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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 오프닝
00:04:23 인형이 된 코디와 메이, 오두막
01:04:12 나무
02:17:10 로즈의 방
04:38:45 뻐꾸기 시계
05:35:08 스노우 글로브
06:46:04 정원
07:55:02 다락방
09:04:30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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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Takes Two – 나무위키
잇 테익스 투 … 여담이지만 정식 발매된지 몇 달이 흐른 후 테이크투 인터랙티브로부터 It Takes Two가 자사의 상표권을 침해한다고 고소당했다.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2/30/2021
View: 4571
It Takes Two | PlayStation (한국)
잇 테이크 투 – 게임 개요 배경 이미지 아트. 게임 개요 … 주요 특징. 잇 테이크 투 – 순수 협동 게임의 전형 – 주요 특징 스크린샷 …
Source: www.playstation.com
Date Published: 9/26/2022
View: 8344
‘잇 테이크 투’ 리뷰 – IGN Korea
‘잇 테이크 투’는 그야말로 “최고의 협력 플레이 게임”이다. 한 작품 안에 액션, 슈터, 퍼즐 등 대량의 게임이 가득 채워져 있으며, 심지어 아름다운 경치 …
Source: kr.ign.com
Date Published: 8/21/2022
View: 9776
잇 테이크 투 PS4 한글판 : 다나와 가격비교
잇 테이크 투 PS4 한글판. 상세 스펙. PS4 / 게임타이틀 / 장르: 어드벤처 , 플랫포머 / 한국어 / 1-2인용 / 온라인 대응 / 일반판 / 12세이용가 / PS5 무료 …
Source: prod.danawa.com
Date Published: 1/3/2021
View: 8690
최고의 협동게임! 잇 테이크 투 ( It takes two)
최고의 협동게임! 잇 테이크 투 (it takes two) 작년 연말에 할인 때 구매해서 아이들과 정말 재미있게 즐겼던 게임 ‘잇 테이크 투’ 입니다.
Source: eyehole.tistory.com
Date Published: 12/12/2022
View: 9219
Steam의 It Takes Two
Hazelight Bundle 구매 꾸러미 (?) … 이 꾸러미를 구매하면 아이템 2개가 모두 10% 할인됩니다! … 타사 DRM: EA on-line activation and Origin client …
Source: store.steampowered.com
Date Published: 3/10/2022
View: 8591
잇 테이크 투(it takes two) 리뷰와 스팀 친구 패스 하는 법
잇 테이크 투는 한마디로 갓 게임입니다. 일단 플랫폼도 PS, XBOX, Steam으로 출시되어 플랫폼에 제한없이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현재 스팀에서 압도적 …
Source: pilgrim2w.tistory.com
Date Published: 3/23/2021
View: 4948
협동 게임 잇 테이크 투(it takes two) 리뷰 – 블로그 – 네이버
바로 잇 테이크 투(it takes two)입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협동 게임이며 PC(스팀,EA), PS4,PS5, XBOX,XSX 등 모든 플랫폼으로 출시되었습니다.
Source: blog.naver.com
Date Published: 6/6/2022
View: 5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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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잇테이크투
- Author: 대도서관TV (buzzbean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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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5. 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aKlq1gZLsUc
It Takes Two | PlayStation
협동 모드 전용으로 제작된, 장르를 넘나드는 플랫폼 어드벤처 게임 It Takes Two에서 인생 최고의 미친 여정을 시작하세요. 친구 패스*1를 통해 무료로 친구를 초대하여 놀랍도록 유쾌하고 파괴적인 게임플레이에 힘을 모아 도전하세요. 사사건건 부딪치는 코디와 메이, 마법에 걸려 인형으로 바뀐 두 인간 친구로 플레이하세요. 구석구석 예측할 수 없는 위험이 도사리는 환상적인 세계에 갇혀버린 둘은 마지못해 파탄 나버린 관계 회복에 도전합니다.
