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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감독이 약빨고 만들었다는 소리듣는 그 광고….
웃다가 죽을뻔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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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한 안정환 허세광고로 성공한 2016년 캐논 광고 | 꿈꾸는섬

1 캐논의 마케팅 전략 · 2 하이엔드 카메라인 G7 X Mark II 광고 캠페인 전략. 2.1 안정환의 파워무비! episode 1. 캐논슛. 2.2 안정환의 파워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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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appist.com

Date Published: 11/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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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캐논 : 캐논 광고 : CF : 약빤광고 : ㅋㅋㅋㅋㅋㅋ: 을용타 …

아놔 저 유투브 보다가 겁나 욱겨가지고 ㅋㅋㅋㅋㅋ 이거 같이 봐요 잇님들!!! 안정환이 요즘 CF 많이 찍던데 진지하게 캐논광고까지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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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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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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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영정사진’ 몰래 찍어 초대박…광고회사 집념이었다[폴인 …

그런데 갑자기 사진 찍던 그 주인공이 죽어버린다면요? 2015년 등장한 캐논 광고가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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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1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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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 ‘브랜디드 콘텐츠’ 부문 …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캐논코리아가 EOS M50 Mark II 바이럴 영상으로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 ‘브랜디드 콘텐츠’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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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pnc.co.kr

Date Published: 2/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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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파워샷 에피소드 풀 버전(2016 안정환, 2015 최현석)
캐논 파워샷 에피소드 풀 버전(2016 안정환, 2015 최현석)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캐논 광고

  • Author: Kyle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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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6. 9. 2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c1U9jjVUjAA

진화한 안정환 허세광고로 성공한 2016년 캐논 광고

2015년 세프 최현식을 등장시켜 큰 관심을 모았던 캐논 카메라가 2016년에는 안정환을 등장시켜 유머 가득한 안정환 캐논 광고 시리즈를 선보였습니다. 일면 안정환 허세 광고로 알려졌죠

안정환이 축구선수시절도 잘생긴 외모로 테리우스라는 별명을 얻으며 승승장구했지만 세월이 지나 연예계로 진출해 존재감을 나타낼 줄은 몰랐습니다.

그 여세를 몰아 캐논 광고에 등장했는데 그런대로 어울립니다.

캐논의 마케팅 전략

카메라 시장을 DSLR과 미러리스 시장 그리고 똑딱이카메라라 불리우는 컴팩스 카메라 시장으로 나눈다면 DSLR은 이중에서 가장 상위의 시장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소니에서는 미러리스에서 풀프레임을 출시하고 있으니 조금 경계는 애매하긴 합니다.

DSLR 시장의 주요 참여자는 캐논과 니콘인데 캐논이 시장점유율 50%이상으로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니콘은 28%정도라고 나오네요.

이러한 시장 상황하에서 2016년 캐논의 마케팅 전략은 중 고급기 라인업의 집중, 고객과의 스킨쉽 강화, 사진 문화 구축이라는 3가지 목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2016년 2월 캐논코리아 기자간담회 내용)

라인업은 캐논 최고급기인 EOS -1DX 마크 II와 중급기 DSLR 카메라 EOS 80D 중심 운영

SNS 채널 등을 활용해 고객 소통을 강화. 캐논의 소셜 채널을 통해 필요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젊은 여성층으로 타겟읗 확장

플레이샷 캠페인이나 캐논 플렉스를 통한 사진 전시회 등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이어나가는 등 사진 문화 확산 노력을 경주

하이엔드 카메라인 G7 X Mark II 광고 캠페인 전략

캐논은 2016년 8월 하반기 전략 신제품 EOS 5D Mark IV를 출시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9월 발표된 캐논 광고는 똑딱이에 가까운 하이엔드 카메라인 G7 X Mark II를 메인 모델로 내세워 광고를 집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캐논이 공언한 마케팅 전략 중 젊은 여성층 등 고객층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으로 보여집니다.

