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페이 과제 | 카카오페이에선 어떻게 일할까? Cto/Cpo가 알려드려요 25241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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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 테크 피드 | 프로그래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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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카카오페이 kakaop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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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2. 2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J3Z1v6LAvtw

카카오페이 iOS 개발자의 채용 과제 서버 개발기 with Vapor

안녕하세요. 카카오페이 iOS개발팀 딘입니다.

카카오페이 기술직군 채용 과정에는 과제 전형이 있습니다. 채용 과제 유출 등의 이슈로 내부에서 매년 과제를 리뉴얼하여 지원자 분들에게 안내드리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카카오페이 iOS 개발자들이 채용 과제를 어떻게 준비하는지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카카오페이에 맞는 iOS 개발자를 뽑으려면 어떤 과제를 제출해야 할까? → 서버와 통신이 있어야 할 텐데.. → Open API를 찾아볼까? Json 파일을 제공할까?? → 어떤 게 싸고 좋은 물건이지?

💬 해설: iOS 개발자는 주로 클라이언트 사이드를 개발하기 때문에 서버 사이드 개발 경험이 많지 않습니다.

과제를 만들려면 결국 OpenAPI나 Json mock에 의지 해야 하고 과제 아이디어와 평가 요소에 제한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게 현실입니다.

새로운 과제에서는 직접 서버를 개발하면 어떨까라는 의견이 나왔고, 이왕이면 iOS 개발자가 자신 있는 Swift로 서버를 개발하면 카카오페이 iOS 개발자와 지원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전부터 관심있던 오픈소스 Web Framework Vapor로 채용 과제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 TMI: Vapor is an HTTP web framework for Swift. It provides a beautifully expressive and easy-to-use foundation for your next > website, API or cloud project. 쉽게 얘기드리면 Vapor는 Swift로 개발된 오픈소스 Web Framework입니다.

Vapor로 서버 개발은 처음이고 새로이 환경을 구성할 시간이 부족한 상황이라 몇 가지 조건을 전제로 프로젝트를 구성했습니다.

XCode 기반으로 빌드해야 한다.

테스트용 샘플 앱이 있어야 한다.

서버와 샘플 앱을 같이 빌드해야 한다.

그래서 XCode에 샘플 앱 프로젝트를 만들고 Swift Package Manager로 서버 코드를 구성했고, 샘플 앱과 서버 Scheme를 추가하여 XCode에서 2가지 다 빌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서버 개발은 처음이다 보니 테스트를 하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직업이 iOS 개발자다 보니 직접 테스트용 샘플 앱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개발하기 위해서 SwiftUI와 Combine을 사용하여 MVVM 아키텍처로 구현했습니다!

위 MVVM 아키텍처는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형태인데요. 카카오페이 앱 개발에서는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SwiftUI + Combine 조합의 MVVM을 사용해본 건 처음이었습니다. 카카오페이 iOS 개발자들은 새로운 기술 스택을 주제로 다양하게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진행한 스터디를 바탕으로 SwiftUI, Combine, Async/Await는 충분한 검증을 통해 여러 프로젝트에 적용되어 있습니다. 비록 사내 사이드 앱이지만 평소에 스터디한 내용을 모두 활용하여 결과물까지 만들어낸 과정은 큰 의미가 있고 중요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토큰 발급, 리스트, 상세, 카테고리, 프로필 API까지 요청할 수 있도록 아래처럼 앱을 구성해서 서버 개발할 때 지속적으로 테스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카카오페이에서 SwiftUI와 Combine을 열심히 스터디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Vapor는 아래와 같이 동작합니다.

Client에서 Request를 요청

Middleware에서 전처리를 진행

Router에서 요청에 맞는 Response를 전달

Middleware에서 주로 하는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로그 출력

토큰 유효성 검사

Request 유효성 검사

에러 처리

이번 채용 과제에서도 2가지 Middleware를 사용했습니다.

첫 번째는 TokenGuardMiddleware입니다.

TokenGuardMiddleware에서는 request로 들어온 header에 authorization 값의 3가지 상태를 확인합니다.

header의 authorization에 토큰이 들어있는지?

만약 없다면? → “NEED_TOKEN” 토큰의 형태가 유효한지?

만약 유효하지 않다면? → “INVALID_TOKEN” 토큰 만료시간이 유효한지?

만약 만료된 토큰이라면? → “EXPIRED_TOKEN”

이렇게 3가지 상태를 확인해서 에러를 내려주고 만약 문제가 없다면 다음 Middleware로 넘어갑니다.

두 번째는 IncidentMiddleware입니다.

