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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ㄱ 가라사니: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
- ㄴ 나래: 날개 …
- ㄷ 다소니: 사랑하는 사람 …
- ㄹ 라라: 흥겹고 즐거운 삶을 살길 …
- ㅁ 마닐마닐: 음식이 씹어먹기 알맞도록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다 …
- ㅂ 바론: 바른의 옛 우리말로 바르게 …
- 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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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순우리말 100가지
1. 예그리나: 사랑하는 우리 사이
2. 온새미로: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3. 라온제나: 즐거운 나온
4. 시나브로: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5. 가랑비: 조금씩 내리는 비
6. 가온길: 정직하고 바른 가운데(가온대: 옛말) 길로 살아가라고 지은 이름.
7. 가온누리: 무슨 일이든 세상(누리: 옛말)의 중심(가온대: 옛말)이 되어라.
8. 그루터기: 나무나 풀 따위를 베어낸 뒤의 남은 뿌리 쪽의 부분
9. 그린나래: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
10. 길가온: 길 가운데
11. 꽃가람: 꽃이 있는 강
12. 꽃내음: 꽃의 냄새
13. 늘솔길: 언제나 솔바람이 부는 길
14. 도란도란: 나직한 목소리로 정답게 서로 이야기하는 소리
15. 도래솔: 무덤가에 죽 늘어선 소나무
16. 도리도리: 어린아이가 머리를 좌우로 흔드는 동작
17. 마중물: 펌프에서 물이 안 나올 때에 물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위로부터 붓는 물
18. 멱부리: 턱밑에 털이 많은 닭
19. 미리내: 은하수
20. 미쁘다: 믿음성이 있다
21. 미투리: 삼이나 노 따위로 짚신처럼 삼은 신
22. 비마중: 비를 나가 맞이하는 일
23. 살랑살랑: 조금 사늘한 바람이 가볍게 자꾸 부는 모양.
24. 서리서리: 국수나 새끼 등을 헝클어지지 않게 빙빙 둘러서 포개 감는다는 것
25. 송아리: 열매나 꽃 등이 잘게 한데 모이어 달린 덩어리
26. 아지랑이: 봄날 햇빛이 강하게 쬘 때 공기가 공중에서 아른아른 움직이는 현상
27. 안다미로: 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28. 여우비: 해가 난 날 잠깐 내리는 비
29. 우수리: 물건 값을 치르고 거슬러 받는 잔돈
30. 이슬비: 조금씩 내리는 비
31. 재넘이: 산으로부터 내리 부는 바람
32. 죄암죄암: 젖먹이가 두 손을 쥐었다 폈다 하는 동작
33. 해찬솔: 햇빛이 가득 차 더욱 푸른 소나무
34. 희나리: 채 마르지 않은 장작
35. 흰여울: 물이 맑고 깨끗한
36. 여울가녘: 가장자리. 여가리.
37. 개미: 맛에 있어서 보통 음식맛과는 다른 특별한 맛으로 남도 음식에만 사용되고 있는 말.
38. 가론: 말하기를, 이른 바(所謂).
39. 가시: ① 안해, 아내(妻는 가시라) ② 계집
40. 개랑: 매우 좁고 얕은 개울.
41. 개힘: 본래 있는 힘이 아니고, 분위기나 기분에 휩쓸려서 일시적으로 나는 힘.
42. 걸 때: 사람의 몸피의 크기.
43. 한무릎: 한동안 착실히 하는 공부.
44. 한지잠: 한데에서 자는 잠.
45. 한추렴: 여럿이 추렴할 때의 그 한 몫. -한추렴 들다-는, – 추렴하는 데에 한 몫 끼거나 이득을 본다 – 는 뜻이다.
46. 간조롱: 가지런.
47. 해지개: 해가 서쪽 지평선이나 산너머로 넘어가는 곳.
48. 가욋길: 기준이나 필요 밖의 길. 즉, 안 가도 되는 길.
49. 가을귀: 가을의 예민한 소리를 들어내는 섬세한 귀를 비유한 말.
50. 해까닥: 갑자기 얼이 빠지거나 정신이 나간 모양.
51. 해뜰참: 해가 돋을 무렵.
52. 가지등: 가로등. 기둥이 갈래를 이루어 두 개 이상의 전등이 달린 것을 말함.
53. 해대기: 적을 쳐부수기 위하여 앞으로 나아감. 공격.
54. 허리달: 연의 가운데에 가로 붙인 대.
55. 매미꽃: 애기똥풀과의 다년초.
56. 갈매빛: 검은 빛깔이 돌 정도로 짙은 초록 빛. 흔히 멀리 보이는 아득한 산빛이 이런 빛을 띰. 진갈매는 매우 짙은 검푸른색.
57. 맥적다: 심심하고 무름하다.
58. 맨마루: 일의 진행에서 가장 고비가 되는 곳. 절정.
59. 맞손질: 서로 맞서 때리는 일. 즉, 마주 싸우는 짓.
60. 맞빨이: 딴 옷이 없어서 옷을 빨아 말려서 바로 입도록 하는 빨래.
61. 맛조이: 마중하는 사람. 영접하는 사람.
62. 맛깔손: 맛깔을 내는 손. 즉 좋은 요리솜씨.
63. 한말글: 우리 나라 말과 글.
64. 맺음새: 일 따위를 마무르는 모양새.
