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문어발 | 재벌 뺨치는 문어발 확장…시총 3위 넘보는 ‘카카오’ (2021.06.14/뉴스데스크/Mbc) 상위 138개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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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스피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는데, 특히 카카오의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2년 전 까지만 해도 시가총액 10위 에도 들지 못했지만, 이제는 3위 자리를 넘보고 있습니다.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최근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 하고 있는데, 계열사 수만도 100개가 넘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78352_34936.html

#카카오 #코스피 #시가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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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기업)/비판 및 논란 – 나무위키:대문

카카오와 관련된 각종 논란과 비판을 서술한 문서이다. 2. 극심한 독점 및 문어발식 기업 운영[편집]. 이 문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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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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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개 문어발’ 카카오는 어떤 회사? – 매일경제

각 계열사는 어떻게 사업을 전개 중이고,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은 어떻게 지배하고 있을까. ▷카카오 지배구조는 ▷김범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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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1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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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성이 혁신 vs 문어발식 확장”…카카오를 보는 두 가지 시선

카카오의 마스코트인 라이언 [사진=카카오프렌즈 홈페이지] “카카오가 중소기업이 어려울 때 오히려 문어발식 확장을 한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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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junews.com

Date Published: 8/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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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문어발식 확장하는 카카오, 골목상권 침범 도 넘었다

대기업의 사업 영역이라고 보기 어려운 부문에 지속적으로 진출하면서 몸집을 키우기 때문이다. 참여연대 등은 어제 국회에서 카카오의 문어발 확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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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onga.com

Date Published: 9/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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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문어발 확장 막아야 소비자·영세업자 산다” – IT조선 …

118개 계열사를 거느린 공룡 카카오의 문어발 확장 토론회. 이날 토론회에는 서치원 변호사·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이성원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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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it.chosun.com

Date Published: 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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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문어발’ 비판에 “골목상권 사업 철수…3천억원 상생기금 …

‘문어발 사업확장’ 등 논란에 휩싸인 카카오가 14일 상생안을 불쑥 내놨다. 골목상권 침해 논란을 빚은 사업엔 손을 떼고 3천억원 규모의 상생기금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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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i.co.kr

Date Published: 10/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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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뭇매에 ‘억울한’ 카카오…“문어발? 수익은 초라하다””- 헤럴드경제

계열사 개수는 국내 2위인데…매출 순위는 134위?” 정치권과 정부 당국의 규제 압박을 받고 있는 카카오가 끝을 모르고 추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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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heraldcorp.com

Date Published: 3/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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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발 확장’ 오명벗기 나선 카카오, 올해 계열사 30~40개 통폐합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카카오가 올해 본격적으로 계열사 줄이기에 나선다.지난해 카카오가 문어발식으로 계열사를 늘리면서 골목상권을 침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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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ewsquest.co.kr

Date Published: 6/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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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배신 그리고 추락…먹튀·문어발 확장에 32조 증발

문어발식 사업 확장과 골목상권 침해 문제에다 이번 경영진의 모럴 해저드 논란까지 겹치면서 카카오가 기존 재벌들의 구태를 답습하고 있다는 비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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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kmib.co.kr

Date Published: 1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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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뺨치는 문어발 확장…시총 3위 넘보는 '카카오' (2021.06.14/뉴스데스크/MBC)
재벌 뺨치는 문어발 확장…시총 3위 넘보는 ‘카카오’ (2021.06.14/뉴스데스크/MBC)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카카오 문어발

  • Author: MB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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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6. 1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iEW9uuv0Q10