IncidentMiddleware는 장애 상황을 재현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금융 기반 서비스인 카카오페이는 에러에 대한 처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10%의 확률로 여러 가지 상황의 에러를 발생시킵니다.

3가지의 StatusCode

4가지의 Reason

위 case를 조합해서 장애 상황과 에러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에러 처리가 중요한 채점 포인트겠죠??)

Router는 클라이언트 개발자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개념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request에 대한 적합한 응답을 찾아서 전달해주는 역할입니다. 이 과정에서 Data를 Json으로 전달해야 하는데, 다행히도 iOS 개발자라면 익숙한 Decodable을 채택해서 쉽게 response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유저의 잔액을 가져오는 예시입니다. 예전에는 EventLoopFuture로 Asynchronous task를 처리했는데 지금은 Swift의 Async/Await를 사용할 수 있어요. iOS 개발자들이라면 누구나 익숙한 Swift 문법들이 많이 사용돼서 쉽게 도전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app. get ( “balance” ) { req async throws -> Balance in guard let user = try await User. query ( on : req. db ).first else { throw Abort (. notFound ) } return user. balance }

현재 iOS 채용 과제에는 총 2개의 Router와 4개의 API가 있습니다. 더 자세히 알려드리고 싶은데 채용 과제다 보니… 🤐

궁금하시다면 카카오페이 iOS 개발자로 지원 해주세요!

이번 채용 과제 리뉴얼은 카카오페이 iOS 개발자들과 지원자분들 모두에게 의미있는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카카오페이 iOS 개발자로서

그동안 막막하게만 느껴졌던 서버 사이드 개발을 Swift로 도전해보니 조금이지만 쉽게 경험해볼 수 있었고 서버 개발자분들의 고충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카카오페이 iOS 개발자 지원자분들도

단순한 OpenAPI를 활용한 과제가 아닌 미래에 같이 일할 동료들이 Swift로 직접 개발한 서버로 과제 전형을 진행해서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 질 높은 과제를 지원자분들에게 제공하고 좋은 경험을 드릴 수 있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짧은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카카오페이에서 만나요! 👋 👋 👋

[면접 후기] Kakaopay (카카오페이) 경력 서버 개발 1차 인터뷰(면접) 후기

사실 면접 본지는 약 한달 정도 지났다. 개인적으로 면접 관련된 부분은 민감하기도 하고 괜히 인터넷에 적었다가 나중에 문제(?)가 될 수 도 있을 것 같아서 적지 않아야지 했었다.

하지만, 엊그제 구글 애드센스를 등록하고 나니 사람들이 내 블로그를 많이 찾아와줬으면 하는 바램이 생겨서… (돈 욕심 그득그득🤑)

자세한 면접 이야기는 적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분위기와 어떤 식으로 흘러갔는지 다시 회고해보겠다.

내 경력은?

먼저, 나는 경력이라고 말하기도 애매한 2년차 서버 개발자이다. 다날이라는 휴대폰 결제 PG사에서 1년, 뱅크샐러드에서 6개월정도를 근무하던 중 회사 사정과 개인 사정 그 중간쯤 되는 이슈로 이직을 결정하게되었다.

진행 프로세스는 서류 -> 사전 과제 -> 1차 인터뷰 -> 2차 면접로 진행되었다. 1차 인터뷰는 가능한 인터뷰가 가능한 시간대 중에서 자신이 선택해서 진행할 수 있었고, 개인적으로 인터뷰을 기다리는 기간이 너무 떨리고 괴롭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날짜로 선택했다. (며칠더 공부한다고 결과가 달라질 거라고 생각을 안하기 때문에..😅)

날짜를 정하고 나서 내 제일 큰 걱정은 애매한 실력(?)이였다. 다날이라는 곳에서 1년 근무했지만 내부적인 자체 프레임워크를 통해 개발을 해왔던 탓에 실질적으로 Spring boot?와 같은 여러 곳에서 통용되는 기술 스택은 뱅크샐러드에서 처음 접해보는 것이였다.(사실상 온보딩 기간을 제외하면 3개월?) 이 부분이 제일 걱정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자기소개 때 그 부분을 강조해서 말해야지 생각했다.

그래서 면접은?

면접은 화상으로 진행되었다. 예전에는 만나서 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조명키고 보는 내 모습이 실제 보다 더 괜찮은 거 같아서 요즘에는 생각이 달라졌다. (나름 미세먼지 팁인데, 화상으로 할 때 책상 조명 얼굴에 비추면 훨씬 사람이 생기있어 보인다.)

