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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들이 국내 인터넷 여론을 정부에 유리하게 조작하고 있다는 이른바 ‘차이나 게이트’에 대해 청와대가 2일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청와대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일부 언론과 소셜미디어에서 퍼지고 있는 가짜뉴스에 대해 경계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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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이 국내 여론 조작? 온라인서 ‘차이나 게이트’ 시끌
온라인서 ‘차이나 게이트’ 시끌. ‘극단적 친문 댓글 대부분 조선족’ 인터넷 게시판 글서 논란 촉발 美·대만서도 中여론조작 의혹.
Source: www.chosun.com
Date Published: 12/23/2021
View: 1573
조선족, 文호의적 여론 조작? SNS 달군 차이나 게이트 논란
“중국인 입국을 막지 않았다”는 야당 지지층, “실효성 없는 중국인 금지는 전형적인 문재인 대통령 흔들기”라는 여당 지지층 간 충돌이 격화하고 있다 …
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9/8/2021
View: 7084
소위 ‘조선족 게이트’, ‘차이나 게이트’가 허구인 이유
– 문재인 탄핵 반대 청원은 중국 한족과 조선족, 중국인 유학생이 주도하고 있다. – 트위터로 여론 조작하는 이들의 행동과 방법.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8/1/2022
View: 8584
조선족게이트
차이나게이트 캐다가, 살해 협박까지 · 헌법재판소에 좌빨들이 득실 무조건 문재인을 끌어내리는 우선 실시간 · [차이나게이트] 네이버가 조선족에게 실시간 키워드 관리 …
Source: www.youtube.com
Date Published: 7/2/2021
View: 6242
“나 개인이오” 어색한 말투로 ‘화들짝’… ‘차이나 게이트’ 커지는 …
자칭 조선족이라는 사람의 주장은 여기서 끝난다. 그러나 파문은 다음 단계에서 일었다. 한 네티즌이 친여성향 인물의 SNS에 문 대통령 응원 청와대 청원 …
Source: www.newdaily.co.kr
Date Published: 11/21/2022
View: 5668
차이나 게이트 음모론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차이나 게이트 음모론은 대한민국의 반중 감정으로부터 파생된 음모론이다. … 차이나 게이트 음모론 … 2020년 2월 26일 일간 베스트에서 〈나는 조선족이다.
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1/22/2022
View: 2999
‘차이나게이트’가 대체 뭐길래… “’문재인 응원’은 조선족” 주장
시사위크=서예진 기자 ‘조선족들이 조직적인 활동으로 국내 인터넷 여론을 조작하고 있다’는 주장을 담은 ‘차이나게이트’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
Source: www.sisaweek.com
Date Published: 7/9/2021
View: 6751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조선족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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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조선족 게이트
- Author: TVCHOSUN – TV조선
- Views: 조회수 29,393회
- Likes: 좋아요 848개
- Date Published: 2020. 3. 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M0JdeJ5VSCc
조선족, 文호의적 여론 조작? SNS 달군 차이나 게이트 논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이 커지면서 좌우 진영 대결도 가팔라지고 있다. “중국인 입국을 막지 않았다”는 야당 지지층, “실효성 없는 중국인 금지는 전형적인 문재인 대통령 흔들기”라는 여당 지지층 간 충돌이 격화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1일 3.1절 기념사에서 “지난 100년간 빠짐없이 3.1운동을 기념하며 단결의 ‘큰힘’을 되새겼다. 신뢰ㆍ협력하면 못해낼 것이 없다”고 단결을 강조했지만 사회 전반의 양상은 정반대다.
①’코로나 책임론’ 국민청원 대결
여야 지지층 세 대결의 핵심 전장(戰場)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이었다. ‘대통령 탄핵’ 대 ‘대통령 응원’ 청원을 둘러싼 숫자 싸움도 점입가경이다. “중국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입국을 금지했어야 한다”며 지난달 4일 올라온 ‘문재인 대통령 탄핵을 촉구합니다’ 청원에는 1일 140만 명 이상이 동의(오후6시 기준)했다. 지난달 25일 답변 기준인 20만명을 넘긴 데 이어 이틀 뒤인 27일엔 100만명을 넘겼다.
‘문재인 대통령님을 응원합니다!’라는 제목의 맞불 청원은 지난달 26일 올라왔다. 탄핵 청원에 이틀간(26~27일) 80만명이 가세했던 시기였다. “수많은 가짜뉴스가 대통령과 질병관리본부, 부처를 힘들게 하지만 수많은 국민은 문 대통령을 믿고 응원하고 있다”는 이 청원은 게시 이틀 만인 28일 오후 참여인원 100만 명을 넘겼다. 1일 오후 6시 기준으로는 115만 명 가량이 동의하며 격차를 더 좁혔다. 숫자 대결이 격화하면서 “국민청원에 매크로(자동실행) 프로그램을 동원했다”는 의혹이 서로를 향하고 있다.
②차이나게이트 논란
중국 동포와 중국인이 조직적으로 국내 여론을 조작한다는 이른바 ‘차이나 게이트’ 논란도 확산 중이다. 논란은 지난달 26일 자신을 중국 동포라고 소개한 한 네티즌이 인터넷 게시판에 ‘어느 조선족의 고백’이라는 글을 올리며 시작됐다. “수많은 중국 동포가 문재인 정부를 옹호하는 댓글을 작성하는 등 여론조작을 펼쳐왔다”는 내용이었다.