65. 머슴밥: 수북하게 많이 담은 밥. 머슴이 밥을 많이 먹는 데서 나온 말.
66. 머즌일: ①궂은 일 ② 재화(災禍).
67. 갈기슭: 갈대가 우거진 비탈.
68. 먹딸기: 아주 새빨간 딸기. 붉은 색이 지나쳐 먹빛으로 보인다.
69. 멈짓체: 잠깐 멈추는 체. 또는, 짐짓 멈추는 듯함.
70. 한뎃집: 한데에 허술하게 지어 놓은 집.
71. 맨삶이: (고기나 생선 따위를) 간을 하지 않고 삶거나 찌는 일. 또는 그렇게 만든 음식.
72. 가림새: 숨기거나 감추는 바
73. 흙이랑: 물가에 생긴 흙의 주름. 물결의 출렁임에 따라 저절로 생긴다.
74. 휑하니: 주저하거나 거침 없이.
75. 훌림목: 애교 띤 목소리.
76. 훌걸이: 싸잡아 걸어서.
77. 휘들램: 이리저리 마구 휘두르는 짓.
78. 흡뜨다: 눈알을 굴려 눈시울을 위로 치켜뜨다.
79. 흰두루: 백두산의 다른 이름. [흰+두루(다)]의 결합. 항상 흰구름을 이마에 두르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80. 흰여울: 물이 맑고 깨끗한 여울.
81. 흰추위: 온누리가 눈과 얼음으로 얼어붙은 한겨울의 추위. 추위를 빛깔로 형상화한 말이다.
82. 가리매: 실내에서 편히 입을 수 있게 만든 옷. 위아래가 통으로 되어있고, 단추가 없이b그냥 둘러걸쳐 허리띠를 메게 되어 있다.
83. 찬바리: 짐을 가득 실은 바리.
84. 허리품: 허리를 쓰는 일. 즉 요분질.
85. 횃대비: 굵게 좍좍 쏟아지는 빗줄기.
86. 횃눈썹: 가장자리가 치켜 올려 붙은 눈썹.
87. 황소숨: 식식대며 크게 몰아쉬는 숨.
88. 황소눈: 크고 굼뜨게 끔뻑거리는 눈.
89. 화가마: 불을 지펴 놓은 가마.
90. 홀림길: 어지럽게 갈래가 져서 섞갈리기 쉬운 길.
91. 호습다: 무엇을 타거나 할 때 즐겁고 짜릿한 느낌이 있다.
92. 헤벌심: 입 따위가 헤벌어져 벌쭉한 모양.
93. 헛장사: 이윤을 남기지 못하고 하는 장사.
94. 헛소동: 공연히 일으키는 헛된 소동
95. 헛매질: 때릴 듯이 위협하는 짓. 또는 빗나간 매질.
96. 헛나발: 헛소리의 속된 말.
97. 가시내: 계집아이. 가시내라는 말은 계집애라는 뜻으로서, 전라도 지방에서 많이 쓰이는 말이다.
98. 허우룩: 마음이 매우 서운하고 허전한 모양.
99. 가막새(순우리말): 까마귀, 까치 등 검은 빛의 새.
100. 참없다: 그치거나 멈춤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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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한글 단어 순 우리말 뜻 50개 – 푸드 건강 생활 정보 창고
예쁜 순우리말 단어처럼 오늘도 어여쁜 하루 보내시길 기원해보는 하루다. 끝까지 잘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찾아오겠다.
Source: foodfactory8.tistory.com
Date Published: 11/6/2022
View: 1265
뜻이 좋은 or 어감이 예쁜 두 글자 단어 50개 추천_닉네임으로 써 …
이번에 추천하는 대부분의 단어는 어감이 예쁨을 베이스로 가지며, 뜻까지 좋은 단어들도 몇몇 있답니다. 10개씩 5번에 나눠서 소개할 거에요. 일부 단어 …
Source: moonlit-ocean.tistory.com
Date Published: 3/2/2021
View: 3234
3986번 – – 좋은 단어 다국어
그래서 평석이는 보고서 작성을 때려치우고 보고서에서 ‘좋은 단어’나 세보기로 마음 먹었다. 평석이는 단어 위로 아치형 곡선을 그어 같은 글자끼리(A는 A끼리, B는 B끼리) …
Source: www.acmicpc.net
Date Published: 11/17/2021
View: 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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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좋은 단어
- Author: 삐삐로드 Pippi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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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8. 12. 2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p_BxrRCuOvw
예쁜 한국말 순우리말 단어
ㄱ
가라사니: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가람: 강
가람슬기: 강처럼 푸르게, 그리고 슬기롭게
가랑비: 조금씩 내리는 비
가론: 말하기를, 이른 바(所謂).
가시버시: 아내와 남편의 우리말
가온: 가운데
가온길: 정직하고 바른 가운데 (가온대: 옛말) 길로 살아가라고 지은 이름.
가온누리: 무슨 일이든 세상(누리: 옛말)의 중심(가온대: 옛말)이 되어라.
가우리: 고구려(중앙)
건잠머리: 일을 시킬 때에 방법을 일러주고 도구를 챙겨주는 일 (예: 그는 건잠머리가 있으니 잘 가르쳐 줄게다)
겨르로이: [옛] 한가로이, 겨를 있게.