제일 처음 경력 위주로 자기소개를 해달라는 말씀에 준비된 자기소개를 했다. 자기 소개를 마치고, 면접관님이 내 경력 중 한 부분(리팩토링 관련)에 대해서 뭐가 잘못되었었고, 그것을 어떻게 개선한건지 질문해주셨다. 그 과정에서 설명이 부족했던 부분이나 꼬리질문을 하셨다.

결론적으로, 대화의 흐름은 경력적인 것에 대해서 질문 -> 상세하게 질문 -> 거기 관련된 기술 관련 질문으로 진행되었다. 그 중 기술관련된 질문만 몇가지만 적어보면, OAuth의 Grant 타입관련 질문이 있었고, 우리 회사 서비스 말고 다른 회사 서비스가 장애가 났을 때, 우리 회사 서버가 그 회사의 서비스를 호출하는 경우 어떤 식으로 처리할 것인가 하는 질문도 있었다.

그리고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블로그에 적힌 글 관련한 질문도 있었다.

String, String Builder 차이와 어디에 저장이 되는지. connect timeout, readtimeout 차이와 connect timeout이 나면 어떻게 할 것인지 gc 동작 방식과 종류 제너릭 wrapper class와 기본 타입의 차이

또, 사전과제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조금 부족한 부분과 그걸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이야기 했던 것 같다.

사실, 대부분의 질문이 spring 이 아닌 java 관련 질문을 많이 해주셨는데, 다날에서 자바만 사용하여 개발했던 것을 고려해주셨던 것 같다.

사실 실제 주어진 시간보다 빨리 면접이 끝났고, 개인적인 궁금한 점을 질문할 시간을 주셨고, 궁금한 점을 여쭤보았다.

마무리

면접도 예상 시간보다 30분은 일찍 끝났고, 개인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많았던 면접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면접은 까보기 전까지 모른다는 말이 맞는 것같다. 결과적으로 합격 전화를 주셨고, 실력보다는 인성(?) 혹은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을 뽑으시는 건가 생각이 들었다. 무튼 기쁜 마음으로 2차 준비를 했던 것 같다. 끗!

카카오페이 면접 후기

좀 더 지나버리면 생각이 없어질까 봐 이제라도 작성해봅니다.

지금은 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취업 준비했을 때의 그 추억을 남겨놓고 싶었어요.

제 첫번째 면접은 ㄴㅇㅂ였고 이때, 엄청난 멘탈 바사삭을 경험했었죠.

https://hyerios.tistory.com/31?category=822742

인생 첫 면접이라 스스로가 많이 부족했는걸 느꼈고, 제 스스로 마음을 다시 잡는데 까지도 시간이 꽤 많이 걸렸어요.

마음을 다시 잡고 두 번째 도전.

작년에 2019년도 카카오페이 클라이언트 iOS 모집에 지원했었어요.

채용 프로세스는 서류전형 – 사전과제 전형 – 1차 인터뷰 – 2차 인터뷰 순으로 진행되었어요.

조금 재밌었던 부분은 코딩테스트가 없었어요.

지극히 개인적으로는 코딩테스트 보다는 사전과제가 더 좋았어요.

(각각의 장단점이 있겠지만.. 사실 코딩 테스트를 잘 못하기도 함ㅋ)

여하튼 카카오페이의 채용 프로세스에 코딩 테스트 대신 사전과제 전형이 있었는데 신선하고 좋았다… 이 말입니다.

가장 먼저 서류전형에 지원을 했습니다.

기본적인 인적사항을 적었던 기억이 있네요.

(사실 다 까먹음)

며칠 뒤 서류 전형에 합격했다고 메일을 받을 수 있었어요.

개발 직군은 서류 전형 합격 시 사전 과제가 부여되었고 저 또한 개발직군이라 사전과제를 해야 했어요.

사전과제는 일주일 동안 수행기간이 부여되며, 애플 기본 앱인 날씨 어플이나 야후 날씨 어플을 모방해서 개발하는 것이었어요.

날씨 API를 사용해서 데이터를 뿌려줘야 하며 네트워킹 & 모델 파싱 하는 부분 등등은 필수적으로 구현되어야 했어요.

또 디자인은 상관없으며, 오픈 소스를 사용하지 않고 스위프트로 구현해야 한다는 제약이 있었어요.

일단 일주일이라는 길면서 짧은 시간 동안 개발을 진행해야 했어요.

일주일 매일매일을 사전과제에 할애하고 싶었지만, 그 당시에는 다른 할 일도 있었기 때문에 병행하면서 작업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애플 날씨 앱만 사용해봤어서 애플 날씨 앱을 개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말 간단한 앱 같지만, 내부 기능들은 상당히 복잡하더라고요.

