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직 부처 | [직장인의 하루] 중앙정부부처 소속 공공기관 전산직 108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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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하루] 중앙정부부처 소속 공공기관 전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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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국가직 전산직 부처/인원/비중 * 국가직 공무원 최종합격 후 …

2020국가직 전산직 부처/인원/비중 * 국가직 공무원 최종합격 후 해야할 일(후보자 등록, 부처선택,공무원채용신체검사 등) 영롱하게 빛나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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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naver.com

Date Published: 2/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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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행정직 3급 및 기술전산직 4급 인사 | 브리핑룸 | 뉴스

정책포커스 · 정책오디오 · 새정부 부처 업무보고 … 정부부처 소개 · 국정과제 · 대한민국정부 채널소개 … 부처동영상; KTV; 사실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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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orea.kr

Date Published: 11/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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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정부부처 ‘정보화담당자들’ 설 곳 없는 ‘공허한 IT …

또한 ‘기회를 평등하게 제공’해서 행정직과 전산직이 경쟁하도록 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지방 공무원의 경우, 이미 전산 직렬이 행정직군에 포함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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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omworld.co.kr

Date Published: 9/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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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블라: 공무원 전산직 형아들 부처 추천좀… – Blind

소수직렬설움 안당하려면 전산직 많은곳으로가야지 직류도 정보보호고 하니까 개보위가 그나마 정보보호직류 관련 메인부처아닌가. 작성일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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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eamblind.com

Date Published: 12/24/2022

View: 205

‘행정의 꽃’ 컴퓨터·네트워크 책임진다… 정보처리 자격증은 필수

△ 전산직 국가공무원은 부처마다 수요가 많아 임용되면 어떤 곳에서든 일할 수 있으며, 국세청과 우정사업본부로 많이 간다. 김태훈 국세청빅데이터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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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o.seoul.co.kr

Date Published: 10/12/2021

View: 5698

개인별 부처배치 결과 확인방법

2016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맞춤형 부처배치 결과 안내 … 전산직(전산개발:일반), 방송통신직(전송기술:일반) 미배치자는 별도의 부처배치 진행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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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osi10000.co.kr

Date Published: 11/22/2021

View: 9132

2021년도 전산직(8급) 공무원 경력경쟁채용 공고.pdf – 나라일터

인사혁신처 나라일터시스템 주요메뉴 · 인사혁신처 나라일터시스템 주요메뉴 · 개방형직위 (중앙부처) · 채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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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ojobs.go.kr

Date Published: 4/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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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전산직 부처

  • Author: ssu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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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7. 11. 2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w0yBsXwaR1o

2020국가직 전산직 부처/인원/비중 * 국가직 공무원 최종합격 후 해야할 일(후보자 등록, 부처선택,공무원채용신체검사 등)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0 국가직 공무원 합격 후 저의 일상을 얘기해보려 합니다.

노느라 정신없는줄 아시겠지만 매우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일단 당장 발령이 아니고 내년 빨라야 1월~2월, 늦으면 언제가 될지 몰라 돈도 필요한 상황이라

단기로 3일짜리 학원 시험감독 및 조교로 4시간정도씩 하고있습니다.

겨우 4시간 마스크 쓰고 일하는데 어찌나 힘들던지.

회사 다니시는 분들, 공부하는 학생분들 하루종일 마스크 끼실텐데 정말 대단합니다ㅠㅠ

올 연말까지 코로나가 조금이라도 잡히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공무원 관련해서 일상을 얘기해볼게요!

1. 11월 26일 최종합격 발표 후 후보자 등록을 진행합니다.

군무원은 후보자 등록을 등기로 보내야하며 각종 서류를 일주일도 안내는 시간 안에 다 처리해야돼서

너무 바쁘고 힘들었습니다ㅠㅠ

반면 국가직은 인터넷으로 딸칵딸칵 등록만 누르면 되는 간단한 시스템!

아참 최종합격 발표 마찬가지로 합격 전날 11월 25일 저녁 6시에 문자가 옵니다. 합격자 공고!

홈페이지 접속하면 pdf파일로 확인 가능하며, 다음날 9시부터 후보자 등록 합니다~

2. 약 일주일 후 티오가 나왔습니다. 12월 4일!