고수련: 병자를 정성껏 돌보는 일
고수머리: 곱슬머리
고운: 말 그대로 고운 삶을 살아라라는 뜻이 좋은 한글이름
고타야: 안동의 순 우리말
괴다: 유난히 귀엽게생각하여 사랑한다
구다라: 백제(큰 나라)
그루잠: 깨었다가 다시 든 잠
그린나래: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
그린내: 연인의 우리말
그린비: 그리운 남자
그미: 그 여자.
길가온: 길 가운데
까미: 얼굴이나 털빛이 까만 사람이나 동물을 일컫는 말
꼬꼬지: 아주 먼 옛날
꼬두람이: 맨 꼬리 또는 막내
꼬리별: 혜성
꽃가람: 꽃이 있는 강
꽃구름: 여러가지 빛깔을가진 아름다운 구름
꽃내음: 꽃의 냄새
꽃샘바람: 봄철 꽃이 필 무렵에 부는 찬 바람
꽃잠: 신혼 첫날밤
ㄴ
나래: 날개
나르샤: 비상하다, 날아오르다
나린: 하늘이 내린
나릿물: 냇물
나봄: 봄에 태어난 아이
나비잠: 갓난아이가 두 팔을 벌려 편안하게 자는 잠
나예: 나비처럼 예쁘게
난새: 한껏 날아오른 새처럼
난이: 공주
너나들이: 서로를 터 넣고 지내는 가까운 사이
너비: 널리
너울: 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
노고지리: 종달새
노을: 노을처럼 곱고 예쁘게 자라렴
누리: 온세상에 너의 뜻을 펼치렴
누리봄: 세상(누리)을 봄처럼 희망차게 가꾸는 사람이 되길
눈바래기: 멀리 가지 않고 눈으로 마중한다는
느루: 한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는개: 안개비와 이슬비 사이의 가는 비
늘봄: 늘 봄처럼 상큼하게 자라렴
늘솔길: 언제나 솔바람이 부는 길
늘찬: 늘 옹골찬 아이로 자라주길
늘품: 앞으로 좋게 발전할 품질및 품성
늘해랑: 늘 해와 함께 살아가는 밝고 강한 사람
늦마: 늦은 장마 비
ㄷ
다소니: 사랑하는 사람
다님길: 사람이 다니는 길
다빈: 빈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다소니: 사랑하는 사람, 애틋하게 사랑하다
다소다: 애틋하게 사랑하다
다솜: 애틋한 사랑
다스리: 다스리다
다슬: 모두 슬기롭게
다온: 좋은 모든 일이 다 오는
다올: 하는 일마다 복이 올
다원: 모두가 다 사랑하는 사람, 모두가 원하는 사람
다은: 다사롭고 은은한, 은은한 사랑
다희: 세상을 희게 하는 사람
다흰: 모두 다 하얗고 순수한
단미: 달콤하며 사랑스러운 여자
달보드레: 달달하고 부드럽다
닻 별: 별자리 중에서 ‘카시오페아’를 달리 이르는 말
도 투락: 어린아이 머리댕기
도닐다: 가장자리를 빙빙 돌아다니다
도담: 복스럽고 건강한
도담도담: 아이가 별탈없이 건강하게 잘자라는 모습
도란도란: 여럿이 나직한 목소리로 정답게 이야기 나누는 소리
도래솔: 무덤가에 죽 늘어선 소나무
도투락: 어린아이의 머리댕기
돌개바람: 회오리 바람
두빛나래: 두 개의 빛나는 날개
둔치: 물있는 곳의 가장자리
듀룃체리: 늦게 얻은 사랑스러운 딸
드레: 인격적으로 점잖은 무게
든해: 집안으로 가득 들어온 햇빛처럼 밝게
따앗머리: 형제와 자매 사이의 우애및 정
또바기: 언제나 한결같이 꼭 그렇게
띠앗머리: 형제자매 사이의 우애와 정
ㄹ
라라: 흥겹고 즐거운 삶을 살길
라미: 동그라미에서 따와 동글동글 부드럽게 살길
라온: ‘즐거운’ 이라는 순 우리말
라온제나: 즐겁고 기쁜 우리
라온하제: 즐거운 내일
라온힐조: 즐거운 이른 아침 (힐조: ‘이른 아침’의 순 우리말)
루리: 이씨성과 어우러져 이루리, 뜻을 이루라는 뜻
ㅁ
마닐마닐: 음식이 씹어먹기 알맞도록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다
마루: 하늘
마루한: 으뜸가는 큰 사람이 되렴
마리: 머리의 옛말, 으뜸가는 사람
마소두래기: 말(言)을 이곳저곳 옮겨 퍼뜨리는 것
마파람: 남풍
맛조이: 마중하는 사람. 영접하는 사람.
매지구름: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구름
먼산바라기: 먼 곳만을 우두커니 바라보는 일 또는 늘 그런 사람
모꼬지: 놀이나 잔치 또는 그 밖의 일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일
모들: 모다들엉의 준말로 함께라는 제주어
모람모람: 이따금씩 한데몰아서
모아: 늘 뜻을 모아 사는 삶을 살렴
물마: 비가 많이 와서 땅 위에 넘치는 물
물비늘: 잔잔한 물결이 햇살 따위에 비치는 모양
미나: 미덥게 자라나렴
미르: 용 의 순수 우리말
미리내: 은하수
미쁘다: 믿음성 있다, 믿을 만하다, 진실하다
미투리: 삼이나 노 따위로 짚신처럼 삼은 신
ㅂ
바론: 바른의 옛 우리말로 바르게
바림: 그라데이션
바오: 보기 좋게.
