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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전문가들이 공개한 인플레 시대의 투자법,
기초부터 탄탄하게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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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상승의 의미와 생존 전략 – 슈로더투자신탁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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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인플레이션 투자

  • Author: 서울경제 어썸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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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2.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KQqjBtH-gDw

인플레이션 상승의 의미와 생존 전략

현재 미국 소비자들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 1년 전에 비해 8.5% 더 많이 지불하고 있습니다. 이는 40년 만에 가장 높은 물가상승률입니다.

영국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물가상승률이 6.2% 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수십 년 만에 최고 수준입니다.

인플레이션은 전 세계적인 현상입니다. 식료품과 연료, 전기를 비롯하여 일상적으로 구매하는 다른 여러 품목들의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는 뚜렷한 변화를 나타냅니다. 우리가 기억하는 한 최근까지 대부분의 선진국 경제권에서 인플레이션은 낮게 유지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달라지고 있고 투자자의 관점에서 볼 때 그 의미는 무엇일까요?

인플레이션이란 무엇인가?

인플레이션은 가격의 변화를 나타냅니다. (위에서 미국이나 영국의 수치를 제시한 바와 같이) 국가적인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소비자 물가지수 관련 통계를 제공하며 해당 수치는 대개 정부가 계산합니다. 정부는 보편적인 구매 품목들을 선정한 후 추적하는 방식으로 가격의 변화를 파악합니다. 그러한 품목에는 예를 들어 식료품과 음료수, 의류, 신발, 교통비, 에너지 비용이 포함됩니다.

다른 유형의 인플레이션 지표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생산자물가지수는 제조사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원자재 구매 가격을 추적합니다. 그 외에 주택가격지수나 에너지지수 등의 지표도 있습니다.

만약 인플레이션이 연 5%를 기록한다면 이는 전반적인 물가가 작년 동기 대비 5%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우유 1파인트의 가격은 50년 사이 5펜스에서 50펜스로 상승

1971년 1월 영국에서 우유 1파인트의 평균 가격은 5펜스에 불과했고, 1975년까지 대략 그 정도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이후 서서히 가격이 상승하여 1990년대에는 거의 40펜스에 육박했습니다. 가장 급격한 상승은 최근에 발생했습니다. 2021년 4월 42펜스였던 우유 1파인트의 가격은 2022년 3월 50펜스가 되었습니다. 이는 1년도 채 되지 않아 19%가 상승한 것입니다.

출처: ONS

인플레이션의 원인은 무엇인가?

인플레이션의 원인으로는 몇 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경제학자들은 인플레이션 유형을 크게 “비용 견인(cost push)” 또는 “수요 견인(demand pull)”으로 나누어 설명합니다. 재화나 서비스 비용이 상승하면 소비자가 최종 구매하는 재화의 가격이 상승하는데, 이것이 바로 비용 견인 인플레이션입니다.

그러나 가격은 어떤 재화의 수요가 공급 능력을 초과할 경우에도 상승하고, 이를 수요 견인 인플레이션이라 합니다.

지금의 인플레이션은 대부분 비용 견인에 의한 것입니다. 에너지는 대부분의 재화와 서비스에 필요한 요소인데 지금처럼 가격이 상승하면 생산자는 원가 상승분을 소비자에게 전가해야 합니다.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중국과 다른 지역에서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며 유사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원자재와 소비자 가전, 자동차 부품 등의 공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상승한 것입니다.

과도한 인플레이션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인플레이션의 가장 대표적인 위험은 물가가 수입보다 더 빨리 상승하면 사람들이 재화와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여력이 감소합니다. 이는 생활 수준의 하락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인플레이션의 부정적인 효과는 더 미묘하게 나타납니다. 상이한 집단에 다른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고 사회를 전반적으로 불안정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의 부정적인 영향으로는 다음과 같은 예를 들 수 있습니다.

• 인플레이션은 연금을 받는 은퇴자와 같이 고정된 수입에 의존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타격이 큽니다.

• 현금의 가치가 하락하고 저축 의욕이 저하됩니다.

• 노동자의 임금 인상 요구로 이어져 “임금과 물가의 연쇄적인 상승(wage-price spiral)”을 유발해 인플레이션이 심화될 수 있습니다.

• 차입 비용을 증가시키고 가계와 기업의 자금 압박이 가중됩니다.

• 미래 비용을 예상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기업들이 투자를 미룰 수 있습니다.

• 통화의 교환 가치가 하락하여 수입 비용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정부의 비용과 채무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연금과 기타 지출을 위해 더 많은 충당금을 설정해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최악의 경우 고인플레이션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가들은 현지 통화를 버리고 더 안정적인 나라의 통화를 채택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일이 짐바브웨에서 일어났고, 2008년 초인플레이션 이후 궁여지책으로 미 달러화를 쓰게 되었습니다.

