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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주가(intrinsic value)’란 기업의 미래 창출 이익 또는 현금 흐름을 현재 기준으로 평가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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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회사원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영상을 올리게 되었네요 ㅠㅠ
이번 영상제작은 시간이 오래 걸렸네요
적정주가 공식을 구하고 계산한하는 방법을 정리해서
부자회사원매뉴얼 엑셀자료로 한번에 정리하다보니까
시간이 오래걸렸습니다. 그만큼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소개할 5가지 공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1. EPS * PER
2. 현명한초보투자자 공식
3. BPS, EPS, ROE
4. 목표시가총액/발행주수
5. 사경인회계사님의 S-rim
해당 공식으로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적정주가를 구해보았고
지금 주식시장이 위기인지 안정기인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또한 적정주가와 켈리의공식을 활용하여 투자규모를 구해보았습니다
항상 많은 응원과 댓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부자가 되는 지름길로 함께 달려가시죠!
https://myrichlif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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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 적정주가 구하기 <003> – 브런치
적정주가 구하기 <003> · 경제공황을 겪은 후부터 80~90년대 까지는 PBR(자기 자본이익)이 가치투자의 기준이 되었다 · 즉 경제공황을 통해 부도가 나는 …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7/21/2022
View: 2272
[2022-04-01] 적정 주가 구하기 1. EPS x ROE (with PER, PBR …
적정 주가를 구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적정 주가를 구한다는 것은 무엇 하나 정답이라고 볼 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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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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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NVDA(NVIDIA CORP) | 적정주가 – 초이스스탁US
‘AI적정주가 밴드차트’는 적정주가 추세를 시계열로 제공하여, 매매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드리는 서비스입니다. 자세히. Chart. Combination chart with 5 da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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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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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주가 계산기 – 원클릭으로 확인하는 내 주식 적정 목표가
사경인 회계사의 책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마라” 에서 소개된 S-RIM 기법을 이용하여 자동으로 주식 정보를 가져와 주가분석을 한 후, 적정주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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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5/2021
View: 2002
적정주가를 구하는 공식 한방 정리 – 부자회사원
가장 일반적으로 알려진 적정주가를 구하는 공식입니다. EPS Earning Per Share 란 잘 아시다시피 주당순이익을 말합니다. 주식 1주가 얼마의 이익을 창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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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16/2022
View: 9938
ROE, EPS, PER 뜻과 공식 (적정주가 계산) – HintAbout
사람들은 저마다 ‘저평가’되고 있는 주식을 골라내기 위해 본인만의 공식을 활용하여 기업의 적정주가를 판단하고, 종목을 스크리닝합니다.
Source: hintabout.com
Date Published: 10/10/2021
View: 6529
KR20150078211A – 적정 주가 예측 장치 및 방법
