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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제 채널에 방문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 B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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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deo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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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알바 처음인 초보도 할 수 있을까요?? – 네이버 블로그
저도 처음 엔제리너스 커피에서 초보 알바생 시절을 겪고나니 그 이후에 카페 알바를 구하기가 훨씬 쉽고, 수월했어요. 개인 카페의 경우에는 처음 몇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8/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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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아르바이트 – 나무위키:대문
그리고 아르바이트생이라면 대부분의 점포에서 주문을 받는 업무를 시키는데, 당장 메뉴가 어떤 게 있나 다 외우지도 못한 상태에서 포스까지 익혀야 한다. 그냥 음료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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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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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카페알바의 난관들 – 인스티즈(instiz) 인티포털 카테고리
1.포스기나는누구..여긴어디……브레드/음료/쿠키/병음료/케이크/MD 등등 메뉴는 더럽게 많아서한국어인데도 눈에 안들어오고 잘안나가던 MD 계산하려는순간 헤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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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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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알바 꿀팁, 고생 많았던 2019년 – 메롱
카페는 대부분 경력직을 선호하기 때문에 카페 초보이신분들은 알바를 구하기 힘들어요. 그래서 경험이 없는 사람은 보통 마감 시간대를 지원하는게 붙을 …
Source: h-ermes.tistory.com
Date Published: 10/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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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알바 무경력자 합격 팁! [메가커피 무경력자 합격 후기
제 최애메뉴입니다! 메가에이드~지원서에도 썼었어요! 팁3. 경력은 없지만 커피나 카페에 흥미와 관심이 엄청나게 많음 …
Source: lia-lia.tistory.com
Date Published: 9/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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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첫 카페 아르바이트와 3개월 만에 잘린 썰 – 브런치
우선 외워야 하는 음료 레시피가 약 50여 가지로 정말 많고 복잡한 데다가 시즌별로 신메뉴가 새로 나와서 메뉴가 자주 바뀐다. 게다가 브레드가 들어오면 …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6/19/2021
View: 7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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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카페 알바 초보
- Author: 유정 YUJEONG
- Views: 조회수 366,3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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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7.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nymTZBCKEY8
카페 알바 처음인 초보도 할 수 있을까요??
1. 보건증(발급일로부터 유효기간 1년내)
필수적으로는 보건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카페 알바 지원을 하신다면 미리 보건소에서 보건증을 발급 받아두시면 좋아요. 보건증은 검사받고, 발급받기까지 1주일 정도가 소요되기때문에 미리 발급받아두신다면 업주분들이 좋아하실 거예요. (업주 생각 : 너는 다 계획이 있고, 준비가 되어있구나!!)
2. 단정한 용모
밝은 탈색, 염색머리, 네일 손톱, 긴 손톱, 반지, 귀걸이등은 카페 알바에 적합하지 않아요. 특히 프랜차이즈 카페의 경우 용모 규율이 엄격한 편이기 때문에 이 점 유의하세요.
3. 복장(머리망, 긴 면바지, 낮은 구두 혹은 단화)
개인 카페의 경우 대부분 개인 사복을 입고 근무를 하는 경우가 많고요. 프랜차이즈 카페의 경우에는 따로 유니폼을 지급하는데 상/하의 다 주는 곳도 있고 상의만 주는곳도 있고 조금씩 달라요. 보통 상의만 주는 곳은 브랜드의 특정 컬러 긴 면바지를 따로 준비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근무용 검은색의 낮은 구두 혹은 단화가 필요한 경우도 있어요. 복장같은 경우 카페마다 다 다르기때문에 면접시에 꼭 미리 물어보세요!
4. 암기력
수 많은 종류의 음료 제조 레시피, 할인 및 적립 카드, 신제품, 프로모션 행사, 주문한 손님 기억등등 외워야 할 부분들이 꽤 있기 때문에 틈틈이 잘 외워두셔야 합니다. 특히 음료 제조 레시피는 기본중의 기본이기 때문에 꼭꼭 잘 외워두셔야 해요. 어버버버할 시간 없습니다.