저축생활자들을 힘들게 만드는 현금 가치의 잠식

인플레이션은 낮더라도 현금의 구매력을 잠식합니다. 영란은행(Bank of England)에 따르면 2000년 이래로 21년 동안 영국의 인플레이션은 평균 2.8%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인플레이션이 6%가 넘는 것과 비교할 때 이는 낮은 수준입니다. 그러나 2000년에 1만 파운드를 상자에 넣어 두었다면 그 가치는 2021년 말까지 4,639파운드로 줄어들었을 것입니다.

금리와 인플레이션 간의 연결고리는 무엇인가?

인플레이션과 금리는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금리가 (미국의 연준이나 영국의 영란은행 등) 각국의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 주요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통제는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대부분의 중앙은행들은 (예를 들어 2% 등) 합의된 수준 이하로 인플레이션을 유지할 책무가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면 중앙은행은 금리를 인상하는 방식으로 인플레이션을 통제합니다.

금리 인상은 차입 비용의 증가로 이어지고, 다시 지출을 감소시킵니다. 이를 통해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성립합니다. 만약 인플레이션이 낮아 경제 성장 속도가 과도하게 둔화된다면 중앙은행은 차입 증가와 지출의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금리를 인하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인’플레이션이라면 ‘디’플레이션과 ‘스태그’플레이션은 어떠한가?

인플레이션은 광범위한 가격 상승을 나타냅니다. 디플레이션은 반대입니다. 즉, 가격이 하락하는 기간을 나타냅니다.

인플레이션과 마찬가지로 과도한 디플레이션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가격의 하락이 지출과 투자의 연기로 이어질 수 있고, 경제에서 수요가 사라져 성장률이 약화됩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은 물가 상승과 경제 성장률 둔화가 동시에 발생하는 이례적인 상황을 나타냅니다. 이것이 바로 여러 나라들이 2022년에 직면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인플레이션에 관한 역사의 교훈

현재와 1970년대 사건들 간에는 평행이론이 존재합니다. 당시 석유 파동으로 인한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상승을 촉발했습니다. 미국에서 인플레이션은 1979년까지 14.8%로 상승했습니다.

1970년대 중앙은행들은 느리게 대응했고 그러한 행보에는 금리 인상이 인기가 없는 정책이었던 점이 일부 작용했습니다. 대신 중앙은행들은 재화와 서비스가 점점 더 비싸지고 있다는 사실이 사람들로 하여금 지출을 중단하게 만들 것이라고 단순하게 믿었습니다.

실상은 그 반대였습니다. 가격이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한 소비자들이 지출을 늘렸기 때문입니다. 이는 가격 상승을 더욱 부추겼습니다.

결국 정책입안자들이 금리에 눈을 돌렸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폴 볼커(Paul Volker) 신임 연준 의장이 1979년 10%였던 금리를 1980년에 거의 18%까지 올렸습니다.

이번에는 정책입안자들이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보다 신속하게 금리를 인상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중앙은행들이 이제 독립적이 되었기 때문은 결코 아닙니다. 슈로더의 이코노미스트들에 따르면 우리가 70년대와 80년대에 고공행진하던 인플레이션 수준을 다시 경험하게 될 가능성은 낮지만 인플레이션이 보다 안정화되기 위해서는 실업률 증가와 경제 성장률 둔화 등 고통스러운 조정을 일정 기간 겪게 될 전망입니다.

인플레이션 예시: 두 자릿수 상승을 기록한 해의 상황

1970년에 1,000파운드를 지출했다. 10년 후 1980년에 동일한 품질의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얼마가 필요할까? 3,608파운드(연13.7%).

1975년에 1,000파운드를 지출했다. 5년 후 1980년에 동일한 품질의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얼마가 필요할까? 1,967파운드(연14.4%).

1979년에 1,000파운드를 지출했다. 1년 후 1980년에 동일한 품질의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얼마가 필요할까? 1,180 파운드(연18%).

출처: 영란은행(Bank of England)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 피해를 제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

소비자들은 에너지 비용, 융자, 부동산담보대출 등 특정 지출을 조정함으로써 물가 상승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축예금이나 투자자산은 어떻게 할까요?

위의 예시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물가가 상승하는 시기에 현금은 성과가 부진합니다.

기업의 주식은 현금보다 가치를 더 잘 유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주식의 인플레이션 방어력은 여러 요인에 의해 좌우됩니다.

최근 슈로더가 실시한 리서치에서는 인플레이션은 평균 이상으로 상승하는 반면 경제 성장률은 둔화되는 스태그플레이션 기간에 특정 섹터의 주식이 어떤 성과를 기록했는지 파악하기 위해 과거를 돌아보았습니다.