바오: 보기 좋게
벗: 친구
베리, 벼리: 벼루
벼리: 일이나 어떤 글의 뼈대가 되는 줄거리, 중심이 되어 살렴
별찌: 유성
별하: 별처럼 높이 빛나는 사람이 되길
보담: 누구보다 나은 삶을 살렴
보미: 봄에 태어난 아이로 보람차고 미덥게
볼우물: 보조개
부라퀴: 자기 이익을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고 덤비는 사람
북새바람, 됫바람, 된 바람: 북풍
비나리: ‘축복의 말’의 우리말
ㅅ
사그랑이: 다 삭아서 못쓰게 된 물건
사나래: 천사의 날개
사달: 대단찮은 사고나 탈
사랑옵다: 생김새와 행동이 사랑스럽고 귀엽다
사부랑사부랑: 물건을 느슨하게 묶거나 쌓아놓은 모양
사시랑이: 가늘고 힘없는 사람
산다라: 굳세고 꿋꿋하다 (신라 김유신 장군의 순 우리말 아명)
산돌림: 옮겨다니며 한줄기씩 내리는 소나기
새, 하, 마, 노: 순서대로 동,서,남,북의 우리말
새나: 새가 나는 것처럼 자유롭고 아름다움
새라: 새롭다
새론: 늘 새로운 사람
새솔: 새로난 소나무의 솔처럼 푸르게
샘바리: 어떠한 일에 샘이 많아 안달하는 마음이 강한 사람
샛별: 금성을 뜻하는 순우리말, 장래에 크게될 인물
서리서리: 국수나 새끼 등을 헝클어지지 않게 빙빙 둘러서 포개 감는다는 것
섬서하다: 서먹서먹하다
세찬: 힘있고 억센
셈나다: 사물을 잘 분별하는 슬기가 생겨나다
셈차리다: 앞 뒷일을 잘 생각하여 점잖게 행동하다
소담하다: 생김새가 탐스럽다
소마: 오줌을 점잖게 이르는 말
소마소마: 조마조마
소미: 솜과 같이 부드러운
소소리바람: 차고 음산한 봄바람
소아: 소담하고 아름다운
소예: 소담스럽고 예쁜
솔찬: 소나무(솔)처럼 푸르고 옹골차게
수련: 몸과 마음씨가 맑고 고운
수피아: 숲의 요정
숯: 신선한 힘
슈룹: 우산
슬기: 언제나 슬기로운
슬아: 슬기롭고 아름다운
슬옹: 슬기롭고 옹골찬
슬우: 슬기롭고 우람한 씩씩한
슬찬: 슬기롭움으로 가득찬
시나브로: 모르는 사이에 천천히 조금씩
시내: 시냇물처럼 맑고 깨끗한
씨밀레: 영원한 친구
ㅇ
아토: 선물
아띠: 친구, 연인
아라: 바다의 우리말
아라가야: 함안
아란: 아름답게 자란
아람: 가을 햇살에 충분히 익어 저절로 벌어진 과일
아람치: 자기의 차지가 된 것
아련나래: 예쁘고 아름다운 날개
아련하다: 보기에 부드러우며 가냘프고 약하다
아롱별: 아롱다롱 빛나는 별처럼 아름답게
아름 드리: 한 아람이 넘는 큰 나무나 물건 또는 둘레가 한 아름이 넘는 것
아리수: 한강
아리아: 요정
아미: 미간
아사: 아침
아스라이: 아득히, 흐릿한
아이서다: 임신
아퀴: 일의 갈피를 잡아 마무르는 끝매듭
아토: 선물
안다로미: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앙 짜: 앳되게 점잔을 빼는 짓
애오라지: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 대로 넉넉히,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애움길: 굽은 길
에 멜무지로: 단단하게 묶지 아니한 모양. 결과를 바라지 아니하고, 헛일하는 셈 치고 시험 삼아 하는 모양
에 움길: 굽은길
에우다: 둘레를 삥 둘러싸다, 딴길로 돌리다
여우별: 궂은 날 잠깐 났다가 숨는 별
여우비: 해가 난 날 잠깐 내리는 비
여울가녘: 가장자리, 여가리
예그리나: 사랑하는 우리사이
옛살비: 고향
오비다: 좁은 틈이나 구멍속을 갉아내거나 도려내다
온: 백(100)
온 누리: 온세상
온새로미: 가르거나 쪼개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상태
온새미로: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올리사랑: 자식의 부모에 대한 사랑. 또는 아랫사람의 윗사람에 대한 사랑
옴니암니: 아주 자질구레한 것 (예: 그렇게 옴니암니 따지지 말게)
우수리: 물건 값을 치르고 거슬러 받는 잔돈
움찬: 돋아오르는 싹처럼 힘차게
윤슬: 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물결
으뜸: 이 세상 최고
은가람: 은은하게 가르는 강
은가비: 은은한 가운데 발하는 빛
은솔: 고은 + 소나무(솔), 고운 소나무처럼
