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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릿입니다
아직도 주변에 주식안하시는분들 계신가요?
제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이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주식투자처는 삼성전자 단 하나!
여러분들도 한번 주변에 주식안하시는분들 있다면
보여주시는건 어떨까요?
월 50만원, 100만원씩
적금 vs 주식으로 비교해봤습니당!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계산방식, 금리, 삼성전자 등 여러방면에서 논쟁의 여지가 많습니다!
그부분은 그냥 가능성 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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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착실하게 돈이 모였다, 적금보다 100만 배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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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vs 적금 – 투자 – Bl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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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주식보다 예·적금이 낫다”… 영끌족의 변신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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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적금 vs 주식

  • Author: 기릿의 주식노트 Let’s Get It
  • Views: 조회수 10,28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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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9. 1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xTEg0tu6a0o

느리지만 착실하게 돈이 모였다, 적금보다 100만 배 빨랐다

적금을 붓듯 꾸준히 주식을 사 모으고 있다. [GETTYIMAGES]

주식과 인생의 공통점

목돈 들어갈 일이 생기면 증권 계좌부터 마련했다. [사진 제공 · 헬로마녀]

눈 돌아가지 않고 절제하는 법

※70만 가입자를 보유한 네이버 카페 ‘월급쟁이 재테크 연구’(월재연) 필진이 재테크 꿀팁을 전한다. 헬로마녀는 월급쟁이 재테크 연구 카페 슈퍼루키이자 ‘헬로마녀의 적금주식 투자법’ 저자다.