초기에는 보수성향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같은 내용이 확산했다. 이후 중국어 단체 채팅방에 청와대 국민청원 링크가 공유된 사진 등 정황증거가 SNS에서 공유되며 논란은 가열됐다. 지난달 2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중국의 조직적 여론 조작 및 국권침탈행위를 엄중하게 수사하라’는 청원이 올라왔고, ‘차이나 게이트’가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달궜다. 인터넷 댓글에서 중국인들만 쓰는 ‘나는 개인이오’라는 표현이 관찰된다며 해당 표현 역시 검색어 순위에 올리자는 운동도 벌어졌다. 이같은 주장에 대한 객관적 검증은 이뤄지지 않았다. 하지만 온라인에서는 “사실이면 나라가 뒤집힐 일” “터무니없는 음모론” 등 2차 논쟁이 벌어지는 중이다.
③”신천지 체포” 압박받는 윤석열
야당 지지층이 중국을 매개로 정부ㆍ여당 압박에 나섰다면, 여당 지지층은 ‘신천지’를 매개로 윤석열 검찰총장 압박에 나섰다. “빛의 속도로 이뤄졌던 조국 전 장관 수사와 달리 신천지에 대한 수사는 코로나 19가 창궐하고 나서야 뒤늦게 추진하고 나섰다”(28일, 문은숙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예비후보)는 논리다. 같은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신천지 압수수색은 신중해야’ 외치는 검찰총장 윤석열의 파면을 요구한다”는 청원도 올라왔다.
여권 인사도 가세하고 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29일 “역학조사를 의도적ㆍ조직적으로 거부하면 고발ㆍ수사 의뢰가 없어도 강제수사하라”며 사실상 신천지 강제수사를 검찰에 지시했다. 1일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바이러스 진원지의 책임자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을 체포하는 게 검찰이 해야 할 역할”이라고 주장했다.
한영익 기자 [email protected]
소위 ‘조선족 게이트’, ‘차이나 게이트’가 허구인 이유
글이 쓸데없이 늘어지는 감이 있는데, ‘대충 요만큼만 캡쳐해왔음다’부터 ‘하지말란건 오톨루 골라하메’ 사이에는 수많은 캡쳐 사진들이 있기 때문에 연결이 부자연스러워 보일수도 있다. 하여튼 여기서도 ‘-ㅁ다’체가 보인다. ‘꿍중호’는 위챗 관련 단어(公众号)로 ‘공식 계정’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자각적’이라는 단어는 국어사전에도 존재는 하지만 사용 빈도로 보아 중국식 한자어로 추측된다. ‘똘구고’의 경우, ‘똘구다’가 ‘쫓다’의 함경도 방언이며 연변에서도 사용된다고 한다. 위 내용에서는 같이 첨부된 스샷 파일로 보아 ‘쫓아내고’라는 의미로 쓰인 듯. 위 모이자 글의 ‘어떤가고’(어떤가 하고), 이 글의 ‘탓이라겠지’(탓이라 하겠지)와 같이 한국어에서는 줄이지 않는 것을 구어적으로 줄이는 것도 보인다. 이 글의 경우 문법적 오류(”했밨음다”, “딸 네집” – 띄어쓰기, “남에 얼굴” – 이건 한국인도 많이 틀림)가 거슬리는데, 거꾸로 생각해보면 ‘난 개인이요 어디 변절을 합니까? 내 의지가 아니다’ 같은 번역기를 사용한 듯한 표현을 쓰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했밨음다” 같은 오타는 내기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그 외에 언급할 만한 것으로는 모이자에서는 ‘짤방’, 놀러와에서는 ‘이시국’이라는 단어가 보이는 등 한국 인터넷 용어도 쓰이는 것 같다.
이야기가 길어졌다. 조선족의 언어 사용으로만 A4 네 장 분량으로 이야기하면서, 조선족 커뮤니티의 글을 세 개나 인용해가면서 하고 싶었던 말은 이것이다. 첫째, 조선족 커뮤니티를 보면 조선족의 특징적인 표현이 몇몇 보인다. 그러나, ‘나는 개인이오’로 표상되는 어색한 댓글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조선족의 구어/문어적 특징 표현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둘째, 조선족은 중국조선말/한국어를 ‘나는 개인이오’와 같이 어색하고 이상하게 구사하지 않는다.
2. 조선족들의 ‘국민청원’ 내지 ‘조선족게이트’에 대한 반응
모이자의 경우 길게 볼 것도 없다. https://life.moyiza.kr/freetalk/4069145
‘청원’이란 키워드로 검색했을 때 국민청원은 나오지도 않는다. 오히려 한국인이라면 잘 알지도 못할 한송이(탈북자인데 조선족 비하발언을 한 것으로 안다)에 대한 이야기만 조금 보인다. ‘문재인’으로 검색해도 2020년에 작성된 게시글은 두 개밖에 없고, 그 내용도 각각 ‘로또를 못하게 됐다’(…), ‘문재인이 욕을 엄청 먹는다’(박근혜 절반도 못 따라가는 것 같다는 의견이 포함된, 문재인 반대 게시글)이다. 그리고 소위 ‘조선족게이트’ 관련 글은 딱 저 글 하나. 그마저도 글 내용은 “오늘 하루종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있어서 위챗이나 모이자 이런데서 어떤 반응이 있는지 보니깐 관련글 하나두 없네요 ㅠㅠ”. 댓글 반응도 “문재인지지하는사람들 댓글들 다조선족이라는데 ?? 말이되나요?”, “그거에 대해 모르는건 조선족과 관련이 희박하다는 반증이겠죠 ..” 등이다. 조선족들과 중국인들이 관련 이슈를 아예 모른다는 소리다.