​이것도 전날 6시에 문자랑 게시글 올라올줄 알고 다들 기대했는데 안타깝게도 공지되었던 딱 12월 4일에

올라왔습니다! 그럼 약 4일간 부처를 1~3지망 정합니다.

이 때 저의 후보자 등록번호가 뜨는데 이 번호가 저의 등수입니다!!!

​굉장히 중요하죠. 자기소개서도 쓴다고 하지만 사실상 성적으로 부처가 정해지기 때문에!!!

동점자일 경우 전공과목(컴퓨터일반, 정보보호론) 점수가 높은 사람이 더 높은 등수를 차지하게 됩니다.

각 부처별로 소개글, 어디서 일할지 등을 알려주고!

부처별 어떤 부분이 얼마나 비중을 차지하는지 공지해줍니다.

영어성적이 들어가는 곳, 대학전공이 관련전공인지, 자격증(기사 기술사 기능사 등등)

를 보는 부처도 있습니다.

자격증은 소지자격증, 전공은 대학 졸업장, 어학은 어학점수 서류를 스캔하여서 같이 첨부합니다!

1지망 필수, 2지망 3지망은 안하셔도 되지만 당연히 꼭 하셔야겠죠!

심지어 그 각각 부처의 자기소개서를 쓰셔야합니다. 후하 한글파일 기준 a4용지로 약 1장 반 조금 덜됩니다.

물론 그 기준을 다 채울 필욘 없지만 다 채운다면 저정도라서 엄청 진빠지는 작업입니다.

저는 엄청 신중하게 고민해서 1지망은 제가 면접때도 말했던 곳 소신지원.

2명 밖에 안 뽑고 선호부처라 아마 상위권 분들이 가져가실것 같지만

면접때 얘기했던 것을 토대로 자기소개서 쓸 수 있어서 선택했습니다.

2지망은 제가 타로봤을 때 상담봤던 부처중 한개! 1명 밖에 안뽑지만 대학 전공을 본다고 하여..(관련 전공이여서!)

3지망은 전산직렬이 기피하는 우정 or 국세여서 이 둘 중 하나로 택했습니다..ㅎㅎ

저번에 타로로 상담받았던 내용이 어느정도 감안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국가직 공무원으로서 해야할 작업은 다 끝나버렸습니당!!

29일에 어느 부처로 갈지 발표가 나며,

그 이후 그 부처로 제 자료가 넘어가서 저한테 연락을 준다고 합니다.

언제까지 어디로 출근하세요~

후하 서울은 사실상 힘들다는걸 알기에 제 인생 첫 타지살이, 첫 독립이 될거 같아 걱정도 되고 무섭기도 하고

설레기도 합니다. 이제 약 20일정도 푹 쉬어야 되는데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만 갇혀있네요ㅠㅠ

아 추가로! 그 부처에서 필요한 서류를 요구할거예요.

제가 확실히 아는건 공무원채용 신체검사!! 지금 쉴 때, 시간 있을 때 미리 준비해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 군무원때 발급받은걸 재발급 할 예정입니다.

재발급 받을 때 증명사진과 수수료(약 5천원 예상) 꼭 구비해서 가세요!

​합격하고 느낀점?

​정말…합격하고 다가 아니구나를 크게 느꼈습니다. 이렇게 할 것이 많다니ㅠㅠ

군무원때는 부대 배치 받을 때까지 제가 합격인지 실감이 안났습니다.

다행히 군무원을 겪어보니 국가직은 서류 작성하면서 실감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시험 좀만 더 잘 볼 걸 하는 아쉬움?

붙을 때는 붙기만 하면 행복했는데, 붙고나니 제 점수로 등수가 정해지고 그 등수로 저의 부처가 정해지니까

알고 있었지만 새삼 아쉽습니다. 원하는 부처 못가서 재시험 보는 분들 굉장히 많습니다!

당연히 합격 자체가 중요하지만 합격하더라도 최대한 높은 점수로 합격하는게 최고죠ㅠㅠ

이제 정신없어서 잠시 접어두었던 한국사 강의도 들어야겠어요ㅠㅠ 아직 삼국시대에 머물러있음..