G7 X Mark II는 고 가볍지만, 높은 완성도의 포켓 사이즈 하이엔드 카메라로 포지셔닝하고 있는데 특히 여성 등의 셀피기능이 특화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캐논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허세, 병맛, B급 코드를 반영한 새로운 접급의 광고로 호응을 얻어 왔는데(에를들어 2015년 최현석 셰프를 동원한 허세광고나 매너남 이서진을 등장시킨 병맛 광고가 그것이다.) 2016년에는 안정환을 등장시켜 새로운 허세광고를 선보였고 이 또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한국 광고답지 않게 백만이상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더군요. 올해는 안정환을 기용해 4가지 시리즈를 선보였는에 하나씩 보시죠..

안정환의 파워무비! episode 1. 캐논슛

안정환의 파워무비! episode 2. 을용타

안정환의 파워무비! episode 3. 곰 II

안정환의 파워무비! episode 4. 노 워

화제를 모았던 2015년 셰프 최현석의 허세광고

캐논광고를 찍은 돌고래유괴단 인터뷰

위에서 소개한 캐논광고는 돌고래유괴단 작춤인데요. 기존 광고 문법을 파과한 보다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광고를 지향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돌고래유괴단을 이끌고 있는 신우석대표가 폴인과 인터뷰를 했는데요. 여기에서 이 캐논 광고를 언급하고 있어서 그 인터뷰 내용 일부를 옮겨와 봤습니다.

위에서 소개한 캔논광고는 돌고래유괴다닝 아직 인정을 받지 못해 망해가던 시기에 극적으로 회생의 기회를 준 광고라고 하네요. 당시 빛만 3.5억이 있어 더 이상 대출도 안되는 막다른 골목에 몰려 있었다고 합니다.

Q 2016년 캐논 광고를 찍은 뒤 많은 변화가 있었을 것 같아요.

사실 캐논 광고가 들어왔던 때는 돌고래유괴단이 존폐의 기로에 서 있을 시점이었어요. 직원들 월급도 대출을 받아 지급하고 있었는데, 당시 쌓인 빚만 3억5000만 원이었죠. 더 이상 대출할 수 있는 곳도 없었어요. 그때 극적으로 캐논 광고를 찍게 됐고, 그 광고가 바이럴을 타며 호응을 얻었죠. 이후 작업한 광고들도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계속 주목을 받게 됐고요. 그렇게 빚도 다 갚았어요.

Q 캐논 광고를 찍을 때 광고주가 빼라고 한 ‘안정환 영정사진’ 신을 몰래 촬영한 뒤 설득했다고요. 어떻게 설득했나요?

일단 그 장면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결과물을 보여주면서 다시 의견을 피력해보고자 했죠. 시사 때 몰래 찍은 에피소드까지 삽입해 보여주면서 ‘이 에피소드가 전체를 살릴 수 있고 흥행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설득했는데 광고주도 고심 끝에 과감한 결정을 내렸죠. 이제는 ‘돌고래유괴단은 이상하고 도전적인 걸 만드는 곳’이라고 인지한 상태에서 의뢰가 들어오기 때문에 오히려 광고주들이 크리에이티브에 관한 많은 자율권을 줍니다. 덕분에 우리도 더 과감한 시도들을 해나갈 수 있고요.

Q ’15초 스킵’과의 전쟁, 보고 싶은 콘텐츠가 되는 법

돌고래유괴단의 광고는 가끔 광고보다 돌고래유괴단 자체가 더 돋보이는 느낌도 듭니다. 좋은 광고라고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을 텐데요. 보통 광고에는 제작진의 이름이 노출되지 않습니다. 대중들이 알고 있는 광고제작사도 거의 전무하다고 볼 수 있죠. 그럼에도 우리를 인지한다는 것은 결국, 우리 작품이 계속해서 흥행하고 대중들이 머릿속에 강렬하게 남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문법이나 디테일, 개성 같은 것을 이해한다는 뜻이니까요. 그래서 돌고래유괴단이 돋보이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생각은 들지 않아요. 오히려 돌고래유괴단이 만들었다는 이유로 SNS나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이 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Q 어떤 사례가 있었을까요?