초보 카페알바의 난관들
1.포스기
나는누구..여긴어디……
브레드/음료/쿠키/병음료/케이크/MD 등등
메뉴는 더럽게 많아서
한국어인데도 눈에 안들어오고 잘안나가던 MD 계산하려는
순간 헤메임의 시작……
계산 지체되면 손님들 줄서기 시작하는데 머리가 멍해지고
계산실수로 취소들어오면 혼돈의카오스
매니저님이나 점장님 호출데스
2.우유스팀
여름철 빙수가 있다면 겨울철엔 우유스팀이이뙄
소리는 왜이렇게 요란한지 공기를 주입해가며 거품을 내라는데 거품도 안나고ㅠ푸드듣다ㅏㅏ다닥 우유 폭탄 터질까봐 무서워 죽겠고……….
3.휘핑크림 올리기
사먹을땐 몰랐지 생크림 하나 올리는게 이렇게 힘들다는걸~~~~~
게다가 휘핑크림기 조립 잘못하면 휘핑가스채울때 터지는 사태을 볼 수 있는데, 한번 터지고 나면 가스채우기가 두려움. 게다가 따뜻한 음료에 자세 잘못잡고 올리면 음료가 줄줄 새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음………
4.레시피
샷이 몇개들어가는지 넘나 헷갈리는 것…………….
그래도 익숙해지면 넘나 재밌는 카페알바
알바생들 모두 화이팅!
카페 알바 꿀팁, 고생 많았던 2019년
저에게 2019년은 카페 알바와 함께했던 한 해였습니다. 2019년이 끝나고 어느새 2020년이 되었습니다.
알바생들의 로망인 카페알바를 해보고싶은 사람들이 많을텐데요.
저는 처음에 카페 경험이 없어서 많이 지원해봤고, 떨어져봤고 노하우를 쌓고 몇 군데 합격했습니다.
제가 일해본 곳은 투x플x이스와 x다방이에요!
카페 알바를 구하는 법부터 할 때 까지 여러가지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0 카페 정하기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프랜차이즈 대형 카페를 선택할지, 개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카페를 선택할지 정해야합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는데 저의 추천은 집에서 가깝고 손님이 비교적 적은 카페를 추천드려요. 매장은 작을 수록 좋은거같아요.
처음에 레시피를 외우고 적응할 시간이 필요한데 사람이 많이 오면 스트레스 받고 당황하게 되더라구요.
특히 같이 일하는 분이 아무리 경력이 오래되었더라도 단체 손님 앞에서는 예민해지는 모습을 보았어요.
화장실이 근무지 안에 있는지도 꼭 보세요. 화장실이 없다면 고생길 시작입니다.
#1 카페 알바 지원서 작성하기
저는 주로 알바천국이나 알바몬에서 검색을 한 뒤에 조건에 맞는 곳에 지원서를 넣었어요.
알바 경험은 적었고, 카페 알바 경험은 없었습니다.
카페는 대부분 경력직을 선호하기 때문에 카페 초보이신분들은 알바를 구하기 힘들어요.
그래서 경험이 없는 사람은 보통 마감 시간대를 지원하는게 붙을 확률이 높아요.
힘들고 어려울 수록 자리가 쉽게 나고 금방 그만두니까요.
#2 카페 면접
운 좋게 서류 통과를 하셨다면 이제 면접을 가게 된답니다.
사장님들마다 다르지만 지원자 전부를 불러다가 그 때 보고 뽑는 분도 있고, 아예 정해놓고 확인 차 부르는 분도 계셔요.
면접에 가면 일단 카페가 서비스 직종인 만큼 밝은 인상과 열심히 오래 하겠다는 것을 어필하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어요.