우리가 2022년에 그러한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보고서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 (전기나 생필품과 같은 필수적인 재화와 서비스를 공급하는) 방어적 성격이 강한 기업의 주식은 더 잘 버티는 경향이 있음.

• (1995년부터 2021년 12월까지) 스태그플레이션 기간에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섹터들은 유틸리티와 필수소비재, 부동산이었음(출처: Schroders Economics and Strategic Research Unit).

분산투자 역시 인플레이션 기간에 주요한 방어기제로 작동합니다. 효과적으로 운용되는 포트폴리오는 여러 자산군에 노출되어 있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은)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면서 원자재, 금, 부동산, (공개시장에 상장되지 않은 투자상품인) 사모자산을 포함한 기타 대체자산에 비중을 배분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최근 작성된 인플레이션 리포트도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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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과 지정학의 시대, 투자 전략은? [NH WM마스터즈의 금융톡톡!]

한경닷컴 더 머니이스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1970년대 고 인플레이션 배경 4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70년대와 같은 상황이 반복된다는 전망은 무리긴 하지만…

하반기 인플레이션과 함께 경기 침체 우려 부각되며 금리 횡보 전망

미 중앙은행(Fed)과 월가, 그리고 금융기관들의 2022년 전망이 예상보다 크게 달라진 것은 중국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봉쇄정책으로 인한 공급망 회복 지연도 있지만, 무엇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때문입니다.지난해 말 대부분의 국내외 금융기관들은 2022년 인플레이션 부담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동시에 금리인상과 유동성 축소가 금융시장의 핵심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현 상황은 인플레이션이 이 정도로 높아질 줄 몰랐다는 겁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좀 더 구체적으로는 러시아에 대한 초강력 제재로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을 대처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또 경기 둔화 혹은 경기 침체 가능성이 커지면서 1970년대식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1970년대 거대 인플레이션(Great Inflation) 이라고 불리었던 시대가 다시 반복될 수 있을까요?신환종 수석 전문위원(NH투자증권 FICC리서치부)은 1970년대 ‘고 인플레이션’의 배경을 다음의 4가지로 구분해보고, 현 상황과 비교·전망했습니다.첫번째는 시장이 아닌 정부 중심의 케인즈주의 경제철학이 지배하던 시기라는 것입니다. 정부를 만능으로 여겨 위대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정부의 오만이 스태그플레이션이라는 ‘정부 실패’를 낳았다는 것이 지금의 상황과도 유사한 측면이 있습니다.1980년대 이후 신자유주의 경제철학으로 바뀌면서 시장과 효용으로 중심 이동을 한 것이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두 번째 배경은 지정학적 위기입니다. 미국은 1970년대 베트남 전쟁에서 망신을, 중동전쟁에서 무기력함까지 보였습니다. 강력했던 미국 패권 중심의 국제 정치질서가 흔들리고 에너지 가격이 폭등했던 것도 지금과 비슷한 측면입니다.세 번째는 1970년대는 미 연준의 독립성이 현저히 약화했다는 점입니다. 아서 번즈 Fed 의장의 무기력한 통화정책으로 물가 관리 실패한 것이 중요한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그러나 2022년 현재 미 Fed의 독립성은 상당히 높은 상태이며, Fed는 금리인상과 유동성 축소를 통해 물가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예고한 상태가 1970년대와 다른 점입니다.네 번째 배경은 1970년대 브레튼우즈 체제가 붕괴하면서 미국의 달러의 위상이 현저히 약화했다는 점입니다. 1971년 닉슨 독트린으로 달러와 금의 연동이 끊어지면서 금값은 폭등하고 달러가 급락하면서 수입 물가가 급등했습니다. 이후 반복적으로 부각되는 이슈는 ‘달러의 위기’ 상황이었습니다.2022년 현재 달러에 대한 신뢰는 여전히 높은 상태입니다. 지정학적 위상에 따른 달러에 대한 지위가 장기적으로 조금씩 변화할 수 있지만, 약 5~10년 정도를 예상해 봤을 때 달러는 여전히 강력한 패권과 높은 신뢰를 받는 것이 1970년대와 상당히 다른 점입니다.첫 번째와 두 번째 요인처럼 1970년대와 유사한 측면도 있지만 세 번째, 네 번째 요인처럼 그 당시와는 상당히 다른 측면을 고려해볼 때 1970년대와 같은 상황이 반복된다고 전망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됩니다.다만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고 러시아에 대한 제재가 더욱 강화되면서 원자재 가격의 급등이 전반적인 인플레이션을 계속해서 자극하고 있어, 인플레이션은 꽤 오랫동안 금융시장에 부담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NH투자증권은 시장 금리가 기준금리 인상을 빠르게 선반영하면서 올해 상반기에 먼저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국채 10년 금리는 3.2%를 기록한 이후 2.8% 수준으로 하락했지만, 복합적인 이슈가 다시 불거지면서 3% 이상으로 재상승할 수도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그러나 하반기에는 인플레이션과 함께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되면서 금리는 횡보할 것으로 보입니다.따라서 미 국채 금리가 상승할 때를 이용하여 약 3~8% 수준의 미국과 유럽 기업, 그리고 신흥국 기업들이 달러로 발행한 회사채를 매수할 만하다고 보입니다. 3.3%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한국 국채 10년물과 4~5% 수준의 한국의 회사채, 은행채 코코본드도 투자 매력이 높아졌다고 판단됩니다.거래 증권사를 통해 개별 회사채를 직접 매수할 수도 있고 거래 은행을 통해 다양한 국내외 채권 펀드에 투자하는 것도 해볼만한 타이밍이라고 판단됩니다. 하이일드 펀드의 경우엔 금리 상승에 따른 부담을 기업들이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지를 신용스프레드를 통해 지켜본 후 안정화된 이후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신흥국 채권 시장도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상한 국가들을 중심으로 투자 기회가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나 터키와 러시아 등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배제되는 국가들의 충격이 아직 모두 반영되었다고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국가별로 차별화된 투자 전략이 필요한 시점입니다.신환종 NH WM마스터즈 수석 전문위원(NH투자증권 FICC리서치부)’NH WM마스터즈’는 농협금융지주와 각 계열사에서 선발된 자산관리 관련 최정예 전문가 집단으로, 리서치에 기반한 투자전략과 자산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있습니다.”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독자 문의 : [email protected]