*포털에서 ‘투벤저스’를 검색해 포스트를 팔로잉하시면 다채로운 투자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돈 없던 시절 애 안고 일거리를 찾다 주식투자를 시작했다. 별의별 기법을 다 따라 해봤지만 종국에는 열심히 쌓은 수익을 다 까먹곤 했다. 장이 안 좋은 해엔 언제 해먹었는지 원금이 까져 있을 때도 있었다.밖에서 일해 돈을 벌자니 어린 나이에 덜컥 낳기부터 한 딸이 걸렸다. “낳았으면 잘 키워야지”라는 육아서 한 구절이 가슴을 난도질해댔다. 주식으로 끝을 보리라, 주식으로 연봉을 벌리라. 모질게 마음먹고 온갖 책을 다 읽어내렸다. 그렇게 주식이 인생의 일부가 됐다.“옛날에는 10% 고금리 적금이 많아 또박또박 저축만 하면 재테크가 절로 됐다”는 말을 듣고, 주식투자 목표 수익률을 10%로 정했다. 목돈 따위는 없으니 다음 달에 주식 살 돈을 모으고자 1200원 할인하는 고기를 집어 들고 나면 1200원을 증권 계좌에 넣었다. 그렇게 푼돈을 돼지저금통에 넣듯 모아 모아서 주식을 샀다.주식과 인생의 단점이라면 지금부터 상승장 시작할게요, 하락장 시작할게요 하는 정확한 기준도, 시그널도 없다는 것이다. 이게 참으로 사람을 미치고 팔짝 뛰게 한다. 상승장이라고 시드 머니를 늘려 달려들라치면 최고점에 물려 상투를 잡는다. 그렇다고 하락장에 바닥을 확인할 때까지 몸을 사리고 있으면 저점을 잡지 못해 수익금이 아쉽다. 아예 시기를 놓칠 때도 있다.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랴. 하락장 무서워 주식투자 못 할 거면 수익 볼 생각도 하지 말아야 한다. 상승장이고, 하락장이고 다 떠나 꾸준히 투자하기로 했다. 매일 주식을 사 차곡차곡 수익을 쌓아나갔다. 더 큰 수익, 더 큰 기회가 있다는 걸 누가 모를까. 잃는 게 무서워 더 큰 것만 보지 않고 딱 내 계좌의 수익만 잘 챙겨 적금 넣듯 목돈을 만들어나갔다. 중간 중간 수익금은 보너스, 복리는 옵션. 남들이 시속 100㎞로 가든 말든 나는 내가 운전할 속도를 정해놓고 그대로 달려나갔다.나중에서야 내 투자법에 ‘적금 주식’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 방식으로 주식을 하고 나서부터 느리지만 착실하게 돈이 모였다. 적금보다 100만 배 빨랐다는 건 확실하다. 처음 온 가족이 함께 떠나는 여행을 위해 1년간 매달 10만 원씩 수익을 모으기로 했다. 8개월 만에 120만 원을 모았고, 추가로 40만 원을 더 모았다.덕분에 비수기에 호텔 업그레이드를 빵빵하게 해 첫 여행을 럭셔리하게 즐겼다. 집 살 돈도 적금 주식으로 모았다. 운이 좋아 2018년 초 집값이 오르기 시작할 때 첫 집을 마련했다. 그때까지 죽어라 빚 갚고 돈 모으면서 적금 주식에서 나오는 복리 이자를 차곡차곡 쌓았다. 그렇게 모은 목돈으로 좋은 시기에 집을 샀다.적금 주식 습관이 완전히 자리 잡은 뒤에는 목돈 들어갈 일이 생기면 증권 계좌부터 마련했다. 집 살 돈, 차 살 돈, 아이 교육비 등으로 이름을 딱 붙여놓고 생활하며 절약한 돈, 푼돈을 모아 매일 주식을 매수했고, 수익이 나면 매도해 이익을 챙겼다. 원금이 커지면 원하던 목표를 위해 썼다. 내게 주식통장은 복리 이자를 주는 적금통장이다.주식투자를 10년 가까이 하다 보니 시드 머니가 클수록 좋다는 걸 알았다. 허리띠를 졸라매고, 마음고생하며 하루에 1만5000원, 3만 원씩 저축하듯 주식을 매수해 10% 수익을 내 봤자 매번 수익은 수만 원대. 그것보다야 5000만 원으로 슬쩍 굴리면 수십, 수백만 원이 떨어지는데 시드 머니가 커야 좋은 걸 누가 모를까.다만 나는 돈이 없었다. 주식투자 초기에는 빚이 있었고 주식을 좀 할 만한 돈이 모이니 집 문제가 급했다. 집 문제가 해결되니 아이가 커 좀 더 괜찮은 집으로 업그레이드가 필요했다. 그래서 증권 계좌에는 늘 푼돈만 있었다.오늘 아낀 몇천 원, 오늘 할인받은 돈, 아이 간식 사라고 받은 용돈을 모아 주식을 샀다. 열심히 모은 돈을 수백, 수천만 원으로 불리면 돈 달라는 구멍에 꾹꾹 밀어넣었다. 그렇게 근근이 주식 인생을 이어왔는데 돌이켜보니 월세 받고 벤츠 타며 신축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의 준말)에 사는 31세 아줌마가 바로 나였다.“10% 이자를 주는 적금통장에 꼬박꼬박 저축만 하면 그게 재테크였어!”라는 어르신 말씀이 틀린 게 하나도 없다. 연 10%가 아니라 연간 모을 수 있는 돈의 10%만큼만 수익을 만들어 쌓기. 이건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리고 이걸 해내면 돈이 모인다.주식투자를 하다 보니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절제’다. 어떻게 수익을 내느냐보다 어떻게 멈추냐는 질문을 더 많이 받았다. 주식으로 돈 버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게 굉장히 흔한 말인 이유도 절제가 어려워서가 아닐까. 내 주식투자에는 틀이 있다. 주식을 고르면 꾸준히 매수한다. 그리고 목표 수익률이 되면 무조건 판다!목표 수익률은 때마다 다르다. 처음 시작할 때는 무작정 10%였다. 지금은 기준이 10%이고 장이 좋을 때, 나쁠 때, 종목 등에 따라 변동해 적용한다. 목표 수익률이 높든 낮든 기준에 도달하면 무조건 판다. 팔아서 실현해야만 내 돈이다. 이게 내 원칙이다. 그래서 내 투자 원칙에는 ‘(시장이) 줄 때 먹어라’가 있다.브레이크 없는 차는 언젠가 사고가 난다.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손절 라인을 잡듯 주식 시나리오에 반드시 마무리를 지을 ‘목표 매도가’ 혹은 ‘목표 수익률’이 필요하다.수익은 실현하지 않으면 내 돈이 아니다. 그렇다고 단타를 좋아하느냐면 그건 또 아니다. 그저 나는 정해놓은 수익에 도달할 때까지 매일 사고, 도달하자마자 팔 뿐이다. 그래서 주식 하나를 보유하면 길게는 몇 달, 짧게는 하루 이틀 보유한다.주식투자를 시작한 건 생활고 때문이지만 더 자세히 말하자면 ‘애 낳았더니 받아주는 회사가 없고, 애 맡길 곳도 마땅치 않아서’다. 지금이야 긴급보육 서비스가 있고 사회적 인식도 달라졌지만, 예전에는 정말 애 낳은 엄마는 갈 곳이 없었다. 사업을 벌였다 쫄딱 망했을 때 어렵사리 취직한 직장을 바로 그만둔 이유는 딸아이의 어린이집 1주일 방학 때문이었다. 일은 해야 하는데 일하는 동안 아이를 맡길 곳이 없었다.아이 낳길 권하는 사회에서 의심 없이 24세에 출산했더니 사회가 날 ‘왕따’시켰다. 아이 키우는 데는 돈이 너무 많이 들었다. 돈은 필요한데 돈 벌 데가 없던 시절 애 끌어안고 돈 나올 구석은 오직 주식뿐이었다. 더울 때 에어컨 밑에서, 8시 39분 등교해 12시에 하교하는 1학년 아이의 ‘헬’ 시간표와 무시무시한 한 달 방학에도 돈을 벌 수 있는 수단, 주식. 눈앞에 아른거리는 돈다발 신기루를 내려놓고 내 손에 닿는 돈만 딱딱 챙기며 아이를 잘 키우는 게 내가 바라는 가장 이상적인 목표다. 그러기 위해 오늘도 주식창을 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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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 vs 주식 : 당신에게 적합한 선택은?