[사설]문어발식 확장하는 카카오, 골목상권 침범 도 넘었다

김성민 한국마트협회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7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사무실에서 열린 ‘쿠팡 시장 침탈 저지 전국 자영업 비상대책위원회’ 발족식에서 대형 플랫폼의 사업 확장에 따른 피해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카카오의 골목상권 침해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대기업의 사업 영역이라고 보기 어려운 부문에 지속적으로 진출하면서 몸집을 키우기 때문이다. 참여연대 등은 어제 국회에서 카카오의 문어발 확장을 비판하는 토론회를 열고 골목상권 생태계 보호 대책을 마련하라고 카카오와 정부에 촉구했다.카카오는 5년 전 45개이던 계열사를 올해 118개로 급격히 늘렸다. SK그룹 다음으로 많은 수다. 금융과 부동산, 교육, 연예기획 등 손대지 않는 업종이 없을 정도다. 세간에선 거대 기업 집단이라는 의미로 ‘카카오 공화국’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문제는 카카오가 진출한 곳에 유독 소상공인 업종이 많다는 것이다. 대리운전, 미용실, 네일숍, 실내골프연습장, 영어교육, 꽃 배달, 퀵서비스 등에 카카오 브랜드가 붙었다. 일찍 진출한 택시 예약 서비스에서는 그 많던 소규모 콜 서비스 업체들이 사라지다시피 했다. 동네 미용실 업주들은 카카오에 떼 줘야 하는 수수료만 25%에 달해 카드 결제 수수료까지 주고 나면 남는 게 없다고 하소연한다.카카오는 수수료를 처음에는 받지 않다가 일단 시장을 장악한 뒤 가격을 올리는 방식을 노골화하고 있다. 택시기사 80% 정도가 카카오택시에 가입하자 단거리 요금을 최대 8800원까지 올리려 한 것이 대표적이다. 대여 자전거 요금도 인상하려다가 철회했다. 독과점 지위를 이용한 부당한 가격 인상은 소비자를 상대로 한 갑질 횡포에 가깝다.2016년에 대기업집단이 됐던 카카오는 지정 조건이 완화되면서 빠졌다가 2019년 5월에 다시 지정됐다. 그런데도 소상공인 업종 진출은 2016년 이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카카오의 시가총액은 삼성 SK LG 현대차에 이어 5위다. 골목상권이나 넘보기에는 몸집이나 위상이 너무 커졌다는 의미다. 정부는 독과점 방지와 중소기업 보호 취지를 잘 살려 소상공인이 부당하게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카카오 문어발 확장 막아야 소비자·영세업자 산다”

“초기에는 공짜 서비스로 소비자를 모은 후 차츰 가격을 올린 카카오 택시 서비스는 앞으로의 미래에 우려를 시사한다. 카카오의 시장 확장은 장기적으로 소비자 후생을 저해할 것이다”