돌고래유괴단이 광고한 슈퍼셀의 ‘브롤스타즈’라는 게임은 광고 후 신규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수가 그 주 1위를 차지했어요. 이마트 쓱 배송 같은 경우 광고 직후 매출이 20프로 넘게 증가했고요. 유니클로 감탄팬츠도 그 해 상반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는데, 재고가 부족해 일본, 중국에서 물량을 가져와 판매했을 정도였죠. 사람들이 기억하게 만드는 것, 그리고 대중에게 회자되는 게 광고의 목적이라 생각해요. 그러려면 광고도 콘텐츠로서의 성격을 띠고 있어야 할 테고요. 광고를 콘텐츠화한다고 해서 목적을 잃어선 안됩니다. 그래서 프로젝트를 맡을 때마다 그 브랜드가 전하는 메시지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지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Q 모험적인 콘텐츠를 만들더라도 바이럴이 이뤄지기 전까진 성공을 예단하기 힘들 텐데요.

다행히 캐논 광고로 빛을 보기 전부터 쭉 받아온 피드백 덕분에 어느 정도 감이 생긴 것 같아요. 초창기에 저예산 콘텐츠를 웹에 내놓았을 때부터 대중이 어떻게 반응하고 생각하는지를, 무엇을 선호하는지에 대한 데이터를 꾸준히 축적해올 수 있었습니다. 광고라는 건 결과가 조회수나 댓글 등 구체적인 숫자와 피드백으로 극명하게 나타나는 영역이에요. 작품의 퀄리티를 떠나 그것이 성공한 광고인지 아닌지 즉각적으로 알게 되죠. 그러다 보니 대중의 반응을 앞서 예측하고 고민해보면서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됐죠. 이젠 예전보다는 대중의 눈코입이 희미하게나마 좀 보이는 것 같아요.

안정환 캐논 : 캐논 광고 : CF : 약빤광고 : ㅋㅋㅋㅋㅋㅋ: 을용타 : 최현석 캐논

아놔 저 유투브 보다가 겁나 욱겨가지고 ㅋㅋㅋㅋㅋ

이거 같이 봐요 잇님들!!!

안정환이 요즘 CF 많이 찍던데 진지하게 캐논광고까지 찍었어요

근데 ㅋㅋㅋㅋㅋ 진지한데 약빤듯이 웃겨서 너무 웃었네요 ㅋㅋㅋㅋ

이게 안정환 캐논광고 시리즈로 있어서 한번 쭈욱 보세용~~!

진짜 강추강추 ㅋㅋㅋ 웃고가세요~~~

안정환 캐논광고

1탄. 공무집행방해

‘안정환 영정사진’ 몰래 찍어 초대박…광고회사 집념이었다[폴인인사이트]

폴인이 만난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대표 돌고래유괴단 신우석 대표가 일하는 법

클리셰를 부수자, 1000만이 열광했다 카메라 CF를 찍는다고 해볼까요. 주인공이 찍은 멋진 풍광의 사진들을 보여주고 카메라 성능을 강조하는 게 일반적이죠. 그런데 갑자기 사진 찍던 그 주인공이 죽어버린다면요? 2015년 등장한 캐논 광고가 그랬습니다. 클리셰를 부순 ‘걸작’들이 탄생할 수 있는 건 돌고래유괴단의 독특한 원칙 덕분입니다. 자율권이 보장되지 않으면 큰돈을 줘도 찍지 않는다는 것. 광고주의 의견이 절대적인 광고업계에서는 꽤 모험적인 사업모델을 택한 돌고래유괴단을 폴인이 만났습니다. 인터뷰·글 : 최지연 객원 에디터

※ 이 인터뷰는 지식플랫폼 폴인 fol:in 에서 발행된 스토리북 〈폴인이 만난 사람〉 14화 중 일부입니다.

인맥도 자본도 아닌, 오직 콘텐츠로만 승부한다

인맥이나 자본 없이 ‘콘텐츠로만 승부한다’는 운영 방식을 택했습니다. 멋있지만 현실성이 부족한 선택으로도 보입니다.

처음엔 광고를 찍을 생각이 전혀 없었어요. 영화나 콘텐츠를 만들면 금방 빛을 볼 수 있을 줄 알았죠. 그렇게 다양한 규모의 영상물과 단편영화들을 찍었습니다. 그땐 새롭고 재밌는 걸 내놓으면 매체가 무엇이 되었든 사람들이 주목할 거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죠.

