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신 보험 단점 | 종신보험이란? 초특급이 정리해 드립니다!! 21123 투표 이 답변

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종신 보험 단점 – 종신보험이란? 초특급이 정리해 드립니다!!“?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ppa.maxfit.vn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https://ppa.maxfit.vn/blog.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보험왕 초특급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12,939회 및 688297 Like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종신보험단점과 숨은 장점들, 해약하기 전에 생각할 것들
  • 단점: 전체적으로 보험료가 비싸서, 가성비가 나쁘다. 사망보험금을 원치 않아도 덧붙는다. 물가상승률을 생각하면 사망보험금은 손해다.
  • 장점: 적립금이 소멸하지 않고 불어간다. 사망시 생명보험금에 있어 논란이 적다.

종신 보험 단점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종신보험이란? 초특급이 정리해 드립니다!! – 종신 보험 단점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종신보험 #보험 #초특급
종신보험이 과연 꼭 필요한 보험일까요?
종신보험과 정기보험의 의미
각각의 장점과 단점!
초특급이 완벽하게 정리해드립니다.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보험생방송을 진행하는 초특급입니다.
더 이상 사기꾼 보험설계사들한테 눈탱이 당하지 마시고 초특급을 구독해서 피같은 보험료를 아끼세요~~ 초특급은 현금입니다^^

* 초특급 채널추가 https://goo.gl/ZLX1Eh
* 초특급 사무실 전화번호 : 02-414-9723

종신 보험 단점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종신보험의 장점과 단점 / 종신보험 분석하기 2 : 네이버 블로그

종신보험의 단점 그 첫 번째는 비싼 보험료입니다. 종신보험의 보험료가 비싼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겁니다. 종신토록 사망보장을 해주고, …

+ 여기에 표시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4/12/2022

View: 6400

종신보험 정기보험 장단점 요약정리 – 쏜양의 라이프

3. 종신보험 장단점 · 1) 장점. – 리스크가 적고 안정적이다. 단, 사망보장혜택을 받는 사업비(20~30%)를 제외한 금액에 이자가 붙는다는 점 알고 가입해야 …

+ 더 읽기

Source: damda-da.tistory.com

Date Published: 5/16/2021

View: 3962

종신보험이란 무엇일까? 필요성 및 장단점, 생명보험과의 차이 …

종신보험이란 무엇일까? 필요성 및 장단점, 생명보험과의 차이 모두 정리 큰 아이가 태어나고 점점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보험의 필요성을 많이 느꼈 …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prepare77.tistory.com

Date Published: 1/7/2021

View: 4207

종신보험 가입의 ‘허와 실’ – 아시아경제

종신보험은 주요 계약이 일반 사망으로 돼 있어 시기의 문제일 뿐 언젠가는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보장기간이 평생이라는 점과 사망보험금 규모 …

+ 여기에 표시

Source: cm.asiae.co.kr

Date Published: 10/14/2021

View: 5600

종신보험 가입하다 `벼락거지`…금융당국 방치가 `피해 키웠다 …

사망을 하면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장성보험입니다. 보통 40대 이후의 가장이 사망할 경우 고액의 사망보험금으로 유족들이 경제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www.wowtv.co.kr

Date Published: 9/24/2022

View: 8039

종신보험의 함정…해지 뒤 연금보험 갈아타면 수령액 확 줄어

종신보험 추가납입기능높은 위험보험료 이미 차감저축성보험보다 환급률 낮아CI보험 ‘사망보험금 선지급’질병보험보다 보장범위 좁고종신보험보다 …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www.hani.co.kr

Date Published: 3/14/2022

View: 2698

[재무상담] “저축인 줄 알고 가입한 ‘종신보험’, 어떡하죠?”

그러다 보니 적립금이 납입한 원금에 도달하는 시기가 굉장히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진선 / 앵커> 그런대도 왜 종신보험을 저축보험처럼 …

+ 여기에 더 보기

Source: biz.sbs.co.kr

Date Published: 3/14/2021

View: 291

보험설계사들끼리 쉬쉬하며 가입한다는 보험상품의 정체 – 브런치

단점부터 살펴보자면 정기보험은 종신보험과 마찬가지로 사망 시 보험금을 지급 받는 상품이지만 보장 기간이 짧고 만기 시까지 생존한 경우 보험금이 …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1/16/2022

View: 9411

법인 종신보험 장점 및 단점 – 랭킹5 – 중소상공인 창업 뉴스

법인 ceo를 위한 보험상품으로 종신 보험, 연금 보험, 정기 보험 상품이 있습니다. 절세 목적, 퇴직금 추가 확보 목적, 상속 목적등으로 활용이 되고 …

+ 여기에 표시

Source: ranking5.kr

Date Published: 8/10/2022

View: 4631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종신 보험 단점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종신보험이란? 초특급이 정리해 드립니다!!.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종신보험이란? 초특급이 정리해 드립니다!!
종신보험이란? 초특급이 정리해 드립니다!!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종신 보험 단점

  • Author: 보험왕 초특급
  • Views: 조회수 12,939회
  • Likes: 688297 Like
  • Date Published: 2020. 5. 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1DGHcjteo4Q

종신보험의 단점과 숨은 장점들, 해약하기 전에 생각할 것들

공중파에서 유튜브까지, 종신보험을 해약하고 손보사 종합보험으로 갈아타기 광풍이 일고 있다. 보험 리모델링의 제1타겟이 되고 있는 종신보험. 무조건 해약부터 할 것이 아니라, 단점과 장점을 제대로 알리고자 이 글을 쓴다.

후술할 종신보험의 단점은 다음과 같다. 그럼에도, 그 이면에 장점도 있다.

단점:

전체적으로 보험료가 비싸서, 가성비가 나쁘다.

사망보험금을 원치 않아도 덧붙는다.

물가상승률을 생각하면 사망보험금은 손해다.

전체적으로 보험료가 비싸서, 가성비가 나쁘다. 사망보험금을 원치 않아도 덧붙는다. 물가상승률을 생각하면 사망보험금은 손해다. 장점:

적립금이 소멸하지 않고 불어간다.

사망시 생명보험금에 있어 논란이 적다.

추후 행사할 수 있는 옵션들이 다양하다.

종신보험의 단점

종신보험의 가장 큰 단점은 비싸다. 비싸다. 비싸다.

종신보험이 미움받는 가장 큰 단점은 너무 비싸다는데 있다. 비싼 이유는 간단히 2가지, ① 사망보장과 ② 적립에 보험료가 쓰인다는 것이다.

전체 보험료의 절반을 사망보장에 쓰니, 보장의 가성비가 낮잖아

원치않는 사망보장에 보험료가 쓰이니, 건강보장만 원하는 고객에겐 가성비가 너무 낮다.

요즘같은 세상에, 이 무슨 끼워팔기인가. 사망보장 빼고, 같은 돈으로 손보사 종합보험을 설계하니 건강보장이 훨씬 높아 보인다. 종신보험으로 하면 진단금도 수술비도 낮아 보인다.

종신보험과 비슷한 보장에 손보사 종합보험이면 절반값이면 된다는데 누가 종신보험을 가입할까 싶다.

전체 보험료의 상당 부분이 적립에 쓰인다니 리모델링의 대상이 되잖아

이쯤되면 원하지 않는건 다 끼워파는 것 같다. 보험에서 적립이 무슨 소용인가. 보장과 무관한 돈까지 붙여가며 설계사 배를 불리고 싶지 않다.

손보사 종합보험을 제안하는 설계사의 이 한마디면 마음이 굳는다.

보험은 보험으로 보셔야지요. 저축이 아니예요.

최소한의 비용으로 보장만 보세요. 남는 돈으로 저축하셔야지요.

비싸지 않았다면, 실효나고 해약하지 않았을텐데

어렵게 납입을 이어왔는데, 도저히 더는 못 내겠다. 실효나고 해약하게 되니 계약을 체결해 간 설계사가 원망스럽다.

애초에 보험료 부담이 적었다면, 실효나는 일도 없었을 것 같다. 이렇게 큰 보험료를 유지하려니 저축도 못 하고, 보험료 내다 인생 망가지겠다. 차라리 이 돈으로 저축을 했더라면 즐겁게 썼더라면 싶다.

