영역에 있다는 사실이다. 펀드매니저가 운용하는 ETF는 왜 그런 투자결정을 내렸는지 복기가 가능하지만 AI의 결정은 인간이 알기 어렵다. 단지 역추적을 통해 추정할 뿐이다.AI ETF의 이런 특징은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다. AMOM의 경우 지난해 테슬라 주가 저점기에 매수하고 고점에 매도해 ‘테슬라 주가판독기’라는 별명을 얻었다. AI의 매수·매도 결정이 납득하기 어렵더라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결과적으로 옳은 결정이 될 수 있다.오기석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 홍콩법인장은 “AI ETF의 장점은 지속적인 학습으로 모델이 계속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최근에는 AI가 에너지 업종과 방어주 비중을 늘리면서 수익률을 방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최근 성과는 다소 부진해도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은 대체로 AI ETF가 더 나은 편이다. QRTF는 2019년5월 상장이후 현재까지 55.6% 올라 S&P500 보다 11.7%포인트 높았다. KOMP는 2018년10월 이후 현재까지 누적 53.7%로 S&P500과 비슷하지만 지난해말까지만 해도 시장 대비 2~3배 이상 높은 수익률을 기록 중이었다.투자판단에서 인간의 직관과 AI의 분석 중 어떤 것이 더 낫다고 결론짓긴 어렵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AI 기술이 인관의 직관을 보완할 수 있는 수단으로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오 법인장은 “수없이 쏟아지는 시장 데이터 속에서 노이즈를 걸러내고 의미를 찾아내는 일은 AI가 인간보다 더 나은 측면이 있다”며 “그동안 AI ETF가 꾸준히 초과수익을 내 온 것처럼 시장이 반등하면 지금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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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I ETFs for Q3 2022

Artificial intelligence (AI) exchange-traded funds (ETFs) seek to provide exposure to a fast-growing segment of the technology industry. AI aims to simulate human intelligence, leveraging powerful algorithms to make machines think and act like human beings. Though the automation of repetitive tasks and substitution of human labor by machines is nothing new, AI is accelerating this trend, resulting in giant leaps in productivity.

For investors who are optimistic about AI’s growth potential but unsure about which companies will perform best, an AI ETF is an option. AI ETFs hold a basket of stocks in companies that are engaged in some aspect of AI, enabling investors to share in the growth of AI companies’ profits without the challenge of trying to separate the winners from the losers.

Key Takeaways The artificial intelligence (AI) sector, as represented by the technology sector, outperformed the broader market over the past year.

The AI exchange-traded funds (ETFs) with the best one-year trailing total returns are ROBT, ROBO, and KOMP.

The top holdings of these ETFs are QinetiQ Group PLC, Azenta Inc., and Elbit Systems Ltd., respectively.

A special note: Some ETFs that use AI as a tool for picking stocks are also sometimes referred to as AI ETFs. But this story focuses on ETFs targeting companies that use AI for other industries, such as robotics, automation, healthcare, and automobiles.

There are six distinct AI ETFs that trade in the United States, excluding inverse and leveraged funds as well as those with less than $50 million in assets under management (AUM). The AI sector does not have its own benchmark, but its performance is best reflected in the index for the technology sector: the S&P 500 Information Technology sector index. The information technology (IT) index has slightly outperformed the broader market with a total return of -0.5% over the past 12 months, above the S&P 500’s total return of -2.6%, as of May 16, 2022. The best-performing AI ETF, based on performance over the past year, is the First Trust Nasdaq Artificial Intelligence & Robotics ETF (ROBT). We examine the three best AI ETFs below. All data in the lists below is as of May 16, 2022.

Performance Over One-Year: -22.0%

Expense Ratio: 0.65%

Annual Dividend Yield: 0.15%

Three-Month Average Daily Volume: 30,347

Assets Under Management: $204.8 million

Inception Date: Feb. 21, 2018

Issuer: First Trust

ROBT seeks to track the Nasdaq CTA Artificial Intelligence and Robotics Index. The index is focused on companies engaged in AI, automation or robotics that are classified by the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These include companies that: develop the building blocks for AI; design, and create AI software and systems; and provide services within the AI space. Companies must have a minimum market capitalization of $250 million and must also meet minimum average trading volumes and free float levels. U.S.-based stocks account for just under half of ROBT’s portfolio, followed by companies based in Japan, France, and the U.K. The top holdings of ROBT include QinetiQ Group PLC (QQ:LON), a British defense technology company; Topcon Corp. (7732:TKS), a Japan-based maker of optical equipment; and AeroVironment Inc. (AVAV), a maker of unmanned aerial vehicles.