본 발명은 적정 주가 예측 장치 및 방법에 관한 것으로, EPS(Earning Per Share), PER(Price Earning Ratio) 등 최근 실적만을 기준으로 하던 상장기업 가치평가 방식 …
Source: patents.google.com
Date Published: 5/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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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정확한 적정주가는?… 리밸런싱 악재 끝나가니 이젠 …
지금까지 제시된 목표 주가중 최고치다. 메리츠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의 테슬라 배터리 공급 계약을 재료로 적정주가를 61만원으로 제시했다. 한국투자 …
Source: m.ddaily.co.kr
Date Published: 3/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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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적정 주가
- Author: 부자회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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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7. 3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7Tv18oHwZ4
12화 적정주가 구하기 <003>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투자하는 아재
리벨런싱과 줍줍의 시간 <004>
가치평가는 카멜레온처럼
적정주가를 구하는 일은 수치적으로 정확한 가격을 맞추기 위함은 아니다 단지 싼 지 비싼지를 판단하는 기준을 잡기 위한 것이다
경제공황을 겪은 후부터 80~90년대 까지는 PBR(자기 자본이익) 이 가치투자의 기준이 되었다
즉 경제공황을 통해 부도가 나는 기업들이 많아졌기에 부도가 나더라도 자본이 많아서 투자금 회수가 가능한지가 중요한 지표가 되었던 것이다
그 이후부터 최근까지의 가치투자자들은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에 집중했다 그래서 PER(주당 이익 비율 ), ROE(자기 자본 이익률 ), EPS(주당순이익) 등이 중요한 기준 이 되었다
그러다 인터넷의 대중화로 확장성과 독점적인 지위를 가지는 플랫폼 기업들이 대세 가 되면서 이익이 적더라도 얼마나 독점적인 위치에서 성장하는지가 중요한 기준으로 변모했다 그래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경제 지표가 PSR(주가 매출 비율) 이다 즉 매출의 성장으로 인한 독점적 위치 를 가질 수 있는지가 중요하게 된 것이다
대표적인 기업들이 미국의 FAANG과 TESLA, 중국의 BAT, 한국의 네이버, 카카오 를 들 수 있을 것이고 4차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전기차, 이차전지, 메타버스, 우주 항공, 로봇 등의 신사업 또한 포함될 것이다
이러한 기업들은 기존 가치평가의 지표인 PER, PBR, ROE, EPS를 이용하여 계산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현재의 기업 이익보다는 미래의 “경제적 해자”를 위한 독점적 위치를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므로 이러한 기업들은 그들만의 기준에 부합하는 PSR을 기준으로 평가해야 하는 것이다 (그 이상의 기업들은 PDR…)
가치평가는 기업이 속해있는 산업의 특성에 맞는 가치에 대한 지표와 기준을 근거로 해야 함을 명심하자
자신이 처한 환경에 따라 몸의 색을 변화시키는 “카멜레온”처럼 말이다
증권업 같은 섹터의 평균 PER은 3 정도이다 반면 반도체는 16 정도이다 (산업별 1위 기업은 2 정도 더 높게 쳐준다) 이처럼 같은 지표라도 속해있는 산업별 기준점이 다르다 이점은 반드시 명심하자( 증시가 출렁일 때마다 변화되는 절대적인 것이 아닌 상대적인 지표 )
또한 주가는 미래의 불확실한 기대치에 대한 예상 지표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므로 확정된 것이 아니다
기존의 것에 과도하게 집착을 하여 변화하는 미래에 대응 못하는 과오를 범하 지 말자
아래 링크는 한국 거래소에서 제공하는 사이트이다 업종별 PER , 을 알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도움되는 다양한 데이타 가 많다)
http://data.krx.co.kr/contents/MDC/MDI/mdiLoader/index.cmd?menuId=MDC0201
< 한경 컨센서스(리포트), 다트 전자공시와 더불어 투자가에 있어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이트다>
그렇다면 기본적인 PER, P BR, EPS, ROE, PSR의 개념에 대해 알아보자
PER 은 Price Earning Raio의 약자로 주가 수익비율 이다 이는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값 또는 시가총액을 당기 순이익으로 나눈 값이다
여기서 시가총액은 주가 ×주식수이고 주당 순이익 EPS ×주식수 는 당기 순이익이므로 결국 같은 말 이다 이것을 좀 더 간단하게 수식으로 풀어보면
PER = 시가총액 ÷당기순이익
PER = (시가 ×주식수)÷(주당 순이익 ×주식수)
PER = 시가÷주당 순이익(EPS)
시가= PER×(당기 순이익÷발행 주식수)