새 레벨마다 독특한 관련 캐릭터 능력을 마스터하세요. 서로를 도우며 예상하지 못한 무수한 장애물을 극복하고 요절복통의 순간을 경험하세요. 조폭 다람쥐의 복슬복슬한 꼬리를 걷어차고 팬티를 타고 달리고, 와글대는 나이트클럽에서 디제잉을 하고 봅슬레이를 타고 마법의 스노글로브를 가로지르세요. 내러티브와 게임플레이가 독특한 은유적 경험으로 엮인 유쾌하고 진심 어린 이야기에 빠져보세요.
‘잇 테이크 투’ 리뷰
* 이 게임은 한국어 자막을 지원합니다.
아내와 ‘잇 테이크 투(It Takes Two)’를 플레이했던 지난 1주일 동안, 무척이나 마음이 흡족했다. 어린아이들이 잠든 틈을 노려 같이 게임을 플레이하고, 작은 목소리로(때로는 커다란 소리가 나는 바람에 애들을 깨우기도 하면서도)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설령 답이 없는 게임이라 해도 누군가와 같이 협력 플레이(Co-op)를 하면 대부분 재밌어지지만, 이 게임은 그와 정반대라 할 수 있다. 공식 사이트에는 ‘완벽한 협동 플레이’라고 적혀 있는데, 그 말이 거짓이 아니다. 내가 플레이해 본 것 중에서 가장 우수하고, 풍성하며, 아름다운 협력 플레이 게임이다.
영상은 옵션에서 한국어 자막을 지원한다
이런 ‘잇 테이크 투’를 만든 것은 스웨덴의 게임 개발사 헤이즐라이트(Hazelight). 디렉터는 당연히 영화감독이면서 게임의 매력을 깨달은 요제프 파레스(Josef Fares)다. ‘브라더스: 어 테일 오브 투 선즈(Brothers: A tale of Two Sons)’나 ‘어 웨이 아웃(A Way Out)’에 이어 발매된 이 게임 또한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 완성되었을 것이다.
장르는 “거의 전부”. 다양한 게임의 요소를 둘이서 즐길 수 있다
주인공인 코디(화면 왼쪽)와 메이(화면 올느쪽). 코디는 점토 인형, 메이는 나무 인형이 되어버리고 만다
게임의 주인공은 파경을 향해 달려가던 부부 ‘코디’와 ‘메이’. 두 사람은 이혼하기로 결정하고 딸에게 그 사실을 전하려던 참에 어째서인지 인형이 되어버리고 만다.
게다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유명한 사랑 전문가 ‘Dr. 하킴’이라는 움직이는 책이 나타나서는, 이 부부에게 ‘사랑을 되찾자’고 말하는 것이다. Dr.하킴은 이상하게 텐션이 높고 강압적인 데다가, 무슨 소릴 하는지도 잘 알아들을 수가 없다. 잘 모르겠지만, 인간으로 돌아가기 위해 코디와 메이는 협력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난) 아직 관계가 엉망이 됐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아내가 이렇게 따끔한 한마디를 날린 것처럼, 이 게임은 설정상 약간 특수한 상황이다. 물론 부부만이 아니라 그 누구와 플레이해도 좋으며, 로컬 플레이만이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플레이할 수 있고, 한 명이 제품판을 가지고 있으면 친구를 무료로 초대할 수 있는 프렌드 패스 기능도 있다. 그렇다고는 해도, 가능하다면 파트너와 나란히 앉아 화면 분할로 같이 즐기는 것이 베스트다.
그럼 ‘잇 테이크 투’는 과연 어떤 게임일까. 장르를 말하자면 액션 어드벤처이지만, 실체는 지극히 복잡하다. 3D 액션이며, 횡 스크롤 액션이며, 슈터이며, 퍼즐이고, 때로는 리듬 게임인 장면도 있다. 그야말로 “협력 플레이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은 온갖 것들”에 손을 뻗고 있으며, 다음 순간을 예측할 수 없는 호화찬란한 작품이다.