여기서 중요 포인트! 면접 때 언제까지 연락을 주겠다고 하는건 거의 90% 떨어졌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자리에서 거절하기 미안해서 대부분 그렇게 이야기하시는거에요. 그래서 미련없이 다른 곳을 알아보시면 됩니다.
간혹 정말 나중에 연락이 오는 경우도 있는데, 연락을 기다리다가 다른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다른 알바도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붙으면 그 자리에서 언제부터 나올 수 있냐고 물어보는게 보통입니다.
#3 카페 꿀팁
힘들게 면접까지 뚫고 알바생 여러분 수고하셨어요. 하지만, 이제부터 시작이죠.
1. 카페는 여름보다 겨울에 시작하는게 좋아요.
여름에는 빙수를 판매하는 매장도 있고 더위에 시원한 음료를 찾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바빠요.
2. 사람들을 상대하다보면 화가 나는 일이 많아요.
서비스직의 특성상 이상한 사람도 많고 사람 때문에 고생도 많이 할거에요.
하지만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게 행복하게 오래 일 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생각해요.
3. 레시피는 첫날 전부 다 외워가지 않아도 돼요.
그 많은 레시피를 첫날 다 외워가는 사람은 암기력 천재가 아니면 없을거에요.
커피 종류는 일반 음료 제조와 카운터가 능숙해지면 시작하니까, 아이스티처럼 간단한 거부터 천천히 시작해요.
4. 매장이 크면 청소하기 힘들어요
저는 2층까지 있는 매장에서 일 해봤는데 마감 때 매일 청소를 거의 2시간 정도 했어요.
카페 알바를 하고싶어서 왔는데 매장이 너무 넓어서 하루종일 청소만 하고 있으면 좀 힘들겠죠?
5. 카운터 – 일반 음료수 – 커피 순서로 배워요.
보통 커피 제조는 나중에 알려주더라구요. 제가 일했던 카페 본사 메뉴얼에도 익숙해지면 커피를 알려주라는 내용이 있었던거 같아요.
커피는 아무래도 만드는 사람 숙련도에 따라 맛이 너무 달라져서 그런거 같아요.
6. 음료를 하루에 한 잔 무료 제공 받을 수 있어요.
의무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사장님들이 알바생에게 하루에 한 잔씩 원하는 걸 만들어 먹을 수 있게 해줘요.
매장마다 종류에 제한은 있지만, 거의 대부분 가능해요.
이렇게 카페 알바 면접부터 일하는 꿀팁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직접 해보면서 배우는게 제일 크지만,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초보 분들을 위해서 열심히 적어봤어요.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으니까요.
카페 알바를 해보고 싶다는 설레는 마음을 간직하고
열심히 하다보면 정말 만족하고 행복한 알바 생활을 할 수 있을거에요!
그럼 2020년에도 화이팅하세요~
카페 알바 무경력자 합격 팁! [메가커피 무경력자 합격 후기- 문자 한통으로 합격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꿀팁을 하나 소개해보려고 해요.
저는 “카페 아르바이트”가 인생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을 정도로 꼭 하고싶어했었는데요!
학교도 멀고 시간표도 뒤죽박죽이라 쉽게 도전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수학과외만 주구장창 해왔었는데…
이러다가는 학교졸업할 때까지 카페알바는 아예 못해볼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마침 집근처 카페에 알바몬 공고가 올라왔길래 그냥 일단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보건증을 필요로하는 알바는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찐 무경력자였습니당..
카페 무경력자의 무모한 도전!..
총 두군데를 지원했는데,
오전에 지원한 카페는 과외가는 버스 안에서 본거라 급한마음에 그냥 지원양식에만 맞게 써서 제출했어요.. 무경력자에다가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마디만 써놓았는데 붙었을리가 있을까요ㅋㅋㅋㅋㅋㅋ아예 연락도 없었어요ㅠㅠㅠ
같은 날 오후에 두번째 지원한 카페는 뭔가 이대로는 너무 평범하다 싶어서 지원문자에 공을 들였죠!