예를 들어 날씨를 호출하고(비동기) 순서에 맞게 데이터를 입력

앱을 나가도 내가 저장했던 것들은 동일하게 유지

위치 검색이 가능

섭씨 화씨 변경

세계시간 타임존 맞추기 등등 구현해야 될 기능이 많았어요.

https://github.com/kimhyeri/WeatherAPP

(사전과제의 과정이 담겨있는 깃 링크입니다.)

(개발 실력이 많이 부끄럽지만, 당시 열심히 했던 프로젝트라 공개해봅니다.)

(리드미 파일을 보면 어떻게 구현되어 있는지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사전과제를 하면서도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당시에 몰랐던 것들은 새롭게 알게 된 지식이니 블로그에 포스팅도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https://hyerios.tistory.com/58

https://hyerios.tistory.com/63

(지금 생각나는 건 요 두 가지)

사전과제를 진행하는 동안에 기능이 하나씩 구현되는 것이 정말 재밌었어요.

이 재미로 개발하지 싶었던 순간.

여하튼 일주일 동안 열심히 개발하고 제출을 했답니다.

제출하면서 든 생각이 “이렇게 나름 열심히 구현해서 제출했는데, 사전과제 전형에서 떨어지면 허무하겠다” 였어요.

그만큼 시간을 쪼개서 개발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며칠 뒤 메일을 받게 되었습니다.

두둥 두둥 합격.

1차 면접을 보기까지 시간이 일주일 정도 주어졌던 것 같습니다.

ㄴㅇㅂ에서 엄청나게 뼈를 맞았던 기억이 있었기 때문에 이 악물고 열심히 준비했었어요.

1차 면접을 보러 가자.

여름이었는데 가는 길에 청심환 하나 먹어주고 엄청 떨렸어요.

그렇게 판교역에 있는 카카오페이를 들어갔답니다.

(두근두근)

면접장에 들어가니깐 앞에 면접관님이 무려 4분이나 계셨어요.

4:1 이라니… 이때부터 멘탈이 나가려 함.

처음부터 쫄면 내 손해니깐 마음을 다시 고쳐먹고 인사를 했어요.

먼저 자기소개 시작.

면접관 분들이 먼저 자기소개를 해주셨고 다음 제 차례가 왔어요.

아직도 기억나는 게 카카오페이가 수평적인 문화라 영어 이름을 사용했고 그 이름들로 소개해주셔서 오호 나도 영어 이름으로 소개해야지 하고 소개했어요.

아직 입사하지도 않았는데 영어로 알려줘서 다 빵 터지심. 약간 얘 뭐지 싶었을 것 같…ㅋㅋ

인사를 하고 나니 흔들렸던 멘탈이 괜찮아졌어요.

1차 면접의 메인은 기술 면접이에요.

사전과제로 제출했던 코드들을 면접관님들이 다 보셨고 리뷰해주셨어요.

먼저 부족한 내 코드를 봐주시는 것에 감사했고, 내 생각들을 말할 수 있는 기회였어요.

Q. 이건 왜 이렇게 구현했어요?

Q. 이건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Q. 이건 왜 사용하셨어요?

질문 폭탄

4분에서 계시니 당연히 질문도 엄청 많았어요.

끊임없이 말한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내가 왜 이렇게 구현했는지? 이건 왜 사용했는지? 여쭤보셨을 땐 아무 생각 없이 구현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모든 질문에 열심히 대답을 했고 대답을 들은 면접관님들이 끄덕끄덕해주셨어요.

하지만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여쭤보셨을 때는 내가 구현한 방법보다 더 좋은 방법을 제시해주셨고

변경해서 구현했을 때의 결과를 말씀드리니 그럼 즉석에서 수정해보라고 하셨어요.

즉석에서 코드 수정하는 것을 지켜보시고 끄덕끄덕해주시고 제가 말했던 것에 더 첨가해서 말씀해주셨어요.

내가 직접 작성한 코드에 대해서 리뷰하는 형식이라 너무 신선하고 재밌었어요.

사실 학생이 이렇게 코드 리뷰를 받을 수 있는 경험이 별로 없는데

1차 면접을 통해서 코드리뷰를 이렇게 정성스럽게 받다니 너무 행복했습니다.

코드 리뷰가 끝나고 iOS, 기본적인 CS 질문도 하셨어요.

제가 가진 얼마 없는 지식을 토대로 대답하고 면접을 마쳤습니다.