무척이나 풍요롭기에, 플레이어를 절대 질리게 하지 않는다
메이(왼쪽 화면)가 망치로 스위치를 누르고, 코디(오른쪽 화면)가 튀어 올라간 발판을 못으로 멈추는 장면. 이런 협력 플레이를 전편에 걸쳐 즐기게 된다
예를 들어, 주인공 두 사람은 처음에 ‘망치’와 ‘못’을 입수한다. 위의 이미지처럼 망치로 스위치를 쳐서 발판을 들어 올리고 못으로 고정하는 그런 장면이 있는가 하면, 못을 나무판에 던져 꽂고 망치로 거기 매달려서 멀리 점프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처럼, 이 게임은 항상 협력 플레이로 길을 개척해 나간다.
이런 점 자체는 그다지 특수하지 않다. 하지만 다음 챕터에서는 수액이나 성냥을 발사할 수 있는 총을 이용해 벌과 싸우는 슈터 타입의 게임이 되며, 다른 장면에서는 시간을 조종하거나 핸드 스피너로 하늘을 나는 등, 눈이 돌아갈 듯한 기세로 게임 내용이 변화한다.
그래픽도 이 게임의 매력 중 하나. 물체의 질감이 확실하게 표현되어 있으며, 해파리는 흐물흐물한 분위기와 투명도가 제대로 전해진다. 쿠션의 부드러울 것 같은 외관이나, 장난감의 플라스틱 느낌에도 기합이 잔뜩 들어가 있다
그리고 스테이지도 항상 변화한다. 눈의 세계도 있고, 딸의 장난감으로 가득한 세계에 갈 때도 있고, 정원의 커다란 나무속에서 쥐와 조우하는 케이스도 있다. 심지어 각각의 세계에서도 비슷한 장면은 거의 없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거대한 나무 위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나 했더니, 다음은 지하 수맥에서 아름다운 해파리와 버섯에 눈을 빼앗기나 싶다가도, 어느 순간 코디의 팬티로 만든 비행기로 하늘을 날기도 한다.
스테이지 도중에 마을이 존재하는 경우도 있으며, 그곳에서도 다양한 액티비티가 플레이어를 기다린다.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새한테 붙잡혀서 하늘을 날기도 하며, 거대한 피아노를 치는 등 예를 들자면 정말로 끝이 없다.
미니 게임은 작 중 25종류가 존재하며, 컬링, 체스, 런 게임 등으로 대결할 수 있다. 당연히 음악도 상황에 맞춰 변화하는데, 웅장한 자연환경에 맞춘 것이 있는가 하면 벌과 싸울 때는 ‘왕벌의 비행’의 멜로디가 흐르기도 하며, 클럽의 홀에서는 격렬한 테크노가 흐르는 데다 화면도 거기 맞춰 번쩍번쩍 빛나기도 한다.
스테이지 도중 잠깐 이동하는 장면도 허투루 넘어가지 않는다. 제트코스터처럼 빠르고 즐겁게 이동할 수 있는 장치가 준비되어 있으며, 심지어 전부 다 종류가 다르다
“정말 질릴 것 같지 않은 게임이네…!”
아내가 이렇게 중얼거린 것처럼, 게임은 굉장한 기세로 요소들을 쓰고 버리기 때문에 질릴 틈이 없다. 스테이지 도중의 잠깐 이동하는 장면조차도 항상 다른 경치가 펼쳐지며, 숨겨진 장소에는 요제프 파레스의 이전 작품이나 유명한 게임에 대한 오마주가 있는 등, 이렇게까지 호화로운 게임은 거의 본 적이 없을 정도로 풍성하다. 협력 플레이 게임으로서 뭔가 엄청나게 혁신적인 것은 아니지만, 그걸 보완하고도 남을만한 풍성함이다.