그리고 그날 밤, 바로 전화로 합격 문자를 받았답니다!
카페뿐만 아니라 요식업에서도 아예 무경력자인 제가 어떻게해서 바로 합격을 할 수 있었는지 5가지 팁을 알려드릴게요! 실제로 보낸 문자내용은 맨 밑에 첨부해 둘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제가 일한 매장사진은 아닙니다! 그냥 인터넷에서 찾았어요
팁1. 지원서에 기억에 남는 독특한 단어 & 문장쓰기!
알바몬이나 알바천국 모두 지원서 제목을 쓰는 칸이 있잖아요. 여러 카페 사장님들의 인터뷰를 찾아본 결과, 거기에 너무 뻔한 문장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성실하게 일하겠습니다.” 등등이 너무 많다고 해요. 그래서 잘 눈에 안들어온다고 합니다.
저는 그래서 다른 알바생들과 달리 튈 수 있게 독특한 문장을 하기로 했어요!
“”부지런한 개미가 되겠습니다””
다른 문장들처럼 열심히 하겠다는 뜻이 담겨있지만, 개미라고 딱 특징을 지어주었어요!
사장님께 여쭤보니 이력서를 여러개 읽고나서, 기억에 남는건 ‘아 그 개미처럼 일하겠다는 이력서가 있었는데..!’ 하면서 이거 뿐이었더라고 하더라구요.
개미처럼 뭔가 기억에 남을 만한 비유법이나, 약간은 코믹하게 가도 좋을 거 같아요! 남들보다 돋보여야하니까요!
아마 이떄가 수습기간 첫날이었을거에요! 모든게 두근두근했던 날
팁2. 무경력자인만큼, 경력대신 어필할 수 있는 점을 파고 들기! (지원하는 지점의 특징을 잘 파악하기)
저는 카페는 무경력자였지만, 학원 알바는 굉장히 오래했었어요. 그점을 장점으로 어필하기 위해서,
“카페 주이용층인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을 상대했던 경험이 풍부하다.
그래서 카페의 다양한 상황에 잘 적응할수 있고, 손님응대에 자신있다. ”
이렇게 적었었어요!
게다가 제가 지원한 카페의 위치가 중학교 바로 앞이고, 학원상가 근처라서 주고객층이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일 것이라는 점도 알고있음을 어필했어요. 뭔가 수많은 카페 중에서도 딱 그 지점에 이만큼 관심이 많고 잘 파악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겠죠!
여러분들이 했던 카페알바와는 전혀 관련이 없어보이는 알바경험도 저처럼 어떻게든 연결지어 풀어내면 훌륭한 경력사항이 되지않을까요.!! 완전알바 경험이 없는 스무살이라면, 고등학교 때 했던 학생회나 학급회장경험을 엮어도 좋을거같아요.
또 일하고 싶은 지점의 주고객층이 어떻고, 나는 어떻게 대처할 수 있다는 말도 추가하면, 사장님의 입장에서 아 이 친구가 카페알바에 진심이구나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봐줄 것 같아요:)
제 최애메뉴입니다! 메가에이드~지원서에도 썼었어요!
팁3. 경력은 없지만 커피나 카페에 흥미와 관심이 엄청나게 많음을 강조하기!
또 저는 카페관련해서 관심이 많음을 어필했는데요!
사장님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카페알바를 단지 돈버는 수단으로 생각하는 알바생보다 커피에 관심이 많아서 카페알바에 지원했다고 하면 더 좋겠죠! 좋아하는 일을 하면 아무래도 더 열심히 할테니까요!