해당 문서는 적금과 주식을 비교하여 당신에게 더 적합한 자금 관리 방법 선택의 도움을 주는 문서입니다. 적금 또는 주식으로 본인의 자금 및 자산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해당 문서를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적금과 주식은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자금 관리 방법 중 하나입니다. 적금은 은행과 일정 기간 계약을 맺어 일정 이상의 이자를 받는 행위를 말하고, 주식은 기업의 지분을 취득하여 기업의 이익을 지분만큼 없는 행위를 말합니다. 적금과 주식 어떤 것이 좋다고 단정 지을 수 없습니다. 단지 본인에게 보다 적합한 자금 관리 방법을 선택하는 것뿐입니다.

수익과 리스크

수익은 리스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가장 큰 위험이 따를 때 돌아오는 리턴(수익)도 더 커집니다. 아무리 좋은 적금 상품을 찾아도 좋은 기업의 주식보다 수익률이 높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무작정 본인이 좋은 기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단정 짖는 것은 위험합니다. 누구나 좋은 기업을 찾고 장기가 투자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다면 적금이라는 상품은 아마 없었을 것입니다.

단, 물가 상승률에 대한 화폐가치 하락은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화폐는 지속적으로 팽창하고 물가는 상승합니다. 이를 인플레이션이라고 칭하는데 물가 상승률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은행은 없습니다. 즉 적금을 넣는다는 행위 자체 어쩌면 손실 결정짓는 행위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저금리 기조가 장기간 유지되는 이 시점에는 더더욱 위험할 수 있습니다.

리스크를 감당할 자신이 있는지 본인에게 물어보고 진솔하게 본인에게 답변하는 것이 적금과 주식을 선택하는 가장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가?

적금을 선택했다면 몇 가지 적금 상품을 리서치한 후 가입하면 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적금을 계약한 그 기간에는 아무 생각 없이 정해진 주기에 납입만 하면 됩니다. 그러나 주식은 다릅니다. 기업을 찾기 위해 산업, 수익 구조, CEO, 재무제표 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더불어 투자를 했다고 해서 끝난 것이 아닙니다. 기업의 비전과 CEO의 행보 그리고 수익 및 산업 등을 지속적으로 살펴봐야 합니다. 물론 주식 역시 적금처럼 본인이 일정 주기를 정해서 납입하면 그만일 수도 있지만 이는 밑 빠진 독에 물 붓듯이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본인이 자금 관리 방법에 얼마나 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필자는 주식을 매우 추천합니다.

사람의 성향에 따라 적금과 주식 더 좋은 관리법이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가 주식을 매우 추천하는 이유는 주식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기 때문입니다. 적금은 계약을 맺은 일정기간 아무 생각 없이 납입하면 되지만 주식은 지속적으로 기업을 트래킹해야 합니다. 단순히 숫자로 찍히는 수익이 아닌 사업 구조, CEO, 산업 생태계 등 다양한 것을 알아가고 배워갑니다. 이렇게 배워가는 정보들은 또 다른 수익을 만들어냅니다.

