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거래 사기 | ‘6백 명에게 중고 거래 사기’‥총책 2명 베트남서 압송 (2022.03.31/뉴스투데이/Mbc) 상위 95개 답변

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중고 거래 사기 – ‘6백 명에게 중고 거래 사기’‥총책 2명 베트남서 압송 (2022.03.31/뉴스투데이/MBC)“?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ppa.maxfit.vn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https://ppa.maxfit.vn/blog/.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MBCNEWS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63,270회 및 좋아요 583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중고 거래 사기 주제에 대한 동영상 보기

여기에서 이 주제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십시오. 주의 깊게 살펴보고 읽고 있는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세요!

d여기에서 ‘6백 명에게 중고 거래 사기’‥총책 2명 베트남서 압송 (2022.03.31/뉴스투데이/MBC) – 중고 거래 사기 주제에 대한 세부정보를 참조하세요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인기 제품을 싼값에 팔겠다며 수억원을 가로챈 이들이 베트남 현지에서 붙잡혔습니다.
돈부터 받아챙긴 뒤 가짜 송장을 만들어 보내 주문자들을 안심시키는 방법을 썼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354901_35752.html
#중고거래, #사기, #압송

중고 거래 사기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중고나라/사기 예방법 – 나무위키:대문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사기로 편취한 돈을 뜻으로 중고나라론(Loan·대출)라고 불린다. 사기꾼입장에선 온라인 중고거래를’무이자 대출’이라 여긴다고 할 …

+ 여기에 표시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5/14/2022

View: 6199

중고나라 사기 통합 조회

피해 사례 결과에 대해 중고나라는 보증하지 않으며, 거래에 대한 법적 책임은 당사자에게 있습니다. 경찰청 사이버 수사국 바로가기. 사업자 정보.

+ 여기에 보기

Source: web.joongna.com

Date Published: 11/4/2021

View: 6880

[이생안망] “중고거래 사기친 그놈, 끝까지 간다” – 쿠키뉴스

상대방에게 문자 등으로 “○월○일 ○시까지 돈을 돌려주지 않으면 신고하겠다”는 내용을 남기는 것도 피해를 정확히 입증하는 방법입니다. 절차와 준비 …

+ 여기에 보기

Source: www.kukinews.com

Date Published: 6/6/2022

View: 1777

눈 뜨고 코 베는 중고거래 사기 기승 | 한경닷컴 – 한국경제

중고거래가 급증하면서 이를 둘러싼 소액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활동이 늘어나면서 이를 악용한 신종 사기가 등장한 …

+ 여기에 보기

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6/1/2021

View: 9105

[OK!제보] 전국에 중고 거래 사기 피해자들 속출…”경찰 신속한 …

중고 거래 사기는 기존의 보이스피싱과 해킹, 물품 사기 등을 합쳐놓은 형태이며 동일한 조직(사람)이 여러 개의 대포통장과 대포폰을 범죄에 …

+ 여기에 표시

Source: www.yna.co.kr

Date Published: 4/24/2021

View: 2221

중고거래 사기 어떻게 할까? 오늘도 평화로(law)운

중고거래 사기 어떻게 할까? 오늘도 평화로(law)운 · 쇼핑몰불만신고 :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02-2133-4891~6) · 인터넷 거래피해신고 : 전자문서전자거래 …

+ 여기에 표시

Source: moleg.tistory.com

Date Published: 4/6/2021

View: 4607

중고나라 거래사기 경험담 – 신고방법, 과정, 처리결과

말로만 듣던 중고나라 거래사기를 당했구나. 그제서야 감이 왔습니다. ​. 구매 당시에 판매자 아이디로 여러 개의 물건들이 올라와있었는데. 중고 유아 …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8/24/2022

View: 9334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중고 거래 사기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사진을 참조하십시오 ‘6백 명에게 중고 거래 사기’‥총책 2명 베트남서 압송 (2022.03.31/뉴스투데이/MBC). 댓글에서 더 많은 관련 이미지를 보거나 필요한 경우 더 많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6백 명에게 중고 거래 사기'‥총책 2명 베트남서 압송 (2022.03.31/뉴스투데이/MBC)
‘6백 명에게 중고 거래 사기’‥총책 2명 베트남서 압송 (2022.03.31/뉴스투데이/MBC)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중고 거래 사기

  • Author: MBCNEWS
  • Views: 조회수 63,270회
  • Likes: 좋아요 583개
  • Date Published: 2022. 3. 3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qK-knsW4H8E

중고나라 사기 통합 조회

(주)중고나라는 범죄 피해방지를 위해 해당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피해 사례 결과에 대해 중고나라는 보증하지 않으며, 거래에 대한 법적 책임은 당사자에게 있습니다.