하지만 다양한 장르의 게임 요소가 들어가 있는 만큼, 평소에 게임을 잘 하지 않는 사람에겐 약간 어렵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물론 상대의 화면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파트너가 어드바이스를 해주는 것도 가능하며, 한쪽이 체크포인트까지 진행하면 클리어로 간주되기도 하고, 보스 전 등에서는 한쪽만 살아남으면 OK이기도 하며, 에임 어시스트(조준 보정)가 굉장히 강력한 점 등 구제 조치도 많은 편이다.
한 편으로는 뒤통수를 세게 맞을지도 모르는 스토리
코디와 메이의 딸인 ‘로즈’. 두 사람이 헤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그녀가 울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요제프 파레스의 작품에서 중요한 것은 ‘게임 플레이와 일체화한 스토리’이다. ‘브라더스: 어 테일 오브 투 선즈’에서는 마지막 장면이 일품이었으며, 플레이어가 컨트롤러를 들고 게임을 즐기는 의미를 가르쳐 주는 걸작이었다.
한 편, ‘잇 테이크 투’는 의외로 평범한 스토리이다. ‘브라더스: 어 테일 오브 투 선즈’처럼 게임 구조를 이용한 혁신적인 스토리는 거의 존재하지 않으며, 너무나도 게임 같은 작품이라 표현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오히려 ‘자식은 부부 사이의 연결고리’라는 한마디로 표현이 가능할 것만 같은 스토리이다.
사랑의 테라피 도서인 Dr.하킴. 항상 하이 텐션으로 주인공들을 방해하고 선동하며, 알고 싶지도 않은 진실한 사랑에 대해 코치해 준다
그렇지만 절대로 스토리가 나쁜 것은 아니다. 안내역인 Dr.하킴은 엉망진창인 언동으로 플레이어를 웃게 하며, 이혼 직전이었던 코디와 메이가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는 모습이 묘사되는데 무척이나 템포가 좋다.
무엇보다 이 작품의 스토리는 게임 안이 아니라 게임 바깥에서 묘사되는 것처럼 느껴진다. ‘잇 테이크 투’를 누군가와 같이 플레이했다면 그 상대와의 관계가 좋아질 정도로, 이 게임은 멋진 체험을 하게 해주는 것이다.
같이 플레이한 상대와의 둘도 없는 추억이 될 수 있는 작품
미니게임보다 더 작은 부록 요소도 가득하다. 대포로 자신들을 발사해 찍찍이 형식 다트에 도전할 수도 있으며, 은근히 어려운 타워 오르기에 도전할 수도 있는 등 탐색하면 할수록 놀라운 것들을 발견할 수 있다
잠깐 개인적인 이야기를 좀 하겠다. 나와 아내는 10년 정도 전부터 게임 동료였는데, 그 후 이런저런 일을 거쳐 결혼하기에 이르렀다. 다양한 게임을 같이 즐겼는데, 좀비를 마구 죽이거나, 보드 게임을 즐기기도 하고, 때로는 차에 타고 좀비들을 마구 치어버리기도 했다.
물론 결혼 후에도 같이 게임을 즐겼다. 취향이 맞을 것 같은 게임을 아내에게 소개해줬더니 씻지도 않을 만큼 푹 빠져서 당혹스럽기도 했으며, 같이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서 계절 이벤트를 즐기는 것이 하루하루의 기쁨이었다. 그럼에도 아이가 생긴 후에는 그런 시간을 가질 수 없게 되었다.
아이는 손이 많이 간다. 아직 어린 우리 애는 특히 더 그렇지만, 상대하다 보면 순식간에 하루가 지나가 버리고 마는 것이다. 잠깐 시간이 난다 해도 멍하니 있게 되거나, 다른 할 일을 처리하는 것만으로도 벅차서 같이 게임을 즐기는 행위는 아무래도 뒤로 미뤄지고 만다.