모이자(https://life.moyiza.kr/friend/4067430)와 조선족닷컴(http://zosenzo.com/public/info.php?id=10702)에는, 소위 ‘조선족 게이트’를 진심으로 믿은 우한 마이너 갤러리 사람 중 조선족 사이트까지 찾아낸 사람이 올린 낚시글도 있다. 그러나 두 게시글에는 모두 댓글이 없다. ‘나는 개인이오’ 같은 댓글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이는 ‘나는 개인이오’ 류 댓글의 작성자가 조선족일 가능성이 낮다는 방증이다.
한편 놀러와 커뮤니티 자유수다의 경우는 회원들이 한국에 대한 관심이 좀 더 많은 것 같다. 요즘 한국에 반중, 반조선족 정서가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이들도 어느 정도의 반한 감정을 가지고 있고(”대한민국에는 미친늠들 만드는 공장이라도있나?”, “역시 개한민국에는 또라이 많짐 ㅉㅉ”), 일부 극단적인 회원은 “한국놈들 다뒤져야되” 같은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반한 게시글이나 댓글을 올리는 사람들은 주로 한국의 원색적인 반중 연설 영상을 가져온다. 보니까 안정권, 김정민 같은 유튜버라는데 정작 한국인들 대부분은 이 사람들이 누군지도 모를 것 같은데.. 혐오가 혐오를 낳는 모습이다. 한국에서 범투본 등이 밤샘기도 했다는 뉴스에서 이들을 비난하고, 신천지 비난 글도 여럿 있는 등 한국 관련 이야기가 좀더 많아 보이며, 위 인용문으로 가져오기도 한 조선족이 코로나 확산의 주범이라는 뉴스에 대해서는 “연변하고 무한이 가까운줄 아는 모양이지 조선족이 무한엔 왜가” 같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조선족은 중국 인명/지명을 한국식 독음으로 읽는다. 습근평, 길림, 북경, 심천 등. 무한=우한) 모이자와 달리, 대통령 탄핵 반대 청원 글도 하나 올라오긴 했으나(http://bbs.nollewa.com/forum.php?mod=viewthread&tid=757&extra=page%3D2) 3월 2일 9시 38분 현재 댓글 수 0, 추천 수 2, 조회수 94로 여론 조작의 근거로 삼기에는 반응이 지나치게 미미하다. (참고로 해당 게시글은 2월 29일 7시 24분에 작성되었다. 소위 ‘조선족 게이트’가 수면화된 이후이다.) 놀러와에서는 반대로 ‘조선족 게이트’에 대한 언급이 없다. 여기서는 아직 소위 ‘조선족 게이트’라는 것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사람이 (거의) 없는 듯 하다.
결론적으로, 조선족 커뮤니티를 보았을 때 1. 정작 조선족들은 소위 ‘조선족 게이트’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며 2. 낚시 링크 글에도 반응이 없다. 이는 소위 ‘조선족 게이트’의 주요 가해자로 지목된 조선족들이 이 사건과 관계없다는 강한 근거라고 생각된다.
Ⅲ. 사건의 전개와 주장의 끊임없는 변화
1) “나는 개인이오” 조작
http://m.inven.co.kr/board/webzine/2097/1364162?iskin=webzine를 비롯하여, 시간이 지나자 명백히 조선족이나 중국인이 아닌데도 “나는 개인이오”를 외치며 조선족이나 중국인인 척 하는 사례들이 발견되기 시작했다. 각종 사례는 아래와 같다. 이 중에는, ‘3.1 중국 여론강점기 광복 운동’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곳에 뿌려진 카드뉴스에도 들어간 스샷도 여럿 있으며, 위의 ‘나는 개인이오’ 예시로 제시한 댓글의 일부도 있다.
http://m.inven.co.kr/board/webzine/2097/1364162?iskin=webzine : ‘이야 기분조타’를 외치며 7등급이라 호주로 용접하러 가는 조선족(?)
https://ibb.co/84jNgPr 에서 조선족(?)인 척 했는데 https://ibb.co/wy6CgzC|에서 현주엽 감독의 먹성을 다룬 영상에 적힌 댓글에서는 평범하게 말하며 드립을 친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dngks&no=297508에서 댓글들이 “너가 조선족으로 컨셉잡고 댓글단다 치자 ‘야이 이양반아 나이 제처신을 어떡해야 하지오’라는 총체적난국의 문장을 상상 가능하냐”, “저런 말투는 흉내내고 연구한다고 나오는 게 아니다”라고 했던 댓글은 https://ibb.co/h2zBbrn, https://ibb.co/R7QxKkg에서는 한국 인터넷의 밈까지 완벽하게 구사한다.
https://ibb.co/rfCJSFn에서 ‘kyle blitzer’은 https://ibb.co/gr7jcGm 이런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러한 사례들로부터 촉발된 논란은, ‘다른 곳에서는 정상적인 한국어를 쓰다가 동타이왕 링크만 나오면 어눌하고 이상한 한국어를 구사하는 것이 상식적으로 말이 되냐’는 것이다.