경찰청 사이버 수사국 바로가기

[이생안망] “중고거래 사기친 그놈, 끝까지 간다”

그래픽=이정주 디자이너

경찰청 유튜브 캡처.

경찰청 사이버범죄 신고 시스템 홈페이지 캡처.

경찰청 사이버범죄신고시스템 홈페이지 캡처.

한 은행 창구의 모습. 연합뉴스

형사 법정 재판 안내 게시판.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쿠키뉴스 DB

그래픽=이정주 디자이너

[쿠키뉴스] 이소연 기자 =자그마치 일주일을 기다렸습니다. 돈을 보냈지만 물건은 오지 않았습니다. ‘칼답’하던 판매자는 갈수록 말수가 줄더니 모든 연락을 차단했습니다. 이게 바로 중고거래 사기인가 봅니다. 피 같은 돈을 그냥 날려버릴 수는 없습니다. 중고거래 사기당한 당신을 위한 돈 돌려받는 법. 이제 차분히 알아봅시다.피해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상대방의 계좌번호가 포함된 이체내역서와 주고받은 문자·카카오톡 대화 내용, 상대방이 올린 게시글, 통화 이력 등을 캡처해 파일로 만들거나 출력합시다. 상대방에게 문자 등으로 “○월○일 ○시까지 돈을 돌려주지 않으면 신고하겠다”는 내용을 남기는 것도 피해를 정확히 입증하는 방법입니다.절차와 준비해야 할 것 등에 대해 더 묻고 싶다면 경찰민원콜센터 182로 연락하면 됩니다.“설마 신고까지 가겠어?”라며 마음 놓고 있을 확률이 큽니다. 돈을 돌려주겠다면서 차일피일 약속을 미룰 수도 있습니다. 잡히지 않을 것이라 자신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가 모르는 게 한 가지 있습니다. 지난 2019년 기준, 온라인 사기 범죄 검거율은 81%에 달합니다.물건은 제대로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물건의 상태가 사전에 듣던 것과 다릅니다. 사진보다 좀 더 낡았습니다. 분명히 가방을 시키면 가방끈을 하나 더 준다고 했는데 들어있지 않네요. 환불을 요청했지만 판매자는 ‘환불 불가’라고 명시했다며 버팁니다.이러한 경우, 전자문서·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위원회에서는 양 당사자의 의견을 수렴, 자료 검토를 마친 후 입장 차이를 최대한 조정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비용은 무료입니다. 1만원 미만의 피해금액에 대해서도 분쟁조정이 이뤄지니 겁먹지 말고 문을 두드려 보세요.신고는 경찰서에 고소장이나 진정서를 접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고소장은 명확한 피해 사실에 대해 수사를 해달라고 촉구할 때 작성합니다. 고소장 접수와 동시에 수사가 개시됩니다. 다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고소를 했는데 사기가 아닐 경우, 무고죄로 역고소를 당할 수 있습니다. 진정서는 피해 사실에 대해 살펴봐달라는 내용을 담은 문건입니다. 경찰 내부에서 검토를 거친 후 수사가 진행됩니다.고소·진정 모두 경찰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합니다. 방문 접수의 경우, 인근 경찰서 민원실을 찾아가면 됩니다. 지구대·파출소가 아닌 경찰서를 방문해야 원활한 신고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고소장 또는 진정서를 작성해봅시다. 어렵지 않습니다. 보통 민원실에서는 중고거래 사기를 당했을 경우 진정서 작성법 예시를 친절히 안내하고 있습니다. 고소장·진정서를 작성한 후, 사이버수사팀으로 이동해 사건 내용을 진술하면 됩니다. 이때 준비해간 서류들을 제출합시다. 보통 두 번 왔다 갔다 할 필요 없이 당일 접수·진술이 가능합니다.온라인 접수는 경찰청 사이버범죄신고시스템을 통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경찰청 홈페이지 > 신고/지원 > 사이버범죄 신고/상담을 클릭하세요. 신분증과 준비한 서류 등을 파일로 만들어 제출하면 됩니다. 온라인으로 신고를 하더라도 경찰서에 방문, 조사를 받아야 합니다. 피해자가 다수인 사이버 사기 사건인 경우, 피해자 중 일부가 이미 경찰서를 방문해 진술한 것이 확인되면 경찰서에 방문하지 않고도 조사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유의할 점이 있습니다. 경찰 신고만으로는 돈을 돌려받을 수 없습니다. 경찰은 신고된 내용에 대해 조사하고 처벌하는 것뿐이지 ‘환불’을 담당하지는 않습니다. 상대방이 처벌을 피하기 위해 돈을 돌려주거나 합의를 요청할 확률이 커지는 것뿐입니다. 상대방에게 사건을 접수한 내역 등을 사진을 찍어 보내보세요. 바로 입금이 될 수도 있습니다.“OOO씨 되십니까? 여기 OO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인데요” 마음 놓고 있다가 경찰의 전화에 ‘화들짝’. 이제부터 몸고생 마음고생의 시작입니다. 경찰서를 오가며 사건 내용에 대해 진술해야 합니다. 도주 우려가 있을 경우, 구속될 수도 있습니다.신고는 했지만 아직도 돈을 돌려받지 못할 것 같아 불안한 당신. 상대방이 계좌에서 돈을 인출하지 못하도록 막는 방법도 있습니다. 경찰 신고 후, 경찰서에 사건·사고사실확인원과 지급정지요청공문을 부탁해봅시다. 상대방 은행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계좌를 지급정지 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보이스피싱과 달리 온라인 사기의 경우, 지급정지는 의무가 아닙니다. 