Performance Over One-Year: -22.2%

Expense Ratio: 0.95%

Annual Dividend Yield: 0.17%

Three-Month Average Daily Volume: 95,310

Assets Under Management: $1.3 billion

Inception Date: Oct. 22, 2013

Issuer: Exchange Traded Concepts

ROBO seeks to track the ROBO Global Robotics & Automation Index, which gauges the performance of companies engaged in robotics, automation, and AI. The ETF provides exposure to companies developing intelligent systems technology capable of sensing, processing, and acting, as well as to companies that apply that technology. The ETF follows a blended strategy of investing in a mix of value and growth stocks. It is diversified across a range of market capitalizations and developed markets, with its top 10 stocks accounting for only 17.2% of the portfolio. The fund’s top three holdings are Azenta Inc. (AZTA), an automation, vacuum, and instrumentation equipment maker; IPG Photonics Corp. (IPGP), a maker of fiber lasers and related equipment; and iRhythm Technologies Inc. (IRTC), a digital healthcare company.

Performance Over One-Year: -30.1%

Expense Ratio: 0.20%

Annual Dividend Yield: 1.03%

Three-Month Average Daily Volume: 160,816

Assets Under Management: $1.6 billion

Inception Date: Oct. 22, 2018

Issuer: State Street

KOMP is a multi-cap, blended fund tracking the S&P Kensho New Economies Composite Index. The index is composed of companies that exploit major advancements in processing power, AI, automation, and robotics. The fund holds stocks domiciled in both developed and emerging markets. Application software, semiconductor, and aerospace & defense stocks make up the three largest portions of the portfolio. The top holdings of KOMP include Elbit Systems Ltd. (ESLT), an Israel-based defense technologies company; Teledyne Technologies Inc. (TDY), a maker of aerospace and defense electronics, digital imaging, and related solutions; and Vonage Holdings Corp. (VG), a cloud communications prov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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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으로 국내 및 글로벌ETF에 투자

2020년 이후 주식시장을 향한 전 국민의 관심이 높아졌다. KOSPI가 3,000을 넘나드는 시대로 접어들면서 이런저런 주식정보들이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다.

모임에 가서도 서로 투자하는 주식 이야기가 쉽게 오가는 시대가 되었고 비트코인, 알트코인 등 각종 코인 투자에 대한 이야기도 간혹 들려오고 바야흐로 투자의 시대가 도래한 것 같다.

하지만 어떤 종목을 투자해야 하는지, 언제 샀다가 또 언제 팔아야 할지가 늘 고민거리다. ‘내가 사면 하한가, 내가 팔면 상한가’가 될 수도 있다. 누구든 내일 주가를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는 법이다.

그래서 펀드매니저에게 맡기려고 하니 수수료가 만만치 않고 주식처럼 시세를 보고 바로 샀다 팔았다 할 수가 없다. 펀드는 매도(환매) 신청하면 며칠 후에 판매대금이 들어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팔았다가 다시 살 때 또 수수료를 내야 하기에 자주 매매를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이런 점이 있기에 급변하는 시장에서 바로바로 대처하기에는 펀드가 불편한 점이 있을 수 있다.

주식과 펀드의 문제점을 해결한 투자 상품이 있는데 바로 ETF(Exchange Trade Fund)다. 상장지수펀드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이 상품은 시장에서 주식처럼 쉽게 거래가 가능한 인덱스펀드다. ETF는 국내외 여러 주식 또는 다양한 투자대상들의 지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소액으로도 여러 지역의 여러 가지 종목에 분산투자 할 수 있어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장중에 가격을 보고 실시간으로 매수·매도를 할 수 있어 주식처럼 자유롭다.

하지만 어떤 ETF를 언제 사고 언제 팔아야 할지는 여전히 과제이기에 이 분야에서도 인공지능(AI)이 역할을 담당하기 시작했다. 인간의 감정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정해진 룰에 의해 국내외 가리지 않고 투자 유망 종목을 선정하고 최적의 매수·매도 타이밍을 잡아내는 일을 해낸다.

보험상품도 저금리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발 빠르게 이런 인공지능을 탑재해서 ETF에 투자하는 상품들을 만들어 냈다. 자녀교육자금, 은퇴, 노후 대비 등 중장기적인 재무 목표를 위해서 저금리 보다 높은 수익률로 운용되기를 기대한다면 이런 인공지능을 탑재한 투자 상품에 관심을 가져 볼 필요가 있다.

(주)에이플러스에셋, 채승수 팀장. 010-4745-208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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