그렇다고 해서 그냥 커피에 관심이 많아요. 바리스타자격증 공부하고 있어요. 이렇게만 쓰면 너무 평범할테니까
저는 유투브 로 카페브이로그를 본다고 했어요! 관심이 많아서 카페알바영상을 보면서 커피머신 다루는 법을 공부하고, 커피가 아닌 음료들도 만드는 법을 외울정도로 보았다고 했어요!. 저는 메가커피에서 일했는데, 메가커피 알바 영상을 하도 많이 봐서 유명한 음료는 레시피를 외웠다고 어필했습니다.
사장님께서 전화통화했을 때, 커피에 관심이 많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카페에 관심이 많아서 유투브 브이로그까지 본다고 한건 처음이라고 신기해 하시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저는 메가커피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를 하나 선정해서 어필했습니다! 내가 그만큼 메가커피에 애정이 많다!
그리고 카페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가 뭔지는 실제 면접에서도 자주 물어보니까 두세개정도 알아두는게 좋아요!
실제로 먹어보고 어느점이 좋았는지, 맛이 어땠는지 디자인은 어땠는지 세세하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준비해두기!
저는 최애메뉴로 메가에이드 했었어요! 메가커피에만 있는 특별한 메뉴니까… 또 실제로 좋아하기도 하구요!
이제는 너무 익숙해져버린 메가커피 메뉴들… 쿠키프라페도 맛있어요!
팁4. 경력이 없다면, 시간이나 위치상의 이점 등 다른 장점으로 나만의 성실함 어필하기!
저는 사장님의 입장에서 어떤 알바생이 가장 필요할까 생각을 해보았어요.
알바생들이 보통 1년이상 할 수있다 해놓고 중간에 그만두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잖아요.. 또 명절이나 공휴일 같은 때는 다같이 놀고 싶으니까 시간을 변경하는 알바생들이 꽤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이런부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저만의 성실함을 강조하기로 했어요!
경력은 없지만, 그대신 남는게 시간임을 어필하기!
일단 “휴학생”임을 강조해서, 진짜 무슨 큰일이 일어나지 않는 한 알바를 그만두는 일이 없다!를 사장님께 알려드렸죠ㅎㅎ
요즘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수업이라 하고 알바를 했다가, 대면수업이 되었다면서 갑자기 그만두는 알바생들이 많아져 힘들다고 합니다 (사장님피셜!) 그래서 휴학생임을 강조하니까 엄청 좋아하시더라구요ㅎㅎㅎㅎ
또 저만의 치트키!
곧 추석이잖아요. 추석 연휴처럼 공휴일이 연달아 있을때, 알바생을 구하기가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제가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어서 명절이면 제가 큰집에 가는게 아니라,
친척들이 제 집으로 오기때문에 명절때도 확실히 일할 수 있다. 오히려 추가근무도 가능하다고 했어요!
사실이기 때문에 지원내용에 포함한 것이었지만, 사장님 입장에서 이 말이 가장 결정적이었다고 해요!
말로만 추석 때 일할 수 있어요~ 보다는 진짜 일할 수 있는 이유를 설명(큰집에 살고있기때문)한 게 효과를 본거같아요!
팁5. 사진은 무조건 밝고 활기차보이는 사진으로!
카페알바는 보통 지원서와 함께 사진도 첨부하잖아요 사진의 중요성을 무시하면 절대 안돼요!
첫번째 지원했던 카페는 그냥 증명사진을 첨부했었는데, 증명사진은 뭔가 너무 딱딱해보이더라구요
특히저는 무표정일때 많이 어색하고 약간 까칠하게 생겨서//// 첫인상이 좋아보이지 못할 거같았어요
그래서 두번째 메가커피 지원할때는
웃는 얼굴에는 자신있어서ㅎㅎㅎ 평소 주변친구들이 이쁘다고 했던 활짝 웃는 사진을 첨부했답니다.
그렇다고 너무 셀카같은 사진, 필터가 심한 사진, 얼굴이 다 안나온 사진은 XXXX
증명사진 크기에, 얼굴이 나온 비율도 증명사진정도이고, 예쁘게 미소짓고 있는사진이 좋아요!
