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페이 면접 | 카카오페이에선 어떻게 일할까? Cto/Cpo가 알려드려요 최근 답변 1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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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채용페이지에선 제출한 서류에 대해서 열람이 불가능하다.. ( 개인적으로 채용담당자에게 메일로 수정문의를 넣어야함 ). 1차 기술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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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카카오페이 kakaop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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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2. 2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J3Z1v6LAvtw

(주)카카오페이 2022년 하반기 채용

1. 기업이 가지는 ‘일자리로서의 매력’ 혹은 ‘아쉬운 점‘에 대하여 작성해주세요.

특정인을 지목하여 묘사하기 보다는 기업의 특성과 관련된 정보를 이야기해주세요.

• 입사 후 어떤 업무를 하나요?

• 휴가 사용은 어떻게 하나요?

• 어떤 복지가 제공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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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후기] Kakaopay (카카오페이) 경력 서버 개발 1차 인터뷰(면접) 후기

사실 면접 본지는 약 한달 정도 지났다. 개인적으로 면접 관련된 부분은 민감하기도 하고 괜히 인터넷에 적었다가 나중에 문제(?)가 될 수 도 있을 것 같아서 적지 않아야지 했었다.

하지만, 엊그제 구글 애드센스를 등록하고 나니 사람들이 내 블로그를 많이 찾아와줬으면 하는 바램이 생겨서… (돈 욕심 그득그득🤑)

자세한 면접 이야기는 적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분위기와 어떤 식으로 흘러갔는지 다시 회고해보겠다.

내 경력은?

먼저, 나는 경력이라고 말하기도 애매한 2년차 서버 개발자이다. 다날이라는 휴대폰 결제 PG사에서 1년, 뱅크샐러드에서 6개월정도를 근무하던 중 회사 사정과 개인 사정 그 중간쯤 되는 이슈로 이직을 결정하게되었다.

진행 프로세스는 서류 -> 사전 과제 -> 1차 인터뷰 -> 2차 면접로 진행되었다. 1차 인터뷰는 가능한 인터뷰가 가능한 시간대 중에서 자신이 선택해서 진행할 수 있었고, 개인적으로 인터뷰을 기다리는 기간이 너무 떨리고 괴롭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날짜로 선택했다. (며칠더 공부한다고 결과가 달라질 거라고 생각을 안하기 때문에..😅)

날짜를 정하고 나서 내 제일 큰 걱정은 애매한 실력(?)이였다. 다날이라는 곳에서 1년 근무했지만 내부적인 자체 프레임워크를 통해 개발을 해왔던 탓에 실질적으로 Spring boot?와 같은 여러 곳에서 통용되는 기술 스택은 뱅크샐러드에서 처음 접해보는 것이였다.(사실상 온보딩 기간을 제외하면 3개월?) 이 부분이 제일 걱정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자기소개 때 그 부분을 강조해서 말해야지 생각했다.

그래서 면접은?

면접은 화상으로 진행되었다. 예전에는 만나서 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조명키고 보는 내 모습이 실제 보다 더 괜찮은 거 같아서 요즘에는 생각이 달라졌다. (나름 미세먼지 팁인데, 화상으로 할 때 책상 조명 얼굴에 비추면 훨씬 사람이 생기있어 보인다.)

제일 처음 경력 위주로 자기소개를 해달라는 말씀에 준비된 자기소개를 했다. 자기 소개를 마치고, 면접관님이 내 경력 중 한 부분(리팩토링 관련)에 대해서 뭐가 잘못되었었고, 그것을 어떻게 개선한건지 질문해주셨다. 그 과정에서 설명이 부족했던 부분이나 꼬리질문을 하셨다.

결론적으로, 대화의 흐름은 경력적인 것에 대해서 질문 -> 상세하게 질문 -> 거기 관련된 기술 관련 질문으로 진행되었다. 그 중 기술관련된 질문만 몇가지만 적어보면, OAuth의 Grant 타입관련 질문이 있었고, 우리 회사 서비스 말고 다른 회사 서비스가 장애가 났을 때, 우리 회사 서버가 그 회사의 서비스를 호출하는 경우 어떤 식으로 처리할 것인가 하는 질문도 있었다.

그리고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블로그에 적힌 글 관련한 질문도 있었다.

String, String Builder 차이와 어디에 저장이 되는지. connect timeout, readtimeout 차이와 connect timeout이 나면 어떻게 할 것인지 gc 동작 방식과 종류 제너릭 wrapper class와 기본 타입의 차이

또, 사전과제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조금 부족한 부분과 그걸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이야기 했던 것 같다.