문어발식 확장을 거듭하면서 국내 골목상권 생태계를 무너뜨리는 카카오 같은 온라인 플랫폼을 견제하기 위한 새로운 입법 규제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7일 송갑석·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민변 민생경제위원회는 ‘118개 계열사를 거느린 공룡 카카오의 문어발 확장’ 플랫폼 대기업의 불공정거래 근절 및 골목상권 생태계 보호 대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카카오그룹의 계열사 숫자는 2015년 45개에서 올해 상반기 기준 118개로 늘었다. 카카오는 이 과정에서 대리운전, 꽃, 퀵 서비스, 택시 서비스 등 각종 내수사업으로 진출했다. 업계에는 카카오가 독점적 지위를 활용, 업계 주요 사업자로 자리매김하며 시장 경쟁을 제한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이번 토론회는 온라인 플랫폼 공룡기업 카카오의 문어발식 확장이 골목상권 생태계 파괴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점검하고, 이를 중심으로 플랫폼 대기업의 불공정 거래 근절 및 골목상권 보호를 위한 대책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성원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사무총장은 카카오의 문어발식 내수시장 침투에 따른 현장의 위기감을 전했다.이 사무총장은 카카오가 택시, 헤어샵 등 각종 내수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지배적 사업자가 된 후 업계 노동자와 영세 사업자 지위를 열악하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카카오가 진출한 시장에서 독과점 지위를 확보하고, 그 이후에 불공정한 행위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다.이 사무총장은 “현장에서 카카오T 택시기사들은 이미 불공정 문제들을 몸으로 겪고 있다”며 “콜이 끝나기도 전에 다음 콜을 배정받고 응해야만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는 상황에서 화장실 갈 시간 조차 없이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또 카카오가 헤어샵 서비스를 통해 일방적으로 수수료를 높였다고 주장했다. 시중 헤어샵 홍보와 예약 대리 서비스의 대가로 카카오가 과도한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대부분의 영세 사업자가 카카오 헤어샵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 지면서 이들의 협상력은 낮아질 수밖에 없었다”며 “카카오의 일방적인 통보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장유진 한국대리운전총연합회 회장은 카카오의 시장 확장이 궁극적으로는 소비자에게 피해를 입힐 것이라고 지적했다. 단기적으로는 소비자 후생을 증진시키는 듯하지만, 독과점 사업자로 자리매김한 이후에는 가격 인상 등 행위를 통해서 장기적으로는 소비자의 실질적 선택권을 저해한다는 의미다.그는 그 예로 카카오의 택시 요금 인상을 들었다. 장 회장은 “카카오는 처음에는 편리한 무료 서비스로 소비자를 모은 후 점차 손실을 만회하고자 전략적으로 수익을 올리는 행보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카카오 같은 플랫폼의 공격적인 시장 침투 행위를 견제할 수 있는 적극적인 기준을 담은 규제안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서치원 변호사는 “플랫폼 기업은 시장 지배적 지위를 점유해 경쟁사를 고사시킨 후 전략적으로 가격을 인상하지 않거나, ​​가격을 인상하고서도 소비자가 이를 파악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소비자 후생을 중심으로 플랫폼 기업의 불공정 문제를 판단하는 현행 규제 기준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그는 아마존을 대표 사례로 꼽았다. 아마존은 독점력을 이용해서 가격을 올리고서도, ‘쿠폰 할인율 줄이기’ ‘하루에 250만번 이상 가격 바꾸기’ ‘개별 소비자 성향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AI 알고리즘이 분류해 가격을 조정하기’ 등을 통해 가격 인상 사실을 규제 당국이 입증해 규제하는 행위조차 어렵게 만든다.서 변호사는 “국내에서 골목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는 카카오 또한 아마존의 행보를 밟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없다”며 “개별 기업의 불공정행위가 시장경쟁에 미치는 종합적 영향을 고려한 규제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온라인 플랫폼의 승자독식 경향을 견제하고 카카오를 비롯한 대기업 온라인 플랫폼과 골목상권 생태계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카카오 등의 본격적 이윤추출 행위를 수수방관할 수밖에 없게 된다”고 지적했다.공정위는 이같은 플랫폼 경제의 복합성을 인지하고 새 규제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원 공정위 시장감시총괄과장은 “현재 법률로는 플랫폼 기업의 불공정행위 견제가 쉽지 않다는 데 공감한다”며 플랫폼 경제의 양면시장 성격과, 새롭게 파생된 데이터 독식 문제를 고려한 새 규제안들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여당 의원들은 국정감사 핵심 안건으로 ‘플랫폼 경제’를 선정하고 시장 지배력 남용 문제에 대해서 다룰 것을 시사했다. 현재 국회안에는 정부안, 의원입법안까지 7개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제정안이 계류중이다.송갑석 의원은 “혁신과 성장의 상징이었던 카카오가 소상공인에 높은 수수료를, 국민에게는 비싼 이용료를 청구하며 이익만 극대화하는 ‘탐욕과 구태’의 상징으로 전락했다”면서 “이번 국정감사에서 카카오의 무자비한 사업확장의 문제를 강력히 지적하고,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송영길 민주당 대표 역시 서면축사에서 “혁신 기업을 자부하는 카카오가 공정과 상생을 무시하고 이윤만을 추구했던 과거 대기업들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가서는 안 된다”며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를 확립하고 소상공인과 약자를 보호하는 제도적 기반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밝혔다.이은주 기자 [email protected]

카카오, ‘문어발’ 비판에 “골목상권 사업 철수…3천억원 상생기금 마련”

전방위 압박에 ‘상생안’ 공개…구체 실행계획 빠져 실효성 의문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카카오 제공

‘문어발 사업확장’ 등 논란에 휩싸인 카카오가 14일 상생안을 불쑥 내놨다. 골목상권 침해 논란을 빚은 사업엔 손을 떼고 3천억원 규모의 상생기금 마련, 경영권 승계 의혹이 있던 케이큐브홀딩스의 사회적 기업 전환 등이 뼈대다. 구체적인 실행 계획은 빠져 실효성에는 의문이 남는다.