* 속한 섹터의 평균 PER 값보다 낮은 PER이라는 것은 저평가라 말한다 (가격 대비 주당순이익이 높다는 말이다)
PBR 는 Price Bookvalue Ratio의 약자로 주가순자산비율 을 나타낸다 즉 장부 자산 대비 얼마의 가치인가를 나타낸다 회사가 망해 매각하더라도 투자금 회수가 되는가를 말하는 지표로 1 이하이면 안정적인 투자금 회수가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저평가라고 말한다
PBR=주가÷주당 순자산
시가총액÷자기 자본(순자산)
서두에서 말했듯이 이 지표는 과거 경제공황으로 망하는 기업이 많아지자 안정적인 투자금 회수가 중요시된 시기에 주목받은 지표로 성장주에는 맞지 않고 일부 장치산업에 적용된다
EPS 는 Earings Per Share의 약자로 주당 순이익 을 나타낸다 1주가 벌어들이는 순이익을 말한다
EPS = 당기 순이익÷발행 주식수
*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기업이라면 EPS가 우상향 할 것이다
ROE 는 Return On Equity의 약자로 자기 자본 이익률의 약자이다 자산(자본+부채) 대비 얼마의 수익을 내는지를 말한다
ROE=당기 순이익÷자산총액(자본+부채) x100
* ROE가 높은 기업일수록 좋은 기업이라 할 수 있지만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늘어가는지 확인해야 한다
나의 적정주가를 구하는 공식은 아래와 같다
적정주가=(ROE X EPS)+X(변수)
X는 변수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요소들을 포함하면 된다 실적이나 기업의 이미지, 브랜드 파워 등에 미치는 요소들을 더하거나 빼준다
<삼성전자>를 예로 가치 평가해보자
*초록색 E로 표기된 수치가 예상실적이다 (변동성이 있을 수 있다)
삼성전자 PER=70,000(22’03,16, 주가)÷6,546=10.69
위 에 PER은 10.62로 표기되어있다 이는 주가를 69,500원으로 계산한 수치이니 실제와는 다르다 본인이 직접 계산 확인하여야 한다 주가도 실적(영업이익)도 변하기에 PER도 변하니깐 말이다
그럼 PER 16 으로 적정 주가를 계산하면 16 × 6,546= 104 , 7 36 원 이 된다
내가 즐겨 쓰는 방법인 ( ROE× EPS)+X를 계산하면 (14.26 × 6,546)+X= 93 ,345원 +X 이다
여기에 변수 X값을 넣어야 하는데 삼성전자 D램 반도체의 사이클의 폭이 줄어들 거라는 점 그리고 2분기 3 나노 GAA공정 양산이 계획되어 있다는 점과 파운드리 점유율 상승이 예상되고 Z플립 4의 실적 기대감 , ROE도 지속적으로 상승되는 점 , 지속적인 배당 확대와 같은 주주환원 정책 반면 GOS이슈로 기업 이미지에 타격을 입은 점등을 고려하여 X값을 93,345원의 5% 정도를 더 주어도 무방해 보인다 그 결괏 값은 97,078원 이 된다
즉. 104 ,736원에서 97,078원 이 적정 주가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X값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자신이 투자한 기업을 꾸준히 관찰하고 어떠한 사건(기사)의 본질을 읽을 수 있도록 공부해야 한다(속된 말로 찌라시가 넘쳐난다)
PSR 은 Pice Selling Ratio의 약자로 주가 매출 비율 이다
PSR=시총÷매출
PSR=주가÷주당 매출
주가=주당 매출 ×PSR
PSR은 낮을수록 저평가되었다고 본다
이지 표는 미국의 저명한 성장주 투자가”캔 피셔”가 즐겨 사용한 지표로 그는 PSR이 1.5가 넘으면 안사고 3 이상은 쳐다보지도 않으며 0.75 이하에선 적극 매수한다라고 한다
(그러나 현재에는 그런 기업을 찾을 수 없다 )
상대적으로 더 싼 기업을 골라내기 위한 상대적 개념이다
<우리나라 대표 플랫폼 기업 " 네이버"와 "카카오" 를 기준으로 계산해 보자>
네이버의 22년 예상 매출로 PSR을 구해보면
PSR= 565,149 ÷83,755=6.74
카카오를 계산해보면(예상 매출과 시가총액은 각자 알아보자)
PSR=475,121÷60,881=7.80
네이버와 카카오를 두고 고민하는 투자자라면 상대적으로 PSR상 네이버가 더 저평가라고 참고하면 될듯하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과거 테슬라의 주가를 설명할 수없던 가치투자자들은 PDR (Price to Dream Ratio , 주가 꿈 비율 ) 을 만들어냈다 지표에 투자자들의 꿈을 녹여낸 것 이다
어쩌면 내가 만들어낸 공식 (ROE×EPS)+X(변수)에서 변수 X가 꿈은 아닐까 싶다
나의 공식에서 네이버의 적정 가격을 구하면 (7.01 × 10,446)+X=73,226+X로 현재 주가가 30만 원 정도라 할 때 주당 23만 원 이상의 꿈의 가치를 받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다
PER도 산업별 1위 기업에겐 2 정도의 수치를 일반적으로 더 주는 것처럼 말이다
이는 마치 가격이 턱없이 비싼 명품처럼 희소성, 디자인 또는 디자이너의 위상 등의 무형의 가치가 포함되어 가격이 책정되는 것처럼 말이다
# 가난한 나는 이러한 명품백들을 사기 위해 세일 기간을 기다린다
[2022-04-01] 적정 주가 구하기 1. EPS x ROE (with PER, PBR, ROE) (코드/데이터 포함)
적정 주가를 구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적정 주가를 구한다는 것은 무엇 하나 정답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저평가된 종목들을 발굴한다는 관점에서는 큰 도움이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적정 주가를 구하는 간단한 방법을 하나 다룹니다. 바로 EPS x ROE 방법입니다.
