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투자 | 100년 후면 원금 회복? 광고에 속지 마세요 여러분은 절대 돈을 벌 수 없습니다 저작권 공유 플랫폼 뮤지카우를 파해쳐 보자! (#실제 투자 경험담!) 134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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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스터리뷰 입니다.
저작권 공유 플랫폼 뮤직카우를 쓰면서 느꼈던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해 봤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문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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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 세계 최초 음악 저작권(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투자 …

매월 음악 저작권료를 받거나 자유로운 거래를 통해 추가 수익을 창출해보세요. 플랫폼 수익의 일부가 음악 생태계 지원금으로 전달됩니다.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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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usicow.com

Date Published: 3/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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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저작권 반토막… 짭짤했던 조각투자, 쓴맛 – 조선일보

14일 음악 저작권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에 따르면, 이 회사가 산출하는 저작권 시세 지수(MCPI)는 현재 217.12 수준이다. 작년 8월 말 이 지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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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osun.com

Date Published: 2/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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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음악저작권, 투자해도 괜찮을까? – 여성동아

첫째 투자자는 음악저작권 수익 청구권을 구매해 자기 지분만큼 저작권료를 나눠받는다. 둘째 자기 지분을 거래해 수익을 얻는 것도 가능하다. 뮤직카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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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oman.donga.com

Date Published: 9/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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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저작권 투자, 좋아하는 노래라고 무작정 하면 안 돼요!

음악 저작권 투자는 그 개념이 주식 투자와 매우 유사합니다. 투자자는 저작권자로부터 저작권을 전체 또는 일부를 구매한 후 해당 IP에서 나오는 수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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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aily.so

Date Published: 1/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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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저작권 투자 플랫폼 종류, 주의해야 할 사항은?

NFT, 아트테크, 리셀테크 등등. 계속해서 다양한 투자 방법이 속출하면서, 음악 저작권 투자까지 주목받고 있어요. 본래 음악 저작권은 작곡가 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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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ontents.premium.naver.com

Date Published: 8/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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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에 눈 뜬 MZ세대… 이젠 음악저작권·한우에도 투자한다

지난 3월 ‘음악 저작권 투자 플랫폼’을 통해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에 투자한 30대 직장인 A씨는 최근 80만 원에 가까운 시세차익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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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ookilbo.com

Date Published: 6/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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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만원 벌어도 세금 300만원…음악 투자로 최대 수익 내는 …

음원 저작권 투자로 수익을 거두면 세금은 얼마나 내야 할까? 5만원 넘게 벌었다면 최소한 22%는 기타소득세로 부담해야 한다. 21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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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mt.co.kr

Date Published: 1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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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을 넘어 투자까지…’음악 저작권 공유 플랫폼’, 주의할 점은?

MZ세대에서 인기몰이 뮤직카우·위엑스·위프렉스·아이피샵 저작권 거래 방식 비슷하면서도 달라 “서비스 중단되면 고객 권리 사라질 수도” 금융당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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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i.co.kr

Date Published: 3/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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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리뷰] 음악 저작권을 굿즈로 사는 시대 …뮤직카우에 직접 …

더군다나 쉽고 간편하게 저작권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뮤직카우’가 있으니 투자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MZ세대가 좋아하는 가수의 음악 저작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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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2/27/2022

View: 5660

K팝, 듣지만 말고 돈도 벌자…음악 저작권 투자 | 아주경제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 8% 안정적 수익…새 투자처로 ‘각광’ 창작자도 추가 수익…생태계 선순환. “올해의 투자, 음악 저작권이 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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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junews.com

Date Published: 5/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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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후면 원금 회복? 광고에 속지 마세요 여러분은 절대 돈을 벌 수 없습니다 저작권 공유 플랫폼 뮤지카우를 파해쳐 보자! (#실제 투자 경험담!)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저작권 투자

  • Author: 마스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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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5. 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_iwudltBevY

세계 최초 음악 저작권(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투자 플랫폼

앵콜 옥션 진행 시, 해당 곡 기존 보유자에게 우선적으로 곡을 구매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됩니다.

3. 추가 구매 신청

추가 구매 신청을 통해 다른 우선 참여자들이 포기한 수량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다른 우선참여자들이 포기한 수량이 적을 경우 추가 신청 수량만큼 구매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앵콜 옥션이 진행 될 경우, 추가 구매 신청은 취소되며 대기금은 반환됩니다.

알쏭달쏭 음악저작권, 투자해도 괜찮을까?

글 윤혜진 프리랜서 기자 입력 2022.03.11 10:28:08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음악저작권이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잘만 하면 나도 장범준의 ‘벚꽃 연금’ 못잖은 수익을 낼 수 있는 것 아닐까” 궁금해하는 사람을 위해 실제 투자자와 전문가 이야기를 들어봤다.