■ 김범수가 내놓은 3가지 해법

카카오가 이날 발표한 상생안은 크게 세 부문으로 나뉜다. 우선 골목상권 침해 논란을 빚은 사업과 해당 사업을 한 계열사를 정리하거나 철수를 ‘검토’키로 했다. 헤어샵과 음식주문이 검토 대상이 될 수 있다. 또 유료 택시 호출 서비스인 스마트호출 서비스는 폐지하고 택시 기사들이 가입하는 멤버십 요금은 현 9만9천원에서 3만9천원으로 인하키로 했다.

두번째는 상생 기금 조성이다. 앞으로 5년간 3천억원 규모의 ‘파트너 지원 기금’을 만들어 택시나 대리운전 기사 등 플랫폼 종사자와 소상공인 지원에 쓴다는 게 회사 쪽 설명이다. 세번째는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의 개인회사인 케이큐브홀딩스의 사업 재편이다. 경영컨설팅과 투자업을 주된 사업으로 한 이 회사는 앞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관련 사업에 집중키로 했다. 김 의장 가족이 회사 경영에서 손을 뗀다는 입장도 함께 내놨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이 회사에 대한 직권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김범수 의장은 “최근의 지적은 사회가 울리는 강력한 경종”이라며 “카카오와 모든 계열 회사들은 지난 10년간 성장 방식을 과감하게 버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장을 위한 근본적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카카오와 파트너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반드시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 구체성·실효성에 의문

이번 상생안 발표는 한 달 여전부터 과도한 사업확장과 골목상권 침해 논란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최근 공정위와 금융위원회 등 규제 당국이 직권 조사에 착수하거나 엄밀한 법령 해석을 내놓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인 바 있다. 이번 상생안이 ‘떠밀리 듯’ 마련됐다는 뜻이다. 카카오 쪽은 “13∼14일 카카오 본사와 주요 계열사 대표들의 전체회의를 열어 상생안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앞서 카카오는 올해 초 케이큐브홀딩스를 매개로 한 경영권 승계 의혹 등을 가 집중 보도 한 뒤, 김 의장이 직접 나서 재산 절반 기부 계획 을 내놓으며 사회적 논란을 비켜간 바 있다.

이런 탓에 상생안의 실효성에 의문이 남는다. 우선 3천억원 기금 조성의 경우 카카오 쪽은 구체적인 재원 마련 방법과 사용 계획을 내놓지 못했다. 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쪽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한다고 한 케이큐브홀딩스의 계획도 ‘미래 인재 양성’과 같이 두루뭉술한 사업 목표만 내놨을 뿐이다. 나아가 카카오모빌리티가 이날 “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기술 연구개발과 글로벌 비즈니스에 집중한다”고 밝혔으나, 이 역시 택시 호출 서비스와 같은 기존 사업과 동 떨어진 계획을 내놓은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시장에선 카카오가 일부 사업 철수 등을 했지만 기업 가치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란 지적이 나왔다. 해당 사업들의 이용자수나 매출액 등 사업 규모가 크지는 않다는 이유에서다.

최민영 기자 [email protected]

뭇매에 ‘억울한’ 카카오…“문어발? 수익은 초라하다”

[이미지=김진아 CP/kimjinah@]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계열사 개수는 국내 2위인데…매출 순위는 134위?”

정치권과 정부 당국의 규제 압박을 받고 있는 카카오가 끝을 모르고 추락하고 있다. 카카오 주가는 23일 종가 기준 11만5000원으로 마감했다. 12만원 선마저 깨졌다. 지난 14일 창업주 김범수 의장이 직접 등판해 상생안을 내놨지만 시장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그러나 카카오로서는 억울한 측면이 있다. 매출 규모나 각각의 시장 점유율을 따져보면 기존 대기업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미비’하기 때문이다. 이제 막 수익성을 내기 시작했는데 ‘독점 기업 딱지’가 붙은 건 지나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헤럴드경제DB]

자회사 개수는 2위… 매출 규모는 134위

지난해 카카오 연매출은 4조2000억원으로 국내 기업 중 134위를 기록했다. 파리크라상(132위), 롯데손해보험(135위) 등과 비슷한 수준이다.