사실, 대부분의 질문이 spring 이 아닌 java 관련 질문을 많이 해주셨는데, 다날에서 자바만 사용하여 개발했던 것을 고려해주셨던 것 같다.

사실 실제 주어진 시간보다 빨리 면접이 끝났고, 개인적인 궁금한 점을 질문할 시간을 주셨고, 궁금한 점을 여쭤보았다.

마무리

면접도 예상 시간보다 30분은 일찍 끝났고, 개인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많았던 면접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면접은 까보기 전까지 모른다는 말이 맞는 것같다. 결과적으로 합격 전화를 주셨고, 실력보다는 인성(?) 혹은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을 뽑으시는 건가 생각이 들었다. 무튼 기쁜 마음으로 2차 준비를 했던 것 같다. 끗!

카카오페이 면접 후기

좀 더 지나버리면 생각이 없어질까 봐 이제라도 작성해봅니다.

지금은 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취업 준비했을 때의 그 추억을 남겨놓고 싶었어요.

제 첫번째 면접은 ㄴㅇㅂ였고 이때, 엄청난 멘탈 바사삭을 경험했었죠.

https://hyerios.tistory.com/31?category=822742

인생 첫 면접이라 스스로가 많이 부족했는걸 느꼈고, 제 스스로 마음을 다시 잡는데 까지도 시간이 꽤 많이 걸렸어요.

마음을 다시 잡고 두 번째 도전.

작년에 2019년도 카카오페이 클라이언트 iOS 모집에 지원했었어요.

채용 프로세스는 서류전형 – 사전과제 전형 – 1차 인터뷰 – 2차 인터뷰 순으로 진행되었어요.

조금 재밌었던 부분은 코딩테스트가 없었어요.

지극히 개인적으로는 코딩테스트 보다는 사전과제가 더 좋았어요.

(각각의 장단점이 있겠지만.. 사실 코딩 테스트를 잘 못하기도 함ㅋ)

여하튼 카카오페이의 채용 프로세스에 코딩 테스트 대신 사전과제 전형이 있었는데 신선하고 좋았다… 이 말입니다.

가장 먼저 서류전형에 지원을 했습니다.

기본적인 인적사항을 적었던 기억이 있네요.

(사실 다 까먹음)

며칠 뒤 서류 전형에 합격했다고 메일을 받을 수 있었어요.

개발 직군은 서류 전형 합격 시 사전 과제가 부여되었고 저 또한 개발직군이라 사전과제를 해야 했어요.

사전과제는 일주일 동안 수행기간이 부여되며, 애플 기본 앱인 날씨 어플이나 야후 날씨 어플을 모방해서 개발하는 것이었어요.

날씨 API를 사용해서 데이터를 뿌려줘야 하며 네트워킹 & 모델 파싱 하는 부분 등등은 필수적으로 구현되어야 했어요.

또 디자인은 상관없으며, 오픈 소스를 사용하지 않고 스위프트로 구현해야 한다는 제약이 있었어요.

일단 일주일이라는 길면서 짧은 시간 동안 개발을 진행해야 했어요.

일주일 매일매일을 사전과제에 할애하고 싶었지만, 그 당시에는 다른 할 일도 있었기 때문에 병행하면서 작업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애플 날씨 앱만 사용해봤어서 애플 날씨 앱을 개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말 간단한 앱 같지만, 내부 기능들은 상당히 복잡하더라고요.

예를 들어 날씨를 호출하고(비동기) 순서에 맞게 데이터를 입력

앱을 나가도 내가 저장했던 것들은 동일하게 유지

위치 검색이 가능

섭씨 화씨 변경

세계시간 타임존 맞추기 등등 구현해야 될 기능이 많았어요.

https://github.com/kimhyeri/WeatherAPP

(사전과제의 과정이 담겨있는 깃 링크입니다.)

(개발 실력이 많이 부끄럽지만, 당시 열심히 했던 프로젝트라 공개해봅니다.)

(리드미 파일을 보면 어떻게 구현되어 있는지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사전과제를 하면서도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당시에 몰랐던 것들은 새롭게 알게 된 지식이니 블로그에 포스팅도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https://hyerios.tistory.com/58

https://hyerios.tistory.com/63

(지금 생각나는 건 요 두 가지)

사전과제를 진행하는 동안에 기능이 하나씩 구현되는 것이 정말 재밌었어요.