경매로 ‘저작권료 참여청구권’ 구매

금융당국, 음악저작권 상품 자본시장법상 성격 검토

사진

게티이미지

사진출처

인터넷홈페이지 캡처

여성동아 2022년 3월 699호

“일반인도 음악저작권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게 신기했어요. 소액 투자도 가능하다고 해서 한번 시작해봤죠. 요즘 매달 저작권료가 주식 배당금처럼 계좌로 들어와요. 소액이지만 꾸준히 쌓일 거라고 생각하니 든든해서 그동안 들어온 저작권료 6만2804원을 전액 재투자했습니다.”지난해 5월부터 음악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를 통해 투자하고 있는 주부 이 모(37) 씨 얘기다. 이씨의 저작권료 수익률은 월 4.3~7.2% 수준. 그는 “이색 투자라 재밌긴 하다”면서도 “다만 거래량이 적고 거래 수수료가 높은데다 투자자 보호 조치가 다소 미흡한 것 같아 투자금을 더 넣을지는 아직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이씨처럼 재테크에 관심 많은 MZ세대 사이에서 요즘 ‘음악저작권 거래’가 신종 재테크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플랫폼마다 투자법이 다소 다르나 큰 틀의 수익 구조는 이렇다. 첫째 투자자는 음악저작권 수익 청구권을 구매해 자기 지분만큼 저작권료를 나눠받는다. 둘째 자기 지분을 거래해 수익을 얻는 것도 가능하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음악저작권 같은 저작재산권은 원저작자 사후 70년까지 유지된다. 한번 투자하면 거의 평생 가는 자산이 될 수 있다는 게 이 상품의 매력”이라고 소개했다.뮤직카우는 2017년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5년 만인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회원 수 90만 명, 누적 거래액 3000억원을 넘어섰다. 뮤직카우 회원은 이 플랫폼에서 ‘옥션’과 ‘마켓’ 두 가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옥션은 말 그대로 경매다. 먼저 뮤직카우가 자체적으로 옥션에 올릴 곡을 고른다. 이후 그 음원이 향후 얻을 저작권료 가치를 산정한다. 이어 작사·작곡·편곡·제작 등을 담당한 원저작권자 각각에게 돈을 주고 ‘저작권료 참여청구권’(이하 저작청구권) 일부를 넘겨받는다. 저작청구권이란 원저작권자의 수익을 나눠 가질 수 있는 일종의 채권으로 뮤직카우가 고안한 개념이다. 회사가 확보한 이 권리를 1주 단위로 분할해 옥션에 올리면 구매를 원하는 회원이 각자 구매가를 제시한다. 경매 마감 시점에 가장 높은 가격을 부른 사람부터 순서대로 해당 권리를 확보한다. 이후 투자자는 자기가 낙찰받은 지분만큼 매월 곡 저작권료를 받는다.뮤직카우 마켓은 이렇게 구매한 상품을 회원끼리 사고파는 공간이다. 과거 자신이 투자한 곡이 인기를 얻어 방송에 자주 노출되고 노래방 등에서 많이 불린다고 가정해보자. 자연히 해당 저작청구권 지분의 시장 가치가 오른다. 실제로 2019년 뮤직카우에서 4만원에 거래되던 아이유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1주 가격은 2월 14일 현재 50만원으로 뛰었다. 적당한 시점에 판매하면 차익을 실현할 수 있다. 물론 노래를 잘못 골라 원금 손실을 볼 가능성도 있다.또 다른 플랫폼 ‘위프렉스’는 운영 방식이 좀 다르다. 이곳은 저작청구권을 ‘판매’한다기보다 ‘대여’한다. 회원끼리 저작청구권을 거래하지는 못하지만, 원할 때는 언제든 플랫폼에 반환하고 구매할 때 낸 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사실상 원금이 보장되는 셈이다. 보유 기간에 따라 일정액의 반환 수수료가 발생하는데, 현재는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하고 있다. 위프렉스는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계속 이벤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그렇다면 원저작권자는 왜 음악저작권 거래 플랫폼에 자기 권리 일부를 넘겨주는 걸까. 미래 발생할 저작료 수입을 미리 계산해 현재 시점에 목돈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음악저작권 투자에 장점만 있는 건 아니다. 초기 시장이다 보니 경매에 나오는 곡 자체가 많지 않다. 거래 수수료도 주식과 비교하면 높은 편이다. 국내 온라인 주식 거래 수수료는 무료이거나 0.01% 수준. 반면 뮤직카우 수수료는 1주 기준 1.2%, 위프렉스는 0.45% 정도다. 거래가 잦은 단기투자자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 최근 시장 분위기가 과열되고 있다는 걸 문제로 지적하는 이도 있다. 한동안 관련 투자를 하다 최근 그만둔 재테크 전문 블로거 브릭스 씨 얘기다.“요즘 이쪽 분야에 돈이 몰리면서 경매 참여자들이 저작청구권을 구매할 때 앞다퉈 비싼 가격을 부르고 있다. 그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향후 투자 손실을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금을 보전해주는 플랫폼도 일부 있지만, 그런 곳은 대부분 1년 미만 보유자에게 반환 수수료를 청구한다. 반드시 장기투자를 해야 한다는 게 부담스럽게 느껴졌다.”음악저작권 투자 시 조심할 점은 또 있다. 경매를 통해 저작청구권을 확보한다 해도 저작권법상 모든 권리를 갖는 건 아니라는 점이다. 음악저작권은 양도·수익·분배·거래할 수 있는 저작재산권(작사·작곡·편곡자의 권리), 저작인접권(음반제작자·보컬·연주자의 권리)과 양도가 불가능한 저작인격권(이용 허락을 할 권한)으로 구성된다. 김경숙 상명대 인문콘텐츠학부 지적재산권전공 교수는 “현재 음악저작권 거래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건 저작권 자체가 아니라 저작물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를 청구할 수 있는 채권일 뿐”이라며 “이 사실을 정확히 이해하고 투자에 뛰어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 소유자가 누구인가’ 하는 문제는 음악저작권 플랫폼이 만에 하나 망할 경우 중요한 이슈가 될 수 있다.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각 플랫폼은 이에 대비하고자 별도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고 보증보험에 가입하는 등 자체 안전망을 두고 있지만, 좀 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자본시장연구원이 1월 25일 개최한 ‘2022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토론회에서도 ‘신종 투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 자리에서 이윤수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정책관은 “조각 투자 등 갈수록 늘어나는 신종 투자자산에 대한 자본시장법상 성격을 살펴보겠다”고 말했고, 실제로 2월 9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자본시장 전문가 등이 참여한 ‘증권성 검토위원회’(이하 검토위)에서 음악저작권 거래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토위가 저작청구권을 금융투자상품으로 판단하면 뮤직카우는 자본시장법상 다양한 규제 대상이 된다. 플랫폼 운영상 제약이 커지지만 그만큼 소비자 보호 범위는 넓어질 수 있다.현재로서는 이 신종 투자의 앞날에 대해 뚜렷한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 다만 전문가들은 “음악저작권 사업 자체의 전망은 밝은 편”이라고 입을 모은다. 우리나라에서는 저작청구권이 이슈가 되는 반면, 해외에서는 일반인이 투자할 수 있는 음악저작권 펀드, 음악저작권이 접목된 NFT 등이 인기다. 김경숙 교수는 “음악저작권 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을 창작자와 투자자가 제대로 나누게 되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렇다면 바람직한 투자 방법은 뭘까. 임선규 키움에셋플래너 재무관리전문가는 “수익률 4~7% 정도를 목표로 3~5년 중장기 플랜을 세우고 투자할 것”을 조언했다. 또 “투자 포트폴리오 내에서 10~20% 정도 비중을 두는 대체투자처 개념으로 시작해보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장기적으로 볼 때 주식보다는 덜 위험하고 금리가 낮은 예적금보다는 매력적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어떤 곡에 투자할지 결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뮤직카우 투자백서에 따르면 신곡은 발매 초기 음원 판매로 인해 저작권료가 높게 발생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2~3년 동안 저작권료가 하락하는 특징이 있다. 또 마켓 거래량이 적은 비인기 곡의 경우 구매 후 판매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아티스트의 대중성, 거래량, 과거 수익률 등을 고루 살펴야 한다는 의미다.#음악저작권투자 #뮤직카우 #대체투자처 #여성동아

음원 저작권 투자 플랫폼 종류, 주의해야 할 사항은?