물가가 올라가니, 사망보험금은 가치없는 돈이 될 것이다

지금 1억과 먼 훗날의 1억이 같을까요

백번 양보해서 사망보장이 필요하다 치자. 내 아내를 위해, 내 아이를 위해.

그런데, 물가가 올라가고 있질 않나. OO년도에 자장면이 한 그릇 얼마였냐는 이야기는 진부하다. 낼 때는 큰 돈을 내는데, 받을 땐 가치를 잃은 돈을 주는게 종신보험 아닌가.

고등학생 아이의 보험을 가입하는데 사망보험금이 왠말인가

자제분 죽으면 돈 나오는 보험이란 거 알고 계시죠?

사망보장에 보험료 절반이 들어가네요.

한창 공부하는 내 아이에게 사망보장이라니, 이 무슨 해괴망측한 소리인가. 살아서 고쳐야지, 죽으면 그만인 걸. 더군다나, 내 자식 죽인 돈으로 뭘 어쩌라고.

이런데다 보험료의 절반을 쓴다고?! 내 자식 죽는 얘기에 긴 말은 필요없다. 그저 적은 보험료로 빵빵한 보장을, 내가 함께하지 못 할 날까지 챙겨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이다.

종신보험의 숨겨진 장점

위에서 종신보험을 해약하려 보험설계사들이 주로 하는 이야기들을 옮겨봤다. 순진한 가입자들은 공감하기 좋고, 휘둘리기 좋은 대사들이다. 해약을 [유도]하는 교육된 대사들이다.

아래를 차근히 읽어보고, 판단은 가입자가 할 일이다.

환급금이 소멸하지 않고 불어나는 구조이다

보험을 살필 때 반드시 3가지의 균형을 생각해야 한다. ①보장내용 ② 보험료 ③ 적립∙환급성

3가지 중 어느 것 하나를 슬쩍 넘긴다면 그 부분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 보험은 이것도 저것도 보장되는데, 그 보험은 이것도 저것도 보장되지 않아요.

→ 실상은, 보험료가 비쌀 확률이 높다

→ 실상은, 보험료가 비쌀 확률이 높다 이 보험은 같은 보장에 이렇게 싸요.

→ 실상은, 보장이 약관레벨에서 다르거나, 소멸형일게다

실제로는 상기 ① ② ③의 3가지를 최대한 같게 해서 보험사별 보장별 단가를 비교해야 한다.

고객에게 필자가 자주 하는 말이다.

보장을 논하는 자, 보험료를 살피고,

보험료를 논하는 자, 환급률을 살피세요.

가령 동급 건강보장에 2배의 보험료를 내야하는 종신보험이 있다면 어떡할까.

소멸형 월납 10만원 * 20년납

= 2400만원 소멸

= 2400만원 소멸 종신보험 월납 20만원 * 20년납

= 4800만원 환급

선택은 고객의 몫이다.

2400만원의 증발이 아까운 사람이 있는 반면, 매월 10만원씩 더 내는 것이 버거운 사람이 있다.

2400만원을 낸 사람은 아프거나 다쳐서 보험금으로 회수하는 수 밖에 없다.

4800만원을 낸 사람은 아프거나 다쳐도 혜택은 혜택대로 보고, 쌓인 돈도 커가는 것을 보게 된다. 대신, 따로 할 저축이 줄어들 것이다.

아프거나 다칠 때를 대비하는 것이 보험이다. 그런데, 아프지 않고 다치지 않는 사람도 굉장히 많다. 보험에도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환급형이다.

보험을 가입함으로써, 아프거나 다치는데 대비한다. 아프거나 다치지 않을 때의 보험료 손실 위험에도 대비하려면, 환급형으로 가입한다.

그리고, 위에서 단점으로 말한 [보장과 무관한 적립액]은 엄밀히 말해 틀린 표현이다.

보험환급액이 높아져 가다 다시 낮아지는 사실을 알 것이다. 낮아져 가다 만기가 되면 소멸하는 것이다. 종신보험은 만기가 정해져 있지 않아 낮아져 가는 시점이 없는 것이다.

반값에 전부 소멸시킬지,

2배를 내고 다 건져 올릴 것인지는,

고객이 판단할 문제입니다

환급액만 성장하는게 아니라, 사망보험금도 커져갈 수 있다

일부 종신보험의 경우 사망보험금이 성장, 물가상승을 헷지하는 기능이 들어 있다. 이른바 변액종신보험이다. 적립액이 커지면 사망보험금이 커지고, 줄어든다면 최저보증하는 형태.

또 어떤 종신보험은 불입액을 낮추어도 같은 사망보험금을 받는 옵션이 있기도 하다. 이 또한 상대적으로 사망보험금이 커지는 효과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위에 언급한 류의 종신보험이 아니더라도, 낼 때는 크게 내고 받을 땐 작게 받는다는 것은 틀린 표현이다.

물가가 상승한다면, 첫 달엔 큰 돈을 냈겠지만, 마지막 납입엔 물가가 오른 만큼 상대적으로 작아진 돈을 낸 것이기 때문이다.

몇 달 안 내고, 거액의 사망보험금을 받는 경우도 있다는데, 다 내고 보니 사망보험금이 작아보이게 마련이다. 복잡한 원리를 지면에 다 옮기긴 어렵고, 물가상승으로 인해 원금보다 작게 받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된다.

종신보험은 사망사고가 발생한다면 보험금 논란이 적다

일어나지 않을거라 사망보험금을 최소로 설정하곤 하지만, 사망은 반드시 일어나는 일이다. 때론 너무 일찍 찾아들기도 하는 것이다.

그럴 때, 종신보험은 일반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종신보험의 일반사망과 손해보험사의 질병사망, 상해사망과 비교해보자.

종신보험: 일반 사망 1억원, 재해 사망 1억원

= 사망하면 1억원 또는 2억원(합산, 추가의 개념)

사망 1억원, 사망 1억원 = 사망하면 1억원 또는 2억원(합산, 추가의 개념) 손해보험: 질병사망 1억원, 상해사망 1억원

= 사망하면 1억원 또는 0원(둘 중 하나의 개념인데, 둘 어디에도 포함되지 않으면 0원)

종신보험의 경우 어떤 사망이어도 1억원은 지급하고, 재해 여부에 따라 추가 1억원으로 도합 2억원까지 수령하기도 한다.

손해보험은 질병으로 돌아가시면 1억원, 상해로 돌아가시면 1억원이다. 그런데, 의외로 질병도 상해도 아닌 원인으로 사망하기도 한다. 다양한 원인들이 널렸지만 가장 대표적인게 자살. 이런 경우 보험사는 지급할 근거가 사라진다.

종신보험이 아닌, 암보험을 가입했는데 암 이외의 이유로 돌아가시면 어떻게 될까

질병 코드가 맞네 다르네. 유사암이라며 왜 일반암 진단금을 주지 않느냐 하는 암 진단금 논란을 말하는게 아니다. 진단보험금은 꽤 잘 지급되는 편이다.

수많은 암보험은 진단금과 치료비 보장만 들어있고 사망보험금이 아예 없거나, 상해사망∙암사망 등만 들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사망조건이 맞지 않으면 지급할 보험금이 없다.

실컷 보험료를 불입했는데도 사망보험금이 없다며 민원이 많은 것이 암보험이다.

고인은 분명 사망보험금이 필요없으니 빼라고 해서 이루어진 계약이겠지만.

종신보험이 아닌, 뇌질환/심장질환 전문보험은 진단보험금을 못 받는 경우가 많다

위의 암보험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이야기이다.

뇌질환과 심장질환을 사유로 사망하게 되어도, 보험금 문제를 안고 있는데 상황은 더욱 심각하다.

암은 자기 발로 걸어가서 진단받고, 스스로 청구하면 된다. 진단금 문제는 없는 셈.

그런데, 뇌경색/뇌출혈/급성심근경색/심장마비등의 경우 살아서 실려갔지만, 살아서 나오지 못 하는 경우들도 많다. 또한, 아예 돌아가신 채 발견되는 경우도 부지기수이다.