EPS (Earnings Per Share)는 주당 순이익을 의미합니다. 기업의 순이익을 유통 주식수로 나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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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주가를 구하는 공식 한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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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회사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부자회사원입니다.
youtu.be/L7Tv18oHwZ4
쌀때사라! 주식하시는 분들은 정말 많이 듣는 이야기 일 것입니다.
하지만 저 말을 들을때마다 드는 생각! 도대체 얼마가 싼건데?
싸다는 것은 기준이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기준이 없다면 싸다고 이야기 할 수 없는 것이죠!
그렇다면 일단 정확하진 않아도 어느정도의 나만의 기준을 잡고 간다면 투자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항상 고민이었던 부분이 적정주가를 계산할 수 있는 방법, 매뉴얼이었습니다.
게다가 적정주가를 알면 현재 상황이 위기상황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자회사원매뉴얼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현재상태가 위기상태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것입니다.
현재는 위기상태를 판단하는 기준은 나스닥 -3%(내일의부 조던 김장섭님의 매뉴얼)입니다.
그리고 나스닥 -3%가 떳을때 전량매도하는 대신 50% 매도하여 리벨런싱하는 전략으로 수정하여
좀 더 논리성을 강화하였습니다.
현재 부자회사원매뉴얼은 나스닥 -3%가 떳을때 위기상황이라는 것에 긍정하고 있으며 그것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나스닥 -3%는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긍정하고 실천하되 항상 의심하면서 대안이 있을 경우 변화해야 한다는 것 또한 저의 의견입니다.
그리고 나스닥 -3%가 뜨면 위기상황이고 22 or 44거래일 후에 전량매도한다 라는 것이
과연 논리적인가? 라는 의문을 품는다면 이 매뉴얼을 단순히 맹신할 것이 아니라 이것을 토대로 좀더 나은
논리적인 방법이 있는가 고민해야 하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저와 여러분들을 부자로 만들기 위해서 계속 딥러닝을 해야 하기 때문이죠! ^^;;
앞서 말씀드렸지만 위기 = 폭락 = 주가하락의 합, 즉 위기는 = 주가의 하락의 합으로 볼 수 있고
현재 위기상황이라는 것은 적정주가보다 주가가 많이 하락한 상태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위기상황을 경기가 과열되었을때, 시장이 탐욕스러울 때라고 한다면 적정주가보다 현재가가 많이 상승했을때로 생각할 수 있겠네요.
따라서 현재가와 적정주가를 비교하게 되면 현재 얼마나 위기상황인지 판단 할 수 있는 좋은 지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따라서 오늘은 적정주가를 구하는 여러가지 공식을 소개해드리고 부자회사원매뉴얼에 적용해보려 합니다.
우리가 주식논문을 쓰는 사람이 아니므로 어떻게 이런 공식이 나왔는지 원리에 대해서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설명드리도록 하고 오늘은 공식의 소개와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드릴 적정주가를 구하는 공식은 총 5가지 입니다.
1. 예상EPS * 예상 PER(과거 5년평균)
2. 야먀구치 요해이의 “현명한초보투자자”에서 설명한 공식
3. BPS(주당순자산) * 10 / EPS *10 / 매출액 성장률 OR ROE * 100 * EPS
4. 적정가격 = 목표시가총액(지배주주순이익 * PER) / 발행주수
5. 사경인의 S-rim
일단 공식에 대해서 쭉 설명드린 후에 어떻게 실전에 적용하는지 설명드리고
부자회사원매뉴얼에 적용하여 정리하겠습니다.
1. 예상EPS * 예상 PER(과거 5년평균)
가장 일반적으로 알려진 적정주가를 구하는 공식입니다.
EPS Earning Per Share 란 잘 아시다시피 주당순이익을 말합니다. 주식 1주가 얼마의 이익을 창출했는지를 나타내는 수익지표입니다. EPS= 당기순이익/주식수 으로 구하게 됩니다.
EPS가 높을수록 주식의 투자 가치는 높다고 볼 수 있죠. EPS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경영실적이 양호하다는 뜻이며, 배당 여력도 많으므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PER Price earning ratio 란 현재 시장에서 매매되는 특정회사의 주식가격을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을 말합니다.