2) 실체 없는 ‘조선족 게이트’
‘조선족 게이트’의 시발점이 된 글은, 위에서도 봤듯이 한국의 여론은 조선족이 주도하고 있으며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 등을 이들이 중국 정부-한국의 민주당과 공모해 조작했다고 주장한다. 즉 문재인의 집권은 조선족 댓글부대의 조작 덕분이고, 인터넷에서 문재인을 옹호하는 ‘대깨문’은 중국 공산당이 방패막이로 내세우는 것일 뿐 그 여론은 다 중국발이라는 것이다. 우한 마이너 갤러리의 여론도 이와 마찬가지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 정도까진 아닌데 조선족 댓글부대는 있다’, ‘조선족 댓글부대가 있다는 의혹이 있으니까 어쨌든 일단 공론화시켜서 조사에 들어가야 된다’ 등 주장의 흐름이 계속해서 변하고 있다. 이는 Ⅰ에서 언급했듯이, 해당 글이 일베에서도 초기에 ‘못 믿겠는데?’ 하는 반응이 적지 않았을 정도로 허황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는 전형적인 음모론의 전개 과정이다. 음모론이 먼저 제기되고, 근거가 제시되지만, 반박당하자 그 근거를 내리는 방식. 중국발 트래픽의 근거로 제시된 similarweb의 통계도 반박되었다.
한편으로는 조선족에게 주로 화살을 돌렸던 일베발 원글의 입장에서, 조선족을 포함하는 ‘중국인’으로 점차 범위를 바꿔나갔다. ‘3.1 중국 여론강점기 광복 운동’ 카드뉴스에는 조선족이라는 단어가 아예 보이지도 않는다. 일베발 원글에서도 중국 한족을 언급을 아예 안 한 것은 아니지만 초점은 조선족에 맞춰져 있었다.
3) “3.1 중국 여론강점기 광복 운동”
이들은 상술했듯 3월 1일에 ‘차이나게이트’라는 검색어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로 올리는 ‘총공’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디시인사이드의 많은 갤러리들과 외부 커뮤니티에 ‘연대’를 요청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 과정에서 별 의사가 없었던 갤러리들도 동참 목록에 들어가기도 한 모양이다.(이 부분은 자세히 찾아보지는 않았다) 이들의 행동은 여론조작이 아니냐는 비판도 있었지만, 이들은 자신들의 행동이 공론화를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고 실제로 그들의 주장이 더 널리 알려진 것은 사실인 것 같다.
Ⅳ. 주장을 뒷받침해주지 못하는 근거들의 마구잡이식 채용
1) 재한(在韓) 중국 유학생 커뮤니티에 올라온 ‘국민청원’
http://bbs.icnkr.com/forum.php?mod=viewthread&tid=6841031&page=1#pid42305086
icnkr.com은 ‘분투’(펀더우奋斗)라는 이름의 재한 중국인 유학생 커뮤니티이다. 로고는 ‘분투재한국’이라고 쓰여있으며, 분투 대신 분한(펀한奋韩)으로 줄이기도 하는 것 같다. 음모론자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 것 같지만, 이들은 네이버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다(https://blog.naver.com/304337791). 링크된 글은 본래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참해달라’는 내용의 글로 2월 27일 21시 48분에 올라왔으나, 3월 1일 10시 36분 “如题”라는 내용만 남기고 삭제되었다. 미리 캡쳐를 따놓지 못해서 아쉽다. 학교 에타나 우한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이 게시물을 소위 ‘조선족 게이트’의 근거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이는 근거가 될 수 없다. 첫째, 이들이 ‘조선족 게이트’ 주요 근거로 내세우는 ‘나는 개인이오’는, 이들 주장에 따르면 동타이왕을 비롯한 중국 검열 사이트로 접속하게 되면 그 자체만으로도 신변상의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두려움에 떨며 다는 댓글이다. 이들은 또한 ‘조선족 게이트’의 근거로 중국발 트래픽 증가 등을 들었다. 그러나 분투는 ‘재한 중국인 커뮤니티’이다. 이용자의 대다수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을 것이고, 당연히 한국의 인터넷을 사용할 것이다. 한국에서는 동타이왕에 접속하든 freetibet.org에 접속하든 문제가 없다. 동타이왕에 접속한다고 해서 난 이제 죽었어 하며 사시나무 떨듯 공포에 질릴 이유가 없다.