이 재미로 개발하지 싶었던 순간.

여하튼 일주일 동안 열심히 개발하고 제출을 했답니다.

제출하면서 든 생각이 “이렇게 나름 열심히 구현해서 제출했는데, 사전과제 전형에서 떨어지면 허무하겠다” 였어요.

그만큼 시간을 쪼개서 개발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며칠 뒤 메일을 받게 되었습니다.

두둥 두둥 합격.

1차 면접을 보기까지 시간이 일주일 정도 주어졌던 것 같습니다.

ㄴㅇㅂ에서 엄청나게 뼈를 맞았던 기억이 있었기 때문에 이 악물고 열심히 준비했었어요.

1차 면접을 보러 가자.

여름이었는데 가는 길에 청심환 하나 먹어주고 엄청 떨렸어요.

그렇게 판교역에 있는 카카오페이를 들어갔답니다.

(두근두근)

면접장에 들어가니깐 앞에 면접관님이 무려 4분이나 계셨어요.

4:1 이라니… 이때부터 멘탈이 나가려 함.

처음부터 쫄면 내 손해니깐 마음을 다시 고쳐먹고 인사를 했어요.

먼저 자기소개 시작.

면접관 분들이 먼저 자기소개를 해주셨고 다음 제 차례가 왔어요.

아직도 기억나는 게 카카오페이가 수평적인 문화라 영어 이름을 사용했고 그 이름들로 소개해주셔서 오호 나도 영어 이름으로 소개해야지 하고 소개했어요.

아직 입사하지도 않았는데 영어로 알려줘서 다 빵 터지심. 약간 얘 뭐지 싶었을 것 같…ㅋㅋ

인사를 하고 나니 흔들렸던 멘탈이 괜찮아졌어요.

1차 면접의 메인은 기술 면접이에요.

사전과제로 제출했던 코드들을 면접관님들이 다 보셨고 리뷰해주셨어요.

먼저 부족한 내 코드를 봐주시는 것에 감사했고, 내 생각들을 말할 수 있는 기회였어요.

Q. 이건 왜 이렇게 구현했어요?

Q. 이건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Q. 이건 왜 사용하셨어요?

질문 폭탄

4분에서 계시니 당연히 질문도 엄청 많았어요.

끊임없이 말한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내가 왜 이렇게 구현했는지? 이건 왜 사용했는지? 여쭤보셨을 땐 아무 생각 없이 구현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모든 질문에 열심히 대답을 했고 대답을 들은 면접관님들이 끄덕끄덕해주셨어요.

하지만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여쭤보셨을 때는 내가 구현한 방법보다 더 좋은 방법을 제시해주셨고

변경해서 구현했을 때의 결과를 말씀드리니 그럼 즉석에서 수정해보라고 하셨어요.

즉석에서 코드 수정하는 것을 지켜보시고 끄덕끄덕해주시고 제가 말했던 것에 더 첨가해서 말씀해주셨어요.

내가 직접 작성한 코드에 대해서 리뷰하는 형식이라 너무 신선하고 재밌었어요.

사실 학생이 이렇게 코드 리뷰를 받을 수 있는 경험이 별로 없는데

1차 면접을 통해서 코드리뷰를 이렇게 정성스럽게 받다니 너무 행복했습니다.

코드 리뷰가 끝나고 iOS, 기본적인 CS 질문도 하셨어요.

제가 가진 얼마 없는 지식을 토대로 대답하고 면접을 마쳤습니다.

피드백받았던 것은 까먹지 않게 나오자마자 노트북을 켜서 기록했어요.

피드백에 대한 수정은 깃에 이슈로 남겨서 과제는 끝났지만 리팩토링을 진행했습니다.

https://github.com/kimhyeri/WeatherAPP/issues/6

사실 1차 면접으로 너무 많은 것들을 얻고 배워서 2차는 생각도 안 했는데 결과가 메일로 왔어요.

그리고 바로 며칠 뒤 2차 면접이 잡혔어요.

와 1차 면접에서 피드백받은 것들을 바로 기록한 것 잘했다 싶은 순간이었어요.

내가 이렇게 이렇게 개선했다고 말씀드려야지 싶었어요.

그리고 동일한 장소로 가서 다시 면접을 보게 되었어요.

두둥 대망의 2차 면접.

이번엔 어떤 기술 질문이 나올까 예상하면서 들어갔는데 들어가 보니 이번은 인성면접이래요.