은행에서 자료를 검토, 범죄에 연루된 계좌라고 판단할 시 지급을 정지하는 구조입니다. 은행마다, 지점마다 대응이 다를 수 있으니 먼저 전화로 연락을 해보는 게 좋습니다.돈을 인출하려고 하는데 계좌가 정지됐습니다. 예상하지 못한 일입니다. 돈 쓸 일이 투성이인데 현금 밖에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당장 생활이 곤란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상대방이 경찰에 사기죄로 검거됐습니다. 검찰로 넘겨진 후, 기소되면 형사재판이 시작됩니다. 이때 상대방은 형의 감경을 위해서라도 돈을 돌려줄 것입니다. 사기 범죄에서는 피해자의 피해가 회복됐는지 여부가 형량에 주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면? 배상명령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배상명령은 형사피해자의 신속한 권리구제를 위한 제도입니다. 유죄 판결의 선고와 동시에 일정 금액을 돌려받도록 명하는 것입니다. 다만 약식기소된 사건에서는 배상명령을 신청할 수 없습니다.사기죄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소액일 경우 처벌이 약할 수도 있습니다. 상습범일 경우,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집행유예나 기소유예 중에 또 범죄를 저질렀다면 중형을 피할 수 없습니다.형사처벌 절차가 끝났는데도 아무런 피해 보상을 받지 못했다고요? 이제 민사로 가야 합니다. 민사는 처벌 외에 상대방과 얽힌 ‘돈 문제’ 등을 풀어내는 절차입니다. 민사재판에서는 원금과 이자뿐만 아니라 증빙자료가 있다면 정신적 손해배상, 신고·소송에 든 비용 등도 청구가 가능합니다. 다만 시간과 비용이 든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소송 금액이 적으면 실익이 없어 포기하는 사례도 있는데요.포기는 이릅니다. 소액 사건 심판과 지급명령 등의 제도가 있습니다. 소액 사건 심판은 3000만원 이하의 소액 채권자가 청구할 수 있습니다. 보다 적은 비용으로 신속한 심판이 가능합니다. 지급명령은 변론기일이 따로 열리지 않습니다. 재판부가 제출된 서류를 검토, 요건이 인정되면 비용 지급을 명령합니다.혹시나 상대방이 “돈이 없다”고 우기더라도 방법은 있습니다. 사기범의 재산을 가압류하거나 강제집행해 돈을 돌려받을 수 있으니까요. 재산명시신청과 재산조회신청을 거쳐 상대방이 은닉한 재산을 찾아낼 수도 있습니다.엎친 데 덮친 격입니다. 이미 형사처벌로 몸과 마음이 다 너덜너덜해졌습니다. 민사까지 걸리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사기 친 금액뿐만 아니라 이자, 정신적 손해, 소송 비용 등을 모두 배상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쯤되면 ‘내가 정말 잘못 살았구나’라는 반성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숨기는 사람과는 거래하지 않기상대방의 정보가 확실하지 않은 경우에는 거래에 유의하는 게 좋습니다. 카톡 아이디만 알려주고 휴대전화 번호 등을 알려주지 않으면 거래를 재고해봐야 합니다. 알려준 이름과 계좌번호에 연동된 이름이 다른 경우도 주의해야 합니다.-거래 전 검색은 필수경찰청 사이버수사국에서 운영하는 사이버캅에서는 전화번호와 계좌번호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최근 3개월 동안 3회 이상 경찰에 신고 접수된 번호들과 비교하는 시스템입니다. 더치트 사이트를 통해서도 사기 등록된 피해 사례가 있는지 찾아볼 수 있습니다.-거래 장소와 시기도 고려해야대면 직거래 시 물건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낮에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혹시 모를 범죄 예방을 위해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공공장소를 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파출소나 경찰서 앞에서 거래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휴일 직전 또는 휴일 거래는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기 여부 파악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안전결제 서비스 적극 이용수수료를 부담하더라도 안전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사기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안전결제는 구매자가 대금을 보내면 보관하고 있다가 물품을 정상적으로 받은 게 확인될 시 판매자에게 지급하는 시스템입니다. 다만 판매자가 가짜 안전결제 주소를 보낼 수도 있으니 주소가 확실한지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취재도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과, 법무법인 중우 백선경 변호사, 전자문서·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email protected] 기사모아보기