둘째, 해당 게시글에 달린 댓글은 ‘중국 정부의 조직적인 지시 하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사이버부대’와는 거리가 멀어도 한참 멀다. “明天新闻全是骂中国人的 还干涉内政”(내일 신문은 전부 중국인을 욕할 것이다, 또 내정 간섭을 한다고), “不干涉他国内政!”(타국 내정 간섭 하지 마), “人家国家的事情让人家自己弄吧”(남의 나라 일은 남이 알아서 하게 하자), “总统当的如此很垃圾。”(대통령은 이와 같이 완전 쓰레기다), “在韩国你可没有投票的权利”(한국에서 너는 투표할 권리가 없다), “韩国新闻已经报道说是中国人发起的,干涉韩国内政,还以这个为理由反对”(한국 신문은 이미 중국인이 일어났다고 보도한다, 한국 내정을 간섭한다고, 이런 이유로 반대), “你知道韩国人为啥弹劾韩国总统吗 你在这还维护给你多少钱了”(너는 한국인이 왜 한국 대통령을 탄핵하는지 아냐? 너는 여기서 또 옹호[하는 쪽?]에서 얼마를 너한테 줬냐?), “这里竟然还有대깨문。。。。我已经投了,弹劾它了(여기도 의외로 대깨문 있네… 난 이미 투표했어, ‘그것’을 탄핵하는 데.) 등등… 많은 댓글들이 ‘이거 내정간섭이야’ 아니면 ‘난 문재인 싫어’를 말하고 있다. 여론조작을 위해 치밀하게 움직이는 사이버부대와는 멀어도 너무 먼 모습이다. 이들은 통일된 의견을 밀어붙이는 정보전사가 아니라, 각자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출하는 하나의 누리꾼일 뿐이다. (* 본인은 중국어를 그리 잘 하지 못해 오역이 있을 수 있다. 혹 오역이 있다면 지적 바란다.)
2) 네이버 뉴스의 ‘중국어’ 베댓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8&aid=0002679416&m_view=1&sort=LIKE
위 링크와 같이, 과거 몇몇 네이버 뉴스 기사에 중국 누리꾼들이 베댓창을 점령한 적이 있었다. ‘조선족 게이트’를 주장하는 사람들 중에는 이를 ‘조선족 게이트’의 근거로 삼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는 적절하지 못하다. 첫째, 뉴스 기사에 몰려온 중국 누리꾼들은 ‘한국어를 하지 못했다’. 그들이 주장하는 ‘조선족 게이트’의 ‘댓글부대’는 여론조작을 수행할 정도의 한국어는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이들의 활동은 철저하게 비정치적인 측면에서 이루어졌다. 오해의 소지가 없게 부연하자면, 한국 정치와 관련된 기사에서 활동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들은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중국 선수들이 실격한 것과 관련지어, 스포츠 기사에서 활동했다. 이들을 중국식 ‘애국주의’(좋은 표현 아니다. 오해 마시길.)에 물든 누리꾼들 내지는 ‘분청’이라고 볼 수는 있겠지만, 이들은 음모론자들이 주장하는 ‘조선족 게이트’와는 무관할 수밖에 없다. 셋째, 네이버 뉴스 정치란은 예전부터 우경화된 성향을 갖고 있던 걸로 알고 있다. 위 기사의 댓글을 작성한 중국인들과 같은 사람들이 네이버 뉴스에서 여론을 조작한다면, (최소한 그들의 주장대로라면 중국 정부가 문재인을 옹호하기 위해 여론을 조작한다는 건데) 그런 결과가 나올 수 있을까?
3) 금지 사이트에 대한 이원적인 구분(?)
동타이왕은 중국에서 금지 사이트이다. 그것도 중국 정부를 자극할 만한 금지 사이트로, 우리나라에 굳이 비유하자면 ‘우리민족끼리’ 등지에 접속하는 것과 비교해볼 수 있겠다.(다만 우리나라는 접속만으로 처벌하지는 않고 찬양고무 목적이 확인되어야 한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조선족 게이트’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유튜브, 트위터 등지에서 활동하면서 간과한 것이 있다.
중국에서는 구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위키백과, 트위터 등도 금지 사이트이다.
즉, 중국에서 거주하면서 유튜브나 트위터를 이용하는 사람의 경우 이미 VPN, 황금방패 우회수단을 쓰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들은 동타이왕을 접속하든 말든 상관이 없다. 이미 당국의 법을 충분히 어기고 있고, 중국인들의 동타이왕 주 접속목적인 Freegate도 이미 사용하고 있거나 그와 유사한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Ⅴ. 그 외
1) 중국의 사이버부대와 이번 사건
중국의 사이버부대는 흔히 ‘우마오당’이라고 지칭된다. 2006년 안후이성 선전부에 고용된 댓글부대가 기본 월급 600위안에 댓글 하나당 5마오씩 받았기 때문에 위와 같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조선족 게이트’를 주장하는 음모론자들은 종종 우마오당을 끌어오며 우마오당과 자신들이 지칭하는 조선족/중국인을 동일시한다. 미국이나 호주 정부에서 우마오당 또는 중국의 사이버부대에 대해 언급한 것을 가져오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들은 실재하는 우마오당에 대한 이야기이지, 상상 속의 ‘조선족 게이트’와는 다르다. 우마오당과 관련된 모든 사실과 자료는 소위 ‘조선족 게이트’의 입증 근거가 되지 못한다. 여담으로 우마오당에 대한 연구로 “네티즌과 논쟁하거나 논쟁 소지가 있는 댓글을 올리지 않고 주의를 분산시키는 작업에만 집중했다. 국가와 공산당 지도자를 찬양하거나 공산당 혁명 역사를 선전하는 글을 올리는 방식”이라는 연구가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272435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0&aid=0003134027)
2) 기타 ‘3.1 중국 여론강점기 광복 운동’에 들어간 내용
– ‘63만의 규모를 가진 광둥의 우마오당과 청와대 검색 순위 3위인 광둥성’
광둥성의 조선족 인구는 2만 명 정도이다. 참고로 한국의 조선족 인구는 약 50만 명.