카페알바도 결국은 서비스직이니까 첫인상 굉장히 중요하죠!!
고르는게 고민되면, 친구나 가족한테 물어보는 것도 좋을거같아요
스스로 생각하는 모습이랑 남이 보는거랑 느껴지는게 조금 다를 수 있어서 이럴땐 상대방의 추천을 받아보기!
저도 제가 고른거 말고 친구들이 잘나왔다고 하는 사진을 첨부했어요ㅎㅎㅎㅎㅎ
이렇게 크게 다섯가지로 팁을 나누어 보았는데요!
제가 적은 말들로만 지원내용을 채워도 꽉 차게, 풍부하게 적을 수 있을거에요.
마지막으로는 실제로 제가 지원해서 합격했던 메가커피알바 지원내용을 보여드릴게요!!
밑에 사장님 답장도 한 10분안에 온거같아요! 지원서에 첨부한 사진이에요 .가렸지만 얼굴은 환하게 웃고있었어요!
저는 합격하고 나서 3일동안 3시간반씩 무보수로 현직알바생에게 음료제조, 손님응대, 계산방법, 청소방법 등 카페알바 전반적인 모든 내용을 배웠어요. 그리고 3일째되는 마지막날 사장님께서 오시고 근로계약서 쓰고 다음날부터는 바로 근무시작했답니당!
아무래도 메가커피가 프렌차이즈다 보니, 레시피나 기계관리, 재고정리 등등 음료제조뿐만 아니라 그외에 해야할일들이 굉장히 체계적으로 절 정리가 되어있었어요. 근무방법이 깔끔했다고 할까..! 첫도전하기에 좋았습니당.
또 카페알바가 처음이시라면 무조건 미들! 추천합니다. 가장 쉬워요ㅎㅎ열심히 음료만 많~이 만들면 됩니당!
저도 처음이라 걱정했는데, 메가커피에 생각보다 쉽게 적응할 수있었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너무 재미있었어요ㅎㅎ
아직까지는 진상손님을 만난적이 없어서 그런 걸수도 있지만요
배달의 민족에서 제가 일하는 지점 후기를 가끔 찾아보는데요ㅎㅎ 후기에 써있는 메뉴를 보거나 포장된 사진을 보면, 이거내가 만들었다 다 알 수있는데 맛있었다는 칭찬이 있으면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ㅎㅎㅎㅎㅎㅎ 굉장히 뿌듯했어요:)
이건 쓰레기버리러 나갔다가 찍은 사진이에요ㅎㅎ
여러분도 이 글을 잘 참고하셔서 꼭 카페알바 성공하시길 바라요!
열심히 일하면 진짜 재미있어요 카페알바…!
화이팅!!!!!!!!!
퇴사 후 첫 카페 아르바이트와 3개월 만에 잘린 썰
지인들은 몸이 편한 사무직을 하라고 했지만 나는 직장생활을 하며 3년 동안 매일 컴퓨터 책상 앞에 8시간씩 자가격리를 해왔다. 무엇보다 그동안 회사를 다니며 몸은 편했을지 모르겠지만 마음은 늘 불편했고 머리는 끊임없이 움직였다. 제일 힘들었던 건 딴짓을 하면서도 눈치를 봐야 한다는 것. 그래서 나는 대놓고 딴짓을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가장 여유로운 아르바이트는 당연히 카페라고 생각했다. 편안한 음악을 틀어놓고 책을 읽다가 손님이 오면 커피를 내려서 타 주면 된다. 진상 손님도 없고 내가 좋아하는 커피도 마음껏 마실 수 있으니 나에게는 일석이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는 프랜차이즈 카페 알바 면접을 봤고 단번에 합격을 했다. 역시 나는 첫인상이 좋은 편이군 하는 생각과 함께. 프랜차이즈 카페는 아르바이트생을 많이 뽑기도 하고 나름 체계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 게다가 내가 일하는 카페는 규모가 작은 편이어서 주로 테이크아웃을 해가는 손님들이 많은 곳이었다. 사장님 눈치를 보지 않고 혼자서 딴짓을 마음껏 할 수 있을 것이다.