‘눈 뜨고 코 베는’ 중고거래 사기 기승

“당근마켓 대리 채팅 해드립니다.”루이비통 가방을 구매하려고 중고거래 어플리케이션(앱) 당근마켓을 뒤지던 은행원 이지민씨(29). 마음에 드는 가방이 저렴하게 매물로 나온 것을 발견했지만 구매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 씨가 사는 곳은 경기 의정부지만 판매지는 서울 청담동이었기 때문입니다.실망한 이 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당근마켓 타(他) 지역 상품은 거래가 불가능한 건가요?”라는 질문 글을 올렸습니다. 금세 댓글이 달렸습니다. 청담동에 거주한다며 이 씨 대신 채팅을 해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선 당근마켓 ‘대리 채팅’이나 ‘대리 인증’을 해주고 일정 비용을 받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대리 채팅 비용은 지역에 따라 1000~5000원으로 다양했습니다.이 씨는 대리 채팅업자에게 5000원을 주고 찍었던 중고 루이비통 가방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다른 지역에 있어 구입하지 못하던 가방을 저렴하게 구매해 만족했지만 채팅을 대신 해주는 것도, 웃돈을 주고 거래하는 사실에 적잖이 놀랐다”고 말했습니다.최근 당근마켓에 타 지역 거래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를 이용해 돈을 버는 사람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당근마켓은 이용자가 1500만명에 달하는 대형 중고거래 중개 플랫폼으로 그만큼 많은 물품이 거래되지만, ‘지역 기반’을 지향하는 만큼 거래 지역이 제한돼 있습니다. 가입자가 인증한 지역의 최대 반경 6km 내에서만 거래가 가능합니다. 이웃 간 거래를 중개한다는 원칙 때문인데요. 그러나 이같은 특성 때문에 이용자와 멀리 떨어진 지역에 등록된 물품은 거래할 수 없어 불편하다는 반응도 나옵니다. 당근마켓 타 지역 거래 수요를 이용해 돈을 버는 사람들이 나오는 이유입니다.방법은 간단합니다. 대리 채팅을 원하는 사람들이 익명 공간인 오픈채팅방에 모여 거래 지역에 거주하는 업자를 찾는 방식입니다. 이 씨 사례처럼 채팅 가능한 지역에 거주하는 이가 판매자에게 구매자 휴대전화 번호를 넘겨 직접 연결해주는 방식이 대표적입니다. 대신 인증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타 지역 거래자가 채팅방에 접속해 “OO지역 인증이 필요하다”고 하면 누군가가 도와주겠다고 자원하고, 거래자는 그에게 당근마켓 아이디와 비밀번호, 휴대전화로 전송되는 인증번호를 알려줍니다. 가령 서울 마포구에 사는 구매자가 나이키 신발을 구하려는데 자신의 거주지 인근 동네에서 검색되지 않는 경우, 강남구에 사는 타인에게 계정 정보를 주고 대신 로그인을 부탁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실제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당근마켓 타 지역’을 검색하면 20개가 넘는 ‘도움방’이 뜹니다. 가장 인원이 많은 오픈채팅방에는 지난달 31일 기준 1500여명가량이 들어와 있습니다. 명품 수요 급증에 중고시장에서도 명품 거래가 크게 늘어난 만큼 대리 채팅 수요가 가장 많은 지역 중 하나는 단연 서울 강남 지역입니다. 