위엑스는 뮤직카우와 위프렉스와는 달리 앨범 발매를 위한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형식이에요. ‘프레임’이라는 단위로 구매가 가능하며, 음원 발매 이후 저작인접권의 일부분을 보유할 수 있어요.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색다른 굿즈를 구매하는 듯한 느낌에 팬층 수요가 있는 편인데요. 앨범 발매 이후, 음원의 수익이 발생하면 매월 음원 수익금도 받을 수 있어요. 앞서 가수 효린은 한 곡을 1,600개의 프레임으로 나누어, 프레임당 5만 5천 원에 판매하기도 했죠.

4️⃣ 아이피샵

아이피샵은 지난 1월에 서비스를 오픈한 종합 투자 플랫폼이에요. 음원은 물론 캐릭터와 특허 등의 각종 지식재산권을 거래할 수 있는데요. 현재는 발매 후 한 달이 지나지 않은 신곡만 거래가 가능하며, 투자자 간의 거래는 불가능한 상태예요. 다만 앞으로 오디션 음원과 같은 미발매 음원에도 저작권 투자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업데이트할 예정이죠.

각 플랫폼마다 특징이 있는 만큼 원하는 투자 방식을 정하고 플랫폼을 살펴보는 것이 좋은데요. 다만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투자방식인 만큼 주의해야 할 부분도 있어요.

음원 투자, 주의해야 할 사항은?

음원 투자가 주목받으면서 논란도 함께 있었어요. 수익성과 안전성과 관련한 문제인데요. 아직 거래량이 적은 만큼 큰 시세차익을 얻기 어렵고, 음원의 인지도가 낮을 경우 저작권료 수익도 기대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죠.

이와 같은 조각투자는 그동안 자본시장법의 적용을 받지 않아 투자자가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도 없었는데요. 실제로 음원 저작권 공유 플랫폼들은 통신판매업자로 신고하고 영업하고 있는 상황이었어요. 그만큼 투자 위험성이 컸죠. 특히 음원 투자 구조가 플랫폼이 구매한 저작재산권과 저작인접권을 이용자에게 재분배하는 것인 만큼, 플랫폼 서비스가 중단되면 수익 손실을 물론이고 원금까지 잃을 수 있었어요.

투자자 입장에선 앞으로 상황이 조금 나아질 걸로 보이는데요. 어제(20일) 금융위원회는 뮤직카우의 상품을 증권으로 보기로 결정내렸기 때문이죠. 뮤직카우는 지난해 말부터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과 증권성 여부를 검토 받고 있었는데, 결론이 난 거예요.

증권으로 보기로 결정하면서, 뮤직카우는 자본시장법의 규제를 받아 상품 판매 과정에서 투자자를 보호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1300만원 벌어도 세금 300만원…음악 투자로 최대 수익 내는 방법은?

‘롤린’ 저작권 10주 팔았더니…1300만원 벌어도 세금만 300만원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26일 오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27회 드림콘서트’에 출연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1.6.26./뉴스1 # “음원 저작권 수입 짭잘한데, 더 살까? 아 근데 세금이…” 최근 음원 저작권 투자로 100만원 이상 수익을 본 A씨의 고민이다. 투자금을 10배로 늘려 음악 저작권을 통한 재테크를 본격할까 하는데 세금이 걱정이다. 저작권 투자의 경우 세금 공제가 적은 데다가 필요경비도 인정되지 않아 수익률만 보고 무작정 달려들긴 부담이 크다.

음원 저작권 투자로 수익을 거두면 세금은 얼마나 내야 할까? 5만원 넘게 벌었다면 최소한 22%는 기타소득세로 부담해야 한다.

21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뮤직카우 등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을 통해 얻은 모든 종류의 수익은 소득세법상 기타소득으로 간주돼 5만원 초과 시 수익전체 금액의 22%를 세금으로 내야 한다.

통상 저작권 투자에 있어서 수익은 △저작권료 지분을 보유할 경우 매달 정산받는 저작권료 수입(배당수입) △저작권료 지분을 최초 구매한 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되팔았을 때 발생하는 매매차익으로 나뉜다.

만일 연간 누적수익이 300만원이 되지 않는다면 기타소득세로 끝나지만, 300만원이 넘는다면 근로소득 등 기존 소득과 합산해 종합소득으로 신고해야 한다.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을 예로 들어보자. 지난 1월 주당 2만3000원 수준이던 이 음원의 저작권은 9월1일 기준 131만5000원까지 뛰었다. 5617%의 수익률이다. 만약 이 기간에 한 투자자가 저작권 10주를 사서 되팔았다면 수수료 등 기타비용이 없다고 가정할 때 약 1292만원(1315만원-23만원)의 차익이 실현된다. 이 같은 투자수익에 기타소득세율 22%가 적용된 약 284만2400원이 원천징수되면 1007만7600원의 수익이 남게 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누적 수익금액이 300만원이 넘었기 때문에 투자자는 내년 5월 종합소득세로 다시 신고를 해야한다. 투자자의 직장 연봉이 5000만원이라면 기본 연봉 5000만원에서 근로소득공제 1225만원을 제외한 뒤 음원 저작권 투자 소득 1292만원을 더하면 총 소득이 5067만원이 된다. 여기에 다른 가족이 없어 본인 인적공제 150만원만 제외한다고 가정하면 과세표준 금액이 4917만원으로 나온다. 여기에 소득세율 24%를 적용하면 세액이 1180만8000원인데, 앞서 원천징수한 284만4000원의 기타소득은 제외하고 내면 된다.

수익이 300만원 미만으로 예상되는 소액투자자라면 지분을 쪼개서 파는 게 이득이다. 수익이 판매자가 아닌 구매자를 기준으로 산정되기 때문이다.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는 “투자자가 저작권 지분 10주를 매매할 때 나눠서 팔면 구매자들이 다르기 때문에 거래가 쪼개져서 성사된다”고 설명했다.