요즘은 코로나로 체험단도 못신청하고, 친구들도 못만나고.. 이제 학원알바도 이번주 금요일에 끝이고!

인터넷 카페에서 공무원 준비생들을 위한 멘토로도 활동하고 있어요!(오늘 시작 ㅎㅎ)

아마 이 글도 정리돼서 올라갈지도 몰라요 캬캬

블로그도 여전히 꾸준히 업로드하고 댓글질문 다 보고있으니까 궁금한거 있으면 언제든 질문하시면

정말 최선을 다해서 길~~~게 답변하고 있으니 질문하러 자주오세요!

사실 공개댓글을 더 선호합니다ㅠㅠ 다들 질문이 비슷하시더라구요…ㅠㅠ 그래도 복붙은 안해요!

그럼 저는 이제 쉬러갑니당!! 총총총,,,

[커버스토리] 정부부처 ‘정보화담당자들’ 설 곳 없는 ‘공허한 IT강국’

전산직 공무원, ‘책임은 많고 권한은 없다’

IT는 이미 ‘대세’를 넘어섰다. 이제와 새삼 IT기술의 중요성을 일일이 지적할 필요는 없다. 이미 IT기술의 중요성은 전 국민이 공감하고 있다. 이제 IT기술이 없이는 일상생활조차 어려울 지경이다.

정부부처의 각종 시스템도 마찬가지다. 정부부처의 거의 모든 시스템은 사실상 IT기술 위에서 돌아가고 있다. 하지만 그 기술을 담당하고 있는 각 정보화담당실의 업무여건이나 환경은 20년 전과 별반 차이가 없다. ‘자식에게는 권하고 싶지 않은 직업’이란 이야기도 공공연하게 나올 만큼 정보화담당자들의 사기는 그렇게 높지 않은 게 현실이다.

본지는 최근 IT를 내세워 제2의 경제 발전을 꾀하고 있다는 현 정부의 정부부처 정보화담당실 업무 환경 및 여건에 대해 설문 및 기획취재를 했다. 해가 거듭될수록 IT의 중요성이나 가치가 높아가고 있기 때문에 국가 정보화를 담당하고 있는 정보화담당실의 위상과 지위는 어떤지 실상을 살펴본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정보화담당자들에게 책임만 주어질 뿐, 권한은 없다’는 것으로 드러났다.

각 정부부처 정보화담당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13개 부처와 2개 청에서 응답을 했다. 이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정보화담당자들이 가장 큰 고충 사항으로 ‘인력부족’과 ‘진급문제’를 꼽았다. 이 같은 지적은 전체 응답자 가운데 동일하게 각각 27%로 나타나 사실상 과반수가 현재의 인사시스템을 불합리하다 여기는 것으로 분석된다.

응답자들은 해결 방안에 대해서 ▲ 인사, 감사 등 공통부서와 실국 사업부서에 IT인력이 참가해야 하고 ▲ 5급 이상 사무관들의 직렬을 통합할 필요가 있고 ▲ 일정 규모 이상의 정보시스템 운영 시 정보화· 보안 인력을 의무화해야 하고 ▲ 최고책임자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 국가 공무원 일반직 인원 변동사항

업무량 증가에 비해 인력증가 상대적 감소

전체 공무원 수가 16.7% 늘어나는 동안, 전산직 공무원은 2.2% 늘어난 것에 그쳤다. 인원수는 늘었지만, 인원 비율로만 따지면 오히려 0.3% 줄어든 것이다.