인플레는 투자자에게 기회…옥석 가리는 눈을 길러라 [WEALTH]

`2022 서울머니쇼`가 5월 12~14일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도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다. 사진은 2021년 강연 모습. [매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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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고수를 넘어 재테크의 왕(재테킹)으로.’미국의 금리 인상과 전 세계적인 물가 상승(인플레이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탈세계화로 금융시장에서 국가별·자산별 초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자산가치가 상승 혹은 하락으로 양분되면서 위험(리스크)을 무릅쓰고 투자에 나선 사람들의 투자수익률이 높아지고 있어 주목된다. 투자 변곡점을 맞아 주식, 부동산, 디지털자산 등 주요 재테크시장의 최고 전문가들은 불확실성 시대에 손을 놓고 가만히 있기보다는, 적극적인 자산 조정을 통해 수익률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2022 서울머니쇼’에 참가하는 재테크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공통된 조언이다.매일경제신문은 5월 12~14일 사흘간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2022 서울머니쇼’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역대 최다인 63명의 재테크 전문가들이 거시경제를 비롯해 국내외 주식과 부동산시장, 비트코인과 대체불가토큰(NFT) 등 디지털자산에 대한 전망과 재테크 꿀팁을 제시할 예정이다. 매경은 머니쇼 참가 강사 12명과 인터뷰 및 긴급 설문조사를 지난 20일 했다. 이들은 인플레이션과 양극화야말로 2022년을 관통하는 키워드 혹은 화두라고 봤다. 올해 금융시장은 기업들에 인플레이션 등 비용 부담을 견뎌낼 체력이 있는지, 개인에겐 보유 현금 등 투자 여력에 대한 근본적인 시험무대가 될 것이란 의견을 줬다. 변동성이 심한 만큼 초과 수익률도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오건영 신한은행 WM컨설팅센터 부부장은 “인플레이션이 40년 만에 가장 강하게 올라오고 있어 금융시장은 물론 재테크시장이 요동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 헤지(방어)를 위한 원자재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금·달러와 같은 안전자산의 비중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금리 인상기에 주식이나 부동산이 불리하다고 하지만 틈새시장을 노려볼 필요가 있다는 시각도 있다. 김경필 한국머니트레이닝랩 대표는 “금리 인상기에 주식은 코로나19 이후 대외 활동 증가로 소비가 늘어나 실적이 개선되는 유통, 소비재 분야의 가치주가 유망하다”며 “부동산시장은 규제 완화가 양도소득세를 포함해 취득세 감세까지 이루어진다면 저가 주택이 올해까지는 강세를 보일 수 있다”고 밝혔다.김영익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는 경제 불황과 물가 상승이 동시에 발생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주식이 하락한다는 것은 아니고 기대수익률을 낮춰야 한다는 뜻”이라며 “고배당주 중심으로 투자하되, 경기 탄력도가 낮은 통신업이나 전기가스 업종을 중심으로 방어적 투자 포트폴리오가 유효하다”고 전했다.코로나19 사태가 끝나가면서 리오프닝에 따른 오프라인 경제의 부활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염블리’로 유명한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디지털사업부 이사는 “2년간 이어진 언택트 시대가 저물면서 오프라인 매장들의 신용카드 매출은 늘고 있으며 언택트로 대표되는 온라인 상거래와 배달 수요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며 “그로 인한 유통, 의류, 화장품 등의 오프라인 소비와 대면 경제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그는 또 올해의 경우 ‘꿈과 스토리(이야기)’만으로 성장한 고평가 성장주보다는 인플레이션 방어가 가능한 철강회사들이나 반도체 부품·장비업체, 부동산 신탁회사 등에 대한 투자가 유망하다고 짚어줬다.황호봉 대신자산운용 본부장 역시 올해는 인플레이션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속에서도 일부 우량 자산의 가치는 꾸준히 올라갈 것”이라며 “원가 부담을 고객에게 전가할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고 이후엔 단기적인 주가 급등락에 연연하지 않으면 된다”고 밝혔다.올 들어 서학개미들의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유동원 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 본부장은 한국보다는 미국 주식이 올해 유망하다고 전망했다. 미국의 긴축적인 통화정책은 미국보다는 한국, 중국 등 신흥국에 오히려 타격을 줄 것이라고 본 것이다. 