예컨대 투자자가 A곡의 저작권 지분 3주를 각각 다른 구매자에 1주씩 판매해서 건당 수익을 3만원씩 실현했다면 5만원을 초과하지 않기 때문에 각 거래 건에는 기타소득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대개 기타소득은 형태별로 수입금액 전부를 과세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 필요경비를 인정해주는데, 음원 저작권 투자는 필요경비를 인정해주지 않는다는 점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조건이다.

저작권 투자업계는 “주식이나 암호화폐(가상자산) 투자에 비해 세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라며 “기타소득세 부담이 커서 음악 저작권 거래 시장에 진입하고 싶어도 망설이는 싶은 투자자가 많다”고 지적했다.

‘용형 X 브걸’ 롤린으로 수익률 5000%…”나도 할 수 있을까”

음악 저작권거래 투자는 배당주 투자와 비슷하다. 저작권 자체를 거래해 시세차익을 챙길 수 있을 뿐아니라 매월 배당되는 저작권료로 수익을 올릴 수도 있어서다. 그런데 이같은 저작권 투자로 수익률을 5000%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저작권수익, ‘원작자→뮤직카우→투자자’에게로

음악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는 원작자에게 저작권을 구매해 소비자들에게 되파는 형태다. 예컨대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을 보면 뮤직카우는 지난해 ‘용감한형제’의 저작권을 인수했다. 이제 유튜브에서 음원을 재생하거나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를 때 발생하는 저작권료는 용감한형제가 아닌 뮤직카우에 돌아간다.

뮤직카우는 여기서 수익을 내는 대신, 이를 다시 쪼개 회원들에게 경매(옥션) 방식으로 되판다. ‘롤린’의 경우 저작권을 4782주로 분할했고 주당 2만3500원에 낙찰됐다. 2만3500원에 ‘롤린’의 저작권 수익 약 0.02%를 챙길 수 있다는 의미다.

지난 8월 한 달간 ‘롤린’의 저작권료는 총 6381만1008원이었고 1주당 저작권료 수익은 1만3344원이었다. 2만3500원에 저작권 1주를 구매했다면 연 681% 이상의 배당수익을 거두게 되는 것이다.

저작권 거래로 시세차익도 챙길 수 있다. 뮤직카우에서 낙찰받은 저작권은 주식처럼 다시 개인들 간에도 거래된다. 최초 2만3500원에 낙찰됐던 롤린의 현재 시세는 1주당 84만6000원이다. 지난 8월 31일에는 110만원까지 치솟았다. 만약 최초 경매낙찰자가 이때 롤린 저작권을 팔았다면 46배(수익률 4681%)가 넘는 시세차익을 올릴 수 있었던 셈이다.

롤린 대박 “알았으면 용감한형제가 팔았겠나”

뮤직카우에서 거래되는 롤린 저작권 엄청난 수익률이지만 모든 투자자가 이같은 수익을 거두기는 어렵다. 수익을 거두기 위해서는 대중의 음악선호도, 저작권 시세흐름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롤린의 인기가 시들해지면 저작권료 역시 줄어든다. 실제 롤린의 9월 기준 1주당 저작권료는 9699원으로 전월 대비 28% 감소했다. 8월31일 110만원에 롤린 저작권을 구매한 경우 저작권료 수익률은 연 10%대로 내려앉는다. 여기에 저작권 자체의 가격도 이달 들어 23.1% 하락했다. 저작권 가격하락을 생각하면 사실상 수익이 나지 않는다는 말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어떤 음악이 어떻게 갑자기 인기를 얻을지, 갑자기 인기가 사그라들지 아무도 알 수 없다”며 “애초에 ‘롤린’이 역주행하면서 대중들에게 다시 인기를 얻게 될 줄 알았다면 용감한형제들이 뮤직카우에 저작권을 팔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저작권자 입장에서는 작은 저작권 수익을 매달 받느니 뮤직카우에 넘겨 목돈을 마련하는 게 나은 경우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뮤직카우 “평균수익률 8.7%…단기투자보다는 연금처럼”

뮤직카우에 따르면 현재 뮤직카우에서 거래할 수 있는 저작권은 총 920여곡에 달한다. 보통 인기(저작권료)를 예측할 수 없는 신곡이나 인기가 시들해진 1~3년내 음악이다. 이들 중 롤린처럼 역주행의 흐름을 타고 수익률 대박을 기대할 수 있는 곡도 있지만 반면 투자원금도 회수하기 어려운 곡도 있다.