인맥과 자본 없이 시작한 만큼 곧장 한계에 부딪쳤습니다. (신 대표는 영화가 배울 수 있는 종류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 대학이나 아카데미에 진학하지 않았다) 그때가 마침 웹이라는 환경에 광고영상이 본격적으로 집행되기 시작한 시점이었죠.

물론 당시만 해도 TV광고가 메인이었지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웹에서라면 기존의 광고와 다른 문법으로 ‘우리만의 것’을 담아낼 수 있지 않을까 하고요.

광고주의 입김이 센 광고판에서 ‘우리만의 것’을 담는 게 가능한가요?

창작자가 크리에이티브를 책임지고 끌고 나갈 수 있어야, 대중들이 알아서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진짜 바이럴 필름’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팀이 재정적으로 어려울 때에도 시나리오나 편집에 주어지는 자유도를 고려해 프로젝트를 받았어요. 그러다 보니 반년 동안 일이 하나도 없을 때도 있었고 결국 그렇게 빚만 쌓여갔죠.

다만 상황이 점점 악화되어 가고 있을 때에도 ‘언제든 이 상황을 역전시킬 수 있다’라는 확신이 있었어요. 그 믿음으로 저희 기준에 맞는 작업이라면, 아무리 작은 광고나 뮤직비디오라도 닥치는 대로 작업했습니다. 그 결과물들을 통해 조금씩 기회가 생겼고, 돌고래유괴단의 운명을 바꿔놓는 캐논 광고를 맡기까지 오게 된 거죠.

지금은 기업들이 의뢰하는 프로젝트의 3분의 1도 소화 못할 정도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만, 프로젝트를 선별하는 기준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쌓인 빚만 3억 5천만원, 존폐의 기로에서 대중의 주목을 받다

2016년 캐논 광고를 찍은 뒤 많은 변화가 있었을 것 같아요.

사실 캐논 광고가 들어왔던 때는 돌고래유괴단이 존폐의 기로에 서 있을 시점이었어요. 직원들 월급도 대출을 받아 지급하고 있었는데, 당시 쌓인 빚만 3억5000만 원이었죠.

더 이상 대출할 수 있는 곳도 없었어요. 그때 극적으로 캐논 광고를 찍게 됐고, 그 광고가 바이럴을 타며 호응을 얻었죠. 이후 작업한 광고들도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계속 주목을 받게 됐고요. 그렇게 빚도 다 갚았어요.

캐논 광고를 찍을 때 광고주가 빼라고 한 ‘안정환 영정사진’ 신을 몰래 촬영한 뒤 설득했다고요. 어떻게 설득했나요?

일단 그 장면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결과물을 보여주면서 다시 의견을 피력해보고자 했죠. 시사 때 몰래 찍은 에피소드까지 삽입해 보여주면서 ‘이 에피소드가 전체를 살릴 수 있고 흥행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설득했는데 광고주도 고심 끝에 과감한 결정을 내렸죠.

이제는 ‘돌고래유괴단은 이상하고 도전적인 걸 만드는 곳’이라고 인지한 상태에서 의뢰가 들어오기 때문에 오히려 광고주들이 크리에이티브에 관한 많은 자율권을 줍니다. 덕분에 우리도 더 과감한 시도들을 해나갈 수 있고요.

’15초 스킵’과의 전쟁, 보고 싶은 콘텐츠가 되는 법

돌고래유괴단의 광고는 가끔 광고보다 돌고래유괴단 자체가 더 돋보이는 느낌도 듭니다. 좋은 광고라고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을 텐데요.

보통 광고에는 제작진의 이름이 노출되지 않습니다. 대중들이 알고 있는 광고제작사도 거의 전무하다고 볼 수 있죠. 그럼에도 우리를 인지한다는 것은 결국, 우리 작품이 계속해서 흥행하고 대중들이 머릿속에 강렬하게 남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문법이나 디테일, 개성 같은 것을 이해한다는 뜻이니까요.

그래서 돌고래유괴단이 돋보이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생각은 들지 않아요. 오히려 돌고래유괴단이 만들었다는 이유로 SNS나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이 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어떤 사례가 있었을까요?