이내: 저녁나절에 어르스름한 기운
이든: 착하고 어진
이든: 착한, 어진
이든샘: 착하고 어진 마음이 샘처럼 솟는
이솔: 소나무의 기상과 품위를
이플: 청순하고 소박한
임: 으뜸이라는 뜻의 고대 한국어
잎새: 나뭇잎처럼 푸르게
ㅈ
자귀: 짐승의 발자국
자리끼 숭늉: 밤에 마시기 위해 머리맡에 둔 물그릇
자올: 원만한 성격의
잔디: 잔디의 끈기를 가진
재바우: 고개(재)의 바위처럼 듬직하고 믿음직스러움
주리: 즐거움을 주리
주미: 주는사람, 줌+이(사람)
즈믄: 천(1000)
지니: 많은 복을 지니렴
지망지망히: 조심성없이
지은: 세상을 바르게 하는 좋은 글을 지은
지음: 삶을 아름답게 지금
진이: 진달래처럼 곱고 예쁜
집알이: 새 집 또는 이사한 집을 인사차 찾아보는 일
ㅊ
차롱: 동음식을 담는 대나무 그릇이라는 뜻의 제주 방언
찬: 속이 꽉 찬
찬누리: 복이 가득한 세상
찬솔: 알차게 잘 자란 소나무
찬슬: 슬기로움으로 가득찬
초롱: 맑고 영롱하게 빛나다
초아: 초처럼 자신을 태워 세상을 비추는 사람
ㅋ
큰솔: 크고 잘 자란 소나무
ㅌ
타니: 귀걸이
타래: 실이나 노끈 등을 사려 뭉친 것
토리: 도토리처럼 작지만 야무지고 옹골찬
티나: 어디서나 예쁘고 고운 티가 나
파니: 하는 일 없이 노는 모양
퍼르퍼르: 가벼운 물체가 가볍게 날리는 모양.
포롱거리다: 작은 새가 가볍게 날아오르는 소리
푸르내: 푸른 물이 가득 흐르는 맑은 시내
푸르미르: 청룡
푸실: 풀이 우거진 마을
핀아: 오랜 정성과 사랑으로 핀 꽃같은 아이
ㅎ
하나: 이세상에 단 하나뿐인 소중한
하나린: 하늘에서 어질게 살기를 바람.
하늬: 하늬바람처럼 시원하게
하늬바람: 서풍
하람: 하늘이 내린 소중한 사람
하랑: 함께 사는 세상에서 높은 사람 ,함께 높이 날다
하르르하다: 종이나 옷감 따위가 얇고 매우 보드레하다
하마하마: 어떤 기회가 계속 닥쳐오는 모양, 어떤 기회를 마음조이며 기다리는 모양
하슬라: 강릉
하야로비: 해오라기
하제: 내일
한결: 한결같은 지조를 지니는 사람
한별: 크고 밝은 별
한빛: 큰 빛, 세상을 이끄는 환한 빛
한울: 우주
핫아비: 유부남의 우리말
핫어미: 유부녀의 우리말
해나: 해가 나듯 따뜻한 사람
해류뭄해리: 가뭄후에 오는 시원한빗줄기
해솔: 해처럼 밝고 소나무처럼 바르게
해윰: 생각
해지개: 해가 서쪽 시평선이나 산너머로 넘어가는 곳
해찬솔: 햇빛이 가득찬 더욱 푸르른 소나무
허우룩: 마음이 몹시 서운하고 허전한 모양
헤윰: 생각을 뜻하는 우리말
호드기: 버들피리. 사투리로 호들기(소설’동백꽃’)
호드기: 버들피리
휘들램: 이리저리 마구 휘두르는 짓
흐노니: 누군가를 아주 그리워함
희나리: 채 마르지 않은 장작
희마: 깨끗한
희치희치: 드문드문 벗어진 모양, 군데군데 치이거나 미어진 모양
흰여울: 물이 맑고 깨끗한
예쁜 한글 단어 순 우리말 뜻 5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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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한글 이름이 꽤나 유행했던 적이 있었다. 그래서 순수한 한글 이름을 짓는 부모들이 많았었는데 요즘은 또 부르기 쉽고 예쁜 이름들을 선호하는 것 같다.
글로벌화가 전 세계적으로 되어가고 이제 예쁜 한글 단어보다는 영어로 된 단어들이 관심받고 주목받기 시작했다. 누구나 영어 이름 하나씩은 예명으로 가지고 있는 현실이다. 요즘은 한글 단어가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데 찾아보면 꽤 아름답고 예쁜 단어들이 많다. 닉네임을 정할 때 한글 이름을 사용해볼걸 하는 후회도 된다.
듣기 정감있는 한글 단어 40개를 찾아서 정리해봤다. 처음 보는 단어들도 있고 꽤 고운 단어들도 많아서 마음에 담아둔 이름들도 생겼다. 예쁜 순우리말 단어를 참고해서 도움이 되면 좋겠다.
예쁜 한글 단어 50
1. 가온해
가운데 해. 세상의 중심이라는 의미
2. 겨루
지지말고 살자라는 의미
3. 여우별
궂은 날씨에 잠깐 나왔다가 숨은 별
여우별은 많이 들어본 단어인데 뜻을 잘 몰랐었다. 이번 기회에 또 배우는 시간이 된 것 같다.