예컨대 송가인의 ‘거문고야’의 경우 이달 15일 1주당 3만3400원에 거래됐지만 이날에는 3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저작권료 역시 3월 497원에서 9월 246원으로 하향세다. 노래가 어디선가 재생되고 불려지는 한 저작권 수익 자체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겠지만 수익률은 미비해질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저작권 거래를 통한 기대수익이 모두 미비하다고 보기도 어렵다. 스테디셀러의 경우 저작권료 수익이 끊이지 않고 드라마 OST나 리메이크 등으로 언제 어떻게 다시 인기를 끌지 알 수 없어서다. 저작권료가 음원사용 후 최대 10개월 후 정산되는 점을 고려하면, 어느정도 수익예측도 가능하다. 뮤직카우는 지난해 투자자들의 평균 수익률이 8.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음악 저작권료는 발매된 해에 가장 많은 저작권료가 발생하고 점차 줄어들지만 2~3년 후에도 안정적으로 꾸준한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롱테일의 공통적인 형태를 보인다”며 “예측이 가능한 만큼 연금 같은 안정자산에 투자의 성격을 띤다고 봐야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미디어 액셀러레이팅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음원 저작권 투자로 수익을 거두면 세금은 얼마나 내야 할까? 5만원 넘게 벌었다면 최소한 22%는 기타소득세로 부담해야 한다.21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뮤직카우 등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을 통해 얻은 모든 종류의 수익은 소득세법상 기타소득으로 간주돼 5만원 초과 시 수익전체 금액의 22%를 세금으로 내야 한다.통상 저작권 투자에 있어서 수익은 △저작권료 지분을 보유할 경우 매달 정산받는 저작권료 수입(배당수입) △저작권료 지분을 최초 구매한 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되팔았을 때 발생하는 매매차익으로 나뉜다.만일 연간 누적수익이 300만원이 되지 않는다면 기타소득세로 끝나지만, 300만원이 넘는다면 근로소득 등 기존 소득과 합산해 종합소득으로 신고해야 한다.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을 예로 들어보자. 지난 1월 주당 2만3000원 수준이던 이 음원의 저작권은 9월1일 기준 131만5000원까지 뛰었다. 5617%의 수익률이다. 만약 이 기간에 한 투자자가 저작권 10주를 사서 되팔았다면 수수료 등 기타비용이 없다고 가정할 때 약 1292만원(1315만원-23만원)의 차익이 실현된다. 이 같은 투자수익에 기타소득세율 22%가 적용된 약 284만2400원이 원천징수되면 1007만7600원의 수익이 남게 된다.여기서 끝이 아니다. 누적 수익금액이 300만원이 넘었기 때문에 투자자는 내년 5월 종합소득세로 다시 신고를 해야한다. 투자자의 직장 연봉이 5000만원이라면 기본 연봉 5000만원에서 근로소득공제 1225만원을 제외한 뒤 음원 저작권 투자 소득 1292만원을 더하면 총 소득이 5067만원이 된다. 여기에 다른 가족이 없어 본인 인적공제 150만원만 제외한다고 가정하면 과세표준 금액이 4917만원으로 나온다. 여기에 소득세율 24%를 적용하면 세액이 1180만8000원인데, 앞서 원천징수한 284만4000원의 기타소득은 제외하고 내면 된다.수익이 300만원 미만으로 예상되는 소액투자자라면 지분을 쪼개서 파는 게 이득이다. 수익이 판매자가 아닌 구매자를 기준으로 산정되기 때문이다.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는 “투자자가 저작권 지분 10주를 매매할 때 나눠서 팔면 구매자들이 다르기 때문에 거래가 쪼개져서 성사된다”고 설명했다.예컨대 투자자가 A곡의 저작권 지분 3주를 각각 다른 구매자에 1주씩 판매해서 건당 수익을 3만원씩 실현했다면 5만원을 초과하지 않기 때문에 각 거래 건에는 기타소득세를 부과하지 않는다.대개 기타소득은 형태별로 수입금액 전부를 과세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 필요경비를 인정해주는데, 음원 저작권 투자는 필요경비를 인정해주지 않는다는 점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조건이다.저작권 투자업계는 “주식이나 암호화폐(가상자산) 투자에 비해 세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라며 “기타소득세 부담이 커서 음악 저작권 거래 시장에 진입하고 싶어도 망설이는 싶은 투자자가 많다”고 지적했다.음악 저작권거래 투자는 배당주 투자와 비슷하다. 저작권 자체를 거래해 시세차익을 챙길 수 있을 뿐아니라 매월 배당되는 저작권료로 수익을 올릴 수도 있어서다. 그런데 이같은 저작권 투자로 수익률을 5000%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음악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는 원작자에게 저작권을 구매해 소비자들에게 되파는 형태다. 예컨대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을 보면 뮤직카우는 지난해 ‘용감한형제’의 저작권을 인수했다. 이제 유튜브에서 음원을 재생하거나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를 때 발생하는 저작권료는 용감한형제가 아닌 뮤직카우에 돌아간다.뮤직카우는 여기서 수익을 내는 대신, 이를 다시 쪼개 회원들에게 경매(옥션) 방식으로 되판다. ‘롤린’의 경우 저작권을 4782주로 분할했고 주당 2만3500원에 낙찰됐다. 2만3500원에 ‘롤린’의 저작권 수익 약 0.02%를 챙길 수 있다는 의미다.지난 8월 한 달간 ‘롤린’의 저작권료는 총 6381만1008원이었고 1주당 저작권료 수익은 1만3344원이었다. 2만3500원에 저작권 1주를 구매했다면 연 681% 이상의 배당수익을 거두게 되는 것이다.저작권 거래로 시세차익도 챙길 수 있다. 뮤직카우에서 낙찰받은 저작권은 주식처럼 다시 개인들 간에도 거래된다. 최초 2만3500원에 낙찰됐던 롤린의 현재 시세는 1주당 84만6000원이다. 지난 8월 31일에는 110만원까지 치솟았다. 만약 최초 경매낙찰자가 이때 롤린 저작권을 팔았다면 46배(수익률 4681%)가 넘는 시세차익을 올릴 수 있었던 셈이다.엄청난 수익률이지만 모든 투자자가 이같은 수익을 거두기는 어렵다. 수익을 거두기 위해서는 대중의 음악선호도, 저작권 시세흐름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롤린의 인기가 시들해지면 저작권료 역시 줄어든다. 실제 롤린의 9월 기준 1주당 저작권료는 9699원으로 전월 대비 28% 감소했다. 8월31일 110만원에 롤린 저작권을 구매한 경우 저작권료 수익률은 연 10%대로 내려앉는다. 여기에 저작권 자체의 가격도 이달 들어 23.1% 하락했다. 저작권 가격하락을 생각하면 사실상 수익이 나지 않는다는 말이다.업계 한 관계자는 “어떤 음악이 어떻게 갑자기 인기를 얻을지, 갑자기 인기가 사그라들지 아무도 알 수 없다”며 “애초에 ‘롤린’이 역주행하면서 대중들에게 다시 인기를 얻게 될 줄 알았다면 용감한형제들이 뮤직카우에 저작권을 팔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저작권자 입장에서는 작은 저작권 수익을 매달 받느니 뮤직카우에 넘겨 목돈을 마련하는 게 나은 경우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뮤직카우에 따르면 현재 뮤직카우에서 거래할 수 있는 저작권은 총 920여곡에 달한다. 보통 인기(저작권료)를 예측할 수 없는 신곡이나 인기가 시들해진 1~3년내 음악이다. 이들 중 롤린처럼 역주행의 흐름을 타고 수익률 대박을 기대할 수 있는 곡도 있지만 반면 투자원금도 회수하기 어려운 곡도 있다.예컨대 송가인의 ‘거문고야’의 경우 이달 15일 1주당 3만3400원에 거래됐지만 이날에는 3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저작권료 역시 3월 497원에서 9월 246원으로 하향세다. 노래가 어디선가 재생되고 불려지는 한 저작권 수익 자체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겠지만 수익률은 미비해질 수밖에 없다.그렇다고 저작권 거래를 통한 기대수익이 모두 미비하다고 보기도 어렵다. 스테디셀러의 경우 저작권료 수익이 끊이지 않고 드라마 OST나 리메이크 등으로 언제 어떻게 다시 인기를 끌지 알 수 없어서다. 저작권료가 음원사용 후 최대 10개월 후 정산되는 점을 고려하면, 어느정도 수익예측도 가능하다. 뮤직카우는 지난해 투자자들의 평균 수익률이 8.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뮤직카우 관계자는 “음악 저작권료는 발매된 해에 가장 많은 저작권료가 발생하고 점차 줄어들지만 2~3년 후에도 안정적으로 꾸준한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롱테일의 공통적인 형태를 보인다”며 “예측이 가능한 만큼 연금 같은 안정자산에 투자의 성격을 띤다고 봐야한다”고 말했다.[머니투데이 미디어 액셀러레이팅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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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을 넘어 투자까지…‘음악 저작권 공유 플랫폼’, 주의할 점은?