강남은 소득수준이 높고 압구정·청담·가로수길 곳곳에 샤넬·루이비통·에르메스·프라다·버버리 등 명품 브랜드 매장이 즐비한 국내 최고의 소비지역입니다. 그만큼 명품 중고 매물도 많습니다. 때문에 강남에 거주하진 않지만 틈틈이 이 지역을 들러 ‘지역 인증’을 한 다음 거래를 하는 업자들도 있습니다. 당근마켓 앱의 허점을 이용한 겁니다. 이 앱은 특정 지역에서 한 차례만 인증하면 한 달간은 거래가 가능합니다. 때문에 한 달에 한 번씩 강남 지역으로 ‘원정’을 가 지역 인증한 다음 대리 채팅 거래를 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대리 채팅을 해 용돈벌이를 하는 주부 강모씨(42)는 “강남 지역은 거래 수요가 많아 한 달간 많게는 20여건씩 대리 채팅을 해주기도 한다”며 “명품 등 값비싼 물건 거래를 원하는 이들이 많아 대리 채팅 비용을 건당 1만원씩 받는 경우도 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수수료’를 많이 챙길 수 있다”고 귀띔했습니다. 문제도 있습니다. 타 지역 거래를 위해 대리 인증하는 과정에서 자칫하면 계정이 사기 범죄에 이용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이디,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를 많이 넘기게 될 경우 특히 사기에 연루될 확률이 늘어납니다.전형적 사기 수법인 ‘제3자 사기’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제3자 사기는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의 제3자가 물품을 가로채는 수법입니다. 사기꾼이 대리 채팅을 해주겠다고 구매자에게 접근한 뒤 판매자에게 물건을 살 것처럼 연락해 물품 사진과 계좌 번호를 받고, 구매를 원하는 또 다른 이에게 자신이 판매자인 척하며 받은 계좌 번호를 건네 돈을 입금하게 합니다. 이처럼 돈은 제3자가 지불하게 하고 물품은 자신이 중간에서 가로채는 겁니다.실제로 당근마켓을 이용한 사기 범죄는 지난 2년새 80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온라인 거래 피해공유 사이트 ‘더치트’에 따르면 당근마켓의 피해 등록 건수는 2018년 68건에서 2019년 700건, 2020년 5389건으로 급증했습니다. 대리 채팅이나 대리 인증 등으로 인한 거래 사기가 늘자 당근마켓도 이용자 보호 조치에 나섰습니다. 당근마켓 관계자는 “카카오톡 오픈채팅 등 제3의 채널에서 사기 시도가 빈번하다는 점에 주목해 이를 경고하는 안내를 하고 있다”며 “최근 대화한 거래 상대방이 사기 행위로 제재됐을 경우 별도 주의 경고 메시지를 발송하며 사기 가해자에겐 영구 제재 조치도 내린다”고 설명했습니다.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OK!제보] 전국에 중고 거래 사기 피해자들 속출…”경찰 신속한 수사 필요”

범행 수법 똑같아 동일 조직 소행 추정 피해자들, 대포통장·대포폰·자금흐름도 파악 “경찰 수사 너무 느리게 진행” 비판 목소리

인터넷 중고시장에 올라온 명품 제보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 전국적으로 중고 거래 사기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어 경찰의 신속한 수사가 요구되고 있다.