아이가 태어났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하고, 이 정도로 마음이 멀어질 리도 없다. 하지만 생활에서 활기가 사라지는 것도 사실이다. 그때 나타난 것이 ‘잇 테이크 투’였다. 이 작품은 ‘아내와 함께 게임을 클리어한다’는 목적을 준 데다가, 너무나도 다양한 게임 내용과 아름다운 세계로 항상 즐겁게 해주었다.
그전까지는 ‘비는 시간에는 좀 쉬자’라고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이 게임을 해야 하니 시간을 만들려고 노력하자’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 게임은 우리의 정열을 끌어모았고, 둘이 함께가 아니면 즐길 수 없는 것을 준비해 주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영화나 TV 방송과는 다른, 실제로 둘이서 협력하지 않으면 게임이 진행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플레이어는 능동적으로 클리어 방법을 생각하고, 서로 도우며 플레이해야 비로소 일이 진행된다. 같이 손을 움직여야 “같은 목적을 공유하는 공동체”가 되는 것이다.
약 14시간이 지나 ‘잇 테이크 투’를 클리어한 후, 우리는 오랜만에 만족감을 맛보았다. 아내와 함께 한 가지 일을 달성하는 것은 무척 기분 좋은 일이며, 그렇기에 우리가 가족이 되었음을 다시 한번 떠올렸다. 물론 작중처럼 “이혼 직전의 두 사람의 관계성을 바로잡는다” 같은 거창한 일은 일어나지 않을 테지만, 그럼에도 같이 플레이한 상대와의 소중한 기억이 될 수 있는, 그런 훌륭한 게임 체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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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협동게임! 잇 테이크 투 ( It takes t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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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협동게임! 잇 테이크 투 (it takes two)
작년 연말에 할인 때 구매해서 아이들과 정말 재미있게 즐겼던 게임 ‘잇 테이크 투’ 입니다.
출시는 작년 3월에 출시했는데, 많은 분들이 호평을 하셔서 궁금했습니다.
단순히 그래픽만 봤을 때는 호감이 가는 게임이 아니었거든요.
제작: 헤이즈라이트 스튜디오
배급: 일렉트로닉 아츠
등급: 12세이상 이용가
출시: 2021. 3. 26.
공식: 공식사이트, 인스타그램, 트위터, YouTube
가격: 44,000원
플랫폼: Windows, PS4, PS5, XBO, XSX
기본 줄거리
한 때 자신을 사랑하고, 서로를 사랑했던 부부는 어느샌가 자기가 무엇을 좋아했고,
배우자가 어떤 사람인지 잊고 그저 화만 내고 있었죠.
급기야 딸아이인 ‘로즈’ 앞에서 이혼을 언급하는데요.
딸 ‘로즈’는 울면서 부모님 사이가 다시 좋아지게 해달라고 사랑과 관련된 책을 두고 말하는데,
책의 저주일까요? 코디와 메이는 그만 인형이 되어 버리고 맙니다.
이 게임은 마법에 걸려 인형이 되어 버린 부부, ‘코디’와 ‘메이’가 다시 인간으로 돌아가기 위해 모험을 하는 게임입니다.
모험을 통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다시 사랑하는 부부사이가 될 수 있을까요?
게임 형식
이 게임은 2인 플레이가 필수 게임입니다.
로컬로 2인이 플레이하거나, 온라인으로 플레이도 가능한데요.
온라인으로 플레이한다면 1명만 게임을 구매하고, 나머지 유저는 무료로 제공되는 친구 패스 를 다운받아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래픽이 제가 선호하는 그래픽이 아니라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요.
게임을 하면 할수록, 정말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협동게임이라고 얘기하는 수많은 게임들이 있지만,
제가 보기에 이 게임처럼 완벽한 협동을 요구하는 게임은 그동안 없지 않았나 생각되더라구요.
가끔 게임 커뮤니티에서 같이 플레이할 친구가 없어서 1인 플레이가 안되냐고 묻는 글을 보는데요.
거기에 적힌 답글 중 인상 깊었던 내용이 있습니다.