이 때 해당 진단금을 지급하는 보험사가 있을까. 고인에 대해 그저 뇌출혈 [추정]이나, 급성심근경색 [추정]이라는 사인만으로? 보험료를 낮추느라 질병사망을 최소로 넣거나, 아예 안 넣은 설계라면 더욱 진단금에 연연할 수 밖에 없다.

이 경우, 부검을 하면 고인에 대해 진단금을 받게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부검결과 다른 질병이 사인이라 밝혀지면 어떨까. 보험금은 못 받고, 고인의 유체만 훼손한 셈이 된다. 그래서, 보험금 받자고 이를 진행할 유가족이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암보험: 진단금은 잘 받아지는데, 여타 이유로 사망하는 문제

뇌질환/심장질환 보험: 분명 해당 질환으로 사망한 것 같음에도, 사망보험금도 없고 진단금도 못 받는 문제

종신보험에는 추후 행사가능한 다양한 옵션이 많다

손보사 종합보험을 가입하며, 과거에 가입한 보험처럼 약관대출 정도의 융통성은 있겠지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생손보를 막론하고, 소멸형 상품은 원칙적으로 중도인출은 물론이고, 약관대출조차 되지 않는다. 납입일시중지도 당연히 없다.

이와 달리, 종신보험의 경우는 다양한 행사옵션들이 내재된 경우가 많다. (손보사의 종합보험에도 일부가 포함되기도 하지만, 대부분 없다고 보면 된다.)

만약, 보험료를 내기 어려운 날이 찾아오면, ① 중도인출/약관대출 재납입 등으로 실효를 면할 수도 있다. 거기에 더해, ② 감액완납/연장정기 ③ 납입일시중지 ④ 자동대출납입 등을 활용할 수도 있다. 종신보험은 비싼 대신, 고급옵션들로 융통성이 크게 열려있어 전체 해약 이외에도 유연한 리모델링이 가능하다.

종신보험을 사냥하는 보험설계사들은

이런 옵션들을 모르거나, 그저 해약권유에 급급하지요

반대로 보험료 불입에 여유가 생겨 보험료를 더 불입한다면, 추가납입분은 ⑤ 고금리비과세저축 ⑥ 비과세펀드 등으로 운영할 수도 있다.

어떤 상품의 경우에는 ⑦ 피보험자를 교체해서 보험을 자녀에게 물려줄 수도 있다.

또한, 상품에 따라 건강보장은 남겨둔 채 사망보험금만 ⑧ 연금으로 전환해서 수령할 수도 있다.

이도 저도 싫으면 ⑨ 해약환급금을 찾아써도 된다. 이 또한 건강보장은 살린 채 ⑩ 사망보험금만 부분적으로 수동/자동 해약할 수도 있다.

이러한 다양한 고급옵션들은 세월이 흐르며 더욱 빛을 발하는 경우가 많다.

물가상승률에 따라 진단금이 커져가는 종신보험, 안 될거라 생각한 임플란트에서 보험금을 지급하는 오랜 종신보험, 깜빡 잊고 오랜 기간 납입을 중지했는데도 큰 보장이 그대로인 종신보험들도 있다.

사망보험금의 존재만으로 자녀보험에서 배제했다면 한데 놓고 비교 받아볼 가치가 있다.

종신보험은 무조건 해약? 글쎄

관련 기사: 종신보험 리모델링 주의보 … 3가지 먼저 따져보세요

최근에도 종신보험을 해약하고, 새로운 보장들을 채우자는 제안을 받은 고객을 만났다. 그 분은 자신의 기존 보장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도 모르고 전체해약부터 하려다 필자의 제언으로 마음을 고쳤다.

아래의 글을 읽어보자.

모든 것은 고객이 선택할 것인데, 고객은 모든 선택지를 비교할 기회를 가졌는가 자문해야 한다. 종신보험과 비교조차 하지 않고, 무조건 손보사의 종합보험만이 선택지가 되어선 안 된다.

더 낮은 보험료로 더 커진 보장을 가질 수 있어요.

위와 같은 빈약한 얘기만으로 흔들어대는 건 제대로 된 상담이 아니다.

소멸형으로 바꾸면 보장내용과 보험료는 좋아질 수 밖에 없다. 위에서 언급한 ①보장내용 ② 보험료 ③ 적립∙환급성을 고루 확인해주는 비교를 받아야 한다.

이 3가지를 감안해가며, 종신보험들과 손보사 종합보험들을 한데 놓고 비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당연히, 고객은 얼마든지 손보사 종합보험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종신보험과 비교과정을 거치고 손보사 종합보험을 선택한 경우, 아낀 돈으로 저축을 해서 2배로 불려야 겠다는 목표를 가지게 된다는 점이 핵심이다.

10만원의 소멸보험을 선택하면, 아낀 10만원을 꾸준히 저축해서 4800만원을 만들겠다는 목표말이다.

종신보험의 장점과 단점 / 종신보험 분석하기 2

종신보험의 단점 그 첫 번째는 비싼 보험료입니다. 종신보험의 보험료가 비싼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겁니다. 종신토록 사망보장을 해주고, 특약으로 각종 질병과 상해를 보장해줍니다. 거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해지환급금도 쌓여갑니다.(상품마다 쌓이는 속도는 다름) 차를 구입할 때 여러 옵션을 넣으면 자동차 가격이 비싸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보험에도 여러 기능이 추가될수록 가격 즉, 보험료가 비싸집니다.

정해진 기간(10년, 20년 등)만 보장해주는 정기보험과 보험료를 비교해보면 종신보험이 적게는 3배, 많게는 5배 정도 더 비쌉니다.

상품마다 약간씩 다르지만 30대 남성을 기준으로 사망보장 1억을 설계하면 대략 월 보험료가 16만 원 정도입니다. 부부가 같은 상품을 가입한다면 보험료는 대략 30만 원 정도이고요. 자녀까지 가입한다고 가정하면 매월 40만 원의 보험료를 지출해야 합니다. 놀랍게도 제가 지금까지 상담하면서 이런 케이스를 정말 많이 봤습니다.

사람들이 보험에 가입할 때 월 보험료만 생각하고 가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보험은 장기 할부 상품을 구매하는 것과 같습니다.

월 보험료가 15만 원인 종신보험에 가입하는 것은 15만 원 x240개월, 즉 3600만 원짜리 보장을 20년 장기 할부로 구매하는 것과 같습니다. 3인 가족이 똑같이 종신보험에 가입했다? 20년 동안 1억에 가까운 보험료를 내야 합니다. 보험은 보장이 아무리 좋아도 유지하지 못하면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모든 보험은 2개월 이상 보험료를 연체하게 되면 보장이 정지됩니다.

종신보험 정기보험 장단점 요약정리

반응형

종신보험과 정기보험 어떤 것을 드는 것이 더 좋을까?

주변에서 이것이 더 좋다, 저것이 더 좋다 이야기를 해주지만, 정작 그 의견도 통합되는 것이 아니고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오히려 혼란을 준다.

그렇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어느 것이 더 좋다 이런 것 보다는 두 가지의 장단점을 잘 알아본 후 나에게 어떤 보험이 더 적합한가를 보고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1. 종신보험, 정기보험 개념

종신보험이란 보험기간을 한정하지 않고 평생동안 전 생애에 걸쳐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며, 정기보험이란 정해진 기간 동안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2. 보험 가입시 고려할 점

자신의 소득과 상황, 가치관에 맞게 유지 가능한 보험을 선택해서 드는 것이 현명하다.

3. 종신보험 장단점

1) 장점

– 리스크가 적고 안정적이다. 단, 사망보장혜택을 받는 사업비(20~30%)를 제외한 금액에 이자가 붙는다는 점 알고 가입해야한다. 단, “일반저축으로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가입을 권유하는 설계사의 말은 거르는 것이 좋다.

-최소 10년 이상 가져갈 시 유리하다.(장기적인 안목, 장기저축)

-배우자에게는 노후자금 및 생활비가 될 수 있다.

-평생동안 보장을 받는다.

-중도 인출이 가능하다(단기적으로 금액이 필요할 경우 가능하다. 하지만 인출한 금액을 다시 메꿔줘야 이익을 볼 수 있다)

-건강체는 할인 가능하다.

-해지환급급이 어느 정도는 있다.