▲ <표 1> A청 전산직 초과근무 내역

▲ <표 2> 2012년 이후 국내 주요 정보 보안사고

▲ <표 3> 각 부처 정보화담당인원과 보안 담당 인원 비율

전산직, 고위공무원 승진 길도 꽉 막혀

인력문제와 더불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받고 있는 것은 승진 문제다. 현재 전산직 공무원들이 진급할 수 있는 자리는 한계가 명확하다. 보직으로는 과장(4급), 직급으로는 사무관에 머무르는 경우가 대다수다. 다시 말해 대다수 정부부처의 실질적 CIO는 과장이 맡고 있고, 국장은 TO 자체가 없어 승진할 길이 꽉 막혀 있는 것이다. 반면 일반 행정 및 관리직은 국장은 물론 그 이상의 승진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두세 명의 인원으로 한 개 과를 두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 반면 정보화담당실은 많게는 30명 이상에서 10여명 안팎의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있지만 과는 1개 또는 2개 정도에 불과해 진급할 수 있는 자리 자체가 많지 않아 인사적체 현상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실질적인 의사결정은 고위공무원이라 할 수 있는 국장(2급)들이 결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문성이 떨어져 잘못된 의사결정으로 인해 업무진행에 어려움이 많다는 것이다. 이러다보니 일반 행정직이었다면 중고참 사무관을 달았을 경력인데도 전산직의 경우 10년 이상 주무관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

전산 공무원은 현재 모든 행정업무의 근간인 정보화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의 정보화 부서는 수기로 진행되던 업무를 전산화하는 것이 주 업무이던 과거와는 다르다. 사실상 모든 업무의 근간이 정보화이고, 정보화 지식이 바탕이 돼야 정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미 금융권을 중심으로 민간 기업에서는 CISO(정보보안최고책임자)를 별도 선임하는 등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지만 정부 조직은 여전히 구태의연한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담당 공무원들은 ‘전산’ 직렬이 ‘기술직군’으로 분류되어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들은 ‘전산’ 직렬을 ‘행정직’에 통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5급 이상부터는 ‘전산직’과 ‘행정직’을 구분하지 말자는 것이다.

기술직으로 분류되어 있는 현 시점에서는 진급의 한계가 분명하고, 고위직으로의 진출이 사실상 막혀 있는 것과 다름없다는 주장이다. 담당자들은 ‘정책적으로는’ 진급의 기회가 열려있다고 하나, ‘현실적으로’ 보이지 않는 벽에 막혀 있다고 말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전산직이 제대로 평가받기 어렵다는 것이다. ‘제도적으로’ 공평하다는 것은 현실을 모르기 때문에 하는 소리라고 담당자들은 설명한다. 또한 정보화 부서에서 각종 정책을 주도해 나가야 하는 입장에서, 전산 직렬이 ‘행정직’으로 통합되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미 지방 자치단체의 전산 직렬은 ‘행정 직군’에 포함되어 있다.

전산과 행정 직렬 통합해야

실제로 지자체의 경우 정당한 경쟁을 통해 고위직으로 진출하는 전산직 공무원의 사례가 많이 나오고 있다. 모 광역시의 경우 부구청장에 임명된 K 부이사관이나 현재 일선에서 물러난 L 전 균형건설국장 등 각 지자체의 부시장, 부군수, 국장 등의 직책에는 전산직 공무원도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왜 다른 ‘기술직’과 달리 ‘전산’ 직렬만이 유독 문제가 불거져 나오는 것일까? 담당자들은 정보화의 특성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다른 기술직군과 다르게 전산업무는 전문 지식만으로 진행하는 작업이 아니라는 것이다. 현업 실무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고, 이들의 요구조건을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정보화부서의 특성상 다른 부서의 요구사항과 업무를 실무자만큼이나 잘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담당자들은 이러한 점을 예로 들며 ‘행정직’이 ‘전산’업무를 진행하는 것은 매우 어렵지만, ‘전산직’이 ‘행정’업무를 진행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실제로 현재 각 부처의 CIO는 행정직 출신 기획조정관이 겸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기획조정관의 업무가 적지 않고, IT전문 지식도 전산직 공무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중요 결제나 보고를 제외한 실질적인 CIO의 업무는 과장급 인사들이 처리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관련자들은 ‘전산직렬’을 ‘행정직군’에 포함시키는 것이 ‘안전한 진급’에는 도움 되지 않을지 몰라도 ‘공평한 경쟁’에는 도움이 된다고 주장한다. 공평하게 경쟁하는 것이 전산직의 처우 개선과 국가 경쟁력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근래의 모든 정책은 IT적인 시각을 가지고 접근해야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것이 담당자들의 공통적 의견이다. 담당자들은 전산직 공무원들이 공정한 경쟁을 통해 고위 공무원으로 진급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직렬을 통폐합하고 인사평가를 같이 해야 한다”며, “성과 및 서열을 바탕으로 제대로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전산 직렬의 한계는 여기까지라는 식으로 갈라두면 안 된다. 공정한 플레이, 기회 균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왜 인력이나 진급이 문제가 되는 걸까. 앞에서도 언급했듯, 첫째는 우선 보안의 중요성 때문이다. 보안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보안사고 발생 시 책임을 질 사람도 분명 필요하다. 하지만 전산직 공무원들의 처우와 인력은 그대로인데, 그들에게 보안사고의 책임만 물어서는 인프라 확충을 어렵게 해 보안사고의 위험을 키울 뿐이다.