소수 몇몇의 분들은 원하는 직업과 원하는 수익을 얻어갑니다. 그러나 대게 많은 분들은 원하지 않은 직업은 물론이고 수익마저 부족합니다. 이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는 보복성 소비로 이어지고 악순환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만약 본인이 원하지 않는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수익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본인에게 효율적인 자금관리 방법을 통해 현 상황을 벗어나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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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 넣듯이 매일매일 주식을 사라!” 헬로마녀의 ‘헬로마녀의 적금주식 투자법’

[사진출처=pixabay]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평범한 두 아이 엄마가 슈퍼개미가 되기까지! 네이버 NO.1 재테크 카페 〈월급쟁이 재테크 연구카페〉 슈퍼 루키 ‘헬로마녀’의 생생한 주식 경험담. ‘적금주식 투자법’ 노하우뿐만 아니라 계좌 개설 방법부터 차트 분석, 종목 선정, 배당 투자법까지 주린이들을 위한 모든 정보가 담겼다!

주식 투자를 반드시 해야 하는 시대다. 월급만으로는 경제적 자유를 얻기 힘들고, 은행 이자는 점점 떨어지는데 집값은 매일 치솟는다. 평범한 직장인이 자산을 불리려면 주식 투자가 최선인 세상이 된 것이다. 하지만 누군가는 여전히 증권 계좌도 없고, 주식을 모른다는 이유로 주식 투자를 주저한다. 그런 주식 입문자, 초보자들을 위해 가장 쉽고 명쾌한 주식 책이 나왔다. 이 책은 정말 쉽다. 어려운 용어나 생소한 개념도 없다.

증권 계좌 개설하는 법부터 주식을 사고파는 법, 차트를 보고 종목 선정하는 법까지, 너무 초보적인 질문이라 어디 가서 물어보기 어려웠던 기초 정보를 저자의 경험과 함께 쉽고 간단하게 알려준다. 특히 저자만의 투자 노하우로 만들어진 ‘적금주식 투자법’은 주식 입문자에게도 좋지만, 주식을 하긴 하는데 지금껏 제대로 된 수익을 못 본 초보 투자자에게 강력 추천한다.

적금주식의 핵심은 간단하다. ‘매일’, ‘일정한 금액’으로 ‘한 종목’을 ‘꾸준히 매수’하고, 내가 ‘설정한 목표’에 도달하면 ‘매도’한다. 한때 유행했던 커피적금, 담배적금처럼 하루에 커피 값, 담배 값 정도의 소액을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다. 소액으로 꾸준히 한 종목을 매수하면 고점에서 사든 저점에서 사든 자연스럽게 평균 단가가 좋은 가격에 맞춰지는데, 이렇게 평균 단가를 맞추면서 주식수를 늘리다가 목표한 수익률에 도달했을 때 매도하면 된다.

종목에 따라, 내가 설정한 목표에 따라 투자 기간은 달라지지만, 일반 매수보다는 안정적이고 적금보다는 빠르게 수익 실현이 된다는 게 적금주식의 장점이다. 또한 적금주식 투자법은 상승장은 물론이고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으며, 소액으로도 충분히 투자가 가능해서 지금 당장 누구나 시작할 수 있다. 기존에 출간된 그 어떤 주식 투자 책에서도 소개되지 않은 헬로마녀의 ‘적금주식 투자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경제적 자유를 얻자!

“적금 넣듯이 매일매일 소액으로 주식을 사면 최대 수익을 낸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무조건 수익 내는 적금주식 투자법

‘적금주식’이라고 하면 생소해서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해보면 은행에 적금 붓는 것만큼이나 쉽고 간단하다.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주식 투자법으로 상승장은 물론이고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다.

저자는 단타매매로 고배를 마신 후 다양한 방법으로 주식 투자를 했다. 꾸준히 공부를 하면서 어떤 투자법이 자신에게 맞는지 실험했고, 분할매매와 정액투자에 정착하게 됐다. 정액투자는 ‘똑같은 금액을 꾸준히 투자’하는 투자법이다. 보통 주식 초보들에게 권하는 투자법으로, 일명 ‘체계적인 물타기’라 불린다. 적금주식이 바로 물타기의 긍정적인 요소만을 가져온 것이다.