2) 단점

-고가이다.

-사업비를 많이 차감하며, 차감한 금액에 이자가 붙는다.

-고가로 가입 시 유지가 힘들어서 해지의 위기가 생길 수 있다.

-화폐가치 하락으로 시간이 많이 지난 후에는 가치가 떨어진다.

-무조건 완납을 해야만 유리하다.

-연금, 저축 상품이 아니라는 점 기억하자.

3) 주의할 점

-순수하게 펀드나 주식, 장기적금처럼 생각하면 안된다.

4. 정기보험 장단점

1) 장점

– 저렴하다.

– 유지비용이 크지 않다.

– 만기시에 해지해도 환급금이 없어, 언제 해지해도 무방하다. (납입 기간 동안 사망에 대한 보장을 받는다)

– 가장의 경제적 소득이 왕성한 시기를 책정하여 가입가능하다.

– 건강체(우량체) 할인 가능하다.

– 경영인 정기보험 비용처리가 가능하다.

2) 단점

– 만기시 해지환급금이 없다.

– 보장기간 이후에는 보험효력이 완전히 상실한다.

– 보험 기간 동안만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반응형

종신보험이란 무엇일까? 필요성 및 장단점, 생명보험과의 차이 모두 정리

반응형

종신보험이란 무엇일까? 필요성 및 장단점, 생명보험과의 차이 모두 정리

큰 아이가 태어나고 점점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보험의 필요성을 많이 느꼈습니다. 보험료에 대한 부담이 있긴 했으나 내가 죽은 후 아이에게 얼마라도 남겨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저는 식비를 월 20만 원 정도 줄였습니다. 그리고 기존 적금 불입하던 금액에서 10만 원 정도 빼서 종신보험에 가입을 해 놓았습니다.

납입만 성실하게 한다면 내가 낸 돈보다 많이 받을 수 있는 보험이 종신보험입니다. 종신보험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이 계실 텐데요. 오늘은 종신보험이란 무엇인지, 종신보험의 필요성 및 장점과 단점, 그리고 생명보험과의 차이 등에 대해 샅샅이 정리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에서 바로 확인하시지요.

종신보험 실시간 보험료 계산 및 비교하는법

1.종신보험이란?

종신보험은 생명보험사에서 주로 판매하는 보험상품입니다. 본인이 살아서 보험 보장을 받는 상품이 아니라 죽은 후에 가족들에게 1억 ,2억, 3억 등의 보장된 금액을 남겨주는 형태의 보험상품입니다. 본인이 살아서 받는 보장이 아닌, 사망 후 유족들에게 보험금이 지급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로 가족의 생계를 걱정하는 가장이라면 가입을 생각해 보는 보험이기도 합니다.

2.종신보험 필요한가

사랑하는 가족이 먼저 세상을 떠났다는 아픔도 잠시일 뿐, 남은 유가족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미래를 걱정해야 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종신보험은 남은 가족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지급되는 생계자금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녀 1명 당 교육자금이 최소 2-3억 원이 든다고 합니다. 성인이 될 때까지 양육하고 교육하고, 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경제적인 어려움이 생긴다면 삶을 이어가는데 고난의 연속일 것입니다.

사망 후에 유족들에게 남겨지는 돈이기 때문에 살아있을 때에는 누구라도 보험가입이 꺼려질 수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한 번은 죽게 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지만, 죽음이라는 것을 마주하고 싶지도 않고 먼 미래의 일로만 느껴지고, 나에게 닥칠 일이라곤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종신보험의 경우 본인을 위해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남은 가족을 위해 가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보험의 취지를 알고 준비를 해야 합니다.

특약으로 연금전환 기능을 추가하는 것도 있습니다. 대부분 종신보험에 특약으로 연금전환 기능을 추가할 수가 있어요. 종신보험이지만, 추후 보험금 전체 또는 일부 금액을 연금으로 전환이 가능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래 장단점에서 다시 한번 정리를 해 드리겠습니다.

3.종신보험 장단점

종신보험은 단일 상품 중에서도 보험료가 매우 비싼 편입니다. 처음엔 좋은 의도로 가입을 했다가도 보험을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어려워 중도해지를 하는 분들이 많기도 합니다. 보험은 끝까지 유지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처음에 무리해서 과도하게 보험료를 책정하게 되면 만기 시까지 보험을 유지하기가 어렵고 해약을 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금액적인 부분이 단점이라면 단점일 수도 있겠습니다. 반면에 보험금의 액수가 크기 때문에 이 부분 또한 장점이라면 장점일 수가 있습니다.

종신보험이 아닌 다른 보험 중에서 사망보험금이 나오는 특약에 가입을 해도 사망 후 유족들에게 보험금 지급이 됩니다. 하지만 특약으로 가입했을 경우 지급받을 때 까다로울 때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종신보험의 경우 사망 후 유가족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 자체가 주계약이다 보니 보험가입도 수월하고 보험금 지급 또한 편리합니다.

특약으로 연금전환을 넣을 경우 일부 금액이나 전체 금액을 연금으로 전환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굉장히 신중하게 결정을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면 그냥 연금보험에 가입을 했을 경우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종신보험의 경우 특약으로 연금전환을 가입할 수는 있지만, 주목적 자체가 사망 후 유족들에게 보험금을 주는 것으로 활용되어야 하기 때문에 만약 연금으로 전환을 할 경우에는 연금보험에 가입한 것에 비해서는 적은 금액을 수령하게 됩니다.

또한 나중에 보험금을 수령하지 못하게 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은퇴 이후 노후대비 연금이 목적일 경우라면 개인연금저축보험이나 연금보험에 가입을 하시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원금까지 완납하는데 기간이 긴 상품이지요. 종신보험 20년 납이라고 해도 25년은 지나야 그동안 불입한 납입료를 환급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종신보험 중도 해지환급금도 적은 편이라서 해지하게 되면 손해를 본다는 점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상속세 절약을 목적으로 종신보험에 가입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보험가입자 명의를 자녀 이름으로 하고, 피보험자를 부모이름으로 한 후에 자녀가 보험료를 납입했다는 것이 확인 가능하다면 부모님께서 사망하신 후에 상속세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보험금을 받게 되는 나이에 자녀분은 소득활동을 하고 계셔야 하구요.

보험금의 경우 민법상으로는 고유재산으로 인정이 되는 경우이기 때문에 자녀가 상속포기를 하더라도 보험금을 다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세법상으로는 상속재산이기 때문에 상속세는 내야 합니다.

질병 후유장애 등의 사유로 보험료 납입이 어려워진다면 감액완납제도 또는 납입면제 등의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4.생명보험 vs 종신보험 차이

생명보험 안에 종신보험과 정기보험이 들어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기보험은 종신보험에 비해 보험료가 훨씬 저렴한 편입니다. 왜냐면 정기보험은 정해진 기간만큼만 보장을 받고 소멸되는 형식입니다.

그러나 종신보험은 언제 사망하든지 사망 시에 받을 수 있는 보험상품입니다. 생명보험이나 종신보험은 같은 의미로 이해하면 되고, 생명보험회사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 보험이 종신보험입니다.

5.종신보험 활용하는법

요즘은 가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들도 종신보험 가입률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변액보험과 같이 보험사가 채권이나 주식에 투자를 하여 수익 발생 여부에 따라서 보험금과 해지환급금이 달라지는 상품도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적금 금리가 낮다 보니 보험을 이용해서도 수익을 올리기 위한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자칫 리스크가 생겨 원금 손실이 있을 수 있고, 사망 후 가족에게 돌아가는 보험금도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수익이 발생하면 종신보험 해지환급금이 올라가고, 손실이 발생하면 감액되는 것입니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보험 비교를 하여 스스로 보험료를 알아보고 보험료 절감하여 가입하는 추세입니다. 간편하게 온라인 보험 계산도 해 보고, 보험료를 줄이고자 할 때 활용하기 좋은 방법입니다.

종신보험의 목적 자체가 사망보험금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해서 꼼꼼하게 비교해보시고 견적을 받아서 보험료가 가장 저렴한 곳에 가입을 하시면 됩니다.