MZ세대에서 인기몰이

뮤직카우·위엑스·위프렉스·아이피샵

저작권 거래 방식 비슷하면서도 달라

“서비스 중단되면 고객 권리 사라질 수도”

금융당국, 증권거래에 해당하는지 검토중

뮤직카우 홈페이지 갈무리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 노래를 즐기는 것을 넘어 그 가치를 소유하려는 팬이 늘어나면서 음악 저작권 공유 플랫폼이 속속 나오고 있다. 작곡가나 가수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음악 저작권을 일반인도 사고팔 수 있게 한 이들 플랫폼은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큰 종잣돈 없이 적은 돈으로도 살 수 있어 엠제트(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다.

이런 인기에는 세계적으로 케이(K)팝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데다,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이 커지면서 노래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것도 한몫한다. 앞으로 유튜브·틱톡·넷플릭스 등 동영상 플랫폼과 로블록스 등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음원 사용이 확산할 것이라는 전망도 인기 이유 가운데 하나다.

창작자 또한 저작권에 대한 대가를 한번에 목돈으로 받음으로써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만들어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다. 창작자와 팬,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셈이다.

뮤직카우 홈페이지 갈무리

음악 저작권 공유 플랫폼 가운데 가장 유명한 곳은 2018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뮤직카우다. 이 플랫폼에서 이용자가 사고파는 것은 실제 음악 저작권이 아닌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이다. 저작권 자체는 매매할 수 없다. 저작권 가운데 ‘수익을 받을 수 있는 권리’인 재산권과 저작인접권만을 사고팔 수 있다.

뮤직카우는 작사자·작곡자·음반제작자 등 음악 저작권자에게서 재산권과 저작인접권을 사들인 뒤 주식처럼 쪼개 경매로 판매한다. 경매로 산 이용자는 매월 저작권료를 정산받는다. 다른 플랫폼과 달리 자신의 지분을 다른 사람에게 되팔아 시세차익을 얻을 수도 있다.

뮤직카우에서 거래되는 곡은 1100여곡이다. 아이유·트와이스·엑소 등 최신 케이팝 가수는 물론 이선희·김현식·최성수 등 중견 가수 노래까지 거래되고 있다. 뮤직카우는 1월15일 기준 누적 회원수가 100만명, 누적 거래액이 3399억원을 돌파했다. 이용자 나이대별로는 30대가 가장 많은 30%를 차지했다. 이어 40대 26%, 20대 25%, 50대 13% 차례다.

위엑스 홈페이지 갈무리

2019년 문을 연 위엑스는 앨범 발매 프로젝트를 위해 투자금을 모으는 플랫폼이다. 가수의 음원 제작 초기에 팬이 직접 투자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는 위엑스가 판매하는 권리를 ‘프레임’이라는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위엑스가 음원 전체 권리 가운데 25%에 해당하는 저작인접권을 분할 판매한다고 할 때, 1프레임에 투자하면 음원 전체 권리 중에서 0.028%가량을 보유하는 방식이다.

가수 효린은 지난해 12월 신곡 ‘아하’ 한 곡을 1600개 프레임으로 쪼개 한 프레임당 5만5천원에 판매했다. 앞서 김형석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 에이프릴 나은과 진솔이 참여한 디지털 싱글 ‘사계’, 신인 아이돌인 임팩트와 디크런치의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위프렉스 홈페이지 갈무리

2020년 6월 서비스에 들어간 위프렉스에선 한 음원을 여러 ‘파이’로 쪼개 2천원, 3천원에 상품처럼 구매할 수 있다. 위프렉스는 구매자에게 저작권 수익을 매일 지급한다. 단, 자신이 산 음원 상품을 다른 사람과 사고팔지는 못한다. 주식처럼 가격이 오르내리거나 하지 않아 원금 손실 위험이 없는 대신 거래 차익을 얻을 수도 없다. 구매한 음원 상품을 플랫폼에 반환하면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위프렉스의 보유 음원 수는 720여곡이다.

위프렉스는 지난달 트와이스의 ‘비 애즈 원’ 한국어 버전과 일본어 버전을 비롯해 투피엠(2PM)의 ‘환각’, 백아연의 ‘어 굿 보이’, 카라의 ‘큐피드’ 등 인기 아이돌 노래를 선보였다. 이들 모두 1분43초 만에 판매 완료돼 화제가 됐다.

위프렉스 마케팅 담당자는 “뮤직카우가 주식거래 방식이라면, 위프렉스는 배당금 지급 방식”이라며 “지난해 위프렉스에서 판매된 음원 가운데 수익이 높은 곡은 연 13%로, 예·적금보다 높은 수익을 올렸다”고 했다.

신곡 위주의 음악 저작권을 살 수 있는 플랫폼도 나왔다. 지난 1월6일 오픈한 아이피샵은 발매한 지 한달이 지나지 않은 신곡 저작권을 판매한다. 현재는 발매된 음원에만 투자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음원이나, 오디션에서 나온 미발매 음원의 저작권 투자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시세차익을 거둘 수 있는 투자자 간 저작권 거래는 불가능하다.

아이피샵 홈페이지 갈무리

이런 음악 저작권 공유 플랫폼을 이용하는 데는 주의가 필요하다. 생각만큼 투자수익을 올리기 힘들 수도 있다. 회사원 최아무개(39)씨는 “음악 저작권 공유 플랫폼을 이용하는데, 거래량이 적어 시세차익을 거두기가 쉽지 않다. 인지도가 낮은 신인 가수 노래는 스트리밍으로 얻는 저작권료 수익도 많지 않은 편”이라고 했다.