보안사고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서 규정을 세세히 지키고 책임을 지우는 것도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따로 있다. 보안 규정들이 업무 특성에 맞게 정해진 것인지, 그 규정을 전담해 지켜나갈 인원은 충분한지, 그리고 예산 책정은 제대로 되었는지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일반 행정직에 비해 불리한 조직구조

또 하나의 중요한 문제는 형평성이다. 사실 전산직 공무원의 역할은 매우 독특하다. 하지만 역할이 독특하다고 해서 기회가 균등 배분되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다. 국가직 전산 공무원들은 행정직에 비해서도 진급기회가 떨어질 뿐더러, 지방직 전산 공무원에 비해서도 진급의 기회가 부족한 실정이다.

전산직은 분명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지만 동시에 모든 행정 시스템의 이해가 필요하다. IT의 기반영역이 넓어지면서 전산직의 중요도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국가 공무원 조직도 시대에 맞는 변혁이 필요하다. 전산직 담당자가 공공연하게 ‘기피해야 한다’고 말하는 이면에는 IT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이를 뒷받침해주지 못하는 조직문화가 깔려 있다.

인력 충원 문제도 행정직 공무원과 형평성이 어긋난다는 주장도 있다. 실제 B청의 경우, 최근 지방청을 하나 신설하며 기존의 지방청을 둘로 나누었다. 해당 청 담당관은 “필수 인력을 요청했지만, 전산직 인원은 추가되지 않았고 행정직만 증원되었다” 며, “결국 필수 인력이 필요해 기존 정보화 인력을 재배치하느라 업무가 과중하게 늘었다”고 전했다. 그는 “하다못해 일반 행정직이라도 충원해줘야 하는 것이 아니냐”며 해당 인사행정에 불만을 표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행정직 공무원들의 ‘수완’이 좋기 때문이라는 시선도 있다. 일에 파묻혀 모니터만 들여다보는 전산직 공무원들과 달리 적극적으로 어려움을 어필하고, 상황파악이 유리한 행정직 공무원들의 인력충원이 유리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또한 같은 조건이라면 행정직 공무원들은 행정직 공무원의 고충에 공감하기 쉬울 수밖에 없지 않느냐는 것이다.

하지만 얼핏 당연해 보이는 이 지적도 가만히 들여다보면 문제가 있다. 이는 비단 전산직 공무원만의 문제는 아니다. ‘주류’인 행정직 공무원의 입장에서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는 한 어느 직렬에 속해 있든(특히 기술직 공무원이라면) ‘소수’라는 이유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단순히 ‘소수 직렬’이기 때문에 필요한 인력과 예산이 무시되는 경우는 생겨선 안 된다. 이는 철저히 업무의 중요도로 평가돼야만 한다는 지적이다.

결국 지나치게 행정직 위주로 짜인 경직된 국가조직의 한계로 인해 형평성 문제가 끊임없이 불거져 나오는 것이다. 형평성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아직도 사농공상 차별이 존재하느냐’는 불만 섞인 목소리는 끊이지 않을 것이다. 정보화 부서 담당자들이 ‘정보화(부서)는 1등을 하면 안 된다’는 자조 섞인 시각에서 벗어나 각종 정책을 주도적으로 시행해나가게끔 제도적 보완이 시급한 실정이다.

국가기관뿐 아니라 민간기업과 국민 개개인도 IT기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시대, 유독 정부 조직에서만 IT담당자에 대한 차별 아닌 차별이 계속된다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 나라의 중요 정책 기반인 IT담당자가 계속 차별받는다고 느낀다면, IT 발전 또한 더딜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IT강국’이라는 수식어를 내세우는 건 부끄러운 일에 불과하다는 게 관계자들의 지적이다.