한 주에 10,000원하는 회사주식이 1년에 주당 1000원의 순이익을 낸다면? PER은 10이 됩니다.
PER = 시가총액 / 순이익 = 주가 / 1주당 순이익
예를들면 1억의 순이익을 보는 회사를 5억에 평가(시가총액 5억)한다면 해당 회사의 PER은 5가 됩니다.
따라서 PER이 높으면 고평가, 낮으면 저평가라고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고평가되었다고 나쁜주식, 저평가 되었다고 좋은주식으로 생각하는 건 또 아닌듯 합니다.
PER에 대해서 설명드리려면 너무 길어지니까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적정주가 = 예상 EPS(예상순이익 / 주식수) * 예상 PER(과거 5년의 평균 PER)로 구할수 있는데요
우리가 원하는 값은 네이버 금융에 다 나와있습니다.
네이버 금융에서 종목명을 검색하시고 종목분석에 기업현황을 클릭 후에 아랫쪽으로 쭉 내리시면
파이낸셜 서머리가 나오고 여기에 약 5년간의 각종 지표와 향후 3년간의 예상지표가 나옵니다.
우리가 원하는 값은 예상 EPS와 PER 5년치의 평균이니까 해당 값입니다.
예상 EPS는 2021년도 예상 EPS값을 가져오고요, PER은 2015년도에서 2019년도 값을 가져와 평균을 냅니다.
이렇게 계산한 삼성전자의 적정주가는 42,913원 입니다.
2. 야먀구치 요해이의 현명한초보투자자에서 설명한 공식
적정주가 = (사업가치 + 재산가치 – 고정부채) / 발행주식수
사업가치 = 영업이익 * ((1-법인세율) / 기대수익률)
영업이익 = 전전기, 전기, 당기예상실적의 평균 or 최근 3년간 영업이익 평균
법인세율은 25%를 적용하고
기대수익률 = 주식의 기대수익률과 기업대출금리의 중간값 or S-rim 할인율
재산가치 = 유동자산 – (유동부채*1.2) + 투자자산
재산가치 =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현금과 토지 등 자산
유동자산 = 1년이내 돈으로 바꿀 수 있는 자산
우동부채 = 만기가 1년 이내 도래하는 부채
투자자산 = 비유동자산 중에서 기업의 판매활동 이외의 장기간에 걸쳐 투자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자산
계산식이 조금 복잡하지만 네이버 금융에 값들이 다 나와있으므로 천천히 대입하시면 쉽게 구할수 있습니다.
위 공식은 재무분석 을 클릭하시고 아랫쪽으로 내려가시면 값들을 구할 수 있습니다.
할인율은 한국 신용평가 홈페이지(https://www.kisrating.com/ratingsStatistics/statics_spread.do)에서 트리플 B 마이너스 5년 국고채의 수익률을 사용합니다. 수익률을 높은값으로 사용하면 좀 더 보수적인 계산이 가능합니다.
이값들을 공식에 적용하게 되면 삼성전자의 적정주가는 90,538원이 됩니다.
EPS와 PER를 이용하는 공식은 해당 회사의 “이익” 부분에 초점을 맞춘 공식이라고 한다면
현명한투자자의 공식은 해당 회사의 이익 뿐만아닌 자산부분까지 고려한 공식입니다. 따라서
현명한 투자자의 적정주가가 월등히 높다는 것은 삼성전자의 재무부분이 상당히 탄탄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BPS(주당순자산) * 10 / EPS *10 /매출액 성장률 OR ROE * 100 * EPS
어느 유튜브에서 주식고수분이 소개한 공식으로 간략하게 적용할 수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위 3가지 값의 범위내에서 주가가 아랫쪽에 있다면 저평가, 중간에 있으면 애매, 위쪽에 위치하면 고평가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구한 삼성전자의 적정주가는 각 각 39,975원 36,930원 53,142원 입니다.
이 계산법에 의하면 삼성전자의 주가는 고평가 되어 있다고 할 수 있네요.
4. 적정가격 = 목표시가총액(지배주주순이익 * PER) / 발행주수
지배주주순이익을 쓸수 없는경우 는 당기순이익을 사용합니다.