스무 살 때 카페에서 일을 해본 경험이 있지만 이미 10년 전의 일이기 때문에 일주일 동안 인수인계를 받았다. 나만 30대이고 나머지는 20대 초반의 대학생들이었다. 나이가 많은데 뚝딱거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조금 창피했지만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위로했다. 하지만 나의 카페 적응기는 그렇게 만만하지 않았다.
우선 외워야 하는 음료 레시피가 약 50여 가지로 정말 많고 복잡한 데다가 시즌별로 신메뉴가 새로 나와서 메뉴가 자주 바뀐다. 게다가 브레드가 들어오면 오븐이나 전자레인지도 사용해야 한다. 다음에는 멤버십, 기프티콘, 개인 컵 등 각종 복잡한 할인과 적립 시스템들이 있어서 계산할 때마다 손님들에게 물어보고 확인해야 한다. 테이크아웃이나 매장 이용객, 배달 주문 등 다양하게 주문이 들어와서 생각보다 쉬는 시간이 많지 않다. 특히 점심시간 30분이 그날 카페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오기도 하며 단체 주문도 많이 들어온다. 그때는 혼자서 음료를 다 만들 수 없으므로 두 명이서 일을 하는 유일한 시간이다.
문제는 주문이 밀리기 시작하면 내가 패닉 상태가 된다는 것이었다. 음료를 빨리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심장 박동수가 빨라지고 온몸이 긴장되면서 다 만든 음료를 떨어뜨리기도 하고 엎지르면서 주방이 난장판이 되었다. 속으로 심호흡을 하면서 5분 정도는 기다려주실 수 있을 거야 생각을 하면서도 점점 찡그려지는 손님들의 표정을 보는 내 심장은 다시 빨리 뛰기 시작했다. 필요 이상의 긴장이었다. 바쁜 날에 실수가 생길 때마다 같이 일하는 직원들과 조금씩 마찰이 생기기도 했다.
음료가 늦게 나오기도 하고 레시피가 틀리기도 하고 주문이나 계산 실수도 늘어나면서 고객들이 컴플레인을 걸었고 그때부터 사장님의 전화가 오기 시작했다. 누구나 완벽하지 못하기도 하고 또 잘못을 했을 때에는 질책도 달게 받을 줄 알아야 성숙한 어른이라는 것을 머리는 잘 알지만 현실에서는 이론이 완벽하게 적용되지 않는 것이 늘 문제이지 않은가? 사장님 입장에서는 당연히 나에게 일을 맡기는 게 불안할 것이다. 매출에도 영향이 갈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때문에 나도 점점 자신감이 없어지고 주눅이 들어가는 건 어쩔 수 없었다.
그러던 중 사장님이 내가 세 달 안에 레시피를 외우지 못하면 더 이상 같이 일 하지 못할 것 같다며 점검을 하러 오시겠다고 했다. 사장님의 신뢰를 잃었다는 생각에 나는 이미 잘린 목숨이라고 생각이 됐다. 사장님이 자르기 전에 내가 그만두겠다고 할까? 알량한 자존심은 건질 수 있겠으나 그 일이 근무 조건이나 시간대가 나에게 잘 맞았고 코로나 기간에 다시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에 고민이 되었다. 그날 밤 친한 친구가 나의 자취방에 놀러 왔다. 친구는 나에게 본인의 경험담을 얘기해주며 내가 회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고 나서 나는 이동하는 지하철 안에서도 잠을 자기 직전에도 열심히 레시피를 외웠다. 시럽 n스푼, 가루 n스푼, 얼음 한 스쿱, 믹서 n번, 휘핑 n번, 토핑 n스푼, 드리즐 n번
그날 결국 사장님이 카페에 오셨다. 레시피는 완벽하게 숙지했기 때문에 제조 실수는 없었다. 그러나 사장님은 내가 주방을 어지럽게 한다고 트집을 잡았다. 그러던 중 작은 계산 실수가 나왔다. 할인을 적용해서 음료를 주문한 고객이었는데 본인 컵 할인(500원)도 같이 해달라고 했다. 나는 할인은 중복이 안 된다고 배웠기에 중복 할인은 안된다고 했다. 그러자 사장님이 갑자기 나를 창고로 부르셨다. 이제 그만 나왔으면 좋겠다는 말이었다.