전산직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시급

사실 이러한 문제가 생긴 이면에는 보다 복잡한 원인들이 있다. 지금까지 언급했던 조직문화적 원인 외에도 사회적인 시선과 내부적인 많은 요인들이 결합되어 있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원인은 물론 ‘IT가 그만큼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정보화 담당관실은 수작업을 전산화로 옮기는 작업을 넘어서, IT기술들을 활용하여 각종 업무를 리드해 나가야 하는 입장이다. 이전처럼 개발을 직접 담당하기보다는 외주 개발사가 시스템을 개발하고, 실제 사용 및 분석 작업 등을 도맡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조직이나 인프라는 예전과 조금도 달라진 것이 없다고 관련자들은 지적한다.

하지만 이런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사회적인 시선의 문제다. IT에 대한 인식이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나 기술천시의 풍조가 완전히 사라졌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한 정보화 담당관은 “의사 결정권자들 및 고위 공무원들의 IT마인드 재교육이 필요하다”며, “IT가 발전하고 대중화되면서 오히려 IT마인드는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시스템이나 구조에 대한 이해 없이 행정논리로만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전에 비해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IT를 그저 주문하면 나오는 도깨비 방망이처럼 인식하거나, 혹은 단순한 지원업무라 인식하는 의사결정자들이 아직도 사라지지 않았다고 담당자들은 말한다.

비단 고위 공무원들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역으로 IT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 IT기술에 정통하다고 해서 IT마인드를 갖추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현직 담당자들은 “IT부서는 단지 IT기술에만 정통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있다. 타 부서의 업무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인재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한 담당자는 최근 관련학과 출신의 인재들의 시야가 좁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코딩능력이나 툴 사용 능력은 뛰어나지만 스스로 능동적인 목적의식이 없고, 자기중심적인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이는 결국 개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반의 문제다. ‘공대생’이라는 이유만으로 ‘스펙’에 중요하지 않은 인문학적 소양은 뒷전이다. 이는 IT계열 학생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거의 모든 대학에서 스스로 생각하는 성숙한 시민이 아닌, 기업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직무인’ 양성에 힘쓰고 있다. 당장 실무에 투입하기는 좋을지 모르지만, 이러한 풍조가 계속된다면 결국 IT뿐만 아니라 국가경쟁력 강화에는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게 관계자들의 지적이다. 이런 풍조 속에서 가장 창의성을 발휘해야 할 IT 전공자들 스스로가 소모품화 돼 가고 있다는 것이다.

IT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시에 따라 매끈하게 작동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능력보다 기존에 없던 무언가를 만들어 낼 창의력이 더 절실하다. 이런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교육 시스템은 물론이거니와,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을 개인의 자아발전보다 중요시하는 사회 풍조 또한 개선해나가야 한다.

결국 IT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을 바꾸고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기간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교육계, 기업, 정부부처, 사회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당연하게도 이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지금부터 10년, 20년 후를 준비해나가야 가능하다는 게 관계자들의 지적이다.

정보화업무 전담할 ‘전산청’ 같은 별도 조직 필요

그렇다면 정부조직 내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나가기 위해서 어떤 것들이 우선적으로 바뀌어야 하는 것일까.

담당자들은 직렬 통합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입을 모았다. 이는 단순히 ‘전산직’ 공무원을 ‘행정직’화 하자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보다는 ‘모든 업무’를 ‘정보화 업무’로 만들어가는 것에 가깝다.