주식은 오르락내리락 파동이 있다. 그런 장에서 주식을 적금처럼 투자하기 위해서는 매일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마치 한때 유행했던 ‘커피적금’, ‘담배적금’처럼 하루에 커피 값, 담배 값을 아껴서 저축하는 것과 동일하게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다. 그럼 고점에서 사든 저점에서 사든 자연스럽게 평균 단가가 좋은 가격에 맞춰진다.

이렇게 평균 단가를 맞추면서 주식수를 늘리다가 자신이 목표한 수익률에 도달했을 때 매도하면 된다. 종목에 따라, 내가 설정한 목표에 따라 투자 기간은 달라지지만, 일반 매수보다는 안정적이고 적금보다는 빠르게 수익 실현이 된다는 게 적금주식의 장점이다.

[사진출처=스마트북스]

저자 헬로마녀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한 남자의 아내다. 어린나이에 사랑만 보고 결혼했고, 초현실적인 결혼생활로 생활고에서 벗어나고자 주식을 시작했다. 아이를 한손에 안고도 돈을 벌 수 있는 게 주식밖에 없어서 혼자 죽어라 공부했다. 주식을 시작으로 경제, 회계, 부동산까지 공부 영역을 넓혔고, 28살에 내 집 마련에 성공한 것을 계기로 네이버 1등 재테크 카페 〈월급쟁이 재테크 연구〉에서 ‘슈퍼 루키 10인’에 뽑혔다.

두 아이를 키우면서 주식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은 덕분에 목표한 것보다 더 많은 수익을 볼 수 있었고, 그 노하우로 《맘마미아 푼돈 목돈 재테크 실천법》, 《1억을 모았습니다》의 공동 저자가 되었다.

주식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라서 허둥대던 과거가 생각나 초보 투자자들이 본인과 같은 실패 경험을 하기 않기를 바라며, 오늘도 주식 투자 노하우를 전하려 노력한다. 현재는 주식 투자를 포함해 자산관리법을 공부 중이며, 투자법인 ‘머니 플랜 A to X’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저서로는 《헬로마녀의 적금주식 투자법(스마트북스, 2021.07.15.)》이 있다.

주식‧코인 침체에 “적금이 낫다”… 5대은행 예·적금 2兆 늘어

▲ ⓒ뉴데일리

주식과 코인, 부동산으로 향하던 돈이 다시 은행으로 몰리고 있다. 주식시장 침체화 장기화와 맞물려 기준금리 인상기조로 투자 대신 저축을 택하는 사람들이 늘어서다.

8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지난달 말 정기예금 잔액은 660조6399억원으로 전월보다 1조1536억원 증가했다. 정기적금은 35조9591억원으로 전월보다 8055억원 늘며 지난달 정기 예‧적금 잔액은 2조원 가량 불어났다.

반면 급격하게 늘어난 투자자 예탁금과 신용 거래 융자 잔액은 미국 등 주요 선진국의 양적 긴축에 대한 우려와 코로나19 장기화, 우크라이나 사태, 각종 규제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국내 증시는 지난해 사상 최고가(코스피 3316.08)를 경신한 이후 하반기부터 장기 하락 국면에 접어들며 현재 2600선대로 주저앉았다.

반면 은행들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예금금리를 잇달아 올리고 있다.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하나은행은 지난달 18일부터 정기예금 등의 금리를 최대 0.40%포인트 올렸고, 이어 우리은행과 농협은행 등도 금리 인상 행렬에 동참했다. 현재 은행권의 예·적금 최고 금리는 2% 중후반대다.