광둥성의 총 인구는 1억 1천만 명이 넘는다. 한국에서 조선족 보는 것보다 광둥성에서 조선족 보는 것이 훨씬 힘들다.
3) 네이버의 조선족 알바 채용
http://job.haoshandong.net/company/pos_detail.asp?autoid=495189
위 채용정보를 보면 ‘한국어에 능숙한 30세 미만의 조선족’을 채용하여 ‘네이버 실시간 인기키워드의 검색 결과물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킨다는 이유로, 네이버가 조선족을 통해 여론을 조작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 모양이다. “왜 하필 한국인도 아니고 조선족을?” 같은 이유로.
일단 해당 채용정보 사이트 자체가 산둥성 내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이다. 당장 자기 사이트 채용도 ‘한국어 능통’을 조건으로 한 중국 국적자 채용이다.(http://job.haoshandong.net/company/pos_detail.asp?autoid=147600) 전수조사 하지는 못했는데, 3월 2일 오후 12시 26분 기준 채용정보 1페이지에 있는 15개의 회사 채용정보 중 단 한 곳을 제외하고 모두 ‘모집국적’이 중국이었고, 나머지 한 곳도 ‘종국어 아라야함’(…)이라고 적혀 있어 중국어에 능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채용공고를 올린 쪽도 네이버의 칭다오 지사이다. 현지에서 채용을 해야 되는데, 이왕이면 한국어 잘 하는 직원이 좋으니까 조선족을 자격요건으로 걸어놓은 것으로 보인다. 담당업무에 신고 처리가 있다 보니 ‘한국의 문화와 인터넷에 대한 이해가 높은자’도 자격요건에 보인다. 결론적으로 칭다오에서 직원을 뽑으면서 그나마 한국인에 가까운 사람을 찾은 것에 가까워 보인다.
4) 그래서 조선족이 얻는 이득은?
“나 개인이오” 어색한 말투로 ‘화들짝’… ‘차이나 게이트’ 커지는 의혹①
▲ 네티즌들이 정리한 “나는 개인이요” 모음. ⓒ유튜브 캡쳐.
지난 2월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엄청난 파문을 일으켰다. ‘차이나 게이트’라고 이름 붙은 일에 네티즌은 물론 언론과 포털까지 발을 담갔다. 포털 뉴스의 댓글과 인기검색어 순위는 ‘차이나 게이트’와 관련한 진영 간 싸움터로 변했다.
“나는 조선족이다, 진실을 말한다” vs “나는 개인이오”
문제의 글은 “나는 조선족이다. 진실을 말한다”는 제목으로,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 디시인사이드 우한갤러리(이하 디시 우갤)에 올라왔다. 자신을 조선족 중국인이라고 밝힌 필자는 “조선족과 중국인유학생이 SNS를 이용,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 뉴스 댓글 등에서 조직적으로 여론조작을 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와 여당은 중국의 조종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같은 날 두 번째 글이 올라왔다. 이른바 “대깨문(대X리 깨져도 문재인 지지)을 외친다는 문재인 대통령 극렬 지지 조직은 없다” “온라인 여론을 주도하는 것이 한국인이라고 생각하지 말라” “청와대 청원에 ‘문재인 탄핵’이 올라오자 문 대통령을 자신들의 일부라고 생각한 중국 공산당이 나서서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합니다’라는 청원에 이틀 새 50만 명이 서명하게 만들었다” 등의 주장이 담겼다.
자칭 조선족이라는 사람의 주장은 여기서 끝난다. 그러나 파문은 다음 단계에서 일었다. 한 네티즌이 친여성향 인물의 SNS에 문 대통령 응원 청와대 청원을 촉구하는 댓글과 함께 중화권 반중 사이트로 강제 연결되는 URL을 링크시켰다. 그의 행동은 반쯤 장난이었지만, 이상한 댓글이 달리면서 문제가 커졌다.
“이봐요, 나에게 왜 이러는 겁니까?” “절대 들어가지 마세요. 해킹당합니다. 나는 그냥 개인이요. 미친 배신자들” “난 그냥 개인이요” “삭제 부탁드립니다” 등의 댓글은 한국인들이 평범하게 온라인상에서 쓰는 표현이 아니었다. 이 사실이 전해지자 온라인에서는 파문이 확산했다. 특히 “나는 개인이요(我是个人)”라는 표현이 중국 온라인에서 널리 사용하는 표현이라는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파문은 더욱 커졌다.
동타이왕(동태망) 댓글에 이어진 “나는 개인이요”
중국어식 댓글을 단 사람들이 접속한 사이트는 ‘동타이왕(http://dongtaiwang.com)’이라는 중화권 반중단체의 허브였다. 에포크 타임스에 따르면, 동타이왕은 글로벌 네트워크 자유연맹(全球网络自由联盟)이라는 단체가 만들었다. 중국의 온라인 감시망 ‘황금방패(金盾)’를 회피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중국 공산당에 반대하는 파룬궁, 신장-위구르 독립세력, 티베트 독립세력, 중국인권단체 등도 이 사이트를 이용한다.