피드백받았던 것은 까먹지 않게 나오자마자 노트북을 켜서 기록했어요.

피드백에 대한 수정은 깃에 이슈로 남겨서 과제는 끝났지만 리팩토링을 진행했습니다.

https://github.com/kimhyeri/WeatherAPP/issues/6

사실 1차 면접으로 너무 많은 것들을 얻고 배워서 2차는 생각도 안 했는데 결과가 메일로 왔어요.

그리고 바로 며칠 뒤 2차 면접이 잡혔어요.

와 1차 면접에서 피드백받은 것들을 바로 기록한 것 잘했다 싶은 순간이었어요.

내가 이렇게 이렇게 개선했다고 말씀드려야지 싶었어요.

그리고 동일한 장소로 가서 다시 면접을 보게 되었어요.

두둥 대망의 2차 면접.

이번엔 어떤 기술 질문이 나올까 예상하면서 들어갔는데 들어가 보니 이번은 인성면접이래요.

솔직히 면접에 대한 경험이 많이 없어서 인성면접이 별도로 있는지도 몰랐고

이걸 준비해야 하는 줄도 몰랐고 너무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있네요. (핑계 100개)

Q. 좋아하는 과목이 뭐예요.

… 이게 왜 이렇게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Q. 만약에 상사가 야근을 한다면 남아있을 건가요.

… 이게 왜 이렇게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Q. 취미가 뭐예요.

… 이게 왜 이렇게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진짜 기술 질문이 하나도 안 나오고 나에 대해서 물어봤어요.

인성 면접이 이런 건지 알지도 못했고 진짜 벙쪄서 대답을 얼버무리고 동일한 말 반복.

자기도 잘 모르는 것 같은 애가 말도 제대로 못 하니깐 결과는 뻔했습니다. (캬)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메일 받자마자 동네방네 자랑했습니다.

나 인성면접 떨어진 사람이라고.

여기서도 자랑해야지.

저 인성면접 떨어졌어요.

이때는 최종 면접에서 떨어진 것이 크게 힘들지 않았어요.

(걍 스스로가 웃겼음 ㅠㅠ 내 인성)

까먹을만하면 착한 친구들이 놀려요.

그래도 카카오 페이에 지원하고 진행되는 약 한 달 동안 정말 많이 배웠고 재밌는 경험을 했어요.

(이때 깨달았던 게 아 기술 면접만큼 인성 면접을 준비해야겠다 였어요.)

(내 인성… 진짜 우짜냐…)

이 경험이 있었기에 다음 면접에서 붙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웃으면서 작성할 수 있는 후기네요.

긴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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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착오를 줄이는 방법 | 진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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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카카오페이 서버 개발 과제전형 결과물을 최종 제출 완료했다.

카카오페이에서 관리하는 별도 Repository에 초대해주고 해당 Repository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었는데, 꽤 신기했던 것 같다.

Kotlin + SpringBoot로 과제를 수행했고 마지막으로 README를 작성함으로서 DONE!

이후 전형은 1차 면접, 2차 면접이 있다고 하던데.. 곧 안내해주시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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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백엔드 개발자란? 백엔드 공부의 핵심은 ‘코드’입니다.

카카오페이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개발자분들이 본인에게 할당된 업무에 관련한 개발 (로직, 테스트, 리팩터링)과 코드 리뷰 업무가 많습니다. 제가 처음 카카오페이에 합류하게 되었을 때의 이야기를 해드릴게요. 당시 기능 개발에 이틀 정도 소요되었었는데요. 막상 코드리뷰를 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다시 개발하고 이 반복이 일주일 이상 진행했던 적도 있습니다. 처음엔 이게 빨리 나가야 되는 기능인데 이렇게 해도 되나 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꼼꼼한 코드리뷰를 통해 기능 개발에 있어서 설계, 테스트, 컨벤션 등 정말 여러가지 측면을 배울 수 있었고 함께 일하는 방법, 팀원들의 소통 방식 등을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이 있었기에 더 빨리 더 좋은 코드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저는 코드 리뷰가 정말 중요한 문화라고 생각하고 코드 리뷰가 카카오페이의 개발 문화를 지켜주는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간혹 코드 리뷰에서 나오는 코멘트나 리뷰 내용이 공격 혹은 지적이라 생각해서 힘들어 하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그런 생각을 많이 했고요. 하지막 카카오페이에서는 코드 리뷰를 함으로써 이 코드를 함께 책임진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해당 코드로 인해 발생하는 장애나 문제점에 대해 함께 책임을 질 수 있는 문화, 이 문화의 핵심엔 코드 리뷰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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