7일 중고 거래 피해자들에 따르면 중고나라와 당근마켓, 번개장터 등 인터넷 중고시장에서 최근 들어 건당 피해 금액이 수십만원에서 수천만원에 이르는 사기 사건들이 100건 이상 발생했다.

이들은 사기범의 계좌를 빨리 거래 정지하면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호소하고 있으나, 경찰이 일 처리를 미적거리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광고

사기 수법은 중고시장에 물건을 올려 피해자들을 유인한 후 안전결제 앱이라며 피싱 프로그램을 보내 인터넷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아낸다.

그러고는 해킹 앱을 통해 돈을 송금받은 후 다시 “수수료를 보내야 한다”라거나 “환불받으려면 잔액이 얼마가 돼야 한다”는 등의 갖은 거짓말을 동원해 추가로 돈을 챙기고 있다.

피해자들은 평소 안전결제 앱을 이용해 자주 중고거래를 하다 보니 방심했거나, 중고거래가 처음이라 잘 몰라서 사기꾼의 말대로 돈을 보냈다.

이들 피해자는 금융피해 신고 앱인 더치트를 통해 서로를 알게 된 후 단톡방을 운영하며 이런 사실들을 알아냈다.

이들이 파악한 범죄 정보는 수사관 수준이다.

중고 거래 사기는 기존의 보이스피싱과 해킹, 물품 사기 등을 합쳐놓은 형태이며 동일한 조직(사람)이 여러 개의 대포통장과 대포폰을 범죄에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인책과 수금책, 인출책으로 업무를 나누어 운영하고 있으며, 사기꾼들의 어눌하거나 이상한 표현 등의 카톡 문자를 볼 때 외국인이 포함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카톡 등에 사용된 아이디들은 상당수가 도용한 것이라는 사실도 알아냈다.

이들은 대포통장의 원래 주인도 2명이나 찾아 사기꾼들의 자금이 어느 계좌로 흘러가는지 추적했다.

사기꾼과 중고 거래 피해자들의 대화 내용 중고 거래 피해자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에 사는 30대 회사원 A씨는 “중거 거래 사기에 이용된 휴대전화 번호가 4개 정도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대포통장도 6개를 찾아냈다. 동일한 사람의 사기 행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중고 명품을 사려다 250만원의 피해를 본 A씨는 “보이스피싱과 다를 바 없는데 중고 물품 사기로 분류돼 은행 계좌의 거래정지가 되지 않는다. 경찰 움직임이 너무 느리다. 지금도 계속 사기는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피해자 단톡방을 운영하는 B씨는 “피해자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며 사기꾼을 추적해 경찰에 전달하고 있지만, 수사관을 배정하는데도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다. 경찰은 중고 거래 사기가 생명에 위험을 주는 사안이 아닌데다 처리해야 할 다른 사건들이 많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실제 단톡방에 들어가 보니 피해자들의 숫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사기 수법이 모두 비슷해 동일 조직 소행이라는 추정에 믿음이 갔다. 하지만 수사는 대포통장 주인의 거주지 경찰서로 배정돼 전국의 다른 경찰서들에서 따로 진행되고 있다.

피해자들은 중고 거래 사기 피해자가 계속 늘어나고 피해 금액도 적지 않아 한곳에서 종합적으로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해주길 원하고 있다.

중고 사기 거래의 수사를 배정받은 한 경찰은 “정해진 지침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 중앙에서 종합적으로 다뤄야 할지는 경찰청에서 판단해야 한다. 수사도 최대한 빨리 진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기사제보나 문의는 카카오톡 okjebo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중고거래 사기 어떻게 할까? 오늘도 평화로(law)운

[법.잘.알의 사건 노트]

4화- 오늘도 평화로(law)운

❝인터넷에서 중고거래 사기 당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당황하지 말고 딱 이렇게,

법.잘.알 오 주무관이 사건 해결 法은 물론,

중고거래 사기 예방법도 함께 알려 드릴게요!

인터넷을 통해 물건을 판매할 의사나 능력이 없으면서

거래를 약속하고 대금을 받는 행위는 ‘형법상 사기죄’에 해당합니다.

혹시 피해를 당했다면, 경찰민원콜센터 182 전화

또는 가까운 경찰서를 찾아 신고하세요.