▲ 자칭 ‘대깨문’이라는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이 굉장히 싫어하는 것으로 알려진 동타이왕. ⓒ동타이왕 홈페이지 캡쳐.
이 사이트에 접속한 기록이 있는 중국인이 귀국하면 공안이 영장 없이 체포·구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족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이들이 “나는 개인이요”라고 댓글을 남기는 것은 “나는 저런 반공조직과 전혀 무관한 개인이다. 이건 실수로 접속한 것”임을 증거를 남기기 위해서라는 설명이 나왔다.
다른 네티즌이 다른 사이트에서 이 방식을 따라 해봤다. 그랬더니 “나는 개인이요”라는 반응이 그대로 나왔다. 이에 네티즌들은 위구르 탄압 반대, 대기원시보, 홍콩민주화 지지 운동, 티베트 망명정부 홈페이지로 ‘함정 댓글(겉으로 표시된 주소가 아니라 숨겨 놓은 주소로 연결되는 하이퍼 링크)’을 만들어 온라인 곳곳에서 실험했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회원이 수백만 명이라는 대형 여성 커뮤니티와 각 지역 맘카페, 자동차 관련 대형 커뮤니티, 패션 커뮤니티 등에서도 똑같은 반응이 나온 것이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관련 댓글이 자동 삭제됐다. 운영자가 반중 사이트와 연결된 댓글을 단 회원을 직접 강제탈퇴시키는 커뮤니티도 나왔다.
잠적한 친문 인플루언서 ‘김겨쿨’과 ‘핑꾸보쯍아’
곳곳에서 “나는 개인이요”라는 반응이 나오는 가운데 친문성향의 여론조작과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한 트위터 사용자가 4600여 명의 팔로어들에게 함정 댓글에 비추천을 눌러 사라지게 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이 ‘함정 댓글’을 리트윗하며 압박하자 계정을 비공개로 돌렸다가 몇 시간 뒤에 아예 폐쇄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른바 ‘김겨쿨(@comewithmesir)’ 이야기다.
‘김겨쿨’은 지난해 9월 조선일보 보도로 알려진 인물이다. 조선일보는 “프로그램 돌린 듯 치솟아…‘조국 추천 수’ 드루킹식 작전 의혹”이라는 기사를 통해 김겨쿨이 제2의 드루킹이 아닌가 의혹을 제기했었다.
이번에 네티즌들은 ‘김겨쿨’과 유사한 행태를 보인 트위터 사용자 ‘핑꾸보즁아’도 찾아냈다. 그 또한 ‘김겨쿨’처럼 활동하다 네티즌들의 공격을 받자 계정을 폐쇄했다. 현재 해당 계정은 한국인이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2년 전 기사에 붙은 댓글 10만 개…누가, 왜 썼나
▲ 네이버의 평범한 스포츠 기사에 달린 댓글 수. ⓒ네이버 뉴스 캡쳐.
차이나 게이트 음모론
차이나 게이트 음모론은 대한민국의 반중 감정으로부터 파생된 음모론이다.
기원 [ 편집 ]
좁은 의미에서 2020년 2월 26일 극우 성향의 커뮤니티인 일간 베스트에 올라온 문서가 그 기원이라 할 수 있으나, 넓은 의미에서 해석할 경우, 디시인사이드 우한 마이너 갤러리에서 퍼트려진 일련의 음모론을 총칭한다. 해당 게시판은 미국 사회에서 활동하는 우익 포퓰리즘 정치 운동인 대안우파가 생성한 음모론에 기초하고 있으며, 기독교 근본주의, 안티페미니즘, 호모포비아 담론 등의 성격과 일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차이나 게이트 음모론은 2019년에 걸쳐서 산발적으로 퍼진 중화인민공화국 관련 음모론과 겹쳐지며, 최초 생성지에서 나무위키를 비롯한 오픈 백과사전이라는 경로를 통해 확산되었다.