돌고래유괴단이 광고한 슈퍼셀의 ‘브롤스타즈’라는 게임은 광고 후 신규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수가 그 주 1위를 차지했어요. 이마트 쓱 배송 같은 경우 광고 직후 매출이 20프로 넘게 증가했고요. 유니클로 감탄팬츠도 그 해 상반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는데, 재고가 부족해 일본, 중국에서 물량을 가져와 판매했을 정도였죠.

사람들이 기억하게 만드는 것, 그리고 대중에게 회자되는 게 광고의 목적이라 생각해요. 그러려면 광고도 콘텐츠로서의 성격을 띠고 있어야 할 테고요. 광고를 콘텐츠화한다고 해서 목적을 잃어선 안됩니다. 그래서 프로젝트를 맡을 때마다 그 브랜드가 전하는 메시지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지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모험적인 콘텐츠를 만들더라도 바이럴이 이뤄지기 전까진 성공을 예단하기 힘들 텐데요.

다행히 캐논 광고로 빛을 보기 전부터 쭉 받아온 피드백 덕분에 어느 정도 감이 생긴 것 같아요. 초창기에 저예산 콘텐츠를 웹에 내놓았을 때부터 대중이 어떻게 반응하고 생각하는지를, 무엇을 선호하는지에 대한 데이터를 꾸준히 축적해올 수 있었습니다.

광고라는 건 결과가 조회수나 댓글 등 구체적인 숫자와 피드백으로 극명하게 나타나는 영역이에요. 작품의 퀄리티를 떠나 그것이 성공한 광고인지 아닌지 즉각적으로 알게 되죠. 그러다 보니 대중의 반응을 앞서 예측하고 고민해보면서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됐죠. 이젠 예전보다는 대중의 눈코입이 희미하게나마 좀 보이는 것 같아요.

SF물 〈고래먼지〉도 당시 로맨스물이 대세였던 웹 드라마 업계에선 전례 없는 모험이었습니다.

웹 드라마 의뢰를 받았을 때 사실 로맨스물을 제작하기는 죽기보다 싫었어요. 제가 잘 할 수 있는 분야도 아니었고요. 무엇보다도 돌고래유괴단이 시장에서 기대 받고 있는 지점은 ‘새로운 시도’였고, 그걸 잘 해내고 싶었어요. 남들이 안 하는 걸 하는 게 저는 되게 중요한 거라고 생각해요.

물론 SF물은 제작비도 너무 많이 들고 우리나라에선 잘된 선례도 없었죠. 시도를 하기 어려운 지점들이 많았지만 저예산이라도 효율적으로 잘 구성해본다면 신선하지 않을까, 흥행성 있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돌고래유괴단이 일하는 법

돌고래유괴단만의 일하는 방식이 궁금합니다. 일을 배분하는 룰이 따로 있나요?

프로젝트 OT를 받으면 감독들이 2시간 정도 흩어져 시나리오를 짜서 모이기를 반복했어요. 그렇게 내부 경쟁을 통해 채택된 감독에게 전권을 맡겼죠. 지금은 소화해야할 프로젝트가 많아져 그럴 시간이 부족해졌어요. 그래서 지금은 제가 브랜드의 메시지와 성격을 고려해 적합한 감독에게 맡기는 편입니다.

다만 초창기 멤버들은 과거의 경쟁 피티(PT) 시간을 통해 그간 제작에 대한 감을 키워왔지만, 신입들은 훈련이 필요한 상황이죠. 그래서 일주일에 한 번 가상의 광고주와 메시지를 두고 발표하는 ‘피티 데이’를 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자 발표한 아이디어들을 항상 적어놓게 해요. 그게 좋은 아이디어라서가 아니라, 시간이 흐른 뒤에 다시 꺼내보면 그동안 자신이 얼마나 성장했는지가 보이기 마련이거든요.

담당 감독 1명이 기획에서부터 촬영, 편집까지 오롯이 끌고 간다고 들었는데요. 1명이 온전히 작품을 책임지게 되면 퀄리티에 때론 독이 되진 않나요?

저는 한 사람이 결과물에 최선을 다 했는데 거기에 부정적인 피드백으로 대응하며 완전히 뭉개버리면 성장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물론 저도 제 생각과 다른 부분이 있으면 의견을 주지만 최종 결정은 담당자에게 맡기죠.