금융권에선 당분간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 연준(Fed)의 빅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올리는 것) 단행으로 시중금리가 오를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은행 관계자는 “유동성의 시대가 가고 긴축의 시대가 오면서 기준금리가 오르고 투자대신 저축을 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불안한 주식과 코인 투자보다 안정적인 은행으로 돈이 몰릴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적금보다 5배 이상 버는 주식투자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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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적금 60%? 주식 10%? 월급받아 할 건 다하는데 돈이 안모이는 이유

“돈에 꼬리표를 다세요”

“같은 이자라도 남의 주머니에 들어가냐, 내 주머니에 들어가냐의 차이죠”

“원금 잃지 않고 싶다고요? 그럼 배당률만 보고 투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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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5년차, 세전 연봉 4,100만원. 치열하게 직장을 잡고 매년 소처럼 일을 하고 있지만 왠지 모르게 불안한 마음. 월급의 절반 이상을 적금과 펀드에 넣고는 있지만 점점 더 멀기만 한 ‘내 집 마련’의 꿈. 현실의 벽을 낮추기 위해 우리는 또 어떤 공부와 선택이 필요한 걸까요.고민의 해답을 찾기 위해 서울경제썸을 방문한 3명의 사연자가 캐시플로우, 부동산, 금융투자 전문가를 만났습니다. 실전투자 20년 경력의 부동산 트레이너 백승혜 대표, 푸르덴셜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이태인 자산컨설턴트, ‘투자의 태도’ 저자 곽상준 신한금융투자 TFC강북센터 지점장이 ‘돈깨비신’으로 변해 3명의 사연자를 위한 특별한 처방을 내려줬는데요. 사회초년생, ‘영끌’ 1주택자, 30억대 자산가가 각자 어떤 고민을 품고 있는지, 그리고 상담 끝에 해답을 찾았을지 영상을 통해 함께 보시죠.세전 연봉회사 생활전세 대출금대출 이자Q. 일단 돈을 모으자는 마음으로 적금을 넣고 있는데 맞는지 모르겠어요.- 이태인 우수자산인증설계사: 지금 들고 있는 적금, 주식, 펀드 모두 무슨 목적으로 들고 있나요. 현재 의뢰인의 자산에는 “목적”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돈을 모으고 있는 사회 초년생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는 자산에 ‘목적’을 두지 않는 것인데요. 저축은 절대 다른 사람들을 따라 해서는 안됩니다. 남들을 좇아 무작정 돈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의 인생 계획과 목표를 설정한 후 그에 따른 저축 상품 선정이 필요합니다.현재 의뢰인님이 돈을 모으고 굴리는 방법을 결정하기 어려운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이 돈을 내가 앞으로 어디에, 언제, 어떻게 쓸지를 정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내가 5년 뒤에는 결혼자금 5,000만 원이 필요하다고 목적을 설정했다고 해봅시다. 그럼 내가 앞으로 5년간 얼마씩 모아야 하는 지 돈을 모으는 ‘목적’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게 여러가지 목적이 생기고 나면 돈을 모으는 저축 주머니의 연수도 다양해지고 그에 맞는 저축상품도 다양해지는 것이죠. 특히 연금저축 같은 경우 약 20년~30년을 넣는 돈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조금씩 꾸준히 저축하는 방식을 택하는 것이 좋구요. 이처럼, 목적이 정해지면 상품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겁니다.Q. 그럼 장기 저축 상품은 어떻게 들어야 할까요?장기 저축의 장점은 나중에 이자가 많이 붙는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그만큼의 이자소득세가 붙는다면 의미가 없어지겠죠. 그렇기에 장기 저축 상품은 15.4%의 이자소득세를 면제해주는 비과세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대표적으로는 연금 상품이나 보험사의 저축 상품 등이 있습니다.하지만 아직 젊은 나이인 의뢰인님의 경우 목돈을 만들고 자리를 잡아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단기 저축 상품의 비중을 50%까지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저축의 경우 보험사의 연금상품이 좋지만 단기 저축을 위해서는 증권사나 은행의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사회초년생인 만큼 준비할 시간은 충분합니다. 차근히 큰 틀의 인생 계획을 잡고 돈의 목적에 따라 적금의 꼬리표를 달아둔다면, 돈을 얼마나 언제까지 모아야할지 답이 보일 겁니다.Q. 지금 전세로 다세대 주택에 살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내 집 마련이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 지 감이 안 와요.- 백승혜 부동산 머니 트레이너: 현재 보증금액의 80%가량에 해당하는 1억 정도를 대출받아 전세를 살고 있네요. 