내용 [ 편집 ]
차이나 게이트 음모론은 반중 정서에 기초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극우적인 정치 입장을 내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부정설 및 기존에 존재했던 이른바, 반공주의 음모론을 전제로 하고 있다. 그 구체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0년 2월 26일 일간 베스트에서 〈나는 조선족이다. 진실을 말하고 싶다〉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에는 조선족이 국내 정치에 개입하고 있으며, 선거 개입과 더불어민주당을 위한 여론 댓글 공작에 종사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내용은 확인이 되지 않은 것이었고, 글쓴이부터 조선족이라는 근거부터가 희박했기에 신뢰할 수 없는 게시물이었다.[1] 더불어민주당이 중국 자본의 지원을 받는 친중 하수인 정당이며, 문재인 정부는 사실상 중화인민공화국의 지령을 받는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이 역시 근거가 없으며, 문재인 정부 주도로 추가 사드 배치가 진행되고, 한미연합훈련이 진행되는 등, 기존의 한미동맹 노선을 유지하고 있기에 오히려 합리적 추론을 통해서도 반박되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2] 조선족의 카카오톡 대화방에 올라온 청와대 청원주소. 일부 네티즌은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청원 ‘문재인 대통령님을 응원합니다’에 하루 만에 50만 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한 사실을 조작투표라고 주장한다. 그 증거로 조선족의 카카오톡 대화방에 링크된 청원 링크를 언급했고,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의 중국 유입 접속량이 엄청나게 상승했다며 국제 웹 통계 사이트 ‘시밀러웹’의 분석 자료를 근거로 제시하였다. 그러나, 제시된 시밀러웹의 자료는 1월 기준이다. 백만을 넘긴 문재인 대통령 응원 청원은 1월이 아닌 2월 26일에 시작했다. 또한, 카카오톡 대화방에 올라온 링크를 따라가니 청원에 참여한 사람은 6만 명에 불과했다. ‘문재인 대통령 탄핵 청원에 대한 반대 청원 및 게시물 삭제 청원’이란 다른 청원을 엉뚱하게 증거로 내놓은 것이다.[3] 대한민국의 부동산을 중국인이 모두 소유하고 있으며, 친중 정권에 의해 곧 모든 부동산이 중국인의 소유가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대한민국 내 전국 외국인 토지보유현황에 관한 통계에서 보여주는 2020년 기준 중국인의 국내 토지 보유에 관한 공시지가 총액과 면적 총량은 전체 외국인 소유 비중 총량의 10% 미만이었으며, 미국인 소유 비중의 15% 수준에 불과하다. 추가적으로, 미국인이 소유한 비중은 전체 외국인이 소유한 대한민국 내 부동산 비중의 52.3%로 압도적인 1위를 보여주고 있다.[4] 코로나 바이러스를 중국의 우한 연구소에서 제작·전염시켰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이러한 ‘유출설’은 확인된 사실이 아니며, WHO 및 블룸버그 통신에서도 신빙성이 없다고 결론내렸다.[5]
같이 보기 [ 편집 ]
‘차이나게이트’가 대체 뭐길래… “‘문재인 응원’은 조선족” 주장
“국민청원 ‘중국인 트래픽 33%’” 주장했으나 靑 “응원 청원 0.02%” 반박
‘조선족들이 조직적인 활동으로 국내 인터넷 여론을 조작하고 있다’는 주장을 담은 ‘차이나게이트’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주장을 한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 응원’ 청원도 특정 국가 세력의 조작이라 주장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캡쳐
시사위크=서예진 기자 ‘조선족들이 조직적인 활동으로 국내 인터넷 여론을 조작하고 있다’는 주장을 담은 ‘차이나게이트’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이슈는 조선족이 ‘중국 공산당의 지시를 받아 국내 인터넷에 친정부 성향 글을 올린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됐다.
지난달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에 자신을 조선족이라 소개한 사람이 이같은 주장을 담은 글을 올렸다. 글쓴이는 “수많은 조선족이 한국의 모든 여론을 조작하고 있다”며 “비밀로 하려다 진실을 모르고 평생 살아야 하는 한국인이 안쓰러워 밝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항상 네이버 댓글을 볼 때나 맘카페에 글을 읽을 때 절대로 저것이 한국인이 주도하고 있는 여론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며 “한국인은 단 한번도 인터넷 여론을 주도한 적이 없으며 주도하고 있는 세력은 따로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문재인 대통령 응원’ 청원도 조선족들이 주도했다고 주장하며 “25일까지 폭주하던 청와대의 중국발 트래픽(33%)은 한국인의 중국인 차단이 진행되자마자 귀신같이 줄어들어 현재는 0.53%의 트래픽을 유지하고 있다”고 적었다.
해당 글은 일베에 게시된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졌다. 지난달 28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조선족게이트(차이나게이트)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도 올라왔다.
하지만 청와대는 이같은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을 응원한다는 청원에 방문한 트래픽을 지역별로 분류해보니 96.8%가 국내에서 유입됐다”며 “미국에서는 1%, 중국에서 0.02%가 유입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2월 한 달간 청와대 홈페이지 방문 기록을 보면 96.9%가 국내 방문자였고, 미국에서 0.9%, 베트남에서 0.6%, 일본에서 0.3%, 중국에서 방문한 비율은 0.06%였다”고 설명했다. ‘중국발 트래픽이 33%’라는 주장과는 정면으로 배치된다.
한편 네이버도 자사 관련 인용자료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전자신문 보도에 따르면 네이버 관계자는 “내부에서 파악해보니 2018년 동계올림픽 당시 심판판정에 불만을 가진 중국 네티즌들이 달았던 네이버 뉴스 댓글 등 현재상황과 맞지 않는 자료가 차이나게이트 주장 근거로 쓰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드루킹’ 사태 이후 댓글 연속쓰기 제한, 기사당 댓글수 제한, 개인당 하루 댓글수 제한, 어뷰징 감시 시스템 도입 등 정책으로 인해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여론조작은 어렵다는 의미다.
또한 네이버 댓글 속 중국 비중은 코로나 사태를 전후해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발 네이버 뉴스 댓글 비중은 1월 0.6~0.7%를 오가다 국내 코로나19 사태가 확산하던 1월 말~2월 초 0.4%로 미국, 일본에 이어 3~4위를 오갔다. 위의 주장처럼 ‘특정 국가 세력’이 활동하는 낌새는 포착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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