4. 바람꽃
큰 바람이 일때 먼저 먼 산에 구름같이 끼는 뽀얀 기운
5. 이플
청순하고 소박한
6. 소솜
소나기가 한번 지나가는 동안
이플이란 단어와 소솜이란 단어는 처음 들어본 단어이다. 이름이 새롭고 아름답게 느껴진다.
7. 감또개
꽃과 함께 떨어진 어린 감
8. 옅구름
지나가는 구름
9. 뾰롱뾰롱
성격이 까다롭고 자주 톡톡 잘 쏘는 말을 잘한다.
10. 나비잠
갓난아이가 두 팔을 머리 위로 벌리고 자는 잠
뾰롱뾰롱 이란 단어는 말하기도 재미있다. 나비잠은 아기가 두 팔을 위로 올리고 자는 모습이 상상이 되면서 예쁜 단어라고 생각이 든다. 조카들 오면 이 단어가 생각날 것 같다.
11. 도르레
장난감
12. 미쁘다
믿음직스럽다.
13. 산들림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오는 소나기
14. 소록소록
아기가 곱게 자는 모양
우리나라 비에 대한 단어가 여러 가지가 있다고 새삼 느껴진다. 산들림이란 말은 처음 들어보는데 올해 유난히 산들림이 많았던 한해 같았다.
15. 도담도담
어린아이가 무탈하게 잘 자란다
16. 가온누리
세상의 중심이 된다
17. 이쁘동이
예쁜 어린아이를 귀엽게 부르는 말
18. 아슬라
강릉의 순우리말 이름
강릉의 순 우리말 이름이 아슬라라고 한다는 건 또 새삼 새롭게 배워간다. 아슬라 뭔가 분위기 있고 전설 속의 멋진 지역 이름 같다.
19. 아리아
요정의 우리말.
20. 개밥바라기
저녁에 서쪽 하늘에 보이는 금성
21. 다솜
사랑
22. 로운
슬기롭고 이로운
다솜과 로운이란 단어는 이름으로도 많이 쓰는 단어이다. 뜻도 예쁘고 느낌이 좋다.
23. 나르샤
날다
24. 미리내
은하수
25. 하늬바람
서풍
26. 붙박이별
북극성
27. 그루잠
깨어있다가 다시 잠든 잠
28. 여우비
해가 나는 날 잠깐 내리는 비
그루잠이라는 말도 새롭다. 여우비는 많이 들어본 단어라서 친숙하게 느껴진다. 해가 나는 날 잠깐 내리는 비를 호랑이가 장가가는 날이라고도 했는데 여우비라고도 불리니 재미있다.
29. 곰다시
무던히 곱게
30. 시나브로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시나브로라는 단어는 자주 쓰는 단어이다. 신문이나 여러 책들에서 종종 보여서 익숙하다.
31. 곰살굳다
성질이 부드럽고 다정하다.
32. 여낙낙하다
성품이 곱고 부드러우며 상냥하다.
33. 달보드레
달달하고 부드럽다.
34. 눈 바래다
눈으로 배웅하다.
달보드레라는 카페가 있는데 순우리말 뜻이었다. 달달하고 부드럽다는 의미가 딱 카페와 어울리는 말이다. 눈 바래다는 눈으로 배웅한다는 말인데 어찌 이리 정감 있을까!
35. 함초롬하다
가지런하고 곱다
36. 돋을 별
아침해가 솟아오를 때의 햇볕
37. 아련 나래
예쁘고 아름다운 날개가 있다.
38. 늘품
앞으로 좋게 발전할 가능성
늘품 되는 사람이 되고 싶어 진다. 그날이 언제쯤 될지 노력해본다.
39. 아름드리
한아름이 넘는 큰 나무나 물건
40. 넨다하다.
어린애나 아랫사람을 사랑하여 너그럽게 대하는 태도.
41. 눅진하다
마음이 느긋하고 끈끈해진다.
42. 안다미로
담은 것이 그릇에 가득 많이 넘친다.
43. 초련
첫사랑
44. 닻별
카시오페아 자리
45. 예그리나
사랑하는 우리 사이
46. 가시버시
부부
우리말 단어가 참 예쁜 뜻이 많다. 닻별이란 뜻이 카시오페아 자리라니 처음 들어본다. 예그리나는 외국어 비슷한데 우리나라말이라니 신기하다.
47. 별하
별처럼 높게 빛나는
48. 누리보듬
온 세상을 한껏 보듬고 살아가라
49. 비나리
축복의 말을 뜻한다.
50. 씨밀레
영원한 친구
여러분 모두 누리보듬 하면서 비나리 하시길. 이상 50가지의 예쁜 순우리말 단어를 알아봤는데 예쁜 한글 단어가 눈에 띄는 것이 있었는지 궁금해지는 순간이다.
정감도 있고 뜻도 좋은 단어들이 많아서 여태 잘 모르고 지낸 게 아쉽게 느껴졌다. 예쁜 한글 순우리말 단어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단어들이었길 내심 바라본다.
요즘 알지 못하는 뜻의 외래어와 신조어들이 많은데 예쁜 한글 단어를 보니까 너무 소홀히 한글을 대한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예쁜 순우리말 단어처럼 오늘도 어여쁜 하루 보내시길 기원해보는 하루다. 끝까지 잘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찾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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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이 좋은 or 어감이 예쁜 두 글자 단어 50개 추천_닉네임으로 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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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이 좋거나 어감이 예쁜 두 글자 단어 50개를 추천해보려고 해요.