우리 작업물은 항상 결과로 나오는 숫자를 맞닥뜨려야하다 보니, 담당자들이 성패에 부담을 엄청 느끼고 있어요. 그 책임감에 굉장히 깊게 파고들며 최선을 다한다는 걸 저도 알죠. 그래서 믿어주려고 합니다.

물론 아쉬운 부분이 보일 때도 있지만, 그래도 스스로 결정할 수 있게끔 놔두는 편입니다. 프로젝트를 여러 번 하게 되면 담당자 본인도 비슷한 문제점에 대한 피드백을 어떻게든 받게 마련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죠.

이 컷이나 신에서는 이렇게 했어야 더 좋았겠구나, 하고요. 누가 시키는 대로 수정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깨우치면서 관객을 설득하는 감각을 탑재해 가는 거죠.

이병헌 같은 유명 배우들 외에도 덜 알려졌지만 좋은 배우와도 일찍부터 함께 작업을 하셨어요. 캐스팅은 주로 어떤 경로로 하게 되나요?

김주헌 배우 같은 경우는 오디션을 봤었는데요. 그때도 극단에선 이미 유명한 배우였고, 실력과 재능에 의심의 여지가 없는 분이었죠. 지금도 꾸준히 작업을 같이 하고 있고요. 김주헌 배우 외에도 신구, 양동근 배우 등 유명하든 유명하지 않든 마음이 맞는 분들과는 계속 함께하고 있습니다.

여러 번 호흡을 맞추다 보면 거기에서 얻게 되는 시너지가 굉장히 커요. 서로 원하는 부분들을 빨리빨리 캐치할 수 있고, 그러다 보면 시간도 많이 절약이 되죠. 스텝들도 저희는 거의 매번 같은 팀과 작업합니다.

그래서 배우와 스텝들, 돌고래유괴단이 하나의 크루처럼 움직이는 느낌이에요. 그런 좋은 분위기가 결국 퀄리티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이어지는 것 같고요.

최근 웹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광고 제작을 넘어 자체 콘텐츠 생산자로서 어떤 준비를 하고 있나요?

(후략)

※ 이 인터뷰는 지식플랫폼 폴인 fol:in 에서 발행된 스토리북 〈폴인이 만난 사람〉 14화 중 일부입니다.

캐논코리아,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 ‘브랜디드 콘텐츠’ 부문 금상 수상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캐논코리아가 EOS M50 Mark II 바이럴 영상으로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 ‘브랜디드 콘텐츠’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2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광고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약 2500점의 작품들이 출품됐고, 이 중 69점의 작품이 최종 수상했다. 심사위원단은 80명의 현업 광고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브랜드 콘텐츠 부문 금상을 수상한 EOS M50 Mark II 바이럴 영상은 캐논과 유명 광고 제작사 ‘돌고래유괴단’이 협업해 만든 4번째 결과물이다. 캐논과 돌고래유괴단은 2015년 첫 광고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4번째 작품을 함께 선보였으며, 최현석과 안정환이 등장하는 광고로 주목을 받으면서 2016 서울영상광고제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7년에는 이색적인 브랜드 숏무비 형식으로 제작한 ‘EOS 800D’의 ‘달 토끼(Moon Rabbit)’ 영상으로 영화 같은 수려한 영상미를 표현했고, 이번 영상은 가수 카더가든의 음악을 활용한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EOS M50 Mark II 바이럴 영상은 7분 분량의 긴 영상임에도 점점 빠져들어 끝까지 보게 만드는 스토리텔링이 특징이다. 여기에 주인공의 진지한 연기력과 가수 카더가든의 가창력, 광고 전체를 관통하는 B급 유머 코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영상을 만든 점이 주요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영상 후반부에는 4K 미러리스 카메라 EOS M50 Mark II의 눈 검출 AF, 부드러운 피부 효과, 동영상 디지털 줌 등 제품의 성능을 재치 있고 감각적인 연출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공개 이후 현재 기준으로 약 200만 건 이상의 누적 조회수와 약 4만 6000건의 좋아요, 약 6000건의 댓글을 기록했다.

캐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광고 영상은 독특한 광고 기법과 창의성으로 공개 이후 꾸준히 사랑을 받았고 이번 수상을 통해 성과를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고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캐논은 MZ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크리에이티브한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보다 다양한 유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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