보통은 지배주주순이익이 당기순이익보다 조금 작은 것이 일반적이나
지배주주순이익이 큰 차이를 보이며 당기순이익보다 작은 경우가 있음
= 이런경우는 대규모 지출투자 등으로 지배주주순이익이 왜곡되어 줄어든 경우, 당기순이익을 사용
지배주주순이익이 큰 차이를 보이며 당기순이익보다 큰 경우
= 일시적인 금융소득이 발생했거나, 자산을 매각했다거나, 그 해에 일시적 발생 소득이 있어 지배주주순이익이 왜곡되었을 경우 당기순이익을 사용
해당 공식으로 구한 삼성전자의 적정주가는 41,859원입니다.
5. 사경인의 S-rim
기업가치 = 자산가치 + 초과이익의 현재가치 = 자기 자본 + 자기자본*(ROE-할인율)/할인율
할인율 = 한국 신용평가 홈페이지(https://www.kisrating.com/ratingsStatistics/statics_spread.do)를 이용
하여 BBB- 5년의 채권수익률의 값을 적용
적정주가 = 기업가치/(유통주식수 – 자기주식수[자사주])
하지만 ROE가 계속 유지될 수 없으므로 ROE가 10%, 20% 낮아졌을때를 계산해본다
그리고 ROE 가 -10% 일때를 1차 매도가격. ROE가 -20% 일때를 매수가격응로 본다
공식은
ROE -10%, 기업가치 = 자기 자본 + 자기자본*(ROE-할인율)/할인율*[0.9/(1+할인율-0.9)]
ROE -20%, 기업가치 = 자기 자본 + 자기자본*(ROE-할인율)/할인율*[0.8/(1+할인율-0.8)]
역시 값들은 네이버금융에서 가져오고요, 자본총계의 값 등 값들을 공식에 대입하게 된다면
삼성전자의 적정주가는 80,211원이고 1차 매도가는 48,105원, 매수가는 47,608원이 됩니다.
해당 공식 역시 두번째의 현명한투자자의 공식과 비슷하게 적정주가가 계산되었습니다.
역시 삼성전자의 재무쪽이 탄탄하다는 반증으로 볼 수 있고요,
저 또한 삼성전자가 47,000원 대로 떨어지면 매수할 만한 가격이라고 생각하기에
저의 생각가 가장 비슷한 공식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어떤 모델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자 다음으로는 위 공식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적정주가를 한번 구해보았습니다.
해외주식은 공식에 대입할 값들을 구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웠는데요
저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신한증권 HTS에서 제공하는 해외주식투자정보를 활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용하고 있는 키움증권 스마트폰 앱에서 제공하는 값들 또한 활용하였습니다.
원하는 값들을 모두 제공하는 사이트가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국내주식은 단위가 억이고 해외주식은 단위가 백만이기 때문에 단위를 환산해주면 적정주가는 아래와 같습니다.
6. DCF(현금흐름할인모형)
계산식이 너무 복잡해서 제외, 현실적으로 실천할 수 없다고 하면 제외
자 그렇다면 지금까지 소개한 공식들을 엑셀파일로 정리하고 부자회사원매뉴얼에 추가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실전에 어떻게 쓰이는지 간단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설명은 유튜브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적정주가라는 공식이 복잡하다고 정확하다? 오랫동안 주식을 해온 어느 회계사는
“EPS에 자신이 판단하는 PER로 퉁치는게 가장 정확하다”라고 합니다.
따라서 적정주가에 대해서 긍정하고 실천하되 항상 의심하는 습관하시기를 바라며,
저 또한 계속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계속 찾아보고 정리하고 의심하여 부자회사원매뉴얼을 업그레이드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자가 되는 지름길로 저와 함께 달려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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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E, EPS, PER 뜻과 공식 (적정주가 계산)
사람들은 저마다 ‘저평가’되고 있는 주식을 골라내기 위해 본인만의 공식을 활용하여 기업의 적정주가를 판단하고, 종목을 스크리닝합니다.
저평가 주식을 찾는 공식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모든 공식에 공통적으로 활용되는 지표가 있는데, 오늘은 ROE, EPS, PER의 뜻과 공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5가지 투자지표
아래 5가지 투자지표 중 오늘은 ROE, EPS, PER에 대해 알아봅니다.
ROE(자기자본수익률) EPS(주당순이익) PER(주가수익비율) EV/EBITDA(이브이에비타) PBR(주가순자산비율)
(EV/EBITDA와 PBR에 대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OE (자기자본이익률)
적정 가격을 평가하기 위해 첫 번째로 살펴봐야할 투자지표가 바로 ROE입니다.