이 게임을 하려면 4개의 손과 2개의 뇌가 필요하다
게임 요소요소를 헤쳐나가기 위해서 두 사람이 타이밍도 잘 맞춰야 하고,
내가 게임을 진행하기 위해서 같이 하는 플레이어의 도움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경우도 많습니다.
가끔 2인 플레이를 하다보면 친구들끼리 싸우거나
실력이 좋은 친구가 먼저 플레이를 하려고 앞서나가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이 게임에서는 그런 식의 플레이 자체가 불가합니다.
협동을 하지 않으면 게임 진행이 안된답니다.
넓은 맵
스토리는 인형이 되어버린 주인공이 다시 사람이 되기 위한 여정이지만,
조금은 억지스럽기도 한 것이 맵이 상당히 방대합니다.
나무 위를 스파이더맨처럼 날아다니고,
물속을 헤엄쳐 다니기도 하고
청소기와 싸우기도 하고,
다람쥐와 벌과도 사투를 벌입니다.
맵 곳곳에 퍼즐 요소와 미니 게임이 숨겨져 있어
이런 요소 하나하나를 찾아가는 것도 상당히 재밋는 부분입니다.
영미!~ 컬링과 비슷한 미니게임 셔플 보드
다양한 미니 게임
넓은 맵만큼 곳곳에 미니 게임도 많이 있답니다.
협동게임이지만 미니 게임에서만큼은 경쟁 게임입니다.
함께 플레이하면서 상대방 플레이어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다양한 미니게임을 통해 화풀이(?)를 하실 수도 있습니다.
장르를 넘나드는 게임
게임 소개에는 액션 어드벤쳐, 플랫폼 게임이라고 되어 있는데,
대체 무슨 장르인지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무슨 장르지?
레이싱 게임이 되었다가, FPS 게임이 되기도 하고,
퍼즐 게임이 되었다가, 롤플레잉 게임이 되기도 합니다.
액션, 어드벤쳐는 기본입니다.
한 가지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챕터 곳곳에 수많은 장르의 게임을 섞어 놓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아마 다양한 취향의 게이머들을 만족 시킬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저는 13살 아들과, 10살 딸과 함께 플레이 했는데요.
아들은 빠르게 헤쳐나가는 스타일이라 제가 서포트하는 역할이었다면,
딸과의 플레이에서는 여유롭게 맵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숨겨진 요소들은 찾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성향이 다른 두 아이들이 함께 플레이를 할때는
빨리 클리어하는 스타일의 아들이 항상 답답해 하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혼자 잘해서 절대 헤쳐나갈 수 없기 때문에
결국은 동생과 협동을 해 나가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는 것도 재밋었습니다.
플레이어의 미움을 한몸에 받는 ‘하킴 박사’
아직 플레이해보지 않으셨다면 정말 강추! 하는 게임입니다.
자녀와 함께해도 좋고,
부부가 함께 해도,
친구나 연인이 함께 하기에도 너무 좋은 게임입니다.
잇 테이크 투 플레이 영상
이상 최고의 협동 게임 “잇 테이크 투” 리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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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m의 It Takes Two
게임에 대해
완벽한 협동 플레이 — 친구가 무료로 참가할 수 있게 Remote Play Together**로 초대하고, 둘만을 위해 마련된 짜릿한 모험을 경험해보세요. 로컬 협동이나 화면 분할 온라인 협동 중에서 선택하고, 힘을 합쳐야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변화무쌍한 도전을 헤쳐나가세요.