또한, 현재 경제적인 사정을 고려하여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금액을 잘 설정해서 보험에 가입을 해야 합니다. 너무 보험료가 비싸면 망설여지기 마련이고 유지하기도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다른 글 더보기>

2020/10/09 – [분류 전체보기] – 주식 처음 시작하는법 – 증권사 계좌개설 통장만들기 이렇게 하자

2020/10/07 – [분류 전체보기] – 5년에 1억모으기 포트폴리오 목돈마련하는 재테크종류 추천

2020/10/05 – [분류 전체보기] – 40대 50대 노후준비, 나와 가족을 위한 부자되는법 7원칙

반응형

종신보험 가입의 ‘허와 실’

AD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뉴스를 시청하다 보면 예기치 못한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린다. 어떤 이들은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고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에 자신의 보험가입 목록을 확인하기도 한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가장이라면 더 그렇다. 자신이 세상을 떠났을 때 남겨질 가족들을 위한 마지막 안전 장치를 남겨주고자 종신보험 같은 사망보장이 되는 상품을 가입하고 싶어한다.

종신보험은 주요 계약이 일반 사망으로 돼 있어 시기의 문제일 뿐 언젠가는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보장기간이 평생이라는 점과 사망보험금 규모가 크고, 사망보험금이 확실히 지급(누구나 죽기때문)되는 장점이 있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국내 1인당 평균 사망보험금은 2995만원으로 수준으로 조사됐다. 특히 40대 남성의 경우 남겨진 배우자가 안정된 생활을 회복할 수 있을 때까지 최소 3년간 1억원의 생활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겨진 가족의 생활안정을 위해 종신보험이 상당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셈이다.

그러나 종신보험은 다른 상품보다 보험료가 높은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실제 종신보험은 보험료 부담 때문에 연간 해지 건수가 약 80만건에 달한다. 또 가입자가 낸 보험료에서 사망보험금을 지급하기 위한 재원 마련에 드는 사업비가 많아 해지시 돌려받는 돈이 원금보다 적은 경우도 많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보험료를 줄이는 방범으로 ‘종신보험’을 ‘정기보험’으로 조정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사망을 죽을 때까지 보장하는 종신보험과 달리 정기보험은 정해진 기간 동안만 사망을 보장하기 때문에 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사망보장을 준비할 수 있다. 같은 사망보험금 1억을 죽을 때까지 보장받는 것이 아닌 3살짜리 막내 자녀가 20살이 되는 17년 동안만 같은 1억원의 사망보장을 받는 정기보험으로 변경하는 식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종신보험은 무조건 한 번은 보장 받을 수 있는 상품이기 때문에 보험료가 비싼 단점이 있다”며 “종신보험을 고금리 장기 저축성상품으로 속여 판매하는 불완전판매 사례도 있었던 만큼 보험가입의 목적이 보장인지, 저축인지 그리고 보험료를 가계에서 감당할 수 있는지 충분히 고려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박지환 기자 [email protected]

종신보험 가입하다 `벼락거지`…금융당국 방치가 `피해 키웠다` [신선미의 똑소리]

종신보험을 저축보험으로 속였다

10년간 붓고 원금도 못 찾아…’애물단지’ 종신보험

“팔면 끝” GA ‘불완전판매 주범’…손 놓은 당국

금융위가 종신보험 변칙판매 허용…예고된 참사

[송모 씨 / 종신보험 가입 : 결혼 전에 신랑이랑 웨딩박람회에 가서 보험 설명을 듣게 됐어요. 저축보험이다 연금보험이라고 해서 결혼도 하니 저축 할 겸 가입한 거거든요. 어이가 없죠. 나이도 어린데 결혼박람회 가서 종신보험을 가입할리가 없잖아요.]

현명한 소비를 위한 지침서,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

신선미 기자 나와 있습니다. 신 기자, 앞서 영상을 보니까 억울하게 보험에 가입한 사례 같네요?

`저축+보험+연금`을 한 상품으로 모두 보장, 초저금리 시대에 필요한 재테크 상품

누가봐도 혹할 만한 상품이죠.

하지만 실상은 저축보험이 아닌 사망해야 보험금을 지급받는 종신보험이었습니다.

10년 넘게 붓고 원금도 못찾는다는 바로 그 `애물단지` 보험을 저축과 연금보험이라 속여 가입시켰는데요.

피해자는 분통을 터트릴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오늘은 소비자 뒤통수 치는 보험설계사, 그리고 뒷짐만 지고 있는 금융당국에 대해 파헤쳐 보겠습니다.

그런데 먼저, 종신보험이 정확히 뭐길래 그러는 거죠?

사망을 하면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장성보험입니다.

보통 40대 이후의 가장이 사망할 경우 고액의 사망보험금으로 유족들이 경제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보험인데요.

종신보험을 저축 또는 연금보험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불완전판매 때문에 금융소비자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해마다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불완전판매 보험 10개 중 7개가 종신보험일 만큼 `악성 상품`입니다.

상당히 심가한 문제인데, 일단 어떤 피해가 우려되는지 알아볼까요?

무엇보다 월급을 불려 목돈을 마련해야 하는 청년과 종신보험이 불필요한 비혼자에게도 마구잡이로 판매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합니다.

과거에는 경찰 148명에게 종신보험을 저축보험으로 속여 팔았다가 대량 민원이 발생한 적이 있고, 약사들에게도 저축보험으로 속여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약사들 조차 당할 정도면 수법이 상당히 교묘한 모양입니다.

종신보험이라고 하면 가입을 안 할거 같으니 단점은 다 빼고 `보장도 받고 연금도 받는다’며 장점만 과대 포장해 설명합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피해자처럼 웨딩박람회나 회사 워크숍, 베이비페어 등에서 빠르게 상품을 설명한 뒤 가입을 유도하는 건데요.

대충 상품의 좋은 점만 10분~20분 정도 설명한 뒤, 한 두장의 종이에 가입자 서명을 받습니다.

보험 가입할 때 사실 정말 많은 서류 다 읽어보고 사인해야 하잖아요.

그런데 이런 경우, 서류 전부를 보여주지도 않고 보험 가입을 마무리 짓는거죠.

그리고 종신보험이라는 걸 알아볼 수 있는 서류 부분은 나중에 설계자가 가입자 대신 서명하는 식입니다.

당연한 불법아닌가요?

이러다 걸리면 앞으로 영업하기 힘들어질텐데 왜 이렇게 파는 겁니까?

특정 보험사에 소속되지 않은 보험대리점(GA) 소속 설계사들이 불완전판매의 주범인데요.

이들 GA 소속 설계사들은 규제에서 비켜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수법을 동원해 속여 팔고 있는겁니다.

보험업법 규정에 따르면 대리점의 불완전판매로 소비자가 손해를 입더라도, 일차적인 배상 책임은 대리점이 아닌 보험사에 있습니다.

게다가 대리점은 보험사와 달리 소송 등에 대한 공시 의무도 없기 때문에, `팔고 나면 그만`이라는 식의 막무가내 영업이 지속되는 겁니다.

실제로도 GA 소속 설계사의 생명보험 불완전판매 비율은 보험사 전속 설계사의 5배에 달합니다.

판매는 하는데 책임은 안지는 보험대리점 시스템이 문제라는 얘기고, 그런데 유독 종신보험만 이렇게 팔리는 건 왜 그런계요?

종신보험은 가입자에겐 독이지만 보험설계사들과 보험사 돈벌이엔 좋은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보험료 구조를 살펴볼까요? 보험사는 가입자가 낸 보험료에서 설계사 수당과 운영비 등 사업비를 제한 나머지만 적립을 합니다.

즉 사업비가 클수록 보험 적립금이 적을 수 밖에 없는데요. 종신보험은 사업비가 30%에 달합니다.

사업비로 30%나 떼간다고요?

다른 보험료는 사업비가 8~15%에 불과하니깐, 사실상 3배 수준이죠. [연금 보험(10~15%) 저축성보험(8~10%)]

월 30만 원씩 붓는 종신보험을 들었다면 사업비 30% 떼이고 21만 원만 적립되는 겁니다.

이 사업비는 설계사 수당과 보험사 운영비에 쓰입니다.

종신보험이 다른 보험보다 사업비가 높다보니 설계사들에게 주는 수당도 높겠죠?