주요 IT기업인 네이버(5조3000억원) 108위, LG유플러스(13조4000억원) 52위, 쿠팡(13조9000억원) 48위, SK텔레콤(18조6000억원) 35위, KT(23조9000억원) 24위 등과 비교해도 상대적으로 낮다.

반면, 계열사 개수로 따지면 국내 2위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올 6월 말 기준 카카오 계열사는 총 128개다. 156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SK그룹 다음으로 많다.

‘문어발식’ 사업 확장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지만, 정작 매출 규모에서는 여타 대기업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초라한’ 수준이다. 연일 이어진 뭇매에 “억울하다”라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카카오 제주 사옥 [카카오제공]

“포털·커머스·웹툰은 중위권, 은행은 이제 시작인데…”

각각의 시장을 살펴봐도 카카오는 점유율이나 매출에서 ‘중위권’ 수준인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이커머스(카카오커머스)의 경우 카카오커머스의 지난해 매출은 5700억원이다. 1위 쿠팡(13조9000억원) 매출의 4% 남짓한 수준이다. 네이버 커머스 부문 매출(1조897억원)과 비교해도 절반 가량이다.

네이버가 장악하고 있는 웹툰 시장에서도 카카오의 점유율은 15%에 불과하다. 한국 콘텐츠 진흥원에 따르면, 2020년 7~8월 기준 다음웹툰 점유율은 7.8%, 카카오페이지는 7.1%에 그쳤다.

카카오의 전통 사업 중 하나인 검색 포털 시장에서도 약 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인터넷 트렌드에 따르면, 국내 검색엔진 점유율 순위는 1위 네이버(56.52%), 2위 구글(35.88%), 3위 다음(5.01%) 순이다.

[카카오뱅크 제공]

규제 이슈의 시발점과 다름없는 금융시장에서도 카카오는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신생기업에 불과하다. 기존 은행사 및 카드사와 비교하면 매출과 및 영업이익 모두 미비한 수준이다.

지난해 카카오뱅크 매출은 8000억원, 카카오페이는 2500억원이었다. 반면 시중 4대 은행의 연매출은 24조~36조원에 이른다. 주요 카드사 역시 연매출이 1조3000억~4조1000억원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국민 메신저’ 카톡을 서비스 하다 보니 카카오가 다수 시장을 장악하고 있을 거란 이미지가 박힌 것 같다”며 “카카오가 수많은 시장에 진출한 건 맞지만 매출 규모나 점유율을 따져보면 이제 막 돈을 벌기 시작한 단계일 뿐”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모빌리티]

골목상권 장악력만 보고…독점 기업 오명?

결국 택시, 대리운전, 미용실 예약 등 소상공인이 주를 이루고 있는 골목상권에서의 여파가 ‘카카오=독점기업’이란 꼬리표를 붙였다는 지적이다. 카카오와 경쟁할만한 거대 기업이 없는 시장에서는 장악력이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일례로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영하는 카카오T는 택시호출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업계 2위인 UT(우티, 구 티맵택시) 사용자수는 카카오T의 10%도 되지 않는다. 전체 대리운전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전화콜 시장에서도 카카오는 1위 사업자를 인수하는 등 단숨에 업계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론의 목소리도 높다. 카카오 플랫폼이 침체된 시장에 활력소가 된 것이 사실이고,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지나친 압박은 오히려 해당 시장을 위축시킬수 있다는 지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카카오를 통해 상당한 매출을 벌어들인 소상공인도 많다”면서 “플랫폼에 대한 지나친 규제는 오히려 자영업자들에게 부메랑이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 소상공인은 “카카오 통해서 매출이 늘어난 측면도 있다”며 “현 상황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문어발 확장’ 오명벗기 나선 카카오, 올해 계열사 30~40개 통폐합

김성수 센터장, 문어발식 확장 아닌 성장동력 확보 강조

3000억원 상생기금 활용안도 공개…”상생, 성장 위한 필수”

김성수 카카오 공동체얼라인먼트센터(CAC) 공동 센터장. [카카오 제공]

【뉴스퀘스트=이태웅 기자】 카카오가 올해 본격적으로 계열사 줄이기에 나선다.