ROE는 Return On Equity의 약자로, 내가 투자한 돈으로 이 회사가 얼마나 벌고 있는지를 뜻합니다(Equity 뜻은 자기자본).
ROE 계산은 당기순이익을 평균 자기자본으로 나누면 되는데, 공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ROE = 당기순이익 / 평균 자기자본 * 100
여기서 포인트는 ‘자기자본‘을 이용한다는 점인데, 다시 말하면 이 회사가 부채 없이 자본만으로 얼마나 벌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ROE가 높고, 또 매년 증가한다면 이익을 갈수록 잘 내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ROE가 높아더라도 주가가 지나지게 높은 경우에는 다른 지표(PER, PBR)를 활용해 다시 한 번 필터링을 해야 합니다.
또한, 지난 실적으로 구한 ROE보다는 앞으로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되는 ‘예상 실적’으로 구한 예상 ROE가 의미 있습니다.
이 때, 예상 ROE는 단순 ‘예상’일 뿐이기에 실적으로 구한 ROE와는 (당연히)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ROE를 구할 때는 미래 2년 실적 예상치까지 참고하여 구해보시기 바랍니다.
ROE는 10% 이상이면 ‘수익성이 높다’고 할 수 있고, 5% 이상이면 투자대상으로 검토해볼만 하다고 합니다.
EPS (주당순이익)
ROE로 회사가 얼마나 벌어들이는지 확인했다면, 이제 주당순이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PS는 Earnings Per Share의 약자로 예상 세후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이며, 1주가 1년간 벌어들이는 순이익금입니다.
예상 EPS = 예상 세후순이익 / 발생주식수
예상 EPS에 시장평균 PER를 곱하면, 아래와 같이 적정주가를 계산해볼 수 있습니다.
적정주가 = 예상 EPS * 시장평균 PER
예를 들어, 삼성전자의 2021년 예상 EPS를 보면 (2021년 12월 24일 기준) 5,852원이라 나오는데,
여기에 업종 PER(자세히 보기)인 13.68을 곱해보면 적정주가는 5,852 * 13.68 = 80,055원으로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공식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적정 주가가 8만 원대라는 얘기인데, 앞서 말한 것처럼 예상 EPS도 추정이고, 시장평균 PER도 모호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단순히 이 결과만으로 적정주가를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PS를 볼 때도 1년 후와 2년 후를 모두 살펴보고, 1년 후 EPS를 기준으로 최근 년도의 실적에 의한 EPS와 2년 후 EPS를 각각 비교해봅시다(과거 실적에 의한 EPS는 이미 주가에 어느 정도 선반영이 되었을 것이고, 2년 후 EPS는 변수가 많기 때문에 모두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PS도 전년대비 증감률을 꼭 살펴봅시다. 증가율이 높을수록 주가 상승률도 높습니다.
PER(주가수익비율)
PER은 Price Earning Ratio, 우리 말로는 주가수익비율을 뜻합니다.
현재의 주가를 1년 후 예상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을 말하죠.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 주가 / 예상 주당순이익(EPS)
PER가 낮다는 것은 많이 벌지만(EPS가 높지만) 주가는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벌어들이는 돈 대비 주가는 저평가되어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반대로 PER가 높다는 것은 주당순이익 대비 주가가 높다 즉, 고평가되어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더 이상 성장할 거리가 없어서 기대치가 낮아 PER이 낮은 것일수도 있으니 무조건 PER이 높다고 고평가 되었다고 생각할 수는 없습니다).
PER가 10이라는 것은 이 회사가 지금처럼 벌면 주가(시총)까지 10년이 걸린다는 뜻입니다.
현 시점에서 PER이 높다고 해서 무조건 고평가 되었다고 볼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기대치가 미리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를 예로 EPS에 PER(시장평균)를 곱하면 적정주가를 가늠해볼 수 있다고 했습니다.
삼성주가의 2021/12(E) EPS는 5,852원에 시장평균 PER를 곱했을 때는 8만 원대가 나왔지만, 삼성전자의 2021년 예상 PER인 13.65을 곱하면 79,880원이 나옵니다(연말이라 비슷하게는 나옴).
PER를 얼마로 주느냐에 따라 예상 적정주가가 매우 달라지는데,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추정할 수밖에 없는 값들을 얼마나 사실에 가깝게 도출해내느냐가 아닐까 싶습니다.