설계사들 이익이 크니 소비자들에게 속여서까지 종신보험을 열심히 판매하는 겁니다.

보험료는 30만원을 매달 꼬박꼬박 내고 있는데,

쌓이는 돈은 21만원에 불과하다, 손해가 막심한데요?

네 그렇습니다. 적립금이 적다보니 설령 연금으로 받더라도 연금보험의 76% 정도에 불과합니다.

40세 남자가 20년간 매월 26만원을 납입하고 연금을 수령하는 경우 연금보험은 매년 344만원을 받습니다.

하지만, 종신보험은 연금 전환 시 매년 263만원을 수령합니다.

생명보험사가 사업비로 더 떼 간 만큼 연금액이 적어지는 건데요. 매년 81만원이나 적게 받게 됩니다.

이렇게 연금을 10년 받는다고 가정하면 연금으로 전환한 종신보험 연금액이 연금보험보다 810만원 더 적습니다.

소비자가 뒤늦게 알고 중도 해지를 하게 되면 돌려받을 수는 있습니까?

받을 수는 있는데, 사업비를 많이 떼다보니 10년 이상 부어도 해지환급금이 원금보다 적을 가능성이 큽니다.

10년이면 아주 오랫동안 부은건데도 말이죠.

그런데도 워낙 잘 모르고 속아서 가입하다보니 해지들을 많이 합니다.

종신보험 가입 후 5년 후 유지율은 50%, 10년 유지율도 36%(2017년 기준, 보험연구원)에 불과합니다.

10년 지나면 10명 중 7명 가까이가 해지한단 건데요. 대부분의 가입자가 원금 손실의 피해를 봤단 얘기입니다.

이렇게 해지가 많으니까 보험사들은 결국 장래 지급할 사망보험금에 대한 부담도 피해갑니다. 보험사들의 배만 불린 셈이죠.

보험 가입할 때 설명의무를 잘 준수시켜야 하는 거 아닙니까?

맞습니다. 하지만 보장성 보험은 아예 사업비 비중에 대한 설명 의무가 없습니다.

이렇다보니 생명보험사나 보험설계사 누구도 사업비에 대해선 얘기해주지 않습니다. 말할 이유가 없는거죠.

대신 보험협회 홈페이지에 보험가격지수를 공시해 놓은 정도인데요. 한마디로 면피용입니다.

하지만 이 조차도 너무 어려워서 보험업에 40년 일한 전문가도 보험가격 지수로는 사업비 등 파악이 어렵다고 할 정도입니다. 들어보시죠

[보험업 관계자 : 소비자 알권리 위해 사업비 공개돼야하지 않냐 오래전부터 요구됐고 지적돼 왔습니다. 하지만 보험사들은 사업비 대신 보험가격지수를 만들어 알아서 비교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중간을 100이라고 가정해놓고 보험가격지수가 100보다 적으면 타사보다 사업비가 적은거고 100보다 많으면 타사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부과돼 있다는 걸 간접적으로 비교 판단하라는 정도입니다.]

금융당국은 뭐하고 있습니까?

금융당국이 사실상 손을 놨다고 봐야 할 거 같습니다.

GA에 대해서 영업윤리를 마련하고 불법행위를 엄벌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금융위 관계자는 “대리점은 금융회사도 아니고, 보험사에 업무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것”이라며 추가 규제에 회의적인 입장입니다.

세밀한 검사와 관리 감독도 불가능한 실정인데요.

법인 GA만 4478개, 개인보험대리점은 2만 5,255개입니다.

이렇다 보니 금감원 관계자도 “법인GA만 4,500여 개에 달하는 상황에서 현장 검사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조남희 금융소비자원장 인터뷰 들어보시죠.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원장 : 감독당국이 인력이나 전문성에 한계가 있는데, 어떤 대책을 세워야 하는지 방향조차 제대로 서있지 않다고 봐요. 사건별로 사안별로 감독당국이 개입해서 해결해야 된다는 생각과 또 하나는 제대로 해결하지도 못하는 상황이 맞물려 소비자 보호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 GA제도는 여러 보험사 상품을 모아 판매해 소비자들에게 선택권을 보장해주기 위해 도입됐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좋은 취지와는 달리 GA 설계사는 규제 사각지대에 놓이면서 자신들에게 수수료를 많이 주는, 즉 돈 되는 상품만 판매하는 행태로 굳어지게 된 겁니다.

당국이 할일이 적지 않을 것 같은데요.

최근 금감원의 종신보험 소비자경보 주의 발령도 사실상 `속여서 파는 경우 많으니 조심하라`고 한 게 다죠.

정말 황당하기 그지 없습니다. 사기꾼이 있으면 금융 경찰인 금감원이 사기꾼을 잡는 게 맞는 건데, 소비자들에게 `사기꾼 조심하라`고 외치기만 하고 있는 겁니다.

금감원 인원만 2,200명에 달합니다. 매일 10억원의 예산을 소진하고 있죠.

하지만 할 일은 제대로 못하고 있는건데, 소비자를 보호할 의지가 있는건지, 아니면 역량이 안되서 못하고 있는 건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금감원이 그렇단 얘기고, 금융위는요?

금융위는 문제가 더 심각합니다.

2014년이죠. 금감원은 이 같은 문제를 예견하고 종신보험이 문제가 많다며 판매를 중지했던 적이 있습니다. (2014년 8월)

그런데 어이없게도 금융위가 불과 8개월 만에 이를 뒤집습니다.

은퇴를 시작한 베이비부머의 노후를 지원하겠다며 생명보험사와 TF를 만들어 `사적연금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건데요.

그 결과 2015년 4월부터 연금전환형 종신보험을 ‘사망보험금 선지급형 종신보험’으로 이름만 바꿔 판매가 된 겁니다.

보험상품의 변칙 판매를 앞장서서 막았어야 할 금융위가 오히려 변칙 판매를 용인해준 셈인데요.

불완전판매의 대표적 사례인 종신보험은 금융위가 불러온 사실상 예고된 참사였던 겁니다.

금감원, 금융위의 직무유기네요. 소비자들은 도대체 누굴 믿어야하는 건가요? 이번에도 우리 스스로 지켜야하는 건가요?

보험은 내용이 복잡해서 30년을 보험업에서 일한 전문가도 어렵다고 말합니다.

따라서 보험을 가입하려면 나에게 꼭 필요한 건지 목적에 맞는지 꼼꼼히 신중하게 따져봐야합니다.

보장내용과 보장 제외사항을 명확히 알고, 원금 손실, 사업비, 총 납입보험료, 피해구제 방법도 알고 가입해야 합니다.

아무도 보호해주지 않는 상황에서 피해를 보지 않으려면 소비자가 정신을 바짝 차리는 수밖에 없겠습니다.

신선미 기자였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관련뉴스

종신보험의 함정…해지 뒤 연금보험 갈아타면 수령액 확 줄어

종신보험 추가납입기능

높은 위험보험료 이미 차감

저축성보험보다 환급률 낮아

CI보험 ‘사망보험금 선지급’

질병보험보다 보장범위 좁고

종신보험보다 보험료 비싸

저축성보험 초기엔 환급률 낮아

장기유지 아니면 부적합

추가납입기능 써야 수익률 유리

※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보험은 질병이나 불의의 사고로부터 삶을 보호해주는 기능을 하지만 복잡한 상품구조와 약관 탓에 가입을 해놓고도 보장 내용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주요 상품별로 알면 유익할 정보와 주요 민원 사례 등을 금융감독원 조사역들의 도움을 받아 알아본다.

생명보험회사에서 판매하는 보험상품은 크게 위험보장을 주목적으로 하는 보장성보험(사망보험)과 목돈 마련이나 노후생활 대비 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저축성보험·연금보험으로 구분된다. 보장성보험은 피보험자가 보험기간 중에 사망할 경우 보험금이 지급되는 상품으로, 대표적으로 종신보험·정기보험·씨아이(CI·Critical Illness)보험·지아이(GI·General Illness)보험 등이 있다. 생명보험은 가입기간이 길어 월 보험료가 적더라도 총 납입기간으로 따지면 고급승용차 1대 가격에 해당할 정도로 큰 금액이 되는 만큼 보험에 가입할 때 가입 목적과 보험료 등을 꼼꼼히 따져본 뒤 선택해야 한다. 특히 계약 초기에 해약할 경우 원금보다 적은 해지환급금을 받게 되는 등 불이익이 커 해지환급금 예시표를 꼭 확인해야 한다.