지난해 카카오가 문어발식으로 계열사를 늘리면서 골목상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쏟아지자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예고한 것이다.

김성수 카카오 공동체얼라인먼트센터(CAC) 공동 센터장은 6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연말까지 (카카오) 계열사를 기존 134개에서 100개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다만 김 센터장은 골목상권 침해 논란에 대해서는 ‘문어발식 확장’으로 볼 것이 아니라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로 봐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센터장은 “계열사 수보다 어떤 계열사가 있는지 봐줬으면 좋겠다”며 “134개 계열사 중 80개가 엔터테인먼트, 게임, 콘텐츠 파트너로 대한민국 창작 생태계를 확장하고 세계화를 위해 인수한 회사가 대부분”이라며 “비욘드코리아, 비욘드모바일에 부합하는 회사라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CAC 가이드라인을 통해 운영이 비효율적이고, 골목상권을 침해하거나 카카오의 핵심사업에서 벗어난 계열사들을 계속 정리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해 골목상권 침해 논란이 거세지자 스마트호출을 비롯해 꽃, 간식, 샐러드 배달 서비스 등을 즉각 철수했다.

아울러 김 센터장은 카카오 공동체 내 ‘쪼개기 상장’ 논란에 대해서 강하게 선을 그었다.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등 카카오의 주요 계열사들은 신규 법인에서부터 출발해 사업을 전개했던 만큼 쪼개기 상장과는 다르다는 설명이다.

김 센터장은 “카카오는 매출 기여도가 높은 사업을 나중에 분사한 것이 아니라 사업 초기에 별도 법인으로 설립하거나 인수해 외부 자금 유치와 서비스 확장 등을 통해 현재의 규모로 성장시켰다”며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분할 상장(쪼개기 상장)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강조했다.

한편, 카카오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공동체 차원에서 조성하기로 약속한 3000억원 규모의 상생안도 발표했다.

카카오에 따르면 이번 상생안은 △ 소상공인 및 지역파트너 1000억원 △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 550억원 △ 공연예술 창작자 150억원 △ 모빌리티 플랫폼 종사자 500억원 △ 스타트업 및 사회혁신가 200억원 △ 지역사회 및 이동·디지털 약자 600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홍은택 CAC 공동 센터장은 “상생은 카카오가 성장하는데 있어 해 나가야하는 미션이 아닌 필수적인 본질이며, 사회와 기업이 상호 지속 가능 성장을 이어 갈 수 있는 핵심 가치”라며 “소상공인들이 성공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파트너들이 실질적 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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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배신 그리고 추락…먹튀·문어발 확장에 32조 증발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 카카오페이 제공