PER 역시 1년 후 예상 실적에 의한 예상 PER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며, 업종 평균과 동일 업종 내 대표기업과 비교 역시 필요하겠습니다.
PER도 추세를 확인해야 합니다. PER 추세는 낮아지는 것이 좋고 만약 기복이 심하다면 수익모델이 취약하다는 것이기 때문에 이는 곧 주가도 출렁일 수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마치며
EPS, PER, ROE 계산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이것들을 계산할 때 필요한 수치들을 추정하는 것이 더 어려운 일입니다
투자지표만으로 적정주가를 정확하게 구할 수 있으면 투자에 실패한 사람이 없겠죠.
투자지표는 투자에 참고만 할 뿐, 절대적인 투자 기준이 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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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정확한 적정주가는?… 리밸런싱 악재 끝나가니 이젠 공매도 걱정
지난달 1월27일 상장이후 코스피 시장의 수급을 교란시켰던 LG에너지솔루션이 2월14일 장마감이후 MSCI 지수에 편입된다.
이에따라 2월 중순 이후,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형주의 수급 정상화를 비롯해 코스피 시장의 수급 왜곡이 정상화될 것인지 관심이다.
금융투자업계는 이미 지난주 2차전지 ETF지수 편입과 함께 MSCI지수 편입을 위한 관련 대형주의 비중조정(리밸런싱)을 위한 매매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2차전지 ETF 지수 편입과 관련해선 추종 자금이 LG화학을 팔고 LG에너지솔루션의 비중을 높임으로서 두 회사의 주가가 극명하게 엇갈리는 모습이 나타났다.
특히 증시의 영향력이 큰 연기금은 LG에너지솔루션을 상장 첫 날 2조원 이상 순매수한 것을 시작으로 9거래일 동안 2조5000억원 이상 매수했다. 동시에 연기금은 이 기간 동안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 LG화학 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도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MSCI 지수 편입이 완료되면 이제 남은 이벤트는 3월11일로 예정된 ‘코스피200’ 지수 편입이다. 다만 시장에선 코스피 200 편입에 따른 리밸런싱의 영향은 적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형주 수급 교란이 심각하게 발생할 가능성은 적다는 예상이다.
그런데 주의해야할 것은 다른 곳에 있다. ‘코스피 200’지수에 편입되면 LG에너지솔루션이 ‘공매도’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LG에너지솔루션 주가가 ‘거품’ 논란에 휩싸이면 동시에 공매도 공격 가능성도 그만큼 커질 것이란 예상이다.
◆공매도 공격 피할려면 LG에너지솔루션 ‘적정주가’ 논란 피해야
증시 전문가들은 LG에너지솔루션의 시가총액이 100조원을 넘기 때문에 공매도의 놀이터로 전락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2차 전지 관련주가 워낙 시장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여전히 불안 요소로 꼽힌다.
결국, LG에너지솔루션이 공매도의 공격을 받지 않으려면 ‘적정 주가’에 대한 시장의 컨센서스가 중요하다. ‘적정주가’가 합리적이면 공매도의 공격도 제한적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문제는 현재 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의 ‘적정주가’ 평가 폭이 너무 크다는 점이다. 증권사들마다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적정주가 판단이 천차 만별이다.
35만원~64만원까지 LG에너지솔루션의 적정주가를 예상하고 있는데, 이 구간내에서는 공매도가 언제라도 움직일 수 있는 영역이다.
앞서 지난 9일 현대차증권은 미-중 갈등의 수혜를 근거로 LG에너지솔루션의 목표 주가를 64만원으로 제시했다. 지금까지 제시된 목표 주가중 최고치다.
메리츠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의 테슬라 배터리 공급 계약을 재료로 적정주가를 61만원으로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양호한 수주 잔고와 생산능력 확장 등 성장성을 근거로 LG에너지솔루션의 목표주가로 60만원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유안타증권의 경우, 지난달 27일 상장에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의 적정주가를 39만~51만원대로 제시한 바 있다. 당시 유안타증권은 중국 CATL, 삼성SDI 등 상장 배터리회사의 기업가치 대비 LG에너지솔루션의 시가총액 범위를 63조~120조원으로 예상했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코스피의 5%를 차지하는 LG에너지솔루션이 공매도로 인해 주가 변동성이 커지게 되면 결국 그 영향이 코스피 시장에 미치게 된다. 3월 이후에도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는 여전히 시장의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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