현재 매달 20만원씩의 대출 이자를 내고 있는데 저는 이 방법이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이안님께서 자가 마련을 꼭 하는 것이 목표라면 사실 지금이라도 집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집값이 조정기가 되어 오르지 않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조금이라도 오를 여지가 있다면 매수를 했을 때 나의 자산은 조금 더 올라가있기 때문입니다. 같은 이자를 내더라도 전세를 위해 이자를 낼 지, 내 자산에 투자하는 이자인 지의 차이인 겁니다. 그리고 현재 이안님의 수입으로 볼 때 적당한 이자를 감당하기엔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부담하기 어려운 수준의 이자를 내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산 규모에 맞는 주택을 찾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Q. 그럼 제 자산으로 어떤 아파트를 사는 것이 좋을까요?현재의 자금으로 볼 때 서울 권역은 사실 들어가기 힘들고, 출퇴근 시간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의 수준을 감안한다면 덕소, 수원구도심, 신분당선 아래지역을 추천드립니다. 아직 2억~3억원대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매물들이 있는데다 차가 없어도 이동할 수 있는 생활권입니다.부동산을 구매할 때는 “남이 매력적으로 생각할 집”을 구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식적인 이야기지만 역세권의 집값이 왜 더 비쌀까요. 역세권이 아닌 곳의 집은 차를 보유한 사람들만 거주하게 되지만, 역세권의 집은 차를 보유하지 않고도 거주할 수 있는 집이 됩니다. 이처럼 수용할 수 있는 인구가 더 많다는 것은 그만큼 경쟁적이기 때문에 가격 상승의 폭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오피스텔 투자가 큰 이익을 보지 못하는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아파트는 1인 가구부터 가족 단위의 가구까지 포괄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이지만,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직장인이나 대학생 등 1인 가구밖에 수용할 수 없죠. 그렇기 때문에 오피스텔보다 아파트가 더 비싸더라도 아파트를 구매하길 추천하는 겁니다.당장 급하게 생각할 건 없습니다. 부동산 비수기인 5월에서 장마철 8월까지는 천천히 가보고 싶은 지역을 직접 돌아다녀 보시면서 살만한 곳인지 충분히 고민하시고 매수하시길 바랍니다.Q. 남들 다하는 주식을 하고 있는데 어떤 기준을 보고 하는게 좋을까요?- 곽상준 신한금융투자 TFC강북센터 지점장: 의뢰인님의 미래 인생 계획을 물어보니 사업을 하거나 단기적으로 여유 자금이 필요하다는 등 큰 이벤트는 없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게다가 꾸준한 저축과 연금으로 노후를 준비하고 있으니, 큰 이벤트 발생만 없다면 크게 문제 될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주식으로 큰 리스크를 지지 마시고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금융투자를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예를 들어 장기적으로 꾸준히 높은 배당을 줄 수 있는 기업을 찾아서 저축하는 개념으로 배당을 받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증권보험, 은행 등 금융업종이 보통 이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기업들은 시중 금리 대비 두 배에서 세 배 가까이 배당을 주고 있습니다. 이런 예금형 주식을 찾아 투자하고 주가의 흐름에는 눈을 감으세요. 주가 등락에 휘둘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Q. 주가 등락에 휘둘리지 않는게 가능한가요? 저는 아직도 투자가 무섭습니다투자에 성공하려면 남하고 비교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안님이 교사이기 때문에 성격적으로 변동성이 크지 않는 직업군인데요. 현장에서 수많은 투자자들을 지켜보면서 특히 교사들의 리스크 감내도를 봤을 때, 상당히 낮은 축에 속합니다. 배당이 높은 주식을 샀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움직이면 마음이 크게 움직이게 되는 것이죠.하지만 내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 것, 이것이 주식 투자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좋은 가격이 왔을 때만 움직여야 합니다. 예를 들어 만 원짜리 주식의 배당률이 7%라고 했을 때 만일 이 주식이 5,000원이 되면 배당률은 두 배로 오를 것입니다. 그럴 때는 배당률만 보고 과감히 투자하셔도 됩니다. 또 배당률이 낮아지면 다시 회수하셔서 다른 높은 배당률도 옮기시는 겁니다. 이렇게 배당률만 따져서 움직이신다면 불안하지 않게 안정적으로 투자수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씀드립니다. 이것이 지켜지지 못하고 마음이 흔들리는 투자를 하게 된다면 차라리 연금을 더 붓는 것이 나을 수도 있겠습니다.※두번째, 세번째 사연자의 상담 내용은 다음 시리즈에서 공개됩니다. 유튜브와 네이버TV ‘서울경제썸’ 채널을 참고해주세요!/정수현 기자 [email protected], 김지윤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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