국내 대표적 혁신기업으로 불린 카카오가 ‘먹튀’ 논란에 휩싸이면서 추락하고 있다. 류영준 카카오 공동대표 내정자가 10일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지만 비판 여론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 여파로 카카오뿐 아니라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등 계열사 주가가 줄줄이 하락하면서 애꿎은 ‘개미’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 문어발식 사업 확장과 골목상권 침해 문제에다 이번 경영진의 모럴 해저드 논란까지 겹치면서 카카오가 기존 재벌들의 구태를 답습하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카카오는 이날 “류 차기 최고경영자 내정자가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다”며 “카카오 이사회는 임직원 의견을 종합적으로 숙고해 이 결정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카카오는 앞으로 주주가치 제고와 임직원의 신뢰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류 내정자가 자진사퇴 의사를 밝힌 것은 지난해 11월 25일 내정 이후 46일 만이다.류 내정자의 자진사퇴는 국회에서 ‘카카오페이 먹튀 방지법’까지 논의될 정도로 여론이 악화한 데다 카카오 노조의 퇴진 압박이 거세지면서 전격 이뤄졌다. 그는 지난해 12월 10일 임원들과 함께 카카오페이 주식 900억원어치를 매각했고, 개인적으로 469억원을 현금화했다.류 내정자의 향후 거취나 남은 스톡옵션 48만주에 대한 처분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류 내정자는 오는 3월까지인 카카오페이 대표 임기는 예정대로 유지할 예정이다. 류 내정자와 함께 스톡옵션을 행사한 신원근 카카오페이 차기 대표 내정자에 대한 논의도 구체적으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기업 경영진이 상장 직후 법적인 테두리를 피해서 보유 주식을 대량 매도하는 건 흔한 일은 아니다”며 “카카오페이의 성장성을 보고 장기투자하는 개미들의 투자 의욕과 기업 신뢰를 크게 떨어뜨린 행위”라고 말했다.이 후폭풍으로 지난해 장중 한때 17만원을 돌파했던 카카오의 주가는 이날 3.4% 하락한 9만6600원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43조745억원으로 전고점(75조2461억원) 대비 32조1716억원 줄었다. 카카오페이 역시 지난해 11월 말 23만8500원까지 올랐지만 경영진 주식 매도 논란 이후 꾸준히 하락해 14만8500원으로 마감했다. 전고점 대비 주가가 37.7% 빠졌다. 카카오뱅크 역시 전장보다 7.09% 떨어진 5만1100원으로 마감해 상장 이후 최저가를 나타냈다.경영진 먹튀 논란으로 불거졌지만 카카오 주가 하락의 근본 원인은 문어발식 자회사 확장 및 ‘묻지마’ 상장 전략이 한계에 봉착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카카오톡’으로 시작한 카카오는 게임과 은행, 증권, 엔터 등 각 분야에 자회사를 만들며 사업을 확장했다. 카카오는 이들 자회사의 사업이 성공해 자리를 잡으면 즉시 기업공개(IPO)에 나섰다. 2020년 9월에는 카카오게임즈가 코스닥에 입성했고, 지난해 8월과 11월에는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가 코스피에 연달아 상장됐다. 경쟁사인 네이버가 자회사를 별도로 상장하지 않는 것과 대비된다. 플랫폼 기업인 카카오가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면서 성장 동력을 키우기보다는 기존 업체 인수나 제휴 등을 통해 독점적 지위를 이용한 수익 극대화 전략을 꾀한 셈이다.이번에 논란이 됐던 카카오의 모·자회사 중복 상장은 핵심 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상장시키는 ‘쪼개기 상장’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막대한 가치를 지닌 자회사가 증시에 따로 상장되면 모기업인 카카오의 주주 가치는 점차 희석될 수밖에 없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10월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네이버는 네이버 주식만 갖고 있으면 혜택을 보는데 카카오는 자회사 상장으로 기존 주주 가치가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모·자회사 중복 상장으로 인해 주주 간 이해가 상충한다는 문제도 계속 제기됐다. 카카오는 올해도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모빌리티를 상장할 계획이다.카카오 추락의 중심에는 ‘오너 리스크’가 존재한다는 지적도 있다.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류 내정자를 지난해 11월 카카오 공동대표로 내정했다. 이후 류 내정자는 카카오페이 주식을 상장 한 달 만에 다른 임원들과 함께 대량 매각했다. 성장의 과실을 일부 고위경영진에게 몰아주는 김 의장 식 리더십이 사달을 낸 셈이다. 경쟁 당국 한 관계자는 “김 의장의 가족회사 지분구조를 들여다보면서 과거 재벌 오너 일가의 행태와 크게 다르지 않아 놀랐다”고 말했다.향후 카카오는 안팎으로 악재에 직면해 있다. 글로벌 통화정책 긴축과 금리 인상 기조는 카카오의 장래를 어둡게 하는 요인이다. 현재 돈의 가치인 금리가 오르면 미래 성장세에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 카카오 같은 기업의 평가 가치가 낮아질 수밖에 없다.증권사들은 지난해 4분기 카카오 실적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으며 목표주가를 잇달아 낮췄다. 성종화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1조7295억원, 1101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전망치에 모두 미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목표주가를 16만원에서 13만5000원으로 내렸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도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 등 주요 자회사의 기업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며 “핵심 자회사 상장에 따른 투자자 분산은 카카오가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지적했다.방극렬 김경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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