신고 시, 대화 내용 캡처, 상대방 계좌정보가 들어있는 거래내역서,

전화번호 등 증거를 제출하면 수사에 도움됩니다.

사이버범죄 온라인 신고/상담 : 사이버 안전 지킴이 https://www.police.go.kr/www/security/cyber.jsp 쇼핑몰불만신고 :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02-2133-4891~6)

인터넷 거래피해신고 : 전자문서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 (118)

물품구매 및 서비스 이용피해 : 한국소비자원 (1372)

< 인터넷 사기 예방법 >

1. 인터넷 직거래 시 가급적 대면거래 또는 안전거래 이용

2. 판매자가 안전거래하자며 링크를 보내는 경우,

반드시 사이버캅*을 통해서 피싱 사이트 여부 확인하기

(* 사이버 캅 앱이란? 경찰청에서 제공하는 사기 이력, 피싱사이트 조회 서비스 앱,

구글/애플 앱 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 가능)

3. 거래 전 반드시 ‘사이버캅 앱’ 통해

판매자 전화, 계좌번호 사기 이력 확인하기

중고나라 거래사기 경험담 – 신고방법, 과정, 처리결과

신고 화면에 모든 항목을 다 입력하고도 화면이 몇 번씩 초기화되어 사이트 자체가 사기 아닌가 싶기도 했었습니다ㅠㅜ

1, 2만원짜리 중고 유아용품 구매 후 사기당한 피해자가 많겠구나 생각에 계속했던 것 같습니다.

나까지 귀찮다고 신고 안하면 애엄마들 대상으로 사기행각을 계속할테니.

입력을 마치고 며칠이 지나 종로경찰서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경찰서에 직접 와야 한대요.

은행에서 해당 입금건에 대한 거래사실증명서를 발급해 오라고 했습니다.

경찰서 방문

거래사실증명서를 들고 종로경찰서 입구에 들어서는데 “무슨일로 오셨냐?”라고 묻더라구요.

괜히 쫄아서 작은 목소리로 “경찰서 오라고 전화를 받았어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렇게 말하고 나니 왠지 내가 죄지은 사람 같은 거 있죠. 나는 피해자인데.

입구에서 안내받은 사이버 수사대 사무실로 갔습니다.

온라인에 입력한 내용을 모조리 자필로 다시 써야된대요.

신고서를 작성하면서 옆자리 경찰관 앞에 계신 분 얘길 들었어요.

그분도 중고나라 거래사기 신고하러 왔더라구요.

카톡으로만 연락을 주고받아 핸드폰 번호도 모른다고.

내 돈을 돌려받진 못해도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신고하러 왔다고 하더군요.

처음 뵙는 분인데, 왠지 모를 동지 의식이 막 생기더라구요.

신고서를 다 작성하고 나니 관할 경찰서인 부산 금정경찰서에서 다시 연락이 올 거라고 알려주더군요.

판매자가 살고 있는 지역의 경찰서인듯.

그리고 판매자 이름으로는 거래사기 신고가 하나도 들어온게 없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나 말고는 거래사기가 없던 걸까요? 아니면 아무도 신고를 안한 걸까요?

자료 제출

키워드에 대한 정보 중고 거래 사기

다음은 Bing에서 중고 거래 사기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터넷의 다양한 출처에서 편집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유용했기를 바랍니다.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6백 명에게 중고 거래 사기’‥총책 2명 베트남서 압송 (2022.03.31/뉴스투데이/MBC)

  • MBC
  • MBC뉴스
  • 뉴스데스크
  • newsdesk
  • 뉴스투데이
  • newstoday
  • 8시뉴스
  • 아침뉴스
  • 뉴스
  • 정오뉴스
  • news
  • 중고거래
  • 사기
  • genre:사회
  • format:리포트
  • type:방송
  • source:영상
  • series:뉴스투데이
  • person:김정우
  • topic:사기범죄
  • location:서울MBC

‘6백 #명에게 #중고 #거래 #사기’‥총책 #2명 #베트남서 #압송 #(2022.03.31/뉴스투데이/MBC)


YouTube에서 중고 거래 사기 주제의 다른 동영상 보기

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6백 명에게 중고 거래 사기’‥총책 2명 베트남서 압송 (2022.03.31/뉴스투데이/MBC) | 중고 거래 사기,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