— 친구가 무료로 참가할 수 있게 Remote Play Together**로 초대하고, 둘만을 위해 마련된 짜릿한 모험을 경험해보세요. 로컬 협동이나 화면 분할 온라인 협동 중에서 선택하고, 힘을 합쳐야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변화무쌍한 도전을 헤쳐나가세요. 유쾌하고 획기적인 게임 플레이 — 진공 청소기의 난동부터 자상한 사랑의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과연 여러분은 다음에 누구를 상대하게 될까요? 장르를 넘나드는 도전과 모든 레벨에서 익힐 수 있는 새로운 캐릭터 능력으로 채워진 이 게임에서는, 상호 작용 스토리텔링의 경계를 넘어서는 이야기 전개와 게임 플레이가 은유적으로 결합되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 진공 청소기의 난동부터 자상한 사랑의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과연 여러분은 다음에 누구를 상대하게 될까요? 장르를 넘나드는 도전과 모든 레벨에서 익힐 수 있는 새로운 캐릭터 능력으로 채워진 이 게임에서는, 상호 작용 스토리텔링의 경계를 넘어서는 이야기 전개와 게임 플레이가 은유적으로 결합되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누구나 공감하는 관계에 관한 이야기 — 함께하는 도전 속에서 감동과 진심이 담긴 이야기가 서서히 드러납니다. 코디와 메이가 서로의 차이점을 극복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낯설지만 사랑스러운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보세요. 힘을 합쳐 여러분이 함께 소중히 기억할 모험을 떠나세요!
장르를 넘나드는 협동 전용 플랫폼 어드벤처 It Takes Two에서 생애 가장 정신없는 여정을 시작하세요. 친구가 무료로 참가할 수 있게 친구 패스*로 초대하고, 함께 힘을 합쳐서 수많은 유쾌하고 획기적인 게임 플레이 챌린지를 헤쳐나가세요. 마법에 걸려 인형으로 변해버린 서로 너무나도 다른 부부, 코디와 메이로 플레이하세요. 예측할 수 없는 것들이 구석구석 숨어 있는 환상적인 세계에 함께 갇힌 두 사람은, 내키지 않더라도 깨진 관계를 회복하고 힘을 합쳐야 합니다.새로운 레벨마다 독특하게 연결되는 캐릭터의 능력을 능숙하게 다뤄보세요. 예측할 수 없는 수많은 장애물을 함께 극복하며 웃음거리로 가득한 순간을 만끽해보세요. 못된 다람쥐의 꼬리를 걷어차거나, 속옷을 조종하고, 시끄러운 나이트클럽의 DJ가 되기도 하며, 썰매로 마법의 스노 글로브를 통과해 보세요. 독특하게 풀어낸 이야기와 게임 플레이가 어우러진 진실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경험해보세요.It Takes Two는 빛나는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협동 플레이의 선두주자, Hazelight 스튜디오에서 개발했습니다. 이들이 여러분을 거칠고 놀라운 세계로 초대하여 전하고픈 이야기는 단 한 가지입니다. 우린 함께할 때가 더 좋다는 거죠.스웨덴 스톡홀름에 기반을 둔 Hazelight는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인디 게임 개발 스튜디오입니다. 영화감독이자 수상 경력에 빛나는 게임인 Brothers: A Tale of Two Sons의 제작자 Josef Fares가 2014년에 설립했으며, Hazelight는 게임이 선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요소의 경계를 더욱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Hazelight는 2018년에 EA Original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작하여 BAFTA 수상의 쾌거를 이룬 첫 번째 협동 전용 3인칭 액션 어드벤처 게임 A Way Out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EA Originals는 전 세계에서 가장 열정적이고 독립적이며 재능있는 게임 스튜디오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매력적인 요소로 감동을 전하고자 하는 누구보다 창의적인 게임 제작자들이 선사하는 혁신적이고 잊을 수 없는 게임을 경험해보세요.
잇 테이크 투(it takes two) 리뷰와 스팀 친구 패스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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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 테이크 투라는 게임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2인 플레이가 기본이 되는 협동 게임으로 따뜻한 스토리야 기발한 퍼즐로 인기가 많은 게임입니다.
잇 테이크 투(it takes two)
잇 테이크 투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스토리의 시작은 주인공 남편 코디와 아내 메이의 성격차이로 이혼을 하고 딸인 로즈에게 통보합니다. 딸은 눈물을 흘리며 부모님이 다시 친하게 지내는 것을 소원으로 빕니다.