유 본부장은 “금리 변화라는 큰 파도를 이용한 투자가 중요한 시기”라면서 “구체적으로는 부채비율이 낮으며 매출 성장률은 높고 자기자본이익률(ROE) 역시 높은 기업들을 골라 투자하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최근 급속도로 올라가고 있는 금리 영향에 주춤한 국내 부동산시장에 대해 이 분야 전문가들은 보수적인 투자 관점을 제시하면서도 부동산 규제 완화는 주택시장에 호재가 될 것으로 봤다.고준석 제이에듀투자자문 대표는 “서울에 내 집을 마련하기에는 자금이 다소 부족한 경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역사가 들어서는 1기 신도시 재건축 아파트를 노려볼 필요가 있다”며 “금리 상승기에 대출이자 부담으로 나오는 아파트 경매 물건 역시 좋은 내 집 마련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제네시스박’ 박민수 더스마트컴퍼니 대표 역시 재건축아파트가 유망하다고 봤다. 그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물건은 향후 신축이 될 주택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가치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며 “다만 정비사업 특유의 사업진행에 대한 리스크는 감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올해 머니쇼에는 유달리 비트코인, NFT 등 디지털자산 강사들이 참여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 중 오태민 멘델체인 대표는 장·단기 금리 차의 역전 등 글로벌 경기 침체 신호가 이미 왔기 때문에 향후 금융위기가 오면 오히려 비트코인의 가치가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은 강했다’ ‘지혜의 족보’ 등의 책을 쓴 오 대표는 “경기 침체가 오면서 물가 수준이 하락하는 ‘디플레이션’이 올 경우 비트코인 등 디지털자산의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이 2배, 10배까지 오를 수 있다고 하는 것은 기존 전통 금융시장에서 디지털자산 가치를 평가할 수 없다는 뜻이며, 이는 향후 금융위기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유일한 자산이라는 근거가 된다”고 밝혔다. 오 대표는 다음달 13일 서울머니쇼 ‘비트코인, 살까 말까? 가상자산 투자 전에 이것을 알고 가세요’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디지털자산 분야에서 또 다른 강사로 나서는 박종한 미래가치연구소 대표는 올해가 디지털자산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 대표는 다음달 12일 ’10년 뒤, 100배? 오를 타이밍 잡고 내 자신을 지키는 안전한 디지털자산 투자전략’이란 세션에서 이해붕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 등과 함께 디지털자산의 미래를 제시한다.박 대표는 규제로 인한 디지털자산의 단기적 약세는 각오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규제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면서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 미국은 올해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기존 금융망이 탄탄하지 않고 화폐가치가 낮은 국가들 중심으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하는 흐름 역시 이어지게 된다”고 말했다.같은 맥락으로 디지털자산시장에서 ‘웹3.0’의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그는 전망했다.웹3.0은 플랫폼을 통한 쌍방향 소통(웹2.0)을 넘어 사용자들이 플랫폼의 주인에 걸맞은 위치가 되면서 곧바로 보상을 받는 시스템을 뜻한다. 사용자들이 그동안에는 단순한 관람객이었다면 이제는 이들이 보유한 정보나 콘텐츠가 돈이 되고 이런 보상으로 플랫폼도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뜻한다. 박 대표는 “웹3.0이 자리 잡게 되면 다오, X2E, NFT, 디파이 등의 몸값도 덩달아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노후 대비와 생애설계 분야 전문가들도 대거 머니쇼에 총출동한다.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은 다음달 12일 ‘돈 걱정 없는 100년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김 고문은 올해 화두로 인플레이션과 신냉전을 잡았고, 향후 투자 유망 분야로는 건축 자재비 상승에 따른 리츠와 저점 투자가 유효한 채권 투자를 제시했다.한편 매일경제는 최고의 재테크 전문가들이 나서는 오프라인 행사 ‘서울머니쇼’와 365일 내 손안의 머니쇼를 표방하는 온라인 플랫폼 ‘매경 엠플러스’로 재테크 수요를 채워주고 있다. 머니쇼에 나서는 주요 강사들이 엠플러스 필진으로 참가하고 있으며, 이번에 서울머니쇼를 기념해 매경 엠플러스 필진은 공동으로 저서 ’10배 불려주는 재테킹'(가칭)을 발간한다. 서울머니쇼 현장에서 엠플러스 유료 가입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책을 무료로 제공한다.[문일호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플레이션 시대의 4가지 투자법… 투자전문가가 권하는 대안투자처