사실 그 말만 하셨어도 나 또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며 결과에 수긍하며 조용히 앞치마를 벗으려고 했다. 사장님은 뒤이어 이런 말도 덧붙였다.
“내가 지금까지 4년 동안 수많은 아르바이트생을 봤는데 내 손으로 아르바이트생을 자른 건 네가 처음이다. 너 이런 식으로 하면 딴 데 가서도 일 못해!”
“네”
그러고 나는 조용히 앞치마를 벗고 나왔다. 앞치마는 조용하게 벗는 것이라고 배웠다.
집에 가는 버스 안에서 멍하니 차창 밖을 내다보며 내가 진짜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이 맞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문득 무서워졌다. 나이 먹고 나서도 취직 못해서 부모님한테 빌붙어서 방바닥만 긁고 있는 거 아니야? 나처럼 알바에서 잘린 사람들이 또 있는지 확인을 해야 뭔가 안심이 될 것 같았다. 초록색 창에 검색을 했고 다행히 나와 비슷한 사례들이 보였고 마음에 안정이 되었다. 그중에는 정말 부당하게 해고된 사람들도 있었다.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쉬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에 갑자기 대한민국의 모든 아르바이트생들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졌다. 아니 이 세상에 쉬운 밥벌이는 없구나. 밥을 벌어먹고 산다는 것은 정말 위대한 행위였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속담이 있다. 그 말이 정말 맞는 말일까? 사장님이 말한 대로 내가 정말 모든 일을 불성실하게 대충대충 처리하는 사람인가라고 물었을 때 나는 아니었다. 나는 내가 가치 있다고 여기는 일에는 최선을 다하고 그 분야에서 최고의 결과물을 내기 위해 노력하는 심지어 완벽주의적 강박까지 있는 사람이다. 만약 내가 사장님의 말을 곧이곧대로 수용해버렸다면 그 사람의 말이 곧 나인 것처럼 생각하고 받아들였을 것이 아닌가?
그러면 사장님은 굳이 그런 자존감 깎아내리는 말을 한 이유가 무엇일까? 나는 항상 모든 문제의 원인을 나의 탓으로 돌리는 성향이기에 미처 알지 못했다. 사람들은 자신이 나쁜 사람이 되는 것을 싫어한다는 것을. 사장님은 나를 자르는 게 미안하면서도 동시에 본인의 불편한 마음을 해소하기 위해서 내 탓을 해야 했던 것이다.
본인이 제대로 밥을 벌어먹을 수 있는 사람이 맞는가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 역시 고등학생 때는 내가 진짜 좋아하는 일이 뭔지 몰랐고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 준비하면서 온갖 면접에서 떨어지면서도 그런 생각이 들었다. 직장을 다니면서도 내가 이 일을 평생 할 수 있을까 생각했고 60대에 국민연금을 받을 나이가 되면 그때도 똑같은 고민을 하게 될 것 같았다. 그 연결고리를 끊고자 회사라는 울타리 밖으로 나온 나는 또다시 내가 좋아하는 일로 먹고살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고 있다.
내가 뭘로 먹고 사느냐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상황이나 여건 속에서도 내가 잘 견뎌낼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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