그러자 코디와 메이는 인형으로 변했고 사랑의 책인 하킴 박사는 서로의 관계를 회복해야지만 원래 사람으로 돌아간다고 말합니다. 인형이 된 코디와 메이가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을 잔잔한 로맨스와 재미있는 퍼즐을 통해서 풀어내고 있는 게임입니다.
잇 테이크 투 리뷰
잇 테이크 투는 한마디로 갓 게임입니다. 일단 플랫폼도 PS, XBOX, Steam으로 출시되어 플랫폼에 제한없이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현재 스팀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고 매타 크리틱에서는 유저와 전문가 평점 모두 90점이 넘습니다.
이런 게임의 경우 스테이지 난이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너무 쉬우면 게임이 금방 질리고 너무 어려우면 금방 게임을 포기하게 만들죠. 플레이어 간의 수준 차이가 너무 많이 나면 재미가 없어집니다. 하지만 잇 테이크 투는 딱 적당한 난이도로 몰입감을 유지시켜주고 한쪽 플레이어의 수준이 낮아도 몇 번 시도하면 풀 수 있는 적당한 수준입니다.
플레이 방식도 단순한 퍼즐뿐만 아니라 액션, 보스전이 적절히 조합되고, 2D와 같은 횡스크롤이 되었다가 3D 입체가 되고, 화면이 분활되었다가 하나로 합쳐지는 연출이 기가 막힙니다. 자막이 한글화 되어 게임의 스토리와 플레이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로컬 모드와 친구 패스
잇 테이크 투를 아는 사람과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컴퓨터 하나로 플레이하는 로컬 모드 다른 방법은 잇 테이크 투 프렌즈 패스입니다.
로컬 모드로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컨트롤러가 두가지 필요합니다. XBOX, PS에서는 컨트롤러 2개가 있으면 특별한 설정 없이 바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단 PC에서는 추가로 게임 컨트롤러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Xbox Controller가 윈도와 호환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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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방법은 친구 패스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스팀을 기준으로 친구 패스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스팀 or EA에서 ‘잇 테이크 투’를 다운로드하여 설치(유료) 친구는 ‘잇 테이크 투 프렌즈 패스’를 다운 받아 설치 프렌즈 패스 설치 시 EA 오리진 설치됨 둘 다 EA 오리진 가입 및 로그인 구매한 친구가 친구 초대를 눌러 초대(오리진 아이디 사용)
스팀에서 구입했다고 해도 EA 오리진이라는 플랫폼을 이용해야 친구 패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친구 패스의 장점은 한 명만 구입해도 다른 한 명은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마치며
코로나가 지속되면서 집에서 게임이나 영화를 보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같이 즐길만한 게임이 부족했는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게임이 출시되었습니다. 스토리는 조금 뻔한지만 아름다운 디자인과 재미있는 퍼즐을 즐길 수 있는 잇 테이크 투 플레이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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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 게임 잇 테이크 투(it takes two) 리뷰
현재 잇 테이크 투(it takes two) 평가는 정말 좋습니다. 스팀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메타크리틱 전문가 평전 89점, 유저 점수 92점으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고 오픈 크리틱에서도 평론가 88점, 추천도 94%를 받았습니다.
사실 플랫포머 장르가 상당히 마이너하고 투자 대비 돈을 많이 벌을 수 있는 장르의 게임도 아니죠. 그런데 너무나 새로운 방식으로 잘 만들었고 게임 안에 FPS, 레이싱 등의 장르의 경우 다양한 플레이 체험을 위해 단순히 흉내만 내어 삽입한 것이 아니라 자체의 완성도도 매우 훌륭했습니다. 여기에 전작에서 보여주었던 스토리텔링은 가족과 사랑이라는 주제에 맞게 게임 속에서 잘 연출했습니다. 2021년 플레이했던 게임 중 단연 최고였습니다. 아직 올해가 길지만 개인적으로 고티를 받을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작품은 무조건 구입해서 플레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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