솔직히 면접에 대한 경험이 많이 없어서 인성면접이 별도로 있는지도 몰랐고

이걸 준비해야 하는 줄도 몰랐고 너무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있네요. (핑계 100개)

Q. 좋아하는 과목이 뭐예요.

… 이게 왜 이렇게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Q. 만약에 상사가 야근을 한다면 남아있을 건가요.

… 이게 왜 이렇게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Q. 취미가 뭐예요.

… 이게 왜 이렇게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진짜 기술 질문이 하나도 안 나오고 나에 대해서 물어봤어요.

인성 면접이 이런 건지 알지도 못했고 진짜 벙쪄서 대답을 얼버무리고 동일한 말 반복.

자기도 잘 모르는 것 같은 애가 말도 제대로 못 하니깐 결과는 뻔했습니다. (캬)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메일 받자마자 동네방네 자랑했습니다.

나 인성면접 떨어진 사람이라고.

여기서도 자랑해야지.

저 인성면접 떨어졌어요.

이때는 최종 면접에서 떨어진 것이 크게 힘들지 않았어요.

(걍 스스로가 웃겼음 ㅠㅠ 내 인성)

까먹을만하면 착한 친구들이 놀려요.

그래도 카카오 페이에 지원하고 진행되는 약 한 달 동안 정말 많이 배웠고 재밌는 경험을 했어요.

(이때 깨달았던 게 아 기술 면접만큼 인성 면접을 준비해야겠다 였어요.)

(내 인성… 진짜 우짜냐…)

이 경험이 있었기에 다음 면접에서 붙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웃으면서 작성할 수 있는 후기네요.

긴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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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하반기 카카오페이 채용연계형 인턴십 2차 인터뷰 면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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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하반기 카카오페이 채용연계형 인턴십 2차 인터뷰

1지망 직무 : 백엔드 개발, 2지망 직무 : IOS 개발

방식 : Google Meet 화상 인터뷰 1:2

시간 : 1시간

1시간동안 2차 인터뷰가 이루어졌고, Google Meet를 통해 이루어졌다.

지메일을 통해 정시에(사실 1분 늦었다) 초대 링크가 도착해서 들어갔고, 바로 시작하게 되었다.

면접 내용은 프로젝트 질문 + CS 질문 + 인성 질문이 있었고, 생각보다 기술 질문이 많이 있었다.

아마도 면바면이 있는 거 같다 🙂

압박면접은 절대 아닌듯

일단 인성위주로 물어보시는 1분과 기술 위주로 물어보시는 1분이 있었다.

어떤 과목이 좋았냐 와 같은 가벼운 질문으로 시작해서 이런 경험있냐~ 없으면 말 안해도 되요~ 와 같이 뭔가 되게 편안한 분위기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답변에 대한 진정성과 구체적인걸 물어보는 느낌..?

인성면접인듯 아닌듯

어떤 과목이 제일 재미있었는 지

자신의 장점과 단점

하고 싶은 것

등등 뭔가 인성질문을 하려다가 점점 기술질문으로..

인성 질문은 약간 형식(?)적인 겉핥기로 느껴졌고, 중요한 건 기술 역량 질문였던 것 같다.

굳이굳이 퍼센트를 매기자면 인성 30% 포트폴리오 질문 30% 경험 질문 20% CS 질문 20%

프로젝트 위주의 질문이 제일 많았다

자기소개서 특히 포트폴리오를 미리 보신 티가 났다, 포트폴리오에서 조그마난 사진도 보시고 다 질문을 해주셨다.

왜 이렇게 했는지, 이런 문제점이 있을 거 같을텐데 그 때 어떻게 할 것인지? 등등과 같다.

기억 나는 질문은

– 왜 해당직무를 지원하는지?

– 지원동기가 무엇인지?

– 최근에 공부했던 주제가 무엇인지?

– 힘든 팀원은 없었는지?

– 여기서는 프레임워크1, 여기서는 프레임워크2를 사용했는데 두 개의 차이는 무엇이 있는지?

등등이 있다.

1차에서도 그랬지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는 “평소에 꾸준히 공부하는가?” 인 것같다.

요즘에 어떤식으로 스터디를 하는 지, 관심있는 주제가 무엇인지, 알고리즘 공부 열심히 하는 지 등등에 대해서 물어봐주셨다.