보장성보험 상품별 장단점 비교

일부 소비자들은 종신보험의 연금전환 기능만을 보고 연금보험보다 종신보험이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두 보험은 특성이 많이 다르다. 종신보험은 납입한 보험료에서 사망보험금 지급을 위한 재원인 위험보험료와 사업비(비용·수수료)가 차감되기 때문에 10년 이상 보험료를 납입해도 적립금(해지환급금)이 이미 납입한 보험료(원금)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연금전환을 신청하게 되면 종신보험을 해지하고 해지 시 지급되는 해지환급금을 재원으로 연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같은 보험료를 납입한 연금보험보다 적은 연금액을 수령할 가능성이 크다.

종신보험의 보험료 ‘추가납입기능’(기본보험료의 2배 이내에서 보험료를 추가로 납입하는 기능)만을 보고 종신보험이 저축성보험보다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소비자들도 있는데 그렇지 않다. 종신보험은 이미 기본보험료(보험계약 체결 시 매달 계속 납입하기로 한 보험료)에서 높은 위험보험료와 사업비가 차감되기 때문에 추가납입보험료를 활용한다고 해도 그 환급률이 위험보험료와 사업비가 상대적으로 낮은 저축성보험의 환급률을 초과하기는 어려운 탓이다.(그림 참조)

종신보험은 피보험자가 사망할 때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반면, 씨아이·지아이보험은 질병이 발생한 경우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선지급한다는 게 기본적인 차이점이다. 또 씨아이보험은 치명적 질병이 발병한 경우, 지아이보험은 좀 더 일반적인 질병으로 진단받은 경우 사망보험금을 선지급한다.

일부 소비자는 씨아이보험이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지급하기 때문에 일반 종신보험보다 항상 유리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씨아이보험은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지급받아 치료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동일한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종신보험보다 보험료가 약 30~40% 비싸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씨아이보험은 매우 심각한 질병 등에 걸리거나 그로 인한 수술을 한 경우에만 사망보험금의 일부가 미리 지급된다. 실손의료보험 등과 같은 질병보험에 비해 보장범위가 제한적이라는 얘기다. 조한선 금감원 특수보험2팀장은 “소비자들은 가입 목적과 예산 등을 고려해 ‘씨아이보험’ 또는 ‘일반 종신보험+질병보험 동시 가입’ 등 여러 선택지를 꼼꼼히 비교해보고 가입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종신보험과 정기보험의 차이점도 제대로 알 필요가 있다. 정기보험은 보험가입 후 일정기간 동안 피보험자의 사망을 보장하는 보험이다. 종신보험은 보험기간이 평생이라는 장점이 있으나 보험기간이 길다 보니 보험료가 높다. 이에 비해 정기보험은 짧은 기간 동안 사망 보장을 제공하므로 보험료가 저렴하다. 예를 들어 은퇴 이전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의 사망으로 인한 유가족의 경제적 보상을 위해 가입하는 경우라면 보장 기간은 짧지만 보험료가 저렴한 정기보험을 선택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저축성보험 선택시 고려할 점

저축성보험은 납부하는 보험료의 대부분이 일정 이율 또는 자산운용 실적에 연동해서 적립돼 만기 때 환급받는 금액이 납입보험료보다 크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보장성보험에 비해 보장 내역이 제한돼 있고 사고보험금도 적을 수 있다.

일부 소비자는 저축성보험 가입 시 본인이 납입한 보험료 전액이 적립 또는 투자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저축성보험도 납입보험료 중에서 위험보험료와 사업비가 차감된 금액만이 적립 또는 투자된다. 금감원 곽기문 조사역은 “저축성보험은 은행의 예·적금과 달리 가입 초기(10년 이내)에 상대적으로 낮은 환급률(납입보험료 대비 만기·해지 시점에 돌려받는 금액)을 가질 수밖에 없다”며 “노후자금 마련 등을 위해 장기간 유지할 계획이 아니라면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저축성보험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가장 중요한 부분은 납입보험료 대비 만기(해지) 시 돌려받는 금액, 비용·수수료 등 공제금액, 적립이율 등이다. 보험다모아(e-insmarket.or.kr)에서 많은 저축성 상품의 상품별 환급률, 공제금액 등을 비교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 생명보험협회의 상품비교공시(pub.insure.or.kr)에서도 모든 생명보험회사의 상품을 비교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저축성보험의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은 기본보험료의 2배 이내에서 보험료를 추가로 납입하는 추가납입기능을 활용하는 것이다. 추가납입보험료에는 보험모집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인 모집수수료 등 계약체결비용(보험료의 약 2%)이 부과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기본보험료만으로 보험료를 납입하는 것보다 ‘기본보험료+추가납입보험료’로 납입할 경우 계약체결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같은 보험료를 내더라도 더욱 높은 환급률을 기대할 수 있는 셈이다. 여유 자금이 있는 소비자는 저축성보험에 별도로 가입하기보다는 이미 가입한 저축성보험의 보험료 추가납입제도를 활용하는 것이 수익률 측면에서 유리하다.

박현 기자 [email protected]

보험설계사들끼리 쉬쉬하며 가입한다는 보험상품의 정체

우리는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 언제 어떤 일이 닥쳐올지 예상할 수 없다. 특히 질병이나 사고의 경우 예기치 못한 순간에 다가오기 때문에 우리는 이에 대비하기 위해 보험에 들곤 한다. 그런데 생명보험 중 일반 소비자들이 잘 알지 못하는 것으로 정기보험이라는 것이 있다. 이는 낮은 비용으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상품이지만 인지도가 낮아 이용률이 낮은 상품이라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보험으로 대비하는 앞날

우리는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를 살지만 미래는 알 수 없다. 당장 1분 뒤에 생겨날 일도 알 수 없는 것이 사람의 인생인 것이다. 그런데 우리에게 갑자기 병이 생기거나 사고가 닥친다면 어떻게 될까? 만일 몸을 크게 다치게 되면 이에 대한 치료나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자칫하다가는 막대한 돈이 깨질 수 있다. 이러한 불상사에 대한 대비로서 우리는 보험을 들곤 한다.

그중 생명보험에 대해 보다 집중적으로 알아보려고 한다. 생명보험은 경미한 사고나 일상적인 질병으로 인해 잠시 병원 치료를 받았을 때 적용되는 보험이 아니다. 그보다는 사람의 생명이나 건강과 관련하여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위험에 대해 경제적으로 대비하는 금융 상품이라고 보는 것이 적합하다.

또한 이때 생명보험은 보험금 지급 원인에 따라 사람의 사망 시에 지급되는 사망보험과 소득이 없는 상태에서 장수하여 생겨나는 경제적 어려움에 대해 보장해 주는 생존보험으로 구분된다. 그중 사망보험은 경제 활동을 하던 사람이 목숨을 잃게 되었을 때 상실될 소득에 대해 보상해 주므로 남아있는 부양 가족의 기본적인 생계를 보장해 주는 하나의 수단이라고 말할 수 있다.

→월급 꼬박꼬박 모으기만 한다면 이렇게 손해볼 수 있다는데…더보기

“피 같은 월급을 예금 통장에 넣어두면 벌어질 손해 공개에 모두가 놀랐다”

종신보험과 정기보험의 비교

그중 보험에 가입한 사람이 사망하게 되었을 때 유가족에게 보험금이 지급되도록 하는 사망보험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자. 사망보험은 앞서 언급하였다시피 피보험자의 사망으로 인해 남은 가족에게 경제적 어려움이 생기는 것에 대비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특히 가계 경제를 전적으로 부담하던 부양자가 사망하게 되는 경우, 가정의 경제 생활에 막대한 충격이 생겨나기 때문에 이러한 사망보험을 사전에 들어두는 경우가 많다.