한 음악 저작권 공유 플랫폼 업체 팀장은 “이런 플랫폼 대부분은 구매한 저작권의 재산권과 저작인접권을 이용자에게 재분배하는 방식이어서 플랫폼 서비스가 중단되면 고객이 산 권리가 사라질 수도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대부분의 음악 저작권 공유 플랫폼은 통신판매업자로 신고하고, 채권인지 증권인지 모호한 소유권을 분할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때문에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 등 금융감독 당국은 이들 플랫폼의 거래 방식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의 증권 거래에 해당하는지를 들여다보고 있다. 만약 금융투자상품으로 인정되면 규제를 받는다. 이때 법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플랫폼은 사업을 이어가지 못할 수도 있다.

정혁준 기자 [email protected]

[민지리뷰] 음악 저작권을 굿즈로 사는 시대 …뮤직카우에 직접 투자해봤다

자신의 가치관과 세계관이 소비로 표현되는 시대. 민지리뷰는 소비 주체로 부상한 MZ세대 기획자·마케터·작가 등이 ‘민지크루’가 되어 직접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공간·서비스 등을 리뷰하는 코너입니다.

나는 투자에 관심 많은 ‘초보 MZ세대 투자자’다. 평생 저축만 해오던 내가 ‘음악 저작권’에 소액투자를 시작했다. 왜 하필 음악 저작권이냐고? 여기엔 명확한 답이 있다. 최근 미국 유명 사모펀드 운용사인 ‘블랙스톤’이 음악 저작권에 10억 달러(약 1조1900억원)를 투자한다고 발표했고, 사모펀드뿐 아니라 주요 음반사들도 저작권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만큼 확실한 투자처가 또 있을까. 더군다나 쉽고 간편하게 저작권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뮤직카우’가 있으니 투자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MZ세대가 좋아하는 가수의 음악 저작권을 굿즈 사듯 투자하는 이유를 서비스 기획자로서 꼼꼼히 따져 보았다.

뮤직카우, 어떤 서비스인지 소개해주세요.

음원 저작권 거래 플랫폼입니다. 거래 방식은 주식과 같아요. 음원 저작권의 값을 여러 단위로 쪼개어 그 조각을 사고팝니다. 저작권을 구매한 음원이 수익을 내면 보유한 지분만큼 매월 수익금을 받습니다. 서비스는 2016년에 시작했어요. 일반인이 음악 저작권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로는 세계 최초죠. 최근에는 TV 광고를 시작으로 신규 회원 수와 거래액이 급증했어요. 지난해 9월 기준으로 가입자 수는 약 71만 명이고, 거래액은 2464억원을 달성했답니다.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

세계 최초라니 흥미롭네요. 음악 저작권 거래 시장이 이전에는 없었나요.

음악 저작권을 투자하려는 움직임은 오래 전부터 있어요. 하지만 일반인이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가 없었죠. 사실 저작권은 한 곡당 1000만원대에서 수십억대여서 개인이 쉽게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은 아니었어요. 산업 종사자가 아니면 거래 접근성도 좋지 않았고요. 반면 뮤직카우는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앱으로, 음악 저작권 거래를 도입했어요. 음악 저작권을 수천 조각으로 나누고, 경매로 거래하게 한 거죠. 대중에겐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창작자에겐 새로운 수익 모델을 만들어준 셈이죠.

음악 저작권 거래 시장이 형성된 이유를 살펴보자면, 팬더믹과 연관이 있어요. 음원 수익은 방송에서 음악을 사용할 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플레이될 때, 공연에 음악이 쓰일 때마다 저작권자에게 일정 비용을 지불하는 거예요. 그런데 요즘 틱톡이나 릴스와 같은 짧은 길이의 동영상을 제작하고 공유하는 숏폼 플랫폼이 성장하고, 팬데믹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음악이 곳곳에서 사용되고 있어요. 자연스레 음원 수익이 늘어나면서 음악 저작권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어요. 또 공연할 수 없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작곡가·작사가·아티스트가 저작권을 현금화하려는 움직임도 있었고요.

어떤 계기로 뮤직카우에 관심 갖게 되었나요.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아시죠. 역주행 신화를 쓴 이 곡이 저작권 가격에서도 역주행 신화를 썼다는 뉴스를 봤어요. 2020년 말 뮤직카우에서 한 주당 2만원 중반에 거래되었는데, 최근에는 90만~100만원 대에 거래되고 있어요. 이 소식에 뮤직카우가 궁금해서 다운로드했죠. 서비스 기획자로서는 ‘새로운 투자상품을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서비스’라는 타이틀에 호기심도 있었고요. MZ세대가 투자자의 70~80%에 달한다는 것도 인상 깊었어요.

어떤 곡에 투자했나요.

서연의 ‘여름 안에서’, 송가인의 ‘거문고야’, 웬디의 ‘Goodbye’의 총 3곡을 구매했어요. 경험 차원에서 10만원 정도 소액만 투자하고 살펴보는 중이에요. 막상 투자와 수익이 걸린 저작권을 사려고 하니 어려웠어요. 평소 취향대로 음악을 즐기던 것과 다른 관점에서 음악을 바라봤어요. ‘어떤 노래가 앞으로도 잘될까?’ ‘이 가격에 사는 게 적절할까?’ 등을 고민했어요. 그중 ‘거문고야’는 아티스트의 인기를 보고 구매했고, 다른 두 노래는 예전부터 좋아하는 곡이었어요.

이용자 후기를 보니 치밀하게 분석하고 투자하는 경우도 있고,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굿즈 사듯 투자하기도 하더군요. 만약 조용필의 노래가 올라온다면 무조건 투자하고 싶어요. 엄마가 엄청난 팬이거든요. 앞으로 리메이크될 가능성이 커 투자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저작권은 어떻게 구매할 수 있나요.

뮤직카우에 접속하면 첫 화면에 ‘진행 중 옥션’이 보이고 ‘MD 추천 저작권’ ‘거래 많은 곡’ 등의 목록이 보여요. 뮤직카우는 음악 저작권의 일부를 사거나 거래할 권리를 허가받고 플랫폼에 올립니다. 사실 구매자는 음악 저작권이 아닌, 음원 수익을 받는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을 사는 거예요.