또 CS관련 질문도 많았다. 단순한 개념이나 구조를 묻는 질문부터 이를 활용하여 플젝에 적용하는 질문까지 다양했다.

면접은 항상 떨리다

많이 떤 상태라서 얼굴이 빨개졌는데, 그래도 최대한 침착하게 대답하려고 노력했다.

결과는 어떻게 될 지 잘 모르겠어서.. 나오면 또 업데이트하겠다!

+ 결과 합격이에요.. !

당장 다음주부터 출근이네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 입사 일기 보러오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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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경력 지원 후기] 나도 금융권개발자가 될 수 있을까? – 서류 & 1차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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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경력직으로

형상관리 및 코드관리 도구 엔지니어 부문에 지원해본 경험을 남겨놓는다.

전형의 경우 서류 -> 1차 -> 2차로 기술직군이지만 코딩테스트나 사전과제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서류전형)

지원동기 1가지 문항밖에 없어서.. 막 정신없이 써서 새벽 1시쯤 제출했었던 기억이 있다..

나중에 뭘 썼었는지 기억도 안나서 1차 인터뷰 요청 메일이 왔을 때, 매우 당황했었다..

경력기술서는 첨부파일로 붙여두긴 했었음.

카카오페이 채용페이지에선 제출한 서류에 대해서 열람이 불가능하다..

( 개인적으로 채용담당자에게 메일로 수정문의를 넣어야함 )

1차 기술면접)

서류통과 소식은 문자 -> 유선전화 -> 메일식으로 받았다.

COVID-19 때문에 화상면접을 진행하다보니, 시간을 조정하느라 문자 및 유선전화가 먼저 걸려왔다.

문자를 받았을 때 일을 하는 도중이라 확인을 못하고 전화가 왔을 때도 모르는 전화여서 거절을 했었다.

거절 후 채용담당자님의 번호로 문자가 직접와서, 다시 바로 전화하여 합격 소식 및 1차 인터뷰 일정을 조정하였다.

1차 면접의 경우 기술면접으로 1:3 면접이었고, 실제 합격시 같이 일하게 되는 팀분들과 면접이었다.

면접시간은 약 1시간정도로 공지받았지만, 45분 정도로 마무리되었다.

( 제대로 답변을 하지못한게 너무 많아, 좀 빠르게 정리당한 기분이었다.. )

1) 간단한 자기소개

2) 경력기술서에 작성했던 내용

2-1) commit convention 관련하여 무엇을 code review 한것인지?

2-2) 여러 commit을 병합할때 review 후 팀에서 조율을 할 때 개발자 본인의 의도가 있을텐데 해당 부분을 어떻게 했는지.

2-2) commit message 중에서 convention에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2-3) cherry-picker를 개발했다고 했는데 굳이 merge 등을 사용하지 않은 이유는?

3) 기술질문 ( git )

3-1) git init을 수행 할 때 git mirror와 bare의 차이점

-> gitlab -> github로 모든 repo를 옮길때 당신은 무엇을 사용할 것이냐.

-> 어떤 내용들이 올라가는지 아느냐?

ref) lazyren.github.io/devlog/gitlab-to-github-repo-clone.html

ref) www.whatwant.com/entry/bare-%EC%99%80-mirror%EC%9D%98-%EC%B0%A8%EC%9D%B4

3-2) git merge와 git rebase의 차이점

ref) firework-ham.tistory.com/12

3-3) merge의 방법 중 fast-forward merge와 3-way merge 의 차이점

ref) www.zehye.kr/git/2019/11/22/11git_merge_conflict/

4) 인프라 관련 질문 ( cloud )

4-1) AWS 에서 gitlab 만들기 위해 고려해야할 인프라가 무엇이 있을까? ex) DNS, DB, storage, LB

4-2) 본인이 혹시 따로 해봤던 프로젝트나 사내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cloud 서비스를 사용한 경험은?

5)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이나 질문

물론 아직 1차 면접 발표가 나진 않았지만, 직감적으로 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면접이었고,

이직을 위한 첫 번째 면접이었다.

프로그래밍 지식을 물어볼 것을 예상하고 해당 내용을 준비했지만, git 내용에 대해 물어보셔서 준비하지 못한게 아쉽다.

막상 실제로 문제를 해결하는 부분은 할 수 있었겠으나, 이론을 설명하고 이야기하려니 말이 나오질 않았던 것 같다..

코딩테스트가 없던 이유가 크게 코딩적인 부분보다는 형상관리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수준높은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한다고 생각이 되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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