한편 사망보험은 또다시 종신보험과 정기보험으로 구분된다. 종신보험은 일반적으로 사망보험에 가입하려고 할 때 보험사에서 안내해 주는 상품인데, 보험기간을 한정해두지 않고 피보험자가 사망할 때까지를 보험기간으로 하고 있다. 이때 보험금은 피보험자가 사망하였을 때에만 100% 지급된다. 보험료를 납부하는 기간에 따라 일정 기간을 정하여 지불하는 유한종신보험과 계약할 때 한꺼번에 지불하는 일시불종신보험으로 나눠진다.

한편 종신보험과 달리 기간을 정해둔 사망보험도 있다. 이를 바로 정기보험이라고 부르는데, 이 상품은 1년이나 5년, 10년 등 일정한 기간 안에 보험 가입자가 사망하였을 때에만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한다. 즉 피보험자가 보험기간 안에 사망하지 않고 생존한 경우에는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상태로 계약이 만료된다.

정기보험의 장단점

그런데 한편 사망을 대비하는 보험상품 중 우리는 종신보험에 대해서는 많이 들었지만 정기보험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업계 관계자는 “정기보험이 종신보험에 비해 설계사에게 남는 수수료가 적어 판매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원인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는 정기보험 가입률이 5%에도 미치지 못한다. 반면 미국에서는 정기보험 가입률이 40%에 달한다. 그렇다면 정기보험은 어떠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을까? 단점부터 살펴보자면 정기보험은 종신보험과 마찬가지로 사망 시 보험금을 지급 받는 상품이지만 보장 기간이 짧고 만기 시까지 생존한 경우 보험금이 환급되지 않는다는 점이 단점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정기보험의 큰 장점은 보험료가 매우 저렴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정기보험의 보험료는 종신보험의 1/4에서 1/7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예를 들면 종신보험의 월 보험료가 30만 원이라면, 정기보험은 7만 원대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이처럼 보험료가 저렴한 정기보험은 가입자에게 주는 금전적 부담이 작아 장기유지의 가능성이 높다. 이는 보험료가 비싸고 납입 기간이 길기 때문에 장기간 유지하기 어려운 종신보험에 비해 가성비가 좋은 상품이라고 볼 수 있다.

→벤츠 구매한 25살 청년이 매달 내야하는 현실 금액, 생각보다…더보기

25살에 벤츠 몬다는 청년이 매달 내고있는 할부+보험료 수준

은퇴시기나 자녀졸업에 맞춰

최근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소비를 중요시하면서 고가의 보험료를 납입해야 하는 종신보험이 아닌 저렴한 보험료를 납부하면서 보장 기간을 직접 설정할 수 있는 정기보험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정기보험을 들려는 사람들은 언제 가입하는 것이 가장 유리할까?

한 보험업계 관계자는 보통 가장의 예상 은퇴시기나 자녀의 대학 졸업과 같이 보장이 반드시 필요한 기간까지로 기간을 설정해두는 것이 가장 가성비가 좋다고 조언한다. 가장이 은퇴한 이후에는 가계 수입이 대폭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는 또한 “가장이 사망한 뒤, 보험금이 남은 가족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게 하려면 보장금액을 가장의 연 소득 대비 3배에서 5배 사이 정도로 설정해두는 것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관계자는 한 가지 꿀팁을 더했는데, “정기보험은 단순히 피보험자의 사망만 보장하는 것이기 때문에 상품 내용이 단순해서 보험설계사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된다. 보험 가입자가 직접 인터넷을 통해 가입하면 최대 30% 정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함께 보면 좋을 경제 기사

법인 종신보험 장점 및 단점

법인인 돈을 내고 수익자는 대표 개인이 되는 법인 보험 상품인 종신보험, 연금 보험, 정기 보험이 있습니다.

법인 대표나 임원이 이 보험을 드는 이유는 퇴직금 형태로 받아서 노후를 대비하기 위한 목적이 크며, 자녀에게 물려주려는 상속 목적, 회사 자산에 대한 압류시에 압류를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많이 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리스크 체크가 잘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 글에서 그 장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법인 관련 보험의 경우는 개인사업자 대상이 아니며, 법인 기업을 대상으로 합니다. 개인사업자는 노란우산공제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1. 법인 종신보험 목적

1.1. 비용처리

비용처리, 즉 손금 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법인이 보험료로 납부한 비용을 손금 처리 하기 때문에 법인세로 납부할 금액에서 세금을 절약할 수 있다고 보험사들은 이야기 하고 판매합니다.

법인세를 20%로 내는 기업이 있다고 가정합시다. 그리고 매월 300만원씩 납부합니다. 그러면 1년이면 3600만원을 납부하게 됩니다. 만약에 이 금액을 비용처리 (손금) 하지 않고, 법인세를 낸다면 720만원을 내야 합니다. 720만원만큼 1년에 절약하게 됩니다. 산술적 계산은 그렇습니다. “산술적” 이라는 의미는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법인에서 가입한 이런 보험은 만기시 소멸되는 금액만 비용처리 되고, 환급되는 해지 환급금은 전액 자산으로 처리 됩니다. 즉, 다시 법인의 자산으로 처리가 된다는 것입니다.

즉 100% 비용처리가 되지 않습니다. 잘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노란우산 공제에 가입하는 이유도 비슷합니다.

1.2. 퇴직금

수익자를 대표이사로 지정해 놓으면, 대표이사가 수령하기 때문에, 퇴직금을 받는 것과 동일한 결과가 나옵니다. 회사에서 정한 퇴직금 외에 별도로 받는 것과 같습니다. 법인을 운영해보신 분들은 법인에서 대표이사 개인으로 돈을 옮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제안에 솔깃하게 되는 것입니다.

1.3. 상속 목적

대표이사가 사망할시에 유족은 유고한 대표이사의 퇴직금을 받아서, 회사 주식 상속에 필요한 퇴지금으로 지급합니다.

1.4. 압류 방지

기본적으로 보험에 가입한 상품은 압류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합니다.

2. 이해 상충의 문제

2.1. 납부자와 수익자의 상충

돈은 법인이 내고, 수익자는 대표이사 개인이 됩니다. 이것이 사실은 꼼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개인이 수익을 보기 때문에 소득세를 내야 하는데, 그것을 피해가려고 여러가지 상품이 설계해서 나오게 됩니다.

2.2. 법적 문제

국세청과 금융감독원은 일정 부분 가이드가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전에 정기 보험 상품에 대해서 대법원 판례가 나왔습니다.

3. 법인 CEO 플랜 상품

3.1. 종신 보험 (보장성 보험)

말 그대로 보장성 보험입니다. ‘대표이사 사망시 얼마를 지급한다’는 조건등이 있는 보험상품입니다.

3.2. 연금 보험

10년, 20년 납입시에 그 후부터 매월 얼마를 지급한다는 상품입니다.

3.3. 정기 보험

가입 후 초기 10년 가량은 보장받는 사망보험금은 고정되어 있지만, 이후부터는 사망보험금 체증률에 따라 사망보험금이 급격하게 상승해 유지기간이 길어질수록 해지환급금이 원금보다 많아지는 구조로 되어 있는 상품입니다.

메트라이프 상품

푸르덴셜 상품

4. 손해가 나는 경우와 이익이 되는 경우

4.1. 가입하면 손해인 경우

보험에 가입한후에 7년이상 기업이 생존할 수 있는 경우에 유리합니다. 7년이내에 회사가 잘 못된 경우가 있다면, 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10개중 9개기업은 7년이내에 실패합니다. 너무 낙관적으로 보지 마시고 잘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영업이익이 나는 경우입니다. 영업이익이 나지 않는 기업은 가입하면 손해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차라리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4.2. 가입하면 이익인 경우

위의 경우와 반대입니다. 기업이 7년이상 생존할 것 같고, 영업이익이 많이 나는 경우는 잘 설계해서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5. 관련 보도 뉴스

장점도 있지만, 피해사례도 많이 보고 되고 있으니, 잘 살펴 보시어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종신 보험 단점

다음은 Bing에서 종신 보험 단점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종신보험이란? 초특급이 정리해 드립니다!!

  • 종신보험
  • 보험
  • 초특급

종신보험이란? #초특급이 #정리해 #드립니다!!


YouTube에서 종신 보험 단점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종신보험이란? 초특급이 정리해 드립니다!! | 종신 보험 단점,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