이번에 추천하는 대부분의 단어는 어감이 예쁨을 베이스로 가지며, 뜻까지 좋은 단어들도 몇몇 있답니다.
10개씩 5번에 나눠서 소개할 거에요.
일부 단어에는 단어의 뜻, 이미지, 단어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 등등을 담았어요.
추천 리스트만 보고 넘겨버리지 않고 글까지 함께 읽으시면 좀더 와닿는게 있으실 거에요.
예쁜 닉네임을 지으려고 이 글에 들어오신 분들도 마찬가지랍니다.
참고하실 수 있을 거에요.
닉네임으로 사용하기에도 정말 괜찮은!
두 글자 단어 50개 소개 시작할게요~
1~10
고운
단어가 지니고 있는 뜻처럼 어감이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들어요.
미소
아름다운 미소를 보면 때로는 설레어요.
그리고 잘 웃는 사람과 같이 있다보면 우울했던 감정들이 날아가서 마법같죠.
어감과 이미지가 특히 예쁜 단어랍니다.
아름
뜻도 좋고 어감도 예쁜 단어에요.
‘아름답다’의 아름이 연상되기도 하고, ‘한 아름 손에 쥐다’처럼 양을 나타내는 의미가 연상되기도 해요.
여울
‘강이나 바다 따위의 바닥이 얕거나 폭이 좁아 물살이 세게 흐르는 곳’이라는 뜻이에요.
이 단어는 신기하게도 아련한 감성이 느껴지는 듯해요.
물가를 바라보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지는 느낌?
조화
‘서로 잘 어울린다.’라는 대표적인 뜻을 지녔어요.
안정적이고 긍정적인 느낌이 드는 단어여서 추천 리스트에 담았어요.
고수
고수는 여러 개의 동음이의어가 있어요.
그중 우리가 이 단어를 보면 흔히 떠오르는 뜻은 다음과 같죠.
‘어떤 분야나 집단에서 기술이나 능력이 매우 뛰어난 사람.’
‘차지한 물건이나 형세 따위를 굳게 지킴.’
특정 분야에서 탁월한 실력자라는 좋은 뜻과, ‘나는 지조가 있다’라는 의미로 어필할 수 있는 단어에요.
11~20
보화
‘썩 드물고 귀한 가치가 있는 보배로운 물건.’이라는 뜻의 보화는, 금은보화라는 단어가 우리에게 익숙해서 잘 아실 거에요.
귀하고 가치가 있다는 것은 정말 명예로워요.
은은
‘은은하다’라는 단어가 제 머릿속에 문득 떠올라서 따온 단어에요.
은은하다는 것은 잔잔하고 미세한 뉘앙스를 풍기죠.
그래서 부드러워 보이는 느낌이 들어요.
가온
‘중간, 가운데’를 뜻하는 가온은 어감과 생김새가 예뻐요.
그리고 뜻도 잘 활용할 수 있는 단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무언가의 중심에 있다. 중심에 있는 만큼 영향력이 있는 존재다.’라는 의미로 활용해볼 수 있겠죠.
가람
‘강, 호수의 옛말’인 가람은 옛말이 되어버린 단어라는게 아쉬울 정도로 어감이 예뻐요.
순우리말이라서 더욱 의미가 깊은데요.
이 단어는‘가람마을’이라고 아파트이름에도 쓰이기도 한답니다.
향토적이고 평화롭다는 느낌이 들어요.
여름, 가을, 겨울
우리나라의 계절 이름 4개는 전부 글자 생김새와 어감이 예쁘다는 느낌이 들어요.
우리와 일생동안을 함께하기에 친근하면서도, 추억이 겹겹이 쌓이는 단어들이라 감성적이고 애상적인 느낌이 들기도 해요.
사람 이름에도 잘 어울리는 예쁜 단어들이라 사람 이름으로 많이 쓰이기도 하고, 닉네임으로 매우 인기가 많은데요.
게임에서 계절닉네임을 너무 쓰고 싶었는데 시도할 때마다 무조건 누가 쓰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중복닉네임을 쓸 수 없는 곳에서는 사용할 수 있는 확률이 낮지만, 중복에 무관한 곳이어서 이 단어들을 사용하게 된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친근함과 감성적인 느낌을 전달하게 될거에요.
사랑
마음이 간질간질해지는 마법의 단어에요.
❤
21~30
연두, 초록
‘연두, 초록’은 되게 예쁘게 생겼어요.
색깔때문에 친환경적인 느낌이 들어서 청량하고 순수해보이기도 하죠.
색깔 이름에 ‘노랑, 파랑, 보라, 분홍’ 등 귀엽고 예쁜 단어들이 많죠!
이런 매력적인 이름들을 지은사람은 누굴까요? 감각이 엄청나네요.
라온
‘즐거운’이라는 의미의 순우리말이에요.
순우리말 중에는 곱다는 느낌이 드는 단어가 많은데, 라온도 그중에 하나에요.
사람 이름으로 쓰여도 정말 매력적이에요.
‘온’이라는 글자에 따뜻한 온기 •온도가 연상되어서인지 부드러운 이미지로 다가오네요.
‘온조, 온유, 온화’ 등등도 보면 그렇게 느껴지지 않나요~?
눈꽃
‘눈’이랑 ‘꽃’ 둘 다 이미지와 생김새가 멋진 단어인데 둘을 합쳐서 더 멋있게 느껴져요.