한 관계자는 ‘전산청’ 등의 관련조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통부’나 ‘미래부’처럼 정부부처가 아닌 ICT 전담 ‘전산청’으로 조직되었을 때 전산업무에 더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다. 이 관계자는 “정통부는 전산업무 이외의 업무가 많았고, 미래부는 R&D 위주의 부처”라며 “전산에만 활용될 예산 확보가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처 내에서 시스템 구축을 주도할 경우 DB의 공유, 연계 등에서 문제가 많이 발생한다”고 꼬집었다. 전산청을 설립하게 되면 부처마다 별도 담당관을 두거나 필요시 파견하는 식으로 전산업무를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이 관계자는 ‘통합 데이터 센터’에 대해서도 ‘실패작’이라며 쓴 소리를 냈다. “인프라만 한데 묶어놓아 각 부처의 인프라 유지보수율을 줄인 것”이 가장 큰 실수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시급한 것은 고위직 공무원들의 IT마인드 재교육이다.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IT가 대중화되면서 예전에 비해 굉장히 적은 교육만 거쳐도 효과는 배 이상으로 거둘 수 있다. 하지만 관련 마인드 교육이 전부 사라진 상태”라고 지적하며, 특히 고위직 공무원들이 IT의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각 부처 IT담당자들의 역할도 중요하다. IT담당자들 스스로 시야를 넓힐 필요가 있다. 한 담당자는 IT 담당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스스로의 권리를 주장하고, 인력이나 예산확보를 위한 보다 적극적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의사결정권자, 즉 장관 및 고위직 공무원들의 올바른 인식과 사태파악이다. 모 청의 정보화 담당관은 7월 이후 각 부처 위주로 보안인력을 확보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을 예로 들며 “청 단위 기관은 인적, 형사, 병무, 건강, 자격 등 모든 민감한 데이터를 직접 연계하고 다뤄야 한다. 보안이 중요한 전산업무는 청 단위에서 진행된다”며, 업무 특성을 고려하지 않는 부나 처 위주의 정보화 정책을 비판했다. “물론 각 부처 중에도 보안 담당자가 필요한 경우가 있지만, 청 단위 기관보다 보안 중요도가 떨어지는 부·처에도 일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정부 관계자들이 실무를 제대로 파악하고, 넓은 시각에서 일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IT는 대한민국의 미래

현재 우리나라 정부부처의 IT 청사진은 여러모로 불투명하다. 관련 예산과 인력은 행정적, 경제적 논리로 삭감되기 일쑤다.

IT담당 공무원들이 스스로 자부심을 갖고 일하지 못한다면 IT강국은 허울에 불과하다. 이제는 IT강국이라는 허울 좋은 껍데기를 벗어야 할 때이다. 허명이 아닌 진짜 IT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구태의연한 낡은 조직문화부터 타파할 필요가 있다. IT강국이라는 자기만족에 취해 IT발전을 소홀히 한다면 후발주자에게 금방 따라잡히고 만다. 이는 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은 샤오미(Xiaomi) 등을 앞세워 빠른 기세로 삼성을 추격해오고 있다.

역으로 가장 포기하지 않아야 할 것 또한 IT다. 부가가치가 높고, 우리나라의 훌륭한 인적자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산업이기 때문이다. IT는 이제 숨을 쉬고 사는 공기처럼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다. 현 정부 역시 그 중요성과 가치를 모르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현실적 지원 부문은 상당히 미흡하다고 관계자들은 이야기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들 및 고위직 공무원들의 올바른 실태 파악과 조직 전반의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물론 정부조직의 특성상 조직의 체계나 문화가 하루아침에 바뀌기는 어렵다. 하지만 분명한 건 지금 체계는 많은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또한 이것이 단순히 ‘전산직 공무원의 처우 개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IT산업과 국가의 발전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사회적인 관심과 노력도 계속돼야 한다. 시민 개개인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지속될 때 비로소 거대한 정부 조직의 문화도 바뀌기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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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공고 제2021-265호 2021년도 일반직(전산8급) 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계획 공고 농촌진흥청에서는 다음과 같이 전산직 국가공무원을 경력경쟁채용 하고자 하오니 유능한 인재의 많은 응모 바랍니다. 2021년 10월 25일 농 촌 진 흥 청 장 1. 채용예정 직급 및 인원 : 전산서기 2명

2. 원서접수 : 2021. 11. 8.(월) ~ 11.10.(수)

3. 서류전형 합격자발표 : 2021.12.6.(월) 예정

4. 면접시험 : 2021.12.14.(화) 예정

5. 최종합격자 발표 : 2021.12.30.(목) 예정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붙임의 공고문 및 응시자 제출서류를 참고 하시고 전화(063-238-0235)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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