먼저 경매 방식인 ‘옥션’과 주식 거래와 같은 ‘매수’를 통해 몇 주를 살지 결정해요. 옥션은 일정 기간 입찰 가격을 제출하고, 낙찰받는 방식인데요. 예를 들어 가수 산들의 ‘More than Words’라는 곡이 5000주 거래될 때 한 주당 시작 가격은 2만4000 캐시(약 2만4000원)로 정해졌다고 해볼게요. 옥션에 참여하는 이들은 이 곡의 가치를 고려해서 주당 가격을 적어내는 ‘입찰’을 합니다. 상위 입찰 가격순으로 낙찰, 즉 구매가 성사되는데요. 자신이 적어낸 가격이 5000주 순위에 들어가면, 입찰한 주 수만큼 음악 저작권을 소유하게 됩니다. 음악마다 거래 주 수나 시작가는 달라요.

옥션 외에 한 주 단위로 사고팔 수도 있어요. 주식처럼 매수·매도하는 거예요. 서비스 화면도 주식 거래 서비스와 같아요. 종목명은 곡명이 되고, 현재가, 등락률, 주당 주문 수량과 가격 등을 보여줘요. 저작권자에게는 판매된 저작권 분 만큼의 수익이 제공됩니다. 어떻게 보면 뮤직카우는 음악 저작권이란 색다른 굿즈로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유대감을 쌓는 특별한 방법이에요. 또 저작권을 통해 수익을 내는 새로운 장이 되기도 하고요.

이렇게 소유권을 분할해 판매하는 다른 거래 플랫폼이 있나요.

뮤직카우는 음악 저작권을 ‘조각’내 거래하는데, 비슷한 플랫폼들이 더러 있어요. 나는 미술관에 가서 작품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내 월급으로 키스 해링의 작품을 구매하는 것은 꿈 같은 일이죠. 하지만 투자 플랫폼 ‘테사(Tessa)’는 미술품을 펀드 방식으로 분할 소유할 수 있도록 해줘요. 아주 작은 부분이지만, 내가 좋아하고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내 돈으로 투자하는 색다른 뿌듯함과 즐거움을 줍니다. ‘카사(Kasa)’라는 중소형 빌딩 분할 투자 플랫폼도 전에 파트너사로 만난 적이 있는데 개념은 비슷해요. 내가 몇십 억대 자산가가 아니라도 몇 만 원, 몇백 만원을 가치가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는 빌딩에 투자할 수 있어요.

MZ세대가 뮤직카우에 투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들의 홍보 문구 중 하나가 “이제 좋아하는 음악의 주인이 되어, 매달 저작권료를 받아보세요”예요. 투자에 익숙하고, 새로운 것을 잘 받아들이고, 좋아하는 것에 적극적인 특징을 가진 MZ세대에 딱 맞아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뮤직카우에 투자하는 것을 통해 MZ세대의 돈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알 수 있어요.

『트렌트코리아 2022』에서 꼽은 트렌드 중 하나는 ‘머니러쉬’입니다. 수익을 다각화한다는 뜻이죠. 지금은 월급만 가지고 ‘내 집 마련’을 할 수 없으니,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자산관리를 하는 것도 기본 소양인 시대가 되었어요. MZ세대에게 투자는 더는 생소한 개념이 아니에요. 내 친구도 하고, 내가 잘 판단해 돈을 버는 도구라고 생각해서 투자가 자연스러운 거죠. 물론 손실 가능성도 있고, 공부도 해야 하지만, 특정인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란 생각에 진입장벽도 낮아졌고요.

소액투자라면 수익이 적지 않나요.

그렇겠죠. 하지만 MZ세대가 소액투자나 분할투자를 하는 것은 그들이 찾은 투자 대안이라고 생각해요. 몇 년 전 ‘욜로(YOLO)’란 말이 등장했어요. 당시에는 ‘하고 싶은 대로 살래’란 의미처럼 미래에 대한 대비도 없이 사치하고, 퇴사하고 자유롭게 여행하는 사례가 주로 언급되었어요. 내가 경험한 욜로는 비싸도 먹고 싶은 커피를 마시고, 몇 개월 동안 돈 모아서 고급 호텔에 한 번 가는 정도의 사치예요.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좋아하는 것’ 하는 거죠. 이것의 연장선으로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에 투자하면서 응원하는 것이죠. 개인적으로도 당장 큰 수익을 기대하며 뮤직카우를 시작했다기보다는 새로운 투자처를 경험하는 관점에서 시작했어요. 물론 수익을 얻으면 더 좋죠. 하하.

서비스 기획자로서 발견한 뮤직카우의 특징이 있다고요.

거래되지 않던 상품을 거래한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라고 생각해요. 또 서비스 운영 방식도 흥미로워요. 특히 저작권 거래에 경매 시스템을 도입한 점에서요. 굳이 시간을 두고 경매에 참여하도록 했는지 궁금하더군요. 저작권이란 새로운 상품을 판매하는 서비스라서 무엇인지 알리고, 관심을 불러일으키려는 측면에서 유용한 방법이겠구나 싶었어요. 이용자들은 매일 옥션에 올라오는 음악(매물)이 다르니 계속 뮤직카우에 접속하게 됩니다. 기간도 2시간~7일로 주목성도 있을 거고요.

이용 후 아쉬운 점이 있다면요.

대형 가수의 신곡은 수급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뮤직카우의 거래가 지속되고 확산되려면 제작자와 아티스트에게도 확실한 혜택이 돌아가야 하는데, 곡을 발표하자마자 돈을 벌 수 있다면 굳이 저작권 일부를 팔 이유가 없겠죠.

그리고 음악마다 경매를 시작할 때 한 주당 시작 가격과 옥션 물량(주 수량)이 다른데요. 여기서 책정된 가치가 적절한지에 대해 판단할 근거가 없는 것도 아쉬워요. 지금은 뮤직카우에서 제안하는 대로만 거래할 수 있어요. A곡은 한 주에 6만원이고, B곡은 2만원이라면 그 차이는 저작권자의 주관인지, 이전 저작권 수입에 근거한 것인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리고 거래 금액이 최대 1000만원 단위로 이뤄져 소수가 거래를 좌지우지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덧붙이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까요.

뮤직카우가 창작자의 권리를 보상하는 게 당연하다는 인식을 알렸다는 점에서 응원하고 있습니다. 또 주변에 투자하지 않는 사람 찾기 어려울 정도로 ‘투자성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졌는데요. 이에 비해 투자의 위험에 대해 알리는 데는 소홀한 것 같아요. 소액이라도 투자에는 손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도전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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