아련한 노래인 박효신의 ‘눈의 꽃’과 거미 • 박혜원의 ‘눈꽃’ 멜로디가 연상되어서 더욱 아련하고 감성에 젖는 느낌이 드네요.
세 노래 다 너무 좋아요…♡
하람
‘꿈의 뜻’이라고 하는 이 단어는 가람이랑 비슷한 느낌이 들어요.
자연과 관련있는 뜻이 아닌데 왠지 자연이 생각나고 순수해보이네요.
고양
고양이 좋아하는 분들 정말 많으시죠~ 😽
머릿속에 문득 고양이가 떠올랐는데, 그 단어의 두 글자를 따서 이 글의 추천목록에 올린 거랍니다.
“고양.”
발음해보면 너무 귀엽고, 이 단어를 보면 동물 고양이가 연상되어서 귀여움에 빠지게 돼묘.
고양이와는 별개로 고양은 ‘정신이나 기분 따위를 북돋워서 높임.’이라는 뜻이 있는데요.
뜻도 좋아서 매력만점인 단어에요.
초월
‘어떠한 한계나 표준을 뛰어넘음.’이라는 뜻의 초월은 역대 기록을 깨다, 상상 이상의 결과가 나오다 등의 멋있는 의미가 있어요.
31~40
초야
1. 예전에, 전날 밤중부터 이튿날 아침까지를 이르던 말
2. 하룻밤을 오경으로 나눈 첫째 부분. 저녁 7시~9시 사이.
3. 결혼한 신랑과 신부가 처음으로 함께 자는 밤
이 단어는 어감이 예뻐서 리스트에 담아봤어요.
그리고 직접 발음해보면 입에 착 감긴다고 느끼실 거에요.
그리고 예전에는 전날 밤~다음 날 아침이라는 긴 시간을 초야라고 불렀는데, 지금은 저녁 7시~9시인 2시간만 나타낸다고 하네요.
월하
‘달빛이 비치는 아래’를 뜻해요.
부드럽고 낭만적인 느낌이에요.
저는 이 단어를 보면 왠지 고전물, 사극, 만화가 떠오르네요.
아라
귀여워보이고 두 글자의 발음이 부드럽게 이어져요.
사람 이름으로 써도 굉장히 예쁘답니다.
나래
문학 작품 등에서 ‘날개’를 이르는 말로 쓰이는데요.
“상상의 나래를 펼쳐라.”라는 말, 어디서 들어보셨을 거에요.
날개보다 부드러워보이고 서정적인 느낌이 들어요.
‘나래’는 2011년에 ‘날개’와는 별도의 표준어로 추가되었다고 해요.
41~50
단아
‘단아하다’에서 두 글자를 따서 추천목록에 올렸어요.
‘단아하다’는 ‘단정하고 아담하다’라는 뜻인데요.
단어의 뜻이 좋고 생김새가 곱다는 인상도 줘요.
‘청순하다, 기품있다, 우아하다’라는 말들과도 두루 같이 쓰인답니다.
구름
기상과 연관된 단어에도 ‘하늘, 바람’ 등 예쁜게 많아요.
구름도 포함인데요.
포근하고 몽글몽글한 이미지인데, 개인적으로 한적하고 여유로운 느낌도 드네요.
슬기, 지혜
‘슬기롭다, 지혜롭다’라는 말을 들으면 정말 기분 좋죠.
사람 이름으로도 많이 쓰이는 인기가 많은 단어인데요.
어감도 예쁘고, 뜻도 좋아요.
나비
나비는 설명이 필요없는 매력적인 단어죠?
아름답고 우아한 이미지이며, 문학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소재로 감성적인 느낌도 드네요.
초아
‘풀의 새싹’이라는 뜻이 있는 초아는 어감이 예뻐서 이번 추천리스트에 올렸어요.
‘뜻이 좋거나 어감이 예쁜 단어’ 50개의 추천을 마쳤는데요.
한국어는 특유의 서정적이고 고풍스러운 느낌이 드는 단어가 많아서 아름답고 정말 좋아요.
만족스러운 단어가 없거나 다른 단어들도 찾아보고 싶으시면, 제가 올린 다른 닉네임 추천글도 둘러보세요.
밑에 나와있는 ‘관련글’ 또는 ‘카테고리’에서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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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6번: 좋은 단어
문제
이번 계절학기에 심리학 개론을 수강 중인 평석이는 오늘 자정까지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보고서 작성이 너무 지루했던 평석이는 노트북에 엎드려서 꾸벅꾸벅 졸다가 제출 마감 1시간 전에 깨고 말았다. 안타깝게도 자는 동안 키보드가 잘못 눌려서 보고서의 모든 글자가 A와 B로 바뀌어 버렸다! 그래서 평석이는 보고서 작성을 때려치우고 보고서에서 ‘좋은 단어’나 세보기로 마음 먹었다.
평석이는 단어 위로 아치형 곡선을 그어 같은 글자끼리(A는 A끼리, B는 B끼리) 쌍을 짓기로 하였다. 만약 선끼리 교차하지 않으면서 각 글자를 정확히 한 개의 다른 위치에 있는 같은 글자와 짝 지을수 있다면, 그 단어는 ‘좋은 단어’이다. 평석이가 ‘좋은 단어’ 개수를 세는 것을 도와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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