▲ 지난달 26일 세계 최대규모 투자 정보 사이트인 인베스토피디아는 인플레이션 상황에 맞는 투자법을 소개했다. ⓒ뉴시스

자산가치 폭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인플레이션이 닥친다면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 지난달 26일 투자정보 사이트인 인베스토피디아는 인플레이션 상황에 맞는 투자법을 소개했다.

인플레이션 상황, 나쁜 점만 있는 것이 아니다

경제학에서 인플레이션은 상품에 대한 평균비용이 특정기간 동안 증가하는 속도의 양적 척도라고 정의한다. 인플레이션은 통화의 소비력을 측정하며, 대부분의 경우 퍼센트(%)로 나타낸다.

대부분의 소비자는 인플레이션을 불리한 상황으로 본다. 하지만 투자 관점에서 볼 때 인플레이션은 긍정적 측면도 있다. 인베스토피디아는 “역사적으로 많은 투자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위험회피 또는 보호로 간주돼왔고, 그 대상에는 부동산·현물과 특정 유형의 주식과 채권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인플레이션 따라 가격 오르는 부동산 투자수입도 함께 오를 수 있다

첫 번째는 부동산 투자다. 부동산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높아지고 임대소득 창출도 가능해 인기 있는 선택지다. 물가상승으로 부동산 가치가 오르는 만큼 임차인이 임대료로 내는 금액도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나기 때문이다.

인베스토피디아는 “물가 상승은 소유주가 투자부동산을 통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며 경제 전반에서의 물가 상승에 보조를 맞출 수 있게 도움을 준다”며 “부동산 투자에는 직접 소유와 리츠(REIT)와 같이 유가증권을 통한 간접투자도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금·석유·금속·대두 등 필수 소비재나 현물에 투자하라

두 번째는 상품(현물)을 대상으로 한 투자다. 물가가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등 통화가치에 문제가 생길 때 투자자들은 유형자산으로 눈을 돌릴 수 있다. 수세기 동안 금은 금속현물 중에서 최우선 투자처였다.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때 금을 자주 찾는 경향이 있어 이 시기에 금 가격이 상승한다.

금괴를 사는 것 외에도 금광과 관련된 회사에 투자하거나 금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뮤추얼펀드나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할 수도 있다.

석유 가격도 금처럼 인플레이션과 함께 움직인다. 인베스토디아의 설명에 따르면, 석유 가격의 상승은 나중에 휘발유 등 상품 가격을 통해 소비자의 부담으로 이어진다. 석유 관련 기업이 직접 큰 타격은 받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런 현물 가격 상승과 그 영향은 면화·대두·오렌지주스 원료 등에서도 마찬가지로 일어난다고 인베스토피아는 설명했다.

주식과 채권, 지수상품에 투자하는 것도 방법

다음으로는 주식과 채권이다. 그러나 일반 기업의 주식은 아니다. 인플레이션에 보조를 맞출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주식도 있지만, 모두 똑같지는 않다고 인베스토피디아는 설명했다. 특히 고배당주는 고정금리 채권과 같이 그 가치가 폭락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인베스토피디아는 그러면서 “필수 소비재 제조업체처럼 상승하는 제조비용을 소비자들에게 전가할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채권과 관련해서는 “인플레이션이 채권 관련 금융상품에는 치명적이기 때문에 (채권에 투자하는 것은) 직관에 어긋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이러한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해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지수 채권을 살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인베스토피디아는 또한 채권에 직접 투자하기보다 인플레이션 대비용으로 만든 금융상품에 투자할 것을 권유했다. 예를 들면 미국 재무성이 발행하는 인플레이션 보호채권(TIPS) 같은 것이다.

TIPS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상승할수록 가치도 상승하는 편이라고 인베스토피아는 설명했다. 이와 관련 “채권 가치가 상승할수록 표시된 이자 액수도 오른다”며 “(TIPS뿐만 아니라) 이와 비슷한 인플레이션 지수 연동 채권을 발행하는 다른 나라도 있으니 찾아서 투자해 보라”고 인베스토피아는 권했다.

자산유동화증권(MBS)과 부채담보부증권(CDO) 투자

인베스토피디아는 대출을 활용해서 만든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것 또한 대안의 하나로 제시했다. “대출을 통한 레버리지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잠재적인 위험회피 방안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즉 변동금리 대출상품 기반 자산에 투자하면,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투자수익률(ROI)이 낮아지는 것을 금융기관들이 올리는 대출이자로 상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베스토피디아는 여기에 알맞은 투자처로 주택담보대출유동화증권(MBS)과 부채담보부증권(CDO)을 꼽았다. 각각 주택담보대출과 소비자 대출을 소액으로 분산시켜 증권화한 상품이다. 즉, 투자자들은 금융기관의 대출이 아닌, 이 대출을 자산으로 한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셈이다.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를 불러왔던 바로 그 상품이다.

인베스토피디아는 여기에 알맞은 투자처로 주택담보대출유동화증권(MBS)과 부채담보부증권(CDO)을 꼽았다. 각각 주택담보대출과 소비자 대출을 소액으로 분산시켜 증권화한 상품이다. 즉, 투자자들은 금융기관의 대출이 아닌, 이 대출을 자산으로 한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셈이다.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를 불러왔던 바로 그 상품이다.

“MBS와 CDO, 레버리지 대출파생상품은 정교하고 (등급에 따라) 위험할 수 있는 상품이며, 때로는 최소투자액수가 상당하다는 문제가 있다”고 인베스토피디아는 덧붙였다.

“대체투자로 포트폴리오 분산하는 것이 인플레이션 극복 방법”

인플레이션이 높을 때 좋은 성과를 내는 자산군은 무엇인가?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roducer price index),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 price index) 등 근래 어떤 물가 지표를 보더라도 상황은 모두 비슷합니다. 즉, 물가는 급격히 상승했고, 모든 지표를 통해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수십 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불편한 사실은 1982년 1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최근 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를 통해서도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해당 조사가 이뤄진 시기가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공급 우려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기 이전이라는 사실에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모든 반갑지 않은 소식들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공급과 수요의 격차 완화, 완만한 경제 성장,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지속적으로 긴축 통화 정책을 펼침에 따라, 물가 상승 압력이 완화되면서 인플레이션이 여름이면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또한, 올해 말에는 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로 측정한 근원 인플레이션(Core inflation)은 2.75%~3.0%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근원 인플레이션이 2.75%~3.0% 수준이 된다는 것은 인플레이션이 Fed의 목표치인 2.0%에 가까워지고, 물가상승압력이 일반적으로 정상이라고 여겨지는 수준으로 회복되기 시작함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이런 전망이 빗나간다면 어떻게 될까요? 현재의 높은 인플레이션 환경이 앞으로 수년 더 지속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투자자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이런 환경에서 어떤 자산군이 상대적으로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까요?

이러한 시나리오는 올해 하반기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것이라는 당사의 기본 시나리오와는 거리가 멀긴 하지만, 그래도 완전히 간과할 수 없으므로 만일에 대비한 관점에서 살펴본다면 적절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우선 과거 높은 인플레이션 시기에 각 자산군의 성과가 어떠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높은 인플레이션 시기에 어떤 자산군이 일반적으로 좋은 성과를 낼까요? 결과는 성장에 달려 있습니다.

먼저 한 가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할 사실은 인플레이션은 금융 자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입니다. 숙련된 투자자라면 고 인플레이션 환경에서도 적절한 수익률을 달성할 수는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우수한 실질 수익률을 달성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습니다.

그렇긴 하지만, 상대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특정 자산군은 분명 다른 자산군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떤 자산군일까요? 중요한 점은, 이에 대한 답이 해당 시기의 성장 환경, 즉 경제 성장이 높은 수준, 중간 수준, 낮은 수준인지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아래 표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이 표는 각기 다른 여섯 가지 성장 국면에서의 월평균수익률을 나타낸 것으로1, 낮은 인플레이션과 높은 인플레이션 국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 가지 경제 성장 시나리오 (상· 중· 하 경제 성장) 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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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고인플레이션 국면: 대부분의 자산군에 불리한 환경

저성장/고인플레이션, 즉 스태그플레이션 시기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대부분의 자산군이 부진한 성과를 기록했다는 점입니다. 1980년대 중반 이래 이 시기에는 주식 성과는 전반적으로 부진했고, 금, 글로벌 원자재, 미국 REITs의 성과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미국 국채, 투자등급 회사채, 주택저당증권(MBS) 등 특정유형의 채권 상품들만 유일하게 의미 있는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2.

사실 저성장과 고인플레이션의 조합은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에 비할 만하며 탈출구가 없기 때문에 이러한 환경은 투자자들에게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중간 수준의 성장/고인플레이션 국면에서는 보다 혼재된 결과가 나타난 점을 주목할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은 다소 양호한 성과를 낸 반면 이머징 마켓 주식은 월평균수익률 1.7%로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금, 원자재, TIPS, Hard Currency EMD 역시 좋은 성과를 냈습니다. 한편, 저성장/고인플레이션 국면에서 상대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낸 자산들의 수익률은 수준은 다소 낮은 것으로 기록되었습니다.

고성장/고인플레이션 국면: 주식이 일반적으로 기타 자산군 대비 우수한 성과를 기록

놀라운 일이 아닐 수도 있지만, 위 표에 따르면 고성장/고인플레이션 국면의 자산군 성과는 본질적으로 저성장/고인플레이션 국면의 성과를 뒤집어 놓은 것과 같습니다. 미국 주식, 선진국 주식, 이머징 마켓 주식, 글로벌 원자재, REITS는 모두 평균 수익률 1.0% 이상을 기록했지만, 미 국채, 주택저당증권, 투자등급 채권의 성과 상승폭은 하락했습니다. 반면 이머징 마켓 채권, 미국 하이 일드 채권 등 저성장 환경에서 부진했던 채권 상품들의 성과는 눈에 띄게 개선되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의 결과가 익숙하게 느껴진다면, 그 이유는 아마도 장기적으로 우리가 주식 및 채권 투자에서 기대하는 전형적인 성과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나의 시장 사이클을 살펴보면, 주식은 채권 대비 높은 수익을 기록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성장 환경에서의 팩터를 고려하는 것의 중요성

무엇보다도 위 표는 고인플레이션 시기에 자산군 성과와 경제 성장 상황 간의 강력한 상관관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달리 말하면,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경제 성장 환경은 인플레이션 환경만큼이나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과거 고인플레이션 국면에서 자산군이 보인 전반적인 성과를 살펴보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성과는 경제 성장 환경에 크게 좌우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투자자들이 고려할 사항들

결국 현재 운용중인 포트폴리오 변경을 고민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는 인플레이션과 경제 성장이라는 두 가지 변수에 대한 미래 상황을 정확히 예측해야 성공적인 투자전략 수정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변화무쌍한 변수 중 한 가지도 정확히 예측하기가 어려운데, 하물며 두 가지 모두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가령, 향후 12개월 동안 저성장/고인플레이션 국면이 전개될 것으로 확신하는 투자자가 있다고 가정해봅시다(그러나 앞서 언급했듯이, 당사는 이 국면이 발생할 확률은 매우 낮다고 생각합니다). 투자자는 이러한 확신을 기반으로, 거액의 투자자금을 주식에서 채권으로 배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만일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거나, 인플레이션이 1970년대 말처럼 심각해지면 주식보다 채권의 명목수익률이 많은 타격을 입어 부정적인 수익률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보다 투자자들은 자산 배분 방침을 결정지을 성장/인플레이션 국면에서의 하방 위험(downside risk)을 평가하고, 필요할 경우 장기적인 투자 목표를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더 나은 리스크 관리를 위해 포트폴리오 조정이 필요합니다.

결론

인플레이션뿐만 아니라 경제 성장까지도 정확히 예상하는 일은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자산 배분 정책 수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필수적이지만, 경제 성장 및 인플레이션 전망에 대한 투자자들의 확신편향에 대해 조심해야 할 필요도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면 투자자들의 감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심각한 물가 상승에 직면하여 무언가 하고자 하는 유혹이 드는 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투자자들에게 인플레이션을 파악하는 일은 문제의 시작에 불과합니다. 그 이후의 문제, 즉 중기적으로 성장률을 전망하는 일도 마찬가지로 어렵습니다. 수익률 하락 위험을 피하기 위해 자산 배분을 변경한다는 것은 과연 의미가 있을까요?

당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평정심을 유지하고 포트폴리오를 재점검하면서 현재 자산배분 정책을 지속하는 것이 최선일 수 있습니다.

1 We identify the regimes using a hidden Markov regime-switching model using CPI and real GDP growth. The low and high inflation regimes correspond to an annualized mean of 1.7% and 3.6% respectively. Similarly, the annualized means for the high, medium and low real GDP growth regimes are 4%, 2.3% and -0.25%.

2 If we look further back in history, these fixed income securities failed to protect portfolios when inflation was unhinged during the 1970s